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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실시된 특강을 통해 미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의 Hector D. Abruna 교수와 연구진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연료전지(Fuel Cell)와 배터리 기술이 실현된다면 자동차, 전자제품 및 다양한 산업계의 효율적인 전기 전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bruna 교수는 현재 생산되는 에너지의 57%가 그대로 낭비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너지와 관련된 도전 범위는 광대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제성이 확보된 태양광 발전(Photovoltaic) 설비의 경우 효율은 약 12%이며, 자동차의 연료효율은 약 20%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 사용의 22%는 조명이 차지하고 있으나 백열전구의 전체 효율은 약 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할 수 있는 연료전지는 효율이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Abruna 교수는 “연구진의 목표 중 하나는 산성 환경을 벗어나 값비싼 금속의 필요성을 줄인 알칼리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형광을 이용해 어떤 촉매가 가장 높은 활성도를 보여주는지를 알 수 있는 방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적절한 촉매를 발견하는 일을 가속화시킬 수 있었다”며, “많은 배터리들이 사용되는 소재의 열역학적 제약 범위를 넘어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더 우수한 배터리 설계는 어려운 일이다. 그렇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배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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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