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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전기 생산에 들어갔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돈 버는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대구시는 친환경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에 7.693㎿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2012년 8월 한국서부발전㈜, SK D&D, 신성솔라, (주)서한 등 4사가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인 대구태양광발전(주)를 설립하고 총 사업비 212억원을 전액 민간투자로 시행했다. 

2013년 2월까지 발전사업 허가와 공사계획 신고를 거쳐 2013년 3월 착공해 하수처리장 전국 최대 규모의 7.693㎿급 태양광발전시설을 2013년 6월 30일 준공했다. 이 시설이 전기를 생산하면 일반 주택 2,6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태양광 시설 완공으로 대구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6억 원과 부지 활용에 따른 부지 임대료를 17년간 43억원 (2.54억원/년)을 징수하고, 2030년에 대구시로 귀속하게 돼 정상 운영시 매년 10억 원 정도의 전기사용료를 절약하게 된다. 

대구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대도시의 심각한 전력난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하절기 전국적으로 전력난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에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설치로 올해 10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도시의 녹색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주요 행사시 투어코스 및 현장학습 장소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솔라 시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그간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부지 활용과 막대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비가 지출되는 곳에서 이제는 수익을 창출하는 시설이 됐고, 특히 하절기 전국적인 전력난 우려되는 시점에 우리시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전기 생산에 이어 하수 슬러지 소화 GAS로도 전기 생산을 해 나가는 등 에너지 자립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으로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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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오영호)는 7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뿐 아니라 LED조명 및 절전 아이디어상품 등 국내기업 총 34개사가 참가하여 일본 바이어 공략에 나섰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태양광판넬 시장 점유율 1, 2, 3위인 샤프, 교세라, 파나소닉이 단독 부스로 참가했으며, 관서전력, 마루베니 등 최근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굴지의 기업들도 참가했다. 일본 태양광 기업들의 주요 조달 관심 품목은 인버터, 축전기 등의 주변기기 및 판넬 등의 부자재다. 

교세라 솔라에너지 사업본부 담당자는 “한국 태양광 업체들의 수준에 관심이 많다”며 “가격 면에서 일본 제품보다 저렴하고 중국산 보다 품질에서 앞서는 한국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 중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OTRA에 따르면 작년 7월 일본정부의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개시 이후 지자체들이 앞 다투어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본의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태양광 시장은 2020년 1조7천억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유럽·중국 태양광 시장까지 침체된 상황에서 국내기업들에게 일본 시장은 승부를 걸어볼 만한 시장이다. 

KOTRA 최장성 오사카 무역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기업들이 일본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어렵게 모은 일본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들 앞에서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KOTRA,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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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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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미덕인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자원과 환경, 사람들의 관계에서 절제하지 않은 소비가 결국은 인간에게 재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출발선상에서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 중의 하나가 그린빌리지이다. 

그린 빌리지는 주택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대부분을 지열과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마을을 뜻하는데, 이곳에서는 특히 지열과 태양광 등을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설치한 후 전기요금과 난방비를 크게 절감했다는 효과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100% 깨끗한 자연에서 얻어내는 에너지이기에 그 과정에서도 유해한 오염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아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발전시설이 필요하다. 송전탑과 같은 고압전류가 흐르지는 않지만 전기설비는 언제든지 관리를 해야 하고, 취약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언제나 대비해야 한다. 특히 많은 가구가 비슷한 시기에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이 그린빌리지의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설비 규모도 꽤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문제 발생하게 되면 시기 또한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밀한 점검이 필요한데, 이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testo 875i이다. 

testo 875i는 열화상 카메라, 온도계, 습도계, 풍속계, 압력계, 연소가스 분석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www.testo.co.kr)가 선보이는 열화상 카메라로 고품질 기능과 인체공학 디자인의 최첨단 측정기이다. 

testo 875i는 160Ⅹ120 픽셀의 해상도로 미세한 온도 차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전문 소프트웨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높은 정확도는 사고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32° 표준렌즈는 큰 이미지의 대상 전체를 한 눈에 훑어보고, 9° 망원렌즈는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는 데 편리하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 기능은 측정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해 주며,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로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여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esto 875i에 초고도 분해능인 Super Resolution 기능을 추가하면 4배나 선명해진 320X240 픽셀의 이미지로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로서 위험하거나 정밀한 측정이 필요한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다 정밀한 측정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testo 875i는 배전 시설의 에너지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여 누전의 원인이 되는 노후 부속품, 누수 지점 등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는 곳의 상태를 찾아내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문제 지점을 일찍 발견하여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완전히 차단하여 위험부담을 줄이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특히 건축물 진단을 통해서 누수, 곰팡이 발생 위험이 있는 노점까지도 찾아낼 수 있어 주택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그린빌리지? testo 875i로 안전점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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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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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전 2기의 가동이 중단되고 연일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력난에 대한 걱정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높아져가는 전기요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 중의 하나로 태양광 주택은 직접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80%의 전기요금을 절약한다. 기존에 전기요금이 10만원이라면 태양광을 설치한 후에는 약 1만 8천원 이하로 요금이 줄어든다. 국내의 전기요금은 누진세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월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아낄 수 있는 전기요금의 폭은 더욱 커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초에 지원금이 빠르게 소진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구나 점차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고 추후 보조금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태양광 주택이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이 있어야만 가격 경쟁력이 있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가격거품이 많이 줄어들면서 보조금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태양광발전시설은 20년 이상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싸게 설치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고장이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지, A/S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시공기업은 건실한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적정한 가격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든스토리(대표이사 권오현)에서 만든 태양광 수익성 분석사이트 ‘해줌(www.haezoom.com)’에서는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태양광 주택 상품을 출시했다. 

10년간 보증이 되는 모듈과 최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인버터 등 최상급의 제품을 사용하고 가격 거품을 제거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다수의 시공실적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시공하고 일반적으로 3년인 무상 A/S기간을 5년까지 보장해준다. 만약 동네에 태양광 주택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어 함께 설치할 경우 인건비 등이 줄어들어 설치가격이 더욱 절감된다. 

해줌이 제안하는 태양광 주택을 신청하려면 홈페이지에서 간략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해줌은 일반인이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해줌의 햇빛지도는 주소를 입력하여 설치할 장소를 찾아 면적을 그리면 설치용량, 예측된 발전량, 수익성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햇빛지도 이외에 지붕이나 토지 임대, 태양광 발전소 매각, 태양광 투자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해줌’, 보조금 없이 설치 가능한 ‘태양광 주택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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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도비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란 명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도비 보조금은 총 3억 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도민 중 전남도 내 거주, 도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전체 주민 675가구에 지원한다. 또한 일부 시군에서는 이와 별도로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설치기업에서 사업 대상자 신청서를 일괄 취합해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민들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기간내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12억 8천100만 원을 투자해 2천597가구에 지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보조금 지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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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이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 구조물을 이용, 규칙적 입체구조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의 유명 학술저널 ‘Applied Physics Letters’ 5월호에 발표하였다. 

    금번에 개발된 주기적 (Periodic) 입체구조 태양전지는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이 이화여대 김동욱 교수팀, 뉴욕주립 버팔로대학교 윤주형 박사팀, 성균관대 이준신 교수팀 등과 다제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의 상용화 태양전지는 비주기적(Non-periodic) 구조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론적으로는 주기적 입체구조가 입사광의 이용경로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얇은 빛흡수층 (Light-absorber)을 통한 비용저감의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이론적 예측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주기적 구조의 태양전지는 10% 초반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과 구조물에서의 설계적인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금번 연구에서는 태양전지에 생기는 공핍층(Depletion region, 강한 전계 존재 구간)을 입체구조물에 효과적으로 위치시켜, 입사광에 의해 발생하는 캐리어(Carriers)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는 대면적 공정기술을 이용해,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효율인 16.2 % 효율을 발표하였다. 

    연구책임자인 김준동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두 그룹에서 발표한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훨씬 앞선 결과”라면서, “본 기술은 상용화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기존 선점된 외국기술을 뛰어넘는 국내 고유의 태양전지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의 저가격 공세를 돌파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광 분포 시뮬레이션 연구를 담당한 김동욱 교수(이화여대, 물리학과)는 “이번 기술은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에서 빛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 구조로, 이론한계치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상당히 도전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의 주기적 입체구조 태양전지 기술은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에의 적용뿐 아니라, LED, 디스플레이, 조명기기 등의 광전소자 분야에 광전소자 분야에 폭넓게 이용될 기반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현재 국내외 특허가 진행 중이다. 

    김준동 교수팀과 김동욱 교수팀은 본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태양전지 효율향상의 연속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면적/고효율 태양전지 특화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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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Report 1 l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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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기의 발전설비 확충으로 안심수준 예비전력 확보

     

    원전, 예정대로 2024년까지 11기 추가 건설… 신재생에너지 비율 11%까지 확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 에너지분야 업무의 핵심은 한마디로 전기는 발전설비 적기확충으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전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력설비를 적기에 확충하여 선진국 수준의 예비전력 확보를 목표하는 것이다. 이미 정부는 6차 전력수급 계획에서 오는 2027년에 22%의 예비전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발전소와 송변전설비의 차질없는 건설을 추진하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보상을 확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2013년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믹스 중장기 비중을 확정한 정부는 우선 원전의 경우 전력공급의 안정성, 경제성, 환경성,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중장기 비중을 확정했다. 특히 전력수급계획상 확정된 원전은 현재 23기에서 2024년 34기로 예정대로 건설키로 했다.

    석유부문은 미주·유럽·아프리카 등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원유도입 시 추가운송비를 보전하는 원유도입선 다변화 지원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현행 지원조건은 1년 이상 장기계약과 최소 700만배럴/년 이상 등으로 완화했다.

    다음 가스는 셰일가스발 국제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북미 셰일가스를 2017년 이후 연 280만톤 수입 등 도입선 다원화 및 도입 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순도입이 아닌 셰일가스전 개발·액화·도입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잠재량을 재분석하고 2035년 적정 보급목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제4차 기본계획에서 2030년 11%로 올릴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 8대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2013년내 완성키로

    태양광, 풍력 등 8개 신재생에너지 원별로 공급가능 잠재량, 입지정보, 시도별 설치가능성 등이 포함된 신재생 자원지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론의 움직임에 예의 주시하면서 원전은 안전을 최우선하여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원전 안전관리를 위해 장기가동 원전(고리 1·월성1호기)의 철저한 안전성 확인 및 시설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의 EU방식의 Stress Test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와 품질관리는 원전별 계획예방정비를 확대하고 원전부품 구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국제 전문기관의 주요설비 및 품질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올해 5월에서 7월 예정돼 있다.

    사이버 안전부문에서도 원전, 발전소 등 에너지 핵심시설에 대한 사이버테러 방지대책 수립 및 추진하면서 공기업 내 보안관제센터 운영, 사이버 모의훈련 및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방화벽 주기점검 및 정보보호 설비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사용후핵연료 등 모든 에너지정책은 민간 중심 공론화와 여론 수렴, 부처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현재 원전 내에 임시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현재 70% 포화)에 대한 관리대책을 공론화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는 금년 상반기에 출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정책협의체 구성 및 양 부처 간 정책 조율키로 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화력 발전 청정화를 위해 화력 발전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청정 화력 발전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키로 했다. USC(초초임계압 발전, CO2 10% 감축), IGCC(가스화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이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1,000MW 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2016년에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실증, 2020년 100MW급 CO2 포집 기술 실증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스마트계량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를 금년부터 조기 구축하고 2014년부터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신규서비스 공급자 참여 확대로 지능형 수요관리를 비롯,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의 시장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고효율 기자재 설치 확대를 위해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을 개정하여 공공기관의 LED조명 의무 설치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존건물 교체비율은 지난해 30%에서 2015년 60%로 2017년 80%, 그리고 2020년 완료키로 했다. 또한 신축건물 설치비율은 2013에 30%, 2015년 60%로 2017년에 100%로 완성키로 했다.

     

     

    전력다소비 건물 ESS 설치 의무화 계획

    특히 전력다소비 공공건물에 우선 ESS 설치를 권고하고 단계적으로 설치 의무화, 신축 민간건물은 단계적으로 설치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연비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일본: 20.3km/ℓ, EU: 26.5km/ℓ)에 도달토록, 2016년에서 2020년까지 평균연비 목표 기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또한 원가에 충실한 에너지 요금정책 추진 및 저소득층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 시장기능 활성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에 나선다. 석유부문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3대 대책(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혼합판매)의 보완 및 지속추진을 통한 유가의 구조적 안정화를 하기로 했다. 여기에 알뜰주유소 공급선 다변화, 물류망 확충, 전자상거래를 통한 정유사 참여 확대 등이다.

    가스 부문은 올해부터 직수입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 직수입을 활성화하고 전력부문은 발전경쟁 확대를 위해 공정한 경쟁 기반이 마련되도록 전력거래제도를 개선하고, 중장기 전력산업구조 개선 방안 수립기로 했다.

    덧붙여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도시가스 요금할인을 확대하고 고효율 시설교체(조명, 난방 등)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요금감면 폭을 현행 8천원/월에서 약 20% 추가 감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요금할인율을 현행 15%에서 20%로 확대하고 정액할인방식을 도입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통해 에너지 비용 보조를 위해 전기·가스·등유 등 통합구매가 가능한 바우처 지급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적기의 발전설비 확충으로 안심수준 예비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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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발전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과 함께 아산공장(충남 아산시 소재) 지붕에 10메가와트(MW)급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내 4개 공장(프레스공장, 차체공장, 의장공장, 엔진공장) 지붕에 총 4만여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말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면적은 아산공장 전체 지붕면적의 68%에 해당하는 21만 3천㎡(5만 4천평)에 달한다. 

    현대차 아산공장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시설을 100% 기존공장 지붕에만 설치한 것이 특징이며, 지붕 설치면적과 지붕 발전용량으로는 국내최대 규모다. 

    이 같은 지붕설치형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시설물의 지붕을 활용하기 때문에 신규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와 달리 토지확보 문제와 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3,200가구가 1년 동안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용량인 연간 1,15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발전소 운영은 ‘현대아산태양광발전(특수목적법인)’이 맡게 되며,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아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150만KWh의 전기가 태양광발전으로 대체됨에 따라 소나무 11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연간 5,6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력발전소 운영대비) 

    아울러 태양광 발전 설비의 냉각장치는 혹서기에 공장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현대차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에 노력하는 이유는 최근 전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력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슈인 온실가스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공장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부품협력사들과 함께 꾸준히 에너지절감 운동을 실시하고 대체에너지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이 대중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과 상호 협력하는 상생협력사업”이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차-한국중부발전, 아산공장에 국내최대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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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폴리실리콘, 제조메이커로 우뚝

     

    태양광·잉곳·발전사업까지 그린에너지 영토 확장 나서

     

    지난해 태양광산업은 암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폴리실리콘 제조업체인 한국실리콘과 웅진폴리실리콘이 법정관리와 매각됐다. 이로 인해 투자금융사가 1조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관련 업체들이 연쇄 부도가 예고되고 있다. 태양광산업은 태양이 뜨지 않는 암흑의 한겨울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시장확대에 나서는 기업이 있다. 국내 OCI다. 해외 기업과의 제휴, 투자로 OCI에겐 태양은 아직 지지 않고 있다. OCI를 소개한다.

      

      

    1959년 화학기업으로 첫 출발해 지난 50년간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등 산업발전에 필수인 화학산업을 성장시켜온 OCI가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산업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부터 고효율·에너지절약 건축자재인 진공단열재, LED용 사파이어 잉곳사업과 태양광발전사업까지 친환경 녹색에너지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1990년 초반, 석유·석탄화학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던 OCI는 회사의 명운을 건 결정을 내린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태양광사업을 지목하고 폴리실리콘 제조에 뛰어들기로 한 것이다.

     

         



     

     

     

    화학회사에서 태양광 전문회사로 탈바꿈 성공

     

    폴리실리콘은 석영(SiO2)에서 산소를 제거한 금속실리콘(MG-Si)을 원료로 사용하고 태양광 산업 밸류체인(잉곳·웨이퍼·태양전지·모듈·시스템)의 맨 앞에 위치한 핵심 기초소재다. 9-Nine 이상의 초고순도 품질이 요구되는 제품이며 투자비와 기술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자본·기술 집약 산업이다.

    태양광 산업의 미래에 대해 어느 누구도 확신이 없던 당시, 폴리실리콘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선택한 것은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OCI는 1995년 폴리실리콘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2007년 6,5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1공장을 완공했다. 이후 공장 안정화를 거쳐 2008년 폴리실리콘 상업생산에 성공했다. OCI는 고순도 폴리실리콘 제조능력 등 탄탄한 기술력으로 단숨에 세계 정상의 폴리실리콘 제조 기업으로 성장했다.

    자체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 공장규모 세계 최초로 연산 1만톤 상업화에 성공했다. 이후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인 연산 2만톤 공장의 설계 및 시공기술을 확보했다.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기존 설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단위 투자비를 최소화,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보유했다.

    OCI는 2011년 말 기준으로 연산 4만2,0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2012년 6월 신규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 대신 기존 설비의 효율적 활용과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기존 생산공정의 공정 효율화(Debottlenecking)로 2013년 9월까지 생산능력을 연산 5만2,0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또한 고품질 공급능력을 보유해 장기공급계약 고객의 주문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 서울시 등 태양광 발전소 건설도 추진

     

    OCI는 폴리실리콘 제조사업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발전소 건설·운영·전력판매)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산업은 2000년대 중반 주요 선진국의 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인 수요촉발로 공급확대, 비용절감, 기술발전을 달성했다. 2009년부터 프랑스, 중국, 한국 등 각 국가들이 태양광육성정책을 추진하면서 산업에 대한 투자도 급증했다.

    하지만 이로 인한 공급과잉은 과도한 가격경쟁을 불러왔고 극심한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OCI는 태양광산업 전반의 발전·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업계가 직면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OCI는 지난해 5월 경남 사천시와 4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9월엔 서울시와 2014년까지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OCI는 2014년까지 서울시가 제공하는 공공 건물옥상과 유휴부지에 1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매년 서울시에 3만5,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116.8G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전력위기 상황에도 도시기반시설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과 친환경적인 에너지 이용이 미래 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매년 자동차 3만6,000대가 배출하는 양에 달하는 5만2,6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1,200만 그루의 잣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수목 대체효과를 나타낸다.

    OCI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태양광 발전을 적극 채택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MOU가 친환경적인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공급을 늘리고 나아가 민간 부문까지 널리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CI는 에너지나눔과 평화와 함께 발전설비 일부를 공익발전소로 운영해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한다. 또 태양광에너지의 유익함과 발전원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월드컵공원이나 한강 다리 등 서울 주요 장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서울시와 논의 중이다.

     

     


     

     

     

     

    OCI 솔라 파워-美 CPS 에너지 태양광발전 전력공급계약

     

    지난해 미국의 전력개발기업인 코너스톤 파워 디벨롭먼트를 인수, OCI솔라파워를 출범해 발전사업 진출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했다. 성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OCI솔라파워는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시 소재 전력공급회사 CPS에너지와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OCI솔라파워는 2012년부터 5년간 모두 5단계에 걸쳐 미국 현지에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관련 부품 공장을 건설하고 전력을 생산해 25년간 CPS에너지에 판매한다.

    이에 따른 매출은 25년간 25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발전부지 면적만 500만 평에 달한다. 전력생산량은 샌안토니오 전체 가구의 10%인 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OCI솔라파워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주요부품을 생산하는 협력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 기업은 관련 제품 생산공장을 자체 기술로 건설해 OCI솔라파워에 납품할 계획이다.

    OCI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태양광 발전 대표기업으로 단번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한 폴리실리콘 수요처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까지 이끌어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OCI 솔라 파워는 앞으로 25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생산하는 전력 전량을 CPS에 공급할 권리를 갖게 되며, 예상되는 매출액은 이 기간 25억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OCI는 설명했다.

    한편 OCI는 에너지생산에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열과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최종 획득했으며 2013년부터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열병합발전시설을 설립하고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전 사업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OCI는 이번 집단에너지 사업 진출을 계기로 열병합 발전소 건설, 원료 조달, 자금 조달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업체와의 기술 제휴도 적극적이다. 독일 태양광 인버터 제조사인 카고 뉴에너지는 OCI의 미국 태양광 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 파워가 미국 텍사스 주에 개발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기로 했다.

    카고 뉴에너지는 외장형 인버터, 외장형 변압기, AC 서킷 브레이커를 조합한 통합전력관리시스템(IPS)을 현지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샌안토니오에 생산 공장을 설립, 70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카고 뉴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향후 10년간 총 5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OCI저소득/취약계층 초·중생을 위한 공부방인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에 회사가 새로 개발한 DIY용 진공단열재 ‘에너백(ENERVAC)-D’를 부착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에너백-D’는 OCI가 2010년 10월 상업화한 친환경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에너백’을 일반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새로 개발한 DIY용 진공단열재이다. ‘에너백-D’는 두께가 11mm로 얇으면서도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 80mm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가지며,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또한 두께가 얇아 벽면부착 후에도 벽면이 돌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OCI www.o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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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은 구름에 가리고 소수력은 성장 지속

     

     

    태양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늘 속에서 관련 업체들의 한숨을 지었다. 지난해 태양광 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중국발 공급과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판가 하락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침체의 원인은 기존 공급과잉을 비롯해 판가하락 등의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업계는 세계 태양전지와 모듈 시장의 50%를 생산하는 중국이 과잉공급 문제를 촉발하면서 판가가 하락하고, 판가 하락으로 손해를 보는 업체들이 현금 확보를 목적으로 덤핑 판매에 나서면서 또다시 판가가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 업체인 OCI는 9월 들어 가동률이 50%로 급감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가동률이 90%대였으나 고객사들의 가동률이 50%대로 주저앉으면서 OCI 역시 가동률 조정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넥솔론은 3분기 웨이퍼 제품 가동률이 지난해보다 2%포인트 하락한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업계는 실적 악화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공급과잉이 해소돼야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상황에선 원가절감과 가동률 조정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내년부터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유럽도 중국산 태양광 패널 제품에 덤핑 판결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세계 소수력 누적 설비용량 137.8GW에 달할 것

     

    한편 소수력 산업은 유속을 빠르게 하면서 달리고 있다. 글로벌데이터 조사한 결과 수력발전은 각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세계에서 주요 재생에너지원이 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발전 시설에 비해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SHP 시설은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세계 수력발전 설비용량은 2006년 896.9GW에서 2011년 1072.1GW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1,443GW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기존의 에너지 자원은 매장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재생에너지의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규모 수력발전의 누적 설비용량이 연평균 복합 성장률 2.9%로 증가해 2011년 106.7GW에서 2020년 137.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데이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소규모 수력발전은 신뢰성과 저비용 때문에 인기가 가장 높고, 유망한 해결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력발전 시설 건설은 지역 환경을 해치지 않고, 대규모 댐이나 저수지를 건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삼림 파괴와 침수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소규모 수력발전의 누적 설비용량이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2.9%로 증가해 2011년 106.7GW에서 2020년 137.8GW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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