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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인증마크 없는 가전제품 안전사고 위험 높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C 인증마크 없이 생산 및 사용 법적 처벌”

 

 

남편을 따라 중국 베이징으로 간 김미경 씨는 내조를 위해 국산 전기밥솥과 백미를 챙겨갔다. 국산 생수까지 썼지만, 밥맛은 전혀 달랐다. 휴가차 한국에 들른 김 씨는 대리점을 찾아 변상을 요구했고, 대리점 직원으로부터 ‘전압 주파수가 맞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는 뜻밖에 대답을 들었다.

외산 가전제품 및 전기 전동 기구를 사용하거나 해외여행을 갈 때 대부분 전력 공급 단위가 220V가 맞는지만 확인한다.

잘못 연결되면 즉시 제품 파손이 생길 뿐만 아니라 단위에 따라 콘센트와 플러그의 모양이 달라 애초에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류 공급 속도를 나타내는 ‘전압 주파수’ 또한 가전제품 사용 시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헤르츠(Hz)로 표기되는 주파수는 단위가 다르다 해서 가전제품 등을 즉시 파손시키진 않지만, 더 큰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주파수 다른 제품 사용, 화재 등 위험 있어 우리나라 환경을 감안한 발전설비 성능시험기준인 KEPIC을 소개하고, 관련 기술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발주기관과 제조사, 시공·플랜트 업체 등 각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KEPIC 성능시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가 예년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탓에 세미나 오후 세션은 보일러 계통과 터빈 계통(원전 2차 측 포함) 등 2개 나뉘어 열렸다. 보일러 계통 분야에서는 보일러·HRSG·발전플랜트 등이, 터빈 계통 분야에선 증기·가스·보조기기에 대한 발표가 각각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기협회 측은 이번 세미나가 KEPIC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현장적용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 위기에 대비한 효율적 설비관리의 기본으로서 성능시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C 인증마크 없는 가전제품 안전사고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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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