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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에이투유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응용한 전관방송용 회로를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기술연구회의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성수 박사팀은 이동 및 무선 통신 모뎀 관련 중견 IT 기업인 (주)에이투유정보통신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직류형 전력선통신 시스템(DC-PLC)’의 설계, 방송회로 기기 개발 지원 등을 통해 DC-PLC 방송회로를 성공리에 개발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과제는 기존의 복잡한 배선(100회선 이상)과 노이즈로 인한 고속 통신에 어려움을 겪던 전관방송(용어풀이 참조)을 직류 전원선 하나로 통신과 전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의 기술지원 과제였다.
최성수 박사팀은 DC-PLC의 고음질 데이터전송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사양 검토, 시험검증 등을 주요 연구내용으로 하여 기존 전관방송 분야에 없는 DC-PLC 기술을 최초로 시장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산연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이번 개발성과로 학교 등 방송용 DC-PLC 통신 성능 확보하게 됨으로써 전력선통신을 이용한 방송 시스템의 고음질 신호전송 및 설치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이미 시작품 제작을 통한 성능평가 및 5개 연속 통신 연결시험 1:5 환경을 통해 전송률 80kbps의 통신성능과 전송거리 130m의 확장성을 확보했음을 검증했다. 방송시스템 제품의 경쟁력 확보로 향후 근거리 다중무선통신을 기반으로 IT융합 분야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최성수 박사는 생산현장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로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6일 산업기술연구회가 주최하는 ‘중소·중견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전력선통신 응용 방송회로 상용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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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서울성모병원과 MRI-LINAC 공동개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정부출연연구소와 국내 의료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www.cmcseoul.or.kr, 원장 승기배)은 11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호용 원장과 국립암센터 승기배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RI-LINAC에 해당하는 분야의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MRI-LINAC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 ▲관련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ERI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국책사업 공동기획과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MRI-LINAC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산업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을 통하여 CT 영상융합 LINAC 암치료기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MRI-LINAC 기술의 前단계 기술로서, MRI-LINAC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각 선진국들도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해 이미 여러 연구소, 병원,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KERI 김호용 원장은 MRI-LINAC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경쟁력 확보’라는 구체적 공동목표를 지향하는 양 기관의 협력이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병원 간 실질적 기술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MRI-LINAC에 대한 핵심요소기술을 보유한 KERI와 서울성모병원의 적극적 기술협력은 국내기업과 정부의 참여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첨단 암치료기기 기술개발을 국내 기술진이 선도하고 상용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적극적 기술협력을 통해 MRI-LINAC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다양한 의료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포괄적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전반에서 국내 기술 및 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ERI는 안산분원의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 및 서울상암 DMC에 위치한 한-러합작연구센터 RSS(Russia Science Seoul) 센터를 중심으로 MRI-LINAC, 광학영상의료기기, 영상유도 방사선의료기기 등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연구원, 서울성모병원과 MRI-LINAC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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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전기산업, 산업계 희망 될 것”

산업부 전기산업 전담 ‘전자전기과’ 부활 등 전기기기 관심 높을 전망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 분야 대표 출연 연구기관이다. 전력통신시스템, 발전소계측제어시스템, 초고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고효율 고속전동기, 고온초전도 기기 및 케이블, 리튬2차전지, 전력용 반도체, 의료영상진단기기 등 전통적인 전기기술을 포함한 기초원천기술에서부터 반도체 및 영상의료기술에 이르는 첨단융합기술까지 전기관련 핵심기술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KERI는 연구뿐만 아니라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내 전력기기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는 한국전기연구원 김호용 원장이 2014년 전기산업계 전망과 함께 KERI 주력사업에 대한 내용을 서면자료를 받아 정리했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전기산업분야의 미래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신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의 핵심요소인 창의성 있는 기술과 ICT가 접목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산업을 강화하는 미래 선도 산업으로서 전기산업이 점차 인식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은 갑오년을 맞아 말(馬)은 행동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영리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청마(靑馬)는 행운을 가져 준다며 좋은 뜻을 가진 해인 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장은 특히 “산업부에 전기산업을 전담하는 ‘전자전기과’가 새로이 부활하고 전력수급 등의 문제로 전기기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전기산업계 종사자 모두 2014년 한 해 동안 각자 고유의 사업목표를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산업계 고유목표 정하고 추진계획 마련해야”

 

이를 위해 김 원장은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제한 후 전기산업계는 △국제적 수준의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정부와 기업 및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기기술의 위상 제고 등에 힘써야 하며 특히 국내 최고수준을 넘어 세계 최고로의 질적 수준 고도화로 방향을 잡고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60여 년 동안 전기기술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튼튼한 토대와 동료와 후배들이 축적한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이 잘하는 10가지 중 첫째로 Wired Culture를 꼽았다는 외신을 인용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IT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스마트 그리드’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전기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가장 앞장서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전기산업 분야의 외연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해서, 정부와 민간기업 그리고 대학과 출연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전기연구원도 유관 기관 및 기업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기산업계가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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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1976년 설립 국내대표 연구기관

 

김 원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지난 1976년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전기전문 출연기관으로 경남 창원에 본원을, 경기도 의왕과 안산에 분원을 두고 있다.

KERI는 지난 4년 연속 기관평가 ‘우수 출연연구기관’, 2년 연속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과학기술 분야 대표 출연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전력통신시스템, 발전소계측제어시스템, 초고압 차단기 및 개폐기, 전력변환장치, 고효율 고속전동기, 고온초전도 기기 및 케이블, 리튬2차전지, 전력용 반도체, 의료영상진단기기 등 전통적인 전기기술을 포함한 기초원천기술에서부터 반도체 및 영상의료기술에 이르는 첨단융합기술까지 전기관련 핵심기술들이다.

또한, KERI는 연구뿐만 아니라 전력기기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국내 전력기기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전기산업계는 그동안 꾸준한 기술개발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해 한림공학원에서는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 주역을 선정 발표한 바 있다”며 “전기, 전력 분야에서는 초전도 전력 송변전 시스템 기술, 디스플레이용 나노인쇄 소재, 공정장비, 탄소나노소재 기술 등이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100대 기술은 한국공학한림원의 주도하에 17개월간 120여 명의 공학기술 전문가들이 고심 끝에 5~8년 내 상용화 가능성이 크고 ▷건강한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스마트한 사회 ▷안전한 사회 ▷성장하는 사회 등 공학한림원이 정한 5대 미래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선정하고 각 분야 주요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로부터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

김 원장은 “이를 감안할 때, 전기기술 분야에서 전문가들은 전 산업분야에서 창조경제시대 산업계 지원에 적합한 핵심기술 연구에 주목한 것”이라며 “향후 차세대 EMS 기술 등 전력자원 및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한 의존도와 기대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특히 지난해 10월 24일 창립 36주년을 기념식에서 연구원들에게 주문한 말이 있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를 넘어 ‘스마트 무버(Smart Mover)’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

그는 “연구원은 미래전략기술 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공공기술 연구를 통한 사회현안 해결 이바지,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강화, 수요자가 있는 연구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8대 암치료 전기기술 등 의료기술 개발, 협력 앞장

 

KERI는 지난해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기융합 암치료 기술들을 선정한 ‘미래 유망 8대 암치료 전기기술’을 발표한 바 있다.

KERI가 선정한 8대 암치료 전기기술은 ①입을 수 있는 전기장 치료기 ②라디칼 나노폭탄 ③헤어밴드형 뇌종양 치료기 ④고정밀 유도전류 치료 기술 ⑤광음향 수술 나이프 ⑥생체친화형 테라헤르츠파 치료기 ⑦인체삽입형 유연 광역동 광원 ⑧선택적 나노입자 섬광체 등이다.

김 원장은 “건강 증진에 대해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 및 암을 극복하기 위해 고조되는 국민들의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서 이번 미래 유망 암치료 기술을 선정했다”라고 밝히고 “KERI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노력에 미래예측 능력을 접목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을 한층 증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 연구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ERI는 현재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와 러시아와의 합작연구센터인 RSS센터(Russia Science Center)를 중심으로 정부 출연연구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분야 연구를 중점추진 전략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카톨릭대 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우리들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들과 협력협정을 맺고 병원현장 실험실 운영 및 공동연구 등을 추진 중이다.

KERI는 지난해 11월 국립암센터와 의료기기 개발기술과 임상 의료기술 간 상호연구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분야의 공동연구 및 첨단제품의 공동개발 △임상시험 협력 △인력·학술자료·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암의 예방, 연구, 진료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고 있고, KERI는 영상의료기기 원천기술 및 상용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면서 “양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뢰성 높은 의료기기의 개발은 국산 의료기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도 지난해 11월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RI-LINAC에 해당하는 분야의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MRI-LINAC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 △관련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ERI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국책사업 공동기획과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MRI-LINAC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산업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을 통하여 CT 영상융합 LINAC 암치료기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MRI-LINAC 기술의 前 단계 기술로서, MRI-LINAC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각 선진국들도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해 이미 여러 연구소, 병원,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원장은 “MRI-LINAC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경쟁력 확보’라는 구체적 공동목표를 지향하는 양 기관의 협력이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병원 간 실질적 기술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MRI-LINAC에 대한 핵심요소기술을 보유한 KERI와 서울성모병원의 적극적 기술협력은 국내기업과 정부의 참여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첨단 암치료기기 기술개발을 국내 기술진이 선도하고 상용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적극적 기술협력을 통해 MRI-LINAC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다양한 의료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포괄적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전반에서 국내 기술 및 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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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실용화 걸림돌 ‘탄소나노소재 분산문제’ 해결

 

 

차세대 전극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그래핀을 분산제 없이 고농도로 분산시킬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탄소나노소재 실용화에 걸림돌이었던 분산 문제 해결을 통해 인쇄전자, 전도성 섬유, 전자파 차폐(EMI Shielding) 및 고성능 나노복합체 등 고전도성 나노 페이스트(Nano Paste)가 요구되는 다방면 분야에서 탄소나노소재를 쉽게 응용할 수 있게 됐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의 이건웅·한중탁 박사팀은 최근 자체 정부출연금사업과 미래부 글로벌프론티어 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 사업단(단장 조길원 교수) 참여를 통해 인쇄전자뿐만 아니라 기존의 나노복합체 연구 등에 아주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고전도성 탄소나노소재 페이스트(Paste)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 등의 탄소나노소재는 그 전도성(전기를 옮기는 성질)이 매우 우수하여 기존 금속 및 세라믹 도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그동안 탄소나노소재를 고농도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절연재료인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거나 표면에 기능기를 다수 도입하여야만 가능했다. 이럴 경우 탄소나노소재 자체의 높은 전도성이 손상되는 단점이 있어 이를 실용화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연구팀이 그 대안으로서 개발한 방법은 생체 물질인 단백질이나 DNA 나선구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중수소결합구조를 모방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탄소나노소재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4개의 수소결합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기능기를 도입, 탄소나노소재간 ‘반데르발스힘’(분자 내 강한 인력)을 극복하게 함으로써 묽은 용액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전도성 페이스트 제조가 가능하게 했다. 다중수소결합구조로 인해 생체물질은 단분자에서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생체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까지 이러한 다중수소결합에 의한 자기조립체 연구는 주로 유기 저분자 물질의 자기조립에 의한 거대분자화 및 신기능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탄소나노소재가 생체물질의 초분자구조와 만남으로써 기존의 응용에 대한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신개념의 원천기술이 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주요 개발자인 한중탁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고전도성 페이스트 제조기술은 기존에 분산의 어려움으로 탄소나노소재를 적용할 수 없었던 기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탄소나노소재의 제2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또한 고전도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이종소재와의 융합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미래 유연기판에 적용이 가능한 인쇄용 전도성 페이스트, 고전도성 섬유제조용 페이스트, 미래형 신축전극, 에너지 소자용 인쇄전극, 에너지 저장소자용 전기화학적 촉매 등의 유연전극 응용뿐만 아니라 고함량의 탄소나노소재를 함유하는 나노복합재료 등에 다각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원천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현재 원천특허와 응용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하고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팀과 한국전기연구원은 올해 안으로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의향서 접수 후 대상자순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11월 7일 게재됐다. (논문명: Dispersant-free conducting pastes for flexible and printed nanocarbon electrodes)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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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국내 최초 30kW급 전자총 상용화

 

 

국내 연구진이 세계 2~3개 업체만이 제조능력을 갖고 있는 대용량 전자빔(전자총) 발생시스템의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다. 각종 산업에 적용되는 재료를 녹이고 코팅하는 등의 특수가공 공정 등에서 수입대체 및 원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 www.keri.re.kr) 최영욱 박사팀은 (주)인텍(대표 김응순 www.intecinc.co.kr)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재료용융(鎔融) 및 코팅 과정의 원천핵심장비로 사용되는 30kW급 대용량 전자빔 발생시스템의 개발 및 재료코팅 관련전문 기업 납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장비의 특징은 전자빔의 스캔 제어기능을 강화하여 다성분계 재료(최대 3성분계)를 번갈아 전자빔으로 스캔함으로써 여러 개의 재료를 한 공정 체임버(Chamber)에서 동시에 코팅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즉, 기존에는 각 물질에 대하여 각각의 전자빔 발생 시스템을 사용해야 할 것을 이번 새로운 스캔 시스템의 개발로 한 대의 전자빔 시스템으로 3가지 성분의 물질코팅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코팅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대폭 높였다.

이번 대용량 전자빔 발생시스템(전자빔을 제조하여 가속하고 발사하는 역할)은 국내에서는 최초 개발이고, 특히 다성분계 재료의 전자빔 스캔 시스템(발생시킨 전자빔을 상하 좌우 앞뒤로 빔의 진행방향을 조절하는 장치)은 세계 최초의 개발이다. 그리고 30kW급 대용량 전자빔 발생시스템은 세계적으로도 2~3개의 제조사만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의 전자빔 발생장치 제조 기술은 10kW급 수준이었다.

과제 책임자인 최영욱 박사는 “이번의 상용화 개발 성공으로 고가 장비로서 외국의 도입에 의존하던 대용량 전자빔 발생시스템의 국산화 대치가 가능해졌고 연간 50~1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특히 이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후 필요에 따라 100kW급 용량의 전자빔 발생 시스템의 개발에 대한 기술적 자신감도 확보하게 됐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총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은 고밀도의 에너지를 가져 고정밀, 고속용접에도 많이 적용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전자빔 용접이 우주항공, 원자력 및 발전소, 자동차 및 중공업 분야, 반도체 및 진공산업 그리고 의료분야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국내 다양한 산업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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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 사업화 체결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26일 오후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R&D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중소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KERI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조기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R&D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은 KERI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거래를 위한 참고용 기술 가치 평가 금액에 따른 평가 연계 보증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을 지원하게 된다. KERI가 주최하거나 참가하는 기술설명회에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참가하고 금융제도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보 주도의 기술수요기업 발굴을 통한 KERI 기술의 기술이전 및 조기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연구원-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 사업화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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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EMS 가상제어센터 개소식 가져

 

 

한국전기연구원(원장·김호용 www.keri.re.kr)은 10월 10일 오전 의왕분원의 스마트전력망연구센터에서 김호용 원장과 박경엽선임연구본부장, 그리고 전력거래소, 한전KDN, LS산전, 바이텍정보통신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 내외부 귀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관리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 가상제어센터 (VCC: Virtual Control Center)의 개소식을 가졌다.

EMS 가상제어센터는 가상의 EMS 운영환경을 구축하여 실시간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들의 테스트 및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EMS 가상제어센터 개소의 목적은 전력공급을 24시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용 EMS의 최적화 기능을 고도화함으로써 전력공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을 위한 완벽한 첨단기술을 개발·검증하는데 있다. 아울러 가상제어센터는 전력계통의 정전방지를 위한 지능형 보호제어시스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로 활용될 예정이다.

EMS 가상제어센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발전기 및 송전계통의 경제적 안정적 통합관제 EMS 개발, 실제 EMS 운전상황 실현을 통한 발전계획/제어 기술 최적화, Synchro-phasor 기술기반의 온라인 지능형 SPS 기술 개발, HVDC/FACTS/ESS 제어보호시스템 개발 등이다. EMS 가상제어센터는 향후 산·학·연 연구개발을 통해 EMS 최적화 기반 응용프로그램 기술과 대정전 방지 안정화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곧 다가오는 전력수요 1억kW 시대를 대비하여 국가전력망 운영제어기술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연구원, EMS 가상제어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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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16. 17:19

KERI, CE 및 CB 국제인증서 동시 취득 국내외 뉴스2013. 10.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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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CE 및 CB 국제인증서 동시 취득

 

 

국내 중전기기 업체들이 한 번의 시험으로 국내 KS인증은 물론 국제 인증서인 CB와 CE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제조사가 제품시험인증비용 및 물류비용 등의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 www.keri.re.kr)과 독일의 승인기관인 티유브이노르트코리아(TUV NORD KOREA)는 지난달 말 국내 제조사인 대주티디시스템에 서지보호장치(Surge Protective device)에 대한 CE 및 CB를 발급하는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독일 티유브이 노르트 코리아(TUV NORD KOREA)와 시험성적서 인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중전기기 제조사에 인증서가 발급된 최초의 사례다. 대주티디시스템은 이번 인증서 발급으로 한 번의 시험으로 유럽에서 통용 가능한 IECEE CB인증서 및 독일의 CE 인증서를 동시에 취득하는 첫 수혜자가 됐다.

CE 및 CB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대주티디시스템은 LH공사, 수자원공사, LG전자 등에 서지보호장치(SPD)를 지속적으로 납품을 해왔으며 현재에도 중국, 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대주티디시스템은 유럽 및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CE 및 CB인증을 동시 취득했으며, 현재 추가로 다수의 모델에 대한 유럽 인증을 진행 중이다. 현재 대주티디시스템 이외에도 국내 여러 중전기기 제조사가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제품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ERI는 지난해 12월 독일 티유브이 노르트 코리아와 서울 오크우드 호텔에서 시험성적서 인정에 관한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유브이 노르트 코리아가 KERI의 시험성적서를 인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당시 이 협약은 국내 중전기기 제조사의 유럽인증 취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국내 중전기기 제조사는 유럽 제품인증(TUV NORD 및 CE) 획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외에서 통용되는 성적서를 위해 독일 현지에서 시험하지 않고도 KERI에게서의 한 번의 시험으로 국내 KS인증은 물론 국제 인증서인 CB와 CE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많은 제조사가 제품시험인증비용 및 물류비용 등의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KERI 역시 유럽 인증시장에서의 KERI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와 더불어 유럽 제품인증(TUV NORD 및 CE)을 받기 위한 국내 중전기기 제조사의 인증 수요가 늘어나 KERI의 시험 수요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적서 인정이 가능한 제품 범위는 차단기, 개폐기, 단로기, 배전반, 서지보호기, 퓨즈류 등 저압기기와 EMC 분야 및 배전급(Medium Voltage)기기(금속폐쇄개폐장치 및 가스절연개폐기류) 등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CE 및 CB 국제인증서 동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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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낙뢰 피해‘안전 가이드’로 해결

KERI,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 휴대폰 낙뢰 유발 ‘근거 없어’

 

 

 

최근 충북 음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60대 남성이 낙뢰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세탁공장이 낙뢰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불이 나 5천만원 상당의 재산손해를 입었다.

장마철인 7~8월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낙뢰가 집중되기 때문에 매년 낙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가 하면,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도 줄을 잇고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육상에는 총 10만5,000회의 벼락이 쳤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최근 여름철 낙뢰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국민이 물놀이,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외출 시 낙뢰 사고 방지를 위한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자료는 ▲뇌방전과 낙뢰 ▲낙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낙뢰시 행동요령 ▲자주 물어보는 질문(FAQ)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적 상황, 건물 내, 차량 내, 야외, 등산, 야영, 수상활동, 야외 스포츠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낙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낙뢰, 1억 볼트 전압, 집 전기의 50만 배

낙뢰(벼락)는 생활 환경 속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정전기 방전이 거대한 대기 중에서 발상하는 현상이다. 다만,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편서풍의 영향으로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형성된 온난 다습한 상승기류로 인해 서해상과 내륙에 낙뢰의 빈도가 높다.

낙뢰는 빛의 속도의 1/10 정도로 빠르며, 전압은 1억 볼트로 집에서 쓰는 전기의 50만 배에 달한다. 또한 섬광이 지나가는 곳의 온도는 태양 표면보다 4배나 뜨거운 2만7천도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낙뢰를 맞게 되면 약 80%는 즉사한다. 낙뢰 전류가 인체를 통과하여 호흡과 심장이 4~5분 이상 지속적으로 멈출 경우 즉사하게 된다. 약 20%는 치료 후에 생명을 건질 수 있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휴대폰의 낙뢰 유발 여부와 관련해서는 과거 자체 인공낙뢰 설비를 이용해 똑같은 조건에서 31회 마네킹 실험을 한 결과, 휴대폰을 사용 중인 마네킹과 그렇지 않은 마네킹 간에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실험결과 금속 액세서리류도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환경연구센터 이재복 박사는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나 휴대전화와 같은 물체를 몸에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낙뢰에 맞을 확률이 커진다는 속설도 있으나 적어도 자체 실험결과에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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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위험 예방 행동요령

 

한국전기연구원이 ‘낙뢰 안전 가이드라인’을 통해 밝힌 낙뢰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야외활동을 위해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낙뢰가 예상되면 계획을 연기하거나 이동 범위 내 적절한 피난장소를 확인한다.

▲ 만일 부득이하게 뇌폭풍우 중 이동해야 한다면, 제방이나 목초지와 같은 지역을 벗어나 한쪽 발만 땅에 접촉하면서 짧은 보폭으로 걷거나 뛰어간다.

▲ 비가 그치거나 천둥소리가 작아져도 성급하게 이동하지 말고 마지막 천둥소리 후 최소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이동한다.

▲ 우산, 낚싯대, 골프채 등 금속성이거나 길고 뾰족하여 낙뢰를 유발할 수 있는 물품은 사용하지 말고 접거나 눕혀 놓는다.

▲ 지붕이 열린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트랙터, 골프 카트, 콤바인 등을 타는 것을 피한다.

▲ 피뢰설비가 없는 헛간, 나무 또는 돌로 된 오두막이나 버스정류장과 같이 부분 개방된 피난처의 경우, 벽면으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개방된 부분의 중앙에서 웅크린 자세로 피한다.

▲ 낙뢰가 자동차 안에 떨어져 상처를 입더라도 밖보다 자동차 안이 훨씬 안전하므로 위급 시 자동차를 적절한 대피소로 활용하되, 유리창 문을 닫고 가급적 외부와 연결된 금속 부분이나 라디오 등의 접촉을 피한다.

▲ 낙뢰나 천둥 시 안전한 곳에서 잠시 정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부득이하게 운행할 경우 안전속도로 매우 주의하며 운전한다.

▲ 낙뢰는 어디든지 칠 수 있지만 나무나 깃대 등 높은 물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홀로 서 있는 나무는 특히 위험하므로 나뭇가지나 줄기로부터 10m 이상 떨어진 거리로 피한다.

▲ 금속 울타리, 철탑 및 가로등 등으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이동하고 무리지어 운집하는 것을 피한다.

▲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경우, 서로 접촉하지 말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낮고 움푹 패인 곳을 찾아 대피한다.

▲ 노지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다리는 모으고 손은 귀를 덮고 머리를 가능한 땅에 가깝게 웅크려 앉는다.

▲ 산에서 대피 시, 암벽, 균열, 틈새, 불룩하게 도드라진 부분보다는 절벽에서 튀어나온 바위 아래 동굴이나 암벽 아랫부분이 비교적 안전하다.

▲ 숲의 가장자리에 머무는 것은 위험하며, 숲 안쪽 중앙으로 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야외 캠핑 시 텐트 사이에 금속 선을 설치하지 말아야 하며, 낙뢰시 금속 재질의 텐트 지지대나 캠핑카 주위로부터 최소 1m 이상 떨어져 있는다.

▲ 캠핑카 주차공간으로부터 플러그를 뽑아 모든 전원선을 차단해야 하며, 외부 안테나 등을 제거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여름 장마철 낙뢰 피해‘안전 가이드’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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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News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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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연구개발 상호협력 체제 구축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과 미국 대표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인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원(LBNL)이 스마트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효율향상 분야의 연구개발(R&D)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최근 김호용 원장과 LBNL의 폴 알리비사토 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LBNL 본원에서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과 LBNL은 두 기관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그리드와 수요반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호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수요반응과 OpenADR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폴 알리비사토 LBNL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양국에서 스마트 그리드, 수요반응 및 에너지 효율향상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두 연구기관의 협력은 두 기관의 연구 역량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였다.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장도 “첨단 연구정보 교류와 협력은 양국 간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BNL은 미 에너지부(DOE)의 지원을 받는 국립연구소로 최근 미국의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정책방향 결정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한국전기연구원과는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의 수요반응, OpenADR 및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통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ERI,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와 연구개발 상호협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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