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세이브반도체.jpg

 

 

세이브반도체, 카자흐스탄에 1,200억 LED수출 쾌거

 

카자흐스탄의 모든 정부 공공기관의 가로등이 국내기업의 제품으로 교체된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세이브반도체는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산업지대인 코스타나이의 지역개발 및 발전을 총괄하는 공기업 토볼(TOBOL) 사와 LED램프 조립공장 설립에 합의한 HK E&E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5만대의 고효율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카자흐스탄에 수출하는 내용이다.

이는 한화 약 1,200억원의 수출 달성일 뿐 아니라, 국내 LED 가로등의 우수한 기술력이 입증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카자흐스탄은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커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도 버틸 수 있는 LED 가로등과 보안등을 찾고 있었다. 국내외 LED 대기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당당히 국내 중소기업인 세이브반도체가 그 기술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제 세이브반도체의 고효율 LED제품은 영하 40~50도 기온에서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세이브반도체의 LED램프는 ‘타 업체에 비해 월등히 낮은 전력으로도 선명하고 밝은 빛을 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HK E&E 김현호 대표 역시 “영하 30도 테스트에서도 이상 없이 LED 가로등이 작동되는 것을 보고 세이브반도체의 기술력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HK E&E는 카자흐스탄에 세이브반도체의 고효율 LED가로등 공급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첫해에는 일반판매는 하지 않고 관급용으로만 납품할 예정이고, 2017년에는 아스타나 엑스포에 LED 램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이브반도체 전영숙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계약과 관련해 “카자흐스탄 내에 탄탄한 영업기반을 갖고 있는 HK E&E와의 계약으로 향후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러시아 등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도 대형계약을 추진 중으로 제조라인의 증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세이브반도체>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이브반도체, 카자흐스탄에 1,200억 LED수출 쾌거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