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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ICT 융복합에 따른 전력산업 환경변화와 시사점

 

미래 전력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복합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고객측면은 고객이 보유한 기기들의 유비쿼터스화, 분석기법 발달 및 컴퓨터 능력이 향상되고 기술측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원 사용률 증가, ESS의 폭 넓은 사용 및 마이로그리드 확산 등이 있다. 또 규제측면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허용, 새로운 형태의 비용회수, 유틸리티들의 고향지향적 변화, SG환경 가속화 등이 전망된다. 향후 전력산업에 영향을 끼칠 대표적인 5대 IT기술은 사물인터넷, IT/OT 융합, 상황인지, 빅데이터, 클라우드로, 새로운 경제플레이어의 등장, 고객참여의 확대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에 부응하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자료. 한전경제경영연구원 신산업연구팀 선임연구원 김범규 기술경영학박사

 


Ⅰ. 검토배경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업간 융복합 현상이 전력산업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ICT가 전력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가까운 미래 전력산업의 변화 방향은 디지털화라는 뚜렷한 특징으로 인해 예측가능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융복합에 따른 미래 전력산업 변화 조망 및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Ⅱ. 미래 전력산업의 거시적 환경 변화요인

 

미래 전력산업의 가치사슬은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복합으로 인해 전통적인 전력산업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떠오르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의 트렌드는 ▲고객환경의 변화 ▲전력망과 관련된 기술적인 환경의 변화 ▲시장 및 규제환경의 변화이다.

 

① 고객측면: 고객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들의 유비쿼터스화 및 인터넷 연결을 통한 원격 감시·제어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 유비쿼터스(Ubiquitous):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말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통신망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

분석기법의 발달 및 컴퓨팅 능력향상으로 고객의 선호패턴 분석을 통한 추가적인 선호가 예상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선제적 추천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② 기술측면: 풍력 및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원 사용률의 증가에 따라 기술적 특성을 고려한 기반시설 구축 및 운용지원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 전력계통 및 수용가 모두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현재보다 폭 넓게 사용 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의 전력설비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또는 대규모 중앙집중형 발전·송배전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경제성이 없는 경우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가 대안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③ 시장·규제 측면: 기존 유틸리티와 신규 사업자 모두에게 점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허용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망 신기술들에 내재된 불확실성 증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규제기관과 사업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비용 회수방식이 고려될 것이다.
유틸리티들의 고객 지향적 변화 및 스마트 그리드 환경으로의 통합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기술 활용은 유틸리티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이다.

 

 

Ⅲ. 전력산업 변화의 촉매역할을 담당할 IT기술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많은 IT기술 가운데 전력산업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 5가지 기술의 선정은 IBM社의 보고서 ‘The future of energy and utilities: An IBM point of view’(2014)를 참고

 

① 사물인터넷(IoT): 유틸리티들은 이미 고객의 전력사용 패턴, 계통의 이상 여부, 전력설비의 상태 등과 같은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 중에 있다. 스마트 미터의 등장으로 인해 특정 고객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더욱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에 연결되는 기기들의 수가 궁극적으로는 수 조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산업에서도 사물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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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IT/OT 융합: SCADA와 같은 전력계통 운용기술(Operational Technology, OT)에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을 접목함으로써, 유틸리티들은 비용절감, 위험감소, 성능향상, 운용상 유연성 확보 등의 장점 획득이 가능하다.
IT/OT에 관련된 네트워크가 모두 계층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는 현상이 유틸리티 산업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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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상황인지 기술: 상황인지(Situational Awareness)는 군사과학에서 비롯된 용어로서 시간, 공간 등의 관점에서 환경 요소를 지각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을 말하며, 시간 같은 일부 요소가 변화할 때 환경 요소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유틸리티들은 지난 수 십 년간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전력망을 복구하기 위해 기초적인 상황인지 기술을 이용해왔다.
고객들이 정전 등과 같은 전력망의 이상상태에 대해서도 매우 깊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유틸리티들은 고객이 원하는 정보 제공을 위해 상황인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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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빅데이터: 오늘날 전력산업에서 GIS, 배전 자동화, 스마트 미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대용량 빅데이터(Big Data)가 생성되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 취급업무가 유틸리티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으나, 은행과 같은 다른 데이터 집약 산업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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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클라우드: 클라우드(Cloud)란 네트워크를 도식화하여 표현할 때 사용하던 구름 모양의 아이콘에서 유래된 것으로, 무형의 네트워크 공간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업무들을 가능하게 설계한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유틸리티들은 개인정보보호, 보안문제, 이미 투자한 IT설비 활용문제 등으로 인해 대부분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거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신규 사업자들은 클라우드의 장점인 기민함, 저렴한 비용 등을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도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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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미래전망 및 유틸리티 대응방안

 

① 새로운 경쟁 플레이어의 등장: 태양광의 그리드 패리티 도달, 신재생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의 주류화, 향상된 수요반응은 전통적인 전력산업 가치사슬을 파괴하고 있다.
기술발전, 규제완화, 설비비용 하락, 신규 사업자의 등장은 전통적 유틸리티 비즈니스 모델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유틸리티들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자의 역할을 넘어 통합 에너지 관리자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


② 고객참여의 폭과 깊이 확대: 전기의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 진화하는 고객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틸리티들은 고객만족 요구에 SNS나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보다 즉각적이고 충분한 대응을 해야 한다.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들에게 ‘customer-of-one’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 ‘customer-of-one’이란 고객이 마치 어떤 기업의 유일한 고객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고객 개개인을 위해 완벽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③ 안정적 전력공급에 대한 기대 지속: 유틸리티가 유연하고 기민한 속성을 보유한 신규 사업자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하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같은 핵심가치는 여전히 불변할 것이다. 이에 운영 우월성 확보 및 파괴적 혁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운영 우월성(Operational Excellence)이란 조직의 말단에서 벌어지는 업무들이 최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

**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이란 완전히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신시장과 가치 네트워크를 창조하는 혁신

 

 

Ⅴ. 결론 및 시사점

 

미래 전력산업 변화는 고객, 기술, 시장 및 규제에 관한 환경 변화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융복합 현상이 산업간 경계를 넘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이 미래 전력산업 변화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① 사물인터넷 ② IT/OT융합 ③ 상황인지 ④ 빅데이터 ⑤ 클라우드 기술들이 전력산업에 영향을 끼칠 대표적인 IT기술이며, 미래 전력산업에서는 새로운 경쟁플레이어의 등장, 고객참여의 확대,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가 예상됨에 따라 유틸리티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불확실한 미래, 유틸리티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서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이해 및 핵심 IT기술이 전력산업의 진화 방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ICT 융복합에 따른 전력산업 환경변화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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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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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제품이 총 집합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지난 11월 17(화)부터 20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는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전 에너지산업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뜨거운 에너지 축제의 장’을 마련됐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뜨거운 에너지 축제의 장,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이 지난 11월 17(화)부터 20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기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 및 기술 등 최신 에너지트렌드를 총망라한 에너지종합전시회로서, 197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5회를 맞는 에너지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함으로써 에너지고효율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관, LED금융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부터 정부가 선포하고 주도해 온 에너지신산업 특별관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제품들을 전시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 밝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관을 구성해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먼저 태양광 발전의 인프라 구축과 국내 최고의 태양광사업 전문 조직을 보유한 탑솔라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탑솔라는 계절별 설치각도를 달리한 경사가변형 구조물을 직접 설치함으로써 그 동안 쌓아온 시공기술과 노하우를 확인시켰다.
더불어 헵시바주식회사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헵시바주식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최고효율의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택용에서 상업용 발전까지 설계, 제조,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동사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가로등, 보행자조명등, LED신호등 등 도시 시설물 제작 및 개발업체인 도로앤도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태양광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도로앤도시 송봉철 이사는 “전력자동화솔루션 분야의 리더로 성장해 온 도로앤도시는 녹색성장을 위한 태양광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태양광 산업 발전에 발맞춘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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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관

 

지자체관, 에너지대전을 통해 각 지역의 태양광 응용제품 활성화 도모

▲전라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관도 단연 돋보였다.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에너지 제품이 총 출동해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경상남도를 대표해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강남쏠라는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한 태양광 주택사업을 선보였다.
“일반 가정주택에 햇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구성원(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을 설치해 잉여전력은 한국전력(이하 한전)에 송전했다가 야간이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시스템”이라며 태양광주택을 소개한 강남쏠라 관계자는 “태양광 시스템으로 발전된 전력은 주택전기에 사용되고, 남는 전기는 한전으로 역전송될 뿐만 아니라 역전송 시에 한전 계량기를 거꾸로 돌림으로써 전기료를 약 80~90% 절약할 수 있다”며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충청남도 협력관에는 솔레이텍이 해수욕장 무선방송부이 시스템을 출품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동사가 선보인 이 시스템은 해수욕장의 입·수객들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해상부이 방송시스템이다. 솔레이텍 관계자는 “기존의 육상에 설치된 방송장비로는 입·수객들에게 경고방송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해상 무선 부이방송 시스템은 휴대용 송·수신기를 이용하여 해수욕장내 장소와 거리에 상관없이 직접 방송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충정북도 협력관에는 ▲성창통신의 ‘미니센’ ▲신성의 ‘태양광 접속반’ 등이 출품됐으며, 전라북도 협력관에서는 △주왕산업의 ‘배전반, 분전반’ △에니에스의 ‘원적외선 천정 난방기’ △PRO-POWER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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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관

 

특별관으로 구성된 에너지신산업관, 정부 관심 ‘집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너지신산업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해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존에 작은 존(Zone)형태였던 에너지신산업관이 이번 에너지대전에서는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에너지신산업관을 통해 울트라 히트펌프를 선보인 국제에너지는 “과열방지 열교환기를 적용해 기존 압축기 전단 냉매온도를 2℃에서 10℃로 상승시켜 압축기의 전력소비량을 감소시켰고, 또한 증발기의 냉매온도가 급격히 떨어져도 중간완풍을 통해 증발기 동파방지를 가능하게 제작한 제품”이라며 소개했다. 이 뿐만 아니라 Alfalaval사의 판형열교환기로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유분리기, 수액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고장요인을 제거했다.
또한 방주에너지는 무인자동특수폐수열회수기를 출품하며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열역학 법칙에 의해 온·폐수와 시수가 역방향으로 정밀 분할 교차하면서 폐·온수 열에너지를 냉·수축에 이동하게 하는 무동력 급수가열 및 냉각장치로, 특히 에너지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방주에너지 관계자는 “특히 국내 발명특허와 국제 특허연합을 통과해 미국, 일본, 중국 등 각 나라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세관 시 약품 사용으로 발생하는 전열관 손상이 없으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다”라며 “이에 목욕탕, 수영장, 아파트, 공장발전소(식품, 염색, 제지, 금속, 섬유, 전자, 화학 등)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티앤씨코리아는 빗물과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력과 식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형 빗물 저장 식수 및 전력 생산 시스템을 선보였다. 티앤씨코리아 관계자는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하여 6.6㎾ 급 자체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춘 이 대형 빗물 저장 식수 및 전력 생산 시스템은 물 또는 전력이 부족한 지역 또는 기후변화 등으로 고통을 겪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식수와 전력기반을 보급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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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신산업관

 

포럼 통해 에너지 미래에 대한 지식 공유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에너지코리아 포럼 2015’에서는 新기후체제에 대응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으로, ‘에너지신산업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 하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명이 연사로 참석해 에너지 미래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서 마련된 특별 강연에서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사무엘 토마스가 국가별 에너지효율 개선 사례 등 ‘2015년 에너지 효율 시장보고서(2015 Energy Efficiency Market Report)’를 발표했다.
강연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4년까지 IEA 회원국들은 에너지 효율투자로 최종에너지대비 약 5억 2천만 TOE를 감축했으며, 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최종에너지를 합친 양보다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 등 신규정책 추진으로 2040년까지 1차 에너지의 약 12억 75백만 TOE, 전력수요의 3천 Twh의 절약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조 강연자인 테슬라모터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JB 스트라우벨은 테슬라의 ‘세계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신산업 등에 대한 평가와 한국 대기업의 책무와 정부에 대한 조언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산업통상자원부 나승식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축사를 통해 “신 기후체제 출범을 앞두고 현재 에너지산업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있다”면서 “에너지 신기술과 ICT를 융합해 에너지의 생산·전달·사용에 있어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현재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B 스트라우벨 Mini Interw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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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알리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전기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또한 그리고 전기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발전에는 무엇이 있는지 소개하고자 노력했다.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중심에는 테슬라가 있다. 전기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가.

테슬라는 사람들이 정말 타고 싶어하는 차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다른 전기 자동차 기업만이 우리의 경쟁상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계 자동차 시장이 단일화되어 그 안에서 다양한 기술과 자동차가 서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기존의 뛰어난 가솔린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

한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매우 현명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며, 이 같은 정책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신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자동차는 언제쯤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하나. 그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나 민간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기존의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다량 대체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초기 전기자동차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소비자들이 전기자동차의 환경적·기술적 이점을 높이 사는 곳으로, 캘리포니아, 홍콩, 노르웨이 등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 산업의 향후 시장 전망은 어떠한가? 한국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조언해 준다면?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산업 전반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에너지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많은 것을 바꾸어 내고, 또 엔지니어링 측면에서의 노력을 기해야만 가능한 일인 것이다. 한국은 현재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련 미래의 모습을 여타 국가들에 비해 보다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한국은 수익성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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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태양광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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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 전문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태양광배전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태양광 시대를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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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천엔지니어링 심상민 대표이사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주)이천엔지니어링

1997년 설립 이래 각종 전기공사 현장에 분전반을 공급해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를 맞아 태양광배전반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영역에 접목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태양광이 이제는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분야이지만, 사업적 시각에서는 이제야 본격적인 확장 단계로 올라서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현황에 대해 잠시 설명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가지고 있는 기술을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발 빠르게 접목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근황을 전했다.
각종 분·배전반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그들은 태양광 분야에 진출한 이래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회사 매출의 약 80%를 태양광배전반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과 설계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오랜 업계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분야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심 대표이사는 그 배경을 설명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탄탄한 길을 만든다!

(주)이천엔지니어링이 제작,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배전반은 태양광패널을 통해 흡수된 전기를 공급기관(한국전력공사)에 연결해주는 장치이다. 패널을 통해 들어오는 DC 전기를 AC로 변환해 이를 옮겨주는 역할을 (주)이천엔지니어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는 곳이 그들의 고객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전기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발전소에서는 필수적인 장치”라고 소개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태양광으로 탄생된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로 옮겨주는 길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산업이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드는데다 시대적 요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태양광배전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로, (주)이천엔지니어링 역시 이러한 동향에 대응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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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기술력이 우리의 무기!

배전반 기술을 일찌감치 태양광 분야에 적용하며 어느덧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미래 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향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심 대표이사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귀띔했다.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은 기본이고 각 현장에 맞춘 다양한 경험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태양광 분야의 가능성을 인지해 사업의 방향을 태양광 위주로 재빨리 전환을 이뤘던 점도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태양광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대부분의 업체들이 여전히 무게 중심을 기존 사업에 두고 있는 반면, (주)이천엔지니어링은 기업 구조 자체를 태양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한 것이다.
“기존의 배전반 기술을 태양광에 적용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태양광 발전소의 제반 상황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배전반을 설치하는 노하우에서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그는 “그런 부분에 있어 태양광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우리가 전문성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주)이천엔지니어링, 우즈벡 태양광 산업을 이끌다

신사업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의 MOU를 통해 현지에 기술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심상민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가 수주한 발전소의 용량이 한국 전체 태양광 전력의 1/3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다”라며 “설계에서 장치까지, 선로를 연결하는 부분을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비가 적고 강한 햇빛을 갖고 있어 태양광 발전에 최적의 입지를 가진 만큼 전력수급문제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태양광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땅 값이 비싸지 않고 훼손도 거의 없어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라마다의 전력정책과 환경이 달라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훗날에는 노하우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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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태양광 시대, 앞선 기술로 대비한다

심상민 대표이사가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태양광배전반에 진출하게 된 데에는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확신이 큰 작용을 했다. 막연히 신시장으로 알려졌던 태양광 산업이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돌입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기 생산과 관련한 각종 재해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각 국가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체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점차 대체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의 목표치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업이기에 미래 전망을 보고 사업의 새로운 발판으로 태양광을 선택했다”는 심 대표이사는 “배전반이 태양광 산업에 있어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양광 산업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대적 변화를 한 발 앞서 대응하면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이름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적응완료, 이제는 본격적 개척에 나설 것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는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끝내고 본격적 시장 확대에 돌입한 모습이다. 기술을 비롯한 제반 여건을 안정적으로 갖춘 그들은 “수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내·외부적 시스템을 정비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도 높아졌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력도 한 층 높였다는 것이다.
“타사 대비 콤팩트해진 크기로 운반과 설치에 대한 현장의 부담도 줄었다”며 심상민 대표이사는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대표적인 배전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경험과 발전을 통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출발점에 선 (주)이천엔지니어링. 국내 태양광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들의 혁신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주)이천엔지니어링  www.naeun-mcu.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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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계전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신사옥 구축으로 성공 제2막을 연 삼화DSP(주)




<편집자주>
신기술 개발로 모터보호계전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삼화DSP(주)가 최근 신사옥 완공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 속에서 동종 업계에 또 다른 돌풍을 준비한 삼화DSP(주). 신사옥 구축과 함께 그들이 쓴 성공 제2막의 시작을 본지가 살펴봤다.

취재 임단비 기자(press7@engnews.co.kr)





삼화DSP(주), 경기도 군포시에 새 둥지 틀어


세계 최초로 저압 모터 집중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화DSP(주)가 신사옥을 구축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신사옥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사무실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편의시설 및 카페테리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사의 사무실과 개발실은 3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하 1층과 옥상에는 물류창고가 마련돼 생산된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예정이다.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특성에 따라 사무공간을 다르게 구성하는 등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구축한 동사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편의공간도 대폭 늘리며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조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삼화DSP(주)의 관계자는 “사무실과 개발실, 물류창고 등이 한 공간에 있었던 예전과 달리 각 공간별 특징에 맞게 분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하며 “신사옥 구축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 속에서 신기술 개발에 더욱 몰두할 것”이라고 준공 소감을 밝혔다.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성공 제2막을 연 삼화DSP(주)는 1986년 창업하여 모터 보호 계전기외에 무접점릴레이(SSR: Solid State Relay)를 전략적 사업부분으로 육성 및 발전을 시켜왔다. 전류만을 사용해 모터를 보호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류는 물론, 전력, 전압, 온도를 모두 포함해 모터를 보호하는 복합형 계전기를 개발하며 업계의 화제가 됐던 동사는 국내 최초로 전력형 다기능 복합보호계전기 출시를 시작으로 예방보전분야에서 절연저항 측정 내장형 보호계전기, 전류형 다기능 보호계전기, 경제보급형 계전기를 출시하며 동종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있다.


특히 통신에 의해 집중관리가 가능한 Master System(EFDS)의 개발은 기술력만으로 타사와의 차별성을 둔 동사의 경쟁력이 묻어 나오는 제품이다. 최소한의 모터보호 요소인 전압, 전류, 절연저항, 온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기위해 기계설비 구동 모터의 역할에 적합한 보호계전기를 적용하여 모터의 운전 상태를 파악하는 이 제품은 축적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Master 측에 송신하고, 수신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서 신속하게 고장 전의 징후를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가시켜 포항제철과 한국전력 등에 납품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동사의 EFDS는 MWR(모터 레코더)가 핵심부품으로 세계 최초로 모터보호계전기에 장착하도록 실용화한 기술로서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이 기술의 실현은 모터 보호와 동시에 절연저항까지 측정하는 동사의 RTM(레지스턴스 타입)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삼화DSP(주)는 동사의 높은 기술력이 축적된 다양한 모터보호계전기를 생산하며 동종업계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예방정비 저압 모터 집중관리 분야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며 신사옥 건립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삼화DSP(주).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경험도 중요하다”고 밝힌 그들은 새롭게 조성된 환경 속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계전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화DSP(주) www.samwhadsp.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마트 계전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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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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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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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회로 개폐, 보호 및 접속장치 제조 전문기업 제닉스윈(주)이 기술에 대한 NET 인증을 획득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NET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누전차단기술과 이상전류 감지 및 통보에 관련된 기술이다.


먼저 누전차단 기술은 낙뢰 등에 따른 유도전압에 의한 오작동 방지 누전차단 기술로 전원선로에 유입되는 1차 피해인 낙뢰로 인한 누전차단기의 오작동(낙뢰)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는 시설물에 순단 없는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재난 예방에도 필수적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제닉스윈(주)은 이와 관련해 ▲전원선과 내부 전자회로 전기적 절연기술 ▲과전압으로 인한 부하 설비의 파손 방지 기술 ▲전파 측정방식의 누설전류 검출 기술 등을 신기술로 인정받았으며,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3년간 보호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전원설비에 유입되는 이상전류(낙뢰, 누전, 정전) 감지 및 통보 기술이다. 이 기술은 도심지 전력설비에 유입되는 1차 자연재해인 낙뢰나 누전, 정전을 감지해 기록하고 통신 기능을 통해 이를 알림으로써 2차 피해로 발생되는 정전이나 전기화재 피해를 줄이는 통합 감지 기술이다.

제닉스윈(주)은 △누전차단기 동작 원인 분석 기술 △전원설비에 유입되는 낙뢰, 누전, 정전감지 및 통보 기술을 신기술로 인정받으며 이 분야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제닉스윈(주)이 획득한 NET인증은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 기술거래 촉진, 보건신기술제품의 신뢰성 제고 및 구매 창출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인증 제도이다.


국민안전처장관으로 부터 NET인증을 받으며 기술의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닉스윈(주) 나병철 대표이사는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쌓아왔던 기술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는 제닉스윈(주)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닉스윈(주), NET 인증으로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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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well 한국지사 (주)한독RnC
고품질·저렴한 가격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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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주)한독RnC 부스 전경 사진. 박영민 대표이사

 

<편집자 주>
현재 국내외 단자대(터미널 블록) 시장은 크게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빅 3사의 시장 구도로 나뉘어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국내 경기의 부진 속에서도 고가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신생기업 (주)한독RnC가 인도의 Connectwell과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지사로 사업을 영위하게 되면서 국내 단자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주)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최근 행보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단자대 전문 신생기업 (주)한독RnC
국내 단자대 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선 Connectwell의 한국지사 (주)한독RnC(이하 한독RnC)는 법인을 설립 한 지 두 달 정도 지난 단자대 전문 신생기업으로 최근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것도 일종의 대외 홍보를 위해서였다.
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는 “지난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우연한 기회로 만난 인도의 Connectwell과 몇 개월 간의 걸친 연락과 미팅을 통해 한국지사로 계약을 체결하여 단자대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사업 동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사업을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지만 최근 K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실 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대리점 (주)한국오토메이션도 운영하고 있어 단자대 사업 진출의 기회가 더욱 용이했다고 볼 수 있다.
박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외 단자대(터미널 블록) 시장은 크게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빅 3사의 시장 구도로 양분되어 있다. 빅 3사의 제품들은 브랜드 네임 밸류로 인한 고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Connectwell의 제품은 독일 제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의 원가 절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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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단자대 선도기업 ‘Connectwell’
인도의 Connectwell은 40년 전통 연간 1,100억대 매출액의 단자대 선도기업으로 DIN 레일 소켓 및 PCB 단자대 및 커넥터는 물론 인터페이스 모듈, 산업용 플러그 및 소켓, 마킹시스템,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로 전력 및 에너지, 제어 및 자동화, 공정, 기계 및 전기 기계 장비, 건물 및 인프라, 통신, 철도 등의 산업군에서 높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인도 본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동 및 유럽 지역으로 많은 수출을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수출이 미미했던 아시아 지역에는 한독RnC가 국내 최초로 지사를 맡게 되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 대표이사는 “Connectwell 측은 그 동안 부진했던 아시아 지역의 수출 활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또한 당사의 적극적인 사업 마인드를 높이 여겨 최대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 당일에는 Connectwell의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의 전시회 지원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어느 것 하나 밀리지 않는 Connectwell의 단자대
Connectwell의 단자대는 200~300가지 종류로 그 중 나사 클램프 터미널 블록은 수요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제품이자 인기 제품이다.
나사 클램프 터미널 블록은 제어, 자동화, 계측 및 전원 배포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가장 다재다능한 터미널 블록으로 특별히 유연하게 설계되어 쉬운 장착이 가능하며 나사 드라이버의 도움으로 DIN 레일에서 분리될 수 있다. 이 외에도 Din 레일 터미널 블록, 패널 마운트 터미널 블록, 패널 마운트 터미널 블록 등 다양한 종류의 터미널 블록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독일의 고가 단자대와 품질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는 저렴한 가격의 Connectwell의 단자대로 국내 단자대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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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전시회 참가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
“이번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시작으로 자동화 관련 전시회는 계속해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박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아직은 부족한 Connectwell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당분간은 홍보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 전시회 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회도 참가하여 대외적인 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것이며, 경기가 악화될수록 원가 절감의 욕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Connectwell의 단자대 제품이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등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인 강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점진적인 실적 개선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해 나갈 것
박 대표이사는 “최근 선박용 전장품 전문업체 K사에서 제품 품평회를 거쳐 Connectwell의 단자대가 최종 결정되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어 “기존 거래하던 독일의 제품은 점점 줄여 나가면서 Connectwell의 제품을 점점 늘려 나가는 방식의 계약”이라며 “기업 내 많은 사람들을 거친 공식적인 품평회를 통해 채택된 Connectwell의 단자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 대표이사는 “후발주자라는 점을 감안하여 당장 큰 욕심은 접어두고 차근차근 거래를 성사시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의 토대를 닦아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단자대 시장의 후발주자로 나선 한독RnC.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그들의 경쟁력으로 빅 3사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주)한독RnC hkauto.plc@gmai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품질·저렴한 가격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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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