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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에너지 인력양성에 409억원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R&D 지원 중점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409억원을 투자하여, 에너지산업분야의 신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양성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기초인력양성(학부과정) 110억원, 고급인력양성(석·박사과정) 228억원, 산업전문인력역량 강화 34억원, 국제인력교류 27억원, 기반조성 10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 혁신역량 제고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ICT와 융합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인력 양성, 대학생 창의프로젝트 공모전 등 에너지산업분야 창의형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1차 42억6천만원 신규과제 지원키로

2014년도 에너지인력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10일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사업비 119.6억원중 1차로 42.6억원 규모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분야는 기초 트랙 과정(전문학사·학사), 고급 트랙 과정(석·박사),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석·박사)이며, 자원개발특성화대학 등은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에너지기초인력양성트랙(기초트랙) 14개 과제 29.6억원, 정책연계·융복합트랙(고급트랙) 2개 과제 8억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2개 과제 5억원 등 18개 과제 42.6억원 지원 등이다.
기초트랙과정(에너지기초인력양성트랙)은 에너지 수요관리 신시장 및 중장기 유망기술 수요에 대응한 현장실무 인력양성을 위해 ICT 기술과 연계한 에너지저장, 건물에너지관리(BEMS), 마이크로그리드기술 인력양성 기초트랙 등 9개 과제 선정·지원한다.
중장기 유망기술로 에너지산업 인력수급전망과 정책우선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원자력·바이오에너지, 화력발전, 에너지저장, 에너지안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공모하여 분야별 1개 과제 선정·지원키로 했다.
고급트랙과정(정책연계·융복합트랙)은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기업 R&D와 연계를 강화한 고급 R&D 인력 양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대학은 석·박사 인력양성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기술이나 공통 핵심기술 등을 대상으로 R&D를 수행하고, 기업은 대학의 석·박사인력에 대한 교육비·연구비를 정부와 공동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의 R&D 인력 대상으로 최신기술 교육을 위한 단기교육과정·세미나·공동워크샵 운영을 통해 기업 R&D 인력의 연구역량을 제고키로 했다.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기공

한편 정부는 4000MVA급 대전력시험설비 증설 기공식을 갖고 2020년, 세계 5대 중전기기 강국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했다.
MVA(엠브이에이)는 전원 측의 공급량을 나타내며, 부하 측 사용량 MW와 같으며, 4,000MVA는 원전 4기 발전량(1,000MW×4기)에 해당한다.
201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600억원(정부 1,200억원)이 투입되어 시험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총 설비는 기존 4,000MVA에 더해 8,000MVA에 달하며, 원자력발전소 8기 용량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대전력발생시스템 등 주요 설비를 발주하여 설치되는 시점에서 기공식 거행했다. 통상 설비 발주에서 설치까지 2년 소요될 예정이다.
증설될 4,000MVA급 대전력 시험설비는 전기연구원 내 기존 시험설비(4,000MVA)와 인접하여 17,000m2 부지에 7개 동(연면적 8,000m2) 규모로, 2015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수 시험설비 구축으로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시험설비 불시 고장발생 우려를 해소하게 되었으며, 용량부족으로 인한 해외처리 물량(年 100억원 규모)을 국내에서 수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1982년부터 가동된 기존 시험설비는 수명연한(30년)이 경과하였으며, 중대고장 발생 시 약 300억원 이상 복구비용, 3년의 복구 기간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약 8개월분의 시험물량 적체 해소로 인한 기술개발 및 수출역량 제고가 가능하여, 2020년 중전기기 수출 400억불 세계 5대 중전기기 강국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난 2013년 수출은 149억불로 독일,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등에 이어 8위 기록했다.
정부관계자는 중전기기 산업계의 숙원인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증설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온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비 1,2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당부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중전기기를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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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부, 에너지 인력양성에 40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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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