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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4. 14:49

전력 용어 전력용어/영어2015. 9. 24. 14:49

■ 증기 분사장치(Steam Injection Equipment)
압축기 출구 또는 가스터빈 입구에서 증기를 내부로 분출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는 질량 유량 증가를 통해 출력을 증대시킨다.


■ 증기터빈(Steam Turbine)
커다란 원통 속에서 고온·고압의 증기를 연속적으로 팽창시켜 증기가 가진 열에너지를 기계적인 회전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를 의미한다. 증기터빈은 주로 화력발전, 선박의 주기관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증기트랩(Steam Trap)
증기용 기기에 발생한 응축수와 공기를 증기에서 분리시킨 다음 이것을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이다.


■ 지급보증서
전력시장에 참여한 회원사 중 전력구매자가 지급해야 할 전력거래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는 채무불이행이 선언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시장참여자 중 전력 구매사업자는 회원가입 시 사전 보증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때 지급보증서는 전력거래소가 인정하는 형식의 보증서 또는 은행신용장을 말하며, 지급보증서를 개설할 수 있는 보증인은 다음과 같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 금융 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정의된 금융 기관일 것
▶ 대한민국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할 것
▶ 신용등급이 전력거래소가 정하는 기준 이상일 것
▶ 전력거래자가 아닐 것


■ 증발관(Steam Generating Tube)
보일러수를 증발시키는 튜브로 보일러 화로 내에 설치되어 연소 시 발생하는 화염 또는 고온의 연소가스에서 열을 흡수해 보일러 공급수를 가열하는 관이다.


■ 증발량(Evaporation)
보일러의 단위 시간당 증기 발생량으로 보일러의 용량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 증분 연료비(Incremental Cost)
증분 연료 소비율에 연료단가를 곱한 것을 말하며 출력 P로 운전 중인 어느 발전기가 출력을 미소량 p만큼 증가시켰을 때 연료비가 F만큼 증가했다고 하면 이때의 F와 p의 비율(F/p)로 나타낸다.


■ 증분연료비
단위 발전량을 증가시키는데 투입되는 연료비이다.

■ 증분비용(Incremental Cost)
어떤 재화의 단위 생산량을 증가시키는데 투입되는 비용을 뜻한다.


■ 지락(Ground Fault)
대지(大地)와 전위(電位)가 다른 전기회로의 일부가 이상 상태로 대지와 전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송배전 선로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지표면과 접촉하는 고장이 생겼다면 이를 지락고장이라고 한다.


■ 지역급전소(Local Load Dispatching Center)
전력계통의 운영을 담당하는 기능으로는 중앙급전소, 지역급전소, 지역급전분소가 있다.
지역급전소는 일정한 지역이나 전압별로 계통운영 영역을 구분하고, 해당지역에서의 급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이다. 현재 지역급전소는 한전 전력관리처(9개소) 단위로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중앙급전소에서 수행하는 업무 중 전력수급조정 업무를 제외한 관내 송변전 설비의 운전·조작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 직류송전(Direct Current Power Trans-mission)
직류송전방식이란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대용량 정류기를 이용해 직류전력으로 변환하여 송전한 후 수전점에서 이를 교류로 재변환해 부하 측에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송전전압이 높아지면 절연이 큰 문제로 대두되는데, 같은 전압의 교류(실효치)와 직류의 절연을 비교해 보면 절연은 직류가 교류에 비해서 1/1.731배가 되고, 송전용량은 직류는 교류의 역율 100%에 상당하는 전류를 흘릴 수 있어 대용량 송전에 유리하다.

 
■ 직접구매수수료
직접구매자가 전력시장 진입에 따라 수반되는 정산·결제와 채권확보 및 사후관리 등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정관이 정하는 바라 따라 부과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 직접구매자
전기사업법상 자격을 갖춘 최종전기사용자가 판매회사를 통해 전력을 구입하는 대신 전력시장(도매시장)을 통해서 직접 구매하는 자를 말하며, 현행 법률상으로는 수전설비용량이 5만㎸A 이상인 전기사용자만 전력구매의 자격이 있다.


■ 진공도(Degree of Vacuum)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은 경우 그 압력과 대기압의 차를 진공이라 하고, 이 진공의 정도를 나타낸 것을 진공도라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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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전화는 어떻게 해서 상대방과 연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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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 전기에 의해 전달되는 원리를 설명했지만, 전화에는 또 하나의 불가사의한 면이 있다. 다이얼을 돌리면, 금방 수많은 가입자 중에서 상대방과 연결이 되어 통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전화국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교환기의 덕택이다. 즉, 전화를 걸기 위해 송수화기를 들면, 수신대의 스위치가 켜져서 교환기와의 회로가 연결된다.
다이얼을 돌린 후 손가락을 빼면, 갈고리가 톱니바퀴에 걸려서 큰 톱니바퀴가 돌아간다. 그때 캠이 돌아 다이얼한 숫자의 수만큼 펄스 접점을 개방한다. 이렇게 해서 다이얼이 원 위치로 돌아올 때, 숫자의 수에 따른 펄스 전류가 보내진다. 한편 푸시폰의 경우에는 푸시 버튼에 발진회로가 붙어 있다. 버튼을 누르면 음성대역 내의 두 정현파가 발진되어 선로에 보내진다. 이를테면 숫자 1의 버튼을 누르면 697㎐와 1,209㎐의 합성파(合成波)가 보내진다. 푸시폰의 푸시 버튼을 누를 때마다 삐, 뽀, 뿌 하는 신호음이 들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교환기는 이 정현파 전류를 필터를 통해서 해독하여 번호숫자를 알아낸다.
전화기의 자동교환기에는 스텝 바이 스텝 교환기, 크로스바 교환기, 전자교환기의 세 종류가 있는데, 크로스바 교환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크로스바 교환기는 그림에서 보듯이 수평과 수직방향으로 바(棒)가 배치되어 그 교차점 부분에 접점이 설정된다. 수평 및 수직의 바는 각각 선택 전자석과 유지 전자석에 의해 작동되며 그 교점의 접점이 닫혀져서 회로가 연결된다. 교환기에 들어온 펄스 신호에 따라 양쪽의 전자석이 작동하여 원하는 전화기에 접속시킨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화는 어떻게 해서 상대방과 연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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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는 어떻게 해서 음성을 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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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음성을 전류로 바꾸고 전류를 다시 음성으로 바꾸는 변환(變換)기능이다. 우리는 성대를 진동시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즉 성대의 진동이 만들어 내는 공기의 진동을, 혀의 위치나 입의 모습을 변화시킴으로써 여러 가지 음파를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목소리를 주파수로 따져보면, 100~5,000㎐ 정도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낮은 주파수의 성분으로 되어 있다. 전화로 전송되는 신호는 300~3,400㎐로, 전화 목소리가 실제와 달라지는 것은 이렇게 주파수의 범위가 좁기 때문이다. 전화는 최대한 자신의 용건이 상대방에게 전해지기만 하면 되므로, 좁은 주파수대역을 채택하여 한꺼번에 많은 사람의 소리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음질이 희생되고 있는 것이다. 전기로 음성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음성을 전류로 변환하는 송화기, 전류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수화기, 전류를 흘리기 위한 전지 및 전류를 전달하는 전선이 필요하다.
먼저 송화기(送話器)는 음성에 의해 듀랄루민으로 만든 진동판이 진동하면, 그 진동에 의한 압력이 탄소립(炭素粒)에 전달된다. 탄소립의 전기저항은 압력에 의하여 변화하므로 회로를 흐르는 전류도 음성의 변화와 꼭 같이 변화한다. 이 전류를 음성전류라 한다. 이 음성전류가 상대방의 수화기로 흐른다. 수화기는 영구자석과 코일 및 진동철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동판은 항상 영구자석에 의해 흡인되어 있으나, 코일에 음성전류가 흐르면 그 전류의 변화에 따라서 자력선(磁力線)이 변화하므로 진동판은 음성전류에 맞추어 진동한다. 그 결과 송화기에서 보내진 음성이 재생되는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화는 어떻게 해서 음성을 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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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4. 14:42

전파는 어떻게 공간에 전파되나 전기산업특집2015. 9. 24. 14:42

전파는 어떻게 공간에 전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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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빛과 같은 전자파인 것은 사실이지만, 빛에 비해서 파장이 대단히 길다.
빛의 파장이 1백만분의 1㎜ 정도인 데 반해, 전파는 장파인 수백㎞ 정도에서부터 밀리파(坡인 수㎜ 정도까지의 범위에 있다. 전자파(電磁波)는 파장(또는 주파수)이 다르면, 물리적 성질도 대단히 다르다.
그러나 파동인 이상 어떠한 전자파도 다음에 말하는 반사, 굴절, 회절, 간섭 등의 파동의 기본적인 성질은 지니고 있다. 빛은 거울이나 잘 연마된 금속판에서 반사하지만 전파는 도체에 부딪치면 잘반사한다. 즉 금속판은 전파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전파의 거울은 눈이 가는 금속망도 좋고, 파장이 길기 때문에 표면이 약간 울퉁불퉁해도 충분히 좋은 거울이 된다. 전파는 산이나 건물에 부딪쳐도 반사하지만, 그 일부는 흡수되어 반사파는 약해진다. 또 해면에서는 잘 반사된다. 전파는 물 속이나 땅 속에서는 빨리 감쇠되나 파장이 긴 장파나 초장파(超長波)만은 땅 속이나 물 속에서도 수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잠수함의 통신은 장파나 초장파가 이용되고 있다. 또, 지구의 상층에 있는 전리층(電離層)은 단파나 중파를 반사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해외의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다.
전파는 매질을 통과할 때 굴절한다. 대기 속에서도 굴절하고 대기의 밀도가 클수록 또 수증기의 양이 많을수록 크게 굴절한다. 일반적으로 파동은 파장이 길어짐에 따라 장애물의 그늘을 돌아서 들어가는 형상이 생기는데, 이것을 회절이라고 한다. 전파도 회절에 의해 산의 그늘이나 건물의 그늘을 돌아 들어간다. 파장이 짧아짐에 따라 회절 현상은 약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그늘에서의 수신은 곤란해진다. 빌딩가나 산간지대에서 TV의 수신이 잘 안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밤에 해외 방송을 듣고 있으면 음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일이 흔히 있다. 이런 현상을 페이딩이라고 하는데, 다른 경로를 통해서 들어온 전파가 간섭을 일으켜 서로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기 때문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파는 어떻게 공간에 전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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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필리핀에 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 개발 추진
KEA·ADB·필리핀전력청·배전조합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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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 개발 위한 공동 실증사업 추진협약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필리핀 NEA, Romelco와 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 개발을 위한 공동 실증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필리핀 코브라도 섬에 금년 9월부터 30㎾급 태양광발전기, 175kWh급 리튬배터리, 25㎾급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및 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설치된 디젤발전기(15㎾)와 상호운영을 통해 분산형 전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5개 섬 대상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 코브라도 섬 선정
공단은 ADB와 공동으로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타당성 조사팀을 구성하여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필리핀의 5개 섬을 대상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필리핀 롬블론 지역의 코브라도 섬이 선정되었다. 사업 수행을 위해 공단은 신재생발전 제어설비 및 프로젝트 설계, 조달, 시공, 시범 운영, 교육 등 사업 수행 및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며, ADB는 리튬배터리의 구매 및 조달 업무를 수행하고, 필리핀 정부는 토목공사 및 통관 인·허가 사항 등 제도적 지원을 담당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분산형 전원을 설치하는 이번 국제 공동 프로젝트는 ADB가 추진 중인 ‘Energy For All Initiative(모두에게 에너지 접근 보장)’의 일환으로 Off-grid 섬지역 디젤발전기에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분산형 전원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내기업들에게 공정한 절차와 경쟁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본 사업의 결과를 국내 다수 기업들과 공유함으로써 해외 유사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외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기술 및 품질을 해외로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국제기구인 ADB 등과의 공동 투자지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 진행 기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노상양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국제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까지 전 가구의 90%에 전력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필리핀 정부의 관계자는 “이번 분산형전원 개발 프로젝트가 친환경적이며 경제적 측면에서 합리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필리핀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와의 협력체계로 향후 필리핀 에너지정책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결과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www.energy.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공단, 필리핀에 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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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을 위한 ‘전력시장감시보고서’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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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데,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6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평균 기여율은 25.9%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25.4%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728㎿ 증가한 39,925㎿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 대비 1,323㎿ 증가한 54,641㎿를 기록했다. 평균 예측수요 증가량 대비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의 증가량보다 다소 큼에 따라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소폭 증가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6/05(금) 17시에 40.4%(기여량 25,338㎿)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 변동비가 높은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6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여율은 25.9%로 전월 27.2% 대비 감소, 전년 동월

25.4%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8,230㎿ 대폭 증가했으며,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728㎿)과 예측수요평균(1,323㎿)은 더 큰 폭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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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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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671로 전년 동월 0.642보다 소폭 증가했다. 상관계수의 증가는 예측수요가 증가할 때 시장가격이 증가하는 정도가 커진 것을 의미하는데, 6월에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커졌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낮은 가격대의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가격결정비율이 높은 열량단가의 하락과 더불어 전년 대비 6월 공급능력이 평균 8,230㎿가 증가해 대폭 확충된 반면, 예측수요 평균이 1,323㎿ 감소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SMP 평균값은 전년 대비 38.0% 하락했다. SMP 최대치는 6/1(월) 19,20시 a_복합1CC#3가 결정한 91.46원/㎾h였고, SMP 최저치는 6/29(월) 3,4시에 b_#7가 결정된 37.75원/㎾h로 집계됐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6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919로 전년 동월 0.872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증가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커졌으며,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소폭 커졌음을 의미한다. 정산단가 최고치는 95.6원/㎾h로 6/05(금) 17시에 발생했다. c_복합#2CC가 가격을 결정하면서 SMP도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 발전기 입찰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평균 정산단가는 76.54원/㎾h로 전년 동월 대비 15.9% 하락했으며, 정산조정계수가 상향 조정되었으나 평균 SMP가 하락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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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격지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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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높은 가격대의 피크치가 없어짐과 동시에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이뤄진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140원/㎾h 이상 구간의 가격결정발생 비율이 전년 동월에는 40.4%, 160원/㎾h이상도 2.1%였으나, 금년에는 80~90원/㎾h 이내에서 가격결정이 대부분(92.2%)되면서 가격결정구간이 전년 동월과 상이했다.

 


(6) 가격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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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균시장가격은 84.54원/㎾h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0%, 전월 대비 12.5% 하락하며 2009년 이래로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금년은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SMP결정비율이 가장 높은 LNG의 열량단가 하락에 기인했으며, 전월 대비 열량단가가 가장 높은 유류발전기의 가격결정비율 감소 및 기저발전기의 가격결정비율 증가가 하락요인이 되었다. LNG복합의 가격결정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p 줄어 94.5%였으며, 유류는 변동없이 0.0%, 국내탄은 0.4%p 감소해 2.2%, 유연탄은 0.7%p 증가해 3.8%를 기록했다.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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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원별 6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대비)은 유연탄기력 98.16%, 무연탄기력 86.71%, 중유기력 15.73%, LNG 44.96%, 원자력 98.25%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78.2%로 전월 대비 1.3%p 하락, 전년 동월 대비 6.3%p 하락했다. 전월 대비 하락한 요인은 입찰량 증가율(+3.8%)이 발전량 증가율(+2.1%)보다 큰 것에 기인하며,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요인으로는 입찰량 증가율(+9.4%)이 발전량 증가율(+1.1%)보다 큰 것에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기저발전기인 원자력 99% 이상, 유연탄기력 90%의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무연탄기력 및 LNG복합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중유기력의 경우 많이 저조하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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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6,332㎿로 전년 동월 12,618㎿ 대비 3,715㎿ 증가, 전월 17,307㎿ 대비 97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5,521㎿가 상승했으나 최대전력은 1,805㎿ 증가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4,139㎿, 최대전력은 5,157㎿ 증가함으로써 공급예비력 역시 975㎿ 줄었다. 동월의 최저공급예비력은 6/10(수)에 발생한 1,102㎿으로,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경보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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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송전단기준 최대전력은 6/29(월) 15시 67,039㎿를 기록해 전년 동월 67,093㎿보다 0.1% 감소한 수치로 집계됐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57,533㎿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로 계절특성상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평균최고기온이 높아 냉방부하가 증가돼, 전년 대비 높은 평균 전력이 발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 시 설비용량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d 발전기 등)로 7,733㎿ 증가한 95,681㎿에 이르러 8.8%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7,216㎿(9.4%) 상승한 84,047㎿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2010~2015)의 연도별 6월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2.6%로 나타났으며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3.5%를 보였다.

 


(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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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게 되면, 전반적으로는 반비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으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738이었던 것에 반해 6월에는 △0.667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도를 살펴보면 주말 공휴일 새벽시간대에 기저발전기가 가격을 결정을 해 일부 낮은 가격(35~60원)이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시장가격이 전반적으로 낮고 안정적으로 형성돼 있다. 이는 연료가격 하락 및 공급능력은 증가됐으나 수요가 감소된 결과이며, 평균 전력시장가격이 전월 96.62원/㎾h에서 6월 84.54원/㎾h로 감소했다.

 


(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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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제약발전량(CON)은 2,511.89GWh로 2,282.25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1.4% 증가, 정산금은 9.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0.9%, 정산금은 40.4% 감소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40.61%, 그 외에는 SMP 결정제외 발전기 정산금(XGESMP) 비중이 43.46%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았고, 유류가 전체의 5.2%, LNG가 전체의 87.8%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양수는 일부 양수발전기의 예방정비로 인해 발전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제약발전량은 전체의 5.1%로만 차지했다. 복합에서는 열 제약 발전기인 e_열병합1CC, l_열병합1CC 등 열 제약 발전기 및 제약지역에 있는 발전기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을 위한 ‘전력시장감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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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기전자분야 시험인증 상호인정 본격 논의
- 제12차 한·중 적합성평가소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국가인증인가감독위원회(CNCA)와 양국 간 전기전자분야 인증관련 상호인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양국은 경주에서 국장급을 수석대표로「한·중 적합성평가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기전자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를 활용한 상호인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우리 기업이 전기전자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강제인증(이하 CCC)의 획득이 필요하나, 국내에서 제품시험을 통해 발급 받은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가 CCC 인증과정에서는 일부 항목만 인정되어, 중국에서 다시 제품 시험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양국은 전기전자제품의 원활한 무역 촉진을 위하여, 표준관련 비교연구, 상대국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가 성적서의 적극적 수용 및 양국 시험인증기관 간의 협력 확대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전기전자제품을 포함한 양국의 강제인증품목 전반에 걸쳐 상호인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향후 정보교환 및 상호인정 범위를 결정하고 인증제도 차이 분석, 상호인정 방법과 범위 협상, 협정문 준비 및 서명 등의 순으로 단계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 인증제도 개편현황을 공유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무역기술장벽(FTA TBT) 협력의 원활한 추진 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특히 한국은 우리 시험인증기관의 중국 진출과 우리 기업의 중국 수출관련 기술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중국측의 협조를 당부하여 향후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중 전기전자분야 시험인증 상호인정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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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동비축으로 이차전지 산업 지원
- (주)엘앤에프 등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화합물(900톤) 비축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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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대구 달서구 소재 (주)엘앤에프 본사에서 (주)엘앤에프 및 자회사인 (주)엘앤에프신소재와 민관공동비축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공동비축제도는 제한된 정부 예산으로 우리 경제규모에 필요한 비축량 확보 어려움 극복을 위해 민간은 구매한 원자재를 조달청 비축시설에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관리하고 조달청은 자원파동 등에 비축물량을 우선구매하는 제도이다.
리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주)엘앤에프 등은 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 900톤을 조달청 비축기지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한번 버리고 쓰는 일차전지와 달리 재사용이 가능한 이차전지인 리튬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며, 양극활물질은 소재 원가의 40% 상당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핵심소재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성장 산업으로 부상 중인 리튬 이차전지는 주요 원자재인 리튬을 수입에 의존하여 공급 리스크가 매우 큰 실정이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점유율은 세계 1위를 차지(46%)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23조원 규모인 세계 이차전지 시장은 2020년 6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봉원 (주)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안정적 제품 생산을 위해 민간창고 임대를 통하여 리튬을 비축했으나 과도한 보관관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창고 임대료 부담이 상당 부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엘앤에프는 리튬 이차 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국산화로 소재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에 진입한 중견 기업이다.
한편 협약 체결업체는 민간창고 사용 시보다 30~40% 상당 비용 절감과 보관 가능한 장소를 확보하게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민관공동비축으로 이차전지 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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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4. 14:26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국내외 뉴스2015. 9. 24. 14:26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 대당 1,800만 원 및 충전기 설치비용 6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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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수는 총 50대(완속충전기 50대 포함)이며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스파크, BMW i3 등 총 5개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800만 원과 충전기 1대 설치비용 600만 원이 지원된다.
전기차 주차 및 충전기 설치 장소는 울산시 소재 본인 소유 부지를 원칙으로 하되,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부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적은 연료비와 각종 세제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약 400만 원 한도) 등을 감안하면 차량 가격 보전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될 수 있어 경제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충전기 인프라 구축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도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천연가스버스 1,050대, 경유차 저공해 사업 2,960대, 전기차&수소차 24대 보급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도 매년 50대 이상씩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2020년까지 20만 대 보급을 목표로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 급속충전기를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1,400기로 확충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200기를 설치하여 전국 운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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