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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jpg


 

115년 전 국내 최초로 민간에 전등을 켠 날을 기념하는 전기의 날 행사가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렸다. 한전 본사의 나주 이전에 따라 전기의 날 기념식을 포함해 전력산업계의 다양한 행사들이 앞으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혁신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 10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종로의 전차 매표소와 가로등을 점등한 것을 기념해 1966년 제1회 기념식이 열렸다. 전력산업계의 최대 행사로 정부와 한전의 후원 아래 전기 산업계의 중심단체인 대한전기협회가 주관해 현재 격년제로 치르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는데 한전 본사의 나주 이전에 따라 올해부터 전기의 날 기념식도 나주에서 치르기로 결정된 것이다.
기념식에는 국회 산업위원장, 산업부 장관, 광주·전남 시도지사, 한전 사장, 전기관련 단체장, 전력산업 관계자, 전기협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산업 유공자 포상과 우수 전기공학도 15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 전기산업인 공로탑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수배전반 전문 제조업체를 설립해 지난 25년 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서전기전 홍춘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한, 은탑산업훈장은 전력IT기업을 설립해 전력계통 운영기술 개발 및 국내 기술자립에 헌신한 송암시스콤(주) 이해규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대용량 첨단사업시설 대상 ‘무정전검사’ 제도 도입, 국제기준(IEC) 및 글로벌 전력산업 기술환경에 부합하는 검사기준 방법 적립 등 전기안전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2013년 기준 총 2.1조 원에 달하는 생산손실 기회비용을 절감하는데 공헌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부사장이 선정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의 날’ 50주년 기념식 나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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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