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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 (주)동승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국내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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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

 

<편집자 주>
1996년 LS산전 대리점 동승전기로 출발한 후, 2000년 (주)동승으로 법인을 전환한 뒤,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동사는 10여 년 간에 걸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3년 전자·전기 판넬용의 소형 산업용제습기를 출시해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서 제습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최근 근황 및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주)동승,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백화점
창원시에 위치한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 (주)동승(이하 동승)은 전국 총 200여 개의 LS산전 대리점 중에 2~3위를 다투는 특약점으로 선정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취재 당일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무적인 분위기였다.


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는 “LS산전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기·전자, FA설비, 전장기기, 장비 등의 고장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습기를 제거해줄 수 있는 소형 제습기를 10여 년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하여 2013년에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정용 제습기는 어느 가정집을 방문하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 되었지만, 산업용 제습기라 하면 중·대형 제습기를 떠올리기 쉽다”며 “하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왔기에 공간의 제약 없이 전기·전자 판넬 내·외부의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소형 제습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전했다.


한편 동사는 LS산전뿐만 아니라, 한영넉스, 카콘, 기성전선, 유니온전자, 광성계측기 등 다양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량의 재고보유 및 철저한 납기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고장의 원인을 원천 봉쇄!
김도연 대표이사는 “전기·전자, FA설비 등의 고장에 있어 가장 큰 원인은 습기, 먼지, 결로이며, 당사의 제습기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준다”며 “습기로 인한 반도체 및 전기 부품의 부식으로 인한 고장, PCB기판 내부회로 미세전류 저항값의 변화로 인한 오동작 및 고장, 전기판넬 내부 결로현상으로 인한 고장 등을 예방해 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캐비넷팬, 팬쿨러 기능을 하면서 습기 및 먼지 제거 기능까지 더해져 3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전기판넬 내부 설치용은 강력한 냉각소자 배출 팬이 습기와 먼지를 제거한 청정한 공기로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판넬 내부온도를 하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먼지는 제습물과 함께 배출호스를 통해 판넬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또한 물이 곧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교체 비용이 들지 않으며, 소음이 적고 저전력 설계로 전기료 걱정도 없다. 이러한 동사의 제습기는 전자·전기 판넬 제어박스, 통신기기 공장 자동화설비, 제어반 박스는 물론, 아파트, 사무실, 연구실,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용이하며, 설치시 벽면 부착방식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디자인의 표준품(4가지 모델)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맞는 사양으로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이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해 동사의 큰 무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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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승 제습기

 

 

원가절감은 고객을 위한 우리의 숙제!
동사는 국내 전시회 참가, 광고 등의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이사는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대형 제습기는 많이 알려져 있고 보편화된 반면, 그에 비해 소형 제습기는 아직 인지도가 많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소형 제습기를 설치하려 해도 고가로 인한 거부감이 있으며, 이는 시장 선점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그는 “현재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체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원가절감을 실현하여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당사의 제습기를 설치하여 전자·전기 판넬 등 장비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야 말로 확실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피력했다.

 

 

다양한 업체와의 거래로 실적 거둬
산업용 제습기를 출시한 지 3년이 되어가고 있는 동사는 ▲현대자동차 엔진변속기 공장(전용기 가공기계/전장 판넬), 자동화 설계 공장(전용기 가공기계/전장 판넬) ▲기아자동차 154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현대중공업 용접기 전용기계(전장판넬), 154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서울도시철도공사 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대구지하철공사 신호팀(고압/수배전반 판넬) ▲부산신항만공사 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등 굵직굵직한 업체와의 거래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새로운 고객을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며 “어떻게 하면 고객사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을 지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을 최우선 가치로 국내 제습기 시장 선점할 것!
“제습기는 분진 및 황사 먼지 등이 많이 일어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며, 향후 글로벌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제습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김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습기 시장을 당사의 제품으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현재의 동승을 있게 해준 LS산전 특약점 운영에 기반을 두고 제습기 홍보에 매진할 것이며, 또한 매출 증대를 위해 제품의 원가절감 및 고객관리 등 임직원분들과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리고 사회에 대한 환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고객과의 거래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라 함은 김 대표이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었던 점으로, 이는 동사를 운영함에 있어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경영철학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똑똑한 제습기로 현명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동승이 더욱 기대가 된다.

 

 

(주)동승 www.md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국내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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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