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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11. 26. 18:37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전기산업특집2014. 11. 26. 18:37

1. 전력시장 현황

(1) 시장참여자 및 설비용량

- 시장참여자: 768개 사업자(전월 대비 23개사 증가)
- 설비용량: 9,180만㎾(8월 대비(9,169만㎾) 대비 11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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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거래량

전력거래량은 382억㎾h(일평균 13억㎾h)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8월 대비 3.9%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양으로 집계됐다.
- (전월 대비) 평균기온 하락 및 추석연휴 등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평균기온은 하락했으나 수출 증대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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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거래금액

전력거래금액은 3조 2,882억 원(일평균 1,096억 원)이며,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월 대비 1.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1.1% 증가했다.
- (전월 대비) SMP는 상승(+2.2%)했으나, 일평균 거래량 감소(-3.9%)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일평균 거래량 증가(+4.8%) 및 정산조정계수 상향 조정 등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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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수급운영실적

최대 전력수요는 6,941만㎾(9.1(월) 15시), 평균 전력수요는 5,492만㎾로 집계됐다.
최대 전력수요(6,941만㎾) 발생시, 전력공급능력은 8,104만㎾로 공급예비력(율)은 1,163만㎾(16.8%)를 유지했다. 월 평균부하율(평균 전력수요/최대 전력수요)은 79.1%로 전월 대비 1.9%p 하락,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 (전월 대비) 평균기온 하락 및 추석연휴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와 평균 전력수요는 각각 1.8, 4.2% 감소
- (전년 동월 대비) 평균기온은 하락했으나 수출 증가 등으로 최대 전력수요와 평균 전력수요는 각각 2.5,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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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찰률 및 발전율

월 누적 설비용량 대비 입찰률은 71.1%로 전월 대비 6.4%p, 전년 동월 대비 0.8%p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월 누적설비량 증가(+0.1%) 및 입찰량 감소(-11.1%)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월 누적설비량 증가(+10.5%)이 입찰량 증가(+5.7)보다 더 큰 것에 기인
또한, 입찰용량 대비 발전율은 81.2%로 전월 대비 3.6%p 상승,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입찰량 감소(-11.1%)가 발전량 감소(-7.0%)보다 큰 것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입찰량 증가(+5.7%)가 발전량 증가(+4.8%)보다 큰 것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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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거래정산

(1)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 SMP)

계통한계가격(SMP)은 131.45원/㎾h로 전월(128.60원/㎾h) 대비 2.2% 상승, 전년 동월(136.88원/㎾h) 대비 4.0% 하락했다.
- (전월 대비) 열량단가가 높은 LNG 결정비율 하락 및 유연탄 결정비율 상승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SMP 결정비율 하락 및 기저발전기의 열량단가 하락에 기인
지역별 평균SMP는 육지 130.92원/㎾h, 제주 189.72원/㎾h로 나타났다. 최고 계통한계가격은 9.24(수) 19~21시 별내열병합CC가 결정한 150.61원/㎾h였으며, 최저 계통한계가격은 9.9(화) 5시 태안#6가 결정한 39.53원/㎾h로 집계됐다.
육지 중앙급전발전기에 적용하는 정산상한가격은 207.17원/㎾h였으며, 9월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한편, 연료원별 계통한계가격 결정은 LNG(90.8%), 유연탄(7.1%), 국내탄(2.1%) 순서였다.
- (전월 대비) SMP 결정점유비는 유연탄은 3.9%p 증가, 국내탄은 1.3%P 감소
- (전년 동월 대비) SMP 결정점유비는 LNG 4.3%p 증가, 유류 2.9%p 감소
- (발전회사별) SMP 결정점유비는 중부 23.6%(170회), 남부 19.7%(142회), 서부 17.6%(127회), 동서 7.4%(53회), GSEPS 6.9%(50회) 순서
- (발전기별) SMP 결정횟수는 세종열병합CC(62회), 보령복합2CC(42회), 율촌복합CC(29회), 부산복합4CC(28회)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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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산금액 및 정산단가

총 정산금액은 3조 2,882억 원으로 전월(3조 4,411억 원) 대비 4.4% 감소, 전년 동월(2조 7,150억 원) 대비 21.1% 증가했다.
- (전월 대비) SMP는 상승(+2.2%)했으나 거래량 감소(-7.0%)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SMP는 하락(-4.0%)했으나 정산조정계수 상향 적용 및 거래량 증가(+4.8%)에 기인
평균 정산단가는 86.13원/㎾h로 전월(83.86원/㎾h) 대비 2.7% 상승, 전년 동월(74.52원/㎾h) 대비 1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 대비) 정산조정계수는 동일하나 SMP상승(+2.2%)에 기인
- (전년 동월 대비) SMP는 하락(-4.0%)했으나 정산조정계수 상향 적용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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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산요소별 비중

총 정산금 3조 2,882억 원 중 전력량정산금이 87.9%, 용량정산금이 9.2%, 기타정산금이 2.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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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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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운영되는 전기트럭은 0.5톤 4대, 1톤 2대로 총 6대다.
0.5톤 전기트럭은 서울시가 환경체험교실 화물 운송용으로 1대, 우정사업본부가 우편 배달용에 1대, 강동구가 화물운송용으로 2대를 운행하며, 1톤 전기트럭은 롯데쇼핑과 CJ대한통운이 물류택배용으로 각각 1대씩 운행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와 함께 전기트럭의 경제적, 환경적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1년간의 연료비 절감액이 1톤 전기트럭은 200만 원, 0.5톤 전기트럭은 134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온실가스는 1년간 1톤 전기트럭이 1.96톤, 0.5톤 전기트럭이 1.11톤 감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등 오염물질도 저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에서는 점진적으로 전기트럭 보급을 확대할 것이며, 내년부터 개인이 전기트럭을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매연?소음이 없는 전기트럭 실증사업을 통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분석해 수익성 있는 전기트럭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며 “서울 도심, 특히 주택가 대기질 개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기트럭 보급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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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울특별시,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트럭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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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민원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의장이 한국인 최초로 2015년 임시 ITU 이사회(이하 이사회)에서 2015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민 의장은 올해 5월 이사회 의장단에 선출된 바 있으며(부의장직 수행), 2014 ITU 전권회의 의장 수행에 이어 2015년 이사회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는 1952년 한국의 ITU 가입 이래 최초로 ITU 이사회 의장단에 진출한 쾌거이며, 향후 전권회의 개최국으로서 강화된 한국의 ICT 정책 리더쉽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TU 이사회는 매년 개최되는 ITU의 주요 회의로, 차기 전권회의 개최년도인 2018년까지 전권회의가 위임한 사항의 이행조치를 마련(연간 사업 계획, 예?결산 등 승인)하고 정보통신 정책이슈를 검토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전권회의 직후 개최된 금번 이사회는 부산 전권회의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사국들(5개 지역, 48개국)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만나, 향후 ITU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상견례 자리라 할 수 있다. 
2014년 전권회의 의장국이었던 한국이 2015년 ITU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는 것은 전권회의가 한 번의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채택된 사항들이 본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이행되도록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2015년 ITU 이사회 의장직 수행은 이재섭 표준화국장 선출 및 한국의 이사국 7선 선출, 한국 주도 의제 채택과 함께 한국의 정보통신 강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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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 최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 의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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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A사우나는 올해 말, 절약해 둔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얻는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우나는 90㎾ 감축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기를 팔아 얻는 수익 연간 485만 원, 전기 사용을 줄여 얻는 전기요금 감소분 연간 103만 원 등 총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올 연말부터는 목욕탕, 빌딩, 마트, 공장, 아파트 등에서 아낀 전기를 판매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3일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승인하면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25일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수요관리사업자가 있다. 이들은 아낀 전기를 판매코자 하는 빌딩, 마트, 공장, 아파트 등지로부터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를 경유해 한전에 판매하고, 판매수익은 전기를 아낀 고객과 공유한다.   
이들 수요관리사업자는 고객에게 실시간 전력계량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필요한 기기와 시스템은 물론 에너지 컨설팅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엔 벽산파워, 아이디알서비스(IDRS) 등 11개 업체가 수요관리사업자로 참여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GS파워, 효성, 한화S&C 등 8개 기업이 추가로 합류할 계획이다.   
전기사용자는 이들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아낀 전기를 판매하는데, 이때 일정 비율로 수수료가 제공되며, 수수료율은 수요관리사업자가 설비투자를 많이 할수록 높아지게 된다. 전력거래소는 시장을 운영하며 매매금액 정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는 발전사들만 전기를 판매할 수 있지만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되면 전기 사용자도 발전사와 동등하게 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돼 경쟁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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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절약한 전기 사고 파는 시장 25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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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공기관들은 새로 구입하거나 임차하는 업무용 승용자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할당해야 한다. 다만 업무용 승용차 보유대수가 10대 이상인 기관만 의무 대상이며, 그 외 기관은 권고 대상이다.   
지금까지는 업무용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50% 이상을 경차와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차)로 하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공기관 전기차 도입 의무화와 관련해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5~2018년 간 연평균 330여 대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3년도 공공기관의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도입률은 평균 44%로 나타났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0월 30일(목)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전기안전 유공자에 대한 격려와 안전혁신 결의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에너지복지 증진으로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권 전기안전공사장, 전대천 가스안전공사장,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과 전기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은탑산업훈장은 이해우 (주)인호기술단 전무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에도 10명과 2개 기업에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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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통상자원부, 내년부터 공공기관 업무車 25%는 전기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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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을 활용해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Vatican Sistine Chapel)에 위치한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천정 벽화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U가 지원하는 LED4ART 프로젝트는 이들이 개발한 새로운 설비를 통해 일반 조명장치 대비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관람객들에게 보다 선명한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실증용 설비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융통성(Flexibility)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연구진은 이러한 접근방법이 에너지 효율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시스티나 성당에 현존하는 조명 시스템을 최신의 LED 기술로 대체함으로써 최대 90%까지 전기를 절감할 수 있었다. 
유기 반도체에 기반을 둔 LED는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조명 대비 친환경적인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수은이 함유되지 않았으며, 비교적 긴 수명 시간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유럽 국가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면 엄청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LED 조명으로 교체를 통해 유럽은 20년 만에 전력 사용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LED로의 전환은 현재 기술을 이용하여 지구온난화를 다룰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간단한 방안 중 하나이며, 유럽 CO2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LED4ART 프로젝트는 약 7,000개의 LED를 성당에 설치해 각각의 빛의 색 스펙트럼은 자연광에 최대한 근접할 수 있도록 조절되었다. 관람을 방해하는 불균형한 파란색이나 붉은색이 배제되었으며, 예술작품이 균일한 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프레스코화(Frescos, 석회를 바른 벽이 마르기전에 그린 그림)에 대한 진가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각의 빛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 성당이 지속적으로 자연광 내에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일종의 융통성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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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ED 조명 활용을 통한 미술관 전기 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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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및 풍력발전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새로운 종류의 배터리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이 배터리는 대용량이면서 수명이 오래가는 새로운 세대 배터리 중 가장 경제적이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배터리를 통해 간헐적인 재생가능 에너지원(Renewable Energy Source)에 대해 의존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네기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스핀아웃(Spin Out)된 Aquion Energy는 최근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라 불리는 소규모 전력 그리드 운영사에 이들의 배터리를 최초로 공급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중앙화된 일반 그리드와는 다르게 독자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Aquion의 배터리는 염수(Saltwater)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이온(Sodium Ion)을 전해질(Electrolyte)로 활용한다. 전류는 산화망간(Manganese Oxide)을 기반으로 하는 양극으로부터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음극까지 염분이 함유된 전해질을 통해 이동한다. 배터리는 크고 느리게 작동하지만 기존 제조설비를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다. 
새로운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 기술은 재생가능 에너지를 보다 실현가능하게 만드는데 중요하다. 이와 같은 일은 특히 원거리 지역(Remote Location)에 더욱 유용해질 것이다. 많은 지역에서 디젤연료보다 태양발전을 보다 경제적으로 만드는 일은 전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10억 명의 인구 중 일부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재생가능 에너지의 활용성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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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로잔 연방 공과 대학교(EPFL)의 연구진은 2차원 절연체 안에서 단지 몇 개의 원자 너비를 가진 전기적 채널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시뮬레이션 연구는 새로운 광전자 디바이스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EPFL 연구진은 절연체 물질이 다른 판 사이의 접촉 영역 안에서 몇 개 원자 두께의 너비를 가진 전도성 채널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새로운 마이크로 및 나노 전자 디바이스의 제작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류의 태양 전지 제작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뮬레이션과 연관된 잠재적인 응용은 다양하다. 이 새로운 전도성 와이어는 더 소형의 강력한 마이크로 및 나노 전자 디바이스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몇 개의 원자 너비를 가진 이들 연구진의 와이어는 현재 와이어보다 훨씬 더 좁은 공간을 차지함으로써 다른 나노 칩 공정을 연결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세한 전도성 채널과 연관된 응용은 새로운 종류의 유연한 태양 전지도 제작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채널로 패턴된 물질에 빛이 비춰지면, 절연체에 있던 전자들은 전도성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전자 전류를 얻기 위해서 단순히 채널을 연결만 시켜주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PFL 또한 “이제 그들의 시뮬레이션이 실험 물리학자들의 실험을 통해 실제적인 데이터와 비교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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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몇 개의 원자 너비를 가진 전기적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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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6. 18:06

폭 93cm의 소수력 발전기 신제품신기술2014. 11. 26. 18:06

공조 제조사인 일본 D사가 소형 소수력발전 시스템(Small Hydro Power Generation System)을 개발해 화제다. 에어컨의 모터 및 인버터 등의 기술을 응용해 수차와 발전기를 콤팩트한 패키지로 만들어낸 것이다. 발전능력은 최대 22㎾가 가능하며, 소수력발전이 많이 추진되고 있는 토야마현에서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그들은 전국 각지에 있는 농업용수 및 상하수도를 이용해 소수력발전을 추진하는 사례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환경성의 ‘이산화탄소(CO2) 배출 삭감 대책 강화 유도형 기술 개발, 실증사업’의 보조금을 받아 좁은 수로에도 설치할 수 있는 소형 소수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형 소수력발전 시스템은 수차발전기와 파워 컨디셔너를 조합시킨 시스템으로 수로에 설치하는 수차발전기를 소형의 패키지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차 발전기는 펌프를 역회전시켜 발전하는 ‘펌프 역전 수차’를 이용했고, 제조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에어컨용 팬의 유체 해석 기술을 응용해 발전효율을 높였다.
그리고 발전기와 컨트롤러를 수차의 상부에 배치함으로써 횡폭을 작게 했다. 수차발전기 전체의 크기는 횡폭 93×깊이 55×높이 130㎝이다. 관수로에 직결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상하수도의 송수관 및 공장의 배수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연간 발전량은 최대 13만 5,000㎾h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가정 38세대분의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개발한 소수력발전 시스템의 실증실험은 11월 19일부터 토야마현의 난토시에서 개시했으며, 시내의 모리키요 배수지에 소수력발전 시스템을 배치해 2015년 4월까지 실증실험을 계속할 예정이다. 설치장소의 수류 낙차 및 수량에 따라 발전능력은 최대 15.3㎾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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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폭 93cm의 소수력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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