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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너지산업 한마당 ‘SWEET 2014’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가 공동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4(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4)’에 ‘에너지산업의 노다지’라 할 수 있는 정부와 에너지 공공기관 대형프로젝트 발주처, 대기업이 대거 광주로 몰려왔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SK이노베이션, 유니슨 등 국내 풍력업계의 큰손들이 광주·전남을 비롯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들과 만나 신기술과 신제품 거래에 나섰다.
전시 기간 열린 해외수출상담회에는 러시아, 요르단, 알제리 등 전 세계 20개국 54개사에서 참여한 69명의 바이어가 국내 참가업체와 7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국내 업체는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계약은 물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등 해외진출도 모색했다. 
참가 업체 가운데 ‘TRANS-ASIA OIL & ENERGY’사는 필리핀 풍력발전 분야 선두 기업으로 바이오에너지, 지열, 소수력 분야는 물론 스마트 그리드 분야까지 진출하며 국내 관련 업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재생분야 강국인 독일의 NGR 그룹 소속 ‘MaxxTech’사는 세계 45개국에 파트너를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로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럽 대표기업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태양광업체인 탑인프라솔라를 비롯한 최근 ‘워터해머’방식의 독보적인 지열 심부시추기술로 구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러시아 등 9개국에 1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한진디앤비’도 참가, 국내외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해양도시가스, GS파워, 대성에너시스, 한국해상풍력 등 에너지 대기업과 공기업 13개사가 참가업체들과 1대1로 만나 구매상담을 벌이는 ‘대중소기업협력상담회’도 열렸다.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6개 금융기관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에 필요한 금융지원프로그램인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신재생에너지 담당 공무원 200여 명과 참가업체 간 상담회를 개최해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의 신규 관급 및 납품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술행사도 펼쳐졌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최하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도 지난달 12일부터 이틀간 초청연사와 학회회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SWEET 2014와 동시 개최됐다.
이밖에 에너지업계 종사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 ‘에너지 R&D 기술교류회’, 한국전력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과 ‘신기술 도입을 통한 수용가 관리솔루션 세미나’, 녹색에너지연구원 주최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포럼’ 등이 전시회 기간에 열려 3,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광주·전남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임을 확인했다. 
올해로 9회째인 ‘SWEET 2014’는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받아 재참가율이 높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전시회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1개국 220개사 470부스 규모로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렸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광주, 에너지산업 한마당 ‘SWEE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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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클릭 한번으로 태양광 발전현황 한눈에 본다

 

 

서울시가 산하 공공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250개소를 한눈에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도입한다.
시는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산하 공공시설 250개소에 6,837kW의 태양광을 설치해 발전하고 있다.
시는 그간 250개소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및 실시간 발전량, 누적발전량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통합 운영체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단계로 산하 공공시설 61개소에 설치된 2,207kW의 태양광 관리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14년 상반기에는 2단계로 65개소 3,485kW 태양광 시설에 대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하고, 잔여 태양광 시설은 '15년까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울시, 클릭 한번으로 태양광 발전현황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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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고효율 LED 10만개 무상지원

 

 

서울시가 올 한 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만 가구와 복지시설 160개소에 백열등과 비교해 전기요금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고효율 LED조명 10만개를 전면 무상지원한다.
에너지 효율이 낮아 올해부터 생산·수입이 금지된 백열등의 주 소비계층이었던 취약계층의 LED조명 구매 비용과 전기요금 부담을 동시에 줄여주는 에너지 복지 차원의 지원 사업이다. LED조명 10만개를 교체하면 약 2천 가구(4인 기준)의 연간 전력사용량(8,168MWh)만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0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백열등과 비교해 전력 사용은 88% 이상 절감하면서도 수명은 30배 이상 길어, 에너지 비용 지출이 많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매달 내는 전기요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전구 교체 횟수도 전보다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총 70억원 사업비(국비 50억, 시·구비 21억)를 투입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에 신고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10일(월) 밝혔다.
2015년에는 100억원을 확보해 기초생활수급가구 50% 이상 LED교체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2만 가구는 서울시 전체 기초생활수급 12만4천 가구 중 16%에 해당한다. 시는 내년 중으로는 총 5만 가구에 추가 지원해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절반 이상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는 목표로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고효율인증 국산품으로 자치구별로 3월 중 보급 시작했다. 지원되는 LED조명은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인증을 획득한 최고 품질의 국내산 제품에 한해 보급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지역별로 지원받는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수가 각각 다른 만큼 자치구별로 3월 중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 가구와 시기는 각 구청 환경과 또는 서울시 환경정책과(02-2133-35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서울시, 취약계층 고효율 LED 10만개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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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한국전력거래소, 기술협력 협정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3월 5일(수)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에서 ‘전력계통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협정은 양 기관이 국내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대규모 정전을 방지하고 전력공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식, 정보 및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전력계통 신뢰도 향상을 위한 운영 및 계획기술과 전력계통 감시제어 및 EMS 기술 고도화 기술, 전력계통 해석기술 향상 및 모델링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수급계획 분석기법 및 정책 개발, 수요관리 자원분석 및 평가기술, 대용량 신재생전원 통합 운영기술, 전력IT 기술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등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과제 수행, 정기기술교류 및 신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필요 시 인력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용할 계획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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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해양복합온도차발전 Pilot Plant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4일(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영동화력발전소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남동발전(주), 아하엠텍(주), 경희대학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복합온도차발전(Combined-Ocean Thermal Energy Conversion, C-OTEC) Pilot Plant’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C-OTEC이란 기존의 해양온도차 발전방식(OTEC)이 우리나라와 같은 중위도 지방에서는 표층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만 운전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전에서 세계 최초로 제안하여 해양 표층의 고온수 대신 발전소의 발전과정에서 방출되는 열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발전하는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해양 분야의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한전은 2014년 1월 영동화력발전소에 10kW급 Pilot Plant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2015년 3월까지 실증 설비의 운전을 통해 C-OTEC이 타(他) 신재생에너지와 비교하여 경쟁력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임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이진기 미래기술연구소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복합온도차 발전 기술은 해양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재생발전기술로서, 기존 발전설비의 추가적인 출력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기존 발전과정으로부터 발생하는 온배수를 저감할 수 있어 관련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실증과정을 거쳐 앞으로 영동화력발전소 1호기에 1MW급 C-OTEC이 확대 적용될 경우, C-OTEC 발전량과 더불어 발전소 복수기 냉각능력 향상에 따른 약 1MW의 추가적인 출력을 통해 연간 약 14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동해안 발전설비 전체에 적용 시 연간 약 1,3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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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433MW 규모 멕시코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4일 멕시코 치와와주 현지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치와와 주지사, 멕시코연방전력청(CFE) 인사, 주멕시코 한국대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 대표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3MW 규모의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433MW급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은 멕시코 정부가 발주한 BOO(Build, Own, Operate)방식의 민자발전사업으로 한전은 최대주주로서 향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스페인계와 일본계가 양분하고 있었던 멕시코 민자발전 시장에 한국컨소시엄(한전, 삼성물산)이 Iberdrola社, Abengoa社, 미츠비시, 미쯔이 등 세계 유수 민자발전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10년 8월 수주한 사업으로 이번에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 한전의 수주 능력뿐 아니라 건설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되었다.
특히, 한전은 멕시코 노르테II 발전소 건설을 위해 국내 건설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과 EPC 턴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건설사 동반진출 기회제공뿐만 아니라 국내산 기자재 사용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확대에도 일조하는 등 국내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동 사업은 멕시코 정부기관인 멕시코 연방전력청이 발전소 생산전력의 100% 구입 및 전력요금 지급을 보증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한전은 생산전력 판매를 통해 투자 지분 56% 기준으로 향후 25년간 약 2.1억불의 순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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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LED 조명제품 부실 생산업체 ‘제재’

 

 

공공기관 납품이 늘고 있는 LED 조명제품의 품질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지난해 11월 초부터 LED 조명 2개 제품(실내조명등, 다운라이트)에 대해 수요기관 납품현장에서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96개 생산업체가 납품한 153개 제품 중 11.8%인 18개 제품이 애초 계약된 품질기준에 미달하였으며, 규격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거래를 정지하였으며, 품질점검 결과를 지난달 12일부터 나라장터에 게시, 수요기관에 제공한다.
이번 점검대상 제품들은 KS 또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관리 수준이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의 필수기능인 ‘광효율’과 ‘초기광속’ 시험항목에서 규격미달이 다수 발생(72%, 13건/18건)하였으며, 이는 핵심부품인 LED 소자에 대한 자체 품질관리 노력이 미흡한 것에 기인한다.
초기광속은 100시간이 지난 후 광원으로부터 방출되어 눈에 감지되는 광선의 총 출력량이며, 광효율은 광속을 전력소모량으로 나눈 값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이다. 또한, KS나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기준은 충족하였지만 제품성능을 과장하여 계약규격서에 표기한 경우도 적발되었다. 초기광속 및 광효율 품질기준치를 최소 8%에서 최대 84%까지 과도하게 제시했다.
<출처: 조달청>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조달청, LED 조명제품 부실 생산업체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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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3. 14:25

오토메이션월드 2014 개최 이슈&리포트2014. 4. 3. 14:25

Special Report 3 I 전시회 l 오토메이션월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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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로봇·에너지 효율 3D 프린팅 기술 ‘주목’
국내외 280개 업체가 800 부스 규모, 국내 업체 기술력 선보여

 

 


2014년 오토메이션월드는 예년보다 더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은 전시회였다. 공장자동화 솔루션, 머신비전 솔루션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면서 자동화기술에 대한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었다. 국내외 기업 280개 업체들이 나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을 자랑하고 있는 현장을 둘러봤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2014’가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제25회 국제 공장자동화전(Aimex)’과 ‘제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이 동시에 개최돼 산업 자동화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외 280개 업체가 8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LS산전과 오토닉스, 한영넉스, 여의시스템 등 국내 자동화 기업들이 대거 출품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미쓰비시전기, 피닉스 컨택트, 파나소닉 등 외국계 글로벌 기업들도 각종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오토메이션 월드는 공장·기업 등 산업 전반의 자동화 흐름을 살피는 Aimex전과 제조 현장 감시 장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머신비전산업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Aimex전에서는 ‘지능형 로봇’과 ‘에너지 효율’ 등이 가장 큰 화두로 조명받았다. 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각종 생산 유닛뿐 아니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인간형 로봇, 기타 등의 악기로 음악을 자동 연주하는 시스템, 극히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해 대응하는 정밀 기기까지 다양한 로봇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제조 라인의 에너지 소비를 보다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공장에너지관리 시스템, 에너지 효율이 개선된 각종 자동화 설비,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에너지관리 시스템까지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들이 소개됐다.

 

 

 

머신비전산업전, 3D 프린팅 기술 주목

머신비전산업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3D 프린팅’이었다. 3D 프린팅 장비가 전시된 부스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부스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기술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는 산업용 기기들 간 상호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통신 표준 기술 CC-Link, MECHATROLINK·PROFIBUS/PROFINET 등과 관련 제품, 솔루션이 전시됐으며, 고성능 렌즈와 열상 장비 등 머신비전 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전시회에서 확인하기 힘든 기술 정보와 학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수 진행됐다.
안전 센서와 기계 안전, Safety 솔루션 등을 다루는 ‘산업 안전 세미나’가 6일 열렸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신호 무결성 관련 기술 정보를 전하는 ‘Signal Integrity for Automation Hardware’가 7일 개최됐다.
또 전시회 참가 기업별로 신제품·신기술 설명회가 상시 진행됐으며, 적외선 카메라와 고성능 카메라 기술 정보를 나누는 ‘머신비전 신기술 세미나’, 제조 현장의 디지털 시스템 도입 사례를 살피는 ‘RFID 기반 공장 자동화 도입사례 세미나’, 첨단 센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Smart Sensor Symposium’ 등이 열렸다.
이 밖에도 참가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해주는 ‘잡 보드(Job Board)’, 참관객들이 직접 우수 참가업체를 선발하는 ‘비지터스 초이스(Visitor’s Choice)’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LS산전, 자동화 부문 풀 라인업(Full line-up) 전시

우리나라 자동화 산업의 대표주자 LS산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자동화 신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은 ‘Package Solution for your Business’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New Product ▲Package Solution ▲Connectivity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제품을 소개했다.
New Product 존에서는 자동화 부문 풀 라인업(Full line-up)이 전시됐다. 기존 인버터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LS산전의 주력 제품과 함께 S100, H100, iXP시리즈, 고기능 소형 PLC, Safety PLC 등 신제품이 동시에 배치됐다.
공개된 신제품들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기는 줄였지만, 방진·방수 등 극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은 강화된 글로벌 표준형 제품이다.
특히 차기 주력 표준 인버터 S100시리즈는 0.4~75kW 용량의 고성능 인버터로, 제품 설치간격을 최소화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도록 개발됐다.
LS산전은 또 Package Solution 존에서 산업별 특성에 따른 자동화 특별 패키지를, Connectivity 존에서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와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국내 자동화 센서·제어기기 분야 대표주자 오토닉스는 수입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였다.
오토닉스는 ‘산업자동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 오토닉스’를 테마로 전시회를 기획, 자동화 산업 필수 제품 29종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출시할 신제품인 초소형 포토센서(BTS)와 초박형 포토센서(BTF), 전면·측면 취부형 소형 포토센서(BH) 등이 주목받았으며, 업계 최초 풀 컬러 LED로 티칭 색상 표시가 가능한 컬러 마크 센서(BC) 등 고성능 포토 센서 제품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토닉스는 또 스테핑 모터와 서보 시스템의 장점을 더한 Closed Loop 스테핑 모터 제어 시스템(AiS) 등 모션 디바이스 제품군, 뛰어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어용 스위치, 단자대 제품군 등을 전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도 광화이버 케이블과 앰프, 통신 컨버터, 압력센서, 타이머, 온도조절기, 로직·터치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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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오토메이션월드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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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2 I 지자체 동향 l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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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 ‘닻’ 올려
부산·인천·울산 등 광역시, 전남도 경상도 지자체별 본격적으로 나서

 

 


정부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각 지자체는 사업공고를 내고 접수를 받고 있다. 각 지자체별 사업현황을 살펴본다.

 

 

 

2014년 전국 지자체들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포문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은 지난 3월부터 사업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 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 해 예산 소진 시까지 에너지관리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를 통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

 

 

 

부산시, 2014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스타트

부산시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조성과 미래 핵심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4년 주택지원사업’을 3월 17일부터 시작했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5,000가구에 그린홈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총 200여 가구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한 일반·공동주택의 건물주로, 에너지원 및 설치규모에 따라 70만 원에서 3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태양광 3kW의 경우 가구당 9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은 즇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선정·계약 즊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정여부 확인 즋시비 보조금 지원 신청 즍주택별 설비 설치 즎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확인 후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시청 신성장산업담당관실(16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함으로써 전기료도 절감하고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 건물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주택구조에 적합한 설비의 종류를 선택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선정한 전문기업과 계약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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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2억원으로 200가구 정도 태양광, 태양열 등 지원

울산시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전력 피크치 관리 및 친환경 에너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4년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시비) 지원계획을 3월 10일 공고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사업비로 2억 원을 확보했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단독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태양광은 90만 원(3kW 기준), 태양열은 130만 원(20m2 기준)의 시비가 지원되어 올해 200가구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방법은 주택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적합승인 통보서, 표준설치 계약서 등을 구비하여 울산시 경제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시 지원되는 정부 보조금은 가구당 태양광은 282만 원(3kW 기준), 태양열은 최대 840만 원(20m2 기준)까지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때에는 반드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선정한 전문기업과 계약하여 사후관리 및 계약분쟁 등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년간 시비 8억 5,000만원을 들여 709가구에 신재생 에너지 지원 설치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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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확대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지방비(도비 및 시군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도에 도비 보조금을, 시군에 시군비를 각각 신청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도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당 시군에 일괄 신청하면 되도록 개선했다.
개별 가구에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과 10가구 이상(도서지역의 경우 5가구 이상) 공동으로 추진하는 ‘마을단위 지원사업’이 있으며, 도내 거주자로서 에너지관리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가구에 지방비를 지원한다. 개별 가구에 대한 주택 지원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 사업자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마을단위 지원사업(그린빌리지)은 도가 시군을 통해 17일까지 접수받아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신재생에너지보급실 주택지원팀) 또는 소재지 시군 경제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도민들의 부담 경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주택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201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84억원 투자

경남도는 201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3개 분야 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올해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19개소 35억원, 주택지원사업 1,700가구 29억원, 융·복합지원 2개 사업 250개소 20억원 등 국비 27억원, 지방비 55억원, 민자 2억원이 투입된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태양광 설치(40kW), ▲창원시 경로당 태양광설치(150kW), ▲고성군공룡박물관태양광 설치(100kW),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태양광설치(50kW),▲합천군 가회 보건소 태양광설치(10kW) 등 11개 기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1996년부터 실시한 계속사업으로 ’13년까지 443개 시설에 태양광 26,599kW, 태양열 15,415m2를 설치한 바 있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희망하는 도내 주택 1,7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로 보조금 신청을 받아 총 29억원을 지원한다. 201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원공고는 3월 초에 공고됐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013년도에 처음 실시한 신규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2014년 융·복합지원사업 과제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통영시 도서지역(갈도)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거제시 이수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남해군 강진만·진동권역 융·복합 지원사업 ▲거창군 녹색건축물 신규마을을 조성과 연계한 융·복합에너지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하동군 금남·금성면 태양광·열 융합사업 ▲거창군 신원면 신기산촌 생태마을 융·복합지원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427kW, 태양열 656m2, 지열 315kW를 보급한 바 있다.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최근 3년간 경남도내 신재생에너지 민간 발전사업 허가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62건, 2012년 160건, 2013년 279건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련 산업에 대한 안정적 내수시장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경남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을 견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보조금 지원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자립도 확충을 위해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설치 가구에 대해 시 보조금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대상은 인천소재 1가구당 하나의 에너지원에 한하며,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상의 용도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시 보조금 지원액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9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절차는 개인별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 참여기업(에너지관리공단 평가 선정된 업체)과 설치 계약후 에너지관리공단에 정부보조금 주택지원 사업 신청을 하고 승인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에 한하여 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시비 21억원을 투자해 910가구에 지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선진도시 인천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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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1 I 정부 에너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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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8,063억원 지원
청정에너지 공급, 수요관리, 분산전원 분야 중점 투자

 

 


정부는 올해 에너지기술개발은 에너지공급, 에너지수요관리 및 에너지혁신 등 3대 부문에 8,06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에너지공급(신재생에너지, 청정화력, 원자력)과 에너지수요관리(효율향상, 에너지저장, 스마트그리드) 및 글로벌전문기술 등이며, 중장기(5년 이내) 및 단기과제(3년 이내)의 형태로 지원한다.
또 연구 수행자의 창의·자율성 제고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진입이 가능한 기술 또는 현장애로기술을 자유공모 방식으로 122억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사업은 4월 말에 공모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사업수행자를 6월까지 확정하고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에너지기술개발 계획을 정리했다.

 

 

 

정부가 2014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투자규모와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2월 말 올해 에너지기술개발에 8,063억원을 투자하여 청정화력의 고효율·친환경화를 지속 추진하고, ICT 기반의 전력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도 에너지기술개발은 에너지공급, 에너지수요관리 및 에너지혁신 등 3대 부문에 8,06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R&D에 6,610억원, 에너지연구기반구축 460억원, 인력양성 409억원, 국제협력 198억원, 표준화·인증 164억원 등 기반조성에 1,44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에너지자원융합핵심 1,731억원, 신재생에너지융합핵심 2,242억원, 전력산업융합핵심 726억원, 원자력융합핵심 923억원, 글로벌전문기술개발 258억원 등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전력피크 대응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실증 연구 등 에너지 효율향상 및 분산전원 전환에 대비한 중대형 에너지저장 실증을 추진키로 했다. 또 탄소 포집·저장 분야(하반기 공고대상)는 263억원(계속 180억원, 신규 83억원)을 투자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플랜트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즇청정에너지 공급 확대, 즊전력수요관리 대응 핵심기술개발, 즋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혁신 등 3대 기본방향에 맞추어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통한 중소기업 사업 기회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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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에너지기술개발 신규과제 지원계획

이러한 2014년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에 따라, 산업부는 지난 2월 28일 에너지기술개발 신규사업비 1,130억원중 683억원 규모의 상반기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상반기 지원분야는 에너지공급(신재생에너지, 청정화력, 원자력)과 에너지수요관리(효율향상, 에너지저장, 스마트그리드) 및 글로벌전문기술 등이며, 중장기(5년 이내) 및 단기과제(3년 이내)의 형태로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온실가스, 가스안전, 자원개발 분야 및 융합비즈형 기획과제 등에 신규예산 잔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합비즈형의 경우 R&D결과의 사업화 제고를 위해 기획(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자체를 경쟁시켜 선정한 우수 기획과제를 사업수행자 선정과 연계시키는 기획 유형을 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중장기 과제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등 에너지정책을 뒷받침하는 전략기술 확보와 에너지산업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시장지향형 융복합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장진출 강화를 목적으로 경제적·기술적 목표만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은 사업수행자가 창의적으로 제안하도록 한 ‘목표연계형’ 트랙을 신규 도입하여 기획단계부터 시장지향적 기술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상용화 가능성을 높다.
한편, 연구 수행자의 창의·자율성 제고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진입이 가능한 기술 또는 현장애로기술을 자유공모 방식으로 12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단기과제 지원 분야는 글로벌전문, 신재생, 청정화력, 에너지자원이다.
상반기에 지원하는 중장기 지원과제 중 중소·중견기업 주관과제 비율은 45건 중 18건(40.0%)에 달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R&D 참여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기로 했다. 정부 에너지 R&D 중소중견 지원 비율(에너지기본계획)은 2012년 23%에서 2015년 35%로 올린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기획과제의 인터넷 공시, 목표검증 등에 재외 한인과학자를 참여시켜 연구기획의 완성도 제고 및 글로벌 R&D 협력을 확대했다.
산업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 분산형 전원 활성화를 위한 ICT 기반의 첨단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실증 강화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2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35일 동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됐으며, 4월 말에 공모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사업수행자를 6월까지 확정하고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고내용, 과제신청방법,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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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8,06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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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