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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7. 15:48

에너지 혁명을 위한 합성 배터리 신제품신기술2015. 11. 27. 15:48

에너지 혁명을 위한 합성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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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드리히 실러 예나 대학 소속의 연구진, CEEC Jena 소속의 연구진, 예나 대학 자회사인 JenaBatteries GmbH 소속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산화환원 흐름 배터리를 경제적인 동시에 제어가 단순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단계를 구축했다.

 

연구팀은 유기 고분자(Organic Polymer)와 무해한 염류 용액(Saline Solution)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비금속성 활성 종과, 전해질로 수용성 염화나트륨(Sodium Chloride)을 보유하는 양극과 음극으로 분리된 저렴한 투용성 막(Dialysis Membranes), 그리고 전하 저장 재료로 유기 고분자를 사용하는 안전하고 규모 확대가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기술하고 있다. 물과 고분자 기반의 산화환원 흐름 배터리는 안정적인 장기 주기 용량과 100밀리암페어/평방 센티미터(Milliamperes Per Square Centimetre)에 이르는 전류 밀도, 10 와트시/리터(Watt Hours Per Litre)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다.


연구팀이 제안한 고분자 기반의 산화환원 흐름 배터리는 부식성이 높은 산성 전해질과 고가의 막 재료 대신에 환경 친화적인 염화나트륨 용액과 저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과 막(Filter Membrane)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Martin Hager 박사는 “연구팀이 개발한 배터리 시스템의 새롭고 혁신적인 점은 더 적은 비용으로 시스템을 생성할 수 있는 한편, 전통적인 금속과 산을 함유하는 시스템의 용량에 거의 근접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혁명을 위한 합성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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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재생가능 에너지 저장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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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공과대학 분산전기시스템실험실의 연구진은 에너지 관리 및 저장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학교 캠퍼스 내에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Romande Energie-EPFL 태양단지에 연결되어 있으며, 향후 태양전지판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전력그리드의 행동특성에 대한 실제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스위스에 설치된 최대 규모의 태양단지 중 하나를 활용하여 재생가능 에너지 중 특히 태양에너지와 관련한 산업규모 활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얻어지는 전기는 EPFL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력분산 그리드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운송용 컨테이너 크기로 기술적 독자성을 갖고 있다. 기술은 르클랑셰가 개발한 고성능 리튬이온 티탄산염(Lithium-ion Titanate) 전지를 기반으로 한다. 이들 전지의 충전-방전 사이클 수명은 약 15,000회로 이는 약 3,000회의 수명을 갖고 있는 일반적인 전지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수치이다. 또한 전지는 세라믹 분리막(Ceramic Separator)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EPFL 엔지니어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배터리용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저장 및 에너지 변환 모듈 등이 구성되어 있는 통합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재생가능 에너지 저장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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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고신뢰성과 고효율 갖춘 페로프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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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S를 비롯한 연구그룹은 페로프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 지금까지 전자추출층과 홀 추출층에 이용된 유기재료를 무기재료로 변경함으로써 셀면적 1㎠ 이상에서의 변환효율을 16%로 향상시켜, 실용화의 기준이 되는 신뢰성 시험을 통과했다. 최근 인류가 직면한 환경, 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태양광에너지의 이용이 널리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태양전지의 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실리콘계 태양광전지의 경우에는 생산량 확대에 의해 제조비용은 크게 저하됐지만, 화력 등 종래의 발전방법과 비교하면 발전비용이 아직 높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제조 가능한 고효율 태양전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렴한 재료로 구성되며 도포라는 간이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조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최근 도포 과정으로 제조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대해 셀 면적0.0955㎠의 변환효율 20.1%가 보고됐지만, 셀 면적이 작기 때문에 측정오차가 크고, 신뢰성에 대한 연구보고도 상당히 적은 것이 현실이다. NIMS의 태양광 발전 재료 유닛 연구 그룹에서 2년 전부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를 시작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형태(표면의 울퉁불퉁함)를 제어함으로써 고성능 캐리어 운송 재료 개발에 따른 대면적화와 고효율화 연구를 수행하여 1단위의 셀로 변환효율 1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신뢰성과 고효율 갖춘 페로프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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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11. 27. 15:42

가정에서 태양광 자동차의 충전 신제품신기술2015. 11. 27. 15:42

가정에서 태양광 자동차의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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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력이 개인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기에 충분해진 것이기 때문에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의 소유자들은 조만간 보다 지속가능한 자동차 에너지를 가정에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운호퍼 실험실의 연구원들이 개발한 주택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전기 자동차를 주택 에너지 네트워크에 통합시켜 가정에서 충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에 따라 미래의 주택은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효율적이고 스마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지붕에 있는 태양광 패널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유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주택 지붕에 있는 대형 태양광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볼 때 거주자가 소비하는 전기보다 많은 전기를 제공하게 된다. 남은 전기는 주택에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뿐만 아니라 공공 그리드를 넣을 수도 있다”고 Freiburg에 있는 프라운호퍼실험실 태양에너지 시스템 ISE의 과학자인 Dominik Noeren은 말했다.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일상적인 영역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Noeren과 그의 연구팀은 5~7가구에 적용할 수 있는 주택에너지 관리시스템뿐만 아니라 22㎾의 급속 충전소를 디자인하였다.

 

자바(JAVA)에 기반을 둔 주택에너지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는 임베드된 시스템으로 알려진 작은 컴퓨터로 가동한다. 주택에너지 관리시스템은 태양광 시스템, 전기자동차, 히트펌프, 일반 가정용 전기와 같은 가정 내에 있는 다양한 전기 메터로부터 데이터를 모아 다양한 전력 흐름을 보여주고 집주인에게 하루 중 어느 때라도 그 당시의 전력 소모량을 알려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가정에서 태양광 자동차의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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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저장에 도움을 주는 저비용 배터리 : 나트륨-마그네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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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과 태양 에너지와 같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지만, 바람이 잠잠하거나 일광이 강하지 않을 때를 위해 전기적 동력을 저장하는 문제는 주로 고가의 비용으로 인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활성화시키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간헐적인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가 개발됐다.

 

연구진은 새로운 배터리에 저비용 재료인 나트륨(Sodium)과 마그네슘(Magnesium)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ies)는 전기 자동차에서 스마트폰에 이르는 수많은 제품에 적용되는 에너지 저장 기술이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향후 가정에서 동력을 절감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리튬의 높은 가격과 희귀성으로 인해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대체품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전자제품에서 전기 자동차에 이르는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력 그리드에서 사용되기 위해 태양과 풍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에서 생성되는 전력을 저장하는 배터리 등의 기술도 중요해졌다. 이러한 목표들을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이용하기 시작하려면 현재 지구상 리튬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체물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연구진은 배터리에 적용하고자 안전하고 저렴할 뿐 아니라 고에너지 밀도의 양극 재료 마그네슘을 선택했으며, 마그네슘과의 음극(Cathode) 재료로 철과 황으로 이루어진 황철석(Pyrite)을 적용해 전지를 제작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재생 에너지 저장에 도움을 주는 저비용 배터리 : 나트륨-마그네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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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발전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저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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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레곤 주립 대학의 연구진은 비용 절감과 태양열발전의 실용성 제고를 위해 집광형 태양열에너지(Concentrated Solar Thermal Energy) 저장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양열발전의 활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의 특징은 열화학저장(Thermochemical Storage)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열화학저장은 화학 반응을 통해 열을 저장하고, 필요 시 저장된 열을 터빈 구동에 이용한 후 재가열하여 사이클을 지속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사이클은 주간에 가용한 다양한 수준의 태양발전 전기를 이용하여 2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미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의 선셋이니셔티브(SunShot Initiative)가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연구진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개념적으로 생산되는 모든 에너지는 영원히 저장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활용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에너지를 생산 즉시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는 향후 활용을 위해 저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저장 기술은 태양에너지 사용 확대와 관련한 제약사항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열발전 비용 절감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저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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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력부가 말하는 미얀마 유망 프로젝트

미얀마 정부의 적극적인 전력 문제 타개 노력


1. 기대가 되는 전력부의 행보

2015년 10월 15일, KOTRA 양곤 무역관에서 주최한 투자진출 프로젝트 포럼에서 미얀마 전력부가 직접 향후 미얀마 유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전력 문제가 심각한 미얀마인 만큼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이 기대돼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KOTRA 양곤 무역관 보유 자료와 전력부 인사의 발표를 종합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미얀마 전력공급 부족의 원인은 발전량 및 송배전망의 부족으로, 전력공급이 불안정하며 발전된 전력조차 모두 전송하지 못하고 있으며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소 및 송배전선 건설이 시급하다. 미얀마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230㎸ 132㎸, 66㎸의 송전망을 통해 국가전력망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체 송전선의 길이는 약 1만1,043.1㎞이다.
현재 우리나라 송전선의 길이는 2014년 기준 약 3만2,755㎞로 미얀마가 우리나라 면적의 6.5배가 넘는 것을 생각했을 때, 송전선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2030년까지 미얀마 전력 수요를 100% 충족할 목표로 2001년부터 2031년까지 30년간 전력 산업 발전 6단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발전분야에서 2만2,700㎿의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281억 달러, 송전분야에 1만2,710㎞의 송전선 건설을 위해 22억 달러, 배전분야에 71억 달러 등 총 374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전력부는 3개의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과 9개의 송전망 건설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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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얀마 전력 현황 및 향후 계획

다년간의 전력사업 추진으로 미얀마의 전력 생산량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15년도 전력 생산량은 14만1,180.89Kwh로 10년 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는 전기를 공급하는데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전력 부문의 개발이 시급하며 현재 미얀마의 전력공급은 수요의 약 30%밖에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공장 및 호텔 등의 시설은 정전을 대비해 발전기를 설치해놓은 경우가 대다수로 정전이 일어났을 때 발전기 가동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정전이 길어질 때는 추가비용으로 인해 공장을 가동 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있다.
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비교적 발전된 지역인 양곤의 경우에도 정전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전력부는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회계연도 2016/17부터 회계연도 2019/20까지 약 5,407.4㎞의 송전선 건설을 위해 총 47개의 사업이 계획 중에 있으며, 가스 화력 발전소의 경우 2개의 건설 사업이 논의 중이다. 가스 화력 발전소의 경우 Word Bank와 중국 수출입 은행의 원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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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점

미얀마 전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송전선 및 발전소 건설이 필수적인 만큼, 복합 화력 발전소 및 가스 화력 발전소와 송전선 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현재 미얀마 전력생산의 68%가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되지만, 수력발전소의 경우 공사기간이 길어 가스 화력 발전소 등 공사기간이 비교적 짧은 발전소 건설을 계획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설된 송전망으로는 생산된 전력조차 모두 전송하지 못하는 실정이므로 앞으로 많은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공급이 원활해지면 전력공급 문제로 진출을 포기했던 첨단제품의 제조공장들이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제 등과 같은 전력 부족의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는 제조공장들만 진출해있으며, 전력공급이 중단될 시 큰 피해를 보는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하이테크 제조공장은 전무한 실정이다.
송배전선 확충으로 양곤과 네피도 외에 지역에도 전력공급이 원활해진다면, 미얀마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어 투자 지역으로서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부족 등의 문제로 양곤 및 네피도에 공장 및 기업의 진출이 집중돼 있으며 전력 확충이 된다면 미얀마의 넓은 토지와 높은 인구수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얀마 전력부가 말하는 미얀마 유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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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11. 27. 15:34

캐나다, 풍력 에너지 산업동향 국내외 뉴스2015. 11. 27. 15:34

캐나다, 풍력 에너지 산업동향

2015년 캐나다 풍력발전용량 세계 7위 우뚝


1. 캐나다 풍력 에너지 시장동향

2015년 5월 기준, 캐나다 풍력발전 총 누적 설비용량(Total Wind Power Installed Capacity)은 처음으로 1만㎿를 넘어서며 세계 7위로 등극했다. 현재 240여 개의 풍력발전소가 캐나다 전역에서 운영 중이고, 약 5,689기의 풍력발전용 터빈이 설치돼 있는데, 이는 캐나다 전체 전력 수요의 약 4%를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1,871㎿에 달하는 37개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풍력발전소 건설 관련, 캐나다 내 전력기자재의 제조업 기반은 미약한 상태로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Siemens 및 GE, Vesta, ENERCON, Senvion 등 글로벌 기업들의 주도 하에 풍력발전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주별로 설치된 풍력발전단지를 살펴보면, 풍력발전 용량이 가장 높은 온타리오 및 퀘백, 앨버타주에 심한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전체 설치 풍력발전기 중 약 80.5%가 집중돼 있다. 2014년 기준, 온타리오(3,489㎿)가 캐나다 내 최대 풍력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며, 이어서 퀘벡(2,859㎿), 알버타(1,471㎿) 순이다.
풍력 에너지산업 개발에 활발히 지원하는 온타리오는 2016년까지 매년 30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추가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로 2010년 삼성물산-한국전력 컨소시엄은 온타리오 남부 Chatham Kent시에 7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4년 퀘벡은 45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는 풍력 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산업이 퀘벡 지역경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한편 2014년 5월 알버타 주에서 완공된 300㎿ 규모의 ‘Blackspring Ridge’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이다.
2014년 캐나다 풍력발전 총 누적 설비용량 기준, 캐나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2.6%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기준 세계 풍력발전 신규 설비용량 부문에서 캐나다는 1,871㎿ 규모의 신규 풍력발전기를 건설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이 3.6%로 소폭 상승했다. 중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새로운 발전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데, 2014년 기준 중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31%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권 국가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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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캐나다 풍력 에너지 관련 기자재 수입동향

풍력 에너지 관련 기자재 중 캐나다의 한국산 제품 수입이 두드러지는 품목은 플랜지 및 스틸폴, 블레이드, 볼베어링, 컨버터 인덕터 부품, 전력선 등이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효율성이 부각되며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으나, 최근 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풍력 에너지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 개발이 어려운 상황으로 수요가 줄어든 품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풍력 에너지 관련 기자재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권 국가들로부터 높은 비중으로 수입되며, 중국과 멕시코 등은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한국의 주요 경쟁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1월 1일, 한-캐나다 FTA 발효 후 주요 풍력 에너지 관련 제품에는 특혜관세율(KRT, Korea Tariff)이 적용돼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됐다. 단, 중국 및 일본, 유럽국 등에 적용되는 최혜국대우(MFN, Most Favored Nations) 또한 주요 품목들에 무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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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점

캐나다 풍력 에너지협회(CanWEA)는 ‘Wind Vision 2025’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앞으로 캐나다의 풍력 에너지 산업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2025년까지 캐나다 풍력발전량을 전체 전력 발전량의 20% 이상(약 5만5,000㎿)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캐나다 전국 450여 개 지역에 2만2,000개의 풍력발전기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Wind Vision 2025의 목표가 달성될 경우, 79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직접투자를 비롯한 5만2,000개의 신규 고용 창출, 1억6,50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재정수입 효과를 볼 전망이다. 2015년 제42대 연방총선에서 정권교체에 성공한 자유당(Liberal)은 환경·에너지 정책분야에서 ‘청정기술(Clean Technology)’ 개발과 도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신규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은 물론, 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제조보다는 수입에 의존성이 높은 전력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한국산 제품은 이미 품질을 인정받아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편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대규모 풍력 에너지 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IT를 이용한 빅데이터를 통해 지능형(Smart) 전력망 시스템에 대한 시장 진출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판단된다.
현지 유망 업체와 전략적 기술 제휴 또는 합작투자 설립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현지 시장 진출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캐나다, 풍력 에너지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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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 달리는 네덜란드 전기자동차 시장

2015년 전기자동차 6만 대에 달해

 

 

1. 네덜란드 전기자동차 시장 개관

① 정부의 목표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네덜란드 정부는 2011년 전기자동차 확대를 위한 액션플랜을 발표하면서 2015년 네덜란드 내에서 운행되는 전기자동차가 2만 대가 되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2015년 9월 기준 네덜란드에서 운행되는 전기자동차는 총 6만4,928대로 정부의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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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전기자동차 등록대수
전기자동차 증가율은 2013년 54%, 2015년 83%를 기록했고 모터달린 자전거(Moped)와 미니카(쿼드리사이클)를 포함하면 2013년 40%, 2015년 27% 증가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차종은 3,500㎏ 미만의 승합차이며, FEV방식 승용차(수소연료전지차) 및 PHEV 승용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EREV 승용차(주행거리연장전기자동차)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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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2015년 상반기 유럽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78.4% 증가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도 2014년 상반기 대비 2015년 상반기 네덜란드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다소 감소했다.
* (2014년 상반기)8,273대 → (2015년 상반기)6,730대

이에 대해 네덜란드 자동차산업협회(RAI vereningen)의 Harald Bresser 협회장은 2014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세금 면세 효과로 2014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전까지 구매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서는 5년간 세금이 면제돼 많은 사람들이 2013년 하반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했지만 2014년 전에 자동차를 샀더라도 차량 인수가 늦어져 판매시점은 2014년 상반기인 경우가 많다. 2015년 상반기 기준 네덜란드는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독일 다음으로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많았다. 2015년 9월 기준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모델은 미쓰비시 Outlander이며, 순수전기자동차는 Tesla Model S이다.

 

 

2.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 전기자동차 충전소 수는 2013년보다 2015년 80% 증가
네덜란드에서 매일 24시간 접근 가능한 공공충전소는 2015년 9월 기준 7,121개가 있으며, 반(半)공공 충전소는 1만6,335개가 있다. 민간충전소는 2012년 조사 결과 4,500~5,000개로 추정되며 공공충전소보다는 반(半)공공충전소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일반 충전소 외에도 전국에 급속충전소가 약 408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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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점

① 네덜란드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 커
현재 네덜란드의 전기자동차는 정부의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전기자동차 충전소 네트워크도 광범위하게 갖춰지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방전에 대한 두려움으로 전기자동차를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충전소 네트워크 증가와 효율적인 충전 시스템 개발로 이러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국토 면적이 크지 않고, 도시 간 도로망이 발달해 전기자동차가 발달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의 면세 및 보조금 혜택이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시간제 렌트카, 택시는 직접적으로는 전기자동차 판매를 증가시키기도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② Tesla의 네덜란드 공장 설립
네덜란드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없지만, 2015년 Tesla가 네덜란드 틸부르그 지방에 유럽 최초로 전기자동차 공장을 개설했다. Tesla의 틸부르그 공장은 총 7만7,648㎡로 일일 90개의 Model S 차량을 제작할 수 있으며 국내 전기자동차 배터리 및 부품 기업들이 Tesla에 공급계약을 체결할 경우, 네덜란드로의 관련 제품 수출이 증대할 전망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쌩쌩 달리는 네덜란드 전기자동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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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뢰성 안전설계로 Noise 및 Ripple 최소화한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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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 SPB 시리즈로 DIN Rail 및 나사 고정 방식 취부가 가능하여 사용 공간의 절약이 가능한 슬림 타입 S.M.P.S.로, DC입력 전자 기기를 위한 전자파 관련 인증 획득 및 안전 규격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Noise 및 Ripple을 최소화해 보다 안정된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단자대 보호 커버를 적용함과 동시에 과전류 보호, 출력 단락 보호, 과열 방지 및 과전압 제한회로(SPB-120) 내장 및 LED램프를 이용한 저전압 표시(적색 LED) 기능 등을 탑재하여 사용자 안전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신뢰성 안전설계로 Noise 및 Ripple 최소화한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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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