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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0. 23:56

기어식 유량계 신제품신기술2013. 12. 20. 23:56

신제품기어식 유량계
제품코드G029354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측정/계측/검사/시험기 > 계측기/기록지시계
제품사양신속하면서 스마트한 제품
모델명KZA
제조사KOBOLD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013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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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정보
회사명코볼드인스트루먼트 (주)담당자코볼드인스트루먼트
전화번호031-903-5217휴대전화***
이메일sohn@kobold.com홈페이지http://www.kobold.com
주소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97 (장항동, 형지 제3빌딩 8층)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kob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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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식 유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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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0. 17:34

전기요금 인상 평균 5.4% 인상 전기산업특집2013. 12. 20. 17:34

Issue & Trend

이슈전구.jpg 

 

 

전기요금 인상 평균 5.4% 인상

정부, 전기다소비형 구조 개선 목적… 산업계·정치계·시민단체 ‘반발’ 한목소리

 

 

지난달 19일 정부는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안을 발표했다. 인상안의 핵심은 저렴한 요금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늘어온 전기 소비를 줄이겠다는 의지다. 특히 산업용 요금을 평균 인상률 이상으로 올려 전기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올 1월 평균 4%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앞서 전기요금은 2011년 8월과 12월에 각각 4.9%와 4.5%, 지난해 8월에도 4.9% 오른 바 있다. 최근 3년간 인상 폭은 이번이 가장 높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원가회수율을 고려한 적정 수준의 인상요율은 8%를 웃돈다”며, “이번 요금 인상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올해 원가회수율은 평균 92.3%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원전 가동 정지일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는 덧붙였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전기 소비수준이 다른 나라에 견줘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증가 속도도 지나치게 가파르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기소비량을 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의 평균 소비량 대비 70% 이상 높은 수준이다. 2006년에 2030년 총 에너지 소비 가운데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을 21%로 예측한 바 있는데, 이미 지난해 19%에 도달했다. 예측치보다 20년이나 빠른 증가세다. 하지만 더 이상은 이런 전기 수요를 감당할 안정적 발전설비 공급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 6.4% 인상 타격, 철강업계 연간 2,600억 추가부담

이번 요금인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 곳은 전체 전력소비의 55.3%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이다. 무엇보다 인상 폭(6.4%)이 가장 크기 때문. 고압 전력을 사용하는 제조 공장의 경우, 요금 인상분이 월 2,919만(월 전력사용량 350만kWh 기준) 가량 된다.

이명박 정부 당시 전기요금 억제 정책만 믿고 앞다퉈 전기로를 늘려온 철강업계가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철강협회는 “전기요금 6.4%가 오르면, 연간 2,688억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전력 다소비 업종인 시멘트 업계도 260억원의 추가 요금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고, 정유·화학 업계 역시 요금 인상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또 요금 인상 외에도 내년부터 개별소비세를 석탄(유연탄)에 ㎏당 21원씩 부과하고 액화천연가스(LNG)의 경우엔 18원씩 깎아주는 것으로 수요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럴 경우, 전력의 판매단가는 2.5~3%가량 올라가고, 엘엔지는 1.8~20%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계절별·시간대별 전기요금 체계도 개편하기로 했다. 7~8월에만 적용되는 여름철 전기요금을 6월에도 적용하고, 여름철과 봄·가을철의 최대부하시간대 요금 적용 시간을 1시간(오전 10~11시) 더 늘리기로 했다.

이번 요금 및 세율 조정으로 산업부는 연간 최대피크전력을 약 80만kW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전 1기의 발전량에도 못 미치는 양이다.

정보의 전기요금 인상안에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도 개편안은 논란 끝에 포함되지 못했다.

전력사용량에 따라 6단계로 나누고 최고 11.7배를 내도록 한 누진제는 취약계층 보호라는 애초 명분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도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다.

 

 

전력요금 개편안, 산업계·정계·환경단체 ‘모두 반발’

한편 이번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재계가 우선 반발하고 나섰다.

발표 당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비롯한 재계와 각 업종별 협단체들은 산업용 전력요금 6.4% 인상안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고전해 온 산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전경련은 “산업용, 주택용 등 용도별 요금체계에 대한 논란이 많은 만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용도별 원가이익회수율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제조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철강과 석유화학 등 전력사용이 높은 업종들을 중심으로 산업계의 반발이 큰 상태로 이들 산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자동차와 조선 등 관련 업종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전자 업계 역시 이번 인상이 기업 경영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4시간 실시간으로 가동해야 하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유휴 장비의 수를 줄여 대기전력 절감을 유도하고 사무실의 일조량을 고려해 밝은 시간대의 조명을 끄는 등의 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지만 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이다.

야당 정치권도 비판의 한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사용계약 기준을 개선했다고 하지만 요금 부담 완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전력 수요관리와 원가 이하의 요금 현실화라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력을 충분히 고려해 요금 인상의 폭과 시기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도 정부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전력수요 관리에 실효성이 없는 단기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에너지시민회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정상화 정책이 아닌 한 인상안은 한국전력 적자 해소의 의미만 지니게 될 것”이라며 “급증한 전기수요를 관리하려면 전기요금 인상분을 전력 수요관리와 재생가능에너지산업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기요금 인상이 일회성에 그치게 되면 우리나라의 전기 다소비 구조는 개선될 수 없다”며 “전기와 다른 에너지원과의 상대가격 조정을 통해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정상화 계획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요금 인상 평균 5.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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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전기인의 날 성료

 

 

매년 11월 1일은 전기인의 날이다. 이날은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 기관산업이자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는 전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 주최로 지난 11월 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력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영민, 김기현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을 비롯해 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박영근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김무영 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김병숙 한국전력 본부장,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이재희 전기공업협동조합 부이사장, 김호용 전기연구원 원장 등 전력산업계 내빈과 회원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탑산업훈장, 한국코아엔지니어링 대표 수장

기념식에서는 전력기술 발전에 힘써온 업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도 진행됐다. 대회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유충희 한국코아엔지니어링 대표에게 돌아갔다. 유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철도, 한전 765kV 송·변전 설비 등 기술용역과 20여 건의 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한 특허출원 등 전력기술 연구·개발과 진흥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황영식 벽산파워 대표가 차지했다. 황 대표는 민간업체 최초로 해외 컨설팅 및 EPC 분야에 진출해 국가기관산업 발전에 힘쓴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형남길 동부전기 대표와 박창환 대성전기안전 대표, 심영섭 경기전기안전관리 이사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민충기 한국건설관리공사 상무와 박상홍 천도건축사사무소 이사, 최형남 극동전기기술단 대표, 남길동 세계프라임개발 소장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에는 최광주 광득종합건설 회장과 김인석 삼화이엔지 회장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기술개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기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대한민국의 전기인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전달한 축사에서 “오늘의 뜻깊은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 말씀을 드리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힘쓴 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회에서 전기 설계·공사·감리·안전관리 등 전기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전력기술인협회>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전기인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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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2. 20. 17:23

12월 전력 영어 전력용어/영어2013. 12. 20. 17:23

 

이달의 전력 용어와 영어

 

12월 전력 영어

 

The system developed by the NASA researchers builds on the principle that the tips of a wind turbine's blades generate as much as 90 percent of the turbine's power because they are further from the hub and spin faster than the rest of the blade. In effect, placing a wind turbine at the end of a tether instead of it being attached to a concrete foundation allows the system to harness the much faster and steadier winds that can ge found at higher altitudes.

NASA의 연구원들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풍력 발전기가 축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다른 부분에 비해서 빠르게 회전하는 풍력터빈 날개의 끝 부분에서 전체 에너지의 90%를 생산한다는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이 원리에 입각하여 풍력터빈을 고정된 위치가 아닌 밧줄의 끝에 설치하여 연이 날개의 끝 부분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더욱 높은 고도에서만 존재하는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바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The sites are Bradwell, Hartlepool, Heysham, HinkleyPoint, Oldbury, Sizewell, Sellafield and Wylfa. All of the sites are adjacent to existing nuclear plants.

선정된 부지들은 브레드웰, 하틀풀, 헤이샴, 힝클리포인트, 올드베리, 사이즈웰, 셀라필드와 윌파 등으로 모두 기존의 원자력 발전소에 인접해 있다.

▶ adjacent to : 인접한 ▶ existing : 기존의

 

 

New market drivers for US power generation, including low gas prices, pending CO2 regulation, future coal plant retirements and the ability of gas-fired plants to help integrate renewable energy are likely to boost the role of natural gas far beyond its current share.

가스가격 하락, CO2 규정 보류, 향후 석탄발전소 폐쇄,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가스 화력발전소 등 미국 전력생산의 새로운 시장 동력으로 현재 비중보다 천연가스 역할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 coal plant retirement : 석탄발전소 폐쇄 ▶ integrate : 통합하다

 

 

The company's technology includes a reverse pump, a generator, and controllers that would typically be installed at a water treatment plant or underground vaults. The pump harnesses the highly pressurized water and sends that through the generator to produce electricity. The controllers monitir and manage the valves and make sure the electricity moves on to the grid.

Rentricity의 기술은 reverse pump와 발전기, 그리고 정수 처리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어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펌프는 고압수를 이용한 후, 발전기로 보내서 전기를 생산하게 한다. 제어 장치는 밸브의 조종 및 전기가 그리드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Efforts to stabilize the crippled nuclear power plant in Fukushima stalled on Monday when engineers found that crucial machinery at one reactor required repair, a process that will take two to three days.

지난 월요일 기술전문가들이 원자로 한 곳의 주요 설비 수리에 2일에서 3일이 걸릴 수 있다고 제기해 후쿠시마 원전 안정화 노력이 진전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 crippled : 손상된 ▶ nuclear core : 노심

 

 

The Global CCS Institute based in Canberra, Australia agreed to provide $4 million in funding to American Electric Power's Mountaineer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project in New Haven, West Virginia.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Global CCS 연구소는 American Electric Power가 웨스트 버지니아, 뉴헤이븐에 Mountaineer CCS 프로젝트 구축하는 데 4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 based in : -에 본사를 둔 ▶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 탄소포집및저장기술

 

 

The Department of Energy last week said it plans to partner with Duke Energy and the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to scale up nascent technologies for the power grid.

에너지부는 지난주 듀크 에너지와 전력연구소와 협력해 개발 초기단계의 전력망기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partner with : -와 협력하다 ▶ scale up : 확대하다 ▶ nascent : 초기의

 

<자료제공 : 전력포털 www.epic.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2월 전력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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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2. 20. 17:20

12월 전력 용어 전력용어/영어2013. 12. 20. 17:20

이달의 전력 용어와 영어

 

 

12월 전력 용어

 

 

■ 전력계통(電力系統, Electrical Power System)

원활한 전기의 흐름과 전기품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전기의 흐름을 통제·관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한, 물리적 측면에서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전기사용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발전설비, 송·변전설비, 배전설비, 기타 부대설비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을 전력계통”이라고도 한다.

 

■ 전력구 감시제어 시스템

전력구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시스템을 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력구 내 출입자, 침수, 가스, 환경, 화재 등 상시 전력구의 운전상태 감시와 케이블 표면온도 측정 및 펌프, 환풍기 등의 원방 제어 등이 있다.

 

■ 전력량계(Watt Hour Meter)

전력량계는 전력의 시간 적산치(적분치)를 계량하는 계기로서 유도형 계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Aluminium 회전 원판 주위에 전압 Coil과 전류 Coil로 된 구동소자와 제동작용을 하는 영구자석을 취부하여 전력에 비례한 회전속도를 얻고 있다. 단상 회로용은 1소자, 3상 3선식 회로용은 2소자, 3상 4선식 회로용은 3소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력량의 치는 원반의 회전수가 적당한 감속 치차(Gear)기구를 통하여 계량반에 직접 표시한다. 또한, 전력량계의 특성을 표시하는 계기정수는 어느 선로에 설치된 변성기의 2차 회로를 통하여 전력량계에 흡수되는 구동 에너지 1(kWh)에 대한 전력량계의 원반 회전수이며 Rev/kWh 또는 kWh/Rev 등으로 나타낸다. 따라서 전력량계를 설치하였을 경우에는 그 선로에 설치된 변성기의 변성비와 전력량계의 계기정수 및 치차비에 따라 계량치에 일정한 배수를 곱하여야 전력량을 측정할 수 있는데 이 배수를 승률이라고 하며 다음 식으로 산출할 수 있다.

 

■ 전력수급계약(電力需給契約, Power Purchase Agreement, PPA)

전력공급자가 단일구매자인 전력회사에 전력을 판매하는 형태로서 변동비는 실적 보상하고, 고정비 보상은 협상에 의하여 매년 일정 수준 보장하는 제도이다. 전력수급계약은 발전설비가 가동되는 전 기간에 걸쳐서 합의한 투자보수율을 보장하는 수준으로 전력수매요금과 가동시간 등을 포함하며 대부분의 경우 IPP와 규제적인 독점전력회사 간의 계약이다. 따라서, 전력수급계약은 경쟁적 전력시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는데, 일반적으로 수급계약이 만기가 될 때까지 해당 계약전력을 구매하거나 IPP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여 수급계약을 해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전력수급계약의 유형으로는 전량수매계약(Full Requirement Contract)과 부분수매계약(Partial Requirement Contract)이 있다.

 

■ 전력시장감시(電力市場監視, Electricity Market Monitoring/Surveillance)

전기사업법 규정에 의한 금지행위 및 기타 전력시장에서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통한 공정한 전력거래와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력시장감시는 전력시장운영규칙의 규정에 따라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수행하며, 전력거래자료 등을 분석하여 금지행위, 시장지배력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전력거래소 또는 시장규칙대상자 등에게 추가적인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거나 현장조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효율적인 전력시장감시를 위하여 시장감시지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기위원회 보고 및 사실조사 요청, 자율시정조치, 규칙개정 건의 등을 통하여 불공정한 거래행위를 예방 또는 시정하여 공정한 경쟁 속에서 전력이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

 

■ 전력조류 계산(電力潮流計算, Power Flow Calculation)

전력계통에 흐르는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의 상태와, 계통 내 각 지점에서의 전압이나 조류가 어떤 분포를 하게 될 것인지를 수학적 방법에 의하여 조사하는 것을 전력조류 계산이라고 한다. 전력조류 계산이 주로 활용되는 분야는 ①현재 전력계통에 가장 알맞은 운영방법의 결정 ②미래 전력설비 확충에 필요한 계획 ③전력계통의 상정고장 등에 대한 예방 및 조치계획 수립 등이 있다.

 

■ 전력조류(電力潮流, Power Flow)

전력계통을 구성하고 있는 전선로·변압기 등의 전력설비에 흐르는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의 흐름을 전력조류 또는 조류라고 한다. 유효전력 조류는 전원 측에서 부하 측으로 전압의 위상차에 의하여 흐름이 결정되고, 무효전력은 전압이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는 특성이 있다.

 

<자료제공 : 전력통계정보시스템 www.kpx.or.kr/epsis>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2월 전력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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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2. 20. 16:51

리더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 전기산업특집2013. 12. 20. 16:51

Leadership l 리더십 (1)

리더쉽 신세대.jpg 

 

 

리더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

 

 

소진(Burnout)이란 심리적, 정서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어 업무 수행을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이는 조직의 일반 구성원들에게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수 많은 의사결정, 성과에 대한 압박 등 조직의 리더에게 가해지는 책임감과 부담감은 조직의 위계가 높아질수록 더욱 증가하게 마련이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누구도 피하기 어렵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리더는 그 정도가 더 심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리더로서 감당해야 하는 책임감과 부담감은 조직에서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갈수록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다. 리더가 일상적으로 내리는 의사결정 하나하나가 향후에 기업의 존망을 좌우할 정도의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의학대학원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소진을 경험한 고위 관리자들은 96%에 달했으며 그중 3분의 1은 그 정도가 극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기업의 경영진이 되는 일은 ‘별을 달았다’라고 할 정도로 쉽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그런 점에서 경영진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사람의 에너지는 끊임없이 샘솟지 않는다. 하버드 의학대학원 정신의학과 교수 Srini Pillay에 따르면, “고위 경영진에 오를 정도의 기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뛰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그들도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하며 지나친 과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리더가 소진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리더의 소진, 그 원인과 대응 방안을 찾아본다.

 

소진이란?

소진(Burnout)은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를 말하며, 탈진, 피로, 우울 등의 증상과 함께 업무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및 행동이 나타나 업무 수행과 효율이 저하되는 현상을 가리킨다.

영국 랭카스터 대학교의 조직심리학 교수인 Cary Cooper는 소진 상태에 빠지게 되면, 일상적인 활동들을 평소와 같이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수면 장애, 섭식 장애, 우울증 등의 병리적인 증상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즉, 작은 일에도 정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일시적인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여 과격한 감정을 표출시킬 수도 있으며, 시간 투자에 비해 결과물의 질이나 양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일을 시작하기 위해 집중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등 전반적으로 정신적인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체적으로도 쉽게 피로해지고, 잠을 이루기가 어려워진다거나 식욕이 감퇴되는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소진은 일반 구성원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리더의 경우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보다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수년 전 스티브 잡스의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애플의 주가는 ‘스티브 잡스 주가’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잡스의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받기도 했다. 육체적인 건강의 악화와의 다소 차이는 있으나, 소진의 경우에도 리더로서의 업무 수행이 어려워진다는 측면에서는 마찬가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리더, 소진에 취약한 이유

일반 구성원에 비해 리더는 소진에 오히려 더 취약할 수 있다. 조직의 위계가 높아질수록 성과 창출에 대한 압박의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외에도 리더가 보다 소진에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의사결정 피로

리더는 수 많은 의사결정을 내린다. 사소한 것부터 기업의 향방에 영향을 끼치는 것까지 하루에도 다양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은 리더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의사결정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자원을 상당히 소모시키는 일이다. 의사결정의 결과가 리더 본인뿐만 아니라 구성원 및 기업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면 그 부담감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경제학자이자 심리학자인 George Loewenstein은 고위 경영진의 경우 매일 매일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받는 부담감으로 인해 재앙에 가까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의사결정은 심리적으로 상당한 자원을 소모하는 활동으로서 반복적인 의사결정은 의사결정 피로(Decision Fatigue)라는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지속적인 의사결정 이후에 한 개인이 내리는 의사결정의 질이 악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의 Jonathan Levav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법정에서 판사들이 유사한 사건에 대해 가석방 판결을 내리는 빈도는 오전에 가장 높았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 비중이 점차 감소했다고 한다. 연구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가석방 판결을 유보함으로써 가급적 현재 상태를 유지하여 잘못된 가석방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반복되는 의사결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될수록 위험을 무릅쓰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보다 더 이상의 부담을 회피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의미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사회심리학자 Roy Baumeister가 지적하듯이, 제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좋은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출처: LG경제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더에게도 힐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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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0. 16:45

12월 Book Story 전기산업특집2013. 12.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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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Book Story

 

 

일상과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오다

심플 Simple

 

지난 30여 년 이상을 연구해온 두 저자는 복잡함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나아가 사회가 어떻게 망가지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치고 그에 대한 단순하지만 강력한 처방전을 함께 내놓는다.

앨런 시겔, 아이린 에츠콘 (지은이) | 박종근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성공을 위한 숨은 조력자

빛나는 실수

 

의사결정 심리학 분야의 연구와 행동주의 경제학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실수의 방법을 제시하는 책. 실수는 위대한 발견으로 향하는 유일한 관문이라고 이야기하며 일부러 실수를 범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먼저 실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나는 실수와 비극적인 실수를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어 실수를 디자인하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빛나는 실수를 의도적으로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폴 J. H. 슈메이커 (지은이) | 김인수 (옮긴이) |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답답한 사무실 없이 즐겁게 일하며 돈 버는 법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

 

더 이상 상사 눈치 보지 않고,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며 돈도 버는 ‘먹고 사는 법’의 신개념을 소개한 책. 직장인들이 답답한 사무실을 탈출해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열정과 약간의 준비만 있다면, 누구든 ‘자유 방목형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리안 캔트웰 (지은이) | 노지양 (옮긴이) | 중앙books(중앙북스)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펭귄과 리바이어던

 

시장주의와 관료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스템 구상한다. ‘협력 연구의 대가’ 하버드 석학 요차이 벤클러는 위키피디아와 오픈소스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협력 현상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석학이다.

요차이 벤클러 (지은이) | 이현주 (옮긴이) | 반비

 

 

 

매일매일을 최고의 날로 만드는 습관

고존으로 승부하라

 

고존(Go Zone)은 당신에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매일매일을 최고의 날로 만들고,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기적의 시스템이다.

마크 맥키언 (지은이) | 이은주 (옮긴이) | 작은씨앗

 

<자료제공 : 알라딘 www.aladi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12월 Book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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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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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섬 풍경이 한눈에 쏙~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무의도는 드라마 촬영지와 하나개해변, 호룡곡산 등으로 명성을 떨친 지 오래지만, 동생 섬인 소무의도가 입소문이 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무의도 샘꾸미 포구에서 소무의도까지 구름다리가 놓이고 무의바다누리길이 조성되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늘고 있다.

주말이면 무의도 가는 길이 꽤 편리해졌다. 예전에는 두세 차례 버스를 갈아타고 오갔지만, 요즘은 인천공항철도가 주말마다 용유임시 역까지 연결된다. 기차역에 내리면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까지 바다를 옆에 두고 걸어서 닿을 수 있다.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무의도까지 5분 남짓. 배는 20~30분마다 다니고, 섬 안에서는 뱃시간에 맞춰 버스들이 수시로 오가니 굳이 승용차를 몰고 섬 안에 들어설 필요가 없다.

무의도선착장에서 미니버스를 타면 섬을 가로질러 반대편 광명항까지 덜컹거리며 달린다. 호젓한 섬을 걷는 소무의도 여행은 버스 뒷자리에 앉아 차창을 열고 심호흡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법 가파른 언덕을 넘어선 버스가 자맥질하듯 고꾸라지면 무의도의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광명항 보다는 주민들에게 샘꾸미 마을로 익숙한 포구가 드러나고, 포구 건너에 소무의도가 웅크리고 있다.

예전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방법은 배편이 유일했다. 소무의도 서쪽마을과 동쪽마을은 산으로 가로막혀 산길을 걸어 넘거나 고깃배로 오가야 했다. 샘꾸미에서 소무의도 서쪽마을을 잇는 구름다리가 들어서고 섬을 일주하는 무의바다누리길이 조성되면서 섬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소무의도, 300여 년 역사의 아담한 섬 

소무의도의 다른 이름은 ‘떼무리’다. 인도교와 연결되는 서쪽마을 선착장 이름도 떼무리 선착장으로 불린다. 해안선 길이가 2.5km인 아담한 섬의 역사는 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근에서는 새우 등이 많이 잡혔고, 한때는 안강망 어선이 40여 척이나 될 정도로 부유했던 섬이다. 소무의도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군 병참기지로 사용되기도 했다.

 

섬 안에는 풍어제를 올렸던 터가 남아 있으며, 섬 주변은 간조 때면 해변길을 드러낸다. 낚시꾼이나 찾을 줄 알았던 외딴 섬이 품은 사연이 이렇듯 구구절절하다.

414m 인도교를 넘어 들면서부터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무의 바다누리길의 윤곽이 드러난다. 안산으로 올라서는 길 초입에 섬마을 노인들이 운영하는 매표소가 들어서 있다. 청소비를 포함한 입장료는 1,000원. 무의 바다 누리길은 총 8개 구간으로 나뉜다. 섬을 오롯이 일주하는 데는 1시간이면 족하다. 낚싯대를 가져왔으면 중간에 포구마을에서 낚시를 즐겨도 좋고, 소담스런 해변에 앉아 도시락을 맛봐도 좋다.

인도교와 서쪽마을을 거치면 떼무리길로 연결된다. 소무의도의 자연생태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 길은 당산으로 연결된다. 부처깨미길은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며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주변 조망이 빼어나다.

부처깨미길을 넘어서면 몽여해변길로 이어진다. 분주해진 서쪽마을과는 다르게 소박한 포구와 몽여해수욕장의 해변 정취를 음미할 수 있는 길이다. 이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데 소무의도 일대는 우럭, 농어, 놀래미 등이 많이 잡히는 낚시꾼들의 숨겨진 포인트다. 250m로 아담한 규모인 몽여해수욕장은 모래와 하얀 굴 껍데기, 몽돌로 이뤄진 해변이다.

 

 

풍어제 터와 호젓한 솔숲길, 해변길

몽여해변에서 언덕을 하나 넘으면 명사의 해변으로 연결된다. 이 해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겼다는 고즈넉한 곳이다. 소무의도 남쪽의 해녀섬길은 바다 건너 해녀섬을 조망하는 길로, 능선을 따라 늘어선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명사의 해변길과 해녀섬길 아래는 간조 때 물이 빠지면 장군바위까지 해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장군바위에는 해적들이 바위 모양을 보고 장군과 병사들로 착각해 도발하지 못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섬에서 가장 높은 안산(74m)에 올라서면 정자가 기다린다. 이곳에 서면 소무의도 주변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소무의도 서남쪽으로 영흥도, 자월도, 덕적도가 자리했으며 북쪽으로는 강화도, 인천국제공항, 동쪽으로는 팔미도,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가 도열해 있다. 섬과 도시의 아득한 풍경을 한적한 섬에서 한꺼번에 감상하는 시간이다.

안산의 키 작은 소나무길은 무의 바다누리길의 마지막 코스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오면 떼무리선착장으로 다시 연결된다. 무의바다누리길 일주를 마친 이방인들은 떼무리 선착장에서 소라, 고둥을 사먹거나 골목을 서성이거나 낚싯대를 기울이며 섬마을의 여운을 음미한다. 가족과 함께라면 한가로운 가을볕이 유난히 따사롭게 느껴진다.

 

- 여행정보 TIP

  ■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1. 인천공항고속도로 신불IC → 거잠포, 잠진도, 무의도 방면 → 잠진도선착장

 

2. 대중교통

- 주말 : 공항철도 바다열차를 타고 용유임시역에서 하차. 잠진도선착장으로 이동 후 승선.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소무의도 입구에서 하차

- 평일 :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선착장에서 하차. 이후 주말과 동일

※ 무의도행 뱃삯은 어른 기준 왕복 3,000원, 승용차 2만원.

무의도 마을버스 1,100원(교통카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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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천 앞바다 섬 풍경이 한눈에 쏙~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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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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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심장질환 (한림대의료원 제공) 

 

 

 

사우나서 ‘핑’ 도는 느낌이 들면 ‘돌연사’ 위험신호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흡연 등 위험인자 줄이고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해야

 

 

 

우정헌 메디컬헤럴드 의학전문 기자 medi@mediherald.com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돌연사에 의한 비보들이 종종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돌연사 90%는 ‘심장질환’이 원인

40~50대 남성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심장질환으로 전체 돌연사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 중에서도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혀 혈액 공급이 안 되는 것을 말하며, 협심증이란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져서 흉통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하고 식은땀이나 구토, 졸도 등이 동반된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은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하는 데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날씨가 요즘 같이 쌀쌀해지면서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상승해 심장에 부담이 오기 때문에 돌연사의 위험도 커진다.

 

 

겨울철 전조증상 없는 뇌졸중도 ‘조심’

겨울철에 많이 발병하는 뇌졸중도 돌연사의 원인이다. 겨울엔 따뜻한 실내에 있거나 자는 동안 이완된 근육과 혈관이 갑자기 추운 공기와 만날 때 급격히 수축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대량의 뇌출혈이 있을 때 돌연사의 발생 위험이 크다. 뇌졸중으로 인해 바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출혈량이 많을 경우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며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뇌출혈의 경우 특별한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땀이 나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피부로 집중되면서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핑’ 도는 느낌이 든다면 위험신호다. 이는 평소 심장이나 뇌로 가야 하는 피가 피부로 쏠리면서 혈액이 부족해져 어지러움을 느끼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사우나나 찜질을 오래 하면 땀이 많이 빠져나가 몸에서는 탈수증상이 일어난다. 땀과 함께 미네랄, 칼륨 등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42℃ 이상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고, 혈류 속도가 빨라져 맥박과 혈압이 증가한다.

냉온찜질을 반복하는 습관은 더 위험하다. 높은 온도에서 확장했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모자랐던 혈액량이 더 감소해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실신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만성질환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혼자 가는 것은 금물이다.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술을 마시고 사우나를 간다거나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금해야 한다. 술 마신 직후에는 혈관이 확장하면서 혈압이 떨어지지만, 술에서 깨면서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는 등 혈압의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저혈압, 부정맥, 고체온증 등의 가능성이 커지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 질병 찾아 치료해야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돌연사를 미리 막을 방법은 없을까? 돌연사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별다른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죽음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돌연사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질병을 찾아내어 치료받는 것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혈압 상승을 대비해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그 밖에도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 관리하는 한편 복부비만도 경계해야 한다.

 

 

40대 이하 급성심근경색의 가장 큰 위험요인 ‘흡연’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으로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이 가장 중요하고 기타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비만,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들 위험요인을 복수로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증가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심근경색증이 약 10년 뒤늦게 발생하며, 여성은 폐경기 전에는 남성의 약 1/3 미만으로 발생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남녀의 차이가 작아진다.

특히, 40세 이하 연령층에서 급성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인은 흡연인 것으로 나타나 흡연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금연을 필수로 하며 고혈압과 당뇨병의 철저한 조절과 적절한 체중 유지는 물론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또한 정상 수치 이하로 낮추어야 한다.

일단 병이 발생한 후 재발을 방지하는 이차적 예방법 역시 중요한데, 이도 일차적 예방과 유사하다. 물론 일차적 예방보다 더욱 철저하게 시행해야 한다. 또한, 급성심근경색 후에 처방받게 되는 항협심증 약물 역시 평생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심장보호 위한 건강습관 생활화해야

음식은 짜게 먹지 말고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린다. 현미와 같은 잡곡류를 많이 먹고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를 줄인다. 대신 양질의 콩과 생선을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도록 한다. 기름기가 많거나 튀긴 음식이 많은 패스트푸드를 가급적 먹지 말고 비만이면 체중을 줄인다.

운동은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 등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향후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한 사회 인식이 더욱 증가해야 하며 심근경색증의 발병 초기에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사우나서 ‘핑’ 도는 느낌이 들면 ‘돌연사’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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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0. 15:30

처질의 유머 &amp; 링컨의 유머 전기산업특집2013. 12. 20. 15:30

 

 

처질의 유머 & 링컨의 유머

 

 

 

1. 처칠의 유머

 

세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유머 사례를 남긴 윈스턴 처칠은 90세까지 장수했다. 말년에 한 젊은 기자가 그를 인터뷰하면서 말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처칠 왈. “내년에도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는가. 자네는 아주 건강해 보이는데 내년까지는 충분히 살 것 같아. 걱정 말게나.”

 

어느 날, 처칠의 늦잠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정적(政敵)은 점잖게, 그러나 차갑게 꼬집었다.€하지만 그냥 물러설 처칠이 아니었다.

“글쎄요. 당신도 나처럼 예쁜 부인과 함께 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 거요.”

 

어느 신문기자가 처칠에게 장차 정치가가 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훌륭한 정치가의 자질이 무엇인지 한마디 해 달라고 부탁했다. 처칠이 대답했다. “십 년 후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정확히 내다보고 자신 있게 예언해 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기자들이 자신의 말을 다 받아 적은 것을 확인한 후 처칠은 한 마디 덧붙였다. “그리고 그 십 년 후 자기의 예언이 틀렸을 때 그 이유를 지극히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요.”

 

의회에 참석했던 처칠이 급한 볼일로 화장실에 갔다. 마침 걸핏하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노동당 당수가 먼저 와서 일을 보고 있었다. 처칠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일을 보았다. 노동당 당수가 “총리, 왜 날 피하시오?” 하고 묻자, “당신네는 큰 것만 보면 무조건 국유화해야 한다고 하잖소?”

 

여든이 넘은 처칠이 어느 모임에 참석했을 때, 그의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한 여인이 말했다. “바지 지퍼가 열렸군요.” 처칠은 당황하지 않고 말했다. “걱정 마세요. 죽은 새는 결코 새장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까요.”€

 

어느 날 처칠이 연설하러 가려고 택시를 탔다. 그때 택시 기사가 하는 말. “죄송합니다, 손님. 다른 차를 이용해 주세요. 처칠이 연설하는 걸 들으러 가야 하거든요.” 처칠은 기분이 좋아서 기사에게 1파운드를 주었다. 그러자 기사가 말했다. “그냥 타세요. 처칠이고 개떡이고 돈부터 벌어야지요.”

 

처칠 수상이 의회에서 회의를 하는 도중 어느 여성 의원과 심한 논쟁을 벌였다. 흥분한 여성 의원이 차를 마시는 처칠에게 말했다. “당신이 내 남편이었다면 틀림없이 그 찻잔에 독약을 넣었을 것입니다.” 처칠은 웃으면서 응수했다. “당신이 만약 내 아내였다면, 나는 주저 없이 그 차를 마셨을 것이오.”

 

 

 

 

2. 링컨의 유머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는 성격 차이로 종종 갈등이 있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메리는 약간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메리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럽게 말했다.€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인 링컨에게 항의했다.

링컨은 가게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조용히 부탁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주인 양반께서는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 주십시오.”

 

청년 시절 링컨이 급하게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겼는데, 그에게는 마차가 없었다. 마침 그때 마차를 타고 시내에 가던 노신사를 만나게 되었다.

“어르신, 죄송합니다만 제 외투를 시내까지 갖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투를 갖다 주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시내에서 당신을 다시 만나 외투를 전해 줄 수 있겠소?”

“그거야 염려하실 것 없습니다. 제가 항상 그 외투 안에 있을 테니까요.”

 

미국 대통령 링컨은 원숭이를 닮은 듯한 외모 때문에 못생겼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중요한 유세에서 상대 후보가 링컨에게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 인격자야!”라고 하자

링컨은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중요한 자리에 왜 하필 못생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라고 했다. 링컨은 이 유머 덕분에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 아들이 싸움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물었다. “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행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요?” “네, 제가 도넛 세 개를 사왔는데,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개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처질의 유머 & 링컨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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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