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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의 보호 위해선 지상역률이 효과적

 



 

Q. 현재 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역률에 대해서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우리 회사에서 역송과 배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수용가 측에서 역률을 개선하는 이유는 알겠는데 발전소에서 역송 또는 배전을  때도 역률을 개선해서 보내줘야 하나요역률에 대한개념이 너무 어렵네요저는 발전소에서 피상전력을 보내주면 수용가 측에서만 역률을 개선해서 무효전력을 줄이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요참고로 배전  22.9kv 라인 쪽에 콘덴서 뱅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지상역률은 전류가 전압보다 90 늦은 거고 진상은 전류가 빠른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게  좋은 건가요?

 

A. 1. 한전 송배전이용규정 51 “역률의 유지”를 보면 90% 이상 유지하도록 되어 있고 95%까지 초과하는  1% 기본요금의1% 감액합니다.

2. 개인적으로 설비의 보호등을 생각한다면 지상역률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콘덴서가 과보상으로 진상이 생기면 말단 전압이 상승하게 됨에 따라 설비 소손이 우려될  있습니다.

3. 역송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보니 일반 발전소는 아니고 CES 사업자이신  같군요한전 배전망을 사용하셔서 역송을 하시는 경우라면 더더욱 역률 유지를 하셔야 합니다. KPX 거래기간에는 한전 송배전이용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이때 역율 감액부분이 있습니다한전 거래기간에는 송배전이용 수수료가 없으나 무효전력은 발전사업자의 입장에서 절대 좋은 부분이 아닙니다.

 

 

Q. 저희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고 하는데요. 1000kW 설치하려고 고압반이 들어가는데요 안에 Yㅿ와 YY(3권상변압기)라고 하는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송전용 계량기에서 0.5 CLASS  0.3 CLASS 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차이점인지 궁금합니다주위에서 YY(3권상변압기 0.3 CLASS 써야 한다는데 궁금합니다.

 

A. YY(3권상변압기) Coil 1, 2, 3차로 1 전원이 들어가면 2 & 3차가 부하전압으로 2종류의 전압을 얻는 방법입니다. 0.3 CLASS 0.3% 오차율인 정확도를 예기합니다.

 

 

Q. 우리회사는 화학 회사로서 화학 반응기 탱크가 있고  탱크에 접지선이 건물 기둥 H빔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이런 경우 접지저항은 어떻게 측정해야 하나요탱크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분전반도 없습니다보조 접지극을 박을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한 보조 접지선을 외부로 끌고 간다 해도 10M 넘게 끌고 가야 합니다 생각에는 이런 건물이 다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지는데 어떻게 접지저항을 측정하고 계시는지 실제 측정하고 계신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변압기 결선은 33선식 델타 방식입니다.

 

A. 일단 회원님의 질문하신 접지선이 탱크의 외함 접지인지화학 반응기의 전기설비에 대한 접지인지가 불명확합니다. H 접지는전기설비 판단기준 21 4항에 철골 기타 금속체를 접지극으로 사용하는 경우 접지저항 2 이하인 경우 12종의 접지극으로 사용할  있습니다3 사용 불가입니다또한탱크의 정전기 방지용 접지는 전기설비기준에 별도의 기준은 없네요 최근 들어등전위 접지방식을 채벽하여 모든 철골과 접지를 등전위하는 방식을 채택하기도 합니다.

접지저항 측정방법보조접지극 설치 방법 - 외부에서 모래를 얻으셔서 접지극이 닿을 정도 (밥공기 하나 정도) 2개분을 구하시고보조접지극 설치위치에 모래를 넣으시고 물을 부은 다음 보조접지극을 모래와 닿게 하면 보조접지극으로 사용할  있습니다.

 

 

 

Q. 계전기 공부를 하다 동기탈조란 말이 나오는데 동기탈조가 뭔지 궁금합니다.

 

A. 동기탈조 (Loss of Synchronism)

전력계통에 연계(Syncro)되어 운전 중이던 발전기가 계통으로부터 분리되는 현상을 동기탈조라 한다전력계통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급격한 부하변동 등으로 전압 또는 주파수가 일정한 범위를 벗어났을 발전기가 동기상태에서 운전이 불가능하여 정지(계통에서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탈조(Step Out)

전력계통에서 정태안정 극한전력 이상의 전력을 송전하는 경우나 계통내 고장발생급격한 부하변동 등으로 과도안정도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전력계통에 접속된 동기 기간의 동기운전이 불가능하여 급격히 분리되는 현상이다

 

 

Q. 무효전력은 여자전류를 가감해서 제어할 수가 있는 것으로서여자전류를 증가시키면 무효전력의 발생이 증가되어서 발전기 단자전압이 상승(지상)하게 되고반대로 여자전류를 줄이면 무효전력의 발생도 감소해서 발전기 단자전압이 저하(진상)하게 된다또한여기서 여자전류를  줄이면 발전기 단자에 있어서의 역률은 진상으로 되어 이번에는 계통으로부터 무효전력을 흡수함과 동시에 단자전압을 더욱더 저하시키게 된다 라는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여자전류를 조절하면 발전기 전력도 변화하는  아닌가요?

발전기 전력증가지 여자전류도 함께 증가하는  보았습니다 달째 생각해 봤는데 도저히 궁금한데  수가 없네요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A. 동기조상기의 원리

동기전동기를 무부하로 운전하고 여자전류를 가감하면 1차에 유입하는 전류는 거의 무효분 뿐이며 과여자 시에는 진상전류부족여자시에는 지상전류가 된다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동기전동기를 송전선의 전압조정  역율개선에 사용하는 것이 동기조상기이다 유도부하와 병렬로 조상기를 접속하여 이것을 과여자하여 운전하면 조상기는 선로에서 진상전류를 취하여 일종의 콘덴서 역할을 하므로 선로의 역률을 개선하고 전압강하를 감소시킨다반대로 발전기가 무부하 송전선에 연결되어 자기여자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조상기를 부족여자로 운전하면 일종의 리액터 역할을 하므로 선로의 지상전류를 취하여 자기여자를 방지한다.

 

 

 

Q. Each power circuit breaker shall have a solid-state trip device.”에서 Solid-state trip device 무엇인지요정확한 기능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또한도면상에서 Solid-state trip device 옆에 L.I.G(Long time, instantaneous & Ground), L.S.G(Long time, Short time & Ground)라는 말이 있는데 정확한 기능이 무엇인지요?

 

A. ACB 내장보호계전기(OCR, OCGR) 특성 같네요

1) Base Cur(xIct=I0) Base Current: 기준전류의 설정에 사용 CT 전류의 60~100%까지 조정 가능

2) LTP(xI0=I1) Long Time Pickup: 장한시동작전류설정에사용 Base Cur 70~100%까지 조정 가능(±10%)

3) STP(xI0=I2) Short Time Pickup: 단한시동작전류설정에 사용 Base Cur 4000~1000%까지 조정 가능(±10%)

4) GFP(xIct=I4) Ground Fault Pickup: 지락동작전류설정에 사용 CT전류의10~50%까지 조정 가능(±20%)

5) INST(xI0=I3) Insantaneous Pickup: 순시동작전류설정에 사용 Base Cur 400~1600%까지 조정 가능(±10%)

6) LTD(at I1 x6) Long Time Delay: 장한시 동작시한설정에 사용 동작전류의600%에서 5~30Sec까지조정가능(±20%)

7) STD Short Time Delay: 단한시 동작시한설정에 사용 0.1~0.8Sec까지 조정 가능(±20%)

8) GFD Ground Fault Time Delay: 지락 동작시한 설정에 사용 0.2~0.8Sec까지 조정 가능(±20%)

 

 

 

Q. 저희 공장에서 사용 중인 Cooling Fan 기동이  되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언제부터 안되는지는 모르겠네요프랑스제 모터라 50Hz 전용모터입니다저희 공장에 전기는 60Hz이므로 기동  오버로드가 걸리면서 기동이 안되는데요문제가 뭔가요?

50Hz 모터를 60Hz 돌리게 되면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알려주세요지금 모터를 그대로 사용해서 돌릴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참고로 모터용량은 3.75kW 이고 사용전압은 3상식 440v입니다. ct 6.5a(max) 사용 중이고 후크걸어보니 Over load  바로 걸리는데 스타트 전류가 20a 육박하네요기동 시는 15a 후반 걸리고요..그래서 강제기동  2  바로 Trip 됩니다.

 

A. 50Hz Motor 60Hz 상용 전원으로 운전할 경우 완전히 운전  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Motor 내부의 권선이 인덕터스 성분으로 주파수 성분에 대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50Hz Motor 60Hz 상용전원 운전  발열과전류과부하 등이 발생할  있으며장시간 운전시 Motor 소손이 예상됩니다해결할  있는 방법은 범용 인버터를 구매하시어 인버터 파라메터를 50Hz 설정하시어 사용하시면   같습니다그리고 가급적 정격이 50Hz Motor 경우 운전 주파수를 50Hz 넘지 않도록 하시는  좋습니다.

 

 

 

Q. 345KV 변압기 :

결선은 Y-Y-  변위 YNyn0d1

765KV 변압기 :

결선은 Y-Y-  변위 YNautod1 또는 YNad1

YNyn0d1 기호의 표기된 영문 뜻이 궁금합니다. 1 Y 2 y 알겠는데 대문자 N 소문자 n 기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A. 345KV 변압기 :

결선은 Y-Y-  변위 YNyn0d1

Y: 1  결선

(주로 1차가 2차보다 전압이 높으므로 대문자로 표기)

N: 1  중성점 (Neutral)

y: 2  결선

(주로 2차가 1차보다 전압이 낮으므로 소문자로 표기)

n: 2  중성점 (Neutral)

0: 위상각 (1, 2차의 위상이 0"이라는 의미)

d: 3  결선 (2차와 같은 의미로 소문자)

1: 위상각 (1, 3차의 위상이 30"이라는 의미)

 

 

Q. 도면상에서  설비의 최대전력을 어떻게 구하는지 알고 싶습니다변압기 용량합계 *수용률인가요이럴 경우 병원의 수용률 적용 수치 알고 싶습니다아니면 변압기 용량합계 자체가  설비의 최대전력인가요?

 

A. 변압기용량이라 함은 전력변환장치(변압기후단의 모든 부하를 합산(설비용량)하고 설비별 실제 사용시간 또는 예비 설비 등의동시사용률(수용률적용하여 최종적으로 변압기용량이 정해집니다.

최대전력이란 특정시간대 동시에 걸릴  있는 부하의 최대치를 말하는 것으로 예로한전에서 기본요금 적용전력으로 일명 피크전력(특정시간 15 연속 부하  제일  시간대 부하) 기본요금을 적용합니다.

도면상 최대전력실제 가동하지 않은 상태로 특정시간 최대전력이 없는 관계로 변압기가 견딜  있는 부하  변압기용량이 최대전력이 되는 것입니다.

수변전설비 가동  최대전력실제 사용 중에 발생 되므로 위의 예시와 같이 상용시 일중 월중 연중 변압기에 걸리는 최대부하를 최대 전력으로 보시면 됩니다

 변압기용량 선정의 중요 검토사항

 통상 유입변압기의 적정운전 조건이 부하율 60%

   정도

 몰드변압기의 경우 70% 정도에서 변압기 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압기 용량을 선정해 놓고 실제 사용해보니 30%

     사용한다면 설계적용시 부하계산에 문제점을

   검토해야 합니다.

) 1,000kva 변압기를 적용했는데 사용해보니 최대전력이 300kva 밖에 안된다면 손실이 너무 커지겠죠.

:
Posted by 매실총각

 

“태양광 발전소 CDM사업 국가승인 받아”


4개 발전소 번들링 형태로 진행… 회원간 기술교류 등 적극 확대 계획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협회는 2009년 1월 출범한 이후,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회원사 상호 간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효율을 얻기 위하여 모듈, 인버터, 수배전반 등 관련 기기들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함께 나누고 발전소 운영에 관한 기술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CDM사업 등에 관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양광사업자들을 대신해 정부에 태양광 관련제도 개선 건의도 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대표주자인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사업 환경은 좋은 편인가요 ?


“우선 국내 태양광 관련 산업 분위기를 말씀드리면 태양광 벨류체인 중에서 그동안 경기의 영향을 그다지 받지 않았던 폴리실리콘 제조업체들도 최근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모듈, 인버터 등 태양광발전 관련 제조업체들은 유럽 국가들의 태양광 관련정책의 축소 등의 영향을 받아 이제는 미국 등으로 눈을 돌려 미국 내수시장을 타겟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느끼는 최근의 사업 환경은 FIT(발전차액지원제도)에서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제도로 바뀌는 시점에서 새로운 제도의 도입에 따른 진통으로 혼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간의 사업성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던 전력 고정 매입제에서, 입찰 낙찰이라는 시장체제에서 매전가격이 결정되므로 금융권에서조차 확실한 판단이 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아직은 성능에 비해 고가인 국내제품을 사용 해야 할지에 대해 사업자들 역시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발전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제품 사후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이 부분이 원활하게 지원이 될지가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은 태양광 제품(재료에서 시스템까지)을 사용하게 되는데, 한국제품보다는 외국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국제품이 인기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국내제품을 사용하여 설치하는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국내 제조사에서 제시한 효율이 설령 높다하더라도 발전소 실제 운영기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될 수 있느냐가 중요했기 때문에 검증받은 외국제품을 선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차 국내제품의 품질이 개선되면서 효율 및 안정성에서는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외국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아직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협회의 주목적이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일 텐데요. 2010년 진행된 주요 내용 중 중요한 몇 가지만 정리 부탁드립니다.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은 4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시는 분에게 필요한 정보로 구성된 ‘태양광 발전효율 증대기술 및 효과적 유지보수 방안' 기술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협회회원사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한화솔라에너지, STX솔라 등 태양광 관련기업들도 대거 참여하여 단순한 기술교류를 넘어 인적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회원사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CDM사업으로 현재 4개 발전소가 번들링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UNFCCC에 등록이 되면, 추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2번째 사업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밖에 전력량계를 포함한 발전소 정기검사, 발전소 보험, RPS 등 정부정책 동향 등 회원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자들의 발전을 위해 정부나 정책입안자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태양광발전은 햇빛이 있는 곳이면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력 등 타 재생에너지원에 비해 발전조건이 한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장점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인식이 일부 왜곡되어 있어 홀대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독일과 일본 등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한 국민 호응도가 높아 각 가정에서도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발전하고 남는 전력은 전력회사에 되파는 사례가 많습니다. 내년부터 RPS가 도입되면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방식이 의무적으로 사용되어야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협회뿐만 아니라 정부도 함께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발전용량 가운데, 신재생 발전이 3%가 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태양광 발전을 높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선 왜 태양광발전이 기존의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그리고 타 재생에너지보다 좋은지 국민에게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들로부터의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은 후에는 정부 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기존의 화력발전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다량 배출하며, 원자력발전은 이번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보듯이 자체로는 안전할지 몰라도 지진, 쓰나미 등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독일은 총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2003년 3.9% 수준에서 2007년 9.9%, 2010년 12.3%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고, 오는 2015년 18.4%, 2020년에는 28.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국민의 적극적인 호응이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년도 태양광 산업에 대한 전망과 협회에서 추진하실 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태양광 수요 감소로 폴리실리콘을 비롯하여 태양광산업 전반에 대해 관련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내년 전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년에는 도입여부를 두고 진통을 겪어왔던 RPS제도가 시행되는데,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시행과정에서 금융기관이나 사업자 모두에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점차 극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태양광사업자협회는 태양광 기술워크숍 개최, CDM, 태양광발전 관련 정책동향, 발전소 정기검사 등 실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타협회와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개선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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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울산, 국내 최대 시민 태양광발전소 건설




 

울산광역시 북구는 10월 31일 북구 화동주차장 일대 100kW급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관한 ‘신재생에너지 실시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태양광발전소는 정부예산 투자 없이 시민들이 자본을 투자하여 운영수익을 나눠 갖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 주주 태양광발전소이다.

이번 사업은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시민 주주 공모를 통해 조달되며 개발은 태양광 업체 에너지나투라와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운산환경운동연합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 울산북구시민햇빛발전이 진행한다.

울산북구시민햇빛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 화동주차장 일대 주차공간 이외의 부지에 내년 3월까지 1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된다.

<출처: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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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태양광 핵심부품, 폴리실리콘

생산 리딩업체로 자리 잡아

 

선택과 집중 통한 역량 강화… 태양광 발전사업도 진출

 

 

OCI는 신재생에너지,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단열재 분야에서 카본블랙, 핏치, TDI,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소다회 흄드실리카를 비롯해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OCI를 소개한다.

 

 

 

 

OCI는 1959년 설립되어 2011년 11월 기준으로 1,216억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고 약 2,9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다. OCI는 2011년 1월 미국 태양에너지 발전소 개발업체인 코너스톤(Cornerstone)사를 인수함으로써 향후 몇 년 이내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북미 기반 태양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코너스톤 사는 OCI 솔라파워로 명칭을 교체하고 OCI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가 되었다.

또한, 새롭게 LED용 사파이어 잉곳 분야에 진출하여 총 1,000억원을 투자, 전북 전주에 연간 400만mm를 생산할 수 있는 LED 사파이어 잉곳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OCI는 세계 유수의 장비 메이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2011년 9월 사파이어 잉곳의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전북 군산 지역에 연간 10만톤 규모의 카본블랙 제3공장의 건설을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 OCI는 2010년 하반기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1년 말까지 7만톤 규모로 먼저 완공하고 3만톤은 2014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OCI는 카본블랙 제3공장이 완공되면 포항공장 11만톤과 광양공장 10만톤의 생산능력까지 합쳐 총 31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

 

OCI는 2009년 7월 폴리실리콘 주요 소재인 필라멘트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스마트 에이스의 태양광발전소 재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엘피온을 설립했다. 또한 2005년 12월부터 공동경영권을 행사하던 OCI머티리얼즈의 지분을 2009년 10월 추가로 인수해 단독 경영권을 확보,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업구조를 가진 미국의 콜럼비안케미컬과 PA, 가소제 등을 생산하는 용연공장을 매각하고 건축용, 산업용 실란트를 생산, 판매하는 동양실리콘에 대한 청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OCI는 2010년 전라북도청에서 새만금산업단지 부지에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투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OCI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OCI는 새롭게 투자한 새만금산업단지에서 폴리실리콘, 나노실리카, 카본소재 등 고부가가치 첨단 소재 공장 등의 건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원료 간 에너지 수급상 상호연관 및 보완적인 품목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OCI, 새만금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사업 자회사 설립

 

OCI가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집단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OCI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내 총 5만평 부지에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전 사업장에 증기, 열 등 에너지를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 자회사를 2012년 7월 중 설립한다고 밝혔다.

초기 자본금 10억원(OCI 지분율 95%)으로 출범하는 이 회사는 2013년부터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OCI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위한 열병합 발전소 건설, 원료조달, 자금조달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OCI의 새만금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OCI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집단에너지사업은 효율적 에너지 활용으로 양질의 저렴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또한 신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친환경적 사업운영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지구 환경보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난해 10월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최종 획득한 바 있다.

OCI는 또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폴리실리콘 공장의 설비 효율화 작업에 1,165억원을 투자한다. 폴리실리콘은 태양전지에서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는 실리콘 결정체로, 태양광 사업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핵심 소재다.

OCI 군산공장은 현재 3개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에서 연간 4만2,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설비 효율화 작업이 끝나면 생산능력이 5만2,000톤으로 늘어난다. 공사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다. OCI는 지난 5월 군산에 짓고 있는 폴리실리콘 제4공장과 새만금에 지을 예정인 제5공장에 대한 설비 투자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태양광 산업이 공급 과잉으로 악화하고 있는 데 따른 비상조치였다. OCI 관계자는 “설비 효율화를 하면 공장을 새로 짓는 것보다 적은 비용으로 증설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내년에 수요가 조금 늘 것에 대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OCI, 사천시에 4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만든다

 

OCI는 또 경상남도 사천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OCI는 경상남도 사천시청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한국농어촌공사 하일규 지사장, 김정욱 (사)에너지나눔과평화 이사장, 김상열 OCI(주)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 태양광발전사업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저탄소 에너지 복지실현 공동이행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OCI는 사천시 내 건물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고 발전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에너지나눔과평화를 통해 에너지빈곤층에 향후 25년간 지원한다. 더불어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OCI 김상열 부회장은 “태양광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그린에너지로 지구환경도 보전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MOU가 기업과 지자체, 비영리단체 간의 상호 모범적 그린에너지 협력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OCI나눔발전소’의 건설이 완료되면 25년간 이산화탄소 54만톤을 감축하여 2억 그루의 수목 대체효과를 창출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천시는 하루 평균 태양광 발전시간이 4시간에 달하는 국내 태양광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세계 태양광산업의 리더기업인 OCI는 작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약 100억을 투자하여 전국의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총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솔라스쿨(Solar School)’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한편 OCI의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Solar Power사가 미국 텍사스 주 San Antonio 시의 전력공급회사인 CPS Energy 사가 발주하는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OCI Solar Power 사가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장기적으로 CPS Energy 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양사는 향후 일정 기간의 협상을 거쳐 최종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태양광 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분야 세계 선도기업인 OCI가 지난해 인수한 OCI Solar Power 사는 최근 세계 태양광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급부상하는 미국지역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다.

 

 

OCI, LED용 사파이어 잉곳제품 본격 판매

 

OCI가 대만 등 세계 주요 웨이퍼 제조사에 공급하는 LED용 사파이어 잉곳 제품을 첫 출하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OCI는 OCI전주공장에서 ‘수출용 사파이어 잉곳 출하 기념식’을 갖고 2인치, 4인치 제품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인 6인치 제품도 생산하여 대만, 중국, 일본 등 글로벌 Top 5 안에 꼽히는 기업으로 본격 수출한다.

특히 OCI는 미국의 사파이어 잉곳 장비제조업체인 GTAT(GT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사의 장비를 도입하여 기존시장에서 주로 채택해 온 기술방식과는 차별화된 HEM 방식을 채용했다. 즉 기존에 상용화되고 있는 기술보다 대구경 제품생산과 수율(Yield)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산방식을 채용함으로써 OCI는 원가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OCI는 2011년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에 부합되는 LED조명용 사파이어 잉곳사업을 선정하여 지난 2월 말을 기점으로 전주공장에서 연간 생산 Capa 400만mm 규모로 양산에 들어갔으며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유수의 국내 기업들에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OCI는 2015년까지 전 세계 잉곳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 글로벌 Top 3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OCI CG사업기획팀 양재용 팀장은 “작년 말 테스트 가동 후 본격적인 양산체제가 이제 갖춰졌으며 우리 제품은 현재 글로벌 유수 웨이퍼 제조사들의 샘플 테스트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6인치 제품시장에 주력하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1월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보면 올해 13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LED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6%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LED 조명시장은 동기간 동안 연평균 30% 성장률이 예상된다.

 

 

 

 

태양광 혹한기, 하반기부터 풀릴 것 기대

 

한편 잘 나가는 폴리실리콘(태양광전지의 주원료) 제조사 OCI에도 지난해는 ‘혹한’이었다. 회사 주요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분기에는 ‘이렇게 돈을 잘 벌어도 되나?’ 할 만큼 벌이가 좋았는데 4분기에는 ‘이렇게 못 벌어도 되나?’ 고민할 정도였다”며 농담조로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OCI는 고품질 태양광 모듈에 필요한 고순도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회사다. 미국 헴록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산량이 많다. 국내 태양광 기업 중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꼽히는 OCI는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6% 감소한 8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는 아니지만 매끄럽게 나가다가 급제동이 걸린 셈이다. OCI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1조1,140억원이다.

전 세계 태양광 업계가 어려운 이유는 2010∼2011년 태양광 투자가 급증한 데 반해 경기 침체로 수요가 따라주지 못해 공급 과잉이 갈수록 심해졌기 때문이다. 많은 회사가 적자, 매각, 폐업, 사업 철수, 투자 보류, 투자 연기로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에서는 알티솔라가 폐업하고 미리넷솔라는 파산했으며 KCC는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LG전자도 태양광 모듈 생산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런 혹한기가 얼마나 갈지 우리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그러나 빠르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전 세계 태양광 시장 수요를 70% 차지하는 유럽 상황이 언제쯤 좋아질지 알 수 없지만 미국과 인도, 중국, 일본 등지에서 태양광에 대한 수요가 늘고 극심한 가격 하락을 가져왔던 악성 재고들도 상당히 해소되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7.7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어려운 와중에도 시장은 성장했다”며 “기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이외에 미국 등 새로운 국가들이 태양광 발전을 독려하고 있어 3, 4년간 성장세는 견고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OCI www.o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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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