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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컴퍼니, 자가발전 자동수전

 

연이은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 바 있으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전형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절전뿐만이 아니라 절수 및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멀티 에너지 절약 제품들이 출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절전에 절수까지 잡은 똑똑한 수전, 자가발전 자동수전

기존의 자동수전은 뛰어난 절수효과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소비자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로얄&컴퍼니의 ‘자가발전 자동수전’(제품명: RLE710A)는 물 흐름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수력용 발전기가 내장되어 물을 사용시 전기를 발생해 배터리에 재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에 전기 공사나 건전지 교체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V(건전지 2개)만으로 6V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허기술인 승압회로방식을 적용해 방전을 방지하고 일정한 전압을 유지해 준다.

또한 정유량 장치가 내장돼 사용하는 곳마다 수압이 다르더라도 물 공급량은 일정(4ℓ/분)하고, 손을 가까이 댄 상태에서만 물이 나와 실제 사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일반수전의 토수량(KS기준 7.5ℓ/분)에 비해 절수 효과가 뛰어나 절전, 절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오존층 파괴까지 생각한 친환경 선풍기, 타워 팬 아이언 블루

날개 없는 선풍기로 잘 알려진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는 지난달 초절전형 ‘타워 팬 아이언 블루’를 출시했다. 기존의 선풍기가 회전날개가 공기의 흐름을 끊고 거친 바람을 배출하는 것과 달리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주변공기를 최대 15~18배 증폭시켜 바람을 배출한다. 소비전력이 에어컨의 50분의 1정도로 낮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에어 멀티플라이어에 장착된 고성능 브러시레스 모터는 소음이 적고 냉매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존층 파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타워 팬 아이언 블루’는 긴 타원형의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회전날개가 없어 여름철 단골 어린이 안전 사고인 선풍기 사고 예방 효과도 있다.

신기술로 공간도 줄이고 에너지도 줄인 에코 정수기, ‘한뼘 정수기’

출시 열흘 만에 1만대가 팔린 웅진코웨이의 ‘한뼘 정수기’는 작아진 크기만큼 에너지 사용량을 85% 절감했다. 크기를 줄이기 위해 순간온수가열 시스템을 개발, 온수탱크를 없애고 특수배합소재로 코팅된 열판에 전압을 가해 순간적으로 92도의 온수를 생성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정수기보다 50% 이상 크기를 줄여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을 뿐 만 아니라 절전형이라 정수기 부담스러웠던 싱글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 조창연 팀장은 “최근 전기료 인상과 가뭄으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전, 절수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는 멀티 에너지 절약 제품의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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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