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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3 l 전시회 l LED코리아·세미콘코리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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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코리아 개최 스마트 LED 융합 애플리케이션 대거 선보여
세미콘코리아, 국내외 대기업 최대규모 참여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제조기술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4’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특히 27회째를 맞는 올해 세미콘코리아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530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시 참가업체 수는 지난해 450개에서 증가했고 전시부스 규모 또한 지난해 1천605개에서 올해 1천737개로 늘었다. 방문객 수도 올해 4만5천명에 달해 지난 2011년 30% 수준이던 해외업체 비중도 올해 55%까지 늘었다.

 

 

최신 반도체 공정·장비·재료 기술을 비롯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세미콘코리아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아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업체들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 첫날에는 ‘모바일 혁신’을 주제로 로웬 첸 퀄컴 박사의 기조연설이 마련됐다. 이그제큐티브 포럼에서는 ‘반도체 재료의 시대’를 주제로 청람 IBM 박사, 폴 베서 글로벌파운드리즈 박사, 이치로 모리 EULV기반개발센터(EIDEC) 이사, 에드워드 쇼버 에어프로덕츠아시아 상무가 연사로 나서 반도체 재료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 반도체 공정별 전문가가 단계별 공정 이슈와 최신 기술을 논하는 SEMI 기술심포지엄, 센서기술에 초점을 둔 시스템LSI포럼, 테스트 포럼, 측정 및 검사(MI) 포럼, 반도체 시장의 주요 화두를 다루는 마켓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이밖에 반도체 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제 표준을 소개하는 SEMI 표준 프로그램, 인텔, 소니, 글로벌파운드리 등 주요 해외소자업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 램리서치와 아드반테스트 등 글로벌 장비공급업체와 국내 부품업체 간의 신규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OEM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네트워킹 행사인 프레지던트 리셉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반도체 설비 투자 3년 만에 성장세 예상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설비 투자 규모가 2011년 이후 3년 만에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설비 투자가 예정돼 장비 시장에는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소재 시장은 단가 인하 압력 등으로 2.2% 성장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2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4’ 사전 간담회에서 데니스 맥궈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설비 투자액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395억달러(약 42조3,480억원) 규모로 반도체 장비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장비 시장은 지난 2010년 400억달러, 2011년 440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뒤 2012년과 지난해 각각 370억달러, 320억달러에 그치며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팹)과 도시바·인텔·TSMC·글로벌파운드리즈 등이 지난해 잇따라 증설 투자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 장비 시장 규모는 70억~80억달러(약 7조5,047억~8조5,769억원)로 예상한다.
올해 반도체 재료 시장 규모는 455억달러(약 48조7,806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440억달러(약 47조1,724억원)와 비교하면 소폭 신장이다. 맥궈크 회장은 “와이어본딩 재료가 금에서 더 저렴한 소재로 바뀌면서 20억달러(약 2조1,442억원)가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며 “재료 출하량은 늘겠지만 단가 역시 낮아져 매출 규모는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실리콘웨이퍼 시장은 지난 3·4분기는 계속 줄었지만 1분기부터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ED 제조기술 전문 전시, LED코리아

행사 기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제조기술 전문전시회인 ‘LED코리아 2014’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LED코리아 컨퍼런스에는 스마트 LED 융합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산업 및 학계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윤의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고체조명(SSL)의 발전과 도전과제’, 유태경 루멘스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LED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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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ED코리아 개최 스마트 LED 융합 애플리케이션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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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