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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7. 16:07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국내외 뉴스2015. 4. 27. 16:07

본 내용은 전력시장감시위원회가 전력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이상현상을 신속하게 감지함으로써 시장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기정산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한 월간 전력시장감시보고서를 재조명한 자료이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공정한 전력거래 구현과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을 목적으로 전력시장운영규칙 제6.2.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로서, 전기사업법 제21조의 금지행위를 비롯한 전력시장에서의 제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1. 전력시장 현황

 

(1) 전력수요와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

 

그림1.jpg

 


그래프를 보면 SMP곡선의 움직임이 예측수요 및 일반입찰 기여량과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전력수요 대비 일반발전설비 공급가능용량의 점유율이 전력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기여율은 30.5%로 전년도 동월의 평균 32.1%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저발전기 입찰량 평균은 전년 동월 대비 2,458㎿ 증가한 42,916㎿였고, 예측수요 평균은 전년대비 1,930㎿ 늘어난 62,280㎿를 기록했다.
기저발전기 평균 입찰량은 대폭 상승했으며, 평균예측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기여율이 소폭 감소했다. 일반설비 전력수요 기여율 최대치는 1/28 수요일 10시에 41.1%(기여량 29,227㎿)를 기록했다.

 


(2) 예측수요와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

 

그림2.jpg

 


예측수요와 기여율 분포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 구간에서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이 전력수요가 상승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변동비가 낮은 기저발전기는 거의 전 구간에서 입찰량 대비 높은 발전율로 운전하므로, 전력수요가 변동하는 부분의 운영에는 변동비가 높은 일반설비가 기여하기 때문이다.
1월 일반설비의 전력수요 기여율을 살펴보면, 평균 기

여율은 30.5%로 전월 33.2% 대비 줄어들었으며, 전년 동월 32.1%에 비해서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대비 기저발전기 평균입찰량은 2,458㎿ 증가하고, 예측수요 평균은 1,930㎿로 이보다 적게 증가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3) 전력시장가격과 전력수요

 

그림3.jpg

 


1월 예측수요와 시장가격간의 상관계수는 0.906으로 전년 동월(0.830)보다 소폭 증가했다. 상관계수의 증가는 예측수요가 상승할 때 시장가격의 늘어나는 정도가 커진 것을 의미하는데, 1월에는 시장가격에 미치는 전력수요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커졌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안정된 가격결정이 발생됐으며, 이는 1월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7,164㎿가 증가해 대폭 확충되었으나, 예측수요 평균은 1,930㎿의 상승에 그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공급능력이 확충됐으나, 수요는 그보다 적게 증가한 가운데 SMP 평균값은 전년대비 0.8%p 하락했다.
1월 SMP 최대치는 1/21(수) 8시 a_복합#2CC가 결정한 151.35원/㎾h였고, SMP 최저치는1/25(일) 14시에 b_복합CC#4가 결정한 130.42원/㎾h였다.

 


(4) 거래규모와 정산단가


1월 전력거래량과 정산단가의 상관계수는 0.892로 전년 동월 0.809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여기서 상관계수의 증가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이 상승한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정산단가에 미치는 전력거래량의 영향도가 전년 동월에 비해 커졌음을 뜻한다.
=정산단가 최고치는 125.71원/㎾h로 1/12(월) 10시에 발생했다. 이는 a_복합#2CC가 가격을 결정하면서 SMP도 높은 수준이었으며, 일반발전기 입찰기여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시기였다. 평균 정산단가는 106.05원/㎾h로 전년 동월대비 11.4%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SMP는 하락했으나 정산조정계수가 상향 조정된 결과이다.

 

그림4.jpg

 


(5) 가격지속곡선

 

그림5.jpg

 


1월 가격대별 지속시간을 살펴보면, 높은 가격대의 피크치가 많이 완화됨과 동시에 낮은 가격대에서도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이뤄진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150원/㎾h 이상 구간의 가격결정발생 비율이 전년 동월에는 35.3%를 차지했으나, 금년에는 단 0.7%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발전단가가 높은 제주지역 발전기, LNG기력의 가격결정비율 감소와 공급능력이 전년에 비해 평균 7,164㎿가 증가됐으나, 예측수요는 이보다 적은 1,930㎿의 증가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6) 가격변동성


1월 평균시장가격은 140.76원/㎾h로 전년 동월대비 1.7% 줄었으며, 전월대비 2.3% 하락했다. 금년은 전월대비 LNG 평균 열량단가는 상승했으나 기저발전기 입찰량이 증가했고, 금년 1월부터 직도입 가스(77,107원/Gcal)를 사용한 c_복합#1과 d_열병합이 SMP를 5회 결정한 것에 기인하며, 전년 동월대비 열량단가가 높은 유류의 SMP결정비율 하락 및 기저발전기 입찰량 증가 등이 하락요인이 됐다.
LNG복합의 가격결정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4.3%P 증가해 100.0%로 모든 거래시간의 가격을 결정했으며, 유류는 1.5%p 국내탄은 1.3%p, 유연탄은 1.5%p 감소해 가격을 결정한 사례가 전무했다.

 

그림6.jpg

 

 

2. 전력계통현황

 

(1) 발전원별 발전율

 

그림7.jpg

 


발전원별 1월 평균 발전율(입찰용량대비)은 유연탄기력 98.88%, 무연탄기력 89.43%, 중유기력 25.05%, LNG 52.25%, 원자력 99.98%를 나타냈다. 전체 평균 발전율은 80.0%로 전월대비 3.9%p, 전년 동월 대비 6.0%p 하락했다. 전월 대비 하락한 요인은 발전량은 감소(-1.0%)했으나, 입찰량은 증가(+3.8%)했기 때문이며, 전년 동월대비 하락한 요인으로는 발전량 증가율(+4.7%)보다 입찰량 증가율(+12.6%)이 큰데 기인한다.
전반적으로 원자력 및 유연탄, 무연탄기력 등 기저발전기는 월평균 100%에 가까운 발전율로 운영됐으며, 기타 중유기력 및 LNG의 경우는 발전율이 전력수요의 영향을 받아 변동하는 패턴을 보였다.

 


(2) 일별 공급예비력 추이


1월 평균 공급예비력은 18,439㎿로 전년 동월 12,844㎿ 대비 5,596㎿, 전월 14,118㎿ 대비 4,321㎿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공급능력은 7,758㎿가 상승했으며, 최대전력도 2,111㎿ 증가한 영향이 반영됐다. 전월 대비 공급능력은 평균 3,238㎿ 상승했으나, 최대전력은 1,253㎿ 감소함으로써 공급예비력이 4,321㎿ 증가했다.
최저공급예비력은 1/08(목)에 발생한 1,271㎿이다. 해당 일 운영예비력도 충분히 확보돼 별도의 전력수급경보 발령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그림8.jpg


 

(3) 입찰기준 예비력과 전력시장가격


1월 송전단 기준 최대전력은 1/8(목) 10시 74,752㎿를 기록해 전년 동월 73,840㎿ 보다 1.24% 증가한 수치로 집계됐다. 월 평균전력(발전단기준)의 경우는 65,284㎿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해 전년대비 최대전력과 평균전력이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간 피크 시 설비용량은 신규 발전기의 준공(e_복합#9CC, f_복합#2CC)으로 5,856㎿ 증가한 92,825㎿에 이르러 6.7%의 증가율을 보였고, 공급능력은 전년 대비 6,421㎿(7.6%) 증가한 90,501㎿를 확보했다. 최근 6년간('10~'15)의 연도별 1월 실적을 보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2.7%로 나타났고, 월평균전력 증가율은 2.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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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


전력시장가격과 입찰기준 예비율과의 관계를 살펴보게 되면, 전반적으로는 반비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입찰기준 예비율이 증가할수록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것이다. 입찰기준 예비율 증가에 따라 전력시장가격이 낮아지는 정도는 상관관계로 비교할 수 있는데, 전월 입찰기준예비력과 시장가격의 상관관계가 △0.782이었던 것에 반해 1월에 △0.864로 시장가격에 예비력이 미치는 영향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월과 시장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형성돼있다. LNG가 가격을 전부 결정한 상황에서 LNG 평균 열량단가는 상승했으나 기저발전기 입찰량이 증가했고, 직도입 가스를 사용한 c_복합#1와 d_열병합이 SMP를 5회 결정한 것에 기인하며 그 결과 평균 전력시장가격이 전월 144.10원/㎾h에서 1월 140.76원/㎾h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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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약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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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총 제약발전량(CON)은 3319.51GWh로 4,681.89억 원의 정산금이 발생했다. 이는 총 부가정산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15.2%, 정산금은 10.2%, 전년 동월 대비 제약발전량은 19.3%, 정산금은 8.1% 증가했다. 기타 항목에서의 각 정산금 비중은 시운전 발전량 실정산금(REBCO) 비중이 49.15%, 그 외에는 기동비용정산금(SUAP) 비중이 1.00%를 차지했다. 연료원별로 제약발전량(CON)을 살펴보면, 원자력, 유연탄 등 기저발전기의 점유율은 낮고, 유류가 전체의 15.8%, LNG가 전체의 83.5%를 차지하며 점유율이 높았다. 1월 제약발전이 많은 발전기는 복합에서는 시운전중인 e_복합9C, f_복합2CC과 송전 계통제약이 있는 g_복합CC#1,2 등이며, 유류발전기는 h_#4, #5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시장의 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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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