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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jpg



최근 부유식 태양발전(Floating Solar Power)은 태양에너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도 태양발전과 관련된 많은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저수지에 태양전지판을 도입하는 것을 보기 원할 것이다. 이러한 부유식 태양발전소와 관련하여 일본과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7월 인도의 국립수력발전공사(National Hydro Power Corporation,NHPC)는 50 MW 규모의 태양광발전(Photovoltaic) 프로젝트를 케랄라(Kerala) 주 남부 지역에 있는 물 위에서 시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발표 이후 그렇게 많은 관련 소식이 들리지는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교세라(Kyocera)사는 일본 카토시(Kato City)에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태양발전소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9 MW 규모의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은 Nishihira 연못과 Higashihira 연못에 도입될 예정이다. 2015년 4월 가동이 시작될 때까지 Nishihira 연못에 계획된 1.7MW의 태양발전 설비는 세계 최대의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새로운 발전 시스템 개발이 보고되면서 Nishihira 시스템이 오랜 기간 최대 규모를 유지할 것 같지는 않다.

가와지마정(Kawajima-machi) 정부는 최근 농업용 Umenokifurukori 저수지에 7.5 MW급의 태양발전소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젝트 개발사를 선정하였다. 이 저장소의 면적은 약 130,000평방미터에 달하며, 27,456개의 태양전지판을 구축할 수 있는 규모이다. 발전소의 건설은 2015년 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발전은 2015년 10월 예정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연간 8.3 백만 k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생산사인 Kawajima Taiyo To Shizen No Megumi Solar Park는 도쿄를 기반으로 Smart Energy가 구축한 특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Company)이다. 이들은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와 다른 기후변화 완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는 회사들에게 재정적 조언 및 전략적 투자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교전력(Tokyo Electric Power Company Inc)과 20년의 계약을 맺었다. Yingli Solar는 시스템 조성을 위한 태양전지판을 공급할 예정이며, Schneider Electric은 Inverter를 제공한다.

부유식 태양광발전소는 토지에 한계가 있는 일본에 좋은 솔루션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은 대규모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년에 걸쳐 11GW의 재생가능 발전능력을 추가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세계 최대의 부유식 태양발전소는 오케가와(Okegawa)에 있는 1.18 MW의 시스템이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부유식 태양발전 시스템 도입 현황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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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