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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 메인.jpg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져

 

 

Q. 동절기 동파 관련하여 정온전선 점검 중에 심정호(수중모터 펌프) 정온전선이 부하전류가 0.13a 측정되는데 정온전선 특성상 어느 정도 저항값이 변한다는 것은 아는데 이 정도 전류도 발열되는지 궁금합니다.

 

A.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이 커집니다. 따라서 초기 온도가 낮을 때는 전류가 많이 흘러 온도가 올라가고 정해진 온도가 되면 저항이 매우 커지고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열을 뺏기는 정도에 대한 전류만 흐릅니다. 이것이 정온전선입니다.
따라서 정온전선은 정격전압을 가할 때 정해진 온도 이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온도를 확인해 보세요. 상기에서는 실제 사용용도가 동파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얼지 않을 정도의 용량으로 사용했을 것입니다.
정온전선을 보면 전선에 용량과 전압 그리고 최고온도(정온)가 적혀 있습니다.

 

 

 

Q. 수변전실을 보니 ATS 제외하고 ACB, VCB, LBS가 모두 수동으로 되어 있는데 ACB, VCB 복전 시 수동으로 투입해 주는 것은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LBS까지 따로 수동으로 투입을 눌러 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A. 도면을 봐야 하겠지만 REMOTE와 AUTO는 다른 개념입니다. 리모트는 원격, 오토는 자동이란 뜻으로 전자는 PC 등을 통하여 원격 제어하는 것이고 자동은 어떠한 소스를 받거나 시퀀스에 의해 동작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LBS는 리모트(REMOTE)로 두든지 로컬(LOCAL)두든지 자동으로 개방 및 단락되지 않습니다. (UVR트립 소스는 일반적으로 메인 VCB만 트립시킵니다.)
혹여 자동제어PC의 문제, DDC(DCS)판넬 문제 등 우려가 있기에 일부러 로컬로 절체 해놓고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LBS가 VCB와 인터록이 되어 있는 경우 VCB가 개방되지 않으면 LBS는 개방할 수 없게 인터록 된 곳도 있습니다. ATS를 오토로 두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개폐기는 리모트와 로컬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격이든 직접이든 절체해야 합니다. 
LBS는 평상시 개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 수전 설비 등에서 이상이 있으면 또는 한전 정전이 되면 VCB나 ACB가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FUSE가 달린 LBS는 단락사고 등과 같은 사고 시에는 바로 차단이 되지만 FUSE가 없는 LBS는 차단 능력은 없고 부하 개폐능력만 갖추고 있습니다.
설치 목적은 구내 수전설비의 점검&수리 시 전로를 개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기본은 무부하 개폐가 원칙입니다만 부하 개폐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부하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LOAD BREAKER SWITCH라고 합니다. 부하 개폐는 LBS의 수명에 영향이 있습니다.

 

 

 

Q. 선임자가 없는 곳에서 전기기능사 자격 하나만으로 시설관리를 맡은 사람입니다. 웬만한 건 업체에다가 전화해서 오시면 이것저것 보고 질문하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에 저녁 9시경에 13개 객실 중에 8개 객실에 전기가 나가 버린 겁니다. 저는 3층 13개 객실 중 8개만 나가고 나머지는 전기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3층 차단기 쪽에서 뭔가 떨어졌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차단기를 확인하는데 전부 멀쩡한 겁니다.
변전실이 생각나서 변전실 캐비닛은 열지 않고 캐비닛에서 선이 나와서 배전판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열어보면 차단기 하나 떨어졌겠지 싶어서 열었는데 그것도 멀쩡했습니다.
그렇게 우왕좌왕 하던 중에 30분 정도가 지나고 업체직원이 도착해서 3층 배전판 가서 차단기 확인해보고 변전실로 가서 제가 열어봤던 거 똑같이 열어보고 마지막으로 캐비닛 뚜껑을 열더라고요. 거기에 차단기 하나가 떨어져 있던 겁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전기보일러는 설치하면서 그쪽 업체가 객실이랑 같이 배선을 따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시 이런 일 안 생기게 하려면 승압시키면 되느냐고 물어보니까 승압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정전이 났을 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전기기능사 취득할 때는 의무검정으로 취득해서 이론은 약해서요.

 

A. 원인이 전기보일러가 맞다면 점검을 먼저 해봅니다. 또 보일러 문제로 트립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과전류 문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보일러 문제였다면 보일러만 차단기가 떨어지도록 보호협조가 되게끔 차단기 용량을 선정하고 부하를 분기해야 합니다.
서면만으로는 알 수 없으나 보일러 전원의 계통도를 확인하시고 제대로 분기되었는지 차단기용량 및 간선의 허용전류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객실과 보일러 모두 준공 당시 있었던 장비라면 위 문제 가능성이 적겠지만(관리 측에서 용량에 맞지 않는 차단기 교체나 차단기 고장 등이 원인일 수 있음) 둘 중의 하나가 추가 설치된 선로라면 부하용량 선정 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안전관리 대행직을 해서 대충은 아는데 아파트 점검 및 정기검사 경험이 없어서 아래 내용이 맞는지 설명해 주세요.
우선 LM, PM 판넬 서브차단기부터 ACB까지 내리고 PM판넬은 내리기 전에 엘리베이터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전기 내리고 전기실 쪽 차단기는 살려놓은 상태에서 VCB, ASS 순차적으로 OFF 하면 발전기 자동 가동 후 발전기 ACB ON 되고 ATS 젤체 되어 전기실 쪽 전기 ON 되는 거 확인 맞나요?
질문이 있는데 발전기에서 한전라인 전원 감지를 ASS라인에서 OFF 되면 가동되는 건지, VCB OFF 되어도 가동되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킬 때 노하우가 있나요? 엘리베이터가 17대인데 PM 판넬마다 가서 확인하고 2인 1조로 OFF 후 정전 발전기 가동 테스트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세대 전체 방송 후 전기실에서 PM판넬 일괄 OFF 해야 하는 건지 고수님의 도움 말씀을 기다립니다.

 

A. 질문이 있는데 발전기에서 한전라인 전원 감지를 ASS라인에서 OFF 되면 가동되는 건지, VCB OFF 되어도 가동되는지 궁금합니다.
촲 정전과 발전기가 가동되려면 UVR, OCR 등의 계전기가 동작해야 합니다. 그 중 비상발전기 소스를 주는 것은 UVR입니다. (현장에 따라서는 OCR도 발전기 소스를 주기도 함.)
그리고 UVR를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PT전압이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PT 위치에 따라 UVR동작조건이 달라집니다. VCB와 ASS 사이에 있다면(VCB전단) ASS가 오픈이 되어야 발전기가 가동합니다.
VCB후단에 있다면 VCB를 오픈해야 발전기 가동됩니다. 도면을 보고 PT의 위치를 확인하면 될 것 같네요.(PT전압검출-UVR동작-VCB트립-비상발전기가동)

두 번째 질문은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정지시킬 때 노하우가 있나요?
촲 E/L차단기를 OFF 하시는 것을 보면 비상라인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듯합니다.(비상에 연결되어 있다면 굳이 내릴 필요는 없으며 정전 시 발전기가 돌아 ATS가 절체되는 시간만 정지되어 있게 됩니다. 1분 내외 안전상의 이유라면 내리는 것이 좋긴 합니다.)
그렇다면 상기와 같이 확인하며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맞긴 하지만 모자이크판넬(또는 제어PC)에서 파킹만 시켜도 그리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현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답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Q. 다름이 아니라 우리 회사에 인버터로 운전 중인 전동기에 관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전동기 정격전류는 약 12A이고 노멀 운전 전류는 약 2A 정도이며 주파수는 약 10Hz 정도로 운전 중입니다. 이때 전동기가 구속되었을 경우 EOCR 12A 세팅되어 있을 때 정상적으로 Trip 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현상이 구속되었을 경우 주파수는 거의 그대로 10Hz 정도 지시하고 전류만 약 4A 오른 상태로 Trip이 안 되고 구속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혹시 구속되면 전류가 더 치고 올라서 11A를 넘기고 Trip이 돼야 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주파수가 더 올라야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현상이 맞고 EOCR 세팅 전류를 더 낮춰서 세팅을 다시 해야 하는 건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A. MOTOR LOCKED ROTOR CURRENT 특성을 보면 LOCKING이 되었을 때 2차 측을 단락시키고 1차에 전압을 가하는 변압기로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이때는 SLIP이 1이고 기동전류와 같습니다. 이때의 전류는 정격전류의 6~7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전류는 전압에 비례합니다. 하여 기동전류를 낮추기 위하여 전압을 낮게 합니다. 상기와 같이 인버터로 전압을 1/6으로 낮게 하면 그 전류는 1/6으로 줄어들고 또 자체 인덕턴스에 의하여 전류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전류가 적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Trip이 되지 않는 것은 그 전류가 Setting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또 회전되지 않은 것은 그 전압으로는 부하의 구속력보다 토르크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 전류에는 Motor가 회전은 되지는 않지만 정격전류보다 많이 적기 때문에 소손 되지는 않습니다만 정격전류 가까이 되면 냉각불량으로 소손될 수도 있습니다.

 

 

 

Q. 현재 한 층에 두 세대의 상가가 한 회로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집의 용량초과로 전기실에서 추가로 1회로를 추가증설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전기실 각 세대 분전반에 여분의 ZCT가 없더군요. 기존 각 회로들은 모두 ZCT를 관통한 상태인데 추가 증설한 회로를 관통할 여분의 ZCT가 없는데 관통하지 않고 그냥 써도 기술적이나 설비기준에 문제가 없는지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A.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을 보면 60V 이상 되면 지락차단장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여 방법은 2회로를 1개의 ZCT에 넣고 누전되면 동작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Q. FL 전자식안정기는 FL 일반(일자형)형광등을 사용하고, FPL 전자식안정기는 FPL 램프(U자형)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꼭 알고 싶습니다.
또한, 래피드(FLR)전자식안정기는 FLR램프를 사용하고 스타트안정기는 일반형광등(FL)를 사용한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전자식안정기는 램프의 구별 없이 사용한다는 글을 보았지만 전자식안정기에는 FL과 FPL 종류가 있어 이것이 궁금합니다.

 

A. 형광램프 종류가 참 많죠. FL, FLR, FHF, FPL 등등 일반적으로 출력이 유사하다면 FL과 FPL은 ‘관전류, 관전압’이 유사하여 램프와 전자식안정기의 혼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관과 U자 램프라 결선방향이 차이가 있지만 사용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실험해보진 않았음.) FL과 FHF(고주파점등방식)도 실질적으로 혼용이 가능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FL과 FLR인데 FL안정기에 FLR램프를 사용하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램프의 수명에 일정부분 영향을 주고 FLR안정기에 FL램프를 사용하면 흑화가 심해지고 램프 수명이 상당히 단축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출력이 유사하다면 형광램프와 전자식 안정기는 혼용이 가능하다. 단 FL과 FLR은 혼용을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또, 스타터 램프(초크다마)를 사용하는 안정기에는 일반적으로 혼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지만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Pass. 또, 다소의 출력차이(32W와 36W)에도 혼용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권장은 하지 않습니다. 원칙은 ‘램프형명에 맞는 안정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 불가피할 경우 일정 범위에서 혼용이 가능하다는 정도. 정격이란 게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깐요.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형광램프.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져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14:37

3월 전력 영어 전력용어/영어2014. 3. 13. 14:37

 

3월 전력 영어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established a panel last week to rule on Japanese accusations that Ontario, Canada's feed-in tariff program for renewable energy facilities violates WTO trade agreements.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 주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지원하는 발전차액지원제(FIT)가 WTO 무역협정을 위반했다는 일본 정부의 제소를 해결하기 위한 패널을 설치했다.
▶ feed-in tariff : 발전차액지원제
▶ violate WTO trade agreement : WTO 무역협정을 위반하다

 

The 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and Power is moving ahead with its plan to develop a 50-MW geothermal project in southeastern California in partnership with the Imperial Irrigation District.

로스앤젤레스 수도전력국(LADWP)은 임페리얼 관개구역(IID)과 협력하여 캘리포니아 남동부에 50MW급 지열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Los Angeles Department of Water and Power : 로스앤젤레스 수도전력국
▶ move ahead with : 추진하다 
▶ geothermal project : 지열발전 프로젝트
▶ Irrigation : 관개

 

That's the idea behind several developments to harvest a vehicle's kinetic energy and turn drive-through lanes, parking lots and roadways into mini-power plants. The techniques vary but the idea is the same: As vehicles roll over a section of road, the device converts the force of the passing vehicle into electricity.

이와 같이 드라이브스루식 도로나 주차장, 차도 등을 소형 발전소로 만들어 자동차의 운동 에너지를 ‘수확’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몇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기술적인 접근방식은 각각 다르지만, 자동차들이 도로의 특정 구역으로 이동하면 설치된 장치가 그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킨다는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동일하다.

 

The Clean Energy Jobs Initiative includes a measure intended to streamline siting of renewables projects and another that would require California to obtain 33% of its electricity from renewable resources by 2020.

청정에너지 일자리 이니시어티브(Clean Energy Jobs Initiative)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부지선정 과정을 간소화하고 캘리포니아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전력의 33%를 확보하게 된다.
▶ Clean Energy Jobs Initiative : 청정에너지 일자리 이니시어티브
▶ streamline : 간소화하다 
▶ siting : 부지선정

 

Right now, renewable energy sources like solar and wind will provide just a small fraction of the world's electricity. But they're growing fast. Very fast. Three new pieces of evidence suggest that many policymakers may be drastically underestimanting just how quickly wind and solar are expanding.

현재 태양열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와 같은 재생 에너지들은 전체 전기 생산량에서 작은 부분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 세 가지 사실들은 정책 입안자들이 태양열 에너지와 풍력 에너지를 얼마나 과소평가 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The Global CCS Institute based in Canberra, Australia agreed to provide $4 million in funding to American Electric Power's Mountaineer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project in New Haven, West Virginia.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Global CCS 연구소는 American Electric Power가 웨스트 버지니아, 뉴헤이븐에 Mountaineer CCS 프로젝트 구축하는 데 4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 based in : - 에 본사를 둔 
▶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 탄소포집및저장기술


<자료제공 : 전력포털 www.epic.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월 전력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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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력 용어  (0) 2014.02.13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14:34

3월 전력 용어 전력용어/영어2014. 3. 13. 14:34

 


3월 전력 용어

 

 

■ 접지(接地, Earth)
전기기기의 일부를 대지(大地)에 잇는 것을 말한다. 기기의 전위(電位)를 대지와 동일한 전위로 유지하고 또 대지를 전기회로의 일부로 이용하기 위해 전기회로 또는 전기기기 외함(Case)의 일부를 지중(地中)에 매설한 도체와 연결하는 것을 접지라고 한다. 접지는 저항값을 적게하면 유효하므로 저항이 작은 도선으로 대지에 잇는다. 이로 말미암아 대전도체(帶電導體)의 전위는 대지와 같게 되므로 누전이 되더라도 사람이나 가축이 감전되지 않는다. 전기기기의 외함이나 피뢰침 등을 접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전력계통에서 접지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현상에 대비하여 대지와 전력설비를 연결하는 것으로 다중접지, 직접접지, 저항접지 등의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 접촉저항
도체와 도체가 접촉하고 있으면 그 접촉된 부분에 저항이 있게 된다. 접촉된 부분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대체로 그 부분에 저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접촉저항이라 한다.


■ 정격(定格, Rating) 
개개의 전기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적당하다고 정해진 출력, 속도, 전압, 전류, 회전수 등의 값을 말한다. 제작사가 보증하는 기기의 사용 한도로 명판(Name Plate)에 표시한다. 


■ 정격전류(定格電流, Rated Normal (continuous) Current)
개폐장치의 정격전류란 정격전압 및 정격주파수, 규정한 온도상승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흐를 수 있는 전류의 한도를 말하며, 우리 회사에서 표준으로 적용하고 있는 차단기의 정격전류는 600, 1200, 2000, 3000, 4000, 8000A가 있다.


■ 정격전압
명판에 기재된 변압기 권선의 단자전압 실효치를 뜻하며, 탭이 없는 권선의 단자 간 또는 탭이 있는 권선은 기준 탭에 접속되는 단자 간에 인가되는 지정전압 또는 무부하시 전압이다.


■ 정격출력(定格出力, Rated Output)
소정의 조건으로 터빈을 운전하는 경우 발전기 단자에서의 보증 최대연속 출력을 말한다. 터빈 축 끝에서의 보증 최대 연속 출력으로, 그 기기에 대하여 제작사가 보증하는 사용 한도를 출력으로 표시한 것이다.


■ 정격치(定格値, Rating) 
계전기의 특성치가 성능의 보증기준이 되는 양, 예를 들면 정격전류, 정격전압, 정격주파수 등을 말한다. 단, 전류회로는 정격치 전류의 연속통전에 견디어야 한다.


■ 정도개선(精度改善)
원격소단말장치(RTU) 또는 다른 제어설비로부터 중앙급전장치(EMS) 또는 원방감시제어시스템(SCADA)으로 취득되는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 정동작(正動作)/정부동작(正不動作)
계전기가 동작하여야 할 경우에 동작하는 것을 정동작이라고 한다. 즉 보호구간 내에서 고장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지정된 조건(이를 정정 값이라 한다) 따라 정상적으로 응동(應動)하는 것을 말한다. 계전기가 동작하지 말아야 할 경우에 동작하지 않는 것을 정부동작이라 한다.


■ 정보공개위원회(情報公開委員會, Market Information Committee)
전력시장에 관한 정보공개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회원대표, 공익대표, 정부대표 및 전력거래소대표로 구성된 심의·의결기구를 말하며, 회원의 정보공개 요청사항(항목, 범위, 방법 및 보관기간)에 대한 공개여부, 정보공개에 따른 타 회원의 피해예방 대책, 정보공개에 따른 보안대책,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다.  


<자료제공 : 전력통계정보시스템 https://epsis.kpx.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월 전력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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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3월 전기에너지 특허 및 시장정보

 


 

유기태양전지.jpg

 

CIGS 박막 태양전지 기술 및 부품소재 시장 전망
CIGS(CuInGaSe2) 태양전지는 종래 고가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하여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저가, 고효율의 태양전지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자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 힘입은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증설과 신규 시장 참입으로 공급과잉이 발발했으며, 이는 실리콘 태양전지 전체 벨류체인에 걸쳐 가격이 하락하는 결과를 야기했다. 그 결과, 2012년을 기점으로 CIGS의 모듈 가격이 c-Si를 앞서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으며, 향후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되는 시점까지는 가격 역전 현상은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CIGS의 대표적 장점인 ‘가격경쟁력’이 사라지면서 일부는 파산 혹은 사업부를 철회하였고, 일부는 인수&합병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상황만을 놓고 평가한다면 CIGS 시장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몇 가지 플러스 요인을 염두에 두고 시장을 재평가한다면, 향후에도 평균 20%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세를 이끄는 플러스 요인은 타 박막 태양전지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CdTe 태양전지의 경우, 독성물질로 분류되는 Cd(카드뮴)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설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제약은 효율 및 가격이 비슷한 CIGS에게 유리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 DSSC 및 OPV 상용화의 지연이다. 효율적 측면에서는 CIGS와 비교해 다소 성능이 뒤처지는 것은 사실이나 투명성 및 유연성의 장점으로 인해 니치마켓 (모바일 충전지, Portable Charger 등)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안정성 및 신뢰성의 문제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는 곧 Flexible CIGS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현재의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공급과잉 현상이 완화되면 CIGS와의 가격 격차를 좁혀 다시금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 분석내용을 바탕으로 2015년 CIGS 박막 태양전지의 생산량은 3GW를 우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규모는 32억 USD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특허배경.jpg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인산철(LFP)계 양극재 특허
리튬이차 전지의 양극재로서 비싼 LCO를 대체 할 수 있는 소재로 LFP(Lithium Iron Phosphate)에 대한 관심이 높다. LFP는 Olivine 구조로 되어 있어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 이차전지 적용 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고, 에너지 밀도를 개선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차전지 업계에서는 양극재로서 LFP의 시장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여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와 제품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LFP는 1900년도 후반에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교수인 John B. Goodenough에 의해서 발명되었다. Goodenough 교수는 LFP 원천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용화 연구를 계속 추진하여 다양한 응용특허들을 계속 출원하고 있다. 기타 캐나다 및 유럽의 몇몇 기업을 중심으로 LFP에 대한 실용화 기술에 대한 R&D가 계속 추진되어왔다. 
한편, LFP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Texas University를 비롯한 CNRS, Hydro-Quebec 등은 다수의 특허 소송을 진행하면서 특허 licensing 전문회사인 LiFePO4 +C Licensing AG를 설립하여 전 세계적인 Licensing을 준비하고 있다.

 

 

터치스크린시장.jpg

 

Touch Panel Trend & Core Touch Technology Analysis
터치스크린 시장은 그동안 대만, 한국, 일본, 중국 등 다수의 중소형 업체들이 경쟁하는 Business 진입이 어렵지 않은 산업이었다. 스마트폰, 테블릿은 고객 주문 제작형 제품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였으니 2010년 초부터 터치스크린 시장에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기존의 컬러필러 업체뿐만이 아니라 패널 Maker들까지도 터치스크린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으며 주원인은 LCD산업의 성장둔화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했고, 대형(10"인치 이상 NBPC, AIO PC, Monitor 등) 터치스크린의 수요급증, 터치스크린의 패널 표준화가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터치스크린이 표준화되면 과거의 컬러 필터 Line 보유 업체 및 In-Cell 생산에 적합한 대형 생산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이 소품종 대량생산에 유리하게 되어 수익창출 및 고객 Needs에 더 적합한 대기업 Business 화 되어 가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Touch Panel Market은 2012년~2017년까지 안정되고 견고한 성장을 예상한다.
2014년의 Touch Panel Senor의 Major Trend를 예상해 보면 원가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Film type이 Glass type보다 채용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나 Smartphone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Samsung 및 Apple 등의 Tablet Market에 집중하여 차별화된 Market 공략이 예상되어 On-Cell, In-Cell, GFF 등의 Tablet 제품 Positioning에 따라 기술 채용 및 경합이 이루어진 것이 변수라고 볼 수 있다. <출처: SNE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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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세계 LED 조명 시장 보고서
조명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이 세계 에너지 총 사용량의 15%를 차지하고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LED 조명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LED 도입을 가속하려면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유지 보수 서비스를 비롯해 콘셉트부터 구현까지의 자문이 포함된 통합형 LED 조명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LED 램프 가격 하락 역시 세계 판매량을 늘리는 동시에 에너지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체 조명 (SSL: Solid State Lighting)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신흥 국가들에게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LED 조명 시장 보고서(World LED Lighting Markets (2013 Update), www.buildingtechnologies.frost.com)’에 따르면, 2012년 세계 LED 시장은 91억8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으며 2017년 시장 수익은 365억2천만 달러에 달해, 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주거 및 야외용 부문에서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 및 환경 산업부의 발라지 안나드 사가(Balaji Anand Sagar) 연구원은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2030년이면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인공조명에 대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SSL도입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 자원은 평균 수명 시간이 15,000시간으로 평균 수명이 1,000시간인 형광등과 같은 루멘 출력을 해, 더욱 광범위하게 쓰일 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서 백열등이나 소형 형광등의 단계적인 철거가 아직도 진행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세계 LED 조명 시장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백열등이나 소형 형광등 기술에 만족을 느끼는 고객들이 LED 조명으로 전환하는 데에는 LED 조명이 가지고 있는 이점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야 함에 따라,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한 건축 활동량이 줄어들어 신규 설치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반면, 교체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LED 조명 시장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가시성을 향상시킬 더 많은 인수합병이 이뤄질 것이다.
<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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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세계 에너지 및 환경시장 전망
2013년 40여 개국 이상의 1,835명 임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를 토대로 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관심 두었던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들로 시선을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2014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도시화와 스마트 시티, 비재래식 가스의 변화,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 그리고 정부 규제로 인한 기회 창출이 핵심 주제로 떠오를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리서치 팀은 최대 성장을 위해 관련 사안들을 몇 가지 택하고 우선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화와 스마트 시티가 에너지 및 환경 시장 역학에 변화를 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10년간 도시 지역에 사는 인구 비중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이에 대도시의 인구 밀도가 높아져 아래와 같은 현상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 인구들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중산층이 확대돼 물건들이나 자원, 에너지, 물 낭비로 인해 더 많은 폐기물을 낳고 오염 상태가 더 심각해질 것이다. 폐기물이 늘어나고 오염이 심각해질수록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와 교통의 필요성은 높아질 것이다.
서비스와 인프라 면에서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이 향상되면서 이들의 협력을 통해 기존 자원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시티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다.
스마트 시스템은 송배전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상가 및 주거용 빌딩 등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전망이다.
석유 및 가스 부문에 새로 등장한 셰일가스와 셰일오일 역시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은 석탄을 대신해 천연가스를 전기로 만드는 주원료로 쓰고 있다. 중국은 셰일 베드가 풍부하지만 기술적으로 접근하기가 힘든 상태이다. 이 점만 해결된다면 중국은 세계 무대에서 경제 영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은 현지 에너지 자원을 늘리기 위해 셰일 가스를 검토 중에도 환경 문제와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 관계자들은 셰일 추출을 이슈화하며 환경 문제들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시키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 시티의 잠재력을 더욱 높이는 요인들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2020년에 가장 주목받을 Top 10 기술 및 시장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에너지 효율 및 스마트 빌딩, LED 조명의 변화, 소규모 분산형 전원, 스마트 그리드 및 스마트 에너지, 최신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태양광, 에너지 하베스팅, 폐기물 에너지화, 화력 발전 및 셰일가스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월 전기에너지 특허 및 시장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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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전기인의 결속과 권익 위한 ‘허브’ 역할 톡톡
반세기 역사를 담은 ‘협회 50년사’ 발간 준비 중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해 12월 13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63컨밴션센터(2F) 그랜드볼룸에서 전기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좥한국전력기술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노영민 의원, 김기현 의원, 이현재 의원, 이강후 의원, 부좌현 의원, 전하진 의원 등이 참여하며, 전력그룹사 사장 및 전기관련 단체장, 전력기술인협회 전ㆍ현직 임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상봉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전력기술인들의 화합과 발전에 큰 힘을 써준 선배 전기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발전의 밑거름인 전력기술인들의 권익증진과 업계발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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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인 권익과 업계 발정위에 도약할 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력기술인들의 권익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협회의 교육환경과 교육능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한 부동산매입실무위원, 교육개발위원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임회장 공로패에 김선집, 권용득, 안인순, 이희평, 최광주 회장이 수여했으며, 50년사 편찬위원으로서의 공로패는 현홍기, 박희택, 이성실, 김세동, 김선복, 김인규, 김지경 회장이 받았다. 또한 부동산매입실무위원회 공로패에 김기욱, 도유봉, 조성붕, 박재윤, 이종국, 박용덕, 김종철, 이윤상 위원, 그리고 감사패에 이철직 위원이 수여했다.
이외에도 50주년 기념 헌정시 낭송, 떡케이크 커팅식, 축하공연 등 참석자 모두가 “협회 50주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됐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1963년 12월 14일에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시작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 전력기술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차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지금의 한국전력기술인협회의 모습을 갖췄다.
또한, 협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협회가 성장해온 길을 담고자 좥협회 50년사좦를 발간하기 위한 편찬위원회, 집필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필에 힘쓰고 있다. <출처: 한국전력기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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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00만 전기인의 결속과 권익 위한 ‘허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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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V] 이상은 전로 차단 장치 각 분기회로에 시설해야

 

 

 

[질의] : 공장 내부 조도 문의 

공장 내부의 조도는 어떻게 측정하는지 장소별 조도가 정해져 있는지 그리고 해당 조도를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지 여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회시] 공장 내부의 조도는 조도계로 측정이 가능하며 조도계는 시중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무실 및 공장의 조도표를 올려 드리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조도 측정은 작업대 (지표면 약1.2[m])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공장의 경우>
3,000∼1,500[lx] : 제어실의 계기판 및 제어판, 정밀기계 전자부품, 인쇄공장, 조립, 검사, 시험, 설계, 제도 등
1,500∼750[lx] : 섬유공업의 선별, 공업의 분석 및 세밀작업, 조립 등
750∼300[lx] : 제어실, 일반제조공정 등의 보통의 작업조립 등
300∼150[lx] : 조립작업 및 포장 등
150∼ 75[lx] : 출입구, 복도, 계단, 세면실, 화장실 등
75∼ 30[lx] : 실내비상계단, 창고, 상하차운전작업 등
30∼ 10[lx] : 옥외통로 및 구내경비용
<사무실 경우>
1,500∼750[lx] : 사무실, 영업실, 설계실, 현관 홀 등
750∼500[lx] : 사무실, 회의실, 인쇄실, 전자계산기실, 제어실, 진찰실
500∼200[lx] : 집회, 응접실, 식당 등
200∼150[lx] : 서재, 금고, 엘리베이터실, 복도, 화장실
150∼ 75[lx] : 휴게실, 숙직실, 탈의실, 창고 등
75∼ 30[lx] : 옥내 비상계단 등

 

 


[질의] : 조명시설의 접지 문의

건물에 조명을 시설할 때 원칙적으로는 접지시설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물 시공 시 전기시설 허가는 어느 기관에서 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회시] 금속제 외함을 갖는 전기기계 기구 외함에는 반드시 접지공사를 하여야 하며 조명기구 또한 전기기계 기구에 포함되므로 전기설비 판단 기준 제33조에 준해서 접지공사를 해야 합니다.
건물 시공 후 자가용 전기설비는 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사용 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질의] : 가로등 누전차단기 설치 문의

기 시설된 가로등에 누전차단기 설치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우기철 습기발생 및 가로등 점등 시 방전전류 때문에 미세한 방전 시에도 누전차단기가 차단되어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우리 회사의 가로등은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있어 전기설비판단기준 제41조 1항에 의거하여 지락차단장치(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보이는데요.
다만 예외규정 제1항 각 호(6호)에 의하면 “기계 기구가 고무 또는 합성수지 등으로 피복된 경우”를 예외로 하고 있는데요.
시설된 가로등 재질이 합성수지로 된 경우에는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

 

[회시] 가로등 전기설비는 옥외 방전등으로 습기 또는 물기 있는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설비 판단 기준 제225조 제 4항 중 가로등으로 시설하는 방전등에 공급하는 전로의 사용전압이 150[V]를 넘는 경우에는 전로에 지기가 생겼을 때에 자동적으로 전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각 분기회로에 시설하여야 된다라 명시되어 있으며 2중 구조의 절연물로 보호장치를 시설하였다 하여도 옥외습기 물기 있는 장소로 지락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질의] : 220[V] 형광등기구 접지공사

220[V] 형광등기구의 외함이 도전성인 철재류의 경우 반드시 3종 접지를 해야 하는지? (예: 가로등주는 의무적으로 접지) 해야 한다면 내선규정 또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어느 조항에 의한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시] 전기설비판단기준 제213조 제5호 규정을 보면, 옥내에 시설하는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1,000[V] 이하인 방전등(관등회로의 배선을 제외한다)으로서 방전관에 네온방전관 이외의 것을 사용하는 것은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전등기구의 금속제 부분에 제3종, 특별 제3종 또는 제1종 접지공사(전압에 따라 구분)를 해야 하지만, 다음 중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접지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1.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대지전압 150[V] 이하인 방전등을 건조한 장소에 시설할 때
2.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400[V] 미만인 방전등을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없는 건조한 장소에 시설하는 경우에 그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방전등용 전등기구의 금속제 부분이 금속제의 조영재와 전기적으로 접속하지 아니하도록 시설할 때
3.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400[V] 미만 또는 방전등용 변압기의 2차 단락전류나 관등회로의 동작전류가 50[mA] 이하인 방전등을 시설하는 경우에 방전등용 안정기를 외함에 넣고 또한 그 외함과 방전등용 안정기를 넣을 방전등용 전등기구를 전기적으로 접속하지 아니하도록 시설할 때
4. 건조한 곳에 시설하는 목재의 진열장 안에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이와 전기적으로 접속하는 금속제 부분을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없도록 시설할 때


<출처> 전력포털 EPIC (www.epic.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50[V] 이상은 전로 차단 장치 각 분기회로에 시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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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3. 14:10

기업 경쟁력 강화 전기산업특집2014. 3.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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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쟁력 강화

‘콜라보레이션’ 잘 하려면

 

 


요즘 Collaboration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많다. 그러나 Collaboration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는 기업은 적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구성원들의 Collaboration을 가로막고 있는 원인을 짚어보고 그 해법을 LG경제연구원 보고서를 통해 알아본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요건의 하나로 Collaboration이 강조되고 있다. Collaboration의 중요성과 잠재력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기업들은 이미 조직 내에 Collaboration이 자리 잡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성원들의 Collaboration을 가로막는 원인
경영진들이 아무리 Collaboration을 강조하더라도 구성원들이 따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남을 돕는 행위’, 혹은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먼저, 남을 돕는 경우를 살펴보자. Stanford 대학의 Frank Flynn 교수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을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들이 나쁜 고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을 돕는 행위가 자신에게는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Cornel 대학의 Robert Frank 교수는 대부분의 기업이 Zero-sum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는 평가/보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엄격한 상대 평가와 차별적 보상 제도 하에서는 만약 누군가 최우수 고과를 받는다면 누군가는 최하위 고과를 받아야 하고, 스타 직원에게 더 많은 보상이 주어지면 다른 구성원에게는 적게 주어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동료를 도와 더 큰 성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구성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심한 경우에는 동료의 성과를 깎아 내리려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옆에서 바라볼 때는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두고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작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Insead의 Morten Hansen 교수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신을 무능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특히,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보다 혼자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사람을 높게 평가하거나, ‘우리 문제는 우리가 풀어야지’라는 식의 암묵적 규칙이 존재하는 조직에 속해 있다면 이런 두려움은 더욱 커진다. 누군가 먼저 도움을 청할 때 Collaboration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그 시작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타적인 동료에 대한 미묘한 거부감
2010년 Washington 주립대의 Craig Parks 교수는 다소 충격적인 실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동 목표를 위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구성원이 주변 동료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이다.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이 주변의 미움을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해 보인다. 그런데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미움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통념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다.
자신의 이타적인 행동으로 인해 구성원들로부터 오히려 인기를 얻지 못하게 된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 Craig 교수의 실험은 여기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다만, 몇 가지 그럴듯한 추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이타적인 사람이 더 이상 이타적으로 행동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자신의 이타심에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조직을 떠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Collaboration을 활성화시키는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다.

 

 

 

Collaboration 당사자 간의 인간관계 간과
Collaboration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흔히 간과되는 부분은 Collaboration은 개인 간이든, 조직 간이든 기본적으로는 사람 간의 관계이고, 관계의 친밀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Collaboration을 피상적으로만 생각할 때는 ‘업무’적인 관계인데, 개인 간의 친분 관계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 싶지만, 실제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봐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전화 한 통 거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보다 앞서 어디에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를 찾아 내는 것조차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물며, 이해관계의 상충으로 갈등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자기 입장을 내세우면서 이야기할 때 Collaboration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리 없다. 당사자 간 사전에 친분 관계가 있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갈등도 아무런 친분 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서로의 입장과 자존심만 내세우다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갈등이 심화되기도 한다.
또한, 당사자 간에 어떻게든 갈등을 해결하고 Collaboration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더라도 친분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Morten Hansen 교수는 특히 상호 간의 지식 교류가 필요한 Collaboration인 경우에 이런 문제가 흔하게 나타난다고 말한다. 일례로 R&D, 마케팅, 생산 등 여러 부문이 Collaboration을 해야 하는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의 경우, 친분 관계가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해보면, 후자가 20~30%의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 원인은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상당 부분이 말이나 문서로 잘 전달이 되지 않는 암묵적인 지식(Tacit Knowledge)수준인데, 프로젝트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경우에는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을 통해서도 쉽게 소통이 되는 반면, 사전에 친분 관계가 없던 경우에는 단어 하나 하나에도 오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Collaboration의 질적 수준에서도 친분 관계 유무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LG경제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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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풍력설비, 3월부터 국내 인증제 시행

 

3월부터 메가와트(MW)급 대형 풍력설비도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형 풍력설비 인증을 위한 실증 시험장과 시험 설비가 없었던 관계로 750kW 이하 중·소형 풍력설비에 대해서만 국내 인증이 가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8일 “대형풍력설비 인증을 위한 성능검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능검사기관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MW급 대형풍력설비에 대한 인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50kW 이하 중·소형 풍력설비는 2003년부터 국내 인증이 시작되었으나, 대형풍력설비는 실증시험장 부재, 시험설비 미확보로 국내인증을 시행하지 못했다. 대형풍력 국내인증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담당하며, 한국선급과 UL(DEWI-OCC)이 설계평가, 재료연구소가 블레이드와 기어박스 등 부품시험, 에너지기술연구원과 UL(DEWI)이 하중·출력 등 시스템 성능검사를 실시했다.
2014년 3월 이후 신규 설치되는 대형풍력설비는 국내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공급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증단지(영광, 김녕)에도 국내인증을 신청한 풍력발전기를 우선 배정했다.
또한, 국내인증을 받은 풍력설비는 업체 요청이 있을 경우 국제인증서(한국선급, UL)를 발급받을 수 있어, 수출을 위해 국제인증을 별도로 취득해야 하는 불편(시간, 비용)을 최소화하였다.
국제인증까지 한 번에… 글로벌 시장 개척 기반 마련

그간 제조업체는 풍력설비의 인증과 Track-Record(운전이력)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왔으며, 산업부는 대형풍력설비가 본격 설치되는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추진일정에 맞춰 실증시험장 조성, 성능검사장비 구입 지원 등 국내인증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여 왔다.
산업부 송유종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풍력산업은 조선, 전력, IT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연관산업과의 동반성장도 가능하며, 특히 대용량 풍력설비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도의 시행에 앞서 관련 업체의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풍력발전설비 제조사, 발전회사를 대상으로 대형풍력설비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인증 준비현황은 터빈 개발의 경우 중대형 풍력터빈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인증 획득추진 중이다. 삼성중공업 7MW(’13.10~), 현대중공업 5.5MW(’14.1~), (주)효성 5MW(’14.3~), 두산중공업 3MW(’13.12 완료) 등이다. 실증시험장은 2~3MW급 풍력터빈 2기의 인증시험이 가능했던 제주 김녕 실증시험장을 7MW급 2기 규모로 확대했다. 총 예산은 70억원이 투자됐다. 1기 사이트는 2014년 1월 확대 완료하고 나머지 1기 사이트는 3월 중 완료 예정이다. 성능검사기관은 3MW급을 5~7MW급 시험장비 구축했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형 풍력설비, 3월부터 국내 인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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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 코리아, 아태 시장 정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리탈 코리아, 인천 전초기지 첫 삽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의 선두주자 리탈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의 뜻을 밝혔다. 이번 리탈 코리아 송도 신사옥 기공식은 국내 고객들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는 물론 아태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본지에서는 신사옥 기공식을 통해 리탈 코리아의 향후 행보를 살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리탈 코리아, 송도 신사옥 기공식 개최

산업용 인클로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독일 리탈(Rittal GmbH & Co. KG)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아태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한다.
지난 2월 7일 리탈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201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1월 8일 타임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한 리탈 코리아의 금번 신사옥에 대해 리탈 아시아 비즈니스 영업총괄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헬무트 빈더 부사장은 “지난 10년 이상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리탈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리탈 코리아는 그간 한국 내 자동차, 공작기계, 중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입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을 진행한 신사옥을 통해 리탈 코리아는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빈더 부사장은 “한국 시장이 리탈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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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도약 위한 발판 마련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리탈 코리아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금번 신사옥 건립을 축하했다.
리탈을 ‘히든 챔피언’으로 표현한 이종철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리탈은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이러한 기업들이 송도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우리가 바라는 모델”이라며 “리탈 코리아는 이러한 모델에 딱 맞는 기업으로, 아태 시장 공략을 넘어 정복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리탈은 독일의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의 저서 ‘히든 챔피언’에 소개된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유창한 한국어로 기념사를 전한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는 “이번 기공식은 리탈이 한국 시장을 주목한다는 증거로, 이는 한국 직원들의 능력과 지난 10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무엇보다 고객에 대한 신뢰의 상징으로서 그 의미를 지닌다”고 의미를 밝히며 “금번 송도 신사옥에서 우리는 높은 능률과 훌륭한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아태 시장의 모범이 될 것이며,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을 선사함으로써 리탈 코리아의 기반을 굳건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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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탈의 최신 기술 적용된 신사옥

금번 신사옥은 설비의 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효율성에 특별히 주안을 뒀다. 이 건물 설비에는 뛰어난 단열성과 리탈의 에너지 절약형 물 냉각 시스템이 모두 적용된다.
전기는 리탈의 공간 절약형 Ri4Power기술에 의해 공급되며, 리탈 제품에 기초한 콤팩트 스위치기어는 처음으로 고전압 범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조 시스템 역시 리탈의 기술력이 적용되어 낮은 에너지 소비 및 고가용성을 실현한다. 이 공조 시스템은 기존의 일반적 냉각 방식에 비해 유지보수에 대한 요구사항이 적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지하에 설치되던 칠러가 옥상에 설치되며 냉각탑이 불필요하게 되어 배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고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에 대해 리탈 코리아 측은 이번 신사옥에 대해 “리탈의 기술력을 활용해 운영비용 및 선행 투자의 절감을 꾀할 뿐만 아니라, 건물 자체가 방문객를 위한 하나의 거대 쇼룸이 되어 실제 가동 중인 리탈의 제품을 방문객에게 체험하게 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틴 로터문드 대표이사는 “이 새로운 인프라는 기업이 보다 나은, 그리고 보다 빠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리탈의 업무 프로세스와 긴말하게 맞춰 조율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건물 내 적용되는 15m 높이의 물류 창고는 4,000개 이상의 팔렛트 보관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서비스 측면의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탈은 현재 한국 내 서울, 안산, 부산 등 세 지역에 위치한 사무실 및 물류 센터에서 9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송도의 신규 건물이 준공되면 서울과 안산의 수도권 사무실과 물류 센터가 통합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탈 코리아, 아태 시장 정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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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기술력 바탕 LED조명 급성장 연 매출 ‘1조 클럽’ 가입
성장비결, 매출 15% 연구개발 투자 원칙과 LED패키지 한우물 판 결과

 

 


“에디슨의 전구가 지난 100년을 밝혔다면, 앞으로 1000년은 ‘아크리치’가 세상을 밝힐 것입니다.”
서울반도체 공장 입구에 적힌 문구다. 차세대 광원으로 불리는 발광다이오드(LED), 그중에서도 독자기술로 개발한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하다. 20년 이상 LED개발에 한우물을 파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반도체가 2013년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서 국내외 주식시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서울반도체 성공 요인과 성장사를 소개한다.

 

 

지난달 서울반도체가 외국인 러브콜에 정책 모멘텀, 실적 호조까지 삼박자가 아우러져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시장 전문가들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매출이 올해에도 서울반도체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반도체는 지난달 26일 3만8500원에서 전거래일 4만3200원으로 12% 올랐다. 서울반도체의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특히 외국인은 올 들어 증시 전반에 대한 순매도를 강화하는 와중에도 서울반도체는 168억원어치 사들여 순매수 종목 1위에 올려놓았다. 기관도 같은 기간 서울반도체를 42억원어치 매수했다.
이처럼 서울반도체가 ‘러브콜’을 받는 것은 세계 각 정부의 LED 조명 확산 정책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올해부터 가장 많이 쓰이는 40~60W의 백열전구 판매가 금지됐고 중국도 지난 2012년 100W급에 이어 올해에는 60W 이상 백열전구에 대해 규제를 확대한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이 전면 중지된다. 이미 삼성전자 등 굴지의 대기업은 사업장 전체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적도 좋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95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조261억원, 영업이익 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456%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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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 연 매출 1조원 돌파 예상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업체인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매출이 1999년 100억원 수준이던 것을 감안하면 14년 사이 100배나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적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매년 매출의 15%는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세운 후 한 해도 어기지 않은 게 큰 힘이 됐다.
아낌없는 R&D 투자는 막강한 특허 경쟁력과 함께 ‘세계 최초’ 타이틀의 제품 보유로 이어졌다. 세계 LED업계 4위인 서울반도체가 가진 특허는 현재 1만1000건을 웃돈다. 매년 600개 안팎의 새로운 특허를 출원한다.
2005년 컨버터 없이 고전압 교류전원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는 LED 광원 ‘아크리치’를 개발한 것과 2012년 기존 제품보다 5배 이상 밝은 ‘엔폴라’를 선보인 원동력이 모두 특허에 있다.
요즘은 자연 빛을 넘어서는 조명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반도체의 놀라운 성장은 TV 등 전자제품의 LED 시장 침체를 이겨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IT 대신 수익성 높은 LED 조명 분야에 집중한 서울반도체는 2012년 40% 수준이던 조명 매출 비중이 지난해 50%에 육박했고, 올해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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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ED 업계 1위 향해 도전 또 도전

서울반도체가 비상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1987년 미국 반도체 회사 페어차일드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했다. 1992년 본격적인 LED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면서 LED 칩 패키지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백색 LED 특허를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LED 광원 ‘아크리치’를 개발했다. 기술 확보는 곧 성과로 이어졌다.
1992년 연 매출액은 10억원. 10년 만인 2002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다시 10년여 후인 2013년 연 매출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증권가는 서울반도체 연 매출 1조원 돌파에 대해 “발표만 남았다”고 분석한다. 2014년 서울반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한 1조2000억~1조3000억원으로 예상한다.
서울반도체는 세 번의 큰 위기를 겪었다. 서울반도체의 첫 번째 위기는 2000년대 초반에 발생했다.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던 한 고객사가 일방적으로 물량을 끊었던 것.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매출처를 다양화하면서 오히려 전보다 매출 규모는 늘어나게 됐다.
두 번째 위기는 2006년 일본 니치아가 서울반도체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고객사들은 소송 결과를 보고 부품을 주문하겠다며 계약을 주저했다. 맞대응한 서울반도체는 3년간 긴 싸움 끝에 니치아와 서울반도체는 ‘크로스 라이선스(상호 특허 사용)’를 맺었다. 서울반도체, 특히 이 대표 이름이 업계에 널리 알려진 것은 이때부터다.
니치아와의 소송이 끝난 후엔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다. 2011년 무렵 LED TV 공급과잉 시대가 전개되면서 LED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를 겪게 된 것. 세 번째 위기에서는 주력 제품을 IT에서 조명으로 전환하며 위기를 탈출한다.
서울반도체는 LED 칩 패키지와 광원, 모듈 등을 생산한다. 모두 부품이다. 서울반도체는 부품을 오스람, 필립스 등 완제품을 제조하는 고객사에 판다. 대신 삼성, LG와 달리 절대 완제품을 생산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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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5% 항상 R&D 투자가 성공 요인

서울반도체의 성공 요인은 기술력이다. 설립 후 매년 연 매출 1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평균 연 매출 5~6%를 R&D에 투자한다는 독일 강소기업보다 훨씬 많다. 국내 중견기업들은 평균 2~3%를 R&D에 사용한다.
이 같은 과감한 투자로 서울반도체는 LED 업계 특허 경쟁력 1위 기업이 됐다. 보유 특허만 1만1000건을 넘어섰고, 매년 600여 건의 신규 특허를 꾸준히 내고 있다.
LED 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대기업들이 줄줄이 뛰어들어 이들과의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것도 고민거리다. 서울반도체 사업은 크게 조명과 IT 분야로 나뉜다. 매출 비중은 6 대 4 정도. 전 세계적으로 시작된 형광등·백열등 규제에 따라 LED 조명 시장 규모는 크게 확대 중이다. 그러나 경쟁사들을 보면 숨 막힌다. 삼성전자 LED 사업부, LG이노텍, 일본 니치아 등 모두 저력 있는 대기업. 글로벌 4위권인 서울반도체가 이들에 비해 기술력이 밀리지 않지만 자본·영업·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대기업이 가격과 물량으로 승부를 보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면 언제 ‘바람 앞의 등불’ 신세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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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개발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 기술력 세계 1위

서울반도체는 다른 기업들처럼 전구 등 완제품을 생산하거나 다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지 않고 엘이디 패키지, 광원 생산에만 집중해 왔다. 서울반도체 임원 관계자는 “일단 우리가 잘하는 핵심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현재 글로벌 4위인데, 1위가 될 때까지는 패키지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명 완제품까지 하는 업체는 다른 완제품 업체 패키지를 구입하기를 꺼린다.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경영방침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런 경영방침 덕에 서울반도체는 현재 전 세계 60개국 이상 300여 개 이상의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외 매출 비중은 2012년 67%에서 2013년 72%로 상승했다.
엘이디는 전기를 형광등의 절반, 백열등의 10% 수준으로 적게 소모하는데다 수명도 평균 5만 시간으로 형광등의 4배, 백열등의 50배 수준으로 길다. 특히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전력소모의 ‘주범’인 백열등을 생산 중지시키는 등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엘이디의 조명분야 시장규모는 2017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글로벌 엘이디 패키지 업체 순위는 일본 니치아화학공업이 1위이고, 삼성전자와 오스람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4위다. 하지만 특허경쟁력, 다시 말해 기술력으로는 서울반도체가 1위다. 최근 미국전기전자학회(IEEE)가 선정해 발표한 ‘2013년 반도체 제조 부문 특허경쟁력 부문’에서 서울반도체는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엘이디를 제조하는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울반도체가 가진 특허는 이미 1만1000건을 넘어섰고, 매년 600여 건의 새로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는 20년 동안 매년 매출의 15%를 연구개발(R&D)에 쏟아 부은 결과다. 서울반도체가 특히 자랑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교류로 구동 가능한 엘이디 ‘아크리치’와 질화갈륨(GaN) 기판을 사용한 엘이디 ‘엔폴라’ 두 가지다. 서울바이오시스가 생산하는, 자외선을 발생시키는 ‘유브이(UV)’ 엘이디도 굉장히 생소하던 시기인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과 일본 등의 대학과 같이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해 남들보다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역시 기술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서울반도체는 중견기업이지만 대기업 수준의 초봉을 주고 있고, 경력직원을 채용할 때에는 대기업 못지않은 수준의 연봉을 준다고 한다. 헤드헌팅 쪽에서도 깜짝 놀랄 만큼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주변에서는 중견기업으로 그 정도 인건비 투자가 과도하지 않느냐고들 하지만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에 돈을 아낄 수가 없다고 한다.

서울반도체  www.seoulsemico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울반도체, LED조명 급성장 연 매출 ‘1조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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