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민관공동비축으로 이차전지 산업 지원
- (주)엘앤에프 등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화합물(900톤) 비축 협약체결

 

조달청1.jpg

 

조달청은 대구 달서구 소재 (주)엘앤에프 본사에서 (주)엘앤에프 및 자회사인 (주)엘앤에프신소재와 민관공동비축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공동비축제도는 제한된 정부 예산으로 우리 경제규모에 필요한 비축량 확보 어려움 극복을 위해 민간은 구매한 원자재를 조달청 비축시설에 저렴한 비용으로 보관관리하고 조달청은 자원파동 등에 비축물량을 우선구매하는 제도이다.
리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주)엘앤에프 등은 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 900톤을 조달청 비축기지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한번 버리고 쓰는 일차전지와 달리 재사용이 가능한 이차전지인 리튬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며, 양극활물질은 소재 원가의 40% 상당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핵심소재이다. 최근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성장 산업으로 부상 중인 리튬 이차전지는 주요 원자재인 리튬을 수입에 의존하여 공급 리스크가 매우 큰 실정이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점유율은 세계 1위를 차지(46%)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23조원 규모인 세계 이차전지 시장은 2020년 6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봉원 (주)엘앤에프 대표이사는 “안정적 제품 생산을 위해 민간창고 임대를 통하여 리튬을 비축했으나 과도한 보관관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창고 임대료 부담이 상당 부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엘앤에프는 리튬 이차 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국산화로 소재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에 진입한 중견 기업이다.
한편 협약 체결업체는 민간창고 사용 시보다 30~40% 상당 비용 절감과 보관 가능한 장소를 확보하게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민관공동비축으로 이차전지 산업 지원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