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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을 통해 냉난방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다!

컨버젼스 어셈블리(Convergence Assembly) 기업, (주)엠투파워 

 

 

엠투파워메인.jpg 

 


Electric Storage System과도 동일하게 쓰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는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전기자동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ESS는 특히 주야간의 전력 소모량과 시간대별 전력 생산에 변동이 불가피한 태양광, 태양력, 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을 축적해, 필요한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연구되어온 대용량 전기 축전 장치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사실 ESS 시스템의 개발은 기대보다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대용량의 전기를 배터리 형식인 화학적 에너지로 전환시켜서 전해물질에 축적해야만 해 기술적인 문제와 경제성을 함께 풀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융복합 ESS’가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한 에너지절약 제품 공모에 선정돼 냉난방 에어컨의 표준모델로 채택된 제품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간 <전기산업> 5월호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에어컨 전용 ESS를 개발한 (주)엠투파워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주)엠투파워, 세계 최초로 ‘IoT 기반 융복합 ESS’ 개발!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차원의 시스템에어컨 전용 ESS 제품을 개발한 (주)엠투파워(이하 엠투파워)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모한 에너지절약 제품에 응모해 ESS & EMS 사업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동사의 제품이 표준 모델로도 채택돼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엠투파워는 지난 2014년 초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동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ESS제품은 ‘IoT 기반 융복합 ESS’로 크게 에너지 절약, IT 기술을 통해 대량의 시스템에어컨을 원격으로 관리 및 지원, 전기 절약 배터리 기술 등 세 가지 관점에서 관련 업계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엠투파워의 김영수 대표이사는 “ESS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KC 인증을 획득했고, 조달청의 조달품목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초기 단계인 국내 ESS 시장에 창조적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만일 한전의 심야전력 대상기기 선정, 국토부 건축물설비기준의 냉난방전용 ESS 적용 등이 이뤄질 경우 공공, 사업, 교육, 업무빌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에너지세이빙(Energy Saving)은 물론 국가 전력피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김영수대표엠투파워.jpg

 

▲ 김영수 (주)엠투파워 대표이사

 

 

ESS 시장에 창조적 혁신 예고!

업계에서는 현재 ESS의 수요에 대해 향후 절대적인 급성장 추세에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2015년부터 1㎿ 이상의 소비전력 건축물에 대해서는 법제화시켜 ESS의 사용을 의무화시킬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의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와 연계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에 따른 효율화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용화가 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이러한 ESS 시스템을 연계시켜 전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향후 ESS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게다가 기존의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ystem)와도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도 ESS의 성장은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점차 ESS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 시점에 엠투파워의 제품은 ESS 시장에 창조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부터 계획에 착수해 개발한 ESS 시스템 에어컨은 VE 기법에 의한 냉난방전용 ESS로 원가혁신에 의한 가격인하, 옥외설치환경 대응, 3상(380V) 전기품질 확보 등의 개발 목표가 이뤄낸 성과이다”라며, “핵심부품인 배터리는 중국 기업이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iFeo4)로 무게는 기존 리튬이온 보다 두 배지만 가격은 40%, 수명은 반영구적으로 ES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언급한 김 대표이사의 설명은 큰 규모, 고가라는 ESS에 대한 편견을 깨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엠투파워의 제품은 원격유지보수를 위한 PMS가 도입돼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제품개발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온 동사는 에어컨과 ICT 결합이라는 점에서 솔루션 기법은 유노믹이라는 솔루션 회사와 손잡고 ‘IoT Manager’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관제하는 M2M센터를 365일 24시간 지원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ESS 시장의 새로운 길을 개척중이다.

 

 

엠투파워서브01.jpg

 

 

기술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과 가격을 한 번에!

“엠투파워의 ESS는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공공물량은 물론 민간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엄청난 시장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Energy Korea 2014)’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국내 기업들은 물론, 특히 미국에 있는 기업들도 높은 관심을 보여 미국 시장 진출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높은 평을 받고 있는 엠투파워의 ESS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세 가지 요소로 설명했다. 먼저 에너지 절약에 강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이사는 “시스템에어컨 ESS의 가장 중요한 가치 가운데 하나로 전기 사용량이 가장 낮은 심야나 여유 있는 시간에 배터리를 통해 전기를 저장해 놓았다가 무더운 한여름 등의 에어컨 가동률이 가장 높을 때 공급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비용절감은 물론 원자력발전소(1~2기) 건설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요소에 대해 “IT 기술을 통해 원격으로 대량의 시스템 에어컨을 관리 지원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다. 즉 시스템 에어컨 관리 및 지원은 그 동안 고객들로부터 요청을 받아 해당 기업이 개별적으로 그때그때 지원을 해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IT 인프라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노믹의 M2M 기술을 접목시켜 수백만 개의 배터리 셀을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원격으로 즉각 지원 및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유노믹의 M2M센터를 통해 관제하는 항목은 배터리 사용량, 축전지 상황 등 총 17개”라고 전했다.
마지막 요소에 대해 김 대표이사는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엠투파워와 중국 기업이 리튬인산철(LiFePo4)을 이용해 개발한 이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개발한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도 반영구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폭발위험이 거의 없고, 납을 원료로 개발한 배터리보다 수명이 6배 이상 더 길다고 한다. 참고로 엠투파워는 중국 렌다그룹에서 OEM(주문자 상표 부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과감한 편견에서의 탈피, 컨버젼스 어셈블리 기업 엠투파워!

“ESS 시장이 규제 시장에서 창조경제 하에서 민간 중소기업형 시장으로 바뀌면서 중소기업이 해야 될 사업 중 하나가 바로 ESS 사업”이라고 강조하는 김 대표이사는 “국내 ESS 사업 역량을 키워 새로운 먹거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기술관점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중요하지만 ESS가 중소기업 사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우선 확보하는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와 더불어 “망치로 두들기는 것만이 제조업이 아니다”라며, “부가가치는 컨버젼스에 있다”고 덧붙였다.
즉, 기존에 구축돼 있던 ESS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며 소프트웨어 기술과 전기 기술을 접목시켜 전기량이나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엠투파워와 유노믹는 ‘세계 최초’라는 평을 받게 됐다. 엠투파워가 개발한 ESS 제품이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틈새를 노려 ESS 수용가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엠투파워, “무더운 올해 여름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올해에 공공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다부진 포부를 밝히며, “중장기적으로 전기자동차 시대를 가기 위해서는 ESS는 필수가 될 것이므로 엠투파워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김 대표이사의 전망이 실현될 시점이 머지않아 보인다.

 

 

 

▼ 옥외보관함 전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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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엠투파워   www.m2power.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컨버젼스 어셈블리(Convergence Assembly) 기업, (주)엠투파워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3. 25. 11:02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UPS 분야 선도 업체탐방2015. 3. 25. 11:02

UPS, (주)포엠스에게 믿고 맡기세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UPS 분야 선도

 

포엠스.jpg

 


Power Operation and Maintenance System(전원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뜻을 지닌 (주)포엠스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자동전압조정기(AVR) 주파수변환기 (VVVF)를 사용용도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설계해 제조·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20여 년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UPS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주)포엠스는 새로운 기술적용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본지는 UPS 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굳건하게 유지해 온 (주)포엠스를 만나 그들의 사업방향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포엠스, 다양한 제품으로 UPS 시장 개척

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포엠스(이하 포엠스)는 국내에서 UPS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다.
1995년 UPS, AVR(자동전압조정기), VVVF(전압 및 주파수 변환장치)의 개발·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동사는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관리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KS한국산업화 규격인증 및 EK 안전인증, ISO14001 환경인증을 비롯해 ISO9001 경영인증, 품질보증 Q마크 등을 취득하여 안전한 전력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동사는 IGBT 고효율 UPS 개발을 시작으로 무소음·고효율의 AVR 개발, PWM 방식의 고효율 UPS 개발, 솔라·풍력 인버터 개발 등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의 ESS (에너지 저장장치)를 2008년부터 삼성반도체 생산라인에 납품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친환경에너지인 태양 및 풍력 에너지를 전기로 변화시키는 태양에너지 인버터(Solor Inverter), 풍력에너지 인버터(Wind Inverter)와 더불어 환경오염물질 분리시스템(Plasma Power System)을 개발하여 납품함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동사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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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엠스 이창덕 대표이사

 

 

(주)포엠스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군

“UPS는 전기 회로의 전압이 끊어지거나 갑자기 올라가고 내려가는 경우를 제한해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라고 소개한 포엠스 이창덕 대표이사는 “이는 전산실, 방송기기, 의료장비, 반도체 장비 정밀측정, 분석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이사의 말처럼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동사의 UPS는 IGBT 신기술을 사용해 빠른 응답 능력을 자랑하며, 출력전압과 주파수 안전성을 100% 보장한다. 이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에 의한 On-line System 구성으로 양질의 출력전원을 형성하며, 불안정한 전압, 순간정전, 소음 등에 대한 최대의 보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 LCD 화면은 UPS의 모든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작상태의 빠른 실행 및 취소가 가능하다. 정상작동 시에는 정전압, 정주파수, 순수정현파의 특성을 가지며 이상 시 Fault LED 및 알람기능이 작동해 문제를 빠르게 보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낙뇌, 써지 및 전자파 방지회로 내장으로 사용기기의 장애를 예방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당사 제품의 특징”이라는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기능이 적용되어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AVR (자동전압조정기) 또한 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 중 하나”라고 소개한 이 대표이사는 “이 제품은 전원 전압의 변동을 억제해 출력 단자에서 언제나 일정한 전압이 얻어지도록 도와주는 장치”라고 말했다.
동사의 AVR은 상용전원의 각종 장애(Noise, Impulse, 순간전압 강하, 고전압)로부터 피해를 받으면 안되는 중요한 설비의 성능을 보호 및 보존하는데 꼭 필요한 장비이다. 이에 대해 이창덕 대표이사는 “컴퓨터, 전자정밀기기들은 허용전압 범위가 ±5%이내로써 입력전압이 이를 벗어나거나 Noise가 혼입되면 에러가 발생하거나 기기의 손상이 발생되므로 최근 컴퓨터나 전자 정밀기기를 안정되게 사용하기 위해서 AVR을 사용한다”며 제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AVR 사용 시 안정된 양질의 전원을 공급받게 되므로 저전압, 과전압으로부터 자료 및 시스템을 보호하고 기기의 수명도 연장된다”고 덧붙였다.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이 제품은 소음이 없어 열린공간(사무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전력 소모 및 열 발생률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자회로 방식으로 고장 및 파형 변화가 없으며 기계적 마모 부분이 없어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VVVF(주파수변환기) PMSV 시리즈는 제품시험 및 생산라인용 주파수 변환기이다. 이 제품은 신뢰성 시험에 필요한 전압과 주파수를 주문에 의해 제작되며, Frequency Meter, LED Lamp, AM 등을 통해 동작 상태를 쉽게 볼 수 있고 버튼하나로  50㎐, 60㎐ 등 전환이 가능함은 물론 미세조정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ESS (에너지저장장치)는 최근 가정에서부터 산업현장까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효율적 사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E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2011년부터 개발 생산된 제품은 삼성반도체에 납품을 시작하여 반도체 시장을 위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존제품의 기술력을 더하여 2차 전지를 접목시켜 경량화 및 소형화를 실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멈추지 않는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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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S(무정전전원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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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R(자동전압조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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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VF(주파수변환기)

 

 

‘사후관리서비스 프로그램’ 통해 고객만족 실현

한편 포엠스는 소비자에게 고객 만족을 뛰어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사후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제품의 점검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까지 직접 대응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고객과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세부사항까지 서로 묻고 확인하고 정리해 나가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카피에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계속 탈피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처럼 국내 UPS 산업 전체가 이러한 마인드로 페어플레이의 경쟁구도 안에서 공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이창덕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포엠스의 뚝심 있는 도전이 앞으로 국내 UPS 산업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주)포엠스  www.hiups.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UPS 분야 선도
:
Posted by 매실총각

전 세계가 인정한 민웰의 SMPS를 공급하는 (주)에버넷전자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 신뢰 구축!

 

에버넷메인합성.jpg

 

 

전 세계 SMPS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전원공급장치(파워 서플라이) 전문 업체 MEANWELL(민웰)의 한국 총 공급업체인 (주)에버넷전자는 공장자동화 및 모션컨트롤, IT융합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200억 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조명용 SMPS 업계 점유율 1위, 산업용 SMPS 업계 4위의 점유율을 지켜냈다. 최근 동사는 전산시스템 확장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의료, FA, 전자, LED 분야 등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본지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 (주)에버넷전자를 만나 그들의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국내 SMPS 대표기업 (주)에버넷전자

(주)에버넷전자(이하 에버넷전자)는 지난 1992년 9월, YS전자라는 사명으로 시작해 실내 외 경기장 및 고속도로 등에 LED 시스템(전광판)을 설치하면서 모듈, 컨트롤러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2007년 지금의 에버넷전자로 상호를 개명하면서 SMPS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에버넷전자의 임윤성 대표이사는 “현장에 FA관련기기 및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응용기술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문제점들을 바로 해결해주는 필드 서비스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기초 작업을 토대로 시작된 에버넷전자는 현재 국내 SMPS 대표기업으로서 조명·산업용 SMPS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 경쟁력에 슬림함을 더한 EDR/NDR-시리즈 출시

에버넷전자는 SMPS 전문제조업체인 대만 MEANWELL(민웰)의 공식 한국 총판으로서 LED 조명용, 산업용, 의료용 SMPS, 그리고 DC/DC 컨버터, DC/AC 인버터 등 전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민웰 SMPS 제품들의 주요 특징은 다양성과 안정성, 그리고 우수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이다”라는 임윤성 대표이사는 “오랜 노하우로 결집된 고품질 제품들은 시리즈 별로 구성돼 구별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CB, UL, CE, TUV 등 세계적인 전기/전자파의 인증들을 취득함으로써 성능에 대한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고 제품의 장점을 언급했다. 
최근 민웰은 단상용 고효율 Slim-type 제품인 SDR-시리즈 및 Wide Input Range Slim-type 제품인 WDR-시리즈, 그리고 공업용 3상 입력전압 전용 Slim-type 제품인 TDR-960을 출시했다. 또한 Slim-type형으로 가격적인 경쟁력까지 갖춘 신제품 EDR/NDR-시리즈도 선보였다.
EDR/NDR-시리즈는 기존 동급용량의 DIN-rail 제품에 비해 가로 폭이 절반에 가까운 32~40㎜로 슬림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가로 폭이 줄어든 만큼 전장 및 기구 설계 시 매우 큰 강점을 가지며, 효율성이나 안전 기능 등의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기존제품을 능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보호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산업용 레벨의 각종 안전인증을 획득하여 내수장비 및 자동화기기는 물론, 수출용 장비나 자동화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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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

 

에너지 절감형의 그린파워솔루션으로 경쟁력을 높이다

“최근 그린에너지가 성장동력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함에 따라 민웰에서는 절전기능이 내장된 파워, 태양광 인버터, 디지털 컨트롤 파워 등의 신제품 개발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는 임윤성 대표이사의 언급처럼 에버넷전자는 최근 에너지 절감형의 그린파워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그린에너지와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신제품 RSP-750 모델은 1U Profile에 적용 가능한 낮은 높이는 물론, Active PFC를 가지고 있어 공간효율성과 역률, 효율이 높으며 각종 보호회로 내장, 출력 전압 또는 전류의 조절기능, Remote ON/OFF 기능, DC-OK Signal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함께 출시된 HEP-시리즈는 Harsh Environment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고성능 산업용 SMPS로,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 PFC(역률 보상회로) 적용, 4㎸/6㎸ 내 전압, 유동식 디밍 기능(옵션)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HEP-600 모델은 효율성이 최대 96%이며 알루미늄 케이스에 내부 충진제가 채워진 형태로서 팬 구동 없이 공기대류에 의한 냉각방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대기전력이 0.5W 미만으로 절전형 제품이며, 각종 열악한 구동환경에서도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 내기 위한 까다로운 전자파 시험은 물론 세계 각국의 안전인증도 보유하고 있다(보증기간 5년).
임 대표이사는 “국내 SMPS 시장도 점차 고효율,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품질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금년 LED용 HLG-시리즈 제품을 포함한 인버터, 그린 어댑터, 자동화 산업용 SMPS 등 각종 산업 관련 SMPS들의 폭발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향후 기대를 밝혔다. 
이외에도 동사는 Low Profile Economical Type 제품인 LRS-시리즈(200/350W), Miniature On Board Type인 IRM-시리즈(5/10/15/20/30W), 3 Phase High Power Type인 RST-시리즈(5000/10000W), DIN-Rail Security Power인 DRC-시리즈(40/60/100W)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신제품들을 다수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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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EDR-Series (오른쪽) NDR-Series

 

 

(주)에버넷전자, SMPS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에버넷전자는 최적의 납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는 동시에 기술력에 기반을 둔 CDM/ODM 프로젝트 실행과 전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아이템 개발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사는 고객에게 적시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창고에 제품들의 재고를 다량 확보하여 전국 각지에 24시간 내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재고 확보는 제품의 가격 경쟁력도 높이는 비결이 되고 있다.
한편 앞서 언급한 CDM/ODM 프로젝트는 에버넷전자의 영업사원 및 기술연구소 기술진들이 정기적인 시장조사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차세대 아이템을 발굴,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이에 대해 임 대표이사는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기술을 고객과 함께 예측한 뒤 미리 준비함으로써 당사가 지향하는 지표에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 녹색성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는 에버넷전자.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그들은 SMPS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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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P-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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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P-600W Series

 

 

 

(주)에버넷전자   www.meanwellkorea.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정한 기술영업과 정도경영으로 고객 신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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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기기 Total Solution (주)풍림오토피아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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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의 권순삼 대표이사와 직원들

많은 산업 분야는 자동화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어떤 산업 분야든 원재료, 반제품, 완제품의 물류 등 반송 및 보관 공정을 자동화해 그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전 산업적으로 탑재돼 사용의 용이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는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은 자동화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FA기기의 Total Solution을 지향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본지에서는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풍림오토피아를 집중조명해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신뢰를 바탕으로 한 FA기기 주력 판매기업, (주)풍림오토피아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센서, 커넥터, 계측기 등을 수입,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주)풍림오토피아(이하 풍림오토피아)는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서울시 구로구 중앙유통상가에 위치한 동사는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풍림오토피아는 LS산전, 한영넉스, 운영 등의 국내 기업과 한국하니웰, 슈나이더, 파이박스, 지멘스 등 다국적 기업의 대리점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공급중이다”라고 소개를 시작한 권순삼 대표는 1988년부터 관련 업계에 종사한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이러한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국내에서 최고로 많은 수의 자동제어기기 분야 대리점을 체결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에 3개점, 포항시에 1개점, 안산시에 1개점으로 전국 유통망을 이루고 있다.
“현재 약 20여개사와 정식 대리점을 체결한 풍림오토피아는 자동제어기기와 센서, 계측기, 커넥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동사의 강점을 꼽은 권 대표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위치에서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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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외부전경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의 니즈에 안성맞춤 제품 공급!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타사와 비교했을 시, 풍림오토피아는 가장 많은 제품의 가짓수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LS산전, 오토닉스, 하니웰의 경우에는 대리점으로서 2011년부터 전국 매출 1위를 하고 있으며, 최우수특약점 수상도 거머줬다”고 전한 권 대표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풍림오토피아의 제품은 관련 업계에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동사의 도전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다. 더 넓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 충족을 위해 매년 최소 1개사 이상의 신규 대리점이나 아이템을 영업하고 있다.
권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당사에서는 대리점을 체결하는데 항상 매진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글로벌한 제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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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전문영업인력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

풍림오토피아는 15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구성됐지만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내실이 튼튼한 이유는 바로 전문영업팀에 있다. 보통 유통업을 영위하면서 전문영업인력을 구성하기는 힘들기 마련인데, 동사는 그 편견을 과감히 깼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영업에만 전문적으로 주력하는 인력이 있어, 기존 고객관리 외에도 신규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다소 도전적이라 느껴지는 사업운영은 경기침체에도 풍림오토피아를 꾸준한 성장으로 이끌었다.
“2014년은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해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사는 소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5년에도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는 권 대표가 이끄는 풍림오토피아는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추구해 올해도 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체계적인 재고관리로 신속 정확한 납기!

제품의 재고를 한 달 매출의 약 1.5배를 유지하고 있다는 풍림오토피아는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적정재고량을 항상 보유하고자 노력하지만 간혹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 이틀 안에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문 사양의 경우에도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납기단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고객들이 풍림오토피아의 강점으로 평가하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타 대리점의 경우에는 제조사와 연결해 A/S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이나, 동사는 모두 직접 받아 배송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회수해서 A/S를 대행하는 것이다.
권 대표는 “당사에서는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대응해 그 즉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한꺼번에 다양한 제품 요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당사에서 보유하지 않고 있는 제품까지도 구성해 발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풍림오토피아의 최적의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처음 풍림오토피아를 설립할 당시에 서울에서 거래처가 하나도 없었다”는 권 대표는 현재의 풍림오토피아를 만들기까지 정말 無에서 有를 창조했다. 이것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권 대표와 직원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우선적으로 고객이 되었건, 직원이 되었건,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권 대표는 “사내 분위기를 따뜻한 가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 조성이 특별히 개인적으로 능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고객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시너지효과가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항상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풍림오토피아. 항상 고객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그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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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림오토피아 내부 전경

 

 

 

(주)풍림오토피아  www.punglim.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체계적인 재고관리를 통해 고객 니즈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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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로져 분야의 글로벌 리더 파이박스(주)
고객에게 필요한 기업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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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박스(주) 회사전경



<편집자 주>
전기·전자용 엔클로져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자랑하는 파이박스(FIBOX)가 한국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파이박스(주)는 고객 감동의 서비스와 전략적 마케팅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10월 29일 이찬섭 지사장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본지는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이박스(주)를 만나 그들의 사업전략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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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박스(주) 이찬섭 대표이사



파이박스(주), 지사장 취임 통해 제2의 도약 선포
1995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파이박스(주)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FIBOX 핀란드(이하 파이박스)를 본사로 두고 있다.
1966년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성형 모듈라 엔클로져를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전기·전자박스 제조업체 파이박스는 5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전자 부품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생산하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으로 모든 전기전자용 보호에 사용되는 엔클로져를 스탠다드 타입에서 주문 가공 제품까지 공급하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파이박스는 현재 6곳에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미국, 한국, 중국 등 10여 곳에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편, 활발한 사업 영역으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파이박스는 1995년 한국 생산 기지가 설립되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파이박스(주)는 성형 플라스틱 엔클로져에 대한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에 있어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주문 가공 제품을 제공하며 고객 성공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10월 29일 이찬섭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파이박스(주) 지사장으로 임명된 이찬섭 대표이사는 2000년 1월에 동사에 입사한 후 중국 지역 글로벌 사업 담당을 역임하며 지역의 마케팅과 매출 창출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파이박스(주)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한국뿐만 아니라 보다 더 넓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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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박스(주) 이찬섭 대표이사 취임식


거칠고 힘든 환경 속 뛰어난 성능의 ‘아르카(ARCA)’ 캐비넷
엔클로져의 IP등급은 가스켓의 특성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가스켓은 엔클로져의 보호등급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장기적인 면에서 IP등급과 신뢰도는 엔클로져에 사용되는 가스켓의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가스켓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가스켓의 복원력과 엔클로져를 정확하게 성형하는 기술이다. 만일 가스켓의 성형 및 접촉 단면구조에 대한 이해와 엔클로져의 정밀한 제조기술이 최고 수준이 되지 못하면 좋은 가스켓을 사용해도 제품의 IP등급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파이박스 엔클로져는 IP66 등급을 취득해 뛰어난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거칠고 힘든 환경에서 사용해도 부식되지 않는 파이박스 아르카(ARCA) 캐비넷은 높은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PC) 제품으로 긴 수명과 뛰어난 보안을 제공한다.
작업대나 현장에서 복잡한 도구 없이 쉽게 조립이 가능한 아르카는 설치 후에도 미려한 외관을 계속 유지하며, 무게도 가벼워 이동성과 작업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IK10 등급을 획득한 본 제품은 내충격성이 뛰어나고, 120도까지의 규칙적인 도어 열림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디자인을 지녔다.
“한국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엔클로져가 강하다는 인식 때문에 번번이 사용하고 있지만 당사의 아르카는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이 대표이사는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현재 일본 태양광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아르카는 점차적으로 국내 영업망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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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능의 폴리카보네이트(PC) 캐비넷 ‘아르카(ARCA)’


파이박스만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서비스
최근 개인의 개성 표현을 중시하고 이를 존중하는 경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파이박스는 소비자의 기호, 취향, 요구에 따라 제작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이박스는 고객이 요구하는 용도에 맞도록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가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CNC 장비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서 전달하고 있다.
“많은 엔클로져 솔루션은 용도에 맞는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이박스의 액세서리를 사용하기도 한다”는 이 대표이사는 “조립서비스를 통해 최종 고객이 요구하는 액세서리 및 조립 제품을 고객이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시간, 및 노력을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색상 또한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표준색상 규격은 RAL시스템을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고객이 원하는 별도의 색상 제품 역시 제작이 가능하다.
플라스틱 엔클로져에 대한 전자파 차폐도 가능하다. 엔클로져 내부표면에 니켈 전도성 페인트를 도포하고 CHO-SEAL 1350과 같은 전도성 가스켓 재질을 사용함으로써 차폐수준이 매우 높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다.


품질관리시스템 통해 고객만족 실현
“당사가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품질이 필수”라는 이 대표이사는 “정교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고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동사의 품질에 대해 전했다.
파이박스는 ISO 9001 제조사로 SGS United Kingdom Ltd의 심사에 의해 1999년 ISO 9001:2008을 획득했으며, 해당인증에서 규정한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또한 NEMA(National Electric Manufacturers Association)을 통해 전기제품을 위한 표준제품의 규격화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특히 2010년 UL 제품 제조생산 공장 인증을 획득, 미국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14년 한국 파이박스는 방폭 인증(ATEX EX 알루미늄, 폴리에스터, 스테인리스)를 취득해 전 세계에 직접 제조 공급하는 방폭 생산 센터로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의 길 또한 열었다.
한편, 현재 파이박스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에 파이박스의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 제품의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파이박스(주)도 고객과 함께 가는 기업, 그리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박스(주) www.fibox.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엔클로져 분야의 글로벌 리더 파이박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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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흐름을 눈으로 보여주는 전류센서 전문 메이커 (주)한국센서가 국내·외 적극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국내 기술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장비의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해주는 첨단 센서기술로 각종 전력 장비의 가치를 높여온 (주)한국센서. 새해를 맞아 그들이 전하는 비전을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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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센서 신광영 이사

 

 

전류를 눈으로 확인한다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전력 장비 속에서 전류의 흐름을 아날로그 신호로 나타내주는 응용부품 전류센서. 이러한 전류센서를 국내·외에 공급해 온 (주)한국센서가 최근 본격적 시장 확대에 돌입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비들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한국센서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특정 지점에서 전류를 확인하던 장치에서 한 층 발전된 개념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도선에 흐르는 전류량을 확인해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센서”라고 전류센서를 소개한 (주)한국센서 신관영 이사는 “장비기술의 발전과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라 최근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동향을 전했다. 이어 그는 “향후 전기설비 분야의 스마트화와 하이브리드카 등의 사업 확장으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장비 맞춤형 센서 기술로 앞서가는 (주)한국센서

 

1996년 이래 한우물만 파왔다는 (주)한국센서는 전류센서 분야의 국내 생산 기반이 취약한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고객의 장비에 따라 일일이 개별 대응해야 하는 까다로운 생산 환경에 비해 시장 자체의 수요가 크지 않아 기업을 이끌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들은 장비의 활용 수준을 더욱 높여주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신 이사는 “요구되는 기술에 비해 시장이 작다는 이유로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었다가 사라지는 가운데,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때를 기다려왔다”며 (주)한국센서가 보여주는 활약이 오랜 시간 준비된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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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on & PCB Mount Type                    20Φ×2 Through-Hole & PANEL Mount Type

 

 

전류측정을 위한 현명한 선택, 전류센서

 

전력 장비에서 전류측정을 위한 방법에는 CT를 이용하는 전자유도형과 전류센서를 활용하는 전류자기 효과형이 있다. 먼저 전자유도형의 경우 전자계의 유도현상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교류전류 측정에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비정형파형과 직류전류파형을 측정할 때는 별도의 주변회로를 꼭 포함해야 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또한 주파수 대비 출력신호의 비선형성과 과전류시 나타나는 파괴현상도 극복해야할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한국센서는 전류자기 효과형 전류측정을 채택, 수많은 종류의 전력센서를 제작해왔다. 전류자기 유도형은 홀 효과 이론을 바탕으로 홀 소자와 자성재료, 그리고 이를 조합하는 전자회로가 모두 일체화된 전류센서를 활용하는 전류측정 방식이다. 제품의 소형화로 공간활용과 적용성을 높인 이 제품은 측정전류 전원과 완전히 절연된 상태에서 우수한 선형성을 지니며 과전류 시에도 파괴현상 없이 우수한 온도특성이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전자유도형 방식으로는 측정이 어려웠던 직류전류파형이나 비정형 교류전류 파형의 측정에도 문제가 없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한국센서는 “최근 이러한 방식이 트렌드로 떠올라 인버터나, 컨버터, 전원공급기, 서보모터 장비, 전원장비 등에 전류센서가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하이브리드카 등에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장비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전력 장비를 가동하는 데에 필수적 요소인 전기장치. 이들 전기장치 속에서 전류센서는 다양한 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모니터로 출력 값을 확인해 장비에 필요한 적정전류가 어느 정도인지, 필요이상의 전류가 흐르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한 상황을 인지해 이후의 대응을 유도할 수 있다. 신관영 이사는 “센서를 통해 과전류를 감지하는 기술은 장비의 안정적인 작동이나 안전성에 특히 중요하다”며 전류센서의 역할을 설명했다.
과전류가 흐를 경우 장비의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작동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어 전류센서는 안전제어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현장에서 전류센서는 장비의 과전류를 감지해 작동을 멈추게 하거나, 경보장치를 울리게 하는 응용부품으로 활용된다.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에 있어서도 전류센서는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품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같은 장치들도 전류센서를 통해 항상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 전류센서 기술은 산업현장에서 우리의 생활까지 이미 많은 곳에 적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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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mm Through-Hole & Bus-bar PANEL Mount Type ▲ 42×37mm/65×35mm Through-Hole & Bar or Cable PANEL Mount Type

 

 

꾸준한 기술개발로 시장 확장 준비 끝

 

외산이 점유하고 있던 전류센서 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끌어온 (주)한국센서. 가격경쟁력보다 정확성을 높인 기술력으로 정면승부를 펼쳐온 그들의 활약은 그만큼의 꾸준한 기술개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나씩 기술 장벽을 극복해내면서 장비 기술자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을 때 느껴지는 보람은 상상 그 이상”이라는 신 이사는 “시장성이나 수익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런 보람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사업을 이끌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주)한국센서의 이러한 도전은 수없이 펼쳐진 제품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박스형, 원형, 각형 등 다양한 모양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내부 회로가 하나의 몰드 결합체로 구성된 방식을 시도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면서, 업계에서 양과 질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항상 신제품 소식이 끊이지 않고, 늘 기획 단계의 제품이 있을 정도로 (주)한국센서는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장비들에 걸맞은 전류센서를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기술개발로 이어지면서 (주)한국센서의 높은 성장세의 바탕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신관영 이사는 “장비 기술의 발전이 이어지는 한 우리의 기술개발도 함께할 것”이라며 멈추지 않는 기술개발을 예고했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활기찬 2015년 이끌 것!

 

새롭게 맞이한 2015년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주)한국센서는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다가겠다는 것이 그들이 전한 올해의 목표이다.
영업보다는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주)한국센서가 지금까지는 ‘소리 없이 강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다져왔지만,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겠다는 도전을 선택한 것이다.
신관영 이사는 “최근 부쩍 횟수를 늘려오고 있는 전시참여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회사의 인지도도 높여 본격적인 시장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직원들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2015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국내 전류센서 시장에서 독주하며 높은 기술력을 쌓아온 (주)한국센서. 한결같은 그들의 활약 뒤에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있어왔기에 ‘소통’이라는 새로운 도전 역시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주)한국센서   www.hanse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한국센서, 맞춤형 전류센서로 장비의 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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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참여 부스 전경

 

대부분의 전력을 원자력발전이나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민의 의식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고양됨에 따라 원자력 사용에 대한 찬, 반 논쟁이 대두되고 있다.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각 국가에 전력을 어떻게 절감할 것인가에 대해 고심하게 했다.
물론, 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태양열, 지열, 풍력 및 조력 등이 일부 사용?해 그 비중을 높이고는 있으나, 막대한 투자비 조달 때문에 가까운 시간 안에 크게 사용량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최근 LED조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LED조명은 백열등의 15%, 형광등의 60% 정도만으로도 같은 수준의 밝기를 얻을 수 있어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10배 정도 긴 수명과 환경을 저해하는 수은이나 가스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가장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존 조명보다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필요해 정부에서 사용을 권장하고 일부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급률이 더디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기존 LED램프보다 에너지를 50%를 절감하면서도 양쪽 방향으로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있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바로 양방향 조사용 단면발광램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삼상LED가 그 주인공. 그 현장을 본지가 다녀왔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삼상LED, 친환경 양방향 조사용 단면발광램프 최초 개발!

 

전체 광효율이 높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커 각광받고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조명은 광원인 LED와 이를 구동하기 위한 제어기, 광학기구 등으로 구성돼 수명이 길고,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절감에 탁월하고, 친환경적인 LED조명을 삼상LED(주)(이하 삼상LED)에서는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양방향 조사용 단면발광램프(이하 양면LED램프)다.
양면LED램프는 류경열 대표이사가 선두지휘하고 있는 삼상LED에서 3년 동안 구슬땀을 흘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이다.
“양면LED램프는 기존 LED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절감하면서도 양쪽 방향으로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다”고 소개한 류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획기적인 에너지절감 제품으로 판류형 간판에 적용할 경우 기존 형광등 간판과 달리 음영이 없는 깔끔한 밝기를 구현하면서도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제품은 국내외에서 형광등을 사용 중인 모든 양면이나 단면 간판을 타깃으로 간판에 특화시켰다”고 말했다. 또 “기존 간판을 바꾸지 않고 내부조명만 교체할 수 있으며, 내부에 설치된 조명의 수량을 더 줄일 수 있어 형광등 대비 40∼70% 에너지절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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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실에서의 양면LED램프 점등 사진

 

 

너지 절감효과, 음영 해소에 뛰어난 양면LED램프

 

긴 수명과 저소비 전력, 낮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인한 경제성과 내구성으로 인해 실내조명, 가로등, 경관조명 등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기존의 전통 조명을 밀어내며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LED조명은 돌출간판에서는 기존 형광등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아 보급이 더뎌지고 있는 실정이다.
류 대표는 “일반적인 돌출간판의 경우, LED광원을 양면으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형광등을 사용할 때보다 오히려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약 3년에 걸쳐 양면LED램프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형광등의 경우에는 360도로 빛을 비추기 때문에 1개만 설치해도 돌출간판의 양면을 모두 밝힐 수 있지만, LED램프의 경우에는 앞뒤로 2개를 설치해야 해 LED램프의 장점인 에너지 절감 효과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설치된 돌출간판의 경우 18W LED램프 2개(36W)를 전/후면 방향으로 설치해야만 32W 형광등 하나를 대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사의 양면LED램프는 돌출간판의 한쪽 면에 설치해도 양방향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다. 즉, 기존의 형광등과 똑같은 개수를 설치해도 비슷한 밝기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다른 LED램프와 비교할 때 50%의 에너지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전한 류 대표는 이어 “특히 반사체를 이용한 조사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양방향으로 퍼지는 빛의 조도는 95%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면LED램프는 돌출간판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의 광고판, 지하철·버스터미널·공항의 안내사인 등 형광등을 사용하는 모든 양면광고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판류형 간판에 사용해도 기존 형광등 간판 대비 43%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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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면 LED램프가 설치된 돌출간판

 

 

적극적인 시장 개척으로 시장 확대 기대!

 

사실 ‘미나마타 수은협약’으로 인해 형광등의 생산과 수출입이 2020년부터 전면 금지돼 머지않아 LED조명이 백열등과 형광등을 모두 대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LED의 빛을 양쪽으로 분할해주는 구조를 채택해 LED램프 하나로 양방향 모두 빛을 밝힐 수 있는 양면LED램프는 돌출간판은 물론 전반적인 간판, 조명산업에 접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에서 사용을 권장하고 일부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보급률이 더디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류 대표는 “가격적인 부분을 가장 주목하는 국내 소비자들로 인해 아직까지는 형광등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물론 기초비용이 형광등에 비해 고가이기는 하지만 양면LED램프로 교체할 경우, 1년 내에 자재비가 보상되고, 그 후부터는 이득이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향후 정부시책에 따라서 반드시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획기적인 제품이지만 아직 업계에서는 인지도가 약한 양면LED램프의 시장 개척을 위해 삼상LED에서는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주유소나 편의점의 경우에는 형광등 사용시 유지보수비용이 상당 부분 소모되기 때문에, 유지보수비용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당사의 양면LED램프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류 대표는 현재 프랜차이즈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 위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간판 등에도 시제품 설치했다”고 귀띔하며, “시제품 설치를 통해 당사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전시회 참여 등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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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LED램프 vs 양면LED램프

 

 

남들과 다른 ‘차별성’으로 2015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 남과 같으면 아무리 잘해도 2등 밖에 되지 못한다” 는 류 대표의 강한 신념은 양면LED램프의 개발로 이어졌다.
국내뿐 아니라 태국, 일본 등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는 양면LED램프 외에도 삼상LED에서는 알루미늄채널 간판의 3구 모듈에 양면테이프와 실리콘 작업이 필요 없이 부착이 가능한 Pin형 LED 3구 모듈을 출시하며, 다양성을 더했다.
류 대표는 “기존의 3구 모듈은 알루미늄 채널간판에 부착시 별도의 접착 과정을 겪어야 했지만, 핀형 LED 3구 모듈은 밑면에 양면테이프 없이 핀을 설치해 알루미늄채널 간판에 손쉽게 접착이 가능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더욱 다가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삼상LED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수명을 두 배로 늘린 SMPS를 개발 중이라 밝혔다. 류 대표는 “시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 비교시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며, “2015년에는 양면LED램프는 물론, 관련한 부가적인 제품들을 구비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두가 다 어렵다 할 때, 차별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임하면 가능하다고 판단해 세계 최초로 양면LED램프를 개발한 삼상LED. 아직 그들의 행보가 눈에 띄게 화려해지지는 않았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저력으로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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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상LED  simsang65@nav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삼상LED, 에너지 절감으로 돌풍 예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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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플라스포 회사 전경

 

 

플라즈마(Plasma), 파워(Power), 서플라이(Supply)의 합성어로 탄생한 (주)플라스포는 2001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기업이다. 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위한 PC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플라스포는 ‘최신의 기술적용’을 통해 ‘최적의 효율’, ‘최적의 가격’으로 전력변환장치를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본지는 전력변환장치 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플라스포의 권오정 부사장을 만나 그들의 사업계획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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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플라스포 권오정 부사장

 

 

(주)플라스포,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변환장치 공급

 

(주)플라스포(이하 플라스포)는 2001년 전력변환과 플라즈마 전력공급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고의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에너지 확보와 환경 보호의 핵심 솔루션이 될 고효율 에너지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사는 KSTAR, ITER와 같은 국제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진출의 역량도 키우고 있다.
동사는 축적된 기술력에서 오는 자신감과 고객의 요구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의 장점을 살려 2002년부터 플라즈마 및 펄스 전력공급장치의 상품화를 완료하고, 다수의 정부 주도 기술혁신개발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 자체기술을 통해 750㎾급 풍력 발전용 인버터 시스템을 국산화에 성공한 플라스포는 이후 10㎾급 상업용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사업 참여, 2㎿급 PMSG 풍력발전용 인버터를 개발했고, 유니슨과 총 140㎿ 규모의 풍력인버터 양산 계약 체결 등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실패한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듯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전해 목표를 쟁취하도록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회사를 소개한 플라스포 권오정 부사장은 “심벌마크에도 전력변화장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플라스포의 이미지를 형상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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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Plus-1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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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VA LVRT Test Unit UL Version

 

 

전력변환장치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쟁력 선사

 

“최근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가정에서 산업현장까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효율적 사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를 위한 설비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는 권 부사장은 “이에 따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객들이 당사의 에너지저장장치용 인버터 ‘플라벡스(PLABEX)’ 시리즈를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의 플라벡스 시리즈는 배터리의 직류출력을 고품질의 AC 전력으로 변환해 계통으로 공급하는 DC/AC 변환기와 계통의 절연, 승압 및 보호를 위한 변압기로 구성된 제품이다. DC/AC 변환기는 운전 중에 계통의 이상 발생 시 운전을 정지함과 동시에 계통으로부터 즉각적으로 분리되어 전력저장장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병렬구성도 가능해 운전 중에 인버터 간의 Interlocking에 의한 상호보호 동작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100㎾에서 1㎿까지 5종의 제품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또한 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 중 하나”라고 소개한 권 부사장은 “2012년에 개발한 스마트그리드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4㎾급과 5㎾급 등의 제품은 일본 인버터 시장을 주 고객으로 납품을 진행 중”이라며 제품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태양전지와 배터리를 통한 계통연계운전 및 계통전원 사고 시에도 1/4 사이클 내에 부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품과 계통의 연결은 단상으로 220V와 110V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냉각 팬을 통한 공랭식으로 방열을 수행해 동작 중에 임계치 설정온도가 초과하면 내부의 온도 모니터링 기능이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병렬 구성 시스템은 간단한 시스템 구성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해 크기와 부피를 저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시스템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자랑한다.

 

 

계통연계 호환성 검증을 위한 LVRT 시험장치

 

전 세계적으로 풍력발전단지가 증가하면서 계통에 연계되는 에너지양이 급증하면서 풍력발전기 안전성과 지속성이 계통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해졌다. 이에 계통 운영자들은 계통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력터빈에 필요한 연계조건으로 LVRT 능력과 유·무휴전력 공급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플라스포의 LVRT 시험장치는 이러한 장치들의 시험을 위해 개발되었다.
“당사의 LVRT 시험장치는 계통 저전압 시 풍력발전기의 성능을 측정하고 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저전압을 생산하기 위한 시험장치”라고 소개한 권 부사장은 “독일 Husum에서 독일선급(GL-GH)과 2012년 9월 10MVA LVRT 시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 8월 10MVA LVRT 시험장치의 UL 인증 획득 및 캐나다 첫 해외 수출 업적도 달성했다”며 LVRT 시험장치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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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BEX-1MW

 

 

(주)플라스포, 고객중심 경영으로 글로벌기업 도약

 

2013년도 신규 산업기능요원지정업체 선정, 제 50회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13년 경기녹색산업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 수많은 수상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플라스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일터의 중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기술과 품질, 서비스가 창출된다’는 신념아래 고객들의 시스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권 부사장 “고객과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위해 엔지니어들은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 작업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전문가적인 솔루션을 실현함으로써 고객들과의 높은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스포 제품의 품질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의 완벽성을 기하는 엔지니어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품질 보증 테스트를 거쳐 출하되기 때문에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그는 “동종 업계보다 임직원의 사내·외부 교육 참여 횟수가 월등히 높고, 생산 기술, 품질 보증, 마케팅 인력까지 확대해 필요한 정보는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연구 분위기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동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주)플라스포.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제품을 실현하고, 전력변환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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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I-5KW

 

 

(주)플라스포   www.plas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PCS 토탈 솔루션의 든든한 파트너 (주)플라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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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3. 14:22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라(주) 업체탐방2015. 1. 13. 14:22

빛과 에너지를 창조하는 기업,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라(주)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탑솔라(주)는 현재 태양광발전소 건립, 태양광발전 인프라구축, 컨설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공능력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동사는 태양광발전 솔루션의 선두기업으로 발전소건립에서 A/S, 유지관리까지 Turn Key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사업으로 접속함, 계량기함 제작을 영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치비용 절감 및 태양광발전장치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 을 비롯해 2014년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거머쥐며,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탑솔라(주)를 본지에서 만나봤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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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Energy Top Maker, 탑솔라(주)


2002년에 설립된 탑솔라(주)(이하 탑솔라)는 2014년 탑인프라솔라에서 탑솔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2009년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으로 등록하였다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솔루션의 선두기업으로 태양광발전소건립, A/S,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탑솔라는 축적된 실증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며 운을 뗀 노경민 상무는 “2012년 광주광역시 유망 중소,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탑솔라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 절감 및 태양광 발전장치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 도 수상했다. 또한, 2013년에는 광주 광산업 400억 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한 건실한 기업이다”라며 탑솔라를 소개했다.

현재 노 상무의 소개처럼 동사는 상업용 태양광발전의 시공으로 초석을 다지고, 태양광발전사업의 심화는 물론, 스플리터(Splitter) 등 광산업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노 상무는 “당사는 신뢰성을 확고히 하고, 원가절감에 매진해 수익을 고객에게 배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실적을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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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에서 A/S, 태양광 산업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2002년에 설립한 탑솔라가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08년 하반기 부터이다. 이전에는 금속구조물 공사를 통해서 태양광 산업 관련 경험을 축적해왔다”는 노 상무의 설명처럼 동사는 차근차근 축적한 실증경험을 토대로 탑솔라만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으로 인한 기술력은 탑솔라의 우수한 품질안정성으로 이어졌고, 현재 동사는 태양광 발전소의 인프라구축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영위하며, 태양광 Total Solution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 상무는 “탑솔라는 연간 30~40㎿ 이상을 설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중소기업 중에서는 시공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2~3년 전에는 전국 상업용 발전소의 10%의 정도는 당사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실 탑솔라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눈을 돌린 2004~2005년도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자료는 물론, 실적조차도 미비해 기술력이 굉장히 빈약했던 시기였다. 

이러한 상황에도 구조물 개발 등에 주력하며, 하나하나 직접 개발하고 특허를 내며 검증을 받아온 동사는 타사보다 좀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정확한 시공에 힘써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최근에는 발전자회사, 대기업 등과 컨소시엄 공사를 통해 당사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는 탑솔라는 현재 3년 연속 최다 발전소 시공 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RPS 입찰 최다 기업으로 선정되며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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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 충족, 효율성 극대화로 이어져…


“탑솔라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최우선해 설치하고 있다”는 노 상무의 언급처럼 외형적인 부분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중장기 발전토대 구축을 위해 차근차근 기술력을 쌓아왔다. 

특히 태양광발전 시공기술 연구개발과 기술축적을 위해 토목, 건축, 철구조물 분야에 공을 들인 동사는 추적형, 경사가변형 구조물 등 9개의 특허와 3개의 의장등록을 보유한 태양광 시공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외 태양광 시장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 사업 안정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사업과 지역별 프로젝트 개발화를 통해 초기 사업의 기반강화에 나선 탑솔라는 고효율의 발전소 건립을 통해 현재의 기술과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사실 태양광발전소는 규모에 관계없이 한번 건립되면 20년 이상은 정상운영이 되어야 하고, 구조적으로나 생산효율적으로 내구성을 담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어려운 기술로 통한다. 이러한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탑솔라는 경사가변형, 지붕각고정형 등 특허출원을 통해 구조강도, 풍력강도 등 어떤 외부 영향에도 견디고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국내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노 상무는 “탑솔라의 경쟁력은 사업초기부터 기술적 토대 구축과 시공의 우위력을 평가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구조물과 고효율의 시공능력”이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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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실증경험과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최고의 품질안정성 추구!


“당사는 태양광발전소의 저변확대와 가구별 전력비 절감, 태양광발전소의 이미지 확대를 위해 그린홈 100만호 사업에도 참여해 2012년에는 국내 최다 실적을 거뒀다”는 노 상무의 언급처럼 탑솔라는 이 외에도 국내 최장거리 세종시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 시공, 김해 골든루트 산업단지 시공, 경기도 정수장, 천안 환경사업소, 대기업 공장지붕 태양광발전 등 국내의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시켰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9㎿급 금산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는데, 이는 단일발전소로는 국내에서 6번째 규모로 이 정도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탑솔라가 유일하다. 

“당사는 업계 선두라는 것에 자만하지 않고, 사업부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태양광 사업 분야에서 RPS사업, 설치의무화사업, 보급사업, 태양광발전장치 MAS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힌 노 상무는 현재 일본으로의 수출 타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 지역마다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연약지반 혹은 산악형, 평지형, 지붕형 등 설치하는 장소에 따라 구조 및 설계하는 것에 변형을 주고 있다”며 “최적의 제품 제공을 위해 기술개발과 정보수집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탑솔라는 2013년부터 3kW급 태양광시설 5기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50기를 기탁할 예정이다. 1기당 설치 단가는 1,200만 원 정도로, 모두 6억 원에 달하는 시설을 기탁하는 셈으로, 설치 후 5년간 무상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동사는 기탁의 의미를 더하며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솔루션의 선두기업으로 컨설팅에서 A/S, 유지관리까지 Turn Key로 진행하고 있는 탑솔라. 한 단계, 한 단계 단단히 다져진 기술력 위에 나눌 줄 아는 그들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탑솔라(주)   http://www.tisolar.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탑솔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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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자동제어기기의 중심에 선 건흥전기(주)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 시작!


산업자동화 제어기기의 선두주자 건흥전기(주)가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업계의 중심에 섰다. 건흥전기(주)는 자동제어기기의 캠 스위치,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등 원자력용 및 일반 산업용 자동 제어기기를 생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본지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건흥전기(주)의 송창윤 상무를 만나 동사의 숨은 경쟁력을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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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흥전기(주),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 톡톡히

자동제어기기의 캠 스위치, 제어용 스위치, 표시등, LED 램프 등을 개발하며 국내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건흥전기(주)(이하 건흥전기)는 1969년 10월에 설립된 이래로 꾸준히 업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ISO9001 품질 경영 시스템을 통해 전사적으로 품질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1997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회사임을 입증한 바 있다. 
산업자동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중공업, 중전기, 수배전 분야 등의 전기업계 전반에서 산업자동화 구축의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동사는 환경안전경영 및 제주대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건흥전기는 부단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최상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진정한 기업가치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송창윤 상무는 “당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능가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왔으며, 산업기기 발전에 발맞춘 신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명 ‘ KOINO ’를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서다! 

설립 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건흥전기는 ‘KOINO’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기업 홍보에 나섰다. 
건흥전기의 브랜드명 KOINO는 코이노니아(KOINONIA)라는 그리스어에서 나온 단어로 협동 또는 친교(관계, 동반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송창윤 상무는 “당사는 브랜드명처럼 고객의 동반자로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경영, 지속적인 R&D활동으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술경영, 공정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동제어기기를 생산한다”고 동사 제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로부스트 스위치, 낙후된 환경에서 한몫

건흥전기의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제어용 스위치를 비롯해 제어용 계전기, 마이크로 스위치, 리미트 스위치, 호이스트 스위치 등이 있다. 산업용 센서 사업에서는 유도형 근접센서, 적외선 포토센서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단자대, 소켓, 타이머, 카운터 등 총 12,000~13,000가지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산업용 자동제어기기의 리더로서 명실상부하고 있다.
건흥전기가 새롭게 출시한 로부스트 스위치(Robust Switch)는 Piezo 소자를 이용해 동작하도록 제작됐으며, Ø30 조광형 스위치(매입형)로 만들어졌다. 또한 고휘도 Chip LED(적색, 황색, 녹색) 사용으로 터치 영역으로 조광할 수 있으며, 동작 시 가동부분이 없어 기계적인 수명 문제도 해결했다. 동작수명은 5,000만 회 이상의 보장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로부스트 스위치에 대해 송 상무는 “본 제품은 물 속이나 기름 속, 특히 먼지 속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TR 출력으로 스파크가 없어 화학공장이나 시멘트공장 등 낙후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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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ID 제어방식 적용된 산업용 온도조절기 선보여

최근 건흥전기가 선보인 온도조절기는 업계에서 국내 산업용 온도조절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사의 온도조절기는 각종 고급편리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알고리즘인 SG-PID 제어방식과 앞선 디지털 필터링 기술로 높은 제어 안정도를 실현했다”는 송 상무는 “특히, 타사업체에서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제어특성을 지닌 동사의 제품은 2자유도 PDI보다 한 단계 앞선 새로운 개념의 SG-PID 적용으로 높은 제어안정도와 OverShoot 및 Undershoot를 최소화 했으며, 빠른 응답특성을 자랑한다”고 동사의 온도조절기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제품은 입력과 출력이 멀티플하게 설계되어 있음은 물론, 국제규격의 EMC 시험과 자체 37가지의 혹독한 환경 및 신뢰성 시험에 통과된 제품(교정·검사 전 약 2시간 이상 에이징이 진행되며, 검·교정 및 최종검사 완료 후 제품포장 전 약 48시간 동안 부하시험을 거쳐 경시변화 및 품질문제요소가 전혀 없는 제품)만 출하하여 높은 신뢰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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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건흥전기(주), 세계로 나간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건흥전기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 시대에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집중 포커스를 맞췄다. 
송창윤 상무는 “중국 시장은 당사의 제품을 알리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일찍이 중국시장에 눈을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외산 제품과 품질로서 당당히 겨뤘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다. 기술력에 자신 있었기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특히 “중국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유수의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기술을 파악하고 있다”는 송 상무는 “당사의 제품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해 보다 넓은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어떤 제품들과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다’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건흥전기(주). 
기술개발과 제품에 자존심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그들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건흥전기(주)  http://www.koino.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 발 앞선 기술력으로 자동제어기기의 중심에 선 건흥전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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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