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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태양광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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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 전문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태양광배전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태양광 시대를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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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천엔지니어링 심상민 대표이사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주)이천엔지니어링

1997년 설립 이래 각종 전기공사 현장에 분전반을 공급해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를 맞아 태양광배전반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영역에 접목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태양광이 이제는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분야이지만, 사업적 시각에서는 이제야 본격적인 확장 단계로 올라서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현황에 대해 잠시 설명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가지고 있는 기술을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발 빠르게 접목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근황을 전했다.
각종 분·배전반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그들은 태양광 분야에 진출한 이래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회사 매출의 약 80%를 태양광배전반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과 설계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오랜 업계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분야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심 대표이사는 그 배경을 설명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탄탄한 길을 만든다!

(주)이천엔지니어링이 제작,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배전반은 태양광패널을 통해 흡수된 전기를 공급기관(한국전력공사)에 연결해주는 장치이다. 패널을 통해 들어오는 DC 전기를 AC로 변환해 이를 옮겨주는 역할을 (주)이천엔지니어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는 곳이 그들의 고객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전기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발전소에서는 필수적인 장치”라고 소개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태양광으로 탄생된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로 옮겨주는 길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산업이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드는데다 시대적 요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태양광배전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로, (주)이천엔지니어링 역시 이러한 동향에 대응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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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기술력이 우리의 무기!

배전반 기술을 일찌감치 태양광 분야에 적용하며 어느덧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미래 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향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심 대표이사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귀띔했다.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은 기본이고 각 현장에 맞춘 다양한 경험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태양광 분야의 가능성을 인지해 사업의 방향을 태양광 위주로 재빨리 전환을 이뤘던 점도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태양광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대부분의 업체들이 여전히 무게 중심을 기존 사업에 두고 있는 반면, (주)이천엔지니어링은 기업 구조 자체를 태양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한 것이다.
“기존의 배전반 기술을 태양광에 적용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태양광 발전소의 제반 상황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배전반을 설치하는 노하우에서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그는 “그런 부분에 있어 태양광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우리가 전문성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주)이천엔지니어링, 우즈벡 태양광 산업을 이끌다

신사업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의 MOU를 통해 현지에 기술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심상민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가 수주한 발전소의 용량이 한국 전체 태양광 전력의 1/3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다”라며 “설계에서 장치까지, 선로를 연결하는 부분을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비가 적고 강한 햇빛을 갖고 있어 태양광 발전에 최적의 입지를 가진 만큼 전력수급문제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태양광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땅 값이 비싸지 않고 훼손도 거의 없어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라마다의 전력정책과 환경이 달라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훗날에는 노하우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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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태양광 시대, 앞선 기술로 대비한다

심상민 대표이사가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태양광배전반에 진출하게 된 데에는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확신이 큰 작용을 했다. 막연히 신시장으로 알려졌던 태양광 산업이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돌입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기 생산과 관련한 각종 재해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각 국가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체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점차 대체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의 목표치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업이기에 미래 전망을 보고 사업의 새로운 발판으로 태양광을 선택했다”는 심 대표이사는 “배전반이 태양광 산업에 있어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양광 산업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대적 변화를 한 발 앞서 대응하면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이름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적응완료, 이제는 본격적 개척에 나설 것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는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끝내고 본격적 시장 확대에 돌입한 모습이다. 기술을 비롯한 제반 여건을 안정적으로 갖춘 그들은 “수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내·외부적 시스템을 정비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도 높아졌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력도 한 층 높였다는 것이다.
“타사 대비 콤팩트해진 크기로 운반과 설치에 대한 현장의 부담도 줄었다”며 심상민 대표이사는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대표적인 배전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경험과 발전을 통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출발점에 선 (주)이천엔지니어링. 국내 태양광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들의 혁신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주)이천엔지니어링  www.naeun-mcu.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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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