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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플라스포 회사 전경

 

 

플라즈마(Plasma), 파워(Power), 서플라이(Supply)의 합성어로 탄생한 (주)플라스포는 2001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기업이다. 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위한 PC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플라스포는 ‘최신의 기술적용’을 통해 ‘최적의 효율’, ‘최적의 가격’으로 전력변환장치를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본지는 전력변환장치 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플라스포의 권오정 부사장을 만나 그들의 사업계획과 제품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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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플라스포 권오정 부사장

 

 

(주)플라스포,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변환장치 공급

 

(주)플라스포(이하 플라스포)는 2001년 전력변환과 플라즈마 전력공급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세계 최고의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에너지 확보와 환경 보호의 핵심 솔루션이 될 고효율 에너지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사는 KSTAR, ITER와 같은 국제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진출의 역량도 키우고 있다.
동사는 축적된 기술력에서 오는 자신감과 고객의 요구에 순발력 있게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의 장점을 살려 2002년부터 플라즈마 및 펄스 전력공급장치의 상품화를 완료하고, 다수의 정부 주도 기술혁신개발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 자체기술을 통해 750㎾급 풍력 발전용 인버터 시스템을 국산화에 성공한 플라스포는 이후 10㎾급 상업용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사업 참여, 2㎿급 PMSG 풍력발전용 인버터를 개발했고, 유니슨과 총 140㎿ 규모의 풍력인버터 양산 계약 체결 등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실패한 경험에 가치를 부여하듯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전해 목표를 쟁취하도록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회사를 소개한 플라스포 권오정 부사장은 “심벌마크에도 전력변화장치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플라스포의 이미지를 형상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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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Plus-1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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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MVA LVRT Test Unit UL Version

 

 

전력변환장치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쟁력 선사

 

“최근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가정에서 산업현장까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효율적 사용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를 위한 설비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는 권 부사장은 “이에 따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고객들이 당사의 에너지저장장치용 인버터 ‘플라벡스(PLABEX)’ 시리즈를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의 플라벡스 시리즈는 배터리의 직류출력을 고품질의 AC 전력으로 변환해 계통으로 공급하는 DC/AC 변환기와 계통의 절연, 승압 및 보호를 위한 변압기로 구성된 제품이다. DC/AC 변환기는 운전 중에 계통의 이상 발생 시 운전을 정지함과 동시에 계통으로부터 즉각적으로 분리되어 전력저장장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병렬구성도 가능해 운전 중에 인버터 간의 Interlocking에 의한 상호보호 동작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100㎾에서 1㎿까지 5종의 제품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또한 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 중 하나”라고 소개한 권 부사장은 “2012년에 개발한 스마트그리드용 하이브리드 인버터 4㎾급과 5㎾급 등의 제품은 일본 인버터 시장을 주 고객으로 납품을 진행 중”이라며 제품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태양전지와 배터리를 통한 계통연계운전 및 계통전원 사고 시에도 1/4 사이클 내에 부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품과 계통의 연결은 단상으로 220V와 110V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냉각 팬을 통한 공랭식으로 방열을 수행해 동작 중에 임계치 설정온도가 초과하면 내부의 온도 모니터링 기능이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병렬 구성 시스템은 간단한 시스템 구성과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해 크기와 부피를 저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시스템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자랑한다.

 

 

계통연계 호환성 검증을 위한 LVRT 시험장치

 

전 세계적으로 풍력발전단지가 증가하면서 계통에 연계되는 에너지양이 급증하면서 풍력발전기 안전성과 지속성이 계통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해졌다. 이에 계통 운영자들은 계통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력터빈에 필요한 연계조건으로 LVRT 능력과 유·무휴전력 공급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플라스포의 LVRT 시험장치는 이러한 장치들의 시험을 위해 개발되었다.
“당사의 LVRT 시험장치는 계통 저전압 시 풍력발전기의 성능을 측정하고 계통에 영향을 미치는 저전압을 생산하기 위한 시험장치”라고 소개한 권 부사장은 “독일 Husum에서 독일선급(GL-GH)과 2012년 9월 10MVA LVRT 시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 8월 10MVA LVRT 시험장치의 UL 인증 획득 및 캐나다 첫 해외 수출 업적도 달성했다”며 LVRT 시험장치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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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BEX-1MW

 

 

(주)플라스포, 고객중심 경영으로 글로벌기업 도약

 

2013년도 신규 산업기능요원지정업체 선정, 제 50회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13년 경기녹색산업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 수많은 수상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플라스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일터의 중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기술과 품질, 서비스가 창출된다’는 신념아래 고객들의 시스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권 부사장 “고객과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위해 엔지니어들은 프로젝트의 시작 단계부터 함께 작업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전문가적인 솔루션을 실현함으로써 고객들과의 높은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스포 제품의 품질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의 완벽성을 기하는 엔지니어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품질 보증 테스트를 거쳐 출하되기 때문에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그는 “동종 업계보다 임직원의 사내·외부 교육 참여 횟수가 월등히 높고, 생산 기술, 품질 보증, 마케팅 인력까지 확대해 필요한 정보는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연구 분위기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확보할 수 있다”며 동사의 전문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자신들만의 시장을 개척하며 한계를 극복해온 (주)플라스포.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제품을 실현하고, 전력변환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그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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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I-5KW

 

 

(주)플라스포   www.plas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PCS 토탈 솔루션의 든든한 파트너 (주)플라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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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