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

« 2014/3 »

  • 1
  • 2
  • 3
  • 4
  • 5
  • 6
  • 7
  • 8
  • 30
  • 31

포커스메인.jpg
정태영 중앙제어(주) SG사업부 이사

 

 


“공동주택 등 민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먼저 돼야”
전기차 활성화 위한 솔루션 제공, 법제화 ·기술표준 활동 적극 나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적으로 678만대가 공급됐고, 2020년엔 1천만대로 연평균 3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연비와 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함께 친환경 자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신생 전기차, 배터리, 전기모터, 전기제어기술 관련 업체들이 급부상하고 충전 인프라 시장 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제어(주)는 2013년 정부, 지자체 발주 물량의 80%를 수주하면서 충전 인프라 플랫폼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제어(주) SG(스마트그리드)사업부 이사이면서 지난해 전기차 충전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태영 이사를 만나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해 들었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최근 전기차 시장의 국제적 동향은 어떤가요?

“자동차가 전자제품화하면서 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들이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이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지 않으면 자동차 회사들이 부품이나 조립하는 빈 껍데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죠. 전기차가 상용화되면 전장(전자장치 관련 부품)부품 비중이 현재 30~40%에서 60~70%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구글이나 애플이 전기차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세계시장은 전기차 세력경쟁도 치열해질 것입니다.”

 

 

전기차 활성화와 충전 인프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처럼 어느 것이 중요하고 덜 중요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는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어쨌든 전기차 공급 전 충전설비 구축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지금보다 활성화하기 위해선 정부 지자체 중심이 아닌 민간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전기차가 활성화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기술적으로 완성단계에 있음에도 전기차가 상용시장에 나오지 못한 이유는 홍보 전시 차원에 머물렀고, 전기자동차 제조사들이 소극적인 태도였다 봅니다. 우선 지금까지 전기차는 주로 정부 지자체가 구매해 관공서에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시용으로 국한될 수밖에 없었구요. 해외 자동차 제조사들의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에 적극적인 반면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수소연료 등 하이브리드 정도로 구색을 갖추는 식이었죠.”

 

 

전기차 활성화 이슈가 크게 법제화 기술표준인 것 같습니다. 내용과 전망 부탁드립니다.

“먼저,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공동주택의 개보수나 신규건축물에 충전인프라 설계, 적용을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의무화 정책이 시급합니다. 여기에 국내 전기차 제조사들이 충전설비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기술표준 면에서 보면 지난해 전기차 리더스포럼에서 논의되었듯이 국제 표준인 콤보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친환경차 시장으로 떠오른 미국은 이미 콤보 방식을 충전 표준으로 채택했구요. 유럽도 2019년부터 콤보 방식을 단일 표준으로 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한국전력의 스마트그리드용 전력선 통신(PLC)과 통신 간섭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국제 표준인 ‘DC 콤보 1형’을 외면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향후 수출 시장 고립 등 통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지능형전력망협회 차원에서 지경부에 공동주택 및 공공 주차장 내 충전기 의무설치 법제화 방안, 충전인프라 구축의 전력통신선(PLC)개발 및 실증사업 확대방안, 민간 보급 보조금 및 세제지원 마련 등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선 민간기업 투자가 적극적으로 우선돼야 합니다. 최근 제주 전기차 민간보급 사례에서 민간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금부터는 정부가 아닌 우리 산업계가 시장을 주도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이나 공용주차장 이용 우대, 충전기를 설치한 빌딩, 산업시설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새로운 지원책이 나와야 합니다.
특히 개보수나 신규건축물에 충전인프라 설계를 적용하도록 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본 전기설비를 넣도록 했지만 의무화 규정이 아니라 지자체별 권장제도여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신규 건축물에 구축 의무화를 실시하면 향후 추가 설비에 따른 경제성 효과도 크지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전기차 보급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중앙제어는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시장에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나요?

“중앙제어는 30년 가까이 전력제어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을 개발 구축해 오면서 수많은 성공사례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스템도 압도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현재 스마트그리드 사업부의 주력 사업아이템으로 공동주택 홈 충전 인프라 구축, 공공 충전인프라 구축, 민간보급 인프라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충전인프라 통합 플랫폼 구축 서비스 사업은 EMS 전력망 연계 충전플랫폼, 전국망인프라 구축 서비스, 신재생 연계형 충전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제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포스코 ICT 컨소시엄과 BMW코리아와 함께 전국망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 사업이 있습니다. 특히 BMW코리와는 사업 파트너로 지난해 말 제주도 민간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BMW코리아 올해 4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 홈 충전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대전과 제주도에서 시범 사업진행 중인 전기택시 사업에도 참여해 충전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커스서브.jpg

 

 


중앙제어(주)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

 

조명제어시스템과 Home-net System을 국산화하며 자동제어분야 대표기업인 중앙제어(주)는 전기차 충전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전력망과 연계된 피크 억제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V2G를 개발했다. V2G는 급속 완속 겸용 EV충전설비와 완속 2채널 충전설비에 이은 후속모델로 전력계에 직접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정 이사는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하고 충전된 전기를 꺼내 쓸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앙제어(주)가 특히 신경을 쓰고 있는 충전인프라 시장은 HEMS 연계 공동주택 충전 플랫폼 개발이다. 더욱이 정부가 전기차 시대 필수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충전시설 설치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주택관련법령 개정을 예정하고 있어 시장성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정 이사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려면 지능형 전력망 연계한 충전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며, “그 대표적인 곳이 공동주택이 될 것이며, 이는 한국인의 75%가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활성화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제어(주)는 현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개발해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공동특허출원 컨소시엄 구성하여 아파트 내 설치 예정이다. 이는 아파트에 적용되어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사용한 전기요금을 해당 세대의 관리비에 합산해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홈네트워크를 통해 충전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공동주택 충전 플랫폼이다. 중앙제어(주) http://www.joas.co.kr

 

포커스서브02.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태영 중앙제어(주) SG사업부 이사 인터뷰
:
Posted by 매실총각

여행01.jpg

 

 

 

고성 명태덕장, 해풍에 말린 명품 북어를 아시나요

 

 


강원도 최북단 고성은 국내 최고의 명태 어장을 가졌던 ‘명태의 고향’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거진항에는 거지가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고성의 명태잡이는 호황이었다. 지금은 비록 무분별한 남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명태의 주산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었지만. 명태가 잡히지 않는다고 ‘명태의 고장’이란 명성을 버릴 수는 없는 노릇. 고성에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북어를 만드는 명태덕장이다.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북풍한설을 이겨내야 비로소 노란 속살을 품은 북어가 되는 명태. 북어를 만드는 덕장은 명태 어업 1번지였던 고성의 겨울에 여유로움과 기분 좋은 맛까지 안겨주는 존재가 되었다.

 

 

‘명태의 고향’ 명성을 잇는 명태덕장

명태를 말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겨울을 상징하는 풍경이 되었다. 지금은 가정에서 명태를 걸어놓은 풍경을 보기 힘들지만, 덕장에 가면 열 맞춰 길게 늘어선 명태를 쉽게 볼 수 있다. 명태덕장이라면 인제군 용대리나 대관령 아래 용평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명태 어업의 전진기지였던 고성에도 덕장이 존재한다. 산골에서 말리는 황태가 아닌 북어를 만드는 덕장이다.
명태덕장에 걸린 명태는 멀리 러시아에서 잡아온, 이른바 ‘원양태’라는 동태다. 근해에서 잡히던 지방태에 비할 수는 없지만 12월 하순부터 4개월간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 꽤 근사한 북어가 된다. 물론 근사한 북어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성의 덕장에서는 북어의 옛 맛을 재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방태는 얼리지 않은 생태였기에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내고 덕장에 걸었다. 요즘은 러시아산 동태를 사용하니 과정이 하나 늘었다. 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산골에서 민물에 동태를 씻는 것과 다르게 고성에서는 지하 600m에서 뽑아낸 해양심층수의 염도를 조절해서 해동을 한다. 그래야 명태가 함유한 염도도 유지되고 영양분 파괴도 최소화할 수 있어서다. 덕장에 걸고 나서도 비가 오면 천막을 쳐 빗물에 젖지 않게 하는 등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말리는 중에도 염도를 낮춘 해양심층수를 4~5회 정도 뿌려준다. 그렇게 해야 바닷물 속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이 자연스레 명태에 스며든다는 것이다. 해풍에 말리는 것도 같은 이치란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성의 북어는 장에 찍어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짭조름하다. 속살도 푸석하지 않고 부드럽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나면서 마지막에는 단맛이 살짝 난다. 마치 시원한 북엇국을 먹었을 때처럼 맛이 깔끔하다.
북어는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만큼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A, B1, B2도 듬뿍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해독을 도와준다. 단백질 함유량은 두부의 8배 이상, 우유의 24배 이상이다.
1997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남자들에게 알코올을 투여하고 2시간 뒤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북어 추출액을 섭취한 쪽은 그러지 않은 쪽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율이 40%, 약 2배나 빨랐다고 한다. 북어는 그만큼 해독력이 뛰어나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명천에 사는 태서방이 처음 잡아 명태라 불려

옛말에 ‘맛 좋기는 청어, 많이 먹기는 명태’라고 했다. 서민들이 즐겨 먹는 생선으로 명태만 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탕, 찜, 전,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명태지만, 그 이름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명태 어업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도 조선 후기의 일이다.
고종 8년(1871) 이유원이 지은 《임하필기》에 명태라는 이름의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명천에 태씨 성을 가진 어부가 있었는데 어떤 물고기를 낚아 주방 일을 맡아 보는 관리로 하여금 도백에게 바치게 했다. 도백이 이를 아주 맛있게 먹고 이름을 물으니 모두 알지 못하였다. 도백은 태씨 성의 어부가 잡은 물고기이니 이를 명태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생선 중에 명태처럼 다양하고 재미난 이름을 많이 가진 것도 없다. 신선한 명태는 선태나 생태, 잡자마자 얼린 동태, 반쯤 말린 코다리, 바짝 말린 명태는 북어나 황태라고 한다. 말리다 땅에 떨어진 낙태, 봄에 잡은 춘태, 가을에 잡은 추태, 동짓달에 잡은 동지태, 그물로 잡은 망태, 낚시로 잡아 올린 조태, 어린 명태를 말린 노가리, 원양어선에서 잡은 원양태, 근해에서 잡은 지방태 등등.

 

 

관동팔경의 제1경, 청간정

명태덕장을 여행하면서 아쉬운 것은 바다다. 바닷가에서 해풍에 말리지만 덕장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까지 왔는데 눈이 시리도록 파란 바다를 가슴에 품지 않고는 허전할 터. 명태덕장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빼어난 승경을 자랑하는 정자가 두 곳 있다. 청간정과 천학정이다.
청간정은 조선시대 정철의 <관동별곡> “청간뎡 만경대 몃 고데 안돗던고”에 등장하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다. 자유자재로 몸을 비튼 해송 사이에 들어앉은 정자도 멋스럽거니와 2층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동해의 풍광이 뛰어나다. 예부터 봉래 양사언, 김삿갓 등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경치를 노래했던 곳이 청간정이다. 조선 숙종도 찾아와 시를 읊었다고 한다. 누각의 편액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이고, 정자 안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시가 걸려 있다.
청간정보다 북쪽에 천학정이 있다. 1931년 봄에 면장 한치응의 발기로 유지 최순문, 김성운 씨가 세웠다. 누정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청간정이, 북쪽으로는 백도해수욕장과 죽도가 보인다.

 

여행02.jpg

 

여행03.jpg

 

여행04.jpg

 

여행정보.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성 명태덕장, 해풍에 말린 명품 북어를 아시나요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10:49

3월 Book Story 전기산업특집2014. 3. 13. 10:49

북1.jpg

 

 

3월 Book Story

 


창업 전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들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1인 사업가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의 창업 및 성장 전략을 컨설팅해온 이 책의 저자는 사업의 90% 이상이 창업 후 5년 이내에 망한다고 경고하고, 그 이유는 애초에 사업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캐럴 로스 (지은이) | 유정식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호기심의 문을 열고 전 세계 일상을 담다
관찰의 눈

 

애플, 아디다스, 디즈니 디자인의 원조이자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의 책. 저자는 이 시대의 진정한 노마디즘(Nomadism)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노트북과 카메라, 휴대전화만 있다면 전 세계가 곧 자신의 사무실이 된다.

얀 칩체이스 (지은이) | 야나 마키에이라 (옮긴이) | 이주형 (감수) | 위너스북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48가지 세일즈 비밀
진심을 팔아라

 

자기계발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인 지그 지글러가 한때 세일즈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글러는 세일즈맨 시절의 자신의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연구한 결과, 세일즈맨이라면 꼭 알아야 할 주요 48가지 비밀을 알아냈다.

지그 지글러 (지은이) | 나혜목 (옮긴이) | 큰나무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이기는 비즈니스 전략
작은 조직이 어떻게 큰 조직을 이기는가

 

동서고금의 전략 이론으로 무장한 비즈니스맨들이 펼치는 한 편의 드라마. 하나의 시장을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경쟁 스토리는 흥미진진해서 그것 자체로도 읽어볼 만하다.

나가이 다카히사 (지은이) |임재덕, 김동주 (옮긴이) | 성안북스

 

 

1% 전략 베테랑들의 3가지 사고 단련법  
성과의 가시화

 

사람들이 직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욕망은 ‘인정받는 것’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과를 목표로 삼지만 실제로 누구나 인정할 만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달성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목표를 품고 열심히 일할 뿐이다.
엔도 이사오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 다산북스


<자료제공 : 알라딘 www.aladi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월 Book Story
:
Posted by 매실총각

건강요실금.jpg
▲ 최근 생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실금 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제공)

 

 

 

 

삶의 질 떨어뜨리는 요실금 질환자 늘어나
건보공단 2012년 자료 80대 이상 전년比 16.7%, 증가

 

 

 

우정헌 메디컬헤럴드 의학전문 기자  medi@mediherald.com 

 

 


최근 생명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실금 질환 환자 수가 늘고 있다. 특히 수년 전부터 중년과 10세 미만의 남성 환자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요실금은 중년 여성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겨왔지만 판도가 바뀌고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것을 말한다. 노화뿐 아니라 폐경처럼 호르몬 변화가 본격화되는 40대 이후 여성에게서 잘 생긴다. 출산 때 내려왔던 방광과 요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처져 있다가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발생한다. 요도 길이가 25~30cm인 남성에 비해 3~5cm로 짧은 여성에게서 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요실금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2만8,724명이었다. 이는 2011년(12만5,000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이 12만 659명이었고 남성은 9,25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전년대비 16.7%, 70대가 11.9%, 10대 이하가 11.3% 늘었다. 반면 20~40대는 최근 3년간 환자 수가 꾸준히 줄었다.

 

 

◆ 전립선 비대증 환자 증가로 남성 환자 급증 = 중년 여성의 대표적인 질환이었던 요실금에서도 성역이 깨지고 있다. 요실금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 환자가 증가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남성 요실금 환자는 전년대비 6.6% 늘었다. 반면 여성 환자는 2.7% 증가했다.
40대가 전년대비 10.2% 늘어난 4,259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10세 미만의 영아가 15.5% 증가한 2,266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70대 환자도 2,018명이나 됐다. 이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수술 후유증과 같이 전립선질환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 환자 대다수는 방광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고 소변을 참지 못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실례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 증상을 보인다. 전립선암 수술이 증가한 것도 남성 환자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 전립선암 수술 부작용이나 합병증 중 하나가 요실금이다.

 

 

◆ 이불에 지도 그리는 아이 이해 못 하는 부모들 = 10세 이하의 영유아 환자가 꾸준히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0세 이하 요실금 환자는 4,053명으로 전년대비 11.3% 늘었다. 이중 남아는 165명(7.8%), 여아는 247명(16%) 증가했다. 요실금 환자의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과 달리 유일하게 10세 이하만 남아(2,266명)가 여아(1,787명)보다 479명 더 많았다.
과거보다 이불에 지도를 그리거나 속옷에 소변을 지르는 단순 해프닝 또는 실례를 부모가 과민하게 받아들이고 청량음료,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신 것으로 보인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 이용이 급증하면서 화장실을 제때 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심리적 또는 기능 문제, 약물 복용 영향 커 = 요실금은 증상에 따라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눈다. 두 종류의 요실금 성격이 섞인 것은 복합성 요실금이라 한다.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 근육과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생기는 것으로 환자의 80%가 이에 해당한다. 줄넘기를 하거나 하품, 기침을 할 때, 계단을 내려가거나 급하게 걸을 때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경우 주로 발생한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어려워 화장실 도착 전 이미 실례를 하는 경우다. 과민성 방광이나 뇌졸중, 다발성경화증, 알츠하이머, 신장결석,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잘 생기고 요로가 감염되거나 호르몬 결핍, 과도한 수분 섭취가 있을 때도 같은 증상을 보인다. 특히 절박성 요실금은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야간뇨와 보통 사람보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을 동반한다.
방광의 문제로 소변이 넘쳐흐르는 경우도 있다. 일류성 요실금이 그것으로, 방광의 기능이 저하돼 소변이 가득 차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요도를 통해 나온다. 요실금 전체 환자 중 5% 정도지만 전립선 비대증, 척수손상, 말초 신경질환, 다발성경화증,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거나 요도를 조이는 약물을 복용할 때 그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복합성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의 성격을 동시에 띠는 경우다.

 

 

◆ 테이프 이용한 수술로 90%의 환자가 호전 = 요실금은 정도에 따라 경증과 중등증, 중증으로 나눈다. 경증이나 중등증일 때는 투약요법을 택하고 약에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중증이면 수술을 한다. 여성이 대다수인 복압성 요실금은 약물 효과가 떨어져 수술적인 치료를 선호한다. 반면 절박성 요실금 환자가 많은 남성은 약물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은 요도에 자가복직근막을 떼어 요도를 받치고 이 근막을 실로 연결해 배꼽 밑으로 묶는 슬링수술과 인공테이프를 요도 밑으로 밀어 넣은 후 배에 고정시키는 무긴장성테이프요법(TVT: Tension Free Vaginal Tape) 수술이 있다. 이때 TVT 테이프는 중부요도를 지지해 새로운 치골요도 인대 역할을 하는 동시에 중부요도 아래의 질벽을 들어올린다. 또 주위 연부조직 강화에 도움을 줘 배뇨 시 요도저항력을 증가, 요실금을 방지한다.

 

 

◆ 남몰래 할 수 있는 케켈운동으로 요실금 예방을 = 요실금은 꾸준한 운동만으로도 일정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골반 하층 근육을 강화시키는 골반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똑바로 누운 다음 양쪽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을 90도로 세워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하는 운동이 대표적이다.
수술을 받은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은 방광을 경직시키므로 삼간다. 배에 살이 찌면 복압이 올라가 요실금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담배도 끊는다.
이 밖에도 3시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배변일지를 작성한다. 많은 환자들이 요실금 증상 이후 우울증 증상을 동반하는데 혼자서 속앓이를 하기보다는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 또 외출 시 요실금 기저귀를 착용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삶의 질 떨어뜨리는 요실금 질환자 늘어나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10:33

3.1운동과 태극기 이야기 전기산업특집2014. 3. 13. 10:33

 

3.1운동

 


3.1운동이란

일본 식민지 지배하의 한국에 1919년 3월 1일을 기하여 일어난 범민족항일독립운동. 기미독립운동이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3.1운동의 배경

데라우치 마사타케에서 육군대장 하세가와 요시미치 총독으로 계승된 무단통치는 “3.1독립운동”이라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발생케 했다. 삼일운동은 1919년 1월 22일€고종황제의 독살설로 인하여 일본의 부당한 조선 점령과 폭력에 의한 통치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갖게 되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3.1운동의 과정

1919년, 곧 기미년 3월 1일에 한국이 일본의 강제적인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자주독립할 목적으로 일으킨 민족 독립 운동. 제일 차 세계 대전 후 민족 자결주의에 입각하여 손병희 등 33인이 주동이 되어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였다.


3.1 운동의 피해 규모

박은식이 쓴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따르면, 200여만 명이 참가하여 7,509명이 사망, 15,850명이 부상, 45,306명이 체포되었으며, 헐리고 불탄 민가가 715호, 교회가 47개소, 학교가 2개소였다.€ 조선총독부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106만 명이 참가하여 진압 과정에서 553명이 사망, 12,000명이 체포되었다.


3.1운동의 결과

3·1 운동에 의해 일본 정부나 총독부 측에서는 기존의 통치 방식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왜적들은€친일파 양성을 통해 조선민족의 분열을 시도하였으며, 이는 가혹한 식민 통치를 철저히 은폐하기 위한 간악하고 교활한 통치 방식이 날로 성행하였다.


3.1운동의 의의

국내에 있어서는 첫째 일제의 강점을 거부하고 자주독립을 찾으려는 거족적인 민족운동이었다.
둘째, 3 1운동은 근대 한국민족운동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다.
셋째, 3 1운동은 하나의 거대한 용광로 속에 용해된 민족적 에너지를 민족독립운동으로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리고 세계사적으로는 3 1운동은 세계 제1차대전후 강대국에 의해 재편된 세계질서에 대해 도전한 최초의 저항이라는 점에서 세계사적인 의의는 뚜렷하다.

 

 

 


태극기

 


태극기 의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태극문양과 건곤리감(乾坤離坎)의 4괘로 이루어져 있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태극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며, 우주만물이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발전하는 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발전하는 모습을 효(爻)의 조합을 통해 구체화한 것이다. 그 중 건은 우주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은 땅을, 감은 물을, 이는 불을 각각 상징한다.


국기의 게양일과 시간

국경일·국군의 날·현충일·국장기간·국민장일, 기타 정부가 지정하는 날, 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각급학교 등은 연중 국기를 게양한다. 일반적으로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이며, 강하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오후 5시이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훼손되거나 존엄성이 유지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를 게양하지 아니한다.


경축할 때

깃봉과 기폭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대문에 세울 때는 문 밖에서 보아 왼쪽에 곧게 세운다. 아파트에서는 밖을 향하여 베란다 오른쪽에 세운다.


조의를 표할 때

깃봉에서 기폭만큼 내려서 반기(半旗)를 단다. 깃대가 짧을 때는 깃대의 한중간에 단다.


외국기와 같이 달 때

태극기를 최우선의 위치에 단다. 태극기와 외국기 하나를 같이 세울 때는 좌우에 따로 세우거나 서로 엇갈리게 한다. 좌우에 따로 세울 때 태극기는 단상을 향하여 왼쪽에 세우고, 서로 엇갈리게 할 때는 태극기의 기폭은 단상을 향하여 왼쪽에 오게 하고 깃대는 밖으로 가게 한다. 세 나라 이상의 외국기와 함께 세울 때, 홀수인 경우는 태극기를 중앙에 달고, 외국기는 국명의 알파벳 순에 따라, 단상을 향해서 왼편이 둘째, 오른편이 셋째, 그 밖으로 왼편이 넷째, 오른편이 다섯째의 차례로 달며, 짝수인 경우는 태극기를 왼편 첫째로 하고, 외국기는 국명의 알파벳 순에 따라 오른쪽으로 차례차례 단다.


기폭만 달 때

바로 달 때는 건(≤)을 왼쪽 위로, 감(℃)을 오른쪽 위로 오게 한다. 늘여서 달 때는 건(≤)을 오른쪽 위로, 이(∞)를 왼쪽 위로 오게 한다. 확대해서 늘여달 때는 길이와 나비를 3:2의 비율로 하고, 실내 벽면이나 건물 정면 등에 깃면을 길이로만 늘여서 달 때는 늘인 부분을 깃면과 같은 흰색으로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3.1운동과 태극기 이야기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09:11

스토트라이트 국내외 뉴스2014. 3. 13. 09:11

신제품스토트라이트
제품코드G034978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조명/등기구/경광등/LED
제품사양
모델명콘 진열장 2등
제조사알수없음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100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
제품 QR코드
제품 QR코드
등록자정보
회사명기성전기조명담당자기성전기조명
전화번호010-3812-2193휴대전화***
이메일kisung4260@hanmail.net홈페이지-
주소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38 (산격동, 전기재료관) 가동 101호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kisung
제품상세정보
스토트라이트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09:08

스토트라이트 광고업체2014. 3. 13. 09:08

신제품스토트라이트
제품코드G034974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조명/등기구/경광등/LED
제품사양
모델명토토리 레일형
제조사알수없음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100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
제품 QR코드
제품 QR코드
등록자정보
회사명기성전기조명담당자기성전기조명
전화번호010-3812-2193휴대전화***
이메일kisung4260@hanmail.net홈페이지-
주소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38 (산격동, 전기재료관) 가동 101호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kisung
제품상세정보
스토트라이트

'광고업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촛대구 3W 후레임  (0) 2014.03.27
콤팩트형자외선살균램프  (0) 2014.03.26
벽부노출분전반  (0) 2014.02.28
투광기  (0) 2014.02.26
LED 조명  (0) 2014.02.24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3. 04:48

기어드모터 신제품신기술2014. 3. 13. 04:48

신제품기어드모터
제품코드G034964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동력전달기계/부품 > 기타
제품사양기어드모터
모델명기어드모터
제조사알수없음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100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
제품 QR코드
제품 QR코드
등록자정보
회사명(주)삼화감속기담당자삼화감속기
전화번호032-561-0121휴대전화***
이메일samhwa@sgmgear.com홈페이지http://www.sgmgear.com
주소인천광역시 서구 사렴로43번길 13 (경서동 서부지방산업단지 4BL4LOT)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sgmgear
제품상세정보
기어드모터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