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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 메인.jpg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져

 

 

Q. 동절기 동파 관련하여 정온전선 점검 중에 심정호(수중모터 펌프) 정온전선이 부하전류가 0.13a 측정되는데 정온전선 특성상 어느 정도 저항값이 변한다는 것은 아는데 이 정도 전류도 발열되는지 궁금합니다.

 

A.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이 커집니다. 따라서 초기 온도가 낮을 때는 전류가 많이 흘러 온도가 올라가고 정해진 온도가 되면 저항이 매우 커지고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열을 뺏기는 정도에 대한 전류만 흐릅니다. 이것이 정온전선입니다.
따라서 정온전선은 정격전압을 가할 때 정해진 온도 이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온도를 확인해 보세요. 상기에서는 실제 사용용도가 동파방지를 위하여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얼지 않을 정도의 용량으로 사용했을 것입니다.
정온전선을 보면 전선에 용량과 전압 그리고 최고온도(정온)가 적혀 있습니다.

 

 

 

Q. 수변전실을 보니 ATS 제외하고 ACB, VCB, LBS가 모두 수동으로 되어 있는데 ACB, VCB 복전 시 수동으로 투입해 주는 것은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LBS까지 따로 수동으로 투입을 눌러 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A. 도면을 봐야 하겠지만 REMOTE와 AUTO는 다른 개념입니다. 리모트는 원격, 오토는 자동이란 뜻으로 전자는 PC 등을 통하여 원격 제어하는 것이고 자동은 어떠한 소스를 받거나 시퀀스에 의해 동작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LBS는 리모트(REMOTE)로 두든지 로컬(LOCAL)두든지 자동으로 개방 및 단락되지 않습니다. (UVR트립 소스는 일반적으로 메인 VCB만 트립시킵니다.)
혹여 자동제어PC의 문제, DDC(DCS)판넬 문제 등 우려가 있기에 일부러 로컬로 절체 해놓고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LBS가 VCB와 인터록이 되어 있는 경우 VCB가 개방되지 않으면 LBS는 개방할 수 없게 인터록 된 곳도 있습니다. ATS를 오토로 두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개폐기는 리모트와 로컬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격이든 직접이든 절체해야 합니다. 
LBS는 평상시 개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상시 수전 설비 등에서 이상이 있으면 또는 한전 정전이 되면 VCB나 ACB가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FUSE가 달린 LBS는 단락사고 등과 같은 사고 시에는 바로 차단이 되지만 FUSE가 없는 LBS는 차단 능력은 없고 부하 개폐능력만 갖추고 있습니다.
설치 목적은 구내 수전설비의 점검&수리 시 전로를 개방하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기본은 무부하 개폐가 원칙입니다만 부하 개폐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부하 개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LOAD BREAKER SWITCH라고 합니다. 부하 개폐는 LBS의 수명에 영향이 있습니다.

 

 

 

Q. 선임자가 없는 곳에서 전기기능사 자격 하나만으로 시설관리를 맡은 사람입니다. 웬만한 건 업체에다가 전화해서 오시면 이것저것 보고 질문하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에 저녁 9시경에 13개 객실 중에 8개 객실에 전기가 나가 버린 겁니다. 저는 3층 13개 객실 중 8개만 나가고 나머지는 전기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3층 차단기 쪽에서 뭔가 떨어졌겠구나 싶어서 부랴부랴 차단기를 확인하는데 전부 멀쩡한 겁니다.
변전실이 생각나서 변전실 캐비닛은 열지 않고 캐비닛에서 선이 나와서 배전판이 하나 더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열어보면 차단기 하나 떨어졌겠지 싶어서 열었는데 그것도 멀쩡했습니다.
그렇게 우왕좌왕 하던 중에 30분 정도가 지나고 업체직원이 도착해서 3층 배전판 가서 차단기 확인해보고 변전실로 가서 제가 열어봤던 거 똑같이 열어보고 마지막으로 캐비닛 뚜껑을 열더라고요. 거기에 차단기 하나가 떨어져 있던 겁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전기보일러는 설치하면서 그쪽 업체가 객실이랑 같이 배선을 따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시 이런 일 안 생기게 하려면 승압시키면 되느냐고 물어보니까 승압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정전이 났을 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전기기능사 취득할 때는 의무검정으로 취득해서 이론은 약해서요.

 

A. 원인이 전기보일러가 맞다면 점검을 먼저 해봅니다. 또 보일러 문제로 트립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과전류 문제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보일러 문제였다면 보일러만 차단기가 떨어지도록 보호협조가 되게끔 차단기 용량을 선정하고 부하를 분기해야 합니다.
서면만으로는 알 수 없으나 보일러 전원의 계통도를 확인하시고 제대로 분기되었는지 차단기용량 및 간선의 허용전류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객실과 보일러 모두 준공 당시 있었던 장비라면 위 문제 가능성이 적겠지만(관리 측에서 용량에 맞지 않는 차단기 교체나 차단기 고장 등이 원인일 수 있음) 둘 중의 하나가 추가 설치된 선로라면 부하용량 선정 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안전관리 대행직을 해서 대충은 아는데 아파트 점검 및 정기검사 경험이 없어서 아래 내용이 맞는지 설명해 주세요.
우선 LM, PM 판넬 서브차단기부터 ACB까지 내리고 PM판넬은 내리기 전에 엘리베이터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전기 내리고 전기실 쪽 차단기는 살려놓은 상태에서 VCB, ASS 순차적으로 OFF 하면 발전기 자동 가동 후 발전기 ACB ON 되고 ATS 젤체 되어 전기실 쪽 전기 ON 되는 거 확인 맞나요?
질문이 있는데 발전기에서 한전라인 전원 감지를 ASS라인에서 OFF 되면 가동되는 건지, VCB OFF 되어도 가동되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정지시킬 때 노하우가 있나요? 엘리베이터가 17대인데 PM 판넬마다 가서 확인하고 2인 1조로 OFF 후 정전 발전기 가동 테스트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세대 전체 방송 후 전기실에서 PM판넬 일괄 OFF 해야 하는 건지 고수님의 도움 말씀을 기다립니다.

 

A. 질문이 있는데 발전기에서 한전라인 전원 감지를 ASS라인에서 OFF 되면 가동되는 건지, VCB OFF 되어도 가동되는지 궁금합니다.
촲 정전과 발전기가 가동되려면 UVR, OCR 등의 계전기가 동작해야 합니다. 그 중 비상발전기 소스를 주는 것은 UVR입니다. (현장에 따라서는 OCR도 발전기 소스를 주기도 함.)
그리고 UVR를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PT전압이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PT 위치에 따라 UVR동작조건이 달라집니다. VCB와 ASS 사이에 있다면(VCB전단) ASS가 오픈이 되어야 발전기가 가동합니다.
VCB후단에 있다면 VCB를 오픈해야 발전기 가동됩니다. 도면을 보고 PT의 위치를 확인하면 될 것 같네요.(PT전압검출-UVR동작-VCB트립-비상발전기가동)

두 번째 질문은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정지시킬 때 노하우가 있나요?
촲 E/L차단기를 OFF 하시는 것을 보면 비상라인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듯합니다.(비상에 연결되어 있다면 굳이 내릴 필요는 없으며 정전 시 발전기가 돌아 ATS가 절체되는 시간만 정지되어 있게 됩니다. 1분 내외 안전상의 이유라면 내리는 것이 좋긴 합니다.)
그렇다면 상기와 같이 확인하며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맞긴 하지만 모자이크판넬(또는 제어PC)에서 파킹만 시켜도 그리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현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답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Q. 다름이 아니라 우리 회사에 인버터로 운전 중인 전동기에 관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전동기 정격전류는 약 12A이고 노멀 운전 전류는 약 2A 정도이며 주파수는 약 10Hz 정도로 운전 중입니다. 이때 전동기가 구속되었을 경우 EOCR 12A 세팅되어 있을 때 정상적으로 Trip 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현상이 구속되었을 경우 주파수는 거의 그대로 10Hz 정도 지시하고 전류만 약 4A 오른 상태로 Trip이 안 되고 구속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혹시 구속되면 전류가 더 치고 올라서 11A를 넘기고 Trip이 돼야 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주파수가 더 올라야 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현상이 맞고 EOCR 세팅 전류를 더 낮춰서 세팅을 다시 해야 하는 건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A. MOTOR LOCKED ROTOR CURRENT 특성을 보면 LOCKING이 되었을 때 2차 측을 단락시키고 1차에 전압을 가하는 변압기로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이때는 SLIP이 1이고 기동전류와 같습니다. 이때의 전류는 정격전류의 6~7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전류는 전압에 비례합니다. 하여 기동전류를 낮추기 위하여 전압을 낮게 합니다. 상기와 같이 인버터로 전압을 1/6으로 낮게 하면 그 전류는 1/6으로 줄어들고 또 자체 인덕턴스에 의하여 전류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전류가 적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Trip이 되지 않는 것은 그 전류가 Setting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또 회전되지 않은 것은 그 전압으로는 부하의 구속력보다 토르크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 전류에는 Motor가 회전은 되지는 않지만 정격전류보다 많이 적기 때문에 소손 되지는 않습니다만 정격전류 가까이 되면 냉각불량으로 소손될 수도 있습니다.

 

 

 

Q. 현재 한 층에 두 세대의 상가가 한 회로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집의 용량초과로 전기실에서 추가로 1회로를 추가증설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전기실 각 세대 분전반에 여분의 ZCT가 없더군요. 기존 각 회로들은 모두 ZCT를 관통한 상태인데 추가 증설한 회로를 관통할 여분의 ZCT가 없는데 관통하지 않고 그냥 써도 기술적이나 설비기준에 문제가 없는지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A. 당연히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을 보면 60V 이상 되면 지락차단장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여 방법은 2회로를 1개의 ZCT에 넣고 누전되면 동작이 되도록 하면 됩니다.

 

 

 

Q. FL 전자식안정기는 FL 일반(일자형)형광등을 사용하고, FPL 전자식안정기는 FPL 램프(U자형)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꼭 알고 싶습니다.
또한, 래피드(FLR)전자식안정기는 FLR램프를 사용하고 스타트안정기는 일반형광등(FL)를 사용한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전자식안정기는 램프의 구별 없이 사용한다는 글을 보았지만 전자식안정기에는 FL과 FPL 종류가 있어 이것이 궁금합니다.

 

A. 형광램프 종류가 참 많죠. FL, FLR, FHF, FPL 등등 일반적으로 출력이 유사하다면 FL과 FPL은 ‘관전류, 관전압’이 유사하여 램프와 전자식안정기의 혼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관과 U자 램프라 결선방향이 차이가 있지만 사용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실험해보진 않았음.) FL과 FHF(고주파점등방식)도 실질적으로 혼용이 가능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FL과 FLR인데 FL안정기에 FLR램프를 사용하면 사용은 가능하지만 램프의 수명에 일정부분 영향을 주고 FLR안정기에 FL램프를 사용하면 흑화가 심해지고 램프 수명이 상당히 단축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출력이 유사하다면 형광램프와 전자식 안정기는 혼용이 가능하다. 단 FL과 FLR은 혼용을 하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또, 스타터 램프(초크다마)를 사용하는 안정기에는 일반적으로 혼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졌지만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Pass. 또, 다소의 출력차이(32W와 36W)에도 혼용은 가능하다고 하지만 권장은 하지 않습니다. 원칙은 ‘램프형명에 맞는 안정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 불가피할 경우 일정 범위에서 혼용이 가능하다는 정도. 정격이란 게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깐요.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형광램프.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정온전선의 저항특성은 정특성을 가져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