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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전기산업특집2013. 1. 31. 15:07

지자체가 나서면 태양광 산다

 

 

충북경북창원  업무협약에서 투자유치까지 나서

 



 

 

업황 부진으로 애를 먹고 있는 태양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업무협약투자유치 제안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태양광발전협회는 2012 5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 태양광주택 1  보급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 700만원대에 완벽 시공에 3년의 A/S까지 보장한다태양광발전협회는 대구시 소재 사업자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김상열) 4 4(충청북도와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MOU 태양광산업협회가 지자체와 체결한  사례로서협회는 이를 통해 지자체를 통한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와산업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많은 태양광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충청북도 역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태양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3 16 열린 총회에서 지자체와의 협력강화에 대해 피력한  있으며충북과의 업무협약은  첫걸음이다.

충북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협회는 태양광 기업들을 둘러싼 행정적제도적 여건개선을 유도할 것이다아울러 중앙정부의 정책에 대부분 의존하던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지자체를 통해서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최근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보급 측면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이에 태양광협회는 지난 3 총회  각 지자체장에게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오늘 업무협약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태양과 생명의 땅’을 슬로건으로 하는 충청북도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가 추진하는 솔라밸리(Solar Valley)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충청북도는 태양광산업계와의 공조강화를 통해 태양광산업이 지역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남도, BPA  4곳과 MOU 165MW 친환경 에너지보급

 

경남도가 도내 4 공공기관과 손잡고 16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나섰다.

경남도는 5 7 도청 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한국농어촌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와  165MW 규모의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MOU(양해각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신항 물류단지와 배후부지에 4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도로공사는 폐도 6곳에10MW, 농어촌공사는 농수로와 양·배수장 저수지  22곳에 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한다수자원공사는 102MW 수상 태양광 시설을 합천댐밀양댐  5곳에 설치한다수자원공사는 이미 합천댐에 100kW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했고올해 500kW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경남은 국내에서 일사량이 가장 풍부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할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관련 부품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을 비롯해 대학시·군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경남도는 2016년까지 200MW 규모를 목표로 태양광 발전단지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시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위해 4,000 투자유치 제안

 

창원시가 공공시설을 활용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400여억원에 달하는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제안공모를 시행하기로했다.

시는 2013년까지 10MW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3MW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국내 우수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해 태양광발전을 통한 지역  산업기반 구축과 시의 경영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은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요구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 강화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전과 세계적인 태양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아래 창원시 브랜드 슬로건인 Bright Chang Won에서 검토가 시작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까지 대상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 가능한 시설 69개소를 확정했으며정부 정책과행정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자 BOT 제안 공모방식으로 투자자가 건설  약정기간 동안 운영관리  시에 기부채납하며시는 공공 부지를 제공하여 운영기간동안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법으로 사용료 납부  운영기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제안한 투자자에게 협상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권이 부여된다.

이러한 창원시 자체 프로젝트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제도를 활용하여 민간중심의 녹색산업을 지자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례로이후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 받을 만하며전국적인 보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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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