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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교체사업, 조명재활용협회와 사회적기업 만났다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친환경 고효율 녹색조명인 LED조명 교체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교체된 폐형광등(폐조명)은 유해물질인 수은의 수거처리를 하고 폐기돼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불법 폐기되는 사례가 빈번히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폐형광등의 불법 폐기를 방지하고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환경부 산하단체인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회장 김창권)는 시범적으로 LED조명 교체 사업 시 발생하는 폐형광등을 무상으로 수거하기로 CK기술연구소 주관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한국소아마비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의 사회적기업인 정립전자(이사장 이완수)가 추진한다. 향후 한국 조명재활용협회에서는 LED교체 사업 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 처리를 불법적으로 처리하는 사업 현장에 대하여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감시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폐형광등의 수은은 국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수은 사용의 규제는 강화되고 있는 한편, 이에 대한 논의도 깊어지고 있어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관리회의 수은배출원을 줄이는 한편 동시에 강력한 규제를 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호주·중국·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백열등 규제 영역이 기존 산업용에서 주거용 실내조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LED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환희 CK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으로,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들의 정부 및 민간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LED교체사업 현장에 대한 감시 및 불법폐기 사례 고발 등 폐형광등 수거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환경미디어>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ED교체사업, 조명재활용협회와 사회적기업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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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양광 모듈 ‘자체 인증’ 확대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 태양광공인시험소가 북미와 유럽에서 잇따라 자체 인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제품안전규격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로부터 태양광 모듈 ‘자체 인증(Client Test Data Program)’ 자격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주에는 유럽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r Elektrotechnik, Elektronik und Informationstechnik e.V.)와 캐나다표준규격협회(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도 ‘자체 인증’을 취득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럽 TUV 라인란드(Rheinland)로부터 태양광 연구소 ‘인증기관(Certificate Body)’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4대 공인기관으로부터 ‘자체 인증’ 자격을 받게 됐다.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과 안전성 분석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자체 시험소를 통한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시장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태양광 모듈에 대한 규격 시험 진행 시 건당 수 천만원의 비용과 3개월 이상의 인증 기간이 소요된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수출에 필수적인 국제인증을 자체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경제적 비용은 최대 75%, 시간적 비용도 최대 25% 정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자체 태양광 모듈 공인시험소 검증 결과가 국제 인증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해 협약을 맺은 국가에서는 별도의 인증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도 태양광 모듈을 판매할 수 있다.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전무는 “LG전자 태양광 시험소가 글로벌 4대 인증기관이 인정한 최초의 업체로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고효율 태양광 모듈 등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신뢰성을 높여 태양광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LG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전자, 태양광 모듈 ‘자체 인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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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8,500억원 신보령 화력발전소 1, 2호기 수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발주처인 한국중부발전과 8,500억원 규모의 신보령 석탄화력발전소 1, 2호기용 보일러 및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령 1, 2호기는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한 1,000MW급 초초임계압(USC: Ultra Super Critical) 방식 석탄화력발전소(1,000MW×2기)로 기존 석탄화력발전 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발전소이다.

신보령 1, 2호기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일대에 2017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며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당 보일러 1기, 터빈발전기 1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1,000MW급 초초임계압 보일러는 고온 고압의 첨단 발전설비로 그동안 미국, 일본 등 몇몇 선진 업체들만 제작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그동안 해외 업체들에 의존해 왔다. 두산중공업은 이 분야에서 국산화 실적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2년부터 ‘초초임계압(USC) 1,000MW 석탄화력발전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해 2008년 국내 독자 모델 개발에 성공했으며 2010년 한국중부발전과 ‘1,000M급 한국형 초초임계압(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공동추진 협약’을 맺고 신보령 1, 2호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전전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에서 당진화력, 삼천포화력, 보령화력, 태안화력 등 500MW급 표준화력발전소를 비롯해 800MW급 영흥화력발전소 등 우리나라 주요 화력발전소에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는 등 국내 발전 산업을 선도해 왔다. <출처: 두산중공업>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8,500억원 신보령 화력발전소 1, 2호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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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반도체, 카자흐스탄에 1,200억 LED수출 쾌거

 

카자흐스탄의 모든 정부 공공기관의 가로등이 국내기업의 제품으로 교체된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세이브반도체는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산업지대인 코스타나이의 지역개발 및 발전을 총괄하는 공기업 토볼(TOBOL) 사와 LED램프 조립공장 설립에 합의한 HK E&E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5만대의 고효율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카자흐스탄에 수출하는 내용이다.

이는 한화 약 1,200억원의 수출 달성일 뿐 아니라, 국내 LED 가로등의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카자흐스탄은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커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도 버틸 수 있는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찾고 있었다. 국내외 LED 대기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당당히 국내 중소기업인 세이브반도체가 그 기술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제 세이브반도체의 고효율 LED제품은 영하 40~50도 기온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세이브반도체의 LED램프는 ‘타 업체에 비해 월등히 낮은 전력으로도 선명하고 밝은 빛을 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HK E&E 김현호 대표 역시 “영하 30도 테스트에서도 이상 없이 LED 가로등이 작동되는 것을 보고 세이브반도체의 기술력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HK E&E는 카자흐스탄에 세이브반도체의 고효율 LED가로등 공급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첫해에는 일반판매는 하지 않고 관급용으로만 납품할 예정이고, 2017년에는 아스타나 엑스포에 LED 램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이브반도체 전영숙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계약과 관련해 “카자흐스탄 내에 탄탄한 영업기반을 갖고 있는 HK E&E와의 계약으로 향후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러시아 등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도 대형계약을 추진 중으로 제조라인의 증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세이브반도체>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이브반도체, 카자흐스탄에 1,200억 LED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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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 컨설팅 1,000건 돌파 기념 ‘무료 이벤트’ 실시

 

 

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해줌은 태양광 컨설팅 1,000건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줌 태양광 컨설팅은 올해 3월에 출시되어 1개월도 지나지 않아 100건 이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11월에는 누적 컨설팅 수가 1,000건을 돌파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하여 11월 한 달간 컨설팅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의 고객에게 무료로 ‘더해줌 컨설팅’을 제공했다.

더해줌 컨설팅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는 고객이 좋은 제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건실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태양광 전문 컨설턴트가 태양광 사업 전 단계를 지원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더해줌 컨설팅에서는 맞춤형 분석 보고서, 1대 1 전문가 상담, 견적 비교 및 평가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해줌은 시공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견적을 비교하여 고객이 투자비용 대비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국토교통부와 특허청에서 인증받은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현장 여건과 고객의 예산을 고려한 맞춤형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해줌은 태양광 사업성 검토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을 위하여 요약해줌 컨설팅과 햇빛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비용 투자 없이 수익성을 검토할 수 있다. 그 밖에 태양광 주택 자부담 설치 상품, 태양광 주택 대여 서비스, 지붕이나 토지의 임대/투자 등 해줌은 누구나 태양광을 쉽고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해줌 홈페이지(www.haezoom.com)를 이용하고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의 ‘문의하기’나 이메일을 이용할 수 있다.

해줌(주식회사 이든스토리 대표 권오현)은 “태양광 설비는 다른 전자제품과 달리 2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품질이나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 태양광 컨설팅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이든스토리>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해줌 태양광 컨설팅 1,000건 돌파 기념 ‘무료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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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도서관 옥상에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교내 상허기념도서관 옥상에 1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생산된 전기를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교내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부지가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서울캠퍼스 50여 개 건물의 사전 조사를 거쳐 이번에 상허기념도서관 옥상 2,700m2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태양광 발전 설비 공사는 8월 말 마무리돼 운영 중이다.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자체적으로 판매용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은 건국대가 처음이다.

이번에 설치된 발전설비의 규모는 100kW급으로 연간 약 14만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는 한국전력과 한국전력 13개 자회사에 판매된다. 이를 통해 연간 4,800만원의 판매 수익이 기대되며 5년 후면 설비투자에 따른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설비 확충, 학교 시설 개선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 사업에 따라 한국전력 등에 판매하고 있다. RPS사업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일정 규모의 발전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의무화하는 제도로서, 이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발전사업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지난 5월 서울시로부터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달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RPS 설비 확인을 받는 등 전기 판매 자격을 갖췄다.

건국대 이병우 관재처장은 “연내 착공 예정인 부동산학관에 100kW급과 신공학관에 50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교내에 1,500kW급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이미 2006년부터 생명환경과학대학 옥상과 이천 스포츠과학센터 등 2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3만5,729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부터 생산되는 하루 평균 295kWh의 전력으로 실제 생명환경과학대 건물에 사용되는 전기 일부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천 스포츠과학센터의 선수 숙소 등의 전력수요에도 충당하고 있다.

<출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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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전략 방향 제시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말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기술동향과 지역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3년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행정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바이오에너지의 산업동향과 육성방향, 경남도의 산업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체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남기웅 소장으로부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독일선급 오정배 한국지사장의 세계 풍력시장과 산업동향, 한국 풍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희열 박사로부터 태양열산업과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진석 박사의 바이오에너지 산업동향과 정부의 육성방향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양산시 원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주)카길에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박경호 부장)의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에너지생산 설비의 성공 요인에 대한 설명과 창원시 해양쏠라파크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경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1단계(2011.7~2014.6) 사업인 풍력 및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사업을 구축하고, 해상풍력부품 실용화 개발사업과 해상풍력용 메인샤프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2단계(2015~2019) 클러스터 구축사업(풍력, 연력전지 부분 사업은 고도화, 바이오 연료 및 열분야는 테스트베트사업)를 착실히 준비하여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 및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발굴을 통하여 풍력, 태양광 등의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성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산업육성정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경남의 새로운 미래 50년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관련기업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경상남도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전략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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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햇빛발전소 제3·4호기 설치

 

무공해 친환경 교통시스템으로 건설 중인 3호선 모노레일 차량기지에 친환경 재생가능에너지 설비인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돼 녹색 도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설립한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와 북구 동호동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 내 환승주차장에 시민햇빛발전소 3·4호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도시철도본부는 3호선 차량기지 내 환승주차장 부지 1,200m2를 15년간 유상 임대하고,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대표이사 최현복)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시민출자를 통해 마련한 약 5억원의 자본을 투자해 200K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10월 말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복 (주)대구시민햇빛발전소 대표이사와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 환승주차장에 설치되는 대구시민햇빛발전소 제3·4호기에서는 연간 277,400Kwh의 전기가 생산된다. 이는 일반가정(4인 기준) 7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17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대구시민햇빛발전소 3·4호기는 환승주차장 유휴공간에 설치돼 친환경 모노레일 및 녹색 친환경 도시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시 햇빛 차단의 차양막 및 눈, 비 가림 등으로 이용돼 시민 편의 증진 효과가 크다.

현재 도시철도 3호선은 내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78%의 공정률로 차량운행의 완벽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 신호, 통신장비 및 차량 등의 개별 시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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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준공

 

“생활폐기물이 우리가 쓰는 소중한 전기로?”

이 만화 같은 일이 부산시 생활 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에서는 현실이 된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11월 포스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0년 10월 생곡매립장 인근에 착공한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BTO)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폐기물도 자원이라는 인식 아래 기존 매립·소각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에 대한 처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중앙정부의 자원순환정책 도입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연료로 발전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시스템(이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파봉, 파쇄 및 선별에서 발전까지 자동화된 기술로 운영하며 독일 등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된 방식이다. 부산시는 더욱 완벽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문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타당성 조사와 한국환경공단의 검토 및 사업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받아 왔다.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건설’에는 국비, 지방비, 민간자본 등 총 2,3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일 9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MT)과 일 500톤 규모의 전용보일러(발전 25MWh) 시설이 국내 최초로 동시에 구축되었다.

부산시는 이번에 완공된 시설에서 현재 매립되는 가연성 폐기물 전량(약 500톤/일)과 노후소각시설 가동 중단으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약 360톤/일) 및 구·군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폐목재(약 40톤/일) 등 일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반입된 폐기물은 연료화 시설에서 폐기물 고형연료(SRF)로 바뀌어 전용 보일러에서 연소과정을 거쳐 하루 2,000가구가 쓸 수 있는 25MWh의 전력으로 생산하게 된다.

또한, 생산된 전력 중 자체 사용분을 제외한 19MWh는 한전에 판매되어 연간 220억원의 수입이, 폐기물 선별과정에서 분리되는 고철도 연간 1만톤 매각되어 12억원의 수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등 매년 232억원의 수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산시,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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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3. 16:41

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실시 국내외 뉴스2013. 12. 23. 16:41

 

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실시

 

 

전라남도가 농외소득 창출과 신재생에너지자원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에너지농장사업’의 2013년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 가운데 안정적이고 장기 수익 확보를 위한 태양광발전 판매사업 입찰에 48농가가 참여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양광발전 판매사업자 입찰 제도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회사와 태양광을 생산·판매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4월과 10월 일정량의 에너지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거래하기 위해 정기 입찰을 한다.

입찰에서 낙찰된 농입인 등은 매월 생산한 태양광에너지를 낙찰된 금액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회사에 12년간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에너지농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업을 신청한 190농가에 대해 태양광 설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현지실사를 거쳐 66농가를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48농가는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전체 48농가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발전 판매사업자 입찰에 참여했으며 입찰 결과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됐다.

한편, 이번 심의에서 건축물 미준공 등으로 태양광발전사업 허가를 받지 못한 18농가는 미비점을 보완해 추가로 허가를 받은 후 내년 4월 정기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에서 에너지농장사업을 시작한 34농가의 경우 올해 5월까지 농가 실질 소득을 분석한 결과 농가별로 월 131만 6천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얻었고 이 중 사업비 융자 상환액과 관리비 등을 제외하면 월 74만 3천원의 순수익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 농가들은 향후 20년간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전망이다.

에너지농장사업은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농어촌진흥기금을 농가당 1억원 한도(연리 1%)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촌 지역의 축사·창고 등 건축물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 전력을 생산·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농지법 제약에 따라 사업이 불가했던 농업진흥구역 내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2014년부터 농업진흥구역 내 축사·창고 등 시설물 지붕 위에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토록 농지법이 개정 예고돼 내년에는 농업진흥구역 내 농업용 시설물 지붕 위와 마을회관·주차장 같은 마을 공동시설에까지 에너지농장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전라남도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남도, 에너지농장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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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