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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 용인 송담대학교 부총장 역임, 정교수(現)

- 전기분야 기술사 5개, 전기관련 기사 5개 보유

- 네이버카페 ?전기박사? 공동대표

- (前)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남부회 6~7대 회장

- (現)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16~17대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은 지난 2012년 제16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에 선출된 이후 재임기간 중 4대 전략 28개 추진 공약사항의 90% 이상을 달성하고,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현재 제17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직을 연임하며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3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전기분야 플랫폼인 네이버카페 ?전기박사?의 공동대표로서 전기인들에게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월간 전기박사와의 만남을 축하하며 본지를 통해 전기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Q.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우리협회는 전기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 1963년 12월에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창립해 1996년 한국전력기술인협회로 재창립하였으며, 지난 2013년 협회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협회 명칭을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변경하여 100만 전기인의 허브로서 전기인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전기업계 대표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Q. 현재 협회에서는 어떠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나요.

A. 협회는 현재 전력기술관리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특별법인으로, 전기 설계·감리분야 전문인력의 경력관리, 설계·감리업체의 실적 관리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선·해임신고 업무 등을 통해 전기 설계·감리 및 안전관리 업역의 균형발전과 전기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년 5월에 코엑스에서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력기술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전기인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11월에는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안전관리자 선·해임신고 업무, 감리배치 신고 등 정부위탁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에 정보통합센터를 구축하고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서비스를 확대·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에게 양질의 전력품질 분석기와 열화상카메라 등의 계측장비 및 공구 등을 보다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전기관련 뉴스 및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전기인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편으로는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요관리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회원사에게는 수익창출의 기회를, 협회는 정부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회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00만 전기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기사업법과 전력기술관리법 등 법·제도 개선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네이버카페 전기박사와 월간 전기산업이 협력하여 ‘월간 전기박사’로 거듭났습니다. 이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A. 전기박사 공동대표인 김종선 대표와는 이미 10여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기박사 회원이 1만여 명에 불과하던 시절부터 함께 전기지식을 나누어 왔습니다. 

2016년 12월말 현재 카페 회원수 30만명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한 지금, 네이버카페 전기박사는 회원들이 그간 자유롭게 공유해왔던 생생한 현장실무 노하우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자료화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온·오프라인 전기박사의 협력은 이러한 데이터의 체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실무자료는 가까운 일본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30만 회원들이 공유하는 현장 실무 지식이 전문매거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식화하고, 이 지식들이 쌓이다 보면, 미래사회에서는 대한민국 전기인들이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Q. 마지막으로, 전기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 줄기의 강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국내 전기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전기인들이 있었기에 국내 전기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전기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국내 전기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www.kee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유상봉 회장 신년 인터뷰
:
Posted by 매실총각

전기박사메인.jpg

 

 

개별차단기 없는 경우 정류기 차단하고 작업해야

 

 

 

Q. VCB, ACB 판넬 상태 표시등 램프 또는 표시등 스위치를 교체하려고 하는데 작업할 때마다 쇼트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하려고 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자니 또 쇼트가 일어나면 정전될까봐 무섭기도 하고(그럴 일은 없겠지만) 고수님들의 지식 부탁드립니다.

A. 판넬 내부에 차단기가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은 개별차단기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류기에서 차단해야 합니다. 저압반(ACB)과 고압반(VCB)등 따로 분기로 차단기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 내리시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표시등 1차 전압 측정해서 DC 110V 나오면 정류반에서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예전 정류반 고압 측 조작 전원 차단하고 다시 투입 후(한번 내렸다가 바로 올려 확인한 상태에서 다시 내리고 작업) 결상계전기가 동작된 적이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결상계전기 오동작, 오결선 등을 추정)

 

 

Q. 4kW 정격 1.4A 화장실 배기펜입니다. 전류치는 3상이 모두 0.5A 정도 나옵니다. 절연은 좋습니다. 근데 요즘 더러 역상 트립이 납니다. 혹시 바람의 영향으로 역상 트립이 날 수 있나요? 이 배기펜에 공기유동스위치를 설치하여 감시반(HVAC)에서 상태 값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A.F.S 치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Alarm이 뜬 줄 알고 있었는데 현장 가서 확인해보니 EOCR에서 RP(역상) Trip이 나 있더라고요. 왜 자꾸 역상 트립이 날까요? 그리고 역상 트립이 나는 경우는 어떤 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일반적으로 역상 보호기능이 꼭 필요한 설비가 있습니다.
1. 필요한 설비 : 스크류식 콤프, 호이스트, 컨베이어등등 모터 역회전 시 설비 파손 또는 안전사고가 발생 되는 경우 적용하게 됩니다
2. 검출 방식: 전류 위상 비교 방식
3. 동작범위 : EOCR CT 부의 전단에서 순상이 아닌 경우만 동작, 즉 EOCR CT 후단에서 상이 바뀌는 경우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4. 오동작 경우 : 모터의 관성에 의한 역기전력, 역률 콘덴서 등 몇 가지가 있습니다.
결선 방법에 따라 일부 예방은 되겠지만, 질의하신 배기휀이라면 Off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상 기능은 On) 이로 인한 과부하 영향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역상으로 동작 되는 경우. 현장에서 배선 작업 후 위상 체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주로 모터 회전 방향만 확인하고 가동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배선 또는 차단기 교체 등 작업을 한 경우와 사고에 정비 작업 후 올바른 결선을 하게 되면 하부 모터측은 역상이 되는 경우를 종종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모터 결선에도 역회전이 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조치를 해야 하며 부득이 긴급한 결선이라면 MCC 내 EOCR 1차 측 결선을 변경하는 방법이 보다 안전 합니다(대부분 사고는 MCC 내 EOCR2차, 또는 모터 단자 BOX에서 결선 변경함) 작업 후 위상과 회전방향 체크는 필히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Q. 차단기로서는 몇 MVA가 적당하겠는가? 라고 물어봤을 때. 단락전류가 나와 있으면, 루트 3×정격전압×단락전류로 해서 구해도 무방한가요? 아니면 루트 3×공칭전압×단락전류로 해서 구해야 하나요? 차단기 단락용량과 차단기 차단용량을 포괄해서 차단기 용량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A. 차단용량과 단락용량은 다릅니다. 차단용량은 차단기의 내구력입니다.
즉 차단기가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정격전압과 정격차단 전류를 곱한 것입니다. 그러나 단락용량은 단락 시의 전류와 단락 시의 전압입니다. 이것은 단락 점까지의 상태에 의하여 결정이 됩니다. 하여 정격차단용량> 단락용량이 되어야 합니다.

 

 

Q. 후렉시블 콘넥터란 제가 생각하기에 휘는 게 가능한 콘넥터라서 그래서 후렉시블 컨듀잇에 연결하는 용도로 나와서 후렉시블 콘넥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휘는 건 컨듀잇이니깐 콘넥터는 일반거 쓰나 볼트식인거 쓰나 똑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영어라서 Flexible이 구부리는 게 가능함의 뜻이 아니고 사용 용도가 유연한(볼트로 연결하기 쉬운)의 뜻으로 쓰여서 후렉시블 컨듀잇이라고 하는 건가요? 아니면 후렉시블 콘넥터라고 하는 게 정확한 건가요? 아니면 둘다 후렉시블컨넥터가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A. Flexible Connector는 Flexible Conduit를 연결하는 말 그대로 Connector입니다. Flexible conduit with Connector의 용도는 Motor류 등은 진동이 있습니다. 딱딱한 금속관은 이에 맞지 않겠지요. 해서 그 부위에 필히 사용합니다. 결론은 진동이 유발되는 곳의 진동 전달이 되지 않게 하고 전선관의 Support의 위치가 구조적으로 분리된 지역을 통과할 시에도 이 Flexible 전선관을 사용합니다.
또 전선관의 직선적 길이가 60MT를 넘는 장구 간에 수축 평창이 되도록 Flexible 전선관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지 전선관에 사용하는 부속품의 이름은 Expansion Joint라는 정식 제품이 있음도 참조하세요.

 

 

Q. 리액터가 고조파발생시 줄여주는 걸로 아는데 꼭 입력 측과 출력 측 두 곳다 써야 하는지요. 추가로 입력 측에 노이즈 필터도 넣어줘야 하는지요. 노이즈필터와 리액터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중복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부하는 37kW 유도전동기입니다.

A. 입력측은 AC리액터라고 하는데 5고조파를 막기 위함이고 여기서 AC라는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AC교류단에 달려있다고 AC리액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버터내부 캐패시터 가기전에 DC리액터가 있는데 이때의 전압이 DC라서 DC리액터라고 합니다. 3고조파가 들어와서 캐패시터에 3고조파 과전류(I=c×dV/dt 이므로 주파수가 올라가면 3배의 전류가 돌입됨) 를 보호용 되고, 이제 인버터 모터 사이에 달린 필터는 “Bearing current”를 막기 위해 설치 합니다. 이 베어링 전류라는 건 마이크로 써지압 때문인데 그이유는 모터와 인버터 사이에 전선이 길거나 전선자체가 고압이 유기되거나 하면 이 선과 대지사이에 정전용량이 형성되어 캐패시터에 교류가 들어가는 것처럼.  Inruch Current가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형태가 되고 이게 저위에 언급한 Micrio Surge가 발생하게 되는겁니다.
쉽게 말해서 캐패시터에 정말 빠른교류(IGBT 고속스위칭에 의한)가 가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그로인해 모터 앞단 베어링쪽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얘네들이 베어링 구리스를 열화시켜 베어링의 성능을 떨어트리고, (점성이 묽어 지므로) 설비가 망가지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하고 시간이 감에따라 모터의 수명이 줄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이 마이크로 써지가 60Hz 0.5us 이하로 인가될 때 이때의 약 85%정도가 고정자 권선의 천번째 코일에 인가되고 이는 모터소손의 37%정도의 원인이 됩니다. 보통 모터는 입력전압이 5~10us 로 인가되어야 입력전압이 고정자 권선간에 고르게 분포됩니다.
쉽게 말해 어느정도 케이블 길이가 길고 모터 용량이 크면 정전용량이 생기는데 얘네들 때문에 마이크로 써지가 생기고 이친구가 베어링 윤활도 무너뜨리고 권선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인버터에선 Du/Dt Filter, Common Mode Filter를 쓰고 모터는 절연베어링을 쓰거나 Insulation Coil 1kv/usec짜리를 사용합니다. 그 기준은 전압에 따라 모터 용량에 따라 메이커마다 정해져있고, 보통 모터와 인버터 사이 50미터 이상 모터 용량이 70kW 이상 넘어갈때 위에 상황을 고려해 보아야합니다.

 

Q. DC 12V/24V 릴레이 혼용 사용 시 문제점 ?
1. 12V 부하에 → 24V 릴레이 사용 시 ?
2. 24V 부하에 → 12V 릴레이 사용 시 ?
A. 1. DC 12V 사용하는 부하에 DC 24V 릴레이를 사용하면 ?
=> DC 12V 사용부하의 Control circuit 회로에 있는 Relay의 Aux. Power 전원이 DC 12V인 경우, DC 24V Relay의 공급되는 전원이 DC 12V이므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 DC 12V 사용부하의 Control Circuit 회로에 있는 Relay의 Aux. Power 전원이 DC 24V인 경우, DC 24V Relay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2. DC 24V 사용하는 부하에 DC 12V 릴레이를 사용하면 ?
=> DC 24V 사용부하의 Control Circuit 회로에 있는 Relay의 Aux. Power 전원이 DC 24V인 경우, DC 12V Relay의 공급되는 전원이 DC 24V이므로 Relay가 소손됩니다.
=> DC 24V 사용부하의 Control Circuit 회로에 있는 Relay의 Aux. Power 전원이 DC 12V인 경우, DC 12V Relay를 사용해도 무방함.

A. 1. LBS에서 퓨즈가 없다면 LS가 되는 건가요?
2. 22.9Kv - LBS - VCB 순으로 접속이 되어있다고 하고 한다면 LBS에서 퓨즈가 나가게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3. LBS퓨즈가 나가게 된 것을 LBS의 차단기능이 작동되었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4. LS는 무조건 무부하 상태에서 개폐하여야 합니다. 그렇담 VCB로 개방한 다음 LS를 차단하면 되는 건가요? (LBS도 마찬가지인가요?)
A. 1. LBS에서 퓨즈가 없다면 LS가 되는 건가요?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LS, LBS는 부하개폐가 가능 합니다. 단, LS는 단락차단을 하지 못하고 LBS는 단락 차단하는 기능을 가진 것입니다. LBS는 단락 시 FUSE가 용단이 되어 부하를 차단합니다.
2. 22.9Kv - LBS - VCB 순으로 접속이 되어있다고 하고 한다면 LBS에서 퓨즈가 나가게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LBS는 VCB의 전단에 설치를 하여 단락 시 차단기의 후비보호 목적으로 사용을 많이 합니다.
3. LBS 퓨즈가 나가게 된 것을 LBS의 차단기능이 작동되었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FUSE가 용단이 되면 FUSE에 설치된 LiMIT  S/W(Interlock)에 의하여 LBS가 자동으로 부하를 차단합니다.
4. LS는 무조건 무부하 상태에서 개폐하여야 합니다. 그렇담 VCB로 개방한 다음 LS를 차단하면 되는 건가요? (LBS도 마찬가지인가요?) 
맞습니다. 단, LBS는 목적이 단락차단을 목적으로 하고 평상시에는 부하 전원 개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LBS & LS는 부하 개폐도 가능하나 수명에 영향이 있습니다. 하여 무부하 시에 개방을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Q. 석유화학 현장입니다. 피뢰침 전선관을 스틸로 해도 상관이 없나요? 제가 알기로는 HI PIPE로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 기본적으로는 HI-PVC를 사용합니다. 스틸로 할 경우에는 Conduit 양단과 인하도선을 Bonding 접지를 하여야 합니다.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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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개별차단기 없는 경우 정류기 차단하고 작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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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G, 지락전류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

 

 

 

Q. MCCB 정격용량보다 케이블을 한 단계 낮췄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MCC Unit MCCB의 1, 2차 케이블을 변경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지금 모터용량 25kW(48.5A)를 쓰고 있는데 MCCB는 125A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케이블도 16sq를 써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10sq 정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 MOTOR의 MCCB는 CABLE의 용량으로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MCCB는 MOTOR의 기동전류에 TRIP이 되지 않고 CABLE의 단락사고 시에 차단할 수 있으면 됩니다. MCCB는 전선정격×2.5배, MOTOR 정격 ×3배 중 작은 것으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Cable은 정격전류의 1.25배 이상(정격전류가 50A 이하이므로)으로 하고 전압강하를 잘 고려하여 선정하면 됩니다.

 

 

 

Q. 고전압이 걸린 회로에서 선을 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한전 송배전선로와 같은 고전압, 고전력이 걸린 회로에서 임의로 선을 단선시킨다고 가정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확히는 왜 함부로 선을 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알고 싶습니다.

 

A. 물이 적게 천천히 흐르면 막기가 쉽지만 많이 세게 흐르면 막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기도 마찬가지로 전압이 높고 전류가 크면 차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차단하려면 그것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차단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런 능력도 없는 것으로 전기를 차단하게 되면 차단을 하는 부분은 선간, 상간 단락이 일어나 폭발까지도 발생합니다. 하여 고장 등이 발생하면 사고가 확대되지 않도록 전기를 차단하는 차단기는 그러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속으로 동작하고 그 전류에 견딜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하게 만듭니다. 차단기는 선로나 부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임으로 전력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Q. 일반 빌딩에 전기과장직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관이 빌딩 정전 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더라고요. 잘 몰라서 얼버무렸는데 예전에 공장에서 근무할 때는 ASS 확인하고 이런 건 기억나거든요. 건물에서 정전 시 정전복구방법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메뉴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빌딩이라면 ASS보다는 LBS가 사용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략 계통은 (인입측 22.9KV) LBS-VCB-변압기-ATS-ACB-각 분전반(부하측 380/220V) 일 것입니다. (건물의 수변전 결선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기본 골격은 비슷하므로 참고 바랍니다.)
외부 한전 정전이 되면 VCB반에 있는 UVR(부족전압계전기)가 동작하여 t초 후 VCB를 트립시킵니다. 그리고 발전기가 기동됩니다. 발전기ACB가 투입되고 ATS반에 발전측 전원이 들어오면 t초 후에 절체되어 비상전원을 받게 됩니다. 비상전원은 승강기, 정화조, 소방, 주요 전등, 냉동기/냉온수기(조작판넬 및 펌프), 정류반, UPS 등 중요설비에만 공급되도록 ATS반에 연결된 비상판넬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전기를 기동한다고 모든 전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전측 전원(22.9)이 들어오면 (확인은 전압절체스위치VS를 돌려가며 선간전압 측정, 전력량계전원이 들어왔는지 확인 등) LBS는 보통 클로즈된 상태이지만  다시 확인해보고 오픈되어 있다면 클로즈시키고 VCB 부저스탑-리셋하여 캠스위치로 클로즈합니다. (Open=개방, Close=단락, 투입)
VCB가 클로즈되면 ATS반에 한전측에 전원이 들어오므로 t초 후 발전에서 한전으로 절체(한전 우선)됩니다. 마지막을 UVR에 있는 타켓 올려주시면 됩니다. (부저스탑-리셋 시 올려도 됨.)

 

 

 

Q. 450hp 정도의 큰 모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려고 하는데요.
질문1) 어떤 점검을 해줘야 모터 코일부 고장 예측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2) 모터를 안 뜯고 베어링 손상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사람의 느낌이 아닌 수치로 가능할까요? 온도라던가 뭐 그런 걸로요.
지금 당장 생각하는 것은 상간 저항측정(테스터), 각 상의 대지 절연저항 측정(매거) 방법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조금이라도 정확한 고장예측을 하고 싶은데, 혹시 조금이라도 더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구나 방법이 있으면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A. ‘450hp’면 작은 모터는 아닙니다. 모터 점검을 하기 위해선 설비가 어떤 순서로 망가지느냐를 알아야 합니다. 모든 설비의 기본 망가짐 시작점은 ‘베어링’입니다. 베어링의 볼 안에 그리스 등 윤활유가 들어가 있게 됩니다. 기름성분이죠. 이 베어링이 돌면서 모터를 장시간 돌리면 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사용자가 감지하기 쉬운 부분은 ‘마모가 진행되는 시작점’입니다. 감지가 쉽다고 해서 사람이 감으로 알 정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터가 60Hz로 4pole로 돈다고 할 때를 예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베어링 구슬 수는 계산이 편하게 10개로 하고요.
이 구슬 중 하나가 마모가 진행된다고 합시다. 원래라면 이상적일 시 이 마모가 없으면 베어링에 손을 대더라도 진동이 느껴지지 말아야 합니다. 진동이 느껴진다는 건 뭔가 불균형이 있다는 겁니다. 정상적이라면 아무런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이때의 불균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게 되고. 이는 60Hz/4pole=1800rpm/60s=30rps(1초에 30바퀴)가 정상 주파수가 됩니다. 1초에 30번의 신호가 들어온다는 개념.
하지만 구슬 한 개가 원형이 아닌 타원형이 돼서 타점이 2개가 된다든지 3개가 된다든지 하면 주파수는 30×3=90Hz가 될 것입니다.
어느 정도 전기시스템 개념을 넣는다면 이 결함주파수 각각의 값이 도달한다면 알람을 띄운다거나 Fault를 띄우는 전기디바이스를 공급하는 업체도 요새 많습니다. 그리고 이 값을 위성으로부터 받아서 유지보수 엔지니어가 실시간으로 원격 체킹을 해주고 하는 시스템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답변1) 코일 손상 여부 쮆 온도가 밀접하고 쇼트가 나더라도 한방에 나가지 않습니다. 과전압을 몇 번 때려줘야 소손되더군요. Fclass 모터면 외함 기준 100도까지 올라가도 돌려도 됩니다. 주변 45도이고 상승온도가 100도였나?! 외함 기준으로 120도까진 괜찮을 겁니다.
답변2) 베어링 손상 정도 쮆 베어링 손상 정도를 진동테스터 없이 알기 위해선 베어링이 위치한 곳에 점을 찍으시고 시간마다 수기로 온도 체킹을 하시면 됩니다. 온도측정기로 베어링 데이터 시트를 보시면 적정 온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Q. 옴의 법칙은 V=IR인 것은 아는데 옴의 법칙과 직병렬 회로를 사용하여 실험합니다. 기초적인 것들 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옴(Ω)의 법칙은 전압(V), 전류(A), 저항(R) 중에 2가지를 알면 한 가지를 알 수 있는 법칙입니다.
직·병렬은 회로의 연결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직렬은 하나의 길로 만드는 것을 말하고 병렬은 여러 개의 길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저항의 직렬은 여러 개의 저항을 1줄로 만들어 전류가 흐르는 길을 하나로 만드는 것으로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가 같고 각 저항에 걸리는 전압이 다르게 나오는 것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각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V=I R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항의 병렬은 전류가 여러 곳으로 흐르도록 길을 만드는 것으로 전압은 같고 전류가 저항에 반비례하여 흐르는 것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는 I= V/R이기 때문입니다.

 

 

 

Q. 질문1) 한전 정전이든 자체 구내 정전 시든 UVR 트립되어서 정전이 되었을 때 분기VCB와 저압ACB는 차단기가 개방상태가 아닌 투입상태로 유지되고 있지 않나요? 그럼 복구할 때에 먼저 분기VCB와 저압ACB를 수동으로 개방시켜 놓고 다음에 메인VCB→분기VCB→저압ACB 순서로 투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질문2) 예를 들어 저압 동력용 ACB가 혼자 트립되어 부분정전이 일어났습니다. (LBS, 메인VCB, 분기VCB, 전등용ACB는 살아 있는 상태) 그럼 해당 ACB판넬에서 리셋버튼 누른 후 곧바로 투입시키면 정상화되는 거겠죠?
질문3) 자체 정전실시 때 제가 알고 있는 방식이 아닌 반대순서로 LBS 개방→메인VCB 개방→분기VCB 개방→각각의 ACB 개방 순서대로 정전을 실시해도 문제가 없는 건가요?
질문4) 정전 후 복전까지 대처법을 적어 뒀는데 제가 모르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답변1) 예를 들어 거실 조명공사에도 금속배관을 사용할 것인지? 합성수지배관을 사용할 것인지? 단로스위치도 일반형을 사용할 것인지? 램프표시형을 사용할 것인지? 주체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즉, 수변전 설비도 동작을 만족시키기 위한 보호시스템은 다양하게 구성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통상적인 구성에 기초한 의견임을 전제합니다. UVR은 주차단기(VCB)에 연계되어 부족전압을 인지 후, 트립범위에 있으면 설정된 시간 후 주차단기를 트립시키기 때문에, UVR이 동작하는 정전이라면 주차단기는 트립됩니다.
ACB의 경우에는 UVR도 같이 연계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주로 UVT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①UVT 사용 조건: 정전 시 ACB는 트립됩니다. ②UVT 미사용 조건: 정전 시 ACB는 정전 이전 동작상태를 유지합니다.
답변2) 저압동력용 ACB만 트립되었을 경우, 최신 ACB라면 트립 원인에 대한 FAULT 메시지 표시 등이 점등될 것입니다. 따라서 트립원인을 제거 및 리셋 후,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형 ACB인 경우라도 원인 파악이 곤란하면 평소 절연관리 자료를 잘 준비해 놓았다가 최소한 절연상태는 측정 및 판단 후 후속조치를 시행해야 하겠습니다.
답변3) ①주차단기(VCB) ②LBS ③ACB 순서로 조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주차단기(VCB) 2차 계통에서의 자체 정전이라면 굳이 LBS를 개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차단기를 조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안전관리자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 HRG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버터가 구동되면 HRG 동작에 의해 VOLT METER에 전압이 뜬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3고조파, 5고조파가 뜬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고조파가 뜨면 DCS에 Fault를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HRG는 고저항으로 접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지락 사고 시에 지락전류를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입니다. 그리고 고조파는 인버터나 BATTERY CHARGER, UPS 등과 같은 전력제어를 하는 기기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전력제어 기기는 정전용량도 매우 크기 때문에 정전용량에 의한 지락전류도 많이 생깁니다.
그 전류가 흐르면서 HRG에 전류가 흐르고 전압이 발생합니다. 고조파를 검출하는 것보다 S/W가 있는 VOLT METER를 사용하여 그 접점을 이용하여 FAULT를 뜨게 하면 됩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HRG, 지락전류 적게 하기 위한 접지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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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의 ‘現問賢答’

전기박사11월메인.jpg 

 

 

전기도면 검토 시, 수전계통이 적합한지 봐야

 

 

 

Q. 안녕하세요. 수변전실 초보입니다. 이번에 정류기반 12V, 100A짜리 4년 된 산업용 배터리가 모두 불량입니다. 액이 모두 새고 있습니다. 교체방법 및 주의 사항을 알려주세요.

A. DC 조작 전원이 아마 차단기에만 들어 갈것 입니다만 어디 어디에 들어가는지 필히 확인을 하세요. 차단기에만 들어간다면 차단기는 조작 전원이 없으면 동작을 하지 않으므로 일정을 잡고 준비를 한 다음 Battery 차단기만 내리고 가능한 빨리 교체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작업 시는 Battery 전극이 서로 단락되지 않도록 주의만 하면 됩니다.

 

 

Q. 전절연에 대한 정의가 공칭전압/1.1=절연계급수치 가 일치하는 경우의 절연방법이라 하는데 공칭전압 22.9/1.1의 값이 절연계급 수치와 일치? 절연계급의 수치는 무슨 의미인지요?

A. 전절연의 정의는 아시니 절연계급을 먼저 말씀드리면 기기나 설비의 절연강도를 구분한 것으로써 호수로 나타냅니다. 이에 기준 절연강도 BIL 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154인 유입변압기로 설명해드리면 유입변압기 BIL 공식은=(5×E)+50KV입니다. 여기서 E만 안주어져 있는데 154인 경우는 절연강도 규격에 보면 140호로 정해져 있습니다. 22.9인 경우는 20호로 정해져 있구요. 규격은 정해져 있으며 또한 공칭전압/1.1로도 수치를 넣을 수가 있습니다. 즉 E : 절연호=절연계급=공칭전압/1.1=최저전압 중 하나를 넣어 계산하는 것이지요.

풀이로 보면 위식에서 대입으로 5×공칭전압/1.1+50 =750 또한 5×절연호+50=750위에 규격에서 140호 정해졌으니 5×140+50=750 위 두 가지 사항이 같게 나옵니다. 그러니 정의에서 보듯이 공칭전압/1.1=절연계급 수치가 일치하니 이것은 전절연이라 합니다. 즉 비접지계 고저항계 처럼 유효접지계가 아닌 곳에 적용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저감절연은 공칭전압에 약 80%이니 (유효접지) 절연호는 120호로 되어 750이 아니 650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Q. UPS 판넬입니다. 1~5번 차단기는 똑같이 측정됩니다. RN 전류 측정시요. 6번 차단기는 조작 전원 공급으로 쓰는데요. R 0.3A N상 7.5A 측정 됩니다. 단상은 동일하게 측정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 정상적이라면 기본은 1개의 부하에 흐르는 전류는 가고 오는 전류 즉 R과 N전류는 같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R전류가 크고 N전류가 적을 경우에는 지락 누설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N전류가 크면 다른 부하와 같이 사용을 한 것입니다. N 중성선 회로를 확인 해 보세요.

  

 

Q. CT부담 계산이 여기저기 기준이 서로 달라서 문의를 드립니다. 부담계산을 할 때 CT2차 측 단자부터로 즉 연결되는 케이블, 계기만 고려하면 되는지 아니면 CT자체의 코일저항의 부담까지 고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일본방식과 IEEE과의 방식이 조금 다른 듯한데 헷갈리네요.

IEEE에는 2차 측 단자부터 라고 되어있는데 이렇게 되면 CT는 고려 않고 2차 케이블부터 계전기들이 해당되는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예를 들어 CT자체코일을 고려하면 5VA라는 부담의 CT는 자체저항이 5옴일경우 처음부터 사용불가의 의미로 뭔가 모순이 되어 질의를 드립니다.

A. 제가 생각하는 부담(VA)은 2차 측 단자로부터 연결되는 부분부터 계산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하시는 CT내부 코일은 보통 직경 1.2mm 코일을 수십 회 감기때문에 저항값이 무시할 정도로 낮습니다.)

VA란 CT 2차 측에서 내보내주는 전력값이므로, 5VA의 경우 CT2차측전류가 5A이므로 5A×1V, 즉 5W를 출력해주는 전력값입니다. 일반적으로 설계 시 5VA는 계기 1개, 15VA는 계기 3개 정도 부하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물론 CT 2차 측과 계기의 거리가 수십미터 이상이 되면 왕복거리가 되기때문에 이때는 선저항도 부담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VA선정을 더 높여야 되겠지요. 오픈된 CT의 저항값은 테스터기의 내부 건전지에 의한 전압이 유기되면서 측정되는 수치일 뿐 CT용량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CT내부에는 과열이나 고압이 발생하면 차단시키는 휴즈또는 휴즈성분의 배선을 내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설치하여 전류가 흐를때 CT단자가 오픈되면 홀라당 타거나 녹아내립니다. 따라서 CT는 용량을 표시하는 VA규격이 있으므로 준수하고 계전기에서 과열이나 고압 유기시 사고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즉 CT는 자체 생산규격이 있으므로 작업자는 배선과 취부방법, 2차 사고에 대비한 조치를 합니다.

 

 

Q. 전기도면(실시설계) 검토를 처음하게 되어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면을 볼 줄 알지만, 검토를 해본 적이 없어서요.) 현재 전기시설관리를 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입장에서 신축 전기도면을 검토를 하려 하는데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면적이 아주 넓습니다.) 검토사항, 주의사항 등의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검토사항과 주의사항은 같은 의미로 봅니다.

1. 수전계통이 적합한지 2. 설비 SPEC(용량, 전압 등)에 맞는지 3. 빠진 설비는 없는지 4. 규정에 맞는지 5. 잘못 표시된 곳은 없는지 6. Comment 사항은 반영이 되었는지 7. 도면대로 설치(Lay Out)가 가능한지 8.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9. 운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10. 정비가 가능한지 11. 다른 공종의 설비와 간섭은 생기지 않는지. 12. 작업성은 어떠한지 13. System 연계는 이상이 없는지 14.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등등 입니다.

 

 

Q. 백화점에 전력량계 달아줬는데 전력량이 8.5kWh 나온다고 잘못된 거 아니냐고 합니다. Ct비랑 Pt비 곱해줘야 한다고는 했는데. 제가 계산하다 보니 이상해서 문의드립니다.

Ct가 1000:5Pt가 380/110 그래서 8.5×200× 3.45 해서 5865kWh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 돌아가는 게 400kW짜리 하루종일 돌리고 1달 이상 지낫습니다. 암페어 재보니 677A 나오는데. 매일 12시간 50일 사용했다고 가정해서 계산하면. 전력량계랑 상이하게 나옵니다. 제가 계산 잘못하는 건가요. 뭐가 문제인가요.

A. 위의 계산식은 맞습니다. 그런데 8.5kWh 값이 이상하네요. 3상이라면 역률이 1이라고 가정하고 실제 소비전력은 1.732×677A×380V=445,574kWh가 나와야 하고 (445,574kW×1시간) 계량기가 지시하는 값은 445,574/200/3.45=0.645kWh가 나와야 하는데 왜 8.5kWh가 나왔는지 이상하네요.

아마도 약 13시간 정도 사용한 전력값을 체크했다면 맞는 값이겠죠. (0.645kW×13=약 8.385kWh) 아무튼 매일 12시간 사용하고 50일 사용했다면(역률은 0.9로 가정하고) 445,574×0.9×12×50=240,6Mwh 정도가 나와야 합니다.(역률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는 납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근본적인 문제부터 파악해봐야 겠네요.

 

 

Q. 여태까지 변압기에 표시된 암페어는 그 변압기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암페어수인줄알았는데요. 얼마전에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히터(12.5V 45A)를 켜주려고 변압기를 12.5V 45A 주문한다고 하더라구요? 히터에 45A가 흘러서 변압기를 45A 주문한 건가요? 사용되는 A보다 좀 더 크게 잡는 것 아닌지. 변압기에 표시된 암페어의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A. 주문된 변압기를 만들 때는 제작자가 용도에 맞게 여유분을 고려하여 만듭니다. 이미 만들어진 변압기를 사려고 할 때도 히터나 전기밥솥에 사용할 때는 별도 문의를 하라고 합니다. 결론은 역률이나 발열에 대한 여유분이 있다는 것이고 업체마다 코어의 종류 권선굵기 방열방법 등에서 다릅니다.

 

 

Q. 정기검사 시 비상발전기 중성점 접기가 안 되어 있다하여 중성점 접지(3종)를 하려고 하는데요. 전기실 주접지단자함을 열어보니 모든 접지선이 사진처럼 부스바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3종 접지는 개별접지하는 편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이제 와서 새로 공사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여기다 바로 연결하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해당 접지단자함에는 변압기 중성점 접지(2종), 특고압 외함접지(1종), LA, SP, 저압반 발전기 외함접지(3종)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발전기 중성점 접지를 다른 접지선과 함께 묶어도 크게 문제 될 점이 없을는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접지단자함 관련하여 정기검사시 지적받은 적은 없습니다.)

A. 발전기 중성점 접지에 관한 규정입니다.

① 저압 전로의 중성점 접지는 기술기준 제36조의 규정에 따라 400V 미만의 저압용 기계 기구는 제3종 접지공사를 하여야 하므로 사용전압이 380V/220V인 발전기의 중성점 접지저항은 100Ω 이하로 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② 기술기준 제30조 전로의 중성점 접지 규정에 적합하게 접지공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발전기 중성점의 접지선과 외함 접지선은 발전기 접지극을 공용할 수있다.(접지종별이 동일하므로)

발전기 중성선접지의 3종 접지는 저항값이 100Ω 이하로 타 접지 저항값보다 크기 때문에 접지 BOX 내에서 다른 접지와 같이 연결하여도 됩니다. (공통접지)

 

 

Q. 케이블덕트(바닥밀폐형 케이블트레이)는 흔히 분체도장을 하지 않고 용융아연도금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하이텍 트레이(펀칭형 트레이)는 분체도장을 주로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A. 대기 중의 산성비, 휘발성 용매의 침투, 지면으로부터의 습기 등으로부터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아연도금이나 주석 도금을 합니다. 실내에서는 분체도장 만으로도 부식방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여 분체도장도 사용하지만, 도장두께 규정과 표면의 전처리 등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실외 노출 덕트에 분체도장을 사용하는 경우는 아연도금이나 주석도금한 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시험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Q. 50kVA UPS입니다. 사무실 컴퓨터용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현재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정전작업 때 UPS를 완전히 끄려고 합니다. 메뉴얼을 보니 CB3-CB2(배터리)-CB4(bypass)-CB1 순서로 차단기를 내려서 끄면 된다고 나와 있는데요. 이렇게 차단기를 바이패스까지 죄다 내려버려도 사무실에 전기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나요?

A. 컴퓨터 전용이고 UPS에 부하가 없다면 부하 측에서부터 차단하세요. CB3-CB2(배터리)-CB4(bypass)-CB1 또는 CB3-CB4(bypass)-CB2(배터리)-CB1 순서로 차단기를 내려서 끄면 됩니다. 영구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려면 안전을 위하여 UPS의 입력 측 차단기를 Off 시키고 Line을 해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상기와 같이 UPS를 정지시키면 Battery는 방전이 되어 차후에 사용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전기박사전력량계.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도면 검토 시, 수전계통이 적합한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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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박사의 ‘現問賢答’

전기박사메인.jpg 

 

 

번개의 전기에너지화 “저장기술 없어” 현재론 불가능

 

 

 

Q. 번개로 전기에너지를 만들면 전력난이라는 단어가 없어지지 않을까? 라는 주제로 공부하려 하구요. 번개로 전기에너지 만드는 데 어떤 기술이 부족한건지와 전기에너지로 만드는 과정 좀 간략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번개는 공기가 절연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빛이고 에너지는 벼락입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님이 생각하는 만큼의 큰 에너지가 아닙니다. 번개는 순간적인 방전 현상입니다.

구름과 대지가 대전하면서 전하가 축적이 되고 구름과 대지에 높은 전위를 만듭니다. 그 높은 전위에 공기의 절연이 파괴되면서 방전하는데 그때 발생하는 빛이 번개입니다. 그리고 +와 - 전하가 합쳐지면서 벼락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에너지방출입니다. 그런 번개와 벼락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님의 말처럼 연구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구름과 대지의 전하 축적은 연속적이질 않기 때문에 아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무리 큰 에너지라 하여도 윗분들 얘기처럼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은 없습니다.

 

   

Q. 상테스터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상테스터기 사용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왜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냥 역방향인지 아닌지 찾아보는 거다고 만 적혀있더라고요.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지 또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가르쳐주세요.

A. 전기에는 상방향이 있습니다. 그 상방향에 따라 3상전동기의 회전방향이 정하여집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기에서는 상방향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원을 서로 다른 전기를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예 비상전원) 또는 중요기기(UPS 등)에 전원을 넣기 전, 회전방향이 정하여진 기기(교반기, Conveyer 등), 그리고 이러한 기기들을 정비한 후에는 필히 확인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전 전원으로 오른쪽으로 돌던 Motor가 발전기 전원으로 반대로 돈다면 어떻게 될까요.

 

 

Q. DC케이블, 파워케이블 관련 질문입니다. DC케이블 주변에 파워케이블이 지나갈시에 DC케이블이 받는 영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AC 60Hz 전기 Noise가 정전, 전자유도되어 DC Cable로 유입됩니다. 하여 AC전력선과 멀리 떨어지게 하여야 하고 같이 포설 할 경우에는 DC Cable &AC 전력선에 Sheild를 하거나 격리판 Seperator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Q. 공장에서 전기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증설하면서 새로 건설한 공장의 모든 분전반의 메인차단기를 ELCB로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분기 ELB 20A 유도등 라인에서 누전이 발생하였는데 이게 유도등차단기가 트립되지 않고 메인차단기가 트립이 되어 버렸습니다.

참고로 메인차단기는 감도 500mA이고, 유도등차단기는 20mA입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도 다른 곳이지만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렇게 메인차단기가 먼저 트립이 되는게 정상인가요?

A. 메인ELB와 유도등 ELB의 단락용량차이인 것 같습니다. ELB제품 정면에 보시면 kA 단위로 나와 있는 값이 있습니다. 아마도 메인의 단락용량kA 가 유도등ELB의 단락용량kA 보다 클 것 같습니다. 즉 단락전류가 유도등ELB는 커버를 못하고 메인ELB에서 커버가 가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도 전류는 누전차단능력을 나타내는 것이지 단락전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됩니다.

 

 

Q. 분전반에서 메거링을 해보니 2메가옴정도가 측정되었으며 라인단자를 전선에 계속 대고 있으면 그 수치가 계속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2에서 2.1, 2.2, 2.3 어쨌든 대고 있으면 계속 올라갑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수치가 증가하는 건 왜 그런건 가요? 한가지만더질문드리자면 메가링 했을 때 완전 0으로 나오면 단락이 맞죠? 그러나 0이 아니면 예를 들어 0.01이라도 나오면 단락보다는 누전이라고 봐야 할까요?

A. 도체와 도체 간에는 정전 용량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처음 전압을 가하면 충전전류가 흐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충전이 완전히 되면 순수 절연에 의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하여 기본적으로 절연측정은 1분 정도 측정을 하여 처음과 1분 후의 절연을 비교하여야 합니다.(대부분 수치가 변하지 않을 때까지 하면 됩니다.) 이것을 성극지수라 합니다. 이값(1분 후의 절연 /처음 절연)이 절연값(당연히 좋아야 하고)과 별개로 1이상이 되어야 좋은 것 입니다.

 

 

Q. 요즘 블랙아웃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전기인으로써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실제 근무하고 있는곳이 발전소여서 과부하시 발전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차단기가 내려간다는 것까지는 압니다. 그런데, 실제로 과부하가 걸렸을 시 전압강하 or 주파수 저하가 발생한다고 했는데요.. 이거에 대해 원리가 궁금합니다.

전압강하같은 경우는 여자전류의 증가등으로 보상시켜줄 수 있다고는 하나 주파수는 왜 저하되는건지요.

A. 발전기는 자체 능력(정격출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정격출력) 이상 부하에서 요구 시에는 능력이 부족 하기 때문에 그 부하에서 요구하는 만큼 출력을 억지로 더 내려고 합니다. 이것이 발전기에서는 과부하 입니다.

부하가 없을 때는 발전기는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잘 돌아갑니다. 동기속도에 가깝게 잘 돌아갑니다. 하지만 부하가 증가하면서 힘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발전기가 속도가 떨어지려 하고 발전기는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동기속도로 올리려 합니다.

이러면서 정격출력까지는 그래도 동기속도에 가깝게 유지를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발전기 능력이 그 이상을 버티지 못하면서 회전수가 줄고 주파수가 떨어지고 전압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Q. 전자접촉기 문의 좀 드립니다. 기계실에 사용하는 펌프용량이 380v 60a 37kW 짜리 냉온수 펌프등을 사용하는데 펌프판넬에는 전자접촉기가 ch 7n ch 10n 2개 총 3개에 접촉기를 사용 중인데 설명서에 보면 정격용량이 ch 10n은 22kW 48a라고 나오기 ch-10n 전자접촉기는 단종되어서 대체품으로 GMC-50으로 판매되는 걸로 아는데 용량이 기존에부터 차이가 나는 데 이걸 사용해야 하는건지 아님 GMC-75 37kW 75A 짜리로 다 바꿔 달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에 대해 잘 모르지만 모든 판넬에 380V 37kW 60A 펌프 판넬에는 다 CH-10N 전자접촉기가 달려있어서 잘못 설계되서 달려있는건지 사용해도 돼서 달려있는건지 바꿔야 하는데 뭘로 바꾸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펌프용량에 맞게 큰 걸 달아야 맞는건지 기존대로 있는 그대로 달아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용량이 큰 게 달아놓으면 문제가 없는건지 알려주세요. 배선용 차단기 같은 거면 용량 맞게 달아나야 떨어져서 맞는거 같은데 전자접촉기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자시 모터보호계전기 gmp - 60 - t 사용중인데 이걸 더 높은걸 사용하는 게 좋은건지 알고 싶습니다. 기존에 전자접촉기에 문제만 생기면 모터코일이 타버리는 현상이 자꾸 생겨서요.

A. Magnet가 3개라면 Y- 델타기동방식입니다. Y- 델타에서 기동방식에서 선전류와 상전류(선전류의 1/√3)는 다릅니다. 님이 예기하는 전류는 선전류가 되고 Magnet에 흐르는 전류는 상전류(1/√3)가 흐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Magnet의 용량은 작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gmp - 60 - t는 최대전류 60A까지 사용 가능 합니다. Setting만 잘하면 절연 불량 & T/B접촉불량외 Motor소손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일반적으로 간이수전설비로 쓰는 H주 ASS (부하: TR 200kW 와이 델타)가 갑자기 여러 번 트립됩니다. H주 아래 컨트롤 함에는 GR에 불이 들어옵니다. 근데 바로 리셋하면 또 이상 없이 리셋 됩니다. 잠시 후 또 GR, GR는 지락계전기로 알고 있는데, 부하 측에 지락 (즉 누전)이라면 누전차단기가 먼저 동작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누전이 아니라 다른 원인에 의한 GR동작이 될 수 있는지요? 일단 ASS컨트롤함 불량일까 싶어 AS받으러 보냈습니다. 혹시 GR이라면 TR2차 측 중성점 접지에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보면 알 수 있습니까? 200kW면 부하전류 350A고 그것의 2,000분의 1인 0.175A 이상이 흘러서 그럴는지요?  

A. ASS는 한전 선로와 수용가 사이에서 한전 선로의 이상 발생 시 수용가 측 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보호설비입니다. TR2차 측과는 상관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차 측에서 이상이 있다면 누전차단기가 동작해야 합니다. ASS가 이상이 없다고 가정하면 컨트롤러에 있는 탭 조정을 재조정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현재 TR200kVA이면 상전류탭이 20A에 있어야 하고 지락탭은 10A에 있어야 합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 문제가 아니라면 컨트롤러 문제가 맞을 듯합니다. 또 다른 경우의 수는 정말로 지락이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지락계전기와 UVR이 같이 떨어져야 합니다. 내용을 봐서는 그런 현상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전동기 정격전류가 24A인데 RST상 각 4A로 측정됩니다. 동일 설비가 한대 더 있는데 그건 19A정도 측정되었는데요. 전류가 이렇게 적게 흐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떠한 경우에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지, 그냥 계속 사용해도 되는지요? 

A. 부하가 전혀 걸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즉 일을 하지 않는것 이지요. 무언가 잘못되었습니다.

아무리 무부하라 하여도 6A정도가 나옵니다. 혹시 병렬로 다른 기기와 같이 운전을 하면서 Valve 등이 닫혀 있는지? 그런 관점에서 점검을 해 보세요. 이 상태라면 Motor에는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만 Motor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가 정상운전을 하지 못할 것 입니다.

 

 

Q. 440V MCC반이 있습니다. 70%가 Pump 부하이고, 나머지 20%는 교반기 및 컨베이어입니다. 시운전 때 향후 정상운전 시 전압강하를 고려해서 MCC 입력(TR 출력전압) 전압을 좀 올려서 운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 운전 시 생각보다 전압강하가 생기질 않네요.

약 460V 정도에 못 미치는 상태입니다. 만일 전단 변압기 탭을 조정하여 440V 정상 정격전압으로 맞추면(낮추면) 전압이 좀 높았을 때랑 비교하면 전력비 절감이 될까 싶어 문의합니다. 요약하면 440V 부하인데 전압이 460V로 운전되고 있던 것을 전압을 440V로 다시 낮출시 전력비 절감이 얼마나 될까 하는 문의입니다.

A. 부하에 따라 다르고 일의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순수한 R 성분의 부하에서는 전류가 줄어드나 동력부하는 상대적으로 전류가 증가합니다. 전류에 의하여 전력소모가 일어납니다.

그 옛날 우리 가정집은 110V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 220V로 전체 승압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선로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순수 저항성분인 Heater가 전압이 낮아지면 발생열은 전압2/저항이므로 전압2에 비례하여 줄어듭니다. 즉 효율이 떨어지게 되지요.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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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피상전류

 

 

 

Q. DC릴레이용에 AC릴레이가 체결돼 있습니다. 릴레이에 불이 들어온 걸 봐서는 접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DC용에 AC 릴레이를 체결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요?

 

A. DC Relay의 Coil저항과 AC Relay Coil저항은 다릅니다. DC Relay 대신 AC Relay를 설치하면 금방 소손이 됩니다. DC전압과 AC전압은 다릅니다. DC에서는 순수저항에 의하여 전류가 흐르지만 AC에는 XL이 존재 저항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즉 Coil의 저항이 적어지기 때문에 과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따라서 동작시간이 짧을 경우에는 즉시 나타나지 않지만 Magnet처럼 동작시간이 길어지면 소손이 소손되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즉시 DC Relay로 교체하세요.

 

 

Q. 누전차단기가 Test버튼 눌러도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전압을 재보니 205V 정도 나오는데 그 정도도 떨어지지 않나요? 20A차단기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점이 처음 한 번은 테스트버튼을 누르면 작동합니다. 근데 그 이후에 전압을 재보면 전압이 198V 정도로 떨어져 있거든요. 또 이상한 건 테스터기로 가만히 찍고 있으면 전압이 또 점점 증가해서 215V 정도까진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차단기에서 다시 분기해서 또 20A차단기로 전원 공급하는데(병렬연결 아닙니다.) 그 차단기엔 20W삼파장 램프 하나가 물려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차단기를 투입시키면 전압이 반으로 뚝 떨어져요. 한 110V 정도로요. 부하를 빼고 차단기를 투입시켜도 전압이 반 토막 나는 건 똑같습니다. Test버튼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차단기 교체도 해 봤는데 똑같네요. 지금 제가 의심하는 건 전원 측의 문제거나 배선문제 같기도 한데 배선도 지중으로 돼 있어서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전압손실이 일어나는 보편적인 사례가 뭔가요?

 

A. 차단기를 바꿨는데도 그런다면 1차 전원에서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전압이 걸리지 않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먼저 차단기까지 오는 전원의 접속부에 대한 접촉불량을 확인해 보세요. 접촉불량일 경우 접촉불량인 곳에서 고저항이 발생해 조그마한 부하만 걸어도 전류가 흐르지 못하고 전압강하가 크게 발생해 상기와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예전에 250KVA 변압기에 110V 히터건 하나만 작동해도 80V로 전압이 다운되어 결국 원인을 찾아보니 변압기에서 배전반까지 150M 시공하면서 N상이 맨홀에서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에 오접속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대지를 통해 변압기 중성점 접지와 회로가 연결되어 있었죠. 전압을 측정하면 110V이고 작은 부하를 걸면 20~30V 전압강하가 생기고 시공하면서 실수를 한 것이죠. N상을 다시 찾아 연결하니 이상이 없었습니다. 위 내용도 변압기에서 배전반까지 케이블 연결상태나 끊어지지는 않았지만 손상을 받은 곳은 없는지 확인 한 번 해보세요.

 

 

Q. 히터 열을 돌려주는 팬모터 차단기가 트립되어 복귀하니 다시 트립이 되고, 모터 절연저항을 재어보니 0.7메가(3상 모두)로 절연이 많이 나쁜 것은 아닌데 그래도 일단 상태가 좋지 않으니 모터를 교체했습니다. 교체 후 차단기를 복귀시키니 그래도 트립됩니다. 그런데 모터만 걸어서 돌려보면 돌아가고 벨트를 걸어서 팬이랑 같이 돌리면 금방(약 1초 정도)트립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보다가 차단기를 교체했더니 정상으로 돌아가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A. 보통의 모터고장은 모터 자체보다는 모터에 연결된 부하에 원인이 있습니다. 전열기의 열기를 순환시키는 모터의 임펠러에는 축과 연결된 베어링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역기 접촉으로 베어링 내부 윤활유 증발과 건조로 베어링 수명이 짧아집니다. 먼저 부하 측(임펠러, 샤프트, 베어링) 상태를 확인하시고 진동, 소음, 회전상태 등등 벨트체결 전/후 전류를 측정해 보시고요. 모터 연결 케이블도 절연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Q. 배기휀: 22kW, 입력전압: 380V, 기동방식: 와이델타, 정격전류: (준공도서용량계산서에 기재된 수치: 46.27A), 실제 판넬에 흐르는 전류치: 15A

평시 15A로 잘 돌던 배기휀이 주말에 33A가 흐르자 주변에서 Eocr 트립현상이 발생했다고 해서 Eocr 세팅 치를 보니 과전류 세팅이 23A로 되어 있었습니다. 정격전류는 46.27A이고 평시 운행하던 전류는 15A였는데 트립되었다고 해도 정격전류(33A) 내 트립인지라 조금 헷갈립니다. 휀 내부나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는 물질이 협착되는지 실제로 현장에서 점검을 해봐야 하나요? 아니면 33A에 맞게 다시 Eocr 세팅을 다시 해야 할지 조언 부탁합니다.

 

A. 먼저 Trip이 되었다면 당연히 그 원인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분명 전기적요인(절연·결상)&기계적 요인 중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Y-델타라면 Eocr을 어디에 설치돼 있어야 하는지요? 선전류와 상전류는 다릅니다. Motor 정격도 명판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아마 Eocr이 상에 설치되어 있고 그 전류가 상전류일 것입니다. 일반 Motor의 정격이 46A라면 Motor만 돌려도 16A 정도가 될 것입니다. Eocr의 Setting은 Motor만 보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기와 같이 Fan 부하는 운전전류가 정격전류보다 많이 적습니다. Setting의 기본은 Motor정격 > Setting전류 > 최대운전전류로 해야 합니다.

 

 

Q. 옥상에 있는 정류기반 배터리인데 배터리 단자에 파랗게 부식이 되었네요. 부식된 건지 가스가 누출된 건지 어떤 현상입니까? 그리고 정류기 판넬에 차단기가 AC MAIN, DC MAIN, VCB CONTROL이 있는데 배터리 전압체크 시 AC MAIN, DC MAIN이 동시에 차단하면 각 차단기 동작전원이 끊어지는 것 아닌가요? 오래된 건물이라 도면 같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A. Battery액, 누액 등으로 인한 황산화 현상입니다. 깨끗이 제거하시고 조임을 잘해 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DC전원이 단전되어도 차단기 등이 동작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Battery Check 시에는 Battery의 차단기만 Off 시키고 하시면 됩니다.

 

 

Q. 감전 및 장비에 위해를 주는 전력이 피상전력인가요? 유효전력인가요? 계량기에 검침 되는 것은 유효전력으로 알고 있는데, 극단적인 예를 들어 역률이 0이라면, 유효전력 0%, 무효전력 100%인데요. 이래도 감전이나 기기 손상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순수하게 100% L부하를 변압기 코일로 잡는다면 On/Off 시 충격전류가 발생하게 되는데, 역시 사람이나 장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지 않나요? 그런데 후크메타에서 필터 기능을 On 시킨 순수한 유효전력만 흐르는 전류 치이고 사람 및 기기를 손상하는 전류라고 하는데 순간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결국 질문의 요점은 무효전력이나 무효성 전류 즉, 순수 C부하거나 순수 L부하도 감전이나 기기손상을 주지 않나요? 예를 들어 콘덴서나 변압기 On/Off 시에 말이죠.

 

A. 피상전력은 부하에서 일할 때 들어가는 √(유효2+무효2)입니다. 실제 일은 유효전력으로 합니다만 기기에 그 일을 하기 위해 피상전류가 들어갑니다. 그 전류에 의하여 피상전력이 됩니다. Motor&변압기가 일할 때 유효전력에 의하여 일합니다만 정격전류는 즉, 피상전류입니다. 때문에 기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피상전력입니다. 변압기 사용 시 역률이 낮으면 피상전류가 많이 흘러 유효전력을 많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C나 L은 그리고 R은 부하입니다. 부하는 감전과 무관합니다. 감전은 인체에 전압이 가해져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부하가 인체와 직렬로 되어 전류가 흐른다면 당연히 위험하지만 전류가 흐르는 회로를 만졌다 하여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Q. 저희 집에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하였습니다. 설치 후 한전계량기를 디지털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계량기 교체를 담당했던 한전단가업체의 실수로 순간 과전압(380V)이 유입되어(참고로 저희 집은 3상 4선식 380/220V 20kW를 수전받고 있습니다.) R상에 물린 일부 가전제품이 손상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 후 두 업체(건축 시공 당시 전기시공업체와 한전단가업체) 간에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단가업체는 실수를 인정하지만 100%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유는 과전압이 투입되었는데 ELB가 차단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건축 시공 당시 시공한 전기 공사업체는 과전압으로는 차단기가 트립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 무조건 한전단가업체의 잘못입니다. 상기의 상황은 중성선을 잘못 연결하거나 연결을 하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ELB 누전차단기는 과전압을 보호하지 못합니다. 한전단가업체에 상기 상황을 설명하고 보상을 받도록 하세요. 전기업체가 가장 기본적인 작업실수를 한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업체로서의 기술력의 문제이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한전단가업체라면 한전 측과도 협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비접지 계통에서 지락사고 시 지락전류는 작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지락전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나요? 비접지에서도 지락전류로 인해 차단기가 떨어질 수도 있나요? 왜 비접지 계통에서 지락 전류를 신경 써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3.3kV 수전설비입니다.

 

A. 1선 지락사고 시 건전상의 전위가 √3배까지 상승하고 지락사고전류가 간헐적으로 흐르거나 계속 흐르도록 방치하면 Capacitance의 반복충전과 Capacitance와 기기 간 Inductance에 의한 공진에 의해 발생하는 과도 이상전압(6~8배 정도)이 되어 기기의 절연을 파괴하고 2~3대의 전동기를 동시에 소손시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비접지 계통에서도 지락 시 ZCT와 GPT를 사용 지락 차단이 되도록 하기도 하고 GTR과 NGR을 사용 지락 전류가 흐르도록 합니다.

 

 

Q. 380V 3상 4선식 분전반에서 N상이 단락되었을 때 일어나는 현상 가운데 어떤 것들이 있나요? 220 단상 부하들을 타고 380V가 흐른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여러 가지 증상들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A. 질문 내용이 단락이 아니고 단선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 Y계통에서 중성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성선은 전력선으로 0전위를 유지하여 상과 중성선에 걸리는 부하에 안정된 사용전압을 공급합니다. 그런데 중성선이 단선되면 0전위가 부하에 의하여 이동되면서 각상과 중성점에 걸리는 전압이 달라져 부하가 적게 걸린 쪽으로 전압이 많이 걸리면서 전기기기들이 소손이 될 수 있습니다.

 

 

Q. 공장에서 전기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장 산업안전관리자분이 공장 내 현장 분전함에 대하여 시건 장치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요. 지금 현장엔 손잡이 식으로 된 잠금장치만 돼 있습니다. 따로 열쇠로 잠글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이렇게 되면 아무나 조작이 가능하므로 법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A. 사안에 따라서는 분전반에 시건 장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계실 없는 승강기의 검사기준에 보면 메인차단기는 시건 장치를 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차단기의 시건 장치로도 인정되지만, 차단기함을 시건 장치해도 인정됩니다. 이를 하는 이유는 수리 시나 문제가 발생해서 전원을 차단하고 작업을 하는 도중에 다른 작업자나 관리자가 전원을 투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시건 장치를 하고 작업자가 열쇠를 휴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기기나 분전반도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고 일반적인 분전반도 시건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분전반을 보시면 손잡이 부분에 키가 있어 키로 분전반을 잠글 수 있게 되었는 것으로 알고 있죠.

저도 전기판넬과 각종 제어반을 제작했을 때를 보면 함에 시건 장치를 할 수 있는 함을 사용했습니다. 단, 방폭의 경우 일반적인 공구 즉 드라이버로 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수 렌치나 기타 일반공구가 아닌 다른 기구를 사용하여 개방하는 구조는 시건 장치를 대신하여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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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굵기, 차단기 정격의 1.1배 이상 하는 이유

 

 

Q. 제가 근무하는 빌딩에 22.9kV가 1차로 들어오고 몰드변압기 3대(일반동력, 비상동력, 전등전열)를 각각 거쳐 2차로 380V와 220V의 전압을 쓰고 있습니다. 전기안전 검사할 때 큐비클 내부도 청소한다고 합니다. (특고압 1차 측 케이블에 직접 손 걸레질도 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 정전시킨 후 LBS 개방 전에 접지봉으로 RST 각각에 접촉시켜 방전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이 변압기 쪽에서도 그걸 해야 하는지 입니다. 변압기 1차 측 혹은 2차 측에도 방전작업을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전을 위해 방전하는 순서와 방법을 알고 싶어요.

 

A. 정전 작업 전에는 고압이든 저압이든 충전이 되었던 모든 전로는 필히 기본적으로 방전을 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직접 전로의 충전 유무를 확실하게 재확인하는 것도 됩니다. 그리고 방전을 시킬 때 필히 도면을 확인하고 또 충전되었던 곳의 전압 충전 유무를 검전기로 필히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실제 정전을 시켰다고 하면서 다른 차단기를 조작하는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Q. 허용 전류, 차단기 선정, 전선 굵기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전동기 부하 전류 합 = 45[A] 전열 부하 합 = 25[A]라고 가정할 때, 간선의 허용전류는 전동기 부하 합 > 전열 부하 합이고 50[A] 이하이므로 허용 전류 = 45×1.25 + 25 = 81.25[A] 따라서, 2심 1가닥 직접매설이라고 하면, CV전선 16스퀘어 선정되고요. 그리고 간선과 전류 차단기 정격은 허용전류×2.5 = 81.25×2.5 = 203.125[A] 이하, 전동기×3 + 전열부하 = 45×3 + 25 = 160[A] 이하 둘 중 작은 값 기준으로 250AF / 150AT 선정됩니다. 이러고 보니깐 전선 허용 전류는 CV16스퀘어 95[A]인데 차단기가 150짜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16스퀘어에 150짜리 차단기를 사용하는지요?

아니면 이런 경우는 허용 전류 150[A] 이상의 전선으로 바꿔야 하나요?

아니면 전선을 놔두고 차단기를 81.25[A] 이하인 125AF / 75AT로 선정해야 하나요?

 

A. 먼저 일반부하와 Motor라는 부하에 대하여 그 부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Motor의 부하전류는 Motor 정격 이하라는 전류로 정해졌습니다. 때문에 Motor 회로의 전선은 50[A] 미만에서는 1.25배 이상, 50A 이상은 1.1배 이상의 굵기로 합니다.

Motor가 직입기동 시 정격전류의 6~7배의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Motor에 사용하는 차단기는 직입기동 시 전선정격 2.5배 이하 또는 Motor 정격 3배 이하 중 적은 것으로 선정합니다. 이것은 Motor가 기동 시 Trip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전선 정격보다 차단기의 정격 전류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나 단락 시에는 차단되어야 합니다. 이에 Motor에 사용하는 차단기는 과부하에서는 차단하지 못합니다. 그 대신 “Motor를 보호하기 위하여 과부하 보호장치를 설치하여 Motor와 전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부하에 사용하는 차단기 부하는 실제 수용부하 전체를 가지고 선정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하 사용을 전선의 정격보다도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차단기 정격이 전선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선의 정격보다도 적어야 합니다.

 

 

 

Q. 한전 154/22.9kV 변압기는 특정 변압기를 지정하여 1차 측 중성점을 접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2.9kV를 수전받는 일반 사업체들의 변압기 1차 측 중성점은 접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인지요? 접지를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22.9kV로 수전 받는 수용가의 변압기 결선이 △-△ 결선 또는 △-Y인 경우는 TR 1차 측의 접지를 할 필요가 없지만 Y-△ 또는 Y-Y 결선인 경우 TR 1차 측의 중성점에 접지를 잡아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데, 1차 측은 접지를 잡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1차 측에 접지를 잡게 되면 다른 수용가의 지락전류가 한전 측 변압기 중성점으로도 흘러들어 가지만 접지가 된 수용가 변압기 1차 측 중성점으로도 지락전류가 유입되어 건전한 변압기가 소손 또는 오동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태양광 설비 점검 및 청소 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입니다. 어떤 분 말로는 모듈을 고압 세척기 같은 것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혹시 잘못될 수도 있어 신중하게 진행하고 싶습니다.

 

A. 일단 님께서 관리하시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모니터링이 어디까지 되는지가 궁금한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오전 11부터 오후 3시 사이의 발전효율이 좋을 때 점검을 했습니다.

모니터링이 되시면 일일 체크가 되지만 안 된다면 스트링박스(분전반) 또는 기타 설비 등은 월 1~2회 정도 직접점검을 하시면 태양광 발전설비가 보통 야외에 설치되기 때문에 소동물에 의한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시면 좋습니다.

인버터는 독립운전방지로 인하여 전력회사(한전)의 순간 정전에도 수동복귀를 해줘야 합니다.

혹시 외곽 지역으로 잦은 정전이 있다면 한전에 문의하여 UVR의 응답시간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통신선을 통해 들어오는 서지 역시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되니 보호 대책을 강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서지프로텍터 등)

그리고 부끄럽지만 제가 일하면서 느낀 것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는 주체가 되어 시공을 담당하는 것이 전기부분이다 보니 나머지 공정은 조금 아쉬워 보였습니다. 특히 토목공사의 경우가 그렇죠.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 위하여 지반을 정리하고 또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를 위하여 기초를 만들고 설치하는 등 설비가 오래가기 위해서는 토목시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보통 토목부분을 업체에 맡기면서 강수, 강우량, 지반조사, 구조계산 등의 설계부분을 많이 등한시 합니다.

이렇게 주절주절 거린 것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침하 또는 부분침하 그리고 침수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몇 메가와트의 큰 태양광 발전설비에도 가 봤지만 거기에도 기초토목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님께서 관리하시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건물에 설치된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이 부분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침하로 인한 고정식은 구조물이 틀어져 모듈이 파손되기도 합니다.

 

 

Q. 제가 근무하는 곳에 변압기를 교체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달 말까지만 근무합니다. 그래서 책임소지 건도 그렇고 감리를 해보지를 않아서 되도록 이면 자체감리는 피하고 싶은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경험 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퇴사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직장에서 괜히 책임을 질 일을 벌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조심스럽네요. 총 공사비는 5,300만원으로 VCB와 LBS와 GPT를 제외한 모든 것이 교체됩니다.

근데 공사업체에서 감리비를 제외하면 5,000만원 이하가 된다고 자체감리로 하자는 상황이고 만약 자체감리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자체감리를 해야 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A. [자체감리대상]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사의 시행자가 「전기사업법」 제73조에 따라 전기안전관리자에게 감리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공사로

가. 비상용 예비발전설비의 설치ㆍ변경 공사로서 총공사비가 1억원 미만인 공사

나. 전기수용설비의 증설 또는 변경 공사로서 총공사비가 5천만원 미만인 공사

전력시설물 중 토목ㆍ건축 및 기계 부문의 설비 공사로 발전기 또는 전압 600볼트 이상의 변압기ㆍ차단기ㆍ전선로의 용량 변경을 가져오지 아니하는 전력시설물의 보수 공사.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보수공사는 제외한다.

 

[제외 보수공사]

가. 「전기사업법」 제61조 및 제62조에 따른 공사계획의 인가 또는 신고 대상인 보수공사

나. 전압 600볼트 미만인 전력시설물의 보수 공사로서 「전기사업법」에 따른 자가용 전기설비 중 총공사비 5천만원 이상인 전력시설물의 보수 공사와 함께 시행되는 보수공사

자체감리를 하려면 감리배치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자체감리 시 첨부서류]

가. 감리원배치계획서 1부

나. 전력시설물공사의 예정공정표 사본 1부

다. 예정공사비(5,000만원 미만) 총괄내역서 사본 1부

마. 감리원의 재직증명서(법 제12조의2 제1항 제2호의 자의 경우에 한합니다.) 각 1부

 

 

 

Q. 전선(연선 1.25mm 2c) 단락 화재재연실험을 보다 보면 전선이 끊어지면서 스파크 및 불꽃이 튀면서 전선피복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더군요.

근데 연실험 시에 과전류차단기를 설치했는데 과전류 차단기는 누전, 단락, 과부하를 차단하는 걸로 아는데 전선이 끊어지게 되면 전류가 누설될 것 같은데 그럼 바로 차단이 될 것 같은데 계속해서 스파크 및 불꽃이 튀고 단락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더라고요. 전류가 누설되거나 단락되면 바로 과전류 차단기가 내려와야 맞지 않나요.

비슷한 답변을 보니까 단락을 부하전류로 봐서 인식을 못 해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는 답변을 봤습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바로 차단되는 게 아닌가요. 질문을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A. 차단기가 즉시 차단이 되지 않는 것은 단락전류가 차단기를 Trip 시킬 정도의 전류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차단기는 반한 시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락 시 흐르는 전류나 과부하의 정도에 따라 차단기 Trip 특성에 의한 시간에 Trip이 됩니다.

그런데 단락이 되었을 때 Trip이 되지 않는 것은 그때 흐르는 전류가 차단기 Trip 차단 영역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여 차단기 선정에서 전선의 굵기를 차단기 정격의 1.1배 이상을 하도록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400A 차단기에 임시로 상기와 같이 1.25SQ 전선을 설치하고 접촉에 의한 단락을 시킨다고 하면 단락점은 용접기처럼 불꽃 등 열만 발생하고 차단기는 즉시 차단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Q. 우선 저압진상콘덴서가 설치된 곳은 3상 500kVA 변압기(22.9kV/440V)의 ACB판넬 옆 판넬 내부에 설치되어 있고요. 440V 30kvar 용량의 콘덴서를 총 11개 투입할 수 있는 구조(수동 투입)이며, 현재는 과보상으로 인하여 8개가량만 투입하여 운용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부하의 증설로 인하여 변압기 정격전류(656.1A)의 80%가 넘는 부하전류(약 550A)가 걸리면서 역률이 하락(88%)하고 전압이 415V가량으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하여, 정전 후 500kVA 변압기의 탭을 조정하여 2차 전압을 460V(실제 458V가량 됨)로 승압하여 운용하는 중입니다.

탭조정을 한 결과, 전압은 440V가 조금 넘는 전압으로 운용 중이고 전류도 500A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되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역률인데요. 콘덴서를 기존 8개만 투입한 상태로는 역률이 90% 이상이 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던 여분의 콘덴서를 투입하였는데 콘덴서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바로 MC를 Off 하였거든요. 전류를 재어보지 않아도 배가 많이 불러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콘덴서가 노후화되어 문제가 된 것 같아 교체하려 하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요.

1. 보통 진상콘덴서의 경우 사용전압보다 조금 높은 정격전압의 것을 사용한다던데 460V 콘덴서로 사용해야 할까요?

2. 기존의 사용하던 8개의 콘덴서는 정격이 440V인데 추가되는 3개의 콘덴서만 460V로 바꾸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3. 저는 콘덴서의 이상 유무를 전원 투입된 상태에서 후크메타로 전류 측정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큰 산업체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440V를 사용할 때 변압기의 2차는 460V가 되도록 TAP을 설정하여 사용합니다.

1. LINE전압 배전반의 전압이 460V라면 당연히 460V로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Condenser의 용량은 전압에 비례합니다.

2. 기존의 Condenser도 교체하여야 합니다.

3. 외관 점검으로 누유나 배부름을 점검하고 실제 전류를 점검하고 정전용량을 측정하여 점검합니다. 정전용량은 요즘 디지털 Tester 등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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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4선식 N선은 중성선으로 당연히 ZCT에 관통 시켜야

 

 

Q. 오늘 하루새 두 번 순간정전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ATS반 27X라고 표기된 마그네트가 좀 요란하게 웁니다. MCC 동력반에 있는 마그네트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는데. ATS반이라 좀 불안합니다.

 

A. 27X는 정전을 감지하고 발전기를 Start하고 또 한전 전원의 입전을 감지하는 ATS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Relay입니다.

이음이 생기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유독 그 Relay만 소리가 난다면 Relay의 고정 Bolt가 풀려서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 또 철심에 이물이 생겨서 그럴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교체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발전기를 Off에 놓고 ATS 내의 차단기를 Off 시키고 교체를 하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ATS 도면을 보시고 주의하여 교체하세요.

 

 

 

Q. 요즘은 디지털 EOCR로 설치를 하지만 그전 MCC 반에 보면 EMP라 해서 눈금치를 조정하는 EOCR이 있습니다. 그런데 EMP를 자세히 보니 EMP에 주 케이블이 바로 관통하는 것과 CT 2차 전류가 관통하는 2가지 Type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Type에서 과전류설정을 하는 게 좀 틀린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기본은 같습니다. 전류용량이 큰 것은 EOCR에서 직접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CT를 사용하여 EOCR에서 받아들이는 전류로 낮추기 위한 것입니다. EOCR에 사용한 CT를 보면 일반 CT와 같이 2차가 5A로 되어 그것을 EOCR의 입력으로 넣어 줍니다.

그러면 Setting 값은 Setting한 눈금 값에 CT의 배율을 곱하여 주면 됩니다. 만약 CT가 300:5라면 이고 3에 Setting을 하였다면 60배를 곱하여 180A에 Setting이 되는 것입니다.

 

 

 

Q. 현재 저압 380/220V 3상 4선이 ZCT를 통과해서 단자대 처리되어 있는데, 단자대 2차측은 3상380V부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케이블 용량 증설로 ZCT를 관통하려니 홀이 작아 4가닥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3상 부하만 ZCT를 관통하려고 합니다. N상과 ZCT동작에 관계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A. 3상 4선식에서의 N선은 중성선으로 전력선입니다. 지락시 지락 전류가 돌아오는 선이 아닙니다. 따라서 중성선은 당연히 ZCT에 관통을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중성선을 사용하지 않는 3선식이라면 관통을 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Cable도 포설 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조작전원등을 사용하기 위하여 중성선을 사용 할 경우에는 누설전류로 인식합니다. 만약 조작전원을 사용할 경우 AUX T/R을 사용 선간전압을 이용 하여야 합니다.

 

 

 

Q. 우리 공장은 450kVa변압기 1대와 500변압기 1대를 사용 중입니다. 450은 380V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요즘 380전압의 문제가 자꾸 생깁니다. 우선 450변압기 2차에 acb차단기, 225a배선용차단기가 수전설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225차단기에서 70미터쯤 거리에 폐수처리장이 있습니다.

폐수처리장 인입에 225a배선용차단기가 전기를 수용합니다. 그런데 몇 개월 전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폐수처리장 인입용 배선용차단기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총부하 계산하면 동계는 150, 현재는 70a 정도 사용하는데 날씨와 상관없이 심심하면 떨어집니다. 안전관리 업체도 불러서 점검받았으며 누전도 없고 환장합니다. 그런데 225차단기 떨어지자마자 바로 올리면 정상가동 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좀 도와주세요.

 

A. 배선용 차단기 250A짜리는 기본적으로 지락시에는 차단이 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과전류(단락)이거나 차단기의 불량밖에 없습니다. Trip 되는 차단기가 폐수처리장 입구에 있는 것이라면 폐수처리장 안쪽의 문제입니다.

과전류 & 단락의 유무는 확인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상황은 현장을 보면서 점검을 하여야 합니다. 원인은 과전류, 단락, 차단기 불량, 차단기의 단자 접촉 불량밖에 없습니다. 과전류가 아니다. 단락도 아니다. 차단기가 불량이 아니다. 차단기의 단자 접촉 불량도 아니다. 그러면 원인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잘 점검 해 보세요.

 

 

 

Q. 활선상태에서 절연저항을 측정하면 안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절연저항 측정 중 실수로 차단기 오프 안 시키고 절연저항을 측정하였을 때 거의 0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질문: 왜 활선상태에서는 절연저항계로 측정하면 안 되나요?

두 번째 질문: 직류와 교류가 섞이면 어떻게 되나요?

배터리는 직렬로 연결하면 연결한 만큼 전압이 높아지잖아요. 그런 것처럼 전압이 높아질까요?

 

A. 첫 번째 질문: 절연저항계는 내부에 전원을 가지고 높은 전압을 만들어 절연저항을 측정합니다. 그런데 그 전압과 충전부의 전압이 서로 중첩이 되면 상호 전압의 크기에 의하여 단락상태를 초래하여 장비에서 단락이 발생하여 장비가 파손이 됩니다.

두 번째 질문: 전압차가 어떠냐에 있습니다. 높은 직류에 적은 교류라면 맥류 형태가 되지만 교류전압이 크다면 직류와 교류가 상기 질문과 같은 현상이 발생 합니다.

이것은 중첩회로로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Q. 일반적으로 Earthing Switch를 VCB 후단에 달아서 잔류전하 방전에 사용하지 않습니까?

1. VCB 전단에 달기도 합니까? 전단은 바로 전단 판넬의 차단기로 이어집니다. 또한 그 차단기 밑에는 E.S가 또 달려있구요

2. VCB가 인출형이든 인입형이든 상관없이 E.S는 써야 하는 걸까요?

3. S.A로 E.S를 대신할 수 없을까요? 잔류전하는 개폐서지로 인해 발생하는 걸로 아는데. 그 개폐서지가S.A로 잡히면 E.S를 안 써도 되지 않나요??

 

A. 1. ==> Main 차단기라면 그 1차 측에 ES를 설치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조작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이 ES와 전원 측 상위 차단기 사이에 Key에 의한 Mechanical Interlock을 갖추어, 동시에 투입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상위 차단기는 통상 수 백미터 멀리 있으므로 key Interlock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상위 차단기가 인출된 상태에서만 Key를 뺄 수 있고 그 key를 하위의 Main ES가 있는 곳에 가져와 꽂아서 ES를 투입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Key는 오직 하나만 있어야 합니다. 차단기든 ES든 회로가 개방된 상태에서만 Key를 자물쇠로부터 빼낼 수 있어야 합니다. 자물쇠는 상위 차단기에 하나, 하위의 Main ES에 하나, 총 2개소에 있으나 Key는 오직 하나이고 차단기나 ES가 개방된 상태에서만 Key가 자물쇠에서 분리되므로 어느 한 쪽만 투입이 가능한 것이죠.

※ 물론 Main 차단기와 그 1차 측에 있는 ES는 별도의 기계적 Interlock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가까이 있으니 굳이 Key Interlock 필요하지 않음.)

2. ==> VCB가 인출형이 아니라면 그 전단에 Isolator (DS)가 있어야 하며, DS와 ES가 동시에 투입되지 않도록 Mechanical Interlock을 구비해야 합니다. DS조차 없는 비인출형 VCB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3. ==> 잔류 전하는 개폐서지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 콘덴서 등 커패시턴스에 의한 것입니다. 잔류 전하 밀도가 높아 그 전압이 계통의 공칭 전압을 훨씬 초과하는 과전압이 되는 경우에만 S.A가 방전하게 됩니다. S.A.는 계통 공칭전압 부근의 잔류 전하를 방전하지 못합니다.

 

 

 

Q. 현재 상태는 순간정전발생=기동반 전체 VCB OFF( 직입기동입니다.)

문제점: 물펌프 이다 보니 수충격이 아주 크게 발생합니다. 펌프 인펠라 손강이 될까 겁나는 수준입니다.

질문1: 순간정전 시 기동반 VCB를 전체 그대로 놔두면 모터에 무리가 갈까요?

신호 분석해보니 200ms에서 300ms 정도 대더라고요.... 하이코더 걸어놓고 분석해봤습니다.

우려되는 점: 잠시 죽었다 살면서 엄청난 전류가 흘러 펌프가 타버릴까 봐 정말 걱정입니다.

 

A. 얼마나 순간정전이 잦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전용량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UVR Setting이 얼마로 몇 초에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70%에서 2초 정도에 Setting을 하는데. 200ms에서 300ms 정도의 순간정전은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200ms에서 300ms 정도라면 Pump는 회전체이기 때문에 회전 관성작용에 의하여 인펠라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기본은 Motor보다도 수전 용량과의 문제입니다. 일부러 화학공장과 같은 곳은 수전 변압기만 크다면 순간정전 시 대용량의 고압 Motor라도 정지되지 않도록 대부분 3초 정도 Delay Time을 주기도 합니다. 상기 상황은 일반적인 상황으로 모든 것은 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Q. 지락고장의 경우 임피던스가 작은 부하가 대지와 단상으로 연결되어있어 대지와 단락으로 발전기에서 전류를 흘려준다고 생각했었는데 교과서엔 고장점에서 3상을 일괄하고 단상의 전원을 인가하는 것과 같아서 변압기 1차가 델타결선인 경우 권선 내에서 순환하여 전원 측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고장점에서 전압이 발생되어 전원 측으로 고장 전류를 흘려준다는 개념이 이해가 되지 않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영상회로는 접지와 항상 관련이 있습니다. 전압에 있어서 지락고장시 고장상 전압은 대지와 0V입니다. 접지가 된 Y 결선 선로에 a상 지락이라 가정하면 a상 전압은 0V 이구요

b, c상 전압만 남았는데 벡터해석을 해보면 b, c상 전압으로 기존 a상 전압과 반대방향의 영상전압이 발생합니다. 비접지 회로라면 접지점이 a상이 되므로 b, c상 전압은 원래의 전압 1.732가 되고 영상전압은 3Vo가 되지요. 두 번째 전류 관련입니다.

영상 전류는 항상 접지가 되어 있을 때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변압기가 델타결선이라면 접지가 없기에 선로와의 영상회로는 분리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락고장 발생이 델타권선 내에서 영상 전류가 순환하고 선로로는 흐르지 않음으로 계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영상 전류라는 의미가 원래 상이 없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영상전류는 a, b, c상 모두 동상입니다. 그러므로 델타권선 내에서 순환이 되는것이구요.

 

 

 

Q. 전기기사 준비를 하고 있는 초보 궁금한 게 있어 몇 가지 질문 드려요.

(가) P = VI (나) V = IR

전동기 운전 중(전부하시), 입력 전압이 낮아지면 (가) 식에 의해 출력 P도 낮아지나요? 아니면 일정한 출력을 유지하기 위해, 낮아진 전압만큼 전류가 더 많이 흐르게 되나요? 후자가 맞다면 전동기 출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전류를 더 끌어와서까지) 원리는 무엇인가요?

 

A. 이것을 알아야 전동기를 조금은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동기는 부하에서 필요로 하는 힘을 전달하는 장치입니다. 부하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의 양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부하 힘 P는 정하여 졌습니다. 이것이 기계에서 요구하는 힘 P이고 문제의 Point입니다.

전동기는 기계에서 요구하는 힘 P를 전달하여 주어야 합니다. 전동기에서 내는 힘(P)은 전압(V)과 전류(A)에 의하여 정하여집니다. 이것이 전동기의 출력입니다.

이 출력은 부하에 의하여 정하여집니다. 부하에서 요구하는 힘 P=전압 (V)x 전류(A)이고 전동기의 출력도 부하에서 요구하는 전압 (V)x 전류(A)이어야 합니다. 부하에서 요구하는 힘 P=전압 (V)x 전류(A)보다 전동기의 힘 P=정격전압 (V)x 전류(A)가 적으면 과부하로 용량이 적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하에서 요구하는 힘 P보다 전동기의 힘 P가 더 커야 합니다. 그런데 부하에서 요구하는 힘은 일정한데 전동기에 들어오는 전압이 낮아지면

전동기의 출력이 적어지므로 부하에서 요구하는 힘이 되려고 입력 전류(A)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질문에서의 Z는 운전 중에는 큰 영향이 없고 기동 시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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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는 부하가 아닌 곳 외함으로 흐르면 안 돼

 

 

Q. 우선 제가 측정하는 분점함은 배선용차단기 및 누전차단기, 릴레이 또는 MC, 인버터, 터미널(모터, 콤푸레샤로 연결) 등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다다 met-500 메거기를 사용하여 접지저항의 경우, 검은 선은 접지에 물리고 빨간 선은 메인 차단기 2차 측 N상에 갔다가 대고 측정하고 있습니다.

절연저항의 경우, 차단기를 모두 내리고 인버터가 있는 경우 터미널 2차 측 분리하여 측정하고 없는 경우 MC 2차 측에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 분전함의 상황에서 제가 측정하는 방식이 맞는지요?

그리고 1번처럼 접지저항을 측정하는데 바늘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왔다 갔다 하는 건 무엇이 잘못되어 그런지 궁금합니다.

 

A. 절연을 점검한다는 것 크게 어려운 것 아닙니다. 먼저 절연이라는 것부터 이해하여야 합니다. 절연이란 서로 연결이 되지 않도록 끊는다는 것입니다. 전기에서의 절연도 전기가 흐르지 못하도록 전기의 길을 차단, 끊는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전기선로나 전기기계의 상태를 점검할 때 절연을 측정합니다. 목적은 전기가 흐르면 안 되는 곳(전기의 일을 시키지 않는 곳)으로 전기가 흘러 시키지 않는 일을 하여 화재, 폭발, 감전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점검을 통해 그것을 알고 관리하기 위함입니다.

하여 측정기로 DC 직류전압을 부하가 아닌 선로와 선로 사이, 선로와 대지, 즉 충전부와 외함 등에 가하여 전기가 흐르는 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전기는 부하가 아닌 곳, 길이 아닌 곳, 선로에서 선로 사이, 선로에서 대지 사이, 즉 충전부에서 외함으로 흐르면 안 됩니다.

측정할 때에는 사용전압의 1.1배 정도인 110V에서는 150V, 220V에서는 250V, 480V까지는 500V, 1,000V 미만은 1,000V, 6,600V는 5,000V 정도로 측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VVVF(인버터)가 너무 높은 전압이 아니라면 그리고 외함과 충전부 간에 측정하는 것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Q. 와이 델타 기동 시 마그네트 3개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또 2개를 사용해도 되는 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전기적 동작만을 생각한다면 2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2개만 사용한다는 말은 Off 동작 중에 모터 코일에 전류가 흐르지는 않지만 상시 전압을 인가한 상태로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모터를 보전하는 보전맨이 모터가 돌지 않는다 하여 착각하고 단자 Box를 푼다면 보전맨은 감전을 피할 수 없게 되지요.(모터 단자 Box 내 6단자가 活線 상태)

해서는 안 되겠지만 이러한 행위가 있다면 자신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고 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지락 또는 단락 등의 전기사고를 일으키는 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고압을 쓰는 모터에 2개만으로 기동회로를 구축한 것이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마그네트 2개만을 쓰는 이러한 회로는 사고가 잠재되어 있어 경제적인 이득보다 손실(손해)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전상의 이유로 3개를 두는 것입니다.

 

 

Q. 광효율이 광속/소비전력이지 않습니까? 근데 광속을 실제로 사무실에 등을 쓰고 있는 경우 광속을 어떻게 구하나요? 대충 현재 사용 중인 등기구가 6개 정도면 이때 등기구 광속을 구하고 또 소비전력은 어떻게 구하나요?

 

A. 사람의 눈에 보이는 빛을 광속이라 합니다. 그 파장은 대략 380~760[nm]이며 단위는 ‘루멘[lm]’으로써 단위시간에 통과하는 광량이며 ‘F’로 표기합니다.

등기구의 광속과 소비전력은 램프의 메이커에서 지정되어 제품이 출고되므로 제품의 스팩을 참조하시면 광효율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탈 175W의 전광속은 13,000~14,000[lm]으로 전구케이스에 소비전력과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광량[lm·h]=광속×시간은 조명설계 시 적용하여 전구의 수명 중에 발생한 광의 양을 표시합니다. 전구의 수명관계를 계산의 기준으로 하는 자료를 광량이라고 합니다.

 

 

Q. 병원 시설관리에서 ALTS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일단 한국전력 두 곳에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 수용가, 예비 수용가 이렇게 있습니다. 설명을 듣기로는 한국전력 측에서 정전사태 발생 시 자동으로 부하가 절체되어서 예비 한국전력 측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A. ALTS는 ‘AUTO LOAD TRANSFER S/W’로 정전 시 큰 손해를 입는 수용가 즉 병원과 같은 곳에서 한국전력 전원을 이중으로 수용하여 주전원 정전이나 전압강하가 발생 시 167mS 이내에 예비전원으로 절체하는 System입니다.

ATS는 ‘AUTO TRANSFER S/W’이라 하여 일반 수용가에서 한국전력 전원이 정전될 때 발전기 전원으로 10초 이내에(발전기 기동 포함) 자동으로 절체하는 System입니다.

 

 

Q. 5층 상가건물로 수전용량은 1,450kW+발전기용량 145kW입니다. 매년 세대 분전반 절연저항 측정을 했었다는데 그전에 선임하셨던 분은 멀티테스터기로 분전반 절연저항을 측정하고 기록을 남겨 놓았는데요. 메거를 새로 구매를 하고 절연저항 측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지간 절연저항을 측정할 때 1,000V메거로 사용할 때 콘센트에 연결된 기구들을 제거하고 측정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상간 측정 시 1,000V로 기기가 파손될 것 같은데 대지 간 측정 시에 기기의 절연저항까지 확인하려면 코드를 뽑지 않고 측정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일단은 테스터기는 절연저항이 아니라 코일저항, 선로저항 등을 측정하는 기기입니다. 절연저항은 절연물의 오손, 흡습 등을 측정하여 절연물의 양부를 대략 알아보기 위한 측정입니다. 테스터기는 절연저항 측정을 하는 기기가 아니고요. 메거측정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시고요. 또 물론 콘센트에 연결된 기구는 제거하시고 고압 이상은 1,000V메거로, 저압은 500V메거로 가정용 분전반은 250V메거로 하시면 됩니다. 1,000V로 하면 디지털 기기 등에 좋을 게 없습니다. 그리고 측정은 대지 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전원은 반드시 Off 하세요.

 

   

Q. 1. 차단기용량 산출 시 y결선 380으로 쓰고 부하용량 30kW라면 이때 전류 계산 시 p=vicos쎄타에서 루트 3을 넣어줘야 정확한 계산이 나오는지요? 선이 3가닥이라 3상이라 생각하면 되는 건지요?

2. 전선 굵기 선정 시 표랑 공식은 알고 있는데 실제 전선을 보고 전선스퀘어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 단상 2선식, 3상 3선식, 3상 4선식 전선 굵기 구하는 공식은 다르잖아요? 이때 공식을 적용할 때 차단기 2차 측 즉, 부하 쪽으로 가는 선 개수만 봐서 2가닥이면 단상, 3가닥이면 3상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요?

 

A. 1. 맞습니다.

2. 대부분 전선은 피복에 Making이 되어 있습니다. 하여 처음 시공 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래되고 아무것도 없으면 소선 수와 굵기를 가지고 계산을 합니다. 그리고 경력자들은 오랜 경험에 의하여 보면 어느 정도는 짐작합니다. 아니면 전선 전체의 외경을 가지고 자료와 비교를 해야겠지요. 그리고 설계도서를 참고로 확인을 해야겠지요.

3. 그렇게 보면 되지만 도면을 보면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Q. 우리 회사 당월 요금 적용 전력은 7,301kW입니다. 찾아보니 2012년 12월부터 7,301kW입니다.

한국전력 i-smart에서 2012년 12월 최대 수요전력을 찾아보니 7,312kW입니다. 최대 수요전력과 요금적용전력이 같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A. 한국전력 전기공급약관 68조(요금적용전력의 결정)에 의하면 한국전력 기본요금은 7, 8, 9월+당월의 최대전력으로 적용하며 7, 8, 9월 중 최대전력인 경우는 12달을 적용하며 7, 8, 9월이 아닌 달이 7, 8, 9월 보다 많다면 그달만 그달의 최대전력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7월이 최대전력인 경우: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기본요금 적용, 작년 8월이 최대전력인 경우: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기본요금 적용, 작년 9월이 최대전력인 경우: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기본요금 적용, 작년 10월이 최대전력인 경우: 작년 10월 1달만 최대전력 적용합니다.

그러므로 위 회사는 2012년 12월에는 최대 수요전력을 7,312kW를 적용하고, 다음 달부터는 작년 7, 8, 9월 중의 최대전력 7,301kW 적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Q. CT의 2차 측의 전류계를 개방할 때에는 항상 2차 측을 먼저 단락시킨 후에 전류계를 제거하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개방 시에는 1차 측의 부하전류가 모두 여자전류가 되어 2차 측의 과전압을 일으켜 2차 측 절연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CT의 2차 측에 과전압이 유기된 들 전류가 흐르지 못하는 개방상태인데 절연이 파괴될 수 있는가입니다. 물론 결론은 파괴되겠지요. 그런데 왜 그런지가 궁금합니다. 사실 절연파괴나 소손이라고 본 것이 전선 결선을 잘못해서 과전류로 인해 전선이 녹은 경우 밖에 보질 않아서요.

두 번째는 CT의 2차 측에 연결되는 전류계는 제가 알기로 일반적인 전류계로 알고 있습니다. 변압기에서 권수비는 곧 전압비 V1/V2이고 이는 곧 전류비 I2/I1이죠?

그렇다면 전압을 고→저로 변성할 때 전류는 저→고로 변성되게 됩니다. CT의 사용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선로의 대전류를 직접 전류계를 가지고 측정할 수 없으므로 변류기를 통해 낮추어서 비율로서 계산한다는 건데요.

가령 3.3KV 선로에 변류비 40/5 CT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할 때 전압비는 전류비와는 반대이므로 1차 측 전압 3.3KV를 2차 측에는 8배 상승하여 26.4KV가 나타날 텐데 이때 전압계의 절연이 버틸 수가 있나요? 아니면 따로 전압을 낮춰주는 장치가 있는 건가요?

 

A. 변압기에서 1차 COIL에 전압을 가하여 주면 2차 부하를 사용하지 않아도 흐르는 전류가 무부하전류 여자전류입니다.

그러면 그 전류에 의하여 자계가 생기고 그 자계에 의하여 철심 속에 자속이 흐르게 됩니다. 그런데 CT는 변압기와 달라 2차 부하와 상관없이 1차 전선에 의해(부하) 전류가 흐르고 그 전류가 자계를 만들고 그 자계에 의해 철심 속에 자속이 채워집니다.

그 자속은 철심 속을 흐르면서 CT 2차 COIL에 역기전력을 유기시키는데 2차 역기전력은 1차 전력의 반대방향으로 자속이 생기고 1차의 자속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2차가 개방되면 쇄교 시킬 수 있는 자속을 만들지 못하므로 1차 전류에 의한 자속만 철심에 그대로 남아 2차 COIL에 유도만 시켜 권수비에 따른 고압이 만들어지고 그 자속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여 CT는 그 자속을 쇄교 시켜 주기 위하여 2차 측을 단락시키는 것입니다.

CT는 부하와는 아무 관계 없이 1차가 문제이지요. 2차 부하가 없어도 1차는 전류가 흐르고 그 전류가 전부가 유도작용을 하고 부하에서 쓰지 않으니 역기전력을 소모하지 못하고 전부 자속이 되어 철심에 여자 되어 자속이 포화하고 2차 측은 고전압이 유도되어 절연을 파괴합니다. 변압기는 2차에서 필요한 만큼의 1차 전류가 들어와서 결국은 자속을 쇄교하여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Q.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정전 후 한국전력 복귀 시 ATS가 자동 복전이 되지 않아서 셀렉트 스위치를 수동으로 전환하고 한국전력 버튼을 눌러 절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불합격을 받았습니다. ATS 해당 업체에 전화로 문의하니 무조건 교체를 해야 한다는데 제 생각엔 시켄스상의 문제 같은데요.

 

A. 수동절체가 된다면 ATS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자동절체는 27계전기가 동작을 하고 TIMER가 동작하여 절체를 합니다. 하여 27계전기와 TIMER의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자료제공 : 카페-전기박사>

전기박사메인2.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는 부하가 아닌 곳 외함으로 흐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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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