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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가장 성공한 분야가 만든 사업을 수행하고 이익에 집중한다면, 당신은 장기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전기료를 낮추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서 원자력 용량을 감축하여 획득한 금액을 자랑하는 Canadian Manufacturers and Exporters (CME)에 대해서 놀라지 않는다.

2013년 온타리오 전력(Ontario Power Generation’s, OPG’s)의 원자력본부는 1억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에 수력발전본부는 2억7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왜 우리가 전원을 분리해야 하는지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원자력이 낮은 비용의 전력을 생산하고 장기적으로 재정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하다는 것이 허황된 생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OPG의 적자를 기록한 원자력본부는 근처에 노후화된 달링턴 원전의 재건설에 대한 제안을 했다.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는 129억 달러의 비용이 예상된다. 그러나 온타리오주 역사상 모든 원자력 프로젝트는 평균 2.5배 정도 예산을 초과했다. 만약 온타리오주의 역사가 반복된다면, 달링턴 원전 재건설의 실제 비용은 320억 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OPG가 예산을 초과하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계약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에 계획된 업무의 7%는 고정가격계약(fixed price contracts)으로 수행될 것이다. 과거 TD 은행의 CEO를 역임한 Ed Clark은 “이 프로젝트가 엄청난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달링턴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다.

우리는 과거에 온타리오주 정부가 브루스 파워와 브루스 A 1, 2호기의 재건설을 위한 계약에 서명한 영화와 같은 사건을 본 적이 있다. 블루스 파워는 당시 예산이 27억5000만 달러였다고 말했다. 실제 비용은 48억 달러가 지출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브루스파워는 민간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프로젝트에 유일하게 적용하는 방식을 적용받아서 정부가 그 프로젝트에 대한 비용 초과분 중 34억 달러를 흡수하는데 지원했다. 반면에 온타리오주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가스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21,000건 이상의 계약에 서명했다. 이 재생에너지와 가스화력발전소 공급사들은 고객들에게 비용초과분에 대해서 지원받지 못했다.

현재 온타리오주 정부는 노후화된 원자로의 재건설을 위해서 블루스 파워와 비밀 협상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슬프게도 주정부는 온타리오 에너지 위원회에 에너지 고객들에게 어떤 협상내용을 제공하는 것을 거절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온타리오주의 전기비용을 감소하기 원한다면 우리는 퀘벡주로부터 낮은 비용의 수력발전을 통한 전기를 수입하는 계약을 수행해야 한다. 퀘벡주는 미국 북동부 시장에서 천연가스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고 낮은 전기세를 유지한다. 퀘벡주의 주지사인 Philippe Couillard는 퀘벡주가 온타리오와의 협상을 환영한다고 표명했다.

kWh당 6센트의 가격은 퀘벡주와 온타리오주 모두 이득이 될 것이다. 퀘벡주는 20년 계약으로 140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이다. 온타리오주는 달링턴 원전을 재건설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과 비교하여 최소 14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퀘벡주 수입을 최대화하는데 필요한 송전시스템의 개선비용은 달링턴 원전의 재건설 비용의 “최선의 옵션”에 대해서 4%인 5억 달러로 추정된다.

온타리오주의 전기 가격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를 강화하는데 경제적인 방법은 노후화된 원자로를 재건설하는 재정위험적인 실험을 하는 대신 퀘벡주와 협상하는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노후화 원전의 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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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