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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전역에 친환경 LED 조명 교체 프로젝트 개시

 

2014년 말부터 향후 5년간 덴마크 내 약 20만 개 가로등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수도 코펜하겐 내에서만 약 2만 개 조명 업그레이드를 위해 2억 6,600만 크로네(약 4,10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코펜하겐 시정부 관계자는 교체대상 조명의 수명이 약 25~30년에 달해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이번 작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이 약 70%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규 LED 조명은 기존 일반 조명보다 수명이 10배 이상 길어 약 10만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조명 시스템에 장착돼 원격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형 카메라가 가로등에 구성돼 있어 보행자나 자동차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면 조도를 높이고, 이들이 사라지면 점멸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기존에 설치돼있던 조명은 25~30년 사용된 구식 수은 고압 나트륨 전구를 사용했는데, EU차원에서 2015년 말까지 수은 전구 사용을 금지함에 따라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코펜하겐시 차원에서는 2025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다대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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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젝트 소개

 

산학연구 파트너십 기관인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DOLL: Danish Outdoor Lighting Lab)는 지난해 코펜하겐 근교에 최신 도시 가로등 조명을 전시하는 아웃도어 쇼룸(Living Lab)을 오픈했다.
이 연구소는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DTU), Albertslund 시정부, Gate 21이라는 민간회사가 파트너십을 맺고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 LED 조명의 성능을 테스트해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전역의 현지 정부나 다른 고객 업체가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서로 다른 환경 하에 조명시스템 효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시현이 가능하며,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기술에도 적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Albertslund 시내 Hersted Industrial Park에 유럽 내 최대 규모인 아웃도어 쇼룸을 오픈해 약 20여 개의 중소업체 가로등 조명을 전시, 각각의 가로등에 와이어를 달아 중앙 네트워크에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이들 조명은 솔라 패널과 소형 풍력 터빈을 달아 별도의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있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낙뢰를 견딜 수 있는 LED 조명 기술 상용화가 남은 과제

지난 크리스마스에 덴마크 내 유틀란드 반도 링쾨빙(Ringkøbing) 지역에 낙뢰가 떨어져, 신규로 교체된 LED 전구 100개가 파손됐는데 이를 수리하기 위해 30만 크로네(약 4만 6,000달러)가 사용됐다.
향후 기후변화로 낙뢰가 더 빈번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늘고 있어 낙뢰를 견딜 수 있는 LED 조명의 상용화가 시급할 것으로 판단된다. 낙뢰를 견딜 수 있는 LED 조명기술이 개발돼 있긴 하지만 아직 비용이 너무 비싸 시정부나 일반기업 차원에서 구매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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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향후 5년간 LED조명 교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국내 관련 업계에도 참여 기회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낙뢰에 견딜 수 있는 상용화된 제품을 보유할 경우 시장 진출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덴마크 실외조명 연구소(DOLL)를 통해 제품 품질을 검증받을 경우 덴마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의 정부 조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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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덴마크 전역에 친환경 LED 조명 교체 프로젝트 개시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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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발달에 따라 전력소비가 증가해 대용량의 전력소비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이상기온으로 인한 하절기 폭염 및 동절기 한파로 전력수급에 자주 비상이 걸리고 있다. 정전시의 국가적 손실을 가정하면 천문학적 피해를 피할 수 없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개폐장치다.
전압과 전류를 감시하고 있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력을 차단해 사고가 확대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하는 개폐장치는 안전하게 계통을 보호하는 기계 장치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소형집적화, 지능화, 디지털화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개폐장치 산업은 여타 제조업과 달리 제품 고장시 발생하는 파급효과가 막대하기 때문에 안전성, 신뢰성 및 내구성이 다른 요건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며, 특히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적인 측면까지 강조되고 있는 산업이다.
전기에너지의 생산, 수송, 공급 등 국가 전력 공급망 구축에 필수적인 자본재 산업으로 타 산업에 비해 투자비용이 크게 소요되고, 또한 투자회수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며 관련 산업의 전·후방 연쇄 효과가 매우 큰 산업인 중전기기 산업 중 하나인 개폐장치 산업에 대해 월간 <전기산업> 2월호에서 재조명해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1. 개폐장치 산업의 개요 

 

(1) 개폐장치의 정의

개폐기(開閉器)는 영어식 용어를 그대로 사용해 스위치(Switch)라고도 칭하며, 보통 전류의 흐름을 막거나 계속 흐르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전력 퓨즈와 조합해 통전 상태에서 이상이 생겼을 때 차단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한 것도 있다.


(2) 개폐장치의 종류

① 단로기(Disconnection Switch)
단로기는 개폐기의 일종으로 수용가 구내 인입구에 설치해 무부하 상태의 전로를 개폐하는 역할을 하거나 차단기, 변압기, 피뢰기 등 고전압 기기의 1차측에 설치해 기기를 점검, 수리할 때 전원으로부터 이들 기기를 분리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것은 다른 개폐기가 전류 개폐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단로기는 전압 개폐 기능만을 가진다. 따라서 부하전류를 차단하는 능력이 없어 부하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차단하면 매우 위험하다.
정격전류가 작아도 정격 단시간 전류가 큰 경우에는 정격 단시간 전류에 적합한 정격전류의 단로기를 선정한다.

 

② 고장구간 자동 개폐기(ASS: Automatic Section Switch)
고장구간 자동 개폐기는 수용가 구내에서의 사고(지락사고, 단락사고 등)시 전원으로부터 즉시 분리해 사고의 파급 확대를 방지하고, 구내설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개폐기이다.
주로 22.9㎸-Y 배전 계통에서 부하용량 4,000㎸A 이하 선로에 설치해 과부하 또는 고장 전류 발생시 고장 구간을 자동 개방해 파급 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순간 고장은 재투입 기능을 선택할 수도 있다.

 

③ 자동 부하전환 개폐기(ALTS: Automatic Load Transfer Switch)
자동 부하전환 개폐기는 22.9㎸-Y 접지계통의 지중 배전선로에 사용되는 개폐기로서 중요 시설(공공기관, 병원, 인텔리전트 빌딩, 상하수도 처리시설 등)의 정전시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수용가에 이중전원을 확보해 주전원의 정전시나 정격전압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예비전원으로 자동 전환돼 무정전 전원공급을 수행하는 개폐기이다.

 

④ 부하 개폐기(LBS: Load Breaker Switch)
고압 또는 특별고압 부하 개폐기는 고압 전로에 사용하며, 정상 상태에서는 소정의 전류를 개폐 및 통전하고, 그 전로가 단락 상태가 돼 이상전류가 흐르면 규정시간 동안 통전할 수 있는 개폐기를 말한다. 여기서 소정의 전류란 부하전류, 여자전류 및 충전전류를 뜻하며, 실제로 사용할 때는 전력 퓨즈를 부착해 사용한다.

 

⑤ 선로 개폐기(LS: Line Switch)
선로 개폐기는 보안상 책임 분계점에서 보수 점검시 전로를 개폐하기 위해 시설하는 것으로 반드시 무부하 상태에서 개방해야 하며, 단로기와 비슷한 용도를 사용한다.
근래에는 LS 대신 ASS를 사용하며, 22.9㎸-Y 계통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66㎸ 이상의 경우에는 LS를 사용한다.(300㎸A 이하의 경우에는 기중부하개폐기(IS)를 사용한다).

 

⑥ 인터럽터 스위치(INT. SW: Interrupter Switch) 
배전 선로 및 수용가의 고압 인입구에 설치하며 수동 또는 자동으로 원방 조작에 의해 부하의 분리 및 투입시 사용한다. 개폐시 발생하는 아크(Arc)는 소호통에 의해 소멸되며, 소호통은 개폐시 발생하는 아크를 소호통의 좁은 통로를 지나는 동안에 냉각, 분산해 소호시킨다.

 

⑦ 컷아웃 스위치(COS: Cut Out Switch)
변압기 및 주요 기기의 1차측에 부착해 단락 등에 의한 과전류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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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폐장치 산업의 특성

① 경제적 특성
- 전력용 개폐장치 산업은 중간재 투입이 많은 업종으로 전문화, 계열화되어 있어 관련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국가 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도 비중이 크다.
- 우리나라는 산업고도화, 복지화, 정보통신화와 더불어 전기에너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력용 개폐장치의 수요도 향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와 더불어 전기에너지의 수송 및 공급에 필수적인 전력용 개폐장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② 기술적 특성
- 전력용 개폐장치는 아직도 선진국들이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으며, 국제시장의 수출경쟁 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경계하고 있어 독자적인 개발능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 우리나라의 전력용 개폐장치산업은 최근까지도 국내의 한국전력을 주된 고객으로 성장해왔으므로 개발된 모델이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국제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종들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 전력용 개폐장치는 산업의 특성상 선진국 특성과 후진국 특성이 혼재되어 있어 최근 들어 선진국들의 기술개발 투자가 다소 추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수출주도산업으로 이끌기에는 아주 적절한 산업으로 판단된다.

 

 

2. 개폐장치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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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의 가장 큰 수요처인 주택건설 및 조선경기 침체, 내수부진의 장기화, 업체간 과당경쟁, 미국, 캐나다 변압기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미주 지역 변압기 수주 실적 감소 등 각종 대외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황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 지연으로 인한 수주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경제 발전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전력 및 발전 기자재 수요는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베트남, 미국, 사우디, 홍콩 등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수는 2014년의 경우 전년대비 2.3%(44조 원), 생산 2.0%(45조 원)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며, 수출비중도 지속적인 확대(생산의 40% 상당)로 수출 10.0%(165억 달러), 수입 11.1%(161억 달러) 증가해 무역수지 4억 달러로 추정된다.
FTA, 영연방(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3개국 FTA), TPP(미국 주도), CEPA, RCEP(중국주도) 등 양자 또는 다자 간 자유무역협상 추진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의 활성화때문으로 판단된다.


(1) 생산

생산에서는 국내 경기 부진 지속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설비 투자 및 전력기자재의 수요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및 베트남, 브라질 등 신흥국 지역으로의 수출 상승세 지속으로 2013년 대비 2.0% 증가한 45조 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 중, 개폐장치와 관련된 배전 및 제어기는 2010년 5,176십억 원에서 2014년 7,399십억으로 연평균 9.3% 증가했으며, 차단기 역시 2010년 1,674십억 원에서 2014년 2,402십억 원으로 9.4% 증감율을 보였다.
다만, 한전의 전력설비 확충계획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는 전력용 개폐기 산업의 국내시장은 앞으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나 그 성장률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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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출

수출의 경우 중국과 인도지역의 후발업체가 전력설비 시장에 진입하면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신흥국의 경제 발전에 따른 사회 간접자본 확충 및 전력설비 투자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 신시장 개척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맞물려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개폐 보호 및 접속장치의 경우, 2010년 548백만 달러에서 2014년 920백만 달러로 연평균 13.8%의 증감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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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입

중국은 전기산업의 최대 수입국으로(전체 수입 비중의 52%) 저압기기(차단기, 인버터, 전동기 등) 및 범용 부품 등 수요 확대에 따른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외 주요 수입지역은 일본, 미국, 노르웨이 순이며, 노르웨이, 베트남의 국가에서 선박용 배전 및 제어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배전 및 제어반, 차단기 등이 있다.
개폐 보호 및 접속장치는 2010년 315백만 달러에서 2014년 599백만 달러로 연평균 17.4%의 증감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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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기술개발 현황

각 품목별 국내 기술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초고압 GCB/GIS
170㎸ 2000A 31.5㎄ GIS를 1980년 국내 최초로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이후, 362㎸ 63㎄ 1점절 GIS(GS산전), 800㎸ 50㎄ 2점절 GIS(효성, 현대중공업), 420㎸ 50㎄ 1점절 GIS(효성), 550㎸ 50㎄ 2점절 GIS(효성) 등이 잇달아 개발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초고압 GIS 개발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② 진공차단기
6.6㎸급에서부터 38㎸ 31.5㎄까지 국산화 개발이 완료됐으며, V.I.(Vacuum Interrupter) 설계, 부품 제작, 소재, Magnetic Actuator를 채용한 조작장치 개발 등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국제 규격인 IEC 또는 ANSI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아크접점의 재질 및 형상개선을 통한 재단전류의 감소, 차단전류의 증대, 차단회수의 증가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③ 배전급 GCB
재단전류가 대폭 감소된 진공차단기의 개발로 인해 리액턴스 부하(회전기, 변압기 등)에 대한 GCB의 장점이 적어지고 있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진공차단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④ 배선용 차단기
대부분의 기종에 대한 국산화 개발이 완료됐으며, 최근에는 차단용량 증가 및 콤팩트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⑤ 배전급 가스 개폐기
국내에서 많은 업체들이 개발을 완료했으며 상당한 양이 수출되고 있다. 향후 원가절감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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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폐장치를 포함한 중전기기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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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전기기산업 생산은 제품의 초고압, 대용량화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개별기기의 공급방식에서 시스템 단위공급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2015년 약 40조 원, 2020년에는 약 6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남북협력사업의 진척과 동북아 전력 연계 등 특수 수요의 증가로 생산이 늘어날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 특성상 신규시설 및 교체수요 등 꾸준한 국내 수요에 대응하는 생산시설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내업계는 신규시장의 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실제 투자 의사 결정에는 대전력시험설비 구축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세계 시장 변화에 대한 산업계의 적극적인 대응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중전기기산업계 수요증대에 따른 시험적체 해소를 위한 시험설비의 보강이 매우 시급하다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은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중저가의 범용제품에서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을 비롯한 신흥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15년 약 200억 달러, 2020년에는 약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중전기기산업은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해 기술적인 열세에 있으며, 인도 및 중국 등과의 경쟁에서는 가격경쟁 열세로 매우 불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과감한 기술 투자로 선진국의 기술을 극복하는 것만이 우리나라 중전기기산업의 활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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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폐장치는 현재 미국에서는 거의 사양화 단계에 있으며, 유럽에서는 대대적인 M&A에 의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최적설계 및 신기술개발로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개폐장치는 전반적으로 선진국들에서는 사양화 경향이 엿보이기 시작하는 분야이나, 후발 개도국들이 진출하기에는 막대한 투자비, 설계/부품가공/조립/시험평가 기술 등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산업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와 같은 선발개도국이 선진국들로부터 이어 받아서 수출주도 산업화하기에는 최적인 분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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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나라 개폐장치의 기술개발,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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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복합 소호형 가스절연개폐장치
종래의 가스절연 개폐장치는 전류 차단시 대용량 조작장치를 사용해 차단부내 압축실의 SF6 가스를 기계적으로 압축 및 분사해 전류를 차단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차단부 내 SF6 가스의 압축실과 별도의 팽창실을 구비해 전류 차단시 발생하는 아크의 에너지를 팽창실에 흡수, 저장했다가 다시 분사해 전류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소호 방식이 개량화되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효율적이고 우수한 소호 방식을 채택하는 복합 소호형 가스절엽 개폐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조작기의 용량과 전류 차단 시 분사되는 가스량을 크게 줄여 차단부 소형화 및 내구성 향상, 친환경 설계가 가능한 신 차단 방식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복합소호차단방식을 적용한 가스절연개폐장치가 개발돼 145㎸ 및 170㎸급 가스절연개폐장치에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노하우 축적으로 복합소호방식을 적용한 가스절연개폐장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중이다.

② 저조작력 개폐장치
개폐장치 차단부의 소형화는 절연성능 제약으로 한계가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저조작을 구비한 소형 개폐장치를 차단부에 접목해, 향후 복합소호방식을 적용한 가스절연개폐장치가 550㎸급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저조작력 개폐장치의 독자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열유체 해석 및 유부하 실험을 결합해 최적의 소호부를 설계하고 있으며, 향후 저조작력 조작장치의 개발 및 국산화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③ 친환경형 개폐장치
지구 온난화에 따른 국제적인 협정 및 대응으로서, 중전기기 분야에서도 SF6 가스의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교토의정서의 발표('05.02)에 따라 선진국에는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되어 SF6 가스 대체절연을 위한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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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까지의 배전 분야에서는 공기절연 또는 고체절연 방식 개폐장치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72.5㎸ 이상의 초고압 분야에서는 차단부는 진공밸브를 이용하고 주위 절연은 SF6 가스를 저압력으로 충전해 사용되는 가스의 양을 줄임과 동시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환경 라운드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기술, 대체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기술, CO2 및 SF6 가스 저감기술, 전기환경 기술과 실용화기기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추세다.
점차 친환경 개폐장치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차단부, DS/ES부 및 모선부에 초고압 VI와 대체가스를 이용하는 복합절연방식을 채택하는 등 대표적 온실가스인 SF6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형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개폐장치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170㎸급 이상의 송전용 개폐장치의 SF6 가스를 대체할 제품 개발은 한계상황에 있지만, VI 생산기업에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초고압에 사용될 VI개발에 주력할 것이므로 이를 이용한 SF6 가스 대체절연 스위치기어도 지속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국의 온실가스 저감 및 배출억제 정책에 따라 개폐장치 시장도 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진국 대비 국내 기술 수준은 아직은 열세에 있으므로 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④ 극초고압 개폐장치
초고압 GIS 기술은 1900년대에 개발되기 시작하여 1970년대까지는 유럽과 미국이 기술개발과 세계시장을 주도했고,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유럽과 일본이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데, 특히 1990년대에 들어서서 일본이 정격전압 1,100㎸ 교류용 중전기기와 ±500㎸ 직류용 중전기기를 개발함으로써 세계의 기술 선진국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는 765㎸급 송전계통 전압 승압(2002년 상반기 송전개시)으로 전반적인 초고압기기 운영 및 관련 기기 기술이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됐으나, 일부 핵심기술은 아직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초고압 중전기기의 경우 해외의 시장에서 선진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핵심기술 이전의 기피현상 등 선진국의 기술보호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초반에 한국전력공사의 800㎸ 송전전압 격상에 따라 해외로부터의 기술도입을 통해 800㎸가스절연 개폐장치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에는 독자적인 설계기술을 확보해 중국의 800㎸송전전압 격상에 따른 변전소를 수주한 실적도 가지고 있다. 그에 따라 중국, 인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1100㎸급 송전전압 격상에 대비하기 위한 독자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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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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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기설비는 옥외용 고압 기중부하 개폐기, 고압 부하 개폐기, 고압 가공전선, 케이블, 변압기 등이 꼽힌다.
이처럼 다수의 전기사고에 등장하는 개폐장치는 기술 및 노동집약적인 산업으로 기술축적기간이 길며, 대용량, 초고압 제품일수록 대단위 설비투자 및 고도기술을 필요로 한다. 또한, 투자회수기간이 길어 자본회전율이 낮고, 건설 및 산업설비 투자와 전원개발의 수요에 크게 좌우돼 생산의 탄력성이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진 반면, 산업연관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거의 사양화 단계, 유럽에서는 대대적인 M&A에 의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개폐장치산업을 우리가 친환경, 소형집적화, 지능화, 디지털화 등 다양한 형태로의 개발을 통해 발전시킨다면 수출주도 산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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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수급의 필수품, ‘개폐장치’ 친환경, 소형집적화, 지능화, 디지털화로 변신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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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하수슬러지 처리 중 발생하는 친환경 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 사업을 지엔씨에너지와 민자 유치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4월 민간회사로부터 사업 투자제안을 받고 동두천시와 발전사업 협약을 맺은 이 사업은 현재 경기도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현재 약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월 시험가동을 거쳐 상반기에는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설비는 1Mkw/h로서 일반가정 약 3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하수슬러지 처리 시 발생하는 잉여가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친환경발전설비 정상가동시 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② 외국에서 수입하는 에너지 수요를 대처하고 ③ 막대한 시 수입을 증대하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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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동두천시 친환경 가스 전기 발전 사업 민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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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녹색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비용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 

녹색에너지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을 가진 도내 중소제조업이 대상이며, 기업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70%를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1차 접수를 받아 총 18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했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녹색에너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 상용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기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우수한 녹색에너지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마중물과 같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경기도, ‘녹색기업 시제품 제작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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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전기산업특집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충북경북창원  업무협약에서 투자유치까지 나서

 



 

 

업황 부진으로 애를 먹고 있는 태양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업무협약투자유치 제안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태양광발전협회는 2012 5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 태양광주택 1  보급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 700만원대에 완벽 시공에 3년의 A/S까지 보장한다태양광발전협회는 대구시 소재 사업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김상열) 4 4(충청북도와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MOU 태양광산업협회가 지자체와 체결한  사례로서협회는 이를 통해 지자체를 통한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와산업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많은 태양광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충청북도 역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태양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3 16 열린 총회에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에 대해 피력한  있으며충북과의 업무협약은  첫걸음이다.

충북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회는 태양광 기업들을 둘러싼 행정적제도적 여건개선을 유도할 것이다아울러 중앙정부의 정책에 대부분 의존하던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지자체를 통해서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최근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보급 측면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이에 태양광협회는 지난 3 총회  각 지자체장에게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오늘 업무협약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태양과 생명의 땅’을 슬로건으로 하는 충청북도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가 추진하는 솔라밸리(Solar Valley)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충청북도는 태양광산업계와의 공조강화를 통해 태양광산업이 지역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도, BPA  4곳과 MOU 165MW 친환경 에너지보급

 

경남도가 도내 4 공공기관과 손잡고 1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나섰다.

경남도는 5 7 도청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165MW 규모의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MOU(양해각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물류단지와 배후부지에 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도로공사는 폐도 6곳에10MW, 농어촌공사는 농수로와 양·배수장 저수지  22곳에 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한다수자원공사는 102MW 수상 태양광 시설을 합천댐밀양댐  5곳에 설치한다수자원공사는 이미 합천댐에 100kW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고올해 500kW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은 국내에서 일사량이 가장 풍부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관련 부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을 비롯해 대학시·군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경남도는 2016년까지 200MW 규모를 목표로 태양광 발전단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위해 4,000 투자유치 제안

 

창원시가 공공시설을 활용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400여억원에 달하는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제안공모를 시행하기로했다.

시는 2013년까지 10MW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3MW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해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산업기반 구축과 시의 경영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요구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 강화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전과 세계적인 태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창원시 브랜드 슬로건인 Bright Chang Won에서 검토가 시작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가능한 시설 69개소를 확정했으며정부 정책과행정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자 BOT 제안 공모방식으로 투자자가 건설  약정기간 동안 운영관리  시에 기부채납하며시는 공공 부지를 제공하여 운영기간동안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법으로 사용료 납부  운영기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제안한 투자자에게 협상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권이 부여된다.

이러한 창원시 자체 프로젝트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제도를 활용하여 민간중심의 녹색산업을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례로이후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을 만하며전국적인 보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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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저탄소 고효율 친환경 식품포장재 개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산업 원천기술연구본부 유통연구단 박형우 박사 연구팀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주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콩나물의 신선도 유지용 바이오플라스틱 PLA(Poly Latic Acid) 필름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기존의 필름보다 2배 이상 효율이 증가된 친환경 식품포장 필름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2008년부터 3년간 총 4억2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여 한국식품연구원 박형우 박사팀과 폴리텍사이언 전승호 박사팀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여 개발한 기술이다.

개발된 바이오포장필름은 콩나물의 선도를 싱싱하게 연장시키는 것은 물론 사용 후 폐기물이 환경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폐기물 총 발생량은 약 1억3천만 톤(2009, 환경부 폐기물통계)이며 이중 35%가 포장 폐기물로 연간 4천5백만 톤이 발생된다.

환경 오염원감소, 지구환경보호와 신선식품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저탄소 친환경 포장재 바이오플라스틱이 기존 PLA 필름의 포장폐기물 50%만 대체해도 년 간 2천3백만 톤의 폐기물 감소가 기대된다. <출처: 한국식품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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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름 달려면 ‘환경’문제 적극 대처해야

 

지난 5 16  남자가 청와대 앞에  있다이평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상근의장이다그는 현재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1 시위를 하고 있다 일까.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조력발전 사업을 중지시키기 위해서다서부발전은 충청남도 서산 오지리와 태안 이원면을 2km 댐으로 막아 해수의 유동에 의한 운동에너지를 이용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가로림만은 서산시 어가 인구의 91%, 태안군 어민의 9% 생계 터전으로 삼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기반일  아니라 국내에서는 백령도 일대로만 알려져 있던 천연기념물 잔점박이물범의 서식지”라며 “서부발전은 조력발전이 녹색에너지인 것처럼 홍보하며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잔점박이 물범 등의 서식현황  가로림만의 환경가치와 주민 생업에 미치는 영향을 누락 또는 과소평가한 상태로 주민공청회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해양에너지가 친환경 청정에너지란 모양을 하고 있지만 환경 파괴적 에너지라는 주장이다.

해양에너지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환경파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이 필수적이다다수의 해양구조물을 설치할 경우,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사전에 평가할 필요가 있다조사 대상 범위는 명확하지 않지만 파랑  흐름수질 터빈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영향해양생물 생태계에 영향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화조력발전사전환경성검토 반려  제기

최근 강화인천조력반대 시민연석회의는 기자회견을 갖고 ‘강화조력발전사업 사전환경성검토서’를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강화조력발전사업 사전환경성검토서가 부실누락졸속으로 작성되어 총체적으로 매우 허술하게 작성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첫째 수질과 해수교환율 예측 누락둘째 갯벌감소 면적 축소셋째주요 어류 이동경로 차단넷째  홍수피해 부실 등을내세웠다.  

특히 시민연석회의가 주장하는 자료를 보면 현재 추진중인 소규모안 건설  평수기 15  자료를 보면교동도와 강화도 북단을 통해 유입된 흐름이 교동도와 석모도그리고 석모도 서측으로 흐름에 따라 교동도 북측과 서측의 침식은 대규모 안에 비해 줄어든 반면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와 석모도 해역의 침퇴적이 대규모안은 물론  상태보다 심화됐다는 한편 석모도 서측으로유입된 한강 유출토사가 창조시 조지로 공급됨에 따라 조지  퇴적고가 대규모안보다 증가했다. 

 퇴적환경을 평수기 15일만 실행해서 예측한 결과로보름(15동안 평수기를 가정한 모델 결과가 몇센티 정도의 퇴적을 보인다면 1 혹은 몇십년이 흐르고 풍수기와 홍수기 퇴적물 유입을 고려할  조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침식  퇴적은 심각한 수준에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침식과 퇴적 환경이 변화를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력발전을 실시하는 것은 강화남단 갯벌 해역 일원에 환경재앙을 가져올  있다는 얘기다.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규모안은 천연기념물 지역을 포함하지 않고 있으나오히려 습지보호지역과 천연기념물 지역에  영향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사업지구 인근에 2003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과 2000 문화재청이 세계적으로가장 우수한 갯벌로 저어새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천연기념물’ 지역이 있다.

강화조력 발전소의 건립으로 인해 천연기념물 지역의 퇴적과 침식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국가적으로 보기 드문 신비의 모래섬이라 불리우는 풀등(장봉도 습지보호지역)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강화조역발전으로 인해 국가적인 자연유산이 심각한 악영향을 받고유실될  있는 상황이다국가적으로 보전을 위해 지정한습지보호지역과 천연기념물 지역을 훼손해야하는 강화조역사업은 입지선정부터 잘못된 계획으로특히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계획하는데 있어 자연보호지역을 훼손하는 지역을 포함해서는 안된다는 기본원칙을 수립함으로써향후 이런 사업이계획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것이다.

이런 문제로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인천지역 민관 대책위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등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정당과 시민사회종교계학계 등과 함께 '인천만 조력발전 건설 대응을위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대책위 발족 선언문에서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추진하는 인천만 조력발전 건설사업으로 인천 앞바다와 갯벌이심각한 훼손의 운명에 처했다”면서 “이런 계획이 280 인천시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  분노를 금할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주민설명회를 생략하겠다는 한수원의 공고에 대해선 “인천시민 전체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조력발전 사업은 갯벌이 줄어드는  과학적 입증이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과학적 검증이 끝날 때까지 조력발전 사업은유보해야 하며 특히 6 국토해양부의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에 대한 안건 심의는 유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인천만 조력발전소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반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과제외 기술적 과제법적 과제 남아 있어

환경문제만이 아니다기술적 과제로 발전방법의 원리적(기계적기술은 거의 확립돼 있지만 실용화를 발전성능  내구성신뢰성 향상 등에 관한 기술개발도 필요하며실제 해역에서의 장기적인 실증시험이 필요하다.

경험적 과제는 일본과 비교하여 해외에서는 정부지원의 프로젝트   투자금액이 크다발전비용에 관해서는 해외의 계산을 참고하면조류  해류발전은 해상 풍력발전과 동일한 정도이며파력  해류 발전은 디젤발전에 대항할 가능성이 있다발전 비용이 높아지는 이유는 파랑  혹독한 해역환경에서 운용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설치에 따른 해상공사안전대책 비용 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법적 과제는 일본에서는 한정적인 시험운전이라도 계획 건설 허가가 필요하다관할 부서가 복수로 관여할 경우에는 복잡한 행정수속이  우려가 있다특히 연안지역은 어업권  법적 규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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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선점 위한‘가속 페달’ 밟아

 

현대기아, GM, 토요타, 닛산, BMW 등 글로벌 경쟁 볼만

 

 

        


 

국내 전기차 시장 경쟁은 현대 기아차가 포문을 열면서 시작됐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9월 청와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블루온(BlueOn)’의 공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0대의 전기차를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해 시범 운행했다. 이는 2012년 8월까지 약 2년간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검증, 일반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유럽전략 소형 해치백 모델인 ‘i10’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기차 ‘블루온(BlueOn)’은 약 1년의 연구기간 동안 총 4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차명 ‘블루온(BlueOn)’은 ‘친환경적인, 새로운, 창조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 ‘블루(Blue)’에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Start On)’ 및 전기 ‘스위치를 켜다(Switch On)’라는 의미의 ‘온(On)’을 조합해 탄생했다.

전장 3,585mm, 전폭 1,595mm, 전고 1,540mm의 차체 크기를 갖춰 컴팩트한 이미지로 구현된 ‘블루온(BlueOn)’은 고효율의 전기모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 최고출력 81ps(61kW), 최대토크 21.4kg・m(210N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만큼 배터리의 수명과 저장 능력에 따라 차량 성능이 좌우되기 때문에, 현대차는 다른 배터리에 비해 고출력・고용량의 성능을 자랑하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다.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기존 니켈수소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30% 가볍고, 부피가 40% 적어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공간 활용성도 높다.

또한, 과충전 및 충돌 시 안전성을 고려해 복합 안전 설계가 반영됐으며,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체 내구 시험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블루온(BlueOn)’은 최고속도 130km/h를 달성했으며,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도 13.1초로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도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특히 ‘블루온(BlueOn)’은 전기 동력 부품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자식 회생 브레이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초기 목표 130km 대비 10km 증가된 최대 1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용 전기인 220V를 이용한 완속 충전 시에는 6시간 이내에 90% 충전이 가능하고, 380V의 급속 충전 시에는 25분 이내에 약 80% 충전이 가능하다.

‘블루온(BlueOn)’ 보급과 관련하여 현대차는 환경부, 서울시 및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루온(BlueOn)’에는 전동식 조향장치(MDPS, Motor Driven Power Steering), 전동식 워터펌프, 브레이크용 유압 부스터(전동식) 등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기존의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사용자에게 충전모니터링, 충전소 위치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가 가능한 전기차용 4.2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0대의 블루온을 통해 상품성 향상에 주력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채비를 갖춰 시범 생산을 시작, 2012년 말까지 총 2,500대를 양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친환경 그린카 유럽 수출 본격화

현대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수출에도 나선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를 유럽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K5 하이브리드는 역동적인 디자인의 K5에 기아차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기아차 최초 중형급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상반기 북미 및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이 사용하는 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달리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모터용량으로도 동등 이상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가솔린 엔진인 세타 Ⅱ 2.4 하이브리드 엔진, 30kW급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 6속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 등이 적용되었으며, 엔진 출력 168마력(ps), 전기모터 출력 41마력(ps) 등 최대 출력 총 209마력(ps)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니켈 수소타입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약 30% 가볍고 크기가 작으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는 최대 출력 34kW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연비 역시 고속도로 연비 40mpg, 시내 연비 35mpg로 우수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같이 시동 및 저속 주행 시에는 모터만, ▲가속 및 오르막길 등 힘이 필요한 경우는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정속주행 시에는 엔진만 구동되며, ▲감속 등 에너지가 남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 배터리에 에너지원을 저장하는 등 최고의 성능과 경제성을 위한 기술력을 갖췄다.

또한, 4.2인치 풀 컬러 TFT-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해 에너지 흐름 상태, 동력원상태, 연료・배터리 충전상태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코 가이드 게이지를 통해 운전자가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하이브리드는 기아차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에 고휘도 실버 소재를 적용해 하이테크적 감성을 살렸으며, 역동적 디자인에 어울리는 5홀 16인치,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더불어 현대・기아차 북유럽 4개국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지역에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북유럽 4개국, 5개 기관의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사업에 참여하여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북유럽의 경우 스칸디나비안 수소 하이웨이 파트너십(SHHP, The Scandinavian Hydrogen Highway Partnership)이라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기관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충전소 건립 등 제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여기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각국 유관 기관들이 연계되어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는 물론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 차세대 CNG 하이브리드 버스 ‘블루시티’ 첫 공개 했다. ‘블루시티’는 국내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 모델로 해 국내 최초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CNG 하이브리드 버스로, 압축천연가스(CNG)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시켜 두 가지 동력원을 함께 사용,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킨 친환경 자동차다.

‘블루시티’는 240마력의 G-CNG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월등한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60kW(82마력)의 고효율 전기모터와 3.8k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안전성과 충・방전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봄베를 기존 7개에서 5개로 축소시킨 770ℓ 용량의 CNG 봄베를 장착했음에도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존 CNG 버스와 동일한 340km를 확보했으며, 등판등력 또한 일반 버스와 동일한 수준인 30%를 달성하고 최고 시속은 100km/h로 시내버스로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특히 ‘블루시티’는 배터리, 모터, 제어장치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수입 부품 적용으로 인한 가격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제동에너지 회수 및 공회전 방지 등 적극적인 연비 향상 노력을 통해 기존 CNG 버스 대비 30~40%의 연비 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연간 주행거리 10만km를 기준으로 1,200만원 이상의 유류비 절감(디젤버스 대비 연간 5,300만원 이상 절감)이 가능해 버스업체의 수익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출량 또한 기존 CNG 차량 대비 24% 이상(연간 33톤/대), 디젤차량 대비 35% 이상(연간 56톤/대) 감소시켜 대기환경 개선과 지구 온난화 예방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차는 올해 7월부터 ‘블루시티’ 30대를 실증사업에 투입해 일부 노선에서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 쉐보레 크루즈. 볼트 판매 나서코리아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해외판매명: 쉐보레 크루즈)를 선보였다.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존의 저속 전기차 및 경소형 전기차와는 달리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고속 전기자동차.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은 31kWh이고, 구동 출력은 150kW를 갖추고 있다. LG화학에서 수행한 시험에 의하면 1회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0km/h→100km/h) 도달 시간은 8.2초로 매우 짧고, 최고 속도가 165km/h여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고속 전기자동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최근 쉐보레 브랜드를 전격 도입한 GM코리아는 올해 쉐보레 볼트 양산 모델을 국내로 들여와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고객 반응, 도로 여건 등 볼트의 한국 시장 출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해외 완성차업체 전기차 동향

“GM・토요타・닛산・BMW 등 자동차 빅 4의 격돌”

해외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경쟁도 볼만하다. 은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Chevrolet Volt)가 2011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 쉐보레 볼트 전기차는 작년 12월 미국시장에 출시돼, 현재 워싱턴(Washington), 캘리포니아(California), 뉴욕 (New York), 코네티컷 (Connecticut), 뉴저지 (New Jersey) 와 텍사스 (Texas) 등 6개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쉐보레 볼트 전기차는 친환경 차세대 전기자동차로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운행 가능한 유일한 최첨단 플러그인 전기차. 볼트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63km 이상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처음 40km~80km까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구동되며, 배터리 충전이 소진되는 즉시 엔진 충전 시스템을 가동, 추가로 483km까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는 3월 3일부터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2011 제네바 모터쇼(2011 Geneva Motor Show)에서 풀 하이브리드 기술이 미래의 자동차 산업에서의 중심이라는 확고한 신념에 따라 풀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기술을 중심으로 풀 하이브리드 자동차(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전기 자동차(EV),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FCHV) 등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야리스 HSD 콘셉트카는 토요타가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 세그먼트(B-Segment)에 도입하고자 하는 상징적인 모델. 야리스 HSD는 유럽 시장에서 토요타의 풀 하이브리드 롤아웃 전략의 다음 단계를 대표하는 모델로 볼 수 있다. 다양한 하이브리드의 특정 조건들을 결합시켜 야리스 HSD 콘셉트카는 새롭고, 앞서 가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프리우스+는 프리우스 패밀리의 확대로, 풀 하이브리드 트레인을 장착한 유럽 최초의 7인석 차량이다. 프리우스+는 그 이름처럼 내부 공간과 승차 인원을 크게 확대했는데, 어떤 종류의 7인석 MPV보다도 고연비를 보이는 등 프리우스가 가진 고유의 DNA는 전혀 희생되지 않았다.

최신 버전의 ‘EV’ 프로토타입이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EV’는 4인승 모델로 iQ의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EV’는 지속 가능한 단거리 이동을 위한 토요타의 장기적인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닛산은 오는 4월 1일 공식 개막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를 무대에 올렸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리프(LEAF)는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100%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다. 이를 통해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제로 에미션: Zero Emission) 모델’ 개발을 향한 닛산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11 서울모터쇼를 위해 리프(LEAF)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을 함께 비치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기는 전기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 오는 2013년 내놓을 전기차의 기본 성격을 ‘프리미엄’으로 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중량을 낮추기 위해 탄소섬유를 적극 채용, 프리미엄의 성격을 한껏 부각시키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초기 대량 확산보다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적은 물량이나마 점진적 확산으로 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같은 방안은 3월 14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2011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젝트 아이(i)’라는 전략으로 발표됐다. 는 이를 위해 고가인 탄소섬유를 전기차에 적극 채용키로 했다. 이미 미국 워싱턴에 전기차용 탄소섬유 제조를 위한 합작사 SGL을 설립했고, 이곳에서 공급되는 탄소섬유가 독일 라이프찌히 공장으로 들어와 전기차 차체 모듈에 쓰인다고 밝혔다. 보쉬와 삼성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공급하는 배터리 가격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경량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고가 소재인 탄소섬유를 채택, 프리미엄 성격은 지키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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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8. 13:18

친환경 그린카가 달린다 전기산업특집2013. 1. 8. 13:18


     


 

 

‘2020년 국내에 전기차 100만대 시대가 열린다.’

환경부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2015년에 소형차 시장의 10%를, 2020년엔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 GM, 르노삼성을 비롯해 토요타, 닛산 등 해외 자동차 업체들도 상용제품을 완성하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솔린차와 달리 생산구조가 완전히 다른 전기차 시장엔 중견 전문업체들의 움짐임도 발빠르다. 환경오염이 없이 친환경으로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카 시장을 둘러봤다.

 

환경부는 최근 열린 ‘2011년 2차전지 신규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는 2015년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연간 판매대수 기준), 2020년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를 전기차로 대체해 2020년까지 총 100만대의 전기차(총 220만대의 충전기)를 보급・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 전략은 보급기반 구축(1단계 2010~2011년), 초기수요창출(2단계 2011~2012년)을 거쳐 2013년 이후에는 안정적 시장 구축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단계에는 개발된 전기차 및 충전기를 대상으로 실제 운행능력 등 평가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며 “실증사업 결과를 반영, 지원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단계에서는 공공부문의 전기차 구입 및 충전기설치 지원하고 공공기관 친환경차(전기차 포함) 의무구매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초기수요창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기차의 민간부문 수요확대를 위한 다양 지원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자동차 취・등록 및 운행단계에서 세제지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에 따른 보너스 지급제도를 내년에 마련 할 계획”이라며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및 전기차 주차전용공간 신설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까지 전국단위 충전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해 2020년까지 공공시설, 대형마트, 주차장 등에 충전기 220만대가 설치될수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고속차와 저속차로 구분

정부 지원정책과 함께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움직임아 빨라짐에 따라 국산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전기차는 고속과 저속 두가지로 나뉜다.

저속 전기차로는 CT&T의 ‘이존(E-Zone)'과 AD모터스의 ‘체인지'가 있으며 제한속도 시속 60km 이하인 도로에서만 주행이 가능하고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충전으로 60~110km까지 주행할수 있다. 유지비는 월 1만원대로 경제적이지만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주행이 제한돼 아쉬운 점이다.

고속 전기차는 현대차의 ‘블루온’과 GM코리아 ‘라세티 프리미어’가 있다. 현대 블루온은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81마력, 최대토크 21.4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가 130km이고 1회 충전으로 최대 140km까지 주행할수 있으며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13.1초다.

일반 가정용 전기인 220V(가정형 콘센트)를 이용한 충전 시에는 6시간 이내에 90% 충전이 가능하고, 380V의 급속 충전시에는 25분 이내에 약 80% 충전이 가능하다.코리아의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M 및 GM대우가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시험용으로 개발됐다. 배터리는 LG화학이 개발하고, 모터 및 인버터와 LG전자가 공급했다.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50kW의 구동 출력으로 최고속도 165km/h이며,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8.2초다. 배터리는 일반 가정용 전기인 220V(가정형 콘센트)를 이용한 충전 시에는 8~10시간이다. 충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급속 충전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이 시급하다.

르노삼성은 스마트그리드위크 기간에 ‘SM3 전기차(가칭)'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로노의 전기차인 ‘플루언스 Z.E.'를 기반으로 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35m/h다.

 

 

자동차 이외 이륜차, 지게차, 농기계 등 개발

이외에도 220V 가정용 전력 1회 충전으로 80~110km를 주행하고 최고 60km/h이면서도 한달 운영비는 1만원 정도인 국내 4인승 차량 중 가장 작은 (주)지앤디윈텍의 ‘iPLUG’. 30분 이내 급속 1회 충전으로 120km, 최고속도 60km/h를 내는 전륜구동 방식의 국내 최초 친환경 리튬배터리 전기자동차인 (주)AD모터스의 ‘체인지’. (주)파워프라자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제로 레이스’를 위한 전기자동차 ‘예쁘자나’. 그리고 (주)그린카클린시티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전기자전거, 전기자동차용 모터,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이외에도 전동지게차 메이커인 (주)한라씨녹스는 골프카와 전기밴을, (주)파루는 승용과 보행형의 농업용 전기운반차를 (주)LS앰트론은 농업용 전기 트랙터를 개발했다. 또한 (주)T&S모터스는 무동력 구동장치를 갖춘 서서 타는 자전거와 고성능 전기자전거, (주)휴먼스이티에스는 아이비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기 일체형 프레임의 신개념 디자인의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이밖에 (주)에이엠특장의 압착식진개차(Roll Packer), 압축식진개차(Press Packer), 암롤트럭(Arm Roll Truck) 등과 같은 친환경 청소차량, (주)화인특장의 환경차량, 농촌차량, 건설차량, 운송차량, 정비차량, 수륙양용차량, (주)한국그린피아의 엘리베이터 장애인화장실을 탑재한 이동차량일체형화장실 및 트레일러, 현대자동차 저상버스 등 친환경적인 각종 특장차들이다.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에 유통업체들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훼미리마트・홈플러스・삼성물산 등이 전기차 충전소 구축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직은 시범 설치를 통해 홍보 및 고객 서비스 효과를 기대하는 수준이지만, 향후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면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공공부문 충전시설 확충에 이어 2013년부터는 대형마트・백화점・주차장 등 민간부문 충전시설 설치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 현대중공업과 GS칼텍스, LS산전, LS전선 등도 관련 부품 및 기술 업체와 협력해 충전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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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친환경 전기자전거 제조기업 ()티앤에스모터스

 

실용성, 기능성, 편리성, 안정성, 디자인 갖춰 인기 폭발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여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이동수단 개발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전기자동차 개발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전통적으로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자전거에도 전기모터가 결합되면서 기동성과 편리성이 더해지고 있다.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레포츠기기 전문회사 ()티앤에스모터스(www.tnsmotors.com) 김상구 대표는 “국내에 자전거 생산이나 유통업체가 60여개가 넘는다. 하지만 대부분 자전거에 배터리를 앉히는 수준으로, 순수 블루오션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제품은 드물다”며 “현재 제품에 장착된 배터리 (일본 Panasonic 리튬 이온) 경우 전기자전거 전용으로 3~4시간 충전만으로 25~3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접이식 전기자전거는 근거리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3 만에 접을 있다는 점과 가볍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지하철, 차량으로 손쉽게 이동이 용이하며 사이즈가 Compact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가정에 보관하기도 편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자동차 운행이 어려운 요즘, 1~2천원의 비용만으로 운행이 가능해 전기자전거의 비싼 가격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순수 블루오션 접이식 전기자전거 개발

 

실제로 회사가 개발한 전기자전거의 경우, 한달 유지비용이 2천원 정도로 경제적이며 무게가 17.9kg 초경량으로 끌거나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무공해 무소음이면서도 언덕길도 무리 없이 주행이 가능해 여성운전자나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욱이 가족 야외나들이를 떠날 경우, 차량 이동 트렁크에 3 이상 운반이 가능한 3 접이식이라는 특징도 가지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김상구 대표는 “개발과정에서 필드테스트를 1년이나 거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는 주력, 충분한 보완과정을 거쳤다”며, “정부의 친환경 저탄소 녹색정책에도 적합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2 수출 초보기업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사업(60)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기자전거 주행 고객 안전 문제에 가장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제품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티앤에스모터스는 현재 전기자전거 제품판매를 국내에 치중하고 있다.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오고 있고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회사는 이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해외진출은 그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신념에 섣부른 수출보다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모야 2’는 2011 중소기업진흥공단 HIT 500 추천제품이며 2012년에는 중소기업청 추천 제품으로서 이미 공산품 자율안전확인 인증을 받았다. 또한 KBS 굿모닝 대한민국과 YTN방송, MBN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4 중순 롯데닷컴과 홈플러스 온라인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3 만에 접히는 전기자전거 모야 2 (MOYA 2)

 

()티앤에스모터스가 자신 있게 내놓은 모야 2 실용성과 편의성, 기능성, 안정성, 디자인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간단한 원터치 방식으로 3초면 접을 있고, 일반 승용차 트렁크가 3대까지 들어갈 만큼 크기도 간소화되어 편리하다.

또한 접은 상태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알루미늄과 크롬 등의 합금 프레임으로 16kg)하여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그렇다고 기능이 약한 것은 아니다. 경량 소형 사이즈의 고성능 파나소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3~4시간 충전해 최대 30km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강력한 허브 모터(36V 200W) PAS(Pedal Assistant System)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10 이상의 오르막 경사도 손쉽게 오를 있으며 평지에서는 최대 시속 25km 정도까지 속력을 있다. 또한 자동으로 정해놓은 속도를 유지할 있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도 갖췄다. 여기에 미래형 디자인은 개성이 강한 젊은이들의 감각에도 어필할 만큼 뛰어나다. 더구나 위의 기능들을 모두 이용해도 1,000 정도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

 

 

 

 

 

서서 타는 다이어트 자전거(TREXIMO)

 

()티앤에스모터스는 모야 2 외에 이미 서서 타는 다이어트 자전거와 삼륜 전기자전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무동력 헬스 자전거인 트레지모(TREXIMO) 기존의 실내 고정식 운동기구가 아닌 트인 야외에서 이동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있고, 바퀴가 3개로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있는 안정성까지 갖췄다.

자연스럽게 걷는 방식으로 페달을 밟아 동력이 발생하며, 운동량에 따라 시속 15km~25km 정도까지 속도를 있어 이동수단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있다. 이처럼 운동 효과와 이동성이라는 가지 장점을 갖춘 트레지모(TREXIMO) 핵심기술인 무동력 동력 전달장치를 적용해, 국내의 각종 특허획득은 물론 국제특허 출원을 냈으며, 2008 서울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트레지모(TREXIMO) 충전식 고효율 전륜 허브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트레지모 2(TREXIMO 2) 원터치 방식의 유모차나 카고 트레일러를 장착할 있어 보다 다양한 생활을 즐길 있다. 외에도 충전식 전기자전거(전기스쿠터) 모야(MOYA) 앙증맞을 정도로 작고 깜찍한 디자인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으며 등하교, 출퇴근, 산업체, 캠퍼스, 레저 활동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트레지모 2 발명 대전 금상 수상과 각종 인증 특허 취득으로 기능성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서서타는 무동력 바이크로서 처음에 개발이 되었으며 기능은 스텝형 방식의 걷듯이 타는 자전거로서 Hi-Low Clutch 방식을 활용하여 본인에 맞는 운동량을 조절하면서 재미있게 레저 체력을 단련을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헬스용 자전거 트레지모는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르막에서 취약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트레지모2 허브 모터를 전륜에 장착하고 36V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앞서 지적되었던 문제들을 번에 해소했다. 오르막에는 모터의 힘을 빌려 손쉽게 올라가고 평지에서는 페달링을 통해 최고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있는 완벽한 헬스용 전기 자전거로서 거듭 태어난 것이다. 기존의 트레지모에 전기가 장착되어 스텝 운동과 전기 기능을 겸용한다면 속도는 25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있다.

또한 안장을 부착하여 근거리도 쉽게 이송할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발판 부분에 전용 브라켓을 부착하여 유모차 트레일러를 손쉽게 부착할 있도록 하였다. 육아로 인해 운동을 못하는 주부들에게는 대단히 환영받을 만한 제품이다. 부모는 운동과 동시에 아이 돌보기까지 아이는 넓게 트인 공간에 나와 부모와 드라이브를 있게 배려를 하였다.

 

 

 

“안전의식 갖고 제품 꼼꼼히 따져봐야”

 

‘친환경 녹색성장’을 강조하는 티앤에스모터스의 자전거는 당장 인기를 추구하기보다는 자연과 사람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티앤에스모터스의 김상구 대표는 과거 1990년부터 홍콩을 경유로 베트남, 캄보디아 등지로 중고 오토바이를 수출하는 일을 하면서 방대한 자전거, 오토바이 시장을 알게 되었다. 김상구 대표는 오토바이의 심각한 매연으로 대기가 오염되고 결국은 그것이 다시 사람에게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편리한 전기자전거를 만들었다.

과도한 산업 개발과 에너지 소비로 인해서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는 시점에 전기자전거 시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발의 가속도가 붙고 있다. 레저와 이동수단,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가지 측면에서 실용성, 편리성, 기능성, 디자인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착하고 건강한 자전거가 탄생한 것이다.

이제 전기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도 어렵지 않게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 있다. 하지만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듯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제품들로 인해 제조사는 물론 소비자들도 피해를 있다.

특히 전기자전거에 대한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활개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와는 달리 각종 다양한 검사 항목이 적용되며 기준치가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브레이크, 조향부, 바퀴, 타이어 튜브, 구동부, 좌석부, 보호장치, 차체 기타 실용 종합 성능 다양한 항목에 대해 합격을 받아야만 인증을 받을 있는 것이다. “정부의 인증 관련 검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지만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되는 수입 제품들이 있을 있기 때문에 소비자 스스로가 제품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티앤에스모터스의 김상구 대표는 소비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제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속 30km 속도지만 제품에 안정성이 떨어진다면 자칫 사고가 수도 있기 때문이다. 티앤에스모터스의 전기자전거는 그런 점에서 이미 합격점을 받았다. 제품은 본체에 대해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배터리와 컨트롤러, 전기모터 제어기, 충전기에 대해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디자인은 누구나 따라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성과 안정성은 오랜 기술 개발력과 경험이 없으면 따라할 없습니다. 저희 티앤에스모터스는 모든 점에서 완벽한 전기자전거를 개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전기자전거 기업이 것입니다.

전기자전거 시장의 발전은 물론 친환경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뛰고 있는 ()티앤에스모터스, 열정과 의지는 분명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티앤에스모터스   www.tns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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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