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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능인들의 한 마당,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5월 28일(목) 전남 나주 한전 본사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클3부지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198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3년 간 3,000여 명의 우수기능인을 배출한 바 있다.
이날 전국 1만 4천여 명의 전기공사업체에 종사하는 전기공사기능인 중 각 시·도회를 대표하는 우수인력을 선발해, 외선가공부문(80명), 외선지중부문(40명), 동력(자동)제어부문(20명), 옥내제어부문(20명)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20개 시·도회 총 160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경기결과는 광주광역시회가 외선지중부문 우승과 동력제어부문 우승을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대전광역시회, 종합 3위는 세종충남도회가 차지했다.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전력산업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장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은 “26회째를 맞이한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인력을 배출하는 등용문이자 전기분야 유일의 명품 민간 기능경기대회로, 금년에는 한전의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여 전기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이끄는 진정한 전기인의 축제가 되었다”며,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차기 대회는 더욱 성숙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장병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와 빛가람 동반성장 페스티벌 동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력산업계에 종사하는 전기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관리위원장을 맡은 박근욱 전기공사협회 기술위원장은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숙련된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전기시공기술 향상과 지역 간 기술교류 증진, 우수한 기능인력 발굴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양한 특전 부여돼 사기 증진!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전기기능사)이 부여됐으며, 최우수 선수에게는 정부포상(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됐고, 우수선수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이 각각 전해졌다.
또한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협회장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그 외에 최우수 입상자를 배출한 전기공사업체에 대해서도 우수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장려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이 수여 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  www.kec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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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한 눈에!

 

지난 6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 세계의 친환경 기술·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5)’이 개최돼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제3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81개의 국내기업과 미국·중국·일본·유럽지역 등 해외기업 69개사 등 총 22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분야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의 바이어 360여 명이 참가해 전시회 현장에서 2,500여 억 원의 구매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업계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환경 신기술 및 상품들이 선보여…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는 환경산업을 선도해 나갈 환경신기술 및 친환경 상품 등 총 2,000여 종의 기술·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주)의 쏘나타 1.4 T-LPDi(터보 LPG 직접 분사) 적용차량과 쌍용자동차(주)의 주행거리 확장 전기자동차(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및 Lean Burn 터보 GDI(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 한국가스공사의 시내버스용 수소-천연가스 혼합연료(HCNG)엔진 및 충전 인프라구축기술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 외에도 Tier-4(StageⅢB:유럽) 대응 오프로드 엔진(트랙터 엔진)를 출품한 국제종합기계(주), 배기가스 후처리장치용 플라즈마 버너 & 고체 암모늄반응기를 선보인 (주)화인, 고복원율 DPF(자동차 매연저감장치) 클리닝 시스템을 선보인 (주)동아이엔씨 역시 업계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볼거리 풍성

 

‘광복 70주년, 환경 35년’ 기념 ‘환경기술 성과전시회’도 함께 운영했던 이번 전시회는 그간 환경기술·정책의 성장과정과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또한 숭실대, 이화여대 등 13개 대학에서 선보인 미공개 신기술 120건과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과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공동연구 등 상담을 진행한 ‘대학공동관’에 대해 특히 긍정적인 평이 줄을 이었다.
그 외에도 이번 전시회는 캐나다 대사관 및 주한유럽상공회의소에서 직접 주최하는 환경기술세미나와 한·중 환경기술교류회와 함께 열려 해외의 최신 환경쟁점 및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www.envex.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환경을 살리고, 경제 살리는 새로운 기술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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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47GW로 기존 예상 전망치인 45~50GW에 부합했다.
2014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하반기에 불어닥친 유가하락은 태양광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영향력이 제한적이었으며, 2014년 4분기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매출 성장세가 지속돼 저유가에 따른 매출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2015년 세계 태양광 수요 전망은 최소 52GW에서 최대 58GW에 달할 전망이며, 세계 태양광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이상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일본 및 미국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기 때문에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개도국 태양광 수요도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따라 세계 태양광시장 성장세는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강정화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4분기 태양광산업 동향’을 토대로 2014년의 태양광산업의 동향을 짚어보고, 2015년을 전망하고자 한다.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강정화 선임연구원

 

 


1. 세계 태양광시장 동향

 

(1) 세계 태양광시장 현황

 

2014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47GW로 기존 예상 전망치인 45~50GW에 부합했다. 세계 태양광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양광 수요 상위 수요국은 중국 13GW, 일본 10GW, 미국 6.3GW, 영국 2.1GW, 독일 1.9GW 순이었다.
2014년 하반기에 불어닥친 유가하락은 태양광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현재까지는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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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태양광시장 전망

 

2015년 세계 태양광 수요 전망은 최소 52GW에서 최대 58G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세계 태양광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이상의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흐름은 20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6년 세계 태양광 수요 역시 60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세계 태양광시장의 수요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태양광 발전단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진국들의 화석에너지 사용 억제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 정책이 저유가 파고를 넘어설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추정된다.
또한, 2014년 기준 미국 태양광산업에서 종사자는 170,000명이었으며, 2014년 신규로 창출된 일자리 수는 31,000개로 태양광산업은 고용효과가 큰 산업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육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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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지역별 시장전망

 

① 일본

 

2015년 일본의 태양광 설치량은 10~13G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일본의 태양광 설치량은 10GW였으며, 올해 발전차액지원 금액 삭감이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설치량이 1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발표에 따르면 2015년 10㎾ 이상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발전차액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10% 삭감된 $0.24/㎾h이며, 가정용 태양광 발전지원금액은 4% 삭감된 $0.3/㎾h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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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중국

 

2013년 이후 태양광 수요가 급증한 중국은 2015년에는 약 15GW 수요가 생겨날 전망이다. 올해 열린 중국 전인대의 핵심은 환경보호 문제였는데, 그에 따라 친환경 발전에 대한 보급 확대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중국의 태양광시장은 2015년 15GW를 시작으로 2016년 17GW, 2017년 20GW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중국 은행들은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활성화를 위해 클라우드 펀딩 및 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 금융상품 출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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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미국

 

2015년 미국의 태양광시장은 8GW를 넘어서는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10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미국의 태양광시장은 2014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2016년에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17년에는 세금공제제도(ITC) 만료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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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태양광시장인 캘리포니아는 2015년 4GW 이상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는 2014년까지 설치량 8.5GW, 발전량 11.3TWh로 미국 태양광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발전사들의 RPS를 2030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RPS 관련 수요만 30G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정용 태양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Net-Metering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은 그리드패러티에 도달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가정용 태양광 보급 확대로 인해 소매전기 시장에서 태양광 비중이 2015년 6%를 넘어서고, 2017년에는 12%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2012년 31% 반덤핑 과세가 중국 모듈 제품에 부과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들어 과세율이 15% 선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산 태양광 관련 제품은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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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영국

 

유럽 태양광 수요 중심이 영국 정부의 적극적인 태양광 육성 정책에 힘입어 독일에서 영국으로 이동중이다. 2014년 영국의 태양광 설치량은 2.1GW로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도 4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5㎿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5월 기준으로 1.4ROC(Renewables Obligation Certificate)에서 1.3ROC/㎿h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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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인도

 

2015년 인도의 태양광시장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한 2.6GW가 될 전망이다. 인도 정부는 2022년까지 10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곧 Solar Mission 프로그램을 통해 3GW 규모의 태양광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도 정부는 풍부한 태양광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태양광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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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양광 주요 제품 가격 동향

 

(1) 폴리실리콘

 

Hemlock사 10,000톤, Tokuyama사 6,2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이 중단 또는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폴리실리콘 생산용량이 350,000톤을 상회함에 따라 폴리실리콘 공급 여력은 충분하기 때문에 태양광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부족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폴리실리콘 수요량은 55GW를 기준으로 약 260,000톤이며, 여기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수요 30,000톤을 포함할 경우, 2015년 예상 폴리실리콘 수요량은 290,000톤으로 추정되며, 2015년 약 60,000톤 가량의 폴리실리콘이 공급과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폴리실리콘 가격밴드는 $15~20/㎏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정된다.
태양광 수요가 현재 증가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공급은 충분한 상황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은 상향보다는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폴리실리콘 기업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폴리실리콘 제조단가는 꾸준히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Wacker와 OCI사는 기존 생산설비를 Debottlenecking함으로써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 생산량 증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기존의 노후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Siemens 공법 대신 FBR방식 등의 신공정을 통해 생산단가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그 외에도 폴리실리콘 생산원가 중 30% 이상 차지하는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곳으로 생산설비를 이전 또는 건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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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양전지

 

2015년 3월 기준 실리콘 태양전지 가격은 $0.45/W, 다결정 $0.32/W를 기록했다. 태양전지 가격은 대량생산과 기술개발로 인해 추세적으로 하락 중이며, 2015년 1~3월 태양전지 가격이 큰 변동 없는 상황으로 보아 가격 하락 속도는 2014년 대비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양전지 공급의 열쇠는 중국이 쥐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추가적인 증설에 나설 경우 공급 상황은 급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중국 기업들의 증설 계획을 살펴보면 웨이퍼의 경우 GCL사 3GW, Longi 1GW, 태양전지는 JA Solar사 560㎿, Jinko Solar 400~500㎿, China Sunergy 100㎿를 증설할 예정으로,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증설을 단행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태양전지 분야 이슈 중 하나는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의 점유율 확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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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양광 모듈

 

2014년 말 기준 실리콘 태양광 모듈 생산용량은 70GW이며, 이 중 80%의 생산설비가 중국에 집중돼 있다. 설비 효율화 및 대량생산을 통해 모듈 제조단가는 꾸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태양광 모듈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3월 기준 단결정 실리콘 모듈 $0.82/W, 다결정 실리콘 모듈 $0.70/W로 전년 대비 12%씩 하락했다.
한편,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중국기업들은 설비 증설에 나설 예정이며, 2015년에도 10GW 이상의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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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양광 주요 기업 실적 동향

 

2013년까지 매출 및 영업실적이 악화됐던 태양광 기업들의 2014년 실적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선도 모듈 기업들의 영업실적이 2014년 하반기 들어서면서 크게 개선됐으며, 특히 선도기업들의 영업이익도 가격경쟁력 개선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5년 세계 태양광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은 2014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점쳐지나, 매출 및 이익 개선 효과는 가격경쟁력 및 마케팅 능력이 우수한 선도기업에 집중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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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사점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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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 세계 태양광시장은 우려보다는 기대감이 큰 한해가 될 전망

 

2015년 세계 태양광 수요범위는 52~58GW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일본 및 미국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 태양광 수요는 55GW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강력한 환경보호법 시행으로 태양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일본 역시 승인된 태양광 프로젝트가 보조금 삭감 전 건설될 전망이다.
미국 역시 애플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계획 발표 등 태양광 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태양광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2) 2015년 긍정적인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은 차별화 양상을 보일 전망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매출과 이익개선 속도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가격경쟁력과 다운스트림 분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선도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후발기업들과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따라 태양광산업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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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산업, 2015년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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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각종 제어시스템, 정보화 건물,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전원용으로 무정전전원장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무소 건물이나 각종 산업시설의 경우 24시간 연속적으로 전원공급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각종 전산시설과 관리시설은 일정한 전압 및 주파수 범위에서 전원공급이 이뤄져야만 안전한 동작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정전전원장치란 Uninterruptible Power Supply(UPS)로 상용전원 및 예비입력전원의 변동 및 불안정, 전압강하, 정전 시에도 끊임없이 양질의 전원을 부하에 공급하는 전원공급장치이다. 통상적으로 전압이 규정치보다 높거나 낮아 파형 왜율이 규정치 내에 들지 않으면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게 되어 데이터가 파괴되거나 소실되게 된다. 따라서 입력전원은 일반적으로 주파수가 50Hz 또는 60Hz인 정현파의 정전압이 요구되는데, 상용전원의 예기치 못한 불안정으로부터 컴퓨터의 데이터나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항시 무정전 상태로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가 무정전전원장치이다.
본지에서는 무정전전원장치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 현주소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1. 무정전전원장치의 개요

 

(1) 무정전전원장치란?

 

고도정보화사회의 발전과 동반하여 컴퓨터에 의한 데이터 처리의 온라인화와 각종 OA·FA시스템 및 통신시스템의 입체적운용까지, 여러 종류의 정보처리가 광범위한 분야에서 구사되고 있으며 기능도 더욱 더 고도화되고 있다.
이런 고정밀 기기의 근원이 되는 전원은 매우 안정되어야 하나 전원측의 전압변동에 영향을 받아 한순간에 사회적으로 중대한 사태를 일으킬 수가 있는데, 여기서 전압변동에는 통상 발생하는 정상적인 순간전압강하, 순간정전 및 고조파에 의한 파형왜곡 등이 있다.
특히 순간의 전압변동에 민감한 전력기기나, 고도의 하이테크기기, 컴퓨터와 시시각각으로 데이터를 교신하는 온라인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중대한 사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항들을 잘 감당하여 신뢰성을 놓여주는 전원설비가 필요한데, 이 설비를 무정전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ystem)라 한다.
무정전전원장치를 비롯한 안정화 전원장치는 당초, 방송, 통신, 전자계산기용, 의료 기기 등의 전원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 뒤 금융기관 등에 의한 온라인 전자계산기시스템의 채용과 함께 급속도로 보급됐으며, 현재는 각종 플랜트의 계기, 대형빌딩 등에서 집중감시를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CPU, OA, FA기기용으로 미니 무정전전원장치가 긴급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원장치의 내용도 처음에 사용되던 유도전압조정기(IVR), 회전형 무정전전원장치 등에서 사이리스터?파워트랜지스터 등 반도체소자를 사용한 정지형 무정전전원장치도 진보해 지금은 정지형 무정전전원장치 장치와 축전지를 조합한 정지형 무정전 전원장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무정전전원장치장치의 용량도 수㎸A의 소형기에서 단기용량(單機容量) 1,000㎸A정도의 대형기까지, 표준적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전원설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병렬여유운전방식, 상용무순단전환방식 등 용도에 맞는 각종 운전방식이 확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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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정전전원장치의 종류와 구성

 

① 무정전전원장치의 종류
무정전전원장치는 순변환부, 역변환부, 제어부, 충전부, 축전지, 출력여과부, 동기체환(Changeover Switching)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력 전원에 따라 단상식과 3상식이 있다. 또 출력시스템별로 입력전원을 재출력해 온라인 공급하는 온라인 무정전전원장치와 입력전원이 정상시에는 그대로 부하로 연결되지만 순정전이나 전원의 불안정시에는 내장된 축전지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스탠드바이(Stand-by) 무정전전원장치가 있는데 온라인 무정전전원장치는 모터 구동 대형 컴퓨터용으로 주로 사용되며, 스탠드바이 무정전전원장치는 퍼스널 컴퓨터 등 소형 컴퓨터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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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무정전전원치의 구성 및 동작
무정전전원장치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은 크게 입력부, 충전부 및 축전지, 인버터부(역변환), 출력부로 구분할 수 있다. 입력전원이 정상시 상용전원은 정류부 및 충전기부의 반도체소자에 의해 교류전원을 직류전원으로 변환하며 축전지에 부동충전을 시키는 동시에 인버터부로 공급되고, 인버터부는 직류전원을 교류전원으로 변환해 부하에 공급한다.
입력전원에 정전 또는 전압변동으로 상용전원이 정상적으로 무정전전원장치의 입력측에 전달되지 않을 때, 즉 정전이나 순간정전, 입력측의 과전압 혹은 저전압 시 인버터부의 전원을 축전지 방전허용시간동안 축전지로부터 공급을 받아 정밀부하에 무순단으로 안정된 전압과 주파수를 공급하게 된다. 입력전원의 복전 및 전압 안정시 상용전원이 정상적으로 무정전전원장치의 입력측에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가 정상적으로 입력측에 전달될 때, 즉 복전이 되면 축전지로부터 전력은 중단되어지고 상용전원은 순화부에 공급되어 방전된 축전지를 재충전시키며 인버터부에 직류전원을 공급해 인버터로부터 안정된 전압과 주파수를 정밀하게 공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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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정전전원장치의 중요성

 

① 전력산업의 특수성
전력은 발전소에서 생산되어 고객에게 소비될 때까지 발전, 송전, 변전, 배전설비 등 다단계를 거쳐야 하는 방대한 설비로서 자연에 노출되어 전국 각지에 광범위하게 산재한다. 따라서 전기공급자가 통상의 의무를 다하는 경우에도 태풍, 낙뢰, 외물접촉, 차량충돌, 고객수전설비 고장파급 등 불가항력적인 고장의 개연성이 상존해 전력계통에서 완벽한 무정전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다.

② 정전 민감 기기의 다량보급
최근 업체 생산시설의 첨단화 및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 PC방, 공장과 사무실에 FA, OA의 확산에 따른 활발한 컴퓨터 보급 등으로 일반 가정에서 부터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순간전압강하에도 영향을 받는 기기가 다량으로 보급되는 실정이다.

 

 

3. 무정전전원장치의 현황

 

최근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이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로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민수시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이튼 일렉트리컬, 리엘로, GE(General Electric), ABB, 르그랑 등 7~9개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2006년부터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정전전원장치 시장 팽창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정전 시에도 일정한 전원을 공급하는 무정전전원장치 특성상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이다 보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 기술력과 실적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500㎸A 이상 대용량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은 외산 업체 점유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현재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민수시장은 대략 1,500억~2,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금융, 통신, ICT 분야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발주물량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특히 삼성SDS, LG U+, SK C&C 등 굵직한 기업들의 데이터서비스센터 구축은 수백억 원에 이르는 무정전전원장치 물량을 쏟아지게 한다.
여기에 만일 집계되지 않은 30㎸A급 이하 소용량 물량까지 포함하면 민수시장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에는 3,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점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의 한국행이 이뤄진다면 우수한 IT 인프라와 풍부한 전문 인력, 그리고 주변 OECD 국가들보다 저렴한 전기요금 등이 유인책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에 따라 글로벌 무정전전원장치 기업들의 영업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진출한 해외 무정전전원장치 업체들은 대부분 종합 전력기자재·에너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슈나이더와 에머슨, 이튼이 세계 무정전전원장치 3대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슈나이더의 경우 폭넓은 영업망과 서비스 조직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용량 1.6㎹A급 무정전전원장치설치 실적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까지 갖추며 오랜 기간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그 뒤를 에머슨이 대항마 격으로 뒤쫓고 있으며, 이튼과 르그랑이 본격 가세한 형국이다.
이튼코리아는 무정전전원장치사업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선언한 바 있으며, 르그랑코리아는 배선기구에 이어 무정전전원장치로 사업을 확장해 후발주자로서 착실하게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들 후발업체들은 향후 공격적인 영업망 확장과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업 모두 무정전전원장치 사업을 한국 내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어 시장에서도 판도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튼코리아는 강점을 보이고 있는 550~1,100㎸A급을 바탕으로 맞춤식 서비스에 나섰으며, 또한 자체 부하테스트가 가능하고 배터리 수명을 최대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르그랑코리아는 경쟁사 제품보다 부피와 무게를 30% 이상 줄여 공간 활용성을 높인 ‘HE 시리즈’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업계 최초로 3상·단상 호환이 동시에 가능해 다양한 현장에서 큰 활용성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국내 무정전전원공급장치 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은 기술의 선진화와 세련된 디자인을 채 갖추기도 전에 이미 중국제품의 저가 경쟁이라는 커다란 시련을 맞았고, 기술이나 디자인에 있어 유럽이나 미국 등 아직 선진제품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실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정전전원장치업계는 최근 몇 년 새 수입제품의 저가공세, 국내 업체 간 과당출혈경쟁,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무정전전원장치 중견업체들은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목 다변화로 특화된 시장선점, 해외시장 진출 공략, 태양광 전지용 전원장치 개발 등 신기술 개발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어 비관적이지 만은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향후 무정전전원장치 업계가 살아나갈 길은 M&A나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밖에 없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1,000억 원 규모였던 IMF 시절, 50%정도가 수입품이었는데, 수입품의 증가하게 된 요인도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영세 중소기업들의 난립으로 인한 저가제품 수입이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시장수요는 제한되어 있는데 반해 중국, 대만 등지에서 싼 가격에 밀려들어오는 제품들과 경쟁하기 위해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하게 되는 악순환을 지금까지도 되풀이하고 있으며, 더욱이 국내 업계는 마진도 없는 저가공세로 ‘제살 깎아먹기’식의 출혈경쟁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4. 무정전전원장치 산업의 과제와 발전방안

 

(1)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몰두해야 할 것

 

결국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사후관리 등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제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 계기가 됐다. 아울러 수입과 제조의 비율이 최근에는 7대 3이 될 정도로 국내 제조보다는 해외에서 수입을 가져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도 주요인으로 작용한 실정이다.
그러나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은 자신들만의 특화 된 분야를 무기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열악한 국내 시장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품목다변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실험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한 업체의 모듈화 무정전전원장치 시스템은 그 알고리즘 및 동기화 제어 기술 등 국내기술로는 아직 개발할 수 없을 정도로 특수한 특징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무정전전원장치와 정류기 등 기존에 별도로 생산되던 품목을 하나로 융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들도 생겨났다. 그 외에도 최근 주력 상품인 무정전전원장치 외에도 에너지분야와 연계된 태양광 전지용 전원장치 사업에도 진출했는데, 이처럼 국내 업계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 차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한편, 회사 실정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시장개척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2) 국산 무정전전원장치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할 것

 

최근엔 컴퓨터 등이 보편화되면서 안정적인 전기의 공급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제조환경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국내엔 수많은 무정전전원장치 제조업체가 난립해 있지만, 이중에서 경쟁력을 갖춘 회사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연 매출 30~50억 원 미만으로 외국산 부품을 들여와 조립 생산하는 영세한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시설을 갖췄다 해도 글로벌화 되어 가는 시장에서 외국 기업과의 경쟁력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무정전전원장치 업계는 현재 몇몇 토종업체들이 틈새시장 공략을 비롯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으로 그나마 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나, 토종 업체에 비해 국내에는 APC-MGE, Liebert, GE, APC 코리아, PCM, 산켄전기(주), 산요전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제품은 국내 제품보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성능면에서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국내 토종 기업들도 수수방관만은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대체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3)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

 

무정전전원장치시장은 외국기업들에 비해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아직까지 국내업체가 따라가기에는 벅찬 수준이며, 또한 각종 검증된 성능이나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도 한발 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비해 국내 업체들도 최근 원격조정 무정전전원장치 등이 일반화 되고 있는 등 첨단 IT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소프트웨어 기술은 꼭 갖춰야 할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기술은 외국산 제품에 80%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국내업체들이 무정전전원장치의 핵심소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여전히 한계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영세 중소기업들의 경우 기술의 한계로 인해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기 자체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개발에 투자를 하기에는 고충이 많다는 점을 토로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의 경우 유통되는 제품의 80~90%를 수입품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국내 업체들은 독자개발 보다는 마진율이 높은 외국산제품을 들여와 단순 조립해 유통시키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결국 시장 재편 없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제조 산업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극단적인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4) 소용량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 도모

 

전술한 바와 같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소용량 무정전전원장치의 90% 이상은 외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의 APC-MGE, 미국의 GE, Liebert, 대만의 PCM 등의 외국산 제품이 대부분을 점령중인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외국산 제품보다 국내제품의 경쟁력이 가장 떨어지는 부분이 설계부분으로 판단, 이 부분의 대한 격차로 안정성 있는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무정전전원장치 업계는 중국산 제품이 국산 제품과 비교해 기술수준이 70~80% 수준으로 소용량 부분에서 APC-MGE 등의 외산과 중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95%으로 추산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수입된 이탈리아, 터키산 제품의 경우 최근 수입이 확대돼 국산 제품보다 최대 50% 이상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어 무정전전원장치 유통업체들이 주로 이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따라 일부 수입업체들의 경우 겉모양은 국내에서 만들어 마치 국내 기술로 개발 제작한 것처럼 눈속임을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으며, 대부분 중국ㆍ터키산 부품이 사용되거나 무늬만 국산인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발생 중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업계의 체질 개선

 

값싼 수입품이 시장에 봇물을 이루고, 글로벌 금융위기, 고환율 등으로 국내 무정전전원장치제조업체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장개방이 세계적인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국내 무정전전원장치 업계의 체질 개선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한다.
이에 일부 무정전전원장치 업체들은 틈새시장을 공략해 관련계약을 수주하는가하면, 새로운 제품 개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중 전원공급 장치 및 전력변환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L업체는 최근 공공기관과 수십억원규모의 무정전 전원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무정전전원장치의 단순 계약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한 기업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신ㆍ재생에너지연구그룹과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의 국가전략기획사업인 ‘MWR급 분산ㆍ집중배치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50㎾급 전력변환시스템(PCS: Power Conversion System)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며, 전력변화시스템개발에 이어 신ㆍ재생에너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무정전전원장치산업과 연계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을 펼쳤다.
대농산업전기(주)는 최근 기존 제품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지능형 ‘그린파워 무정전전원장치’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대농산전이 개발한 ‘그린파워 무정전전원장치’는 Interface, Sensing, CPU Board를 일체화시켜 Remote Monitering & Control System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다른 국내 업체는 매년 매출대비 10%를 R&D에 투자할 정도로 공격적인 경영으로 유명한데, 무정전전원장치 수출전진 기지를 베트남에 설립 하는 등 기술투자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축전지 대신 회전체의 원심력으로 작동하는 클린소스 무정전전원장치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 시장의 주 수요처인 금융계 전산센터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무정전전원장치 업계는 급변하는 시장의 환경변화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개발로 승부수를 띄워야 하며, 정보화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우위를 선점하는 제품생산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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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세계 무정전전원장치 서비스 시장은 이미 성숙된 시장이지만, 향후 5년간 큰 성장 기회가 전망되는 시장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또한 시장 내부에서는 업계 재편이 진행중이며, 많은 제조업체가 보급률 확대를 위해 지역외 기업과의 제휴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술별로는 3상 무정전전원장치 장비가 높은 서비스 시용으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부문별로는 계약 부문(Contracts Segment)이 무정전전원장치 서비스 시장의 주요 매출원이 되고 있다. 특히 최종사용자 사이에서의 점진적 인지도 향상이 주요 시장 성장 촉진요인이 되고 있어 향후 고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전한 동작을 보장하는 ‘무정전전원장치 산업’ 24시간 항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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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주)로타렉스 루스테크,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 선보여

다양한 로타렉스 밸브로 고객 선택의 폭 한층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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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주)로타렉스 루스테크가 지난 5월에 개최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FireDETEC)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지는 로타렉스 그룹의 국내 독점 대리점인 (주)로타렉스 루스테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반도체용 특수가스 실린더 밸브 및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 선도기업, (주)로타렉스 루스테크

반도체용 특수가스 실린더 밸브 및 레귤레이터 제조업체 Rotarex Group의 한국지사 (주)로타렉스 루스테크가 지난 5월에 개최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FireDETEC) 및 소방용 밸브를 선보이며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8년 설립된 (주)로타렉스 루스테크는 Rotarex Group에서 제공하는 일반특수 가스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실린더 밸브, 소방용 밸브, 의료용 밸브, 각종 레귤레이터 및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라는 신념아래 최상의 품질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납기로 고객들의 시스템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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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공간 자동소화시스템(FireDETEC)

 

 

화재 발생 위험도 높은 곳엔 ‘FireDETEC 시스템’

“화재는 우리에게 항상 위험한 요소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지닌 파트너를 통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화재 대비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주)로타렉스 루스테크 이용관 상무는 “이에 소방관련 사업부는 밸브 및 레귤레이터뿐만 아니라 자동 소화시스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동사의 소방 사업부에 대해 소개했다. 
동사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ROTAREX FireDETEC 시스템은 열 감지 튜브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할 수 있는 장치로 단락, 과부하, 과열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진압하여, 화재 성장에 따른 전기 회로의 손상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도와주며, 물 분무 등 소화 설비 작동에 따른 수손 피해방지 및 금전적인 손실까지 예방해 준다.
이와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증(UL, FM)까지 획득한 FireDETEC 시스템은 간편한 설치로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전기적 신호에 의한 오작동·부작동이 없다는 장점을 지녔다”며 ROTAREX FireDETEC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 이 상무는 “화재 발생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전기 수·배전반, CNC기계, 산업용 주방, 흄후드(Fume Hood), 차량엔진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뛰어난 품질·내구성 자랑하는 로타렉스 밸브

(주)로타렉스 루스테크가 공급하고 있는 밸브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동사는 일반특수 가스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실린더 밸브, 소방용 밸브, 의료용 밸브, 실린더 밸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이나 내구성 등 성능적인 우수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사가 주력하는 반도체 특수가스 실린더 밸브는 “More safety”를 기본 개념으로 개발 및 생산되는 제품으로 93년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특수가스 시장에서는 이미 밸브의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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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C 기계화재 소화시스템(좌), 흄후드(Fume Hood)화재 시스템(우)

 

 

뛰어난 절연특성 가스 약제로 화재 발생 부분만 교체 가능

화재를 진압하는데 있어 자동소화장치와 더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소화 약제이다.
FireDETEC 시스템에 들어가는 청정소화약제 및 Novec 1230 소화 약제는 액체 상태와 기체 상태 모두 전기적으로 뛰어난 절연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동 중인 전기·전자설비에 분사되어도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녔다.
통신중계국, 컴퓨터 및 전자제어실, 위험물 탑재 선박, 중요 군사시설, 비행 대기실 등 화재 요주의 설비를 탑재한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이 소화 약제는 고가의 장비와 시스템의 운영을 방해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해 준다.
특히 가스로 만들어진 이 소화 약제를 사용하는 FireDETEC 시스템은 일반적인 분말 약제 시스템과는 달리 화재로 인해 손상한 튜브만을 교체하고 약제는 충전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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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엔진화재 소화시스템(좌), 주방화재 소화시스템(우)

 

 

(주)로타렉스 루스테크, 본격적인 시장 넓히기에 돌입!

최근 꾸준한 성장세로 세계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주)로타렉스 루스테크는 서비스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 상무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룬 성과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이라며 “본격적인 시장 넓히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동사의 진경진 대표이사의 사업계획의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제품을 알리고 현장에서의 효율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검증된 제품을 통해 산업현장의 혁신을 제대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한편 (주)로타렉스 루스테크가 한결 같은 고객의 신뢰를 이어올 수 있었던 데에는 합리적 유통구조와 서비스도 큰 몫을 해왔다.
동사는 로타렉스 그룹과의 신뢰를 높이고 심플한 유통구조를 구축해 고객의 이익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치열할 경쟁 속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며 단단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주)로타렉스 루스테크.
필요한 현장에서 제품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고 제품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품질 서비스로 꼭 필요한 기업으로 성장할 동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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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타렉스 루스테크
로타렉스 그룹  www.rotarex.com
로타렉스 FireDETEC  www.firedetec.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다양한 로타렉스 밸브로 고객 선택의 폭 한층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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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커넥터 & 홀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주)레프코리아

“케이블 체결, 이제 맨손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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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의 최소화, 기능의 최대화, 활용성의 극대화를 모토로 개발된 일본 사토파츠의 혁신적인 커넥터와 방수형 퓨즈 홀더가 (주)레프코리아의 유통 노하우와 만났다. (주)레프코리아가 배선 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토파츠의 아이템을 선보인 것이다. 본지에서는 공구가 필요 없는 케이블 체결,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수형 퓨즈 홀더 등 그간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타입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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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파츠 마코토 하라 대표이사

 

 

앞선 기술력의 전기·전자부품, (주)레프코리아에서 만나다

세계 유수 전기·전자 제품을 국내에 소개해오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주)레프코리아(이하 레프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이래 유수의 반도체 메이커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부품 및 소재 분야에 있어 강세를 보이는 일본의 전기·전자부품을 국내에 소개해온 동사는 일본 노마전기를 비롯해 엔프라스 반도체 기기 주식회사, KEL 주식회사, 토소쿠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에 양질의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6년 LED 조명 사업의 시작과 함께 지문인식장치를 이용한 가구형 잠금 장치 및 가방 잠금 장치, 이동식 하드 장치, 지문인식이 부착된 멀티형 자동 잠금 장치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개발과 제조를 병행해온 동사는 2008년부터 LED 조명을 자체 개발하며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케이블 배선의 혁명 ‘공구가 필요 없는 커넥터!’

다양한 장치와 부품을 제조 및 유통해온 레프코리아가 3년여 전부터 새로운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바로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진 전기·전자부품 기업 ‘사토파츠’의 제품들이다.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곳이면 찾아간다”는 사토파츠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기업이다. 제품이 사용될 현장에서 가장 편리하기를 바란다는 사토파츠의 마코토 하라 대표이사는 “사토파츠의 제품 면면을 보면 기능성과 더불어 작업자의 편리성에 최대한 초점을 맞춘 것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5 국제부산기계대전’에서 레프코리아는 사토파츠와 함께 그간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타입의 커넥터와 방수형 퓨즈 홀더를 선보였다.
사토파츠의 커넥터 제품군이 지닌 장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은 체결에 있어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어떠한 공구라도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것을 콘셉트로 설계됐다”는 마코토 하라 대표이사의 말처럼 사토파츠의 커넥터는 원스톱 탈착이 가능하다.
원리는 간단하다. 랜케이블 커넥터처럼 밀어 넣는 것만으로 케이블 체결이 가능하며, 커넥터 상단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커넥터와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레프코리아 기술연구소 김길영 팀장은 “그간 작업자들이 전선 체결 작업을 할 때에는 다양한 공구를 허리에 두르고 작업했었다”며 “그러나 사토파츠의 커넥터를 이용하면 현장의 작업자들이 최소한의 공구로 최대한의 기능을 끌어낼 수 있으며, 나아가 현장이 아닌 가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타입의 커넥터는 현재 국내에서 보기 힘든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다. 편리성과 더불어 기능성까지 확보한 점 역시 사토파츠 커넥터의 장점으로 꼽힌다. 김 팀장은 “레고처럼 연결함으로써 원하는 길이만큼 케이블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라며 “케이블 컬러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커넥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그리고 깔끔한 배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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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성 극대화된 방수형 퓨즈 홀더

커넥터와 함께 선보인 방수형 퓨즈 홀더 역시 사토파츠의 배려가 돋보인다. 김길영 팀장은 “국내에 다양한 퓨즈 홀더가 있지만, 방수형 타입은 현재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역시 퓨즈를 내부에 장착하고 잠그기만 하면 완전 방수가 가능하기에 체결을 위한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다”고 전했다.
특히 케이블이 연결되는 방수형 퓨즈 홀더의 양 끝단을 잘라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두께의 케이블을 적용할 수 있고, 또한 퓨즈가 아닌 LED 등을 적용할 수도 있어 그 활용성도 뛰어나다.

 

 

유통과 제조를 아우르는 (주)레프코리아

획기적인 아이템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 외에도 자체적으로 제조를 병행하며 유통과 제조를 아우르고 있는 레프코리아는 LED 조명 및 지문인식 기술과 관련해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지문인식장치는 100,000회 이상의 지문 데이터 저장/삭제가 가능하고, 지문 데이터는 40년간 보존할 수 있다. 최대 20여 명까지 지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5~93%의 폭 넓은 습도 범위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지문용 CPU와 비밀번호용 CPU를 별도로 설계해 하나가 손상되어도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동사의 지문인식장치는 자동문 및 출입통제 시스템, 금고, 가정용 도어 락, 가방 가구용 잠금 장치 등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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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

유수 대기업들과 거래하며 그간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온 레프코리아는 새롭게 추가된 사토파츠의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2015 부산국제기계대전을 비롯한 국내 산업 전시회에 다수 참가하며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어필했고, 여기에 그간 축척해온 고객과의 신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조선 분야를 비롯해 기계제조, 나아가 일반 가정에서까지 활용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에 제품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한 김길영 팀장은 “반도체 부품이나 IT 분야에 적용되는 부품은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올라왔다고 생각하며, 레프코리아가 보다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산업계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사토파츠의 제품들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며 기대를 밝혔다.
설립된 이래 꾸준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제조업계의 사랑을 받은 레프코리아. 이번에는 최고의 편리성과 기능성으로 무장한 사토파츠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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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선보인 사토파츠의 방수형 퓨즈 홀더

 

 

 

(주)레프코리아   www.repkorea.net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케이블 체결, 이제 맨손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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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6. 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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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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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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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5. 6. 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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