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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너지 특허 및 시장정보

셰일가스.jpg 

 

 

에너지 업계 외생변수 셰일가스 영향 분석

 

 

셰일가스의 영향과 투자사례 분석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최근 ‘에너지 업계의 중요한 외생변수, 셰일가스의 영향과 투자사례 분석 - 가스, 발전, 정유 등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Special Report를 발표하였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천연가스 수급구조 변화 및 가격 하락

셰일가스 생산 본격화로 미국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008년 MMBtu 당 $8.8에서 2012년 $2.8로 하락하면서 아시아 및 유럽의 가스도입가격과 괴리가 커지고 있다. 아직까지 셰일가스 생산 증가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장기적으로는 가스전 개발 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타이트오일 증가와 가스의 석유제품 대체로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절대적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에너지가격 안정화와 에너지산업 활성화에 셰일가스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LPG사, 민자발전사 등을 중심으로 셰일가스 투자 확대

인접국인 일본과 중국은 북미주의 셰일가스 투자에 적극적이다. 일본은 종합상사를 중심으로, 중국은 국영석유기업이 투자를 주로 하고 있으며 셰일가스전 뿐만 아니라 LNG터미널 지분투자도 활발한 편이다. 우리는 석유공사와 가스공사가 셰일가스전에 투자하였으나 투자성과는 아직 가시화되고 있지 않다. 또한 가스공사, LPG사 및 민간발전사 중심으로 셰일가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LPG사, 민자발전사에 기회 요인, 정유사에는 위협요인으로 작용

업종별로 보면 LPG사는 셰일가스 생산 시 산출되는 프로판을 도입함으로써 LPG 수입 시 가격협상력과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프로판을 이용한 프로필렌 제조 등 신규사업 투자도 가시화되고 있다. 민자발전사는 셰일가스 직도입으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되며, 한전 화력발전자회사는 셰일가스 생산 증가가 석탄가격 하락을 촉발시키고 있어 발전단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만, 정유사는 납사 및 LPG 가격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저하 가능성이 있어 정제설비의 대응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셰일가스 투자, 미래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나 투자위험

현 수준의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하에서 셰일가스전 투자가 이익을 창출하기는 어렵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천연가스 국내 직도입, LNG관련 전/후방사업 진출 등을 통해 투자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원전 추가건설이 용이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정연료로 인식되는 LNG를 보다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면 LNG 매력도는 증가할 것이다. 당장 신용위험에는 제한적이겠으나, 셰일가스 투자 및 도입계약과 관련한 가격변동 위험 등 투자위험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신용평가>

 

 

Flexible OLED용 기판 핵심특허 동향분석

Flexible Display는 가볍고 잘 깨지지 않으며 휴대가 편리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가능한 장점으로 인하여 다양한 IT 제품에 적용이 기대되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이다. 따라서 Flexible Display의 상용화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영역을 대폭 확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lexible Display로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스플레이가 OLED 방식인데 최근 Flexible OLED에 대한 기술진보가 빠르게 진행되어 2013년 초에는 Flexible OLED가 채용된 모바일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Display는 화면에 유리가 들어가 있어 딱딱하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경우 화면이 깨질 수 있다. Flexible OLED는 유리 화면 대신 플라스틱(폴리아미드 수지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화면이 깨지지 않고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훨씬 더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모바일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lexible OLED를 구현하기 위한 기판으로는 플라스틱(고분자 Film), Thin Glass, Metal Foil 등이 검토됐다. Thin Glass는 광투과도, 수분 차단성이 뛰어나며 고온공정상의 안정성, 기존 공정과의 유사성 등의 장점이 있으나 깨지지 쉽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큰 단점이 있다. Metal Foil은 습기차단성이 우수하고, 내열성, 내충격성 등이 좋으나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표면이 거칠고 단열코팅 등이 필요한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플라스틱 기판은 높은 유연성, 가공 용이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가장 매력적인 소재로 여겨지고 있으나 열에 약하고, 가스 및 습기를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다. AMOLED의 제조 공정은 4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Flexible 구현을 위해서는 가스 및 습기를 차단하면서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기술이 최근 많이 진전되면서 Flexible OLED 제품의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특히,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Flexible AMOLED 패널 양산을 위해 2011년 8월에 Ube Kosan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Flexible 기판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PI(Polyimide)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jpg

 

2분기 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 급증

삼성전자 갤럭시S4 등 고성능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하는 기록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시장조사업체 IHS가 최근 발행한 ‘분기별 OLED 패널 출하 보고서 - 2013년 3분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 세계 AMOLED 패널 출하량이 1분기의 4,554만장보다 높은 5,306만장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2분기의 3,758만장과 비교했을 때, 41%나 증가한 수치이다.

IHS 모바일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비니타 작한월(Vinita Jakhanwal) 이사는 “소형 AMOLED 패널의 공급과 수요를 모두 담당하고 있는 삼성이 이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수요 측면에서 봤을 때,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부는 AMOLED 패널의 최대 소비자이며 공급 측면에서 봤을 때, 삼성 디스플레이는 AMOLED 패널의 최대 생산자이다.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빠른 매출 증가를 누리면서, 이 회사의 AMOLED 사업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시장을 살펴보면, 삼성 갤럭시S4가 2분기에 AMOLED 패널 수요를 가장 많이 이끈 모델로, 이 스마트폰에 쓰인 4.99인치 패널 출하량은 월 1천만장에 이르렀다. 가장 덕을 크게 봐 왔던 갤럭시SIII에 사용된 4.8인치 패널은 S4 모델이 좀 더 인기를 끌면서 출하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한편, 삼성은 ‘패블릿(Phablet; 스마트폰+태블릿)’이라고도 불리는 갤럭시노트2에는 5.5인치 AMOLED 패널을 적용했다.

AMOLED 패널은 주로 고성능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 이는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 비교하여 AMOLED 디스플레이가 색 재현율과 명암비가 더욱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IHS의 강민수 책임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AMOLED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누리고 있는 지배적 점유율은 3분기에도 지속할 것이며, 그 비중은 97%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3%는 모바일 게임기, 디지털 사진기, 캠코더,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들이 나눠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출하량을 패널 크기 별로 분석해 보면, 4인치대가 4,520만장으로 8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어 5인치대가 5백만장으로 9%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3인치대가 280만장으로 5.3%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1%는 TV용 대형 패널과 2인치대 및 7인치대 소형 패널이 차지했다. 삼성이 지난 6월에 LG전자의 OLED 모델 경쟁 제품으로 선보인 55인치 OLED TV 등 50인치대 패널도 여기에 포함된다.

2분기에는 패널 출하 면적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총 34만 1천 제곱미터의 패널이 출하됐는데, 이는 1분기 대비 18% 성장, 전년 동기 대비 64% 급증한 수치이다.

2분기 출하된 AMOLED 패널은 평균 패널 크기와 평균 판매가격 모두 증가하였다. 2분기 평균 판매 패널 크기는 4.83인치로, 지난 1분기의 4.80인치 대비 0.6%가 커졌으며, 이는 4.99인치 패널 출하량의 빠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단위면적당 가격(인치별 평균 판매가격)은 2.79달러를 기록, 1분기의 2.66달러보다 5% 올랐다. 풀HD 해상도를 채택하고 있는 4.99인치 AMOLED 패널의 성능이 향상되어 4.8인치 패널 대비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MOLED 패널은 전체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아주 일부분만 차지하고 있다. 2분기 전 부문에 사용되는 중소형 패널의 전체 출하량은 7억4,300만장으로 집계되었으며 대부분이 액정표시장치(LCD)가 차지하고 있다. OLED는 전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단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IHS 디스플레이뱅크>

 

 

최신 셰일가스 시장전망과 산업파급 효과

현재 셰일가스 개발이 가장 활발한 미국의 입장에선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의 기회이다. 미국 내 셰일가스 개발에는 시추 공사, 파이프라인 건설, 생산 설비 설치 및 작동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대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으로 인한 가스값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산업체에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되고 있다.

셰일가스 생산으로 인해 미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세금과 로열티 수입이 늘고 셰일가스전이 있는 토지주에게 역시 로열티와 보너스 지급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증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정부의 수익은 공공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북미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셰일가스 개발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미 한국보다 먼저 기업 M&A, 자산 인수 등 셰일 자원에 대규모로 투자했던 일부 메이저사들은 투자 시점에 따라 손실을 보고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셰일가스 개발을 둘러싸고 환경적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수자원 확보 문제, 생산 감소율 관리 문제 등 전통 자원 개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리스크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셰일가스 자원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것은 셰일가스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 때문이다. 개발 전망과 관련해서 언급되는 여러 비관적 요소들은 대부분 셰일가스 개발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소가 아니라 개발 시점을 다소 지연시키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셰일가스 개발 붐이 북미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다면 막대한 자원량으로 인해 자원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셰일가스와 밸류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제조업, 석유화학, 플랜트, 철강 등 산업 전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셰일가스 자원이 없는 한국은 다음 세대의 핵심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셰일가스 자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더욱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신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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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시스템조명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LED조명은 에너지 산업이라는 관점에서 세계 각국의 지원 및 법제화를 통해 시장이 본격 형성하는 단계에 와 있다. LED시스템조명은 IT기술과 LED조명과의 결합을 통해 획기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인간중심, 친환경, 그리고 사용자 요구 환경에 부합되는 Contents가 내장된 다기능 솔루션을 사용자 요구사항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산업간, 기술 융합형 시스템화된 차세대 조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LED시스템조명은 LED조명이 주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욱 크게 해주고 더 나아가 인간의 감성과 반응하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는 신조명 시대를 여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LED조명을 시스템조명으로 전환 시키면 지능형 통합 관리, 센서 연동, 맞춤형 상황 관리 등을 통하여 추가로 50% 이상의 절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LED시스템조명은 먼저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이어서 산업용, Outdoor, 주거용 등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시스템조명은 2013년~2015년은 시장형성기로 판된되고 2016년 이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까지의 각 부문 별 침투율 전망을 하였다. 정부정책 및 증가하는 전기료 등을 감안하면 산업용 분야가 가장 많이 증가하여 2020년 산업용 LED조명 판매량의 약 18% 선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상업용도 현재 Lighting Control 중 EMS 기능이 설치된 비율(미국 내 건물 중 18%) 부근까지는 침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부분은 상업용 빌딩에 대한 각국의 정책, 법적 규제 등에 따라 보다 가속화될 수도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연계되어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시스템조명의 시장은 2013년을 기점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2015년부터는 급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액으로는 2012년 93백만$에서 2020년 55,075백만$으로 연평균 92.4%의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업계 외생변수 셰일가스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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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6. 14. 10:46

LED정원등 신제품신기술2013. 6. 14. 10:46

신제품LED정원등
제품코드G015797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전기/전자/통신/반도체 > 조명/등기구/경광등
제품사양LED정원등
모델명LED 정원등 LED조명
제조사알수없음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013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
제품 QR코드
제품 QR코드
등록자정보
회사명엘에스조명(LS라이팅)담당자엘에스조명
전화번호042-822-2201휴대전화***
이메일data0811@gmail.com홈페이지http://cafe.naver.com/lslighting
주소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75번길 89 한밭빌딩 105호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lslighting
제품상세정보
LED정원등LED정원등LED정원등LED정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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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9. 11:30

LG전자, LED조명 자체 인증한다 신제품신기술2013. 1. 9. 11:30




 

 

LG전자, LED조명 자체 인증한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LED 조명 시험소가 북미 최고 권위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LED조명과 조명 컨버터(전기변환장치)를 자체 테스트할 수 있는 공식 시험소로 인증받았다.

특히, 조명용 컨버터에 대한 자체 시험소 인증 획득은 국내 처음이다. 이번 인증은 UL규격 테스트 과정에 UL에서 파견한 엔지니어가 관여했던 WTDP(Witness Test Data Program)보다 한 단계 높은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자체 인증)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자체 규격 인증이 가능해져 제품 분석 기술 및 자체시험소의 대외 신뢰도 상승 뿐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으로 캐나다의 표준 규격인 CSA(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규격에 대한 자체 시험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LG전자는 LED조명에 대한 안전 시험 기술력과 공인 분석 기술 확보 및 글로벌 LED조명 시장 공략을 위한 규격 확보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UL은 세계적인 품질 안정 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전기, 전자 제품에 대한 안전 인증 및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라이팅사업담당 김용환 상무는 “LED조명에 대한 국제 규격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LG의 친환경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LED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그린 에너지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LED 조명 시험소는 업계 최초로 지난 해 5월 세계적인 인증 기관인TUV 라인란드로부터 LED 조명의 인체 안정성을 검증하는 ‘광생물학적 안전성 공인시험소’로 지정 받았다.

<출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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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이오니스, LED조명 공기청정기 핵심 기술부품 공개 선언

 

 

LED조명 공기청정기와 휴대용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 www.ionic.kr)는 그동안 자체 상품에만 적용하고 있던 이오니스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의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국내 이오니스 기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업체에 제공,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년간 국내 B사와의 특허분쟁과정에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하였고,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이오니스 일부기술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방측이 복제하였음이 2012년 8월 서울남부지법1심, 11월 2심에서 최종 판결됨으로써 밝혀지는 과정을 걸쳤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이오니스는 2011년 1월 출원한 ‘엘이디램프 기능을 겸하는 공기청정기’가 2012년 11월 27일 특허청에서 특허로 등록되었다.

이에 이오니스는 지난 2년을 걸치면서 일부 국내 업체에 의해 행해지는 무분별한 불법 복제와 특허권 남발등의 부도덕한 상행위를 막기 위하여 지금까지 자신들의 제품에만 적용하였던 이오니스 특허기술인 IPI(Ionic Plasma Ion) 특허기술이 탑재된 핵심부품인 Ionic-Magic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모든 분야의 모든 업체에 공개함은 물론 제공하기로 밝혔다.

금회 공개 시판하는 Ionic-Magic은 그 동안 이오니스 제품에 적용되었던 특허 핵심기술이 되는 부품(음이온발생 및 수산라디칼이온 발생 2가지)으로 입력전원에 따라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이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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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20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LED 조명 쓴다” 



정부, ‘LED 조명 2060 계획’ 발표, 지자체도 적극 나서 



LED 조명은 LED 산업의 꽃이다. LED 산업 발전은 결국 LED 조명이 얼마만큼 쓰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정부의 정책 지원은 LED 조명 활성화에 집중돼 있다. 정부는 수년전부터 LED 조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준비해 왔는데, 지난 6월초 ‘LED 조명 2060 계획’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정부는 6월 8일 제11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 공동으로 ‘녹색 LED 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그동안 정보는 2006년 ‘LED 조명 15/30 보급프로젝트’, 2008년 ‘LED 산업 발전전략’ 등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국내 LED 산업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자체에는 14%, 공공기관 8%를 보급했으며, LED 업체수로는 2006년 260개에서 2010년 830개로 늘었으며 최근에는 대기업도 본격 진출했다. 

그러나, 국가 전체 LED 조명 보급률은 2010년 기준 2.5% 내외로 미흡하다고 보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또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전체 전력사용량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효율개선 여지가 매우 높은 조명부문을 LED 조명으로 조속히 교체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2020년까지 LED 조명 비중을 60%까지 확대하기 위한 “LED조명 2060계획(중장기 LED보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방안은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을 국가전체 60%, 공공기관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① LED 조명 보급 로드맵 수립, ② 공공부문의 대규모 시장 창출, ③ 민간부분의 LED 조명 수요 확산, ④ 보급기반 구축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LED 조명 2060 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15년 국가전체 LED 보급률은 30%로 올리고 2020년에 60%를 달성하며, 공공기관은 2015년 60% 완료하고 2020년에 100% 달성한 다는 목표다. 

공공부문 시장창출을 위해 2013년까지 대규모 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공공부문이 앞장서 LED 조명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철과 대중교통, 가로등, 터널조명 등 도로・교통시설 조명은 2012년부터 LED 조명으로 교체를 추진하고 아울러, 실태조사를 거쳐 학교 등 교육시설도 단계적으로 LED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의 보급의지, 예산확보 능력 등을 고려하여 LED 조명 시범도시를 선정해「LED 조명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건물 주택 LED 사용 의무화 확대 

민간 건물과 주택의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건물의 경우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을 통해 LED 조명 설치에 따른 배점비율과 점수를 강화하여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옥외등, 지하주자창용, 유도등 등에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신규 공동주택은 ‘친환경주택의 설계기준 및 성능’ 규정을 개정하여 지하주차장 등에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를 의무화하며, 기존 주택은 개・보수시 LED조명 교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 도시개발사업 등 공공기관 발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LED 등 고효율조명 설치 의무화를 검토해 나가는 한편, 주유소 등의 옥외간판은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개정하여 LED 등 고효율조명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ED-ESCO 저리융자 단계적 확대(’11년 500억원 → ’15년 3,000억원 지원), LED조명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존 ’11년까지) 연장 추진 등으로 초기 투자에 따른 자금부담을 완화하여 대규모 민간수요를 창출한다. 

특히 LED-탄소 캐쉬백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LED 조명 가격 30% 인하효과를 통해 전체 조명 수요의 26%인 개별 소비자들의 수요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광고간판 등 자발적 교체가 어려운 대규모 서민 수요처에는 ’15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하여 설치자금의 최대 75%까지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LED Divide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보급기반 구축을 위해 R&D투자 확대로 효율향상과 가격하락을 유도하고, 유통중인 LED 제품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품질 및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며, 대・중소기업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LED 산업포럼 신설)하여 동반성장의 성공모델 창출키로 했다. 

정부는 LED 보급 정책이 결실을 거둘 경우 2020년에는 50만kW 화력발전소 7~8개를 대체하는 에너지절감 및 LED 산업이 현재의 반도체산업(4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대구, 광주, 대전… 투자 유치 등 지원나서 

정부의 정책의 실현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1월 서울시를 비롯해 연이어서 대구, 대전, 광주시가 LED 산업 발전을 위해 손발을 걷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올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LED/OLED 분야 전문 박람회인 “제3회 동경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국내 유일의 단체관을 구성하여, 서울 소재 LED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기업은 모두 9개사로서 참가품목은 LED 조명장치, 제조장비, 검사/측정/시험 장비, 부품재료, 소프트웨어, 조명모듈 및 시스템 등이다.  

서울시는 2010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태양광박람회를 비롯한 3개 박람회에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여 약 3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바 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회사를 대구로 유치했다. 친환경 고효율 미래 광원인 LED 산업에 대한 대구시의 육성정책,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업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과다. 대구시는 성서 5차 첨단 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삼성LED와 스미토모화학은 산업단지 내 110,719m2 부지에 올해 10월 공장 준공하고 2012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투자유치에 대해 첫째, 원천기술 보유기업 유치로 정부의 LED 산업육성정책에 힘입어 주력산업 도약의 계기가 되며 둘째, 전통산업에서 탈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생산거점 도시로 대구가 탈바꿈하여 지역관련 산업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LED 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관련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지원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도시로 발전시켜 행복한 창조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초기 LED 수요창출을 위해 올해 신설도로 5개소와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 등 총 18개 현장에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LED 조명등 8,273개를 설치 할 예정이다.  현재 신설도로구간인 국도 49호선 등 5개 도로개설 사업에 28억원을 투입, LED 가로등과 LED 보안등 1,838 등을 시공 중에 있으며, CGI센터 건립공사 등 신축 공공건축물 13개소에 14억원을 투입 LED 조명등 6,435개를 시공 중에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LED 산업을 신성장 고부가가치 미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시에서 발주하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도서관 등 공공시설, 신설도로 등에 설치되는 조명을 LED 조명등으로 시설해 광주시가 광산업의 실질적인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광고물 관련법상 설치기준에 부적합하고 허가・신고를 득하지 않은 LED사용 전광판 등에 대해 특별정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LED사용 전광판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을 해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각 자치구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6월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LED 보급으로 화면 변환형 전광판이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업소(광고)주들이 설치기준 및 허가・신고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임의로 설치해 이로 인한 과도한 인공조명 발산으로 빛 공해 유발 등 생활환경 저해가 우려돼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상 LED사용 표시방법은 차량진행방향과 직각이 되게 표시하는 경우 광고물 하단은 지면으로부터 10m 이상, 교통신호기로부터 직선거리 30m이내에는 빛이 점멸하거나 신호등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는 광고표시금지(단, 지면으로부터 높이가 15m 이상인 곳에 표시하는 경우 제외) 등 설치기준에 제한요소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네거리, 주택가 근접지역 등 LED사용 광고물이 다수 분포된 일정 지역을 구별로 선정해 우선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정비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구별 정비구역을 선정 후 해당구역 LED사용 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광고물 설치 업소(광고)주에게 계도 및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LED불법 전광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업소에서는 LED조명 광고사용으로 인한 빛 공해 방지와 함께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조명광고를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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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백열, 형광등 대체 17% 점유… 

글로벌 시장 확보 경쟁 치열   


LED 시장이 뜨고 있다. 친환경 녹색 품목으로 오래전에 낙점된 LED는 기존 조명시장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2011년에 전체 조명시장의 17%를 점유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확대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가격이 대폭 내려가면서 시장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 조명은 전력소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세계 조명기구의 연간 소비전력은 2조 1,000억kWh로 전체 전력의 12~15%를 소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17억톤의 CO2를 배출하고 있으며, 수은 사용(형광등)과 짧은 램프 수명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고효율 조명기구 개발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조명 효율을 25% 향상시키면, 연간 2,500억 kWh의 전력이 절감되고 1억5,000톤의 CO2를 절감 가능하다. 백열등과 형광등은 기술적 개선에 한계를 보이고 있고, 환경 및 고유가문제로 인해 새로운 광원 이용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ED 조명은 뛰어난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적 효과로 인해 각광받고 있다.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는 LED 조명은 향후 급격한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 조명시장은 2008년 약 1,000억달러 규모로 백열등과 형광등이 대부분을 차지. 2008년 조명시장의 3%를 차지하고 있는 LED 조명은 연평균 45% 고성장하여 2015년에는 그 비중이 28%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5년 이후 백열등을 제치고 형광등 시장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는 광(光)색제어, 에너지 절감, 친환경 측면의 이상적인 광원이다. LED는 전기에너지를 광에너지로 전환하는 반도체 발광소자로서, 디지털제어 성능과 고효율, 장수명 등이 장점이다. 청색 LED의 개발(1993년) 이후 LED가 신개념 광원으로 등장했고, 청색 LED는 적색 및 녹색 LED와 함께 1996년에 백색 LED를 구현됐다.




2011년 LED조명, 일반조명의 17% 차지

LED는 디스플레이, BLU(Back Light Unit), 자동차, 휴대폰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고 일반조명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LED는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LCD 패널용 BLU, 자동차용표시등ㆍ전조등, 휴대폰 키패드ㆍ플래쉬 등 다양. LED 일반조명은 2007년 전체 LED 시장의 12%를 차지했고 이용이 증가하여 2011년에는 그 비중이 17%에 이르고 있다. 

조명시장에서 LED는 고발광효율 및 장수명을 특징으로 백열등, 형광등 등 기존 조명과 경쟁하고 있다. LED 조명은 광전환 효율이 최고 90%, 수명은 최대 10만 시간에 이르는 등 기존 광원을 능가한다. 현재 LED 조명


은 유통업체, 사업장 및 공공부문에서 기존 조명을 교체하기 시작했으며 일반주택 및 사무실용으로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형마트나 패션몰 등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유통업체, 주차장이나 공장 등 사업장, 민원실이나 우체국 등 공공부문의 보급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조명업체의 LED 시장참여는 상대적으로 늦었지만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내수시장이 협소하고 규모가 큰 조명사업자(수요처)가 부족하여 LED 조명 사업 진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국내 조명기기 시장은 세계시장의 2% 수준(순위로는 27위 정도 규모) LED가 차세대 조명으로 부상하면서 백열등ㆍ형광등ㆍ가로등 업체 대부분이 LED 조명기구 생산에 돌입했고, 전기전자ㆍIT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100여 개의 관련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 및 사업확대를 진행 중이다. 




LED, 부품 소재에서 기구 시스템까지 발전해야 

LED 에피ㆍ칩ㆍ패키지는 물론 부품ㆍ소재에서 기구ㆍ시스템까지 포함한 전후방 산업의 공동발전 방안이 필요하다. LED의 고유기능인 고효율ㆍ장수명을 위해서는 방열기술과 컨버터의 수명문제가 관건이기 때문에 방열ㆍ컨버터 기술 개발 및 표준화가 시급하다. 

LED 광원의 80%로 소모되는 열을 방출하는 기술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5만 시간 이상의 장수명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LED용 컨버터의 수명이 짧아 LED 수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상호 라이선싱, 방어특허 확보 등으로 LED 특허침해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LED산업은 칩ㆍ패키지 등 핵심기술을 미국, 일본, 대만 등에 의존ㆍ조명 판가에서 LED 칩이 차지하는 비율은 통상 30~40%이다. LED 업체들은 상호 라이선싱을 통한 권리를 부여받고, 방어 특허를 확보해 침해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문제 해결이 선행되면 투자여력은 있지만 라인 보강에 소극적이던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선진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LED 조명 선두업체의 수직적 통합은 후발업체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조명시장은 브랜드 파워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LED 칩ㆍ패키지 조달이 선두업체에 집중되어 후발업체들의 고객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산학연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LED 관련 기술 교류와 폭넓은 업계 동맹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LED 패키지와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표준 확보를 위한 협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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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으로 세계시장 석권 나선 동부라이텍

일본·미국·영국 등 진출 성공… 해외에서 1천억 매출 목표

 

동부그룹은 철강과 최첨단 반도체 등 제조업부터 금융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부그룹은 스몰 M&A로 유명하다. 기술력 있는 작은 회사를 사들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LED 조명 전문업체인 동부라이텍도 그중 하나다. 동부라이텍은 LED 조명 기술을 통해 이미 북미는 물론 유럽 각지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시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라이텍을 소개한다.

 

 

 

철강과 최첨단 반도체 등 제조업부터 금융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부그룹이 첨단 에너지 시장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부의 첨단 에너지 사업영역 가운데 현재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분야는 단연 LED 에너지 제품이다. LED 제조 전문업체인 동부라이텍은 광고ㆍ인테리어용 LED 조명인 ‘루미시트’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LED 조명 기술을 통해 이미 북미는 물론 유럽 각지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시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라이텍, 동부의 첨단 에너지사업 견인 역할  

루미시트는 LED 광원을 도광판 자체에 삽입하여 빛을 균일하게 퍼지게 해 자연광과 가까운 편안한 조명을 유지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첨단 독자기술인 ‘3D-V 커팅방식’으로 LED 조명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필요한 실내ㆍ외 고급 인테리어용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부라이텍은 2년여 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병원, 공공기관에 설치해 루미시트의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다. 전기부품 안전 인증인 UL 인증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고효율 에너지 절감 조명제품에 주어지는 DLC 인증 등을 획득하며 해외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실제 미국과 유럽 등의 공공기관과 대형 시설에서 루미시트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인 미국 에스티로더와 400만달러 규모의 루미시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조명전시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애플렉사인사와 1,000만달러 규모의 LED 조명 공급계약을 맺었다.

루미시트는 현재 미국의 뉴욕공항, 스페인의 마드리드공항, 미국 필라델피아 파크카지노, 이탈리아 밀라노 리나센트백화점 등 미주와 유럽의 주요 지역에서 인테리어용 LED 조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2008년 설립한 판매법인인 동부라이텍 캐나다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작년에 올린 매출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1,9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일본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에 올해 일본의 LED조명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인 23%에 이를 전망이다. 동부라이텍은 이에 지난해 말 일본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오츠카쇼카이’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LED 형광등(직관형 LED 램프) 50만 개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약 300억원 규모다.

동부라이텍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영국의 대표적인 건축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애플렉사인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동부라이텍의 주력 제품으로 유럽시장용으로 개발된 평판용 LED 조명인 ‘루미시트’이며 앞으로 3년간 100억원 규모의 루미시트를 공급하게 된다.

이 제품은 LED 광원을 도광판 자체에 삽입해 빛을 균일하게 퍼지게 함으로써 자연광과 가까운 편안한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조명전시회인 ‘2012 라이팅 앤드 빌딩’에 참가해 성사됐다. 동부라이텍은 2011년 7월 이후 동부그룹에 인수된 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이 안정화됐으며 올해에는 일본ㆍ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영업 호조로 큰 폭의 매출 신장과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동부라이텍이 일본 영업을 확대하고 미국에 이어 독일에 법인을 만든다. 이를 통해 지난해 490억원대 매출을 올해 1,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일본 오쓰카쇼카이에 올해 내 LED 형광등 5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8월부터 본격 판매할 예정으로 관련 영업 인력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라이텍은 일본에서 방수형 형광등, 보안등, 방폭등 등 특수조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LED 조명은 약 3조5,000억원(2012년 예상치) 규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동부라이텍은 지난 4월 미국 뉴저지에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공략도 가속하는 모습이다. 북미에서는 평판조명뿐 아니라 형광등, 산업등, 벌브류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광고ㆍ인테리어용 LED 조명인 루미시트를 미국 뉴욕 뉴어크공항과 필라델피아 파크카지노, 에스티로더, 맥도널드 등 북미지역에 납품했다.

9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법인을 설립한다. 유럽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부라이텍은 이미 유럽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영국 건축 인테리어 회사 애플렉사인과 지난 4월 1,000만달러 규모 LED 조명 공급 계약을 한 데 이어 최근 독일 맥도널드에 루미시트 2,000장을 납품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영업을 강화해 매출을 1,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며 “화우테크 인수 후 베트남, 인도, 스페인 합작법인을 정상화시키고, 부실 재고를 정리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산업용 LED 제품으로 사업 다각화 나서

 

동부가 LED 조명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가정용뿐 아니라 공장, 광고판, 인테리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LED 조명은 백열등보다 소비전력이 90%나 적게 들고 수명은 5만 시간 안팎으로 길며 수은ㆍ납 등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미래 조명이다.

동부라이텍은 산업용 천장 LED 조명인 ‘루미다스클래식 80W’를 출시한 것. 이 제품은 공장, 주유소, 물류창고 등 산업시설물 천장에 부착하는 조명이다. W당 82루멘(1루멘은 촛불 1개 밝기)으로 최대 5,600루멘 밝기를 구현한다.

동부라이텍이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은 가정용 LED 조명이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서다.

LED 조명은 백열등 형광등 같은 기존 조명에 비해 ▲에너지 효율 ▲제품 수명 ▲친환경 측면에서 장점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초기 설치비용이 비싸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3월 화우테크를 인수해 사명을 동부라이텍으로 바꾸고 LED 조명시장에 뛰어들었다.

 

동부라이텍 www.dongbuligh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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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대우일렉 인수로 종합전자회사로 화려한 변신

 

동부그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수차례 스몰 M&A를 성공시키며 조금씩 영토를 넓혀가더니, 이제는 가전 명가 대우일렉을 인수하는 등 종합전자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를 이유로 현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동부는 하반기에도 철강과 전자, 건설 등 ‘7대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야금야금 영토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동부제철은 올 하반기 신흥 시장 진출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시장을 중점 공략 대상으로 잡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에는 태국에 현지법인인 타이동부(Thai Dongbu Steel Co., Ltd)를 설립하기도 했다. 태국에 짓고 있는 칼라강판공장은 201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제철은 브라질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유통업체들과 중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철강회사들과 경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로봇은 중국 시장에 올인하고 있다. 최근 중국 내 LCD 공장 증설이 본격화되자, 중국 심천과 대만에 각각 지사와 판매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중국내 영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현재 중국 지역 영업·마케팅 전문인력도 영입하고 있다. 중국 지역 대리점 3~4개소를 추가로 개설해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일본의 로봇전문업체인 에이테크(AITEC)를 인수, 진공(眞空)로봇 분야에도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진공로봇은 마찰과 분진 제거가 반드시 필요한 반도체·LCD·첨단 디지털기기와 같은 IT산업에서 활용되는 초정밀로봇 분야로 주로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첨단기술 분야이다.

LED 기업인 동부라이텍은 미주와 유럽 시장에 이어 하반기에는 일본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고 있는 일본은 올해 LED 조명의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23%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말 일본지역 최대 유통업체인 ‘오츠카쇼카이’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뒤에는 LED 형광등 50만개(약 300억원 규모)를 공급 중이다.

동부팜한농 역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팜농장, 고무농장 등의 플랜테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점차 해외사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흑자 전환이 유력한 동부하이텍은 하반기에도 아날로그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특화 파운드리 분야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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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