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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5, 세계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보다
미래산업 선도할 첨단 나노기술이 한 자리에…


<편집자 주>
국내 유일의 나노기술 대표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5가 지난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서울 COEX A, B홀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5에서는 최신 나노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나노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나노코리아 2015, 신시장 개척하는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다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이자 세계 2위 규모의 나노기술 전문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5가 지난 7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서울 COEX A, B홀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동주최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나노코리아는 기존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시장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기존 주력산업과의 다양한 비즈니스의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



참관객 이목 사로잡은 세계 나노기술의 향연
이번 나노코리아 2015에서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Micro/MEMS, 첨단세라믹, 레이저, 3D프린팅 기술과 함께 바이오닉스 기술 전시회가 추가되어 총 6개 분야의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산업기술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회를 확대했다.
먼저 나노소재분야에서는 전기적·화학적 성질이 우수한 CNT 및 그래핀 응용제품을 중심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SiO, 터치패널 ITO 대체 나노와이어, 천연항균 적용 보호필름, 반도체·전자산업용 첨단세라믹스 등 최신 개발된 나노소재/소자/시스템 등이 출품됐다. (주)이영쎄라켐은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전자세라믹,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 등에 사용되는 첨단세라믹 원재료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쌍용머티리얼(주)는 전기·전자산업을 비롯해 자동차, 화학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세라믹을 선보였다. 쌍용머티리얼(주)의 관계자는 “당사의 세라믹은 내마모 특성이 뛰어나고 절연성과 기밀성은 물론, 반응 정확성이 우수해 고온·고압과 같은 악조건 영역이나 정밀한 반응성을 요구하는 각종 인슐레이더, 자동차 센서 등에 적용되고 있다”고 동사의 제품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특히 메탈 라이징 세라믹 분야에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나노코리아 2015에서는 반도체 공정장비, 일반시료의 표면관찰용 외관검사장비, 전자 및 반도체용 레이저 장비, 의료용 레이저장비 등 나노 측정·분석 및 가공·제조 장비 또한 다수 전시됐으며,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 기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의 핵심기술인 레이저기술도 엿볼 수 있었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 ‘풍성’
나노코리아 2015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 및 연구 성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도 동시 개최되어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전시회 첫날 개최된 기조강연에서는 현대자동차 권문식 사장이 자동차 속 나노기술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중국과학기술원 Chunli Bai 원장이 중국의 나노기술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면서 나도기술의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나노코리아 2015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의 전시출품분야와 특별관을 더욱 확대해 선보이면서 역대 최대의 규모로 개최된 만큼 많은 참관객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노기업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장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나노코리아 2015, 세계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보다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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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가 31회를 맞이했다. 3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4개국 1,145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첨단 의료장비를 한 눈에! 제3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최!

 

국민보건의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5)가 3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개최돼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동 전시회는 코엑스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8,500㎡의 규모로 열렸다.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KIMES 2015에는 530개사의 국내 제조기업을 비롯해 미국 117개사, 중국 137개사, 독일 96개사, 일본 67개사, 대만 48개사, 이탈리아 20개사, 스위스 18개사 등 34개국 1,145개사의 기업이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하며 참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제이더블유중외메디칼, 메디엔인터내셔날,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젬스메디컬, SG헬스케어 등은 물론, GE Healthcare, Toshiba Medical, Shimadzu, Fuji Film 등 세계적인 기업의 참가와 헬스케어의 자원메디칼, 바이오스페이스, 소독기의 한신메디칼, 의료정보의 비트컴퓨터, 약품포장기를 생산하는 JVM, 물리치료기의 대성마리프, 스트라텍, 레이저치료기의 루트로닉, 의료용품의 인성메디칼 등 국내외 대표적인 기업들이 참가해 전시회가 보다 풍성했다는 평이다.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에서 3천 3백여 명의 해외바이어 내방해…

 

KIMES 2015는 내국인 7만 명과 70개국 3천 3백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1조 7천억 원의 내수상담과 5억 3천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의 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195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9개사, 방사선관련기기 85개사, 수술관련기기 162개사, 치료관련기기 119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197개사, 안과기기 14개사, 치과관련기기 27개사, 중앙공급실장비 5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12개사, 의료정보시스템 30개사, 한방기기 12개사, 피부미용 및 건강관련기기 204개사, 그밖에 제약, 의료부품, 의료서비스, 의료용품 등 의료 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해 최근 의료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의료기기 관련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KIMES 2015에서는 전시장 구성도 관람인의 편의와 전시효과 증진을 위해 제품에 따라 1층 Hall A에서는 ‘치료 및 의료정보관’, Hall B와 로비, 그랜드볼룸에서는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Hall C에서는 ‘검사 및 진단기기관’, Hall D에서는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또한 Hall A4실에서는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기기부품 특별관’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해외바이어의 건강검진 할인 프로그램을 삼성의료원, 아산병원과 협의해 진행했으며, 또한, 의료시장의 품목군 확대 측면에서 출품된 웨어러블 헬스케어는 의료와 IT, 의료와 패션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장형성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D프린터 관련 세미나와 전시를 진행해 맞춤 의료시대로 진일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전시회 기간 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해,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이 총 101회의 주제로 진행됨으로써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국내 지자체에서는 원주시, 경상남도 등이 공동관을 구성했으며, 해외국가관(Pavilion)은 독일, 중국, 대만, 파키스탄 등이 참가해 국가별로 특화된 정보를 선보였다.

 

 

KIMES 2015  www.kimes.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의료환경 변화의 트렌드를 선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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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utomation World 2015는 국내 유일의 산업자동화 솔루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25년 전통의 aimex(제26회 국제공장자동화전)와 국내 유일의 Korea Vision Show(제4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자동화 분야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Automation World 2015! 경기 불황 속에서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최신 산업 자동화 기술과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utomation World 2015를 살짝 엿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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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통의 국내 유일·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 aimex

 

1990년 국내 최초 공장자동화 전시회인 ‘KOFA’로 문을 연 aimex는 국내외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랜드와 최첨단 기술을 이끌어왔으며, 산업자동화를 위한 혁신제품 및 솔루션들과 자동차, 전자, 선박 등 제조업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꼽히고 있다. aimex는 올해 26번째로 개최됐으며, 약 300개사가 FA System & Device, Sensor & Control, Motion control & Robots, Industrial Software, Hydraulic & Pneumatic Components, Logistics Automation System 등의 제품을 가지고 총 9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또한, 약 30,000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해 자동차, 반도체, 건설, 철강, 식품 및 약품, 연구소 등의 제조업계 종사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머신비전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 Korea Vision Show

 

aimex 내 머신비전 파빌리온을 시초로 2011년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국내 최초로 런칭한 Korea Vision Show는 산업용 카메라, 렌즈 및 조명, 프로그램 및 기타 장비 등 머신비전 전문 아이템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국내외 머신비전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꼽히고 있다. Korea Vision Show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됐으며, 약 100개 업체가 머신비전시스템, 스마트 카메라 등 관련 시스템 및 부품과 2D 코드 인식, 보안시스템 등의 응용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가지고 200여 부스로 참여했다. 또한 약 25,000명 정도의 관련 업계 바이어들이 방문을 통해 기술교류를 이뤄나갔다.

 

한국형 스마트공장, 첫걸음 내딛다

 

2015년의 Automation World는 국내 제조업이 다양한 인접기술과 융합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을 선도하는 참가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능성과 편의성을 담보한 신제품들이 전시회에 대거 출품되면서 자동화 기업들간의 경쟁도 치열했다. 자동화 부문 아시아 최대규모의 면모를 보인 Automation World 2015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오토닉스, 한영넉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등 내로라 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제조업과 IoT, 3D프린팅, 빅데이터, CPS 등 이종기술 간의 융합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트렌드를 볼 수 있었던 부대행사

 

Automation World 2015는 산업자동화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최돼 제조업 종사자들에게 심도 있는 지식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3월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는 스마트공장 독일 도입 사례, 제조혁신을 위한 IoT와 클라우드 도입 사례, 스마트 제조를 위한 PLM 도입 사례 등 대기업 및 중소?중견 기업에 도입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공장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모션컨트롤 분야의 강화에 따라 모션컨트롤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됐다. 일반적인 주제가 아닌 전문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이뤄졌으며, 150여 명 규모로 이틀간 진행됐다. 또한, 머신비전 컨퍼런스에서는 머신비전 검사 솔루션 구축 요건 및 신제품과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 외에도 산업안전 세미나, 어드벤텍 세미나, 차세대 센서 세미나, 자동인식 기술 세미나, RFID 기반 공장자동화 세미나, 참가업체 신기술/신제품 세미나 등 산업자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됐다.

 

 

Automation World  www.automationworld.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1. 30. 10:08

인도 전기/전자 전시회 행사소식2015. 1. 30. 10:08

■ 2015. 1. 29~30 / 인도 첸나이
■ 전시장 : National Conference on Recent Trends in Modern
Electronics and its Application
■ 주요참가국 : 중국,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등
■ TEL : 044-2715-9000 ■ FAX : N/A
■ Website : www.ncrtmea2015.webs.com
■ E-mail : ncrtmea2015@gmail.com
■ 전시품목 : 전기,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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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인도 전기/전자 전시회
:
Posted by 매실총각

세계 최대의 IT·전자제품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5(2015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다. CES 2015에는 가전업체들을 비롯해 자동차, 컴퓨터·주변기기 등 IT, 스마트폰 업체 등 다양한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국내기업으로는 세계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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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 역대 최대 규모 가전박람회로 열려

지난 2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가 9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주요 업체가 밀집한 라스베이거스 센트럴 홀과 첨단 IoT 및 스마트홈 관련 제품이 밀집한 샌즈 엑스포 등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웨어러블 모델부터 스마트폰과 TV, 각종 가전 및 스마트 카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열린 기조연설에는 세계 각국의 정보기술(IT) 업체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몰렸으며,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인 윤부근 대표이사가 이날 기조연설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이번 CES 2015 기조연설을 통해 “인간 중심의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윤 대표이사는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핵심 부품과 기기들을 확대하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계의 호환성 확보와 함께 이종산업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사물인터넷이 사람들을 보호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며 나아가 사회·경제를 바꿀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이라고 관점을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IT·첨단 혁신제품 한 자리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수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혁신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BMW는 전기자동차인 i3와 i8를 이용한 전시와 시험 운행을 선보였다. BMW가 강조하는 서비스는 원격 발렛 파킹(Remote Valet Parking)과 차세대 조명 시스템(Iconic Lights)으로, 이와 함께 BMW i3와 i8 등 BMW 차량의 시운전, 무선 충전 시스템, 태양열 발전을 이용한 충전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헤드 유닛 등의 전시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파나소닉은 테슬라가 개발 중인 스포츠유틸리티(SUV)형 전기차 ‘모델 X(Model X)’의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이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스마트 스쿠터에 사용되는 원통 모양의 배터리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관 구성으로 글로벌에 도전장 내밀다!

국내 IT·강소기업 54개사는 CES 2015에 한국관을 구성해 글로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관에 참가한 54개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나라의 바이어들과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참여업체 가운데 2개사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국내 기업 브로콜리가 개발한 책상이나 벽에 걸 수 있는 초박형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공유기’와 3L Labs가 출품한 사람의 발바닥 상태를 모니터링 해 건강관리와 스포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Footlogger’다.
한편, (주)고글텍이 소개한 Go4D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스마트폰의 UHD 또는 Full HD 디스플레이 영상을 3D나 100인치 급 와이드스크린 느낌으로 시청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영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박동형 무역관장은 “CES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늘어 올해 한국관 참가업체 수가 작년보다 35% 가량 늘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제품들이 북미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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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 핵심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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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국내외 발전·원자력·송배전 기자재의 신기술 트렌드 집합소!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그 화려한 베일을 벗다!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KINTEX에서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국 285개사 52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화제다. 

40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이번 전시회는 3억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이 추산되어 업계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전기안전연구원 등의 기술이전 세미나와 ABB, 지멘스, 후지전기, 이튼 등의 해외기업 신기술 세미나가 개최돼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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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원자력, 송배전 기자재를 한눈에!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이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KINTEX 1홀에서 화려하게 그 베일을 벗었다. 

동 전시회는 전기, 원자력 기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었으며, 특히 발전, 원자력, 송·배전 및 철도 전력, 스마트 그리드 등 근접 기간산업간 신 기술융합으로 새로운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전기산업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박정근 부사장과 해외 유력 바이어 등 국내외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전기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23명을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주)우진기전의 김광재 대표이사가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개별 모듈 감시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친환경 개폐기 기술개발과 수출 촉진에 큰 기여를 한 인텍전기전자(주) 김영일 전무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외 첨단 제품 각축장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오토닉스는 전시회 둘째 날인 9월 17일(수) 오후 2시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전력기자재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주관했다. 

발전, 원자력, 송배전, 신재생 및 스마트그리드 등 국내외 첨단 제품 각축장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전력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대기업 3개사를 비롯해 파워맥스, 산일전기, 영화전기 등 중소기업 129개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 2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그 밖에도 독일의 변압기 부품 제조기업인 라인하우젠, 미국의 전기설비 진단장비 제조기업인 PSD, 중국의 차단기 제조기업인 안델리 등 30개사의 해외 기업이 참가해 국제 전력기기 신제품을 비교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원자력과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한수원은 ‘한국원자력산업전’ 특별관을, 발전 5개사는 ‘발전산업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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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신제품으로 이슈 몰고와…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기업들이 신제품으로 업계의 이슈몰이에 나섰다. 

LS산전은 전류, 전압을 감지해 전력량을 계측하며, 모터 보호 및 제어 기능을 갖춘 모터 보호계전기 Susol RMU 열반형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이 가능한 High-Performance 신 제품을 선보였으며, 송암시스콤(주)은 휴대용 AMI Tester를 출품했다.

세계 90여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미 연방정부 조달 벤더 등록기업인 잉카솔루션은 에너지절약 관리시스템을, (주)엔텍시스템과 이지세이버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절감기기 등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레보, 유케이비, 루비에서는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부품을, 이온에서는 ALL IGBT, 무변압기 방식의 하이브리드 UPS를, 승진산업은 내압방폭형 플렉시블 전선관을 전시했다.

그 외에도 친환경 식물성 절연유를 선보인 동남석유공업과 발전기, 모터의 효율을 높이는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출시한 서남, 전기설계 및 유/공압용 제어 설계 솔루션을 제시한 이플랜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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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불 수출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한편,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해외 전력청 구매 관계자, 참가기업 추천 바이어 및 KOTRA 해외무역관, 한전, 발전사에서 추천한 전력기자재 바이어 등 40개국 120여 명의 잠재 구매 바이어를 선별 및 초청해 국내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초청바이어와 전시에 참가한 대중소기업을 비롯해 국내 200개 사와의 1:1 맞춤형 수출상담 진행으로 한국산 우수 전력기자재 제품 홍보 및 수주 활동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국내 기업간 유대강화 목적으로 Networking 리셉션을 여의도 선상에서 개최해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2020년 세계 5위 전기산업 수출 강국(400억불 수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초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영흥화력발전소, 고리 원자력발전소, 구리-남양주 한전스마트그리드 센터 등 우리나라 발전,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산업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전기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이다.




국내외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 청사진 제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9편의 ‘2014 전기산업대전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전기 및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기술과 가치를 제공했다.

2014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는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친환경전력기기연구회, 전력용개폐장치연구회 및 전기설비진단연구회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했으며, 20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을 접목한 Fusion Session 운영을 통해 토론 중심의 기술 전문가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 논문 발표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연구개발자에 대한 사기 증진과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중남미 전력산업컨퍼런스에서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청 관계자가 기자재 구매절차 및 신규 발주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중남미 신 시장 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연구원에서 개최한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에너지 설비진단 및 검사방법과 ▲ 열화상 센서를 이용한 수배전반 감시 시스템 ▲ 접촉 불량에 의한 전기화재 예방기술 ▲ 피뢰설비 진단기법 및 진단프로그램 등을 발표함으로써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적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지책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공공기관 기술(특허)이전 세미나는 한국전력과 한국중부발전, 전기안전연구원이 그 동안 자체 연구개발한 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자리로 총 20여 기술이 발표와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기여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국가기반산업대전인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동시 개최돼 근접산업 간 오픈 콜라보레이션뿐만 아니라 전기기기 소재산업인 철강, 비철금속과도 융합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 업종 간의 현재와 미래의 동반성장 가능성 등 상호 공유가치 실현의 계기가 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그 화려한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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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 LED 생산 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

2014 LED TECH KOREA & OPTICAL EXPO


■  2014. 8. 20~22 / KINTEX(4, 5Hall)

■  주최 : 디지털기술

■  담당자 : 김다애

■  TEL : 031-388-6311  ■  FAX : 031-388-6310

■  Website : www.korealed.org  ■  E-mail : an4160@naver.com

■  전시품목 : LED제조장비, LED Application, 설계해석 툴, 소프트웨어, 

                 광학 측정 및 검사장비, 광학 기구 및 재료, 레이저 장비 및 소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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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 국제 LED 생산 기자재전 & 국제 광전자 산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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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력산업의 융복합 전시회로 자리매김

 

송배전·발전·원자력, 철도전력, LED의 근접산업 간 융합 전시회

 

 

올해로 17번째로 열린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이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렸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계 192개사(457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커넥티드(Connected)형 전기산업융합을 콘셉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최근 유로존 불확실성 증대, 최대 수출국인 중국경제 침체와 한-중 FTA 협상개시 등 대외여건이 갈수록 악화되어 전기산업계의 미래 리스크를 극복하고 2020년 수출 500억불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금년 전시회의 특징은 전기산업 융합의 장을 통한 R&D, 표준화, 전문 인력양성, 수출 등 근접산업 간 협력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유도한 점. 업종별 융합을 통한 친환경·IT융합·고효율화의 해외 기술트렌드 선점, 한-중 FTA 협상개시에 따른 고부가가치 전기융합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다.

또한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LS전선 등 대기업이 전부 참가하는 동시에 파워맥스 등 전력기기, 선도전기 등 원전기자재, 신성쏠라에너지 등 발전기자재, 비츠로시스 등 철도전력기자재, 와이피피 LED 등 조명기기, 라인하우센 등 해외업체 등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R&D, 인력, 수출 등 전문분야별·국제컨퍼런스(10개)를 확대하여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실질적인 정보획득 기회 및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글로벌, 전문화 전시회로 거듭나

 

특히 해외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정보 및 인적교류의 장 마련과 국내 대 수요처(한전, 한수원)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화(Globalization), 전문화(Specialization)된 전시회의 지속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주요 컨퍼런스는 ▲한-아세안 전기전력 비즈니스 포럼 ▲원자력산업 컨퍼런스 ▲IEM(Inward Export Mission) 행사 ▲한전 전력설비 및 우수 중소기업 제조회사 공장 Technical Tour ▲중-필리핀 전기산업 진출방안 세미나에 해외유명 인사 초청 ▲IR&D 및 인력양성 전문 세미나가 개최됐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열렸다. 숨어 있는 신흥국가 및 미래시장 개척을 위하여 메콩 6개국, 중남미, 아프리카 바이어 중심으로 100여 명을 초청하여 참가업체 50개사와 수요자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전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초청바이어와 1:1 상담일정 등 신청 접수 후 초청바이어가 현지시장 적합성 판단으로 상담대상 업체 선정절차를 거쳐 전시장에서 상담을 하게 되며, 아울러 이번 행사는 한전, 한수원, 중부발전 전력공기업에서 대(수요처)·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바이어 초청비 등을 지원했다.

전기산업 제조업체의 열정적 노력을 정부 및 국민으로부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몇 년 동안 전기제조업체는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형·친환경 전력기기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해 왔으며, 현재의 전력위기 극복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음을 기술개발 제품 전시를 통해 홍보했다.

한편, LS산전 김기형 공장장은 핵심공정 자동화 및 R&D 프로세스 혁신 등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산일전기 박동석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케이피일렉트릭 정원창 전무와 제룡전기 김태진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 등 ‘2012 전기산업 수출유공자 행사’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전 전시회 주관기관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통합화·글로벌화·전문화된 전기융합 국가브랜드 전시회를 성장·발전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기·전력 산업 세계 8위

 

2011년 세계 시장 규모는 1조달러(UN 연감)로 우리나라는 3.9% 수준인 390억달러(약 39조원)을 점유하고 있다. 수출은 중국(821억달러, 1위권), 이탈리아(144억달러, 7위권)에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8위권(116억달러)을 유지했다.

전기기기 수급동향을 보면 2011년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전원개발 및 송배전 투자 등으로 인해 116억달러를 수출했다. 전기기기 생산은 39,425십억원으로 전년(37,568십억원)대비 4.9% 증가했으며 전기기기 수출은 11,574백만달러 전년대비 16.4% 증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전기기기 수입은 12,052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0.2% 증가, 무역수지 적자폭이 478백만달러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12년은 중국, 동남아, 특히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투자 활성화로 증가세가 전망되나 성장세는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생산은 42,579십억원(전년대비 8.0%), 수출은 13,066백만달러(12.9%), 수입은 13,739백만달러(14.0%)로 전년대비 모두 두 자릿수 증가 전망됐다.

중동지역의 지속적인 경제개발로 인한 전원개발 등으로 인해 중국, 동남아 지역의 시장둔화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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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이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기업 



올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이끌어갈 기업들은 누구일까.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바이오, 지열 등등 각 분야에서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들 신재생기업들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대전’에서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를 통해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었다. 

‘Renew our future with Renewable Energy'라는 주제로 태양광·태양열·풍력·지열·연료전지 등 11개 신재생에너지원 제품과 제조 장비, R&D 성과물들이 등장한 것.  

태양광 분야에서는 OCI·신성솔라에너지 등 기업들이 참여, 태양전지의 원료가 되는 폴리실리콘부터 전지·모듈은 물론이고 구조설치물까지 태양광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과 제품이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유니슨 등이 참가하는 풍력 분야에서는 빠르게 글로벌 풍력기업과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우리 기업의 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기대 받고 있는 지열 분야에서는 귀뚜라미·신양에너지 등이 참가해 지열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바이오·폐기물·수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기업들이 참여, 관람객을 눈길을 끌었다. 

세계 톱3 태양광 폴리실리콘 메이커 OCI, 세계 1위 풍력기업 베스타스,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친환경 수송수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등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후변화대응 분야 등 녹색에너지 분야 전반을 총망라 약 300개 업체(약 1000부스)가 참가해, 최신 녹색기술제품을 전시했다. 그 현장 속으로 들어 가 본다.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제품 총망라


전시회는 △스털링엔진 열병합발전 시스템 △시스템 에어컨 △친환경 단열재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고효율·친환경 녹색기술제품과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최신 신재생에너지 제품이 나왔다. 

삼성전자·경동나비엔·귀뚜라미홈시스는 전기·가스 절약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고효율 보일러와 에어컨을 제시했다. 특히 귀뚜라미홈시스는 펠릿·태양열·지열보일러를 비롯해 널리 알려진 4번 타는 보일러를 소개하고, 삼성전자도 공기·물·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였다. 

건물이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도 다수 볼 수 있다. 제로하우스는 세계 최초로 단열재와 블럭을 일체화한 건축자재 ‘인슈블럭’을, 루멘스는 무수은·무연납·무카드뮴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을 전시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내로라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폴리실리콘 업체로 성장한 OCI 부스에서는 일레븐 나인(99.999999999%)급 고순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중국 트리나솔라는 170~285W의 다양한 단결정·다결정 모듈을 소개한다. 신성솔라에너지도 고효율 태양전지와 모듈을 선보였다. 포스코파워와 퓨얼셀파워 부스에서는 연료전지를 만날 수 있다. 포스코파워는 발전용 연료전지를, 퓨얼셀파워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1kW급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전시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1위의 풍력기업으로 3만8,000여 기의 풍력발전기를 세워 세계 풍력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베스타스와 중국 대표 태양광 기업인 트리나솔라와 CNPV 등도 놓쳐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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