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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전전원장치(UPS)를 생산·공급하며 UPS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온 세진파워(주)가 최근 축전지감시장치(BPMS)까지 개발하면서 본격적인 영업망을 확충하고 있다. 본지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UPS 시장을 선도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세진파워(주)를 만나 그들의 사업방향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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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파워(주) 정성범 대표이사

 

세진파워(주), UPS 시장 선도하며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다

UPS 시장을 선도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세진파워(주)(이하 세진파워)는 2002년 설립 이래 굳건히 자신의 영역를 확장시키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동사는 품질시스템 ISO 9001:2000 인증과 더불어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2004 인증, 전기안전용품 UPS 10KVA 인증 등을 취득하며 안전한 전력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UPS 원격제어용 소프트웨어 ▲LCD 디스플레이 UPS ▲배터리 과충전 보호회로 내장형 UPS ▲배터리관리프로그램(UBMS) ▲축전지감시장치(BPMS) 등 수많은 제품개발을 통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오랜 시간 UPS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세진파워 정성범 대표이사는 “1994년 UPS 업계에 종사하면서 UPS 기술에 대해 배웠다”며 “이후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세진파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회사의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립 이후 UPS뿐만 아니라 자동전압조정기, 정류기, 주파수변환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사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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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상 SPU-2000 I Series(좌), 1상 SPU-2000 N Series(우)

 

품질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세진파워(주) UPS

최근 첨단 장비와 기기가 많이 사용됨에 따라 단순한 전력공급뿐 아니라 고른 전압의 공급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병원, 식품 생산·유통 산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야 하는 연구시설, 금융권 등 전력 공급이 끊어지면 안 되는 분야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며, 이러한 전력을 끊김없이 고르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UPS이다.
“전기 회로의 전압이 끊어지는 경우를 제한해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UPS는 금융권, 의료장비, 반도체 장비 정밀측정, 분석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며 UPS를 소개한 정성범 대표이사는 “정전 또는 컴퓨터의 이상으로 작업내용을 잃어버리거나, 서비스 혹은 사업운영이 중단되어 불편을 겪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UPS는 상용 전원이 공급되는 상태에서는 안정된 전원을 공급하다가 정전이 발생되면 배터리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아 중단 없이 부하운영을 제공해 준다.
다양한 UPS 제품 중 품질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세진파워의 ‘SPU-2000/SPU-3000 Series’는 On-Line 방식을 통해 제작된 제품으로, 저소음화와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전력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부하율, 배터리 전압, 입력전압, 출렵전압, 전력 과부하 등의 경보 표시 기능으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에 의한 시스템 구성으로 양질의 출력 전원을 형성함은 물론 과부하, 과전압, 과온도 시 오토-바이패스로 전환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정 대표이사는 “유지보수 및 A/S가 가능한 수동-바이패스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해 업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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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SPU-3000 N Series(좌), BPMS(축전지감시장치)(우)

 

축전감시장치, 배터리를 감시하고 모니터링하다

최근 축전감시장치(BPMS) 개발에도 성공해 화두로 떠올랐던 세진파워는 신제품을 통한 제품의 차별화를 추구하며 고객만족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는 모습이다.
“배터리를 외부환경 및 충전장비(UPS, 충전기, 정류기)로부터 안전하게 유지·사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축전감시장치에 대해 소개한 정성범 대표이사는 “최고 전압과 최고의 온도를 저장하고, 전압과 온도에 이상이 있을 시 배터리를 감시해 전력을 차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보발생의 이력사항을 저장함으로써 배터리를 안전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축전지함과 일체형 구조로 제작되면서 디자인 면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제품의 장점에 대해 덧붙였다.
더불어 정 대표이사는 “특히 이 축전감시장치는 현재 특허출원까지 진행 중인 제품으로 UPS, 충전기, 정류기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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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변환기(CVCF)(좌), 자동전압조정기(AVR)(우)

 

차별화된 세진파워(주)의 고객서비스

세진파워는 유지보수와 고객서비스에 있어서도 차별성을 두고 있다. 동사는 고객 맞춤형 유지보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담 엔지니어를 24시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유지보수로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대한 줄였다. 이러한 유지보수와 함께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동사는 부품 재고확보에도 더욱 속도를 내면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빠른 대응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있었기에 세진파워가 존재한다”며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 정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UPS 임대사업 통해 고객만족 실현

▲장비파손으로 긴급하게 장비를 대체할 경우 ▲일회성 행사가 있을 경우 ▲초기 장비설치 구입이 부담되는 경우 ▲구입 장비의 관리가 어려운 경우 ▲장비의 사후 보수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등을 대비하기 위한 ‘UPS 임대사업’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사는 긴급 상황이나 정전 등에 대비하여 임대장비를 다양하게 보유함으로써 적은 비용으로 UPS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UPS 임대사업을 진행하면서도 동사는 고객이 원하는 기간 동안 제품을 공급하고, 임대기간 중 장비의 하자로 인한 보수는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임대 장비는 재고품이 아니 새상품으로 설치해 줌으로써 고객들과의 신뢰 관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에 정 대표이사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여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단단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세진파워. 꼭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민하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그들의 노력이 먼 미래에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세진파워(주)  www.sj-pow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정적인 전력공급, 세진파워(주)가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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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