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14/11 »

  • 1
  • 30
2014. 11. 28. 10:31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기술 연구 신제품신기술2014. 11. 28. 10:31

압축공기.jpg중국과학원 물리화학 기술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칭화(淸華) 대학 연구팀, 중국 전력(電力) 과학 연구원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실행하여 ‘500kW 비 재연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발전(Non-afterburning compressed air energy storage power generation) 시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500kW 비 재연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발전 시범 시스템’은 현재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우후시(蕪湖市)에서 여자(勵磁) 발전(Excitation Generation)을 실현하였으며 연구팀은 현재까지 이미 동 ‘시스템’을 이용하여 ‘100kW 발전의 단계별 목표’를 실현한 상황이다.

‘500kW 비 재연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발전 시범 시스템’을 이용한 발전의 성공적인 실현은 중국과학원 물리화학 기술 연구소 연구팀이 대규모 에너지 저장 기술 분야에서 중대한 혁신 성과를 취득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의 취득은 중국의 에너지 저장 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면에서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에너지 저장 용량이 크고, 전기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으며, 안전하고 신뢰 정도가 높고, 환경 친화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수 에너지 발전소 다음으로 개발된 일종 극히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스마트 그리드 구축, 대규모 재생가능 에너지 도입, 그리드 부하 조절 및 전력 시스템 안전성 보장 등 분야에서 밝은 응용 전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일상적인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연료 재연(Fuel afterburning) 형식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에너지 저장 효율이 낮고 재연으로 인해 오염물질 배출 등 문제점이 발생하여 관련 기술의 보급과 응용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관련 새로운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해 중국과학원 물리화학 기술 연구소 연구팀은 칭화(淸華) 대학 연구팀, 중국 전력(電力) 과학 연구원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실행하여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과제, 핵심 설비 및 핵심 기술에 대해 계통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실행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이중 역할 및 로드 덤프(load dump)에 기반한 비안정 상태 압축, 열량의 계단 레벨 저장 피드백, 멀티 레벨 재열팽창 등 혁신적인 프로세스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더욱 큰 규모의 그린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에 수요되는 중요한 기술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번 연구는 ‘국가 그리드’의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발전 핵심 기술 및 공정 실용 방안 연구’ 프로젝트 비용 지원을 받아 실행되었으며, 중국과학원 물리화학 기술 연구소 산하 ‘열 역학 과정 및 에너지 절약 기술 연구 센터’ 센터장인 왕쥔제(王俊杰) 연구원이 주도하는 연구팀에 의해 완성되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기술 연구
:
Posted by 매실총각
많은 스마트그리드 기업들은 전력회사들이 매일 생산하는 스마트미터 데이터를 보다 잘 활용할 방안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동시에 전력회사에 관련 데이터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일이 느리고 답답하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실패사례 이후 점차 성공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에너지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의 편익을 보여주고, 전력회사로 하여금 신기술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월 20일 캘리포니아 Sunnyvale에 소재한 Bidgely는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전력회사인 London Hydro가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에너지 포털을 구축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포털은 일반 가정 및 기업에서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관련 분야에서 현재 가장 널리 알려진 유사 기업인 Opower의 경우 한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이웃과 비교하여 웃는 얼굴 모양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Bidgely의 경우 전기요금 청구서를 대형 가전기기별로 항목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보다 상세한 전력소비량 정보를 제공한다. 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은 얼마나 많은 전력이 사용되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되는지 등 시간의 흐름에 따르는 전력소비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에어컨, 냉장고, 옷 건조기 등 전력다소비 제품들이 언제 켜지고 꺼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그 데이터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어떤 기기에서 전력소비가 어느 정도 일어나는지 알려줄 수 있다.

이 아이디어는 에너지사용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면 소비자들이 그들의 에너지소비 행태를 바꿀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가령 에너지사용 정보를 확인하면 온도조절기 세팅을 바꾸든지 비효율적인 공조장치를 개선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전기요금에서 건물의 태양광 패널 생산을 구분해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전기요금 내역서를 보는데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전기요금을 가전기기별로 세분화, 즉 산업 전문용어로 디스애그리게이션(disaggregation)을 취하게 되면 에너지사용자들이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다 상세히 보게 되고 변화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Plotwatt와 Verdigris Technologies 둘 다 비싼 하드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세분화된 요금청구 내역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력회사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일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예산으로 수십억 달러가 스마트미터 설치에 투자되었다. 그러나 Tendril Networks와 같은 스마트그리드 신생기업들은 장기 시범사업을 사업화로 연계하는 데 성공적이지 못했다. 다만 전력회사들이 신기술을 느리게 채택하는 경향이 있지만, 산업계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보다 새로운 방식에서 고객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

텍사스를 포함한 특정 시장은 경쟁적 에너지소매시장을 갖추고 있다. 소매시장에 경쟁이 도입됨으로써 전력서비스를 차별화하려는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독점위치를 점하고 있는 전력회사들도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려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가령 한 고객이 지난달 전기요금이 왜 높게 나왔는지 문의하였을 때, 가전기기별로 전기사용량을 세분화하여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길을 찾고 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빅데이터를 이용한 전기요금의 항목별 구분
:
Posted by 매실총각
지난해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blic Utilities Commission)는 에너지 저장과 관련한 새로운 의무 사항에 대해 발표한 이후 캘리포니아의 저장 시장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 SCE)은 지난주 250 MW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들은 2,221 MW의 신규발전 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계획의 일환으로 250MW 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는 SCE가 내세운 에너지 저장의 미래에 대한 전체 계획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SCE는 AES Energy Storage와 20년 전력구매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직접 시스템에 연결되는 100MW의 세계 최대 규모 전기화학 배터리(Electrochemical Battery)를 설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Long Beach)의 Alamitos Power Center에 위치한 건물에 도입될 이 시스템은 2021년 1월 1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AES Energy Storage의 John Zahurancik 회장은 "이번 계약은 지역 전기용량 및 신뢰성과 관련하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피크 발전소(Peaking Power Plant)를 경제적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머지않은 미래에는 얼음을 제조하는 공기조화기를 이용한 25MW 이상의 저장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조화기 장치를 제조하고 있는 Ice Energy는 야간의 값싼 전기세를 활용하여 물을 얼음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리고 이 얼음은 주간에 건물을 냉방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Ice Energy사는 로스엔젤리스 서부지역에 약 2,500대의 장치를 적용하겠다는 계약을 확보하였다.

다른 유틸리티 회사들도 에너지 저장의 잠재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텍사스 달라스를 기반으로 하는 Oncor Electric Delivery는 주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에 2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Oncor는 에너지 관련 시장조사 기관인 브래틀 그룹(Brattle Group)에 관련 조사를 요청하였으며,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3~5 GW의 분산 저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그리드에 통합하는 것은 경제성 측면에서 텍사스 주에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틀 그룹의 연구에서는 2020년까지 3GW급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매월 지불하는 전기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E&E News의 Edward Klump는 절감량이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비록 절감금액이 전기요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지 않더라도 에너지 저장과 관련한 잠재적인 절감액은 특정 고객의 경우 신뢰성 혜택에서 매달 91센트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였다. 브래틀 그룹의 연구원이자 연구논문의 주 저자인 Judy Chang은 "그리드와 통합된 저장 시스템의 전기요금 영향력과 개선된 신뢰성을 모두 고려한다면 고객이 받는 혜택은 비용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캘리포니아주,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저장 배터리 도입
:
Posted by 매실총각
부유식.jpg



최근 부유식 태양발전(Floating Solar Power)은 태양에너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도 태양발전과 관련된 많은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저수지에 태양전지판을 도입하는 것을 보기 원할 것이다. 이러한 부유식 태양발전소와 관련하여 일본과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인도의 국립수력발전공사(National Hydro Power Corporation,NHPC)는 50 MW 규모의 태양광발전(Photovoltaic) 프로젝트를 케랄라(Kerala) 주 남부 지역에 있는 물 위에서 시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발표 이후 그렇게 많은 관련 소식이 들리지는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교세라(Kyocera)사는 일본 카토시(Kato City)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태양발전소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9 MW 규모의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은 Nishihira 연못과 Higashihira 연못에 도입될 예정이다. 2015년 4월 가동이 시작될 때까지 Nishihira 연못에 계획된 1.7MW의 태양발전 설비는 세계 최대의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새로운 발전 시스템 개발이 보고되면서 Nishihira 시스템이 오랜 기간 최대 규모를 유지할 것 같지는 않다.

가와지마정(Kawajima-machi) 정부는 최근 농업용 Umenokifurukori 저수지에 7.5 MW급의 태양발전소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 개발사를 선정하였다. 이 저장소의 면적은 약 130,000평방미터에 달하며, 27,456개의 태양전지판을 구축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소의 건설은 2015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발전은 2015년 10월 예정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연간 8.3 백만 k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생산사인 Kawajima Taiyo To Shizen No Megumi Solar Park는 도쿄를 기반으로 Smart Energy가 구축한 특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Company)이다. 이들은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와 다른 기후변화 완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는 회사들에게 재정적 조언 및 전략적 투자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교전력(Tokyo Electric Power Company Inc)과 20년의 계약을 맺었다. Yingli Solar는 시스템 조성을 위한 태양전지판을 공급할 예정이며, Schneider Electric은 Inverter를 제공한다.

부유식 태양광발전소는 토지에 한계가 있는 일본에 좋은 솔루션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은 대규모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년에 걸쳐 11GW의 재생가능 발전능력을 추가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세계 최대의 부유식 태양발전소는 오케가와(Okegawa)에 있는 1.18 MW의 시스템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 도입 현황 및 계획
:
Posted by 매실총각
호주 서부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의 미래 전기와 관련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정부와 전기산업은 향후 십년간 네트워크 붕괴 및 이에 따른 비용 상승의 반복되는 문제나 지역 전기 네트워크의 개인용 태양발전 증가 등의 피할 수 없는 영향력에 대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저자이자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호주도시설계연구소(Australian Urban Design Research Centre)의 Bill Grace 교수는 서부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은 가정 및 사업용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증가로 인해 기술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직면하였으며, 변화를 저항하기 보다는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Grace 교수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비용 하락이 2025년까지 개인 태양광발전 용량을 10배까지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지수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예측은 독립시장운영자(Independent Market Operator)가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결국 주간에 발생하는 과잉의 태양에너지를 네트워크로 내보내는 것은 기저부하 발전(Base-load Generation)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전기 시스템이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네트워크의 붕괴를 가져오게 되고 소위 전기 데스 스파이럴(Electricity Death Spiral)속에서 요금은 상승할 것이다.

Grace 교수는 “개인 태양발전이 가정용 분야에서 주로 성장해 왔으며, 사업용 태양발전의 빠른 확장이 이를 뒤따를 것을 예상된다. 사업용 시스템은 가정용 시스템 생산규모와 비교할 때 훨씬 클 것으로 보이며, 약 2배 정도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증가로 네트워크로부터 구입하는 전기량은 감소될 것이며, 이는 수익성을 악화시킨다. 이에 따라 장치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부담은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결국 비용 증가로 문제가 악화되고, 이와 같은 현상을 스파이럴(Spiral)이라 부른다”고 설명하였다.

Grace 교수는 정부와 전력 산업이 개인용 태양발전의 증가 추세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있으며,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공공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제공업체가 소비자들에게 단독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재 전기산업의 모습이 이제 끝났다. 전기 사업은 이제 고객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미래 정책은 현재의 산업 플레이어를 보호하기 보다는 가장 효율적인 경제성이 도출될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근본적인 장기 에너지 전략은 피할 수 없는 개인용 태양발전의 성장과 네트워크 규모의 재생가능 에너지로부터 야기되는 네트워크 관련 주요 시사점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사회에 있어 낮은 배출과 낮은 총 에너지 비용으로의 전환은 긍정적인 신호라 할 수 있으며, 이를 거부하지 말고 포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race 교수는 이러한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방안은 없으나 전세계 각 국가들은 같은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연구는 사우스웨스트인터커넥트시스템(South West Interconnected System)의 동역학 모델(Dynamics Model)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2015~2035년 사이의 개인용 태양발전 및 저장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연구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 네트워크 붕괴 방지를 위해서는 태양발전 전략 필요
:
Posted by 매실총각
만약 당신의 가장 성공한 분야가 만든 사업을 수행하고 이익에 집중한다면, 당신은 장기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전기료를 낮추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서 원자력 용량을 감축하여 획득한 금액을 자랑하는 Canadian Manufacturers and Exporters (CME)에 대해서 놀라지 않는다.

2013년 온타리오 전력(Ontario Power Generation’s, OPG’s)의 원자력본부는 1억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에 수력발전본부는 2억7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왜 우리가 전원을 분리해야 하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원자력이 낮은 비용의 전력을 생산하고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하다는 것이 허황된 생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OPG의 적자를 기록한 원자력본부는 근처에 노후화된 달링턴 원전의 재건설에 대한 제안을 했다.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는 129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된다. 그러나 온타리오주 역사상 모든 원자력 프로젝트는 평균 2.5배 정도 예산을 초과했다. 만약 온타리오주의 역사가 반복된다면, 달링턴 원전 재건설의 실제 비용은 320억 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OPG가 예산을 초과하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계약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에 계획된 업무의 7%는 고정가격계약(fixed price contracts)으로 수행될 것이다. 과거 TD 은행의 CEO를 역임한 Ed Clark은 “이 프로젝트가 엄청난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다.

우리는 과거에 온타리오주 정부가 브루스 파워와 브루스 A 1, 2호기의 재건설을 위한 계약에 서명한 영화와 같은 사건을 본 적이 있다. 블루스 파워는 당시 예산이 27억5000만 달러였다고 말했다. 실제 비용은 48억 달러가 지출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브루스파워는 민간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프로젝트에 유일하게 적용하는 방식을 적용받아서 정부가 그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 초과분 중 34억 달러를 흡수하는데 지원했다. 반면에 온타리오주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가스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21,000건 이상의 계약에 서명했다. 이 재생에너지와 가스화력발전소 공급사들은 고객들에게 비용초과분에 대해서 지원받지 못했다.

현재 온타리오주 정부는 노후화된 원자로의 재건설을 위해서 블루스 파워와 비밀 협상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슬프게도 주정부는 온타리오 에너지 위원회에 에너지 고객들에게 어떤 협상내용을 제공하는 것을 거절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온타리오주의 전기비용을 감소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퀘벡주로부터 낮은 비용의 수력발전을 통한 전기를 수입하는 계약을 수행해야 한다. 퀘벡주는 미국 북동부 시장에서 천연가스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낮은 전기세를 유지한다. 퀘벡주의 주지사인 Philippe Couillard는 퀘벡주가 온타리오와의 협상을 환영한다고 표명했다.

kWh당 6센트의 가격은 퀘벡주와 온타리오주 모두 이득이 될 것이다. 퀘벡주는 20년 계약으로 140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이다. 온타리오주는 달링턴 원전을 재건설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과 비교하여 최소 14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퀘벡주 수입을 최대화하는데 필요한 송전시스템의 개선비용은 달링턴 원전의 재건설 비용의 “최선의 옵션”에 대해서 4%인 5억 달러로 추정된다.

온타리오주의 전기 가격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를 강화하는데 경제적인 방법은 노후화된 원자로를 재건설하는 재정위험적인 실험을 하는 대신 퀘벡주와 협상하는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노후화 원전의 재건설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11. 26. 18:58

전력용어 전력용어/영어2014. 11. 26. 18:58

■ 이미터
트랜지스터 영역의 하나로 캐리어를 방출하는 부분이다.


■ 이미터 피킹 용량
광대역 증폭기의 고역에서 이득의 저하를 개선하고 보상하기 위한 콘덴서이다.


■ 이상전압
낙뢰와 같은 외부적인 원인에 의한 고전압을 외부 이상전압이라고 하며, 전력 계동 내부에서 발생되는 고전압을 내부 이상전압이라고 한다. 


■ 이상기
출력 파형이 입력 파형에 대하여 다른 위상인 것을 지칭한다.


■ 이온
원자 또는 분자가 전기를 띤 상태를 이온이라고 한다.


■ 이온 결합
양이온과 음이온 사이의 정전인력에 의한 화학 결합을 이온 결합이라고 한다.
■ 이온 교환
염류 수용액 중의 물질로부터 나온 이온과 용액 중의 이온이 치환되는 현상을 말한다.


■ 이용율(利用率, Capacity Factor)
최대 출력으로 연속 운전 시 생산 가능한 전력량에 대한 실제 전력 생산량의 비율을 말한다. 발전소는 평균출력을 설비의 정격용량으로, 변전소는 평균전력을 변압기용량으로 나누어서 이것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 임계경간(臨界徑間, Critical Span) 
장경간에서 하중의 영향은 크고 온도변화에 의한 전선실장의 변화가 이도장력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나 단경간에서는 온도변화에 따른 전선실장의 변화가 이도장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어느 경간을 경계선으로 하여 이보다 작은 경간에서는 저온계, 큰 경간에서는 고온계가 최악조건이 되는 경간을 임계경간이라 한다


■ 인화점(引火點, Flash Point)
불꽃 또는 화염을 가까이 했을 때 연소하기 시작하는 최저 온도를 말한다. 인화점 이상의 온도에서 그 물질은 불씨를 가까이 하면 연소하지만, 인화점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불씨를 가까이 대어도 불이 붙지 않는다. 

■ 이장 진동
하나의 정상 상태에서 다른 정상 상태로 옮아갈 때의 과도현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에 의해 발생하는 진동이다.


■ 임계 상태
어떤 특정의 압력으로 액체를 가열하면 어떤 온도에서 액체의 밀도와 포화 증기의 밀도가 같게 되어 증발의 현상을 수반하지 않고 등질의 액체에서 등질의 증기로 변화되는 상태를 말한다. 


■ 인덕턴스
코일에 흐르는 전류가 변화되면 그 코일에 전압이 발생되는데, 이 전압의 비율을 표시하는 양을 인덕턴스라고 한다. 


■ 인버터
증폭기의 일종으로, 입력 신호와 출력 신호의 극성을 반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 일렉트로 루미네슨스(Electro Luminescence)
반도체를 한 장의 금속 전극과 투명 전극 사이에 끼워 넣고, 이것에 교류 또는 직류 전압을 가했을 때 그 반도체가 투명 전극을 통하여 발광하는 현상을 말한다. 

■ 일반발전기(一般發電機, Non Base Load Plant)
기저발전기를 제외한 발전기를 의미하며 중간부하 및 첨두부하를 담당하는 발전기로서, 시장운영규칙상에서는 기저발전기(원자력 및 석탄)가 아닌 유류, 가스 및 복합 등의 발전기로 정의된다. 


■ 일간발전계획 프로그램 
전력거래소에서 일일 가격결정발전계획 및 운영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사용하는 전산프로그램이다.


■ 일차 공기(一次 空氣, Primary Air)
미분탄을 연소하는 경우에는 미세하게 분쇄된 석탄을 버너로 이송하는 공기를 말하며, 중유연소의 경우에는 버너 주위에 공급되어 착화를 안정시키는 공기를 지칭한다.


■ 임계 속도
터빈의 진동수와 날개 차의 고유 진동수가 일치하면 공진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 공진을 일으키는 회전수를 말한다.


■ 임계 주파수
전리층을 향해 전파를 수직으로 입사시켰을 때 반사가 가능한 최고 주파수를 말하며 관통 주파수라고도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용어

'전력용어/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력 용어  (0) 2015.01.30
전력 용어  (0) 2015.01.30
전력용어  (0) 2014.10.29
전력용어  (0) 2014.09.25
전력용어  (0) 2014.08.27
:
Posted by 매실총각
2014. 11. 26. 18:54

EPC 전기·전력상식 전기산업특집2014. 11. 26. 18:54

수은건전지?태양전지로 경박단소
 
현대는 경박단소 시대로 전기제품들도 소형화되고 있다.
따라서 그 전기제품에 들어가는 건전지도 종래의 건전지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전지가 사용되고 있다.
전자계산기나 시계, 카메라 등에는 수은 건전지가 들어간다. 작은 버튼 모양의 전지인 수은 건전지는 ‘버튼(단추)전지’라고도 불린다.
산화제2수은(HgO)을 (+)극으로 하고 소극제로서 수산화칼륨이 포함되어 있다. 
소극제라는 것은 전극의 작용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물질이며, (-)극에는 아연을 수은으로 용해한 합금의 분말이 사용된다. 
전해질로서 수산화칼륨(KOH)이 사용되며 니켈로 도금한 강철제의 통에 봉입되어 있다. 전압은 1.3V이지만 소형이면서도 망간건전지 정도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요즘엔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도 개발되어 매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카드전지는 수산화니켈를 플러스극으로, 카드뮴(Cd)을 마이너스 극으로 사용하고 전해질로서 수산화칼륨(KOH)을 세퍼레이터에 함유시키고 있다. 
건전지처럼 밀폐되어 있으며, 니켈과 카드뮴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니카드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전압은 1.2V로 충전이 가능하며 용량은 망간전지보다 약간 많다.
최근 전자계산기 중에는 솔라 전자계산기라고 하여 태양전지를 내장한 것이 유행이다.
무한히 내려쬐는 태양 빛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태양전지이다. 이 태양전지는 지금까지의 화학전지와는 다른 구조를 가진 것으로 말하자면 ‘물리 전지’라 할 수 있다.
전력상식그림1.jpg
전력메인수은전지.jpg

수력발전은 어떻게 전기를 만드나?

볼타의 전퇴(電堆)에서 발전한 것이 건전지인데, 요즘 가장 손쉽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건전지이다.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건전지는 회중전등에나 이용될 뿐, 활용가치가 적었지만 지금엔 여러 가지 전기제품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전지 1개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어느 정도인가. 1.5볼트짜리 건전지는 외부 저항 5Ω에서 500분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용할수록 점점 전압이 떨어지는 특성을 가진 전지는 평균 1.3V의 전압으로 방전했다고 가정하면 역학적 에너지로 환산해 1kg의 물체를 1,000미터 높이로 들어 올1879년 탄소선(炭素線) 전구를 완성시킨 에디슨은 ‘전 세계에 전등을’이라는, 당시로서는 꿈과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이 꿈이 실현된 것은 교류전기에 의해서다.
변압기나 송전의 방법도 개량되었고, 그에 따라 큰 발전기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1892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력발전소가 2개나 가동되는 것에 이르게 했다. 그 중 하나가 웨스팅 하우스사가 건설한 발전소로 미국의 오레건주에 있는 폭포를 이용한 수력 발전이다. 
다른 하나 역시 수력발전으로 일본의 비파호(琵琶湖) 물을 이용한 교토 시영 발전소였으며, 웨스팅 하우스의 발전소는 3,300볼트의 교류발전기, 일본은 550볼트의 직류발전기로 시작했다.
수력발전소는 높은 곳의 물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를 이용해서 전기를 일으킨다. 즉, 물이 떨어지는 힘으로 수차(水車)를 돌리면, 수차의 축에 붙어 있는 발전기가 돌아가게 되어 전기가 발생되는 것이다. 수차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대부분의 발전소에서는 물의 압력을 이용하는 프랜시스 수차가 쓰이고 있다. 
그러나 물의 낙차가 큰 곳에서는 분출시킨 물의 충동으로 회전시키는 펠톤 수차가 사용된다. 그밖에도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방식의 카플란 수차나 프로펠러 수차 등도 사용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팔당 수력발전소와 같이 흐르는 물의 양의 많으나 낙차가 적은 곳에는 발브(Bulb) 수차가 쓰인다.
전력상식그림2.jpg


건설비가 싼 화력발전

수력과는 반대로 화력을 이용한 것이 화력발전이다. 중유, 석탄, 천연가스(LNG) 등이 연료로 사용된다. 수력발전은 무공해(無公害)한 클린 에너지(Clean Energy)인 데 비해 화력발전은 배기가스로 인한 공해가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50년대부터 화력발전소가 급격히 증가해 오랫동안 주류의 위치에 있던 수력발전을 제치고 현재는 전력을 지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수력에 비해 건설비가 싸고 조기 완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화력발전소는 위치의 선정에 유리해 산간벽지에 건설할 필요가 없는 것도 이점 중 하나이며, 연료인 중유나 석탄이 배로 운반되기 때문에 바닷가에 건설되는 경우가 많아 수용가까지의 송전거리가 짧은 것도 큰 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화력발전은 터빈의 회전이 매우 빨라서 수력발전의 수차가 1분간에 125회전에서 750회전인데 비해 화력터빈은 3,000회전에서 3,600회전을 한다.
터빈을 회전시킨 후의 증기는 복수기 속에서 냉각수에 의해 냉각되어, 재차 물로 돌아가게 되며, 그 후 급수펌프에 의해 급수로서 공급되어 과열기에서 가열, 다시 보일러로 보내진다.
수력발전기의 경우는 회전자의 지름이 크고 폭이 좁은 데 비해, 회전이 빠른 화력발전기는 회전자의 지름이 작고 폭이 길게 되어 있다. 
실제의 발전기에서는 기전력을 유도하는 전기자 코일을 회전시키는 것이 아니고 고정자 쪽에 설치한다. 그리고 전극(전자석) 쪽을 회전시킨다. 전기자 코일은 자력선(磁力線)을 끊어, 교류의 기전력을 발생한다. 
이 방식의 발전기를 회전계자형(回轉界磁形)이라고 한다.
전력상식그림3.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EPC 전기·전력상식
:
Posted by 매실총각
[질의] 

수배전반 전체를 운반하기 곤란하여 이를 분해한 다음 현장에서 조립하고, 설치하는 경우 전기공사업면허를 필요로 하는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전기공사’라 함은 전기사업법 제2조제16호에 따른 전기설비, 전력사용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계장설비,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의 설비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를 말합니다.
또한, 전기사업법 제2조제16호에 의하면 ‘전기설비’라 함은 발전?송전?변전?배전 또는 전기사용을 위하여 설치하는 기계?기구?댐?수로?저수지?전선로?보안통신선로 기타의 설비로서 전기사업용설비, 일반용 전기설비, 자기용전기설비를 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기공사업법시행령 별표1에서는 수전?변전설비공사(큐비클 설치공사 포함)는 전원설비공사, 배전반, 분전반 등의 설비공사를 전원공급설비공사로 예시하고 건축물의 전기설비공사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수배전반의 설치는 전기공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수배전반의 설치는 전기공사업법 제3조에 따라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수배전반 전기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배전반 완제품의 운반이 곤란하여 단순히 수배전반을 분해한 후 현장에서 다시 조립만하는 경우라면 제작업체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의] 

전기 인입공사, 관로공사, 도로굴착 및 복구 작업과 버스승차대부분의 조명 및 광고표시등을 전기공사업자가 시공하여야 하는지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제1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전기공사란 전기사업법 제2조제16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발전?송전?변전?배전 또는 전기사용을 위하여 설치하는 기계?기구?전선로 기타의 설비, 전력사용 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를 말합니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령 별표1에서는 광고표시등과 조명공사, 신호등 공사를 구조물 전기설비공사, 도로전기설비공사로 분류하고, 전력지중관로설비공사를 배전설비공사로 예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인입공사, 관로공사, 도로굴착 및 복구 작업과 버스승차대부분의 조명 및 광고표시등은 전기공사업법에 따라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설치하여야 합니다.


[질의] 

태양광 발전시설 중 전선을 연결하지 않고 모듈만 설치할 경우 전기공사에 해당하는지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2조제1호에 의하면 ‘전기공사’라 함은 전기사업법 제2조 제16호의 규정에 의한 전기설비, 전력사용장소에서 전력을 이용하기 위한 전기계장설비, 전기에 의한 신호표지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를 말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바, 발전?송전?변전 및 배전설비공사는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제1항제1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전기공사에 해당합니다. 아울러, 전기사업법 제6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한 전기설비기술기준 제3조제1호에서 ‘발전소’란 발전기?원동기?연료전지?태양전지 그 밖의 기계기구를 시설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곳을 말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같은 기준 제6조에 따라 전기설비에는 접지시설 및 그 밖의 적절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태양전지(모듈)와 축전지, 전력변환장치로 구성되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며, 이러한 설비를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는 전기공사에 해당하여 전기공사업법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와 같이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아니면 이를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없습니다.
이는 시공의 위해성이 큰 전기공사의 특성상 안전하고 적정한 시공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화된 공사업자만이 이를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태양광 발전시설 중 전선을 연결하지 않고 모듈만 설치할 경우에도 반드시 전기공사업자가 설치하여야 할 것입니다.


[질의] 

LED등기구로의 교체공사 및 자동조도조절장치를 설치할 경우 전기공사업자만이 가능한 지 여부.

[회시]

전기공사업법 제3조제1항에 따라 전기공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전기공사를 제외하고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가 아니면 도급받거나 시공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같은 법 제42조제1호에 해당하여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됩니다. 등기구 설치 또는 교체와 자동조도조절장치의 설치는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미한 전기공사에 해당하지 아니하며, 같은 법 시행령 별표1에서 예시하고 있는 전력부하설비로써 건축물의 전기공사에 포함되므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 자만이 도급받거나 시공하여야 합니다.
송전설비큐앤.jp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공사업법령 관련 질의회신 사례
:
Posted by 매실총각
세계 승강기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청사진 및 승강기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4 국제승강기엑스포’가 10월 28일(화)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120개 승강기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국민안전 구현과 승강기 산업진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기업전시관, 승강기 컨퍼런스, 승강기 테마관, 문학관 등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승강기엑스포01.jpg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세계 엑스포로 발돋움

2010년 창설된 이래 3회째를 맞은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전문 박람회로 우수 기술력을 가진 승강기 업계의 해외 수출판로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지난 4월에는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해 세계가 인정하는 전시회로 성장했고, 세계 권위의 국제승강기표준화회의(ISO/TC 178)까지 2회 연속 유치함으로써 한국 승강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도 높이고 있다.


승강기 내부 세계가 한 눈에 

이번 전시회는 승강기 완제품, 부품, 점검기기, 승강기관제, 보안장치, 조명장치 등 평소 승강기를 타고 내리면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승강기 내부 세계가 기업 전시관을 통해 한 눈에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국내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미국 오티스엘리베이터, 독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일본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차세대 신기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해 세계 승강기 리더들 참석

먼저 개막 첫 날인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승강기표준화회의(ISO/TC 178)와 아태승강기협의회(PALEA)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유럽의 승강기 안전정책, 북미의 승강기 안전표준, 건물 비상시의 구출대책 등 5개 분야를 주제로 한 국제 승강기 세미나는 16개국의 세계 승강기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승강기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산업진흥과 안전’이라는 미래 승강기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승강기엑스포02.jpg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www.liftex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 승강기 ‘과거-현재-미래’가 한자리에!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