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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이동(Electron Transfer)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기초와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전자 이동은 그 에너지 준위에 해당되는 궤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 궤도 사이 에너지 수준 차이가 클 경우 전자 이동이 불가능해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브리지(Bridge)’는 일상 생활에서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 현상과 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의견 및 간격을 좁혀주고 서로 밀접하게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발상을 기반으로, 에너지 준위 격차가 큰 사이에 ‘전자 브리지’를 놓는다면 일반적인 환경에서 전자 이동을 실현해 신형의 유기 화학반응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 궤도 사이에 브리지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중국 과학원 란저우 화학물리연구소의 황한민 연구팀은 4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자유라디칼(Free Radical)과 극성화합물(Polar Compound) 사이에 동(Copper)을 촉매로 하는 ‘전자 브리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자유라디칼과 극성이온 화합물 사이의 단일 전자 이동을 실현해 자유라디칼 역방향 전자 이동에 의한 산화적 짝지음(Oxidative Coupling) 반응을 실현했다.
한편 연구팀은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과 란저우 화학물리연구소 ‘123’ 계획의 지원을 받아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자 궤도 사이의 ‘전자 브리지’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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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플랜트 시장 전망

 

ISIL 사태로 인한 전력 수급의 차질, 전력 공급과 수요의 고직적인 불균형 및 전력망에서의 전력 손실 등의 문제점들을 고려할 경우 이라크의 전력 플랜트, 설비 시장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확대 여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라크가 저유가와 ISIL 반군 대응으로 인해 전례 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이미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이라크 정부 재정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앞으로 상당기간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다.

 

 

이라크 전력시장 향후 전개 방향

 

① 긴급 송배전망 확충

 

바빌주, 디얄라, 살라후딘주가 수복되고, 향후 조만간 정부군의 안바르, 니느와 주 탈환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라크 정부는 파괴된 송배전망을 복구하는 데 일차적으로 재정 투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라크 전력부는 이미 살라후딘과 안바르 주에서 활용될 모바일 Substation 공급과 관련 국제입찰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용량 트랜스포머, 고압선, GIS 기기, 스위치 기어 등의 관련 기기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단, 이 송배전망 확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이라크 정부는 지금까지의 국제입찰 대금지급 방법이었던 기성금 방식이 아닌 이연지급(Deferred Payment) 방식을 선정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긴급한 송배전망 복구가 필요한 곳의 상당부분이 ISIL 반군과의 교전지역이거나, 재탈환을 끝낸 지점이라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단순한 ISIL 반군의 축출뿐만 아니라 안정화를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에도 불순분자 교란활동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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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Soft Loan을 통한 프로젝트 추진

 

올해 2월 일본의 국제협력기구(JICA)는 이라크 정부와의 차관협정을 체결했다. 그 주된 내용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소재 하르타 발전소 복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총금액 202억 엔(1억 7,000만 달러 수준)에 달하는 이 차관은 발전소 내 4번 유닛(200㎿)을 복구하는 것으로, 성격상 비구속성 차관의 성격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결국 일본의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시스템사(Mitsubish Hitachi Power Systems)가 공사를 수주했다. 일본의 경우 타당성 조사, 베이직 디자인 등에서 자국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기술사양을 설정한다.
2018년 10월 완료를 계획 중인 이 프로젝트는 향후 당분간 발전사업에 자체재원을 투입하지 않는다는 이라크 정부의 방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현재와 같이 이라크 정부가 대규모 재정적자에 처한 상황에서 이라크 진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차관 등 국가신용 동원가능 여부이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신용동원 능력이 있는 중국과 일본이 이라크 시장진출에 가장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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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독립전력사업자(IPP) 모델 도입

 

이라크 정부는 2014년 말 750㎿ 규모의 사마와 복합화력 발전소를 BOO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한 RFI 과정에 착수한다. 이라크 정부는 이를 통해 관심이 있는 업체들을 사전선정(PQ)함으로써 향후 RFP 과정을 통해 이 발전소를 건립하고 일정 기간(17년) 운영할 투자자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이라크 정부는 당초 이 발전소 건립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복안을 갖고 있다가, 2014년 들어 이를 투자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경제평론가들은 이라크 정부가 향후 전력공급과 관련해 올바른 방향으로 들어섰다고 평하고 있지만, 이라크 내에서의 IPP 모델의 적용은 쉬운 것은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전력요금 문제로 이라크의 전력요금이 1990년대 이후로 생산원가 이하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이라크의 전력요금은 2003년 이후 kWh당 0.01달러로 책정돼 있으며, 실질적인 생산원가는 kWh당 0.10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실질적으로 개별 발전기를 통한 발전단가는 kWh 0.13달러 정도로, 이라크 국민의 실질적 부담은 그리 크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력요금의 현실화(자유화)는 그동안의 복지체제에 길들여진 이라크 국민의 저항을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게다가 이라크는 준내전 상태로 Moody's, S&P 등의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도 받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억 달러의 자금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에 선뜻 자금을 빌려줄 국제적인 투자가를 구하기는 쉽지가 않을 전망이다.

 

 

시사점

 

이라크 전력 수급의 문제는 이라크 정부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이라크 정부는 이라크 전력시장 복구 및 확충뿐 아니라 전기요금제도 개선, 이를 뒷받침해줄 법적인 규제 및 효율적인 제도 마련 또한 중요하다. 한국 업체들의 경우, 이라크 정부군이 ISIL 반군을 축출해 나가는 현 상황을 기점으로 당분간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관련 정부조달 프로젝트를 세밀하게 모니터링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이라크 원조자금, 국제기구의 전력 프로젝트 동향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로부터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이연지급 등 이라크 정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금융분야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적 패키지 구성 능력이 현재의 이라크 전력시장 진출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이라크 전력플랜트시장이 나아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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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불가리아 전력공사(NEK)는 누적적자가 3억 2,900만 유로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 문제의 원인은 Maritza East 1과 3 화력발전소 전력 구매단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것과 2013년 1월 벨레네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 백지화로 인해 적자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12년 하반기 태양광발전소 투자과열로 인한 계통허가 라이선스 발급이 수용예상 수준을 크게 초과해 정부의 전력공사의 부담이 더욱 증가하게 됐다.
2012년 9월, 국가전력수도규제위원회(SEWRC: State Energy and Water Regulation Commission)는 재정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발전 사업자에게 계통연계(Grid Access) 비용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태양광발전소 운영기업들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크게 침해했고, 이 문제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4월 9일에 전력대금을 지불하는 주체인 전력공사와 불가리아 화력발전소 Maritza East 1과 3의 운영사업자인 AES Bulgaria사 간 전력 수급계약 수정안에 서명하는 전향적인 결정을 도출해냈다.
만성적인 누적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불가리아 정부의 전향적인 결정을 반영하듯, 이 수정안 서명식에는 불가리아 수상, 주불가리아 미국 대사, 에너지부 장관, AES사 유럽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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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계약 수정안의 핵심 내용

 

전력공사와 AES Bulgaria사 간에 이루어진 전력 수급계약 수정안의 핵심 내용은 Maritza East 1 화력발전소의 경우 전력구입 비용이 기존 대비 14%, Maritza East 3 화력발전소는 기존 대비 17% 감소하는 것이다.
전력공사는 Maritza East 1 화력발전소에 연간 1억 6,770만 유로에서 1억 4,469만 유로를 , Maritza East 3 화력발전소에는 연간 1억 4,469만 유로에서 1억 2,015만 유로를 지불하게 된다.
Temenouzhka Petkova 에너지부 장관은 “이를 통해 연간 5,100만 유로, 향후 10년간 약 5억 1,000만 유로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시사점

 

전력공사(NEK)와 AES Bulgaria사 간 체결된 전력 수급계약 수정안은 만성적인 누적적자와 정부의 재정부담 문제 해결을 위한 전향적인 결정이었다.
이를 계기로 향후 전력거래를 위한 최종적인 모델 결정과 이를 위한 개정법안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불가리아에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향후 불가리아 정부의 전력거래 최종 모델결정 방향 및 개정법안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불가리아 전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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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4월 15일 중국 2위 자동차 회사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되어, 친환경 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LS전선의 장쑤성(江?省) 우시시(無錫市) 법인에서 양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 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케이블로 전기차용은 일반 자동차의 12V급보다 높은 600V급이 주로 사용된다.
동펑자동차는 1969년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漢市)에 설립된 자산 25조 원, 종업원 수 14만 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하여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 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2009년 기존 일반 자동차전선 기술에 초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하여 고전압 하네스 개발에 성공, 2012년 중국 BDNT社(독일 다임러-벤츠와 중국 BYD의 전기차 합작법인)와 2017년까지 1,2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에 적극 진출해 왔다.
이를 위해 우시 법인에 40억 원을 투자, 관련 설비를 확충하였으며, 우시 법인은 최근 자동차전선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5년 연속 이익을 내며 LS전선의 알짜 법인으로 자리 잡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전선, 중국 동펑자동차에 친환경차 부품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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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이하 전기공사협회)가 대표단체로 신청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4월 4일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 정부는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을 전담하는 11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를 선정, 발표했다. 이는 인력양성사업의 실질적 권한과 주도성을 산업계로 넘겨 공급자 중심의 직업능력교육을 수요자·현장 중심으로 전환, 현장 적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조직역량, 위원회 운영·사업계획, 예산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의 주요 구성원인 △대한전기협회 김무영 부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김상복 이사장 △대한전기학회 김희준 회장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유해출 회장 △한국광업협회 김영범 회장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용두 부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 △한국광해협회 김혜찬 부회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이철규 상무이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송석훈 사무국장 △한국B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이 참석해 전기·에너지·자원 산업 인자위에 쏟는 산업계의 관심을 증명했다. 세계 각국과 유수기업은 전기를 포함한 에너지원과 자원을 필사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미래시장이 에너지·자원 전쟁터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기·에너지·자원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경쟁 역시 치열해 지고 있다. 정부도 국정과제를 통해 전기·에너지·자원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 의지를 천명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상황이나, 기술환경 변화를 뒷받침할만한 교육훈련 인프라가 부족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의 발족은 해당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우선, 사업별로 공모·선정 절차를 거쳤던 정부 및 공단의 사업방식이 일원화 되어 ‘인자위’가 핵심 인적자원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고, 전기공사협회를 비롯한 산업계 대표 협·단체와 핵심기업 대표 등이 ‘인자위’ 위원으로 참여하여 현장친화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주요 의사를 결정하게 된다.
전국 1만4천여 전기공사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한 전기공사협회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자위 대표단체로서 향후 전기와 에너지, 자원분야의 인력수급과 NCS, 신직업자격기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주관의 각종 정책위원회에도 산업계 대표로 참여하는 등 전기·에너지·자원 산업분야 인력양성의 심장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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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하이메탈은 4월 24일 고순도 페로망간(FeMn) 공장 전기로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1년 6월 14일 전기로 가동(Power On)을 시작으로 연간 7만 5,000톤 체제로 출범한 고순도 페로망간 공장은 조업안정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의 노력으로 3년 9개월 만에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포스하이메탈의 고순도 페로망간은 포스코그룹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월드 프리미엄(WP: World Premium) 제품의 하나로 자동차용 TWIP(Twin Induced Plasticity)강 및 후판용 고망간강 제련 시 투입되어 철의 연성과 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문현 사장은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가 포스하이메탈의 설립 목표이기도 한 ‘세계 최초 고순도 용융 페로망간 공급’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해나가자”고 격려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포스하이메탈, 전기로(고순도 페로망간 공장) 출탕량 누계 50만 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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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요르단에 발전기술 전파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4월 20일 요르단 카락주(Karak Governorate)에 위치한 무타대학(Mutah University)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복합화력설비 기술전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무타대학에서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학교(Green Energy Academy in Jordan)'를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동향, 태양광에너지의 개요 및 원리, 운전 및 유지정비 방법, 그리고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케이스 스터디 등으로 이루어졌다.
남부발전은 이번을 계기로 약 2년간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생 가운데 우수한 인력은 앞으로 추진될 남부발전의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실제로 고용할 계획이다. 요르단 현지 대학에서 접하기 힘든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우수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현지 고용창출에도 기여함과 동시에 남부발전의 요르단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현재 요르단 정부는 2020년까지 전체 에너지 생산비율 중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요르단 에너지 전략 2020’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는 웬만한 선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비율로, 만약 성공한다면 중동지역의 모범사례로 꼽힐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IPP2(2차 민자발전사업) 운영을 위해 현지 진출해 있으며, 요르단 남부 타필라(Tafilah) 지역 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고 있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남부발전, 요르단에 발전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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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스크바 에코센타 쏘콜니키(Sokolniki)에서 열린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하여 금상 및 특별상(2개)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7개국 700여 점이 출품되었으며 한전은 한전전력연구원이 자체개발한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을 출품하였다.
한전 출품작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연방 과학기술교육부로부터 금상과 카타르 발명협회와 볼가주 국립기술대학교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태스크기반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은 현장에 검침원이 직접 출동하여 검침수집 항목을 설정하는 현재 방식에 비해 태스크라는 명령을 통해 원격으로 자유롭게 검침수집 항목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검침수집 시간과 같은 스케줄을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신규 기능이 추가된 신형 전력량계를 도입하는 경우 이에 대응하는 통신기기가 필요하지만 이번에 수상한 방식을 적용하면 통신기기 교체 없이 신형 전력량계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전은 해당 발명을 2014년 국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AMI시스템에 적용하였고 그 결과 AMI시스템의 검침 효율성이 향상됨을 실증했다. 한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금번 모스크바 국제전시회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한 AMI 인프라 구축 및 검침효율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력공사,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 전시회’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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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9. 10:29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MOU 체결 기업소식2015. 5. 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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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중동 최대 전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전선은 4월 14일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 현지에 적용되는 전력케이블 설계와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사우디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사우디는 오는 2023년까지 발전설비 및 송배전 시설 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 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중동 최대 전력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3년간 사우디 전력시장에서 380㎸급 이상의 초고압케이블을 50% 이상 점유하며 줄곧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2억달러(2,000억)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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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상업용 ESS시장 본격 공략

 

LG화학이 북미 상업용 ESS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젝스프로(Gexpro)를 비롯, PCS업체인 아이디얼 파워(Ideal Power), EMS업체인 젤리(Geli) 등 3개사와 ‘상업용 ESS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젝스프로가 개발 중인 45㎾h급 상업용 ESS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 ESS 제품은 6월 달부터 미국 내 학교, 병원, 주유소 및 오피스빌딩 등 상업용 건물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ESS는 피크-시프트(Peak-Shift)용으로, 美 상업용 건물에 적용 시 연간 전력 요금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유통법인이었던 젝스프로(Gexpro)는 2006년 유럽 최대 전력 제품 유통업체인 프랑스 렉셀(Rexel)에 인수되었는데, 현재 미국 커네티컷 주 쉘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은 약 1,100명에 이른다. 이번 제휴로 LG화학은 미국 전역에 80개가 넘는 유통망을 보유한 젝스프로(Gexpro)의 영업 네트워크를 북미 시장 신규 고객 확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올해 65㎿h에서 2020년 1GWh 규모로 연평균 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상업용 ESS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북미 ESS 시장은 주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민간 발전 등 전력 공급 시장에서 점차 가정용, 상업용 등 전력 수요 시장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국은 연중 최고 전력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이 책정되기 때문에 전력 사용이 많은 빌딩이나 주요 상업용 건물에 ESS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美 캘리포니아주는 1킬로와트(㎾)당 1,460달러, 뉴욕주는 1킬로와트(㎾)당 2,100달러의 상업용 ESS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화학은 가정용, 전력망용에 이어 상업용 ESS 배터리 진출로북미 시장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미국 최대 전력회사 및 유통업체 등과 구축해온 전략적 협력 관계 및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북미 타 지역 대규모 추가 수주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북미 상업용 ESS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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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