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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소프트 스타트’ 선보이며 업계의 중심으로 도약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전자 부품, 영광산전이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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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전 설장수 대표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정밀제어용 전력조정기와 더불어 SCR, TPR, 다이오드(Diode), IGBT, 콘덴서, 퓨즈(Fuse) 등의 전기·전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영광산전이 최근 Motor 기동장치인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선보이며 업계의 중심에 섰다. 본지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는 영광산전을 만나 그들의 제품과 경쟁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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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차별화로 고객에게 다가서다

산업현장에 필수 부품인 SCR, TPR, 다이오드(Diode), IGBT, 콘덴서, 퓨즈(Fuse) 등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온 영광산전이 최근 다양한 전기·전자 부품과 함께 전력조정기, 모터 소프트 스타트(Power Com)를 국내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기술력 향상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이다.
“1999년 회사를 설립했을 당시부터 SCR, TPR, 다이오드(Diode), 퓨즈 등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했다”며 영광산전에 대한 소개를 전한 설장수 대표는 “SCR 부품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오랜 연구 끝에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모터 소프트 스타트의 개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설 대표는 “현장의 구조에 따라, 기계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해왔다”며 “하나하나씩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다보니 어느 덧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고 영광산전의 역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산업용 모터 기동제어 장치의 대혁신 ‘모터 소프트 스타트’

“AC모터 기동 시에 발생하는 기계적·전기적인 문제점을 완벽하게 제어해 주는 제품이 바로 ‘모터 소프트 스타트’이다”라며 제품을 한마디로 표현한 설 대표는 “모터의 기동토크와 돌입전류를 제어함으로써 기동과 정지 시 기계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터 기동제어 장치”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모터를 기동할 때 서서히 기동시켜 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해줄 뿐만 아니라, 모터의 손상을 방지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모터 기동 시 정격의 5~8배에 달하는 큰 전류로 제품의 손상과 모터 절연 파괴 등이 발생하는 직입 기동방식이나 모터를 기동한 후 운전 상태로 전환 시 순간적인 과도전류가 발생되어 전자접속기의 수명이 단축되는 Y-△ 기동방식과는 달리 모터 소프트 스타트는 모터 기동 토크에 알맞은 저전압부터 최대 토크가 발생하는 저전압까지 서서히 전압을 공급함으로써 모터 정지 시에도 부드럽게 기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터를 부드럽게 진행시킴으로써 컨베이어에 이송물이 넘어지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펌프의 경우 정지·제어 시 체크 벨브를 서서히 닫아 워터해머(폐쇄하면 관 속의 물의 유속은 0이 되지만 유속 에너지가 압력 에너지로 변해 강한 충돌파가 됨으로 배관, 밸브를 진동시켜 생기는 해머)의 문제점도 해결해준다.
“이러한 제품의 장점 덕분에 최근 직입 기동방식과 Y-△ 기동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서서히 모터 소프트 스타트를 찾고 있다”라는 설 대표는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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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조정기 통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하다

모터 소프트 스타트와 더불어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전력조정기는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주는 파워 장치로 일반 산업체 및 반도체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단상 전력과 삼상 전력, 전력량 등에 따라 종류가 세분화 되는 동사의 전력조정기는 SCR 사용으로 응답속도가 빠르며,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On-Off 및 연속비례제어가 가능하고, 운전의 신뢰성이 높아 보수가 용이한 이 제품은 사용방법까지 간단해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영광산전의 설장수 대표는 “당사의 전력조정기는 삼상 대전력 유도성부하의 완벽한 제어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 공정 등에도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히터 제어특성을 구현했다”며 제품의 장점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기업답게 영광산전은 제품에 있어서 남다른 관리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터 소프트 스타트의 경우 모터의 사양과 크기에 따라 주문생산이 이뤄지는 만큼 고객요구에 철저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고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설 대표는 “이러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광산전이 존재한다”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창업 이래 수많은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들과 호흡해 온 영광산전은 가장 저렴한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같은 가격에서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다져오고 있다. 이처럼 고객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제품과 서비스로 서로의 신뢰를 지켜왔던 노력이 영광산전의 경쟁력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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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소프트 스타트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모터 기동제어 장치의 경우 Y-△ 기동방식의 제품이 국내에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의 기술을 잘 알린다면 의미 있는 성장을 일굴 수 있다”고 전한 영광산전 설 대표는 “아직까지는 모터 소프트 스타트에 대해 모르는 고객사가 많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 제품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그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업망을 조금씩 늘려가겠다”며 수출에 대한 욕심도 내비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으로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활용처가 다양한 만큼 경쟁사도 많고, 가격경쟁도 치열한 시장이지만 고객 요구에 하나하나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온 영광산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는 그들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영광산전 www.yksc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기·전자 부품, 영광산전이 책임지다
:
Posted by 매실총각
2016. 1. 21. 16:11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 업체탐방2016. 1. 21. 16:11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
2016년, (주)에너코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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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가 지난 1월 창원에서 부산으로 공장 확장 및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사업의 확장과 새로운 산업영역으로의 진출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주)에너코. 이에 본지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 (주)에너코 김만석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근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새롭게 단장한 사옥의 모습도 담아왔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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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너코 신사옥

 

(주)에너코, 부산시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주)에너코(이하 에너코)가 지난 1월 부산시에 공장 확장 및 이전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판을 갖춘 공장의 내부를 살펴보면 1층은 대량의 양산 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공장 및 창고, 연구소가 자리를 잡았으며, 2층은 사무 업무 지원을 위한 사무실, 3층은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너코 김만석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대량생산 체제를 위한 건물 준공을 완료했고, 지금은 직원 인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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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to-Fly Brushless FPV Camera Drone

 

 

에너지 시스템에 이어 3D프린터, 드론까지!
2009년 8월에 문을 연 동사는 그 해 9월 인공지능형 홈콘센트와 엔코더 광 컨버터를 개발한 후, 11월 기술보증 벤처기업인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에너지 관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에너지 관리 사업으로 ▲인공지능형 홈콘센트 ▲엔코더 광 컨버터 ▲엔코더 증폭기&분배기 ▲홈&산업용 전력 감시시스템 ▲산업설비 ▲신재생에너지(태양, 수소) 등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당사의 제품은 가정용과 산업용으로 나뉘는데, 가정용 분야는 대기전력 차단 기능이 있는 인공지능형 홈콘센트, 산업용 분야는 산업설비용 전력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 대표적이다”라며 “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제품은 산업설비용 전력시스템”이라고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동사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이사는 “우리의 인공지능형 홈콘세트 제품은 자동제어기능이 있어 셧다운이 되더라도 자동복구가 되고 또한 전력을 안정화하는 고주파 필터가 내장되어 있다”며 “한마디로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3D프린터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중국 상해에 있는 드론 전문업체와 합작해 드론 개발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품질·가격·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다!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동사의 전체 매출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제품인 만큼 그 명성에 맞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형 플러그인 전력계로 범용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저가의 소자 등을 적용한 이 제품은 대기 전력 차단, 과부하 차단 기능 등이 있으며, 조작 버튼을 크게 디자인하여 남녀노소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 및 심미성을 보강하는 동시에 컬러와 재질의 차별화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전력 및 전기요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 기능이 있고, 콘센트 모듈을 통해 가정 내의 모든 전력 통제가 가능하며, WIFI 통신을 기반으로 웹패드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또한 독립적인 한 개의 콘센트에서 소모전력 및 전기요금 계산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부하 장치 및 타이머까지 장착된 홈제어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이라고 제품의 기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품질·가격 경쟁력·콤팩트한 디자인, 제품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우리의 제품은 에너지 사업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가 쓰이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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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D프린터 개발 완료! 시장 출시 ‘호평 일색’
동사의 신제품 연구개발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현재 당사의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는 개 당 하나의 콘센트만 꽂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했지만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여러 개의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멀티탭 인공지능형 홈콘센트를 2014년부터 연구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됐던 3D프린터도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이사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FFF(Fused Filament Febrication)라고도 불리는 필라멘트 와이어를 사용한다”며 “재료는 가열된 압출기를 통과하면서 용융이 되고 노즐을 통해 흘러나오게 되는데 이를 출력판에 적층하여 필요한 형상을 조형하는 방식이다. 가정에서 접착용도로 사용하는 글루건과 방식이 유사하다.”며 출시된 3D프린터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그는 “3D프린터는 이미 많은 회사에서 개발·제조되고 있지만 우리의 3D프린터는 어느 회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막강한 경쟁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둥지를 튼 (주)에너코의 비상을 기대하라
올해는 동사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해다. 신사옥 준공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항주에 지사를 설립하여 중국으로의 수출에도 만반의 준비를 끝냈기 때문이다.
김 대표이사는 “내수는 물론 중국, 유럽 등으로 본격적인 수출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해외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마케팅 및 홍보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당사에 거는 매출 기대치가 상당히 크다. 현재 우리의 매출처는 내수 80%, 수출 20%로 국내시장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이 비중을 점차적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한 매출 동력 안정화를 꾀하는 동시에 2015년 대비 20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기부물품 등으로 지역 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사회적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힌 김만석 대표이사. 이러한 그의 꿈이 현실로 실현되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주)에너코 www.ener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시스템 전문기업 (주)에너코
:
Posted by 매실총각

(주)티앤씨코리아, 빗물 통해 식수를 해결하다!

태양광 이용한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Rainsolar-Pur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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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앤씨코리아 장규화 대표이사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생산과 더불어 빗물을 모아 식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가 국내 중소기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는 (주)티앤씨코리아가 독일 리쿠텍(Rikutec)사로부터 도입한 플라스틱 물탱크 제조기술에 태양광 기술이 더해져 제작된 것이다. 본지는 지난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동사의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와 경쟁력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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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앤씨코리아 전시회 전경사진

 


산업제품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첨단신소재 연구개발까지 선보여…

1992년 설립된 (주)티앤씨코리아는 지난 25년간 각종 산업생산에 필요한 설비 및 원자재를 국내에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독일 리쿠텍(Rikutec)사의 빗물저장용 대형물탱크, 플라스틱 용기, 고효율 전면 플라스틱 축열조를 비롯해 스웨덴 기업 NEFAB사의 조립식 목상자와 그 밖에 자동차 부품, 다결정·단결정 실리콘 잉곳 제조 장치 등의 제품 및 장치를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주)티앤씨코리아 장규화 대표이사는 “무역회사로 설립된 당사는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신기술 및 제품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제품 전문디자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술(공정, 공법, 설비)자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첨단신소재 연구개발까지 선보이면서 한층 더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최근 동사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생산과 더불어 빗물을 모아 식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Rainsolar-Puri)를 개발하면서 고객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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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빗물 식수장치

 

 

전기와 식수, 동시에 해결 가능한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

“빗물을 이용하여 식수를 공급하고, 자체 태양광 전력 시스템으로 전력저장 및 보급 기능까지 갖춘 일석이조의 장치”라며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에 대해 소개한 장 대표이사는 “전기와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태평양 섬 지역이나 국내 남서해안 도서지역 및 강원도, 제주도 등지의 전기와 식수를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하게 됐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의 말처럼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는 물 또는 전력 부족으로 문명의 혜택이 미진한 지역 또는 지표수 고갈 및 기후변화로 고통을 겪는 세계 도처의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식수와 전력기반을 보급해 주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양 날개 형으로 제작된 태양광 모듈을 플라스틱 탱크 위에 장착해 ESS(에너지 저장 장치)에 전력을 모은 후, 집수된 빗물을 정수 처리하여 식수를 공급해주는 이 장치는 지난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총 길이 12m에 달하는 27톤 급의 물탱크와 6.6㎾의 대형 태양광 모듈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장치는 1인당 연간 비상 식수량이 0.73톤(1일 2리터)인 점을 감안할 때 100톤 기준으로 137명의 연간 식수와 전력 보급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섬 지역의 경우 빗물을 저장하기에 비교적 쉬운 환경으로, 이 장치를 통해 빗물을 모아 정수하여 식수를 쉽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계속되는 내전으로 인해 식수를 비롯한 구호물자가 필요한 난민촌, 군부대가 파병된 군사지역,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캠핑장 등 다양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 대표이사는 “특히 이 장치는 ▲빗물탱크 제조공법 ▲빗물 태양광 정수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통해 국내에서 인정받은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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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나무(Rain Tree)

 

 

빗물 나무(Rain Tree),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물 부족현상 미리 대비하자!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와 더불어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빗물 나무(Rain Tree)는 빗물을 비상 식수나 과수원, 가로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여기에 태양광 모듈을 접목시켜 저장된 전력을 통해 밤에는 LED 조명 등을 비춰 조형물로써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물 부족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 장 대표이사는 “이러한 물 부족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빗물 나무를 제작하게 됐다”며 빗물 나무의 제작 배경에 대해 알렸다. 이어 그는 “이 빗물 나무는 앞으로 10년, 20년 뒤 현재보다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물 부족현상을 대비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지금의 청소년들이 물 부족 현상을 인식하고 빗물 나무를 적절히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꾸준한 성장세 지속하며 세계적인 제품 공급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빗물저장용 대형물탱크, 플라스틱 용기, 자동차 부품, 다결정·단결정 실리콘 잉곳 제조 장치 등 세계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주)티앤씨코리아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이에 장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룬 성과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이라며, “본격적인 시장 넓히기에 돌입할 계획이다”라고 사업확장의 뜻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주)티앤씨코리아는 지금까지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의 효율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검증된 제품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제대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그는 “리쿠텍(Rikutec)사 및 NEFAB사 등과의 심플한 유통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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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HDPE 물탱크

 

 

새로운 제품 통해 자신들의 영역 구축하다

지난 2015년,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와 빗물 나무를 소개한 (주)티앤씨코리아는 “앞으로 더 많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표를 더하기도 했다.
치열할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단단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주)티앤씨코리아. 필요한 현장에서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며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품질의 서비스로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할 동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주)티앤씨코리아 www.tnckorea.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 이용한 ‘태양광 빗물 식수장치(Rainsolar-Pur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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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 (주)동승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국내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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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

 

<편집자 주>
1996년 LS산전 대리점 동승전기로 출발한 후, 2000년 (주)동승으로 법인을 전환한 뒤,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동사는 10여 년 간에 걸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2013년 전자·전기 판넬용의 소형 산업용제습기를 출시해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서 제습기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과 최근 근황 및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주)동승,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백화점
창원시에 위치한 LS산전 특약점 및 전기자재 전문기업 (주)동승(이하 동승)은 전국 총 200여 개의 LS산전 대리점 중에 2~3위를 다투는 특약점으로 선정되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취재 당일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무적인 분위기였다.


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는 “LS산전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전기·전자, FA설비, 전장기기, 장비 등의 고장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습기를 제거해줄 수 있는 소형 제습기를 10여 년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하여 2013년에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정용 제습기는 어느 가정집을 방문하든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 되었지만, 산업용 제습기라 하면 중·대형 제습기를 떠올리기 쉽다”며 “하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왔기에 공간의 제약 없이 전기·전자 판넬 내·외부의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소형 제습기를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전했다.


한편 동사는 LS산전뿐만 아니라, 한영넉스, 카콘, 기성전선, 유니온전자, 광성계측기 등 다양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량의 재고보유 및 철저한 납기 관리를 통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고장의 원인을 원천 봉쇄!
김도연 대표이사는 “전기·전자, FA설비 등의 고장에 있어 가장 큰 원인은 습기, 먼지, 결로이며, 당사의 제습기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준다”며 “습기로 인한 반도체 및 전기 부품의 부식으로 인한 고장, PCB기판 내부회로 미세전류 저항값의 변화로 인한 오동작 및 고장, 전기판넬 내부 결로현상으로 인한 고장 등을 예방해 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캐비넷팬, 팬쿨러 기능을 하면서 습기 및 먼지 제거 기능까지 더해져 3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김 대표이사는 “전기판넬 내부 설치용은 강력한 냉각소자 배출 팬이 습기와 먼지를 제거한 청정한 공기로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판넬 내부온도를 하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먼지는 제습물과 함께 배출호스를 통해 판넬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라고 덧붙였다.


또한 물이 곧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교체 비용이 들지 않으며, 소음이 적고 저전력 설계로 전기료 걱정도 없다. 이러한 동사의 제습기는 전자·전기 판넬 제어박스, 통신기기 공장 자동화설비, 제어반 박스는 물론, 아파트, 사무실, 연구실,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용이하며, 설치시 벽면 부착방식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디자인의 표준품(4가지 모델)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맞는 사양으로도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이는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해 동사의 큰 무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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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승 제습기

 

 

원가절감은 고객을 위한 우리의 숙제!
동사는 국내 전시회 참가, 광고 등의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이사는 “산업 종사자들에게 중·대형 제습기는 많이 알려져 있고 보편화된 반면, 그에 비해 소형 제습기는 아직 인지도가 많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소형 제습기를 설치하려 해도 고가로 인한 거부감이 있으며, 이는 시장 선점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그는 “현재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체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원가절감을 실현하여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당사의 제습기를 설치하여 전자·전기 판넬 등 장비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야 말로 확실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피력했다.

 

 

다양한 업체와의 거래로 실적 거둬
산업용 제습기를 출시한 지 3년이 되어가고 있는 동사는 ▲현대자동차 엔진변속기 공장(전용기 가공기계/전장 판넬), 자동화 설계 공장(전용기 가공기계/전장 판넬) ▲기아자동차 154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현대중공업 용접기 전용기계(전장판넬), 154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서울도시철도공사 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대구지하철공사 신호팀(고압/수배전반 판넬) ▲부산신항만공사 변전실(고압/수배전반 판넬) 등 굵직굵직한 업체와의 거래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새로운 고객을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며 “어떻게 하면 고객사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을 지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을 최우선 가치로 국내 제습기 시장 선점할 것!
“제습기는 분진 및 황사 먼지 등이 많이 일어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이며, 향후 글로벌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제습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김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습기 시장을 당사의 제품으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현재의 동승을 있게 해준 LS산전 특약점 운영에 기반을 두고 제습기 홍보에 매진할 것이며, 또한 매출 증대를 위해 제품의 원가절감 및 고객관리 등 임직원분들과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리고 사회에 대한 환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고객과의 거래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라 함은 김 대표이사의 ‘신용’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었던 점으로, 이는 동사를 운영함에 있어 변함없이 지켜가야 할 경영철학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똑똑한 제습기로 현명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동승이 더욱 기대가 된다.

 

 

(주)동승 www.mde.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똑똑한 산업용 제습기로 국내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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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전문 제조기업, (주)극동시스템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 제공하며 ‘괄목성장’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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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쓰이는 일반건물 및 산업현장 등 어느 곳이든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전력시스템을 필수로 한다. 전력시스템의 일종인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SUS 판넬 등의 고품질의 판넬 토탈시스템을 제공하며 판넬업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극동시스템. 본지는 (주)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이 전하는 경쟁력과 향후 계획을 밀착 취재했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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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극동시스템, 판넬업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 ‘눈길’
지난 1993년 설립된 이래 20여 년 동안 뛰어난 품질의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주)극동시스템(이하 극동시스템).
판넬 판매를 시작으로 조립 및 스텐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 동사는 지난해 공장 확장 및 이전하여 국내 최고의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설비 구축에 나서며 제2의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동사는 생산 시스템의 대대적인 혁신을 달성하는 기틀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극동시스템의 장말돌 대표이사는 “당사의 주요 생산품목은 수·배전반, 분전반, MCC반으로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압기기를 제어하고 부착하는 일련의 조립과정을, 분전반은 작은 배전함의 필요한 용도에 따라서 차단기와 누전차단기 등이 부착되어 조립되는 것을 말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수·배전반 사업을 영위하는 다수의 업체들은 기존의 완제품을 적절한 목적에 맞게 재배치하거나 사용하기 때문에 특허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당사는 완제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속물과 관련한 전력계측제어기 및 케이블 덕트를 모터제어반에 동시에 고정시키는 ‘일체형 고정구’가 실용신안에 등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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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성장’ (주)극동시스템이 만들면 다르다
장 대표이사는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기를 필요한 용량에 적합하도록 구성품의 부착 및 설계가 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제품”이라며 “ACB, VCB, TR, MOF, PF 등의 고압기기가 사용되고, 저압 차단기처럼 일종의 고압으로부터 사람이나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종류로는 LBS반, MOF반, PF반, VCB반, TR반, ACB반 등이 있다”고 주력 제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동사는 품질의 우수성과 제작 노하우의 차별화를 통해 타 업체대비 경쟁력을 점하고 있어 판넬업계의 모범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정형화된 기성품으로 제작되고 있는 판넬과는 달리 당사의 특고압 일체형 판넬은 고객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완성도가 높은 주문제작형 판넬”이라며 “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거래를 해오고 있는 고객사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사는 기존 고객 유지 및 기존 고객의 의한 신규 고객 유입 등의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으로 기존 고객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설계부터 조립 및 제작까지 고품격 토탈시스템 제공
“단순한 판넬 판매 또는 조립하는 업체가 주를 이루며, 토탈 판넬 제작시스템을 갖춘 기업이 별로 없다”는 장 대표이사는 “외함 제작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이 갖춰져 있고, 제품제작공정도에 따라 능률적인 작업이 이뤄지는데, 이는 곧 제품의 품질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동사는 설계에서부터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품질을 미치는 요인이 적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불량관리를 통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불량요인의 선행학습이 됨으로써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뛰어난 가공품질뿐 아니라 동사는 외함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납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필요한 시기에 맞춰 납기를 조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고된 제품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의 수정 및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철저한 납기 및 착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함은 물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로 개척하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 나서
그동안 부진했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는 장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제조업체의 취약점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라며 “부족한 영업 인력을 보강 및 확충하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카달로그를 제작하여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제고하는데 활발히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기업의 심장은 그 무엇보다도 ‘품질 최우선주의’라는 장 대표이사의 경영방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품질경영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사의 제품들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학교, 우체국 및 시청 등의 공공기관, 병원 및 아파트 등의 일반 건물에 납품되어 쓰이고 있다.

 

 

판넬 제조공장 ‘준공 완료’ 국내 최고의 스텐 판넬 제조 및 공급에 주력…
장 대표이사는 “전기가 사용되는 기기는 가짓수가 많고 사용하는 장소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산업 분야가 인기가 있다거나 향후 기대가 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전력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소중한 고객이 된다”고 동사의 타깃 시장은 따로 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올 상반기는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비약적인 성장보다는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장기적인 목표를 밝혔다.
한편 최근 동사는 금년도 주력사업으로 경남 창원시 내서읍에 판넬 제조공장을 준공 완료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스텐 판넬을 제작 및 공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장 내 자동화 설비 구축 및 고도의 숙련된 기술자를 채용함으로써 향후 1~2년 안에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행한 선행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스텐 판넬을 적용한 방진·방수 등급이 IP54 및 IP66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동사는 판넬 악세사리 개발은 물론 향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립식 스텐 고압 및 저압반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설립 이래 다사다난했던 성장통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진 극동시스템. ‘믿음’과 ‘신뢰’의 기업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든든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장말돌 대표이사. 앞으로 그가 무엇으로 우리를 놀래킬 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극동시스템 www.kug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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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태양광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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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 전문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태양광배전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태양광 시대를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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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천엔지니어링 심상민 대표이사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주)이천엔지니어링

1997년 설립 이래 각종 전기공사 현장에 분전반을 공급해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를 맞아 태양광배전반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영역에 접목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태양광이 이제는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분야이지만, 사업적 시각에서는 이제야 본격적인 확장 단계로 올라서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현황에 대해 잠시 설명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가지고 있는 기술을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발 빠르게 접목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근황을 전했다.
각종 분·배전반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그들은 태양광 분야에 진출한 이래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회사 매출의 약 80%를 태양광배전반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과 설계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오랜 업계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분야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심 대표이사는 그 배경을 설명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탄탄한 길을 만든다!

(주)이천엔지니어링이 제작,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배전반은 태양광패널을 통해 흡수된 전기를 공급기관(한국전력공사)에 연결해주는 장치이다. 패널을 통해 들어오는 DC 전기를 AC로 변환해 이를 옮겨주는 역할을 (주)이천엔지니어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는 곳이 그들의 고객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전기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발전소에서는 필수적인 장치”라고 소개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태양광으로 탄생된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로 옮겨주는 길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산업이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드는데다 시대적 요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태양광배전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로, (주)이천엔지니어링 역시 이러한 동향에 대응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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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기술력이 우리의 무기!

배전반 기술을 일찌감치 태양광 분야에 적용하며 어느덧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미래 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향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심 대표이사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귀띔했다.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은 기본이고 각 현장에 맞춘 다양한 경험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태양광 분야의 가능성을 인지해 사업의 방향을 태양광 위주로 재빨리 전환을 이뤘던 점도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태양광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대부분의 업체들이 여전히 무게 중심을 기존 사업에 두고 있는 반면, (주)이천엔지니어링은 기업 구조 자체를 태양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한 것이다.
“기존의 배전반 기술을 태양광에 적용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태양광 발전소의 제반 상황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배전반을 설치하는 노하우에서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그는 “그런 부분에 있어 태양광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우리가 전문성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주)이천엔지니어링, 우즈벡 태양광 산업을 이끌다

신사업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의 MOU를 통해 현지에 기술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심상민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가 수주한 발전소의 용량이 한국 전체 태양광 전력의 1/3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다”라며 “설계에서 장치까지, 선로를 연결하는 부분을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비가 적고 강한 햇빛을 갖고 있어 태양광 발전에 최적의 입지를 가진 만큼 전력수급문제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태양광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땅 값이 비싸지 않고 훼손도 거의 없어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라마다의 전력정책과 환경이 달라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훗날에는 노하우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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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태양광 시대, 앞선 기술로 대비한다

심상민 대표이사가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태양광배전반에 진출하게 된 데에는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확신이 큰 작용을 했다. 막연히 신시장으로 알려졌던 태양광 산업이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돌입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기 생산과 관련한 각종 재해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각 국가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체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점차 대체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의 목표치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업이기에 미래 전망을 보고 사업의 새로운 발판으로 태양광을 선택했다”는 심 대표이사는 “배전반이 태양광 산업에 있어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양광 산업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대적 변화를 한 발 앞서 대응하면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이름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적응완료, 이제는 본격적 개척에 나설 것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는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끝내고 본격적 시장 확대에 돌입한 모습이다. 기술을 비롯한 제반 여건을 안정적으로 갖춘 그들은 “수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내·외부적 시스템을 정비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도 높아졌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력도 한 층 높였다는 것이다.
“타사 대비 콤팩트해진 크기로 운반과 설치에 대한 현장의 부담도 줄었다”며 심상민 대표이사는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대표적인 배전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경험과 발전을 통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출발점에 선 (주)이천엔지니어링. 국내 태양광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들의 혁신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주)이천엔지니어링  www.naeun-mcu.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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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well 한국지사 (주)한독RnC
고품질·저렴한 가격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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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주)한독RnC 부스 전경 사진. 박영민 대표이사

 

<편집자 주>
현재 국내외 단자대(터미널 블록) 시장은 크게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빅 3사의 시장 구도로 나뉘어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말미암아 국내 경기의 부진 속에서도 고가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신생기업 (주)한독RnC가 인도의 Connectwell과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지사로 사업을 영위하게 되면서 국내 단자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주)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최근 행보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단자대 전문 신생기업 (주)한독RnC
국내 단자대 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선 Connectwell의 한국지사 (주)한독RnC(이하 한독RnC)는 법인을 설립 한 지 두 달 정도 지난 단자대 전문 신생기업으로 최근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하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 위크 2015)’에 참가한 것도 일종의 대외 홍보를 위해서였다.
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는 “지난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우연한 기회로 만난 인도의 Connectwell과 몇 개월 간의 걸친 연락과 미팅을 통해 한국지사로 계약을 체결하여 단자대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사업 동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사업을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지만 최근 K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실 한독RnC 박영민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대리점 (주)한국오토메이션도 운영하고 있어 단자대 사업 진출의 기회가 더욱 용이했다고 볼 수 있다.
박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외 단자대(터미널 블록) 시장은 크게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빅 3사의 시장 구도로 양분되어 있다. 빅 3사의 제품들은 브랜드 네임 밸류로 인한 고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Connectwell의 제품은 독일 제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의 원가 절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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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단자대 선도기업 ‘Connectwell’
인도의 Connectwell은 40년 전통 연간 1,100억대 매출액의 단자대 선도기업으로 DIN 레일 소켓 및 PCB 단자대 및 커넥터는 물론 인터페이스 모듈, 산업용 플러그 및 소켓, 마킹시스템,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들로 전력 및 에너지, 제어 및 자동화, 공정, 기계 및 전기 기계 장비, 건물 및 인프라, 통신, 철도 등의 산업군에서 높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인도 본사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동 및 유럽 지역으로 많은 수출을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수출이 미미했던 아시아 지역에는 한독RnC가 국내 최초로 지사를 맡게 되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 대표이사는 “Connectwell 측은 그 동안 부진했던 아시아 지역의 수출 활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또한 당사의 적극적인 사업 마인드를 높이 여겨 최대한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 당일에는 Connectwell의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담당자의 전시회 지원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어느 것 하나 밀리지 않는 Connectwell의 단자대
Connectwell의 단자대는 200~300가지 종류로 그 중 나사 클램프 터미널 블록은 수요가 가장 많은 대표적인 제품이자 인기 제품이다.
나사 클램프 터미널 블록은 제어, 자동화, 계측 및 전원 배포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가장 다재다능한 터미널 블록으로 특별히 유연하게 설계되어 쉬운 장착이 가능하며 나사 드라이버의 도움으로 DIN 레일에서 분리될 수 있다. 이 외에도 Din 레일 터미널 블록, 패널 마운트 터미널 블록, 패널 마운트 터미널 블록 등 다양한 종류의 터미널 블록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독일의 고가 단자대와 품질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는 저렴한 가격의 Connectwell의 단자대로 국내 단자대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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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전시회 참가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
“이번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시작으로 자동화 관련 전시회는 계속해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박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아직은 부족한 Connectwell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당분간은 홍보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 전시회 뿐만 아니라 해외 전시회도 참가하여 대외적인 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것이며, 경기가 악화될수록 원가 절감의 욕구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Connectwell의 단자대 제품이 독일의 피닉스컨택트, 바이드뮬러, 와고 등과 비슷한 수준의 품질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인 강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점진적인 실적 개선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해 나갈 것
박 대표이사는 “최근 선박용 전장품 전문업체 K사에서 제품 품평회를 거쳐 Connectwell의 단자대가 최종 결정되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어 “기존 거래하던 독일의 제품은 점점 줄여 나가면서 Connectwell의 제품을 점점 늘려 나가는 방식의 계약”이라며 “기업 내 많은 사람들을 거친 공식적인 품평회를 통해 채택된 Connectwell의 단자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 대표이사는 “후발주자라는 점을 감안하여 당장 큰 욕심은 접어두고 차근차근 거래를 성사시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의 토대를 닦아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단자대 시장의 후발주자로 나선 한독RnC. 고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그들의 경쟁력으로 빅 3사의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주)한독RnC hkauto.plc@gmail.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품질·저렴한 가격의 단자대(터미널 블록)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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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응용 솔루션 전문기업 (주)제이와이테크솔라

특수 분야부터 실생활까지 태양광 토털솔루션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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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특수 분야 및 응용 솔루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주)제이와이테크솔라가 최근 태양광 제품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태양광 Total Solution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지는 지난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전시회에서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에 이목을 집중시킨 (주)제이와이테크솔라를 만나 그들의 사업배경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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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와이테크솔라 설희천 대표

 

(주)제이와이테크솔라, 태양광 휴대용 제품으로 인기몰이

태양광 기술 및 관련제품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며 녹색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는 (주)제이와이테크솔라가 최근 태양광 솔루션과 더불어 태양광 휴대용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IGS 박막 플렉시블 태양전지에 관련된 솔루션 및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시스템을 개발하는 태양광업체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당사는 최근 초경량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일반 시장에 접목시켜 아웃도어, 캠핑, 휴대용 태양광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발전하고 있다”며 회사에 대해 소개한 (주)제이와이테크솔라 설희천 대표는 “이와 더불어 건물 부착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APV)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까지 개발해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사회의 관심과 전력수요의 증가 등으로 태양광 분야에서의 건물 적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동사는 BIPV의 응용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형 고효율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사업 초기만 해도 태양광에너지의 공급비중이 적고 건물에 적용된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더욱 미비한 상태였으나,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한 태양광 박막 패널

태양광 산업이 유연한 박막 패널의 기술발전으로 새로운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주)제이와이테크솔라 역시 박막 태양광 모듈의 리더로서 더 많은 응용제품과 신제품을 개발해 왔다.
최근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필름 태양광 모듈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충전 배터리와 호환되도록 개발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천, 가죽 등 어떠한 재질에도 부착이 가능해 적용분야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필름 태양광 모듈에 대해 설 대표는 “특히 당사의 제품은 휘어지는 특성이 있어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얇고 가볍기 때문에 설치에 용이하며,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초경량 고효율 태양광 모듈로 도시, 공단,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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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와이테크솔라 전시회 부스 전경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태양광 제품’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는 전력의 고갈을 해결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비 운영에 들어가는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 방안으로 적용될 수 있으며, 태양광을 이용함으로써 전원을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 받을 수도 있다.
이에 동사는 전원 공급에 대한 대체 에너지 개발을 위해 필름 태양광과 더불어 ▲태양광 충전기 ▲두루마리식 배터리 일체형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 텐트 ▲차량/골프카트용 태양광 패널 ▲USB 태양광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태양광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제품 가운데 특히 동사의 태양광 텐트는 말거나 접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설치가 간편해 휴대하기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 모듈로 재난구호, 통신 및 전자장비 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동사의 태양광 충전기는 흐린 날에도 태양광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셀의 독립적인 운영방식을 통해 구멍 등 셀이 파손되어도 해당부분을 제외하고 정상으로 동작하는 높은 내구성을 지녔다.
또한 롤 형태의 태양광 발전판은 아말포스실리콘 제품으로, 휴대나 사용이 간편해 야외에서도 노트북, 휴대전화, 랜턴 등을 충전할 수 있고 소형 태양광 모듈과 램프가 부착된 모자는 낚시, 산행, 캠핑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손전등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에 대해 설 대표는 “소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실생활에 응용한 유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만드는 것이 당사의 목표”라며 “특히 전원공급이 어려운 야외 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감동 실현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주)제이와이테크솔라는 부단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진정한 기업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설 대표는 “당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왔으며, 태양광 산업 발전에 발맞춘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동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의 이익을 만족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며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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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품 통해 사업 확장하다

“당사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효율의 새로운 휴대용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동향을 전한 설 대표는 “이를 통해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넓히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소효율 휴대용 태양광 제품 개발로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오랜 시간동안 기본에 충실하자는 각오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안고 기업을 성장시켜 온 (주)제이와이테크솔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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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와이테크솔라  www.jytechsola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특수 분야부터 실생활까지 태양광 토털솔루션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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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일렉트로닉스(주), 수입에 의존하던 ‘로터리 딥 스위치’ 국산화 성공

산업발전에 발맞춘 신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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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로터리 딥 스위치(Rotary DIP Switch) 및 각종 스위치, LED 모듈의 국산화에 성공한 성문일렉트로닉스(주)는 최근 독일 업체에 로터리 딥 스위치를 수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위치를 통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성문일렉트로닉스(주)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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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일렉트로닉스(주) 이강일 대표이사

 

 

성문일렉트로닉스(주), 로터리 딥스위치 통해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다

성문일렉트로닉스(주)(이하 성문일렉트로닉스)는 딥 스위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5년 설립 이래로 꾸준히 업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는 1998년 푸시 버튼 스위치(Push Button Switch)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특허출원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ISO9002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전사적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2007년 9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회사임을 입증한 바 있고, 국내 최초로 로터리 딥 스위치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독일,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나라에 공급하고 있다.
“당사는 로터리 딥 스위치를 국산화해 자동화설비 제어부분, 시스템 에어컨, 조명제어, 태양광전지 설비 제어부분 등 산업전반에서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한 성문일렉트로닉스 이강일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품질관리로 산업기기 발전에 발맞춘 신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동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진정한 기업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스위치 하나로 여러 개의 명령 가능한 ‘로터리 딥 스위치’

설립 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성문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초소형 로터리 딥 스위치를 개발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스위치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7.4×7.4㎜ 사이즈로 제작된 동사의 초소형 로터리 딥스위치는 스위치 하나로 여러 개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품으로 시스템 에어컨, 조명제어, CCTV, 의료장비, 자동화 설비 제어부분 등 제어가 필요한 모든 기기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부품이다.
이 제품은 신호의 다양성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사이즈를 축소시켜 더욱 정밀한 제어가 필요한 장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열경화성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IP67 등급을 취득해 뛰어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단순히 돌리는 동작만으로 해당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된 이 제품에 대해 이강일 대표이사는 “디지털 스위치와 달리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은 동작을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수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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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신뢰로 한발 더 다가가다

로터리 딥 스위치와 더불어 동사의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미니 로터리 딥 스위치 ▲미니 슬라이드 스위치 ▲푸시 버튼 스위치 ▲박스 타입 딥 스위치 ▲LED 모듈 및 칩 LED 등이 있다. 이러한 수많은 제품을 만들어가는 성문일렉트로닉스는 고객의 마음을 열수 있었던 비결로 ‘고객과의 신뢰’를 꼽았다. 물건을 팔기위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뢰가 있었기에 시행착오와 실수를 겪으면서도 고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는 이강일 대표이사는 “고객의 마음을 여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이 대표이사는 판매하는 것 못지않게 제품의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신념 덕분에 성문일렉트로닉스는 동종 업계보다 생산 기술, 품질 보증, 마케팅 인력까지 확대해 필요한 기술력은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연구 분위기가 정착되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영업망까지 확대

최근 독일 업체에 로터리 딥 스위치를 수출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는 성문일렉트로닉스는 그 기세를 몰아 미국, 유럽, 동남아, 대만, 중국 등 전 세계 지역으로 수출에 성공했다.
이 대표이사는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은 우리 기술력과 브랜드가 높아져서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성문일렉트로닉스의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며 “국내에서도 그랬듯이 넓은 해외시장에서도 우리의 노력을 충분히 알아 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전자·IT의 날 국무총리상 ▲전자·IT의 날 경기도지사 포상 ▲3백만 달러 수출달성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국세청장상 등 수많은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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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일렉트로닉스(주), 단단한 기업으로 구축

작은 규모의 국내 기업으로 내로라하는 외산 제품들과 경쟁을 펼쳐야 했던 성문일렉트로닉스. 많은 어려움 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힘을 모았던 직원들의 노력도 밑거름이 되었다.
이 대표이사는 “그리 크지 않은 스위치 시장이지만 업계에서 인정받아 회사를 꾸려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직원들’이다”라며 “기술력을 갖춘 기술진들이 오랜 세월동안 함께 해 오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회사 운영과 새로운 도전들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단단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성문일렉트로닉스. “국내외를 넘나들며 꼭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민하며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일이 성문일렉트로닉스의 미래”라는 이강일 대표이사의 말처럼 그들의 노력이 먼 미래에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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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일렉트로닉스(주)  www.sungmu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발전에 발맞춘 신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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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자동화 제어기 전문기업 (주)삼화산전
삼화EOCR 전국 2위 대리점 달성! 상생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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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2001년 전자식 보호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s) 분야에서 국내외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삼화EOCR을 슈나이더 일렉트릭 브랜드와 통합했다. 삼화EOCR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으며 성장한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삼화산전. 이에 본지에서는 (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를 만나 그들의 성장 비결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취재 김민주 기자(pressb@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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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

 

 

(주)삼화산전, 삼화EOCR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리점


(주)삼화산전(이하 삼화산전)을 설립하기 오래 전부터 전기업계에 몸 담아온 금경호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약 30여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 CEO로 알려져 있다. 2000년에 설립된 삼화산전은 삼화EOCR 대리점으로 출발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리점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며 현재 선박용 판넬 제작 및 전기 자재를 판매하는 산업용 자동화 제어기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는 “당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삼화EOCR을 인수하기 전부터 두 기업의 대리점이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삼화EOCR을 인수하고 난 뒤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동전의 양면과 같았다”고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고객사의 경우에는 국산 제품이 아니라 외산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해졌으며, 세계적으로는 에너지 관리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네임벨류를 안고 갈 수 있기에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삼화EOCR과의 브랜드 통합을 통해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에서 20년간 축적된 삼화EOCR의 노하우를 다양한 산업 솔루션과 결합해 단순한 보호를 뛰어넘어 모니터링, 진단, 컨트롤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절감솔루션에까지 확대 적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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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호계전기 분야의 Top 기업, ‘삼화EOCR’


모터보호계전기는 과부하로 모터가 타는 것을 막는 장치로, 삼화EOCR은 1985년 세계 최초로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를 개발했다. 지난 2008년 기존 제품에 재기동 제한기능, 파라미터 설정 시 암호를 통한 설명 기능을 추가한 것은 물론 통신 기능을 내장해 지능형 모터보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를 출시했다.
또 2009년 모터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고장을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하고 전원스위치도 원격으로 끄고 켤 수 있으며, 네트워크 통신과 감시, 제어, 보호기능을 통합한 지능형 모터보호제어기 등도 출시하며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금 대표이사는 “삼화EOCR은 모터보호계전기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이 삼화EOCR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제일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대기업 중 하나가 삼화EOCR의 경쟁업체이지만 기술력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삼화EOCR의 굳건한 자리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화EOCR 전국 2위 대리점, (주)삼화산전


금경호 대표이사는 “전국에 50여 개의 삼화EOCR 대리점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매출 2위 대리점으로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지정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지정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상시 재고 보유로 고객의 즉각적인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 타 대리점들은 인기 제품순으로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만 당사는 많이 찾지 않는 제품들의 재고도 보유하고 있다. 재고 보유에 있어 기존 제품의 단종 및 신제품 출시 등의 이유로 때론 손실도 있지만 비인기 제품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라며 “고객들이 구하기 어려운 제품의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당사의 고객이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은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대리점과 최종 거래를 하기 때문에 동사는 고객의 선택을 받아 비인기 제품과 인기 제품을 함께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또 하나의 성장비결로 고객과의 ‘상생경영’을 꼽을 수 있다. 금 대표이사는 “국내 산업 경기에 따라 매출의 민감도를 보이는 당사의 고객들에게, 고객 입장에 서서 많은 편의와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뛰어난 기술영업과 철저한 A/S로 고객만족 실현


철두철미한 기술영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금경호 대표이사는 “고객사가 사용했던 기존 제품이 단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가 많다”며 “전기업계의 오랜 내공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상담으로 고객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사는 철저한 A/S로도 정평이 나 있다. 금 대표이사는 “삼화EOCR 제품을 신뢰하여 믿고 쓰는 고객사에게 신속한 A/S로 대응하고 있다”며 “자칫 늦어진 A/S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민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삼화산전의 피땀 어린 노력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빛나는 성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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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산전의 쾌속질주는 계속된다


삼화산전은 업종 특성상 국내 경기에 따라 매출에 끼치는 영향이 3~6개월 뒤에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금 대표이사는 “갑자기 사회에 불어 닥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사태의 여파로 인한 매출 손실이 사건 당시보다 최근 들어서야 조금씩 타격을 입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올 하반기에는 20~30% 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당사의 주력 품목인 모터보호계전기 제품에 주력하면서 선박용 판넬의 차별화된 기능을 연구·개발하여 특허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화산전의 설립과 동시에 15여 년 간 앞만 보고 숨가쁘게 달려온 금경호 대표이사. 오늘도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는 그의 노력이 크나큰 결실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주)삼화산전 www.eoc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화EOCR 전국 2위 대리점 달성! 상생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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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