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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 (주)극동시스템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 제공하며 ‘괄목성장’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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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쓰이는 일반건물 및 산업현장 등 어느 곳이든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전력시스템을 필수로 한다. 전력시스템의 일종인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SUS 판넬 등의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을 제공하며 판넬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극동시스템. 본지는 (주)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이 전하는 경쟁력과 향후 계획을 밀착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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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극동시스템, 판넬업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 ‘눈길’
지난 1993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 동안 뛰어난 품질의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주)극동시스템(이하 극동시스템).
판넬 판매를 시작으로 조립 및 스텐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 동사는 지난해 공장 확장 및 이전하여 국내 최고의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설비 구축에 나서며 제2의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사는 생산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달성하는 기틀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는 “당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으로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압기기를 제어하고 부착하는 일련의 조립과정을, 분전반은 작은 배전함의 필요한 용도에 따라서 차단기와 누전차단기 등이 부착되어 조립되는 것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수·배전반 사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업체들은 기존의 완제품을 적절한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거나 사용하기 때문에 특허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당사는 완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속물과 관련한 전력계측제어기 및 케이블 덕트를 모터제어반에 동시에 고정시키는 ‘일체형 고정구’가 실용신안에 등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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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성장’ (주)극동시스템이 만들면 다르다
장 대표이사는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필요한 용량에 적합하도록 구성품의 부착 및 설계가 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제품”이라며 “ACB, VCB, TR, MOF, PF 등의 고압기기가 사용되고, 저압 차단기처럼 일종의 고압으로부터 사람이나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종류로는 LBS반, MOF반, PF반, VCB반, TR반, ACB반 등이 있다”고 주력 제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동사는 품질의 우수성과 제작 노하우의 차별화를 통해 타 업체대비 경쟁력을 점하고 있어 판넬업계의 모범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정형화된 기성품으로 제작되고 있는 판넬과는 달리 당사의 특고압 일체형 판넬은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완성도가 높은 주문제작형 판넬”이라며 “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거래를 해오고 있는 고객사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는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존 고객의 의한 신규 고객 유입 등의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으로 기존 고객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설계부터 조립 및 제작까지 고품격 토탈시스템 제공
“단순한 판넬 판매 또는 조립하는 업체가 주를 이루며, 토탈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별로 없다”는 장 대표이사는 “외함 제작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이 갖춰져 있고, 제품제작공정도에 따라 능률적인 작업이 이뤄지는데, 이는 곧 제품의 품질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동사는 설계에서부터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품질을 미치는 요인이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불량관리를 통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불량요인의 선행학습이 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뛰어난 가공품질뿐 아니라 동사는 외함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납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필요한 시기에 맞춰 납기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고된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의 수정 및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철저한 납기 및 착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로 개척하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 나서
그동안 부진했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는 장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의 취약점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라며 “부족한 영업 인력을 보강 및 확충하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카달로그를 제작하여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제고하는데 활발히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업의 심장은 그 무엇보다도 ‘품질 최우선주의’라는 장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품질경영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사의 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학교, 우체국 및 시청 등의 공공기관, 병원 및 아파트 등의 일반 건물에 납품되어 쓰이고 있다.

 

 

판넬 제조공장 ‘준공 완료’ 국내 최고의 스텐 판넬 제조 및 공급에 주력…
장 대표이사는 “전기가 사용되는 기기는 가짓수가 많고 사용하는 장소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산업 분야가 인기가 있다거나 향후 기대가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전력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소중한 고객이 된다”고 동사의 타깃 시장은 따로 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올 상반기는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비약적인 성장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장기적인 목표를 밝혔다.
한편 최근 동사는 금년도 주력사업으로 경남 창원시 내서읍에 판넬 제조공장을 준공 완료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스텐 판넬을 제작 및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장 내 자동화 설비 구축 및 고도의 숙련된 기술자를 채용함으로써 향후 1~2년 안에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행한 선행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스텐 판넬을 적용한 방진·방수 등급이 IP54 및 IP66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동사는 판넬 악세사리 개발은 물론 향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립식 스텐 고압 및 저압반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설립 이래 다사다난했던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극동시스템.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든든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장말돌 대표이사. 앞으로 그가 무엇으로 우리를 놀래킬 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극동시스템 www.kugdong.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 제공하며 ‘괄목성장’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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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