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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립스틱에어컨’ 홍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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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이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에어컨 시장을 노린다. 

캐리어에어컨이 립스틱에어컨을 홍콩으로 전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립스틱에어컨 제품을 홍콩으로 출하했다. 특히, 가정용에어컨인 립스틱에어컨 제품이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캐리어에어컨은 올 초 브라질 철도차량용 에어컨 수출을 통한 산업용에어컨의 유럽 및 북미 시장 수출 판로 확보에 이어 가정용에어컨의 아시아 시장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캐리어에어컨의 립스틱에어컨은 11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성,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캐리어만의 초절전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을 채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롱 펀치 허리케인 쾌속 냉방 기술로 국내 최장거리인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스트레이트로 보내 집 안 구석구석 시원한 바람을 제공한다. 

또한, 더블 스피드 쿨링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 할 수 있으며, ‘270。 마이 프리 스윙’ 기능으로 최대 270。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상단부 회전 방향 및 폭을 조절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ifD(전자제어헤파필터)를 채택해,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의 먼지도 99.99% 이상 완벽하게 걸러주며, 총 3단계 필터(항균 프리필터, 전자제어헤파필터(ifD), 나노실버 전기집진기)를 내장해 초미세먼지를 3번에 걸쳐 제거해준다. 특히, 립스틱을 빼닮은 디자인의 립스틱에어컨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기존 에어컨이 설치할 수없는 여러 행태의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 펄 화이트, 다크 브라운 등 고급스러운 컬러를 추가해 거실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캐리어에어컨,‘립스틱에어컨’ 홍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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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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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매월 1회 현장의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전기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가 함께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여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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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큰 잠재력 가진 탄자니아 전기 건설 원자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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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의 지역본부이자 친환경 에코 솔루션분야 선도기업인 파나소닉 마케팅 중동&아프리카(Panasonic Marketing Middle East & Africa, PMMAF)가 동아프리카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시장의 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동시장에서 ‘에코 솔루션’(Eco Solutions) 제품 카테고리로 큰 실적을 달성해온 동사는 성장일로에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마케팅 중동&아프리카는 탄자니아 협력업체인 United Traders LLC와 함께 새 부문의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건축가, 컨설턴트, 계약 딜러, 개발업체 등 200여 명의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파나소닉 마케팅 중동&아프리카의 에코 솔루션 카테고리 이사인 쿠마자와 타츠야(Tatsuya Kumazawa)를 비롯해 일본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에서 온 경영진들과 탄자니아 고위 관료들이 참석했다. 

파나소닉과 인도의 Anchor는 2007년 조인트 벤처를 결성해 가전제품, 조명, 홈 오토메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 보안 솔루션 등 제품을 생산해왔다. 2013년 파나소닉은 터키의 메이저급 전기제조업체인 Viko의 주요지분을 인수했다. Viko는 스위치, 소켓, 차단기 등의 보호장비 등 전선 액세서리를 생산해오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파나소닉, 큰 잠재력 가진 탄자니아 전기 건설 원자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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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 최대 ESS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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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독일 최대 ESS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독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너기퀼레(Energiequelle GmbH)社의 ESS 구축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수주한 ESS는 독일 최대인 10.8㎿h급으로, 해당지역의 약 2,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동사는 올해 말까지 독일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주 펠트하임(Feldheim)에 구축중인 ESS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고, 내년 1분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펠트하임은 친환경 발전원만으로 전기와 난방 등에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자급하는 곳으로, 전 세계가 에너지의 미래상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풍력, 바이오매스, 태양광 등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안정화시켜 전력망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수주로 다양한 신재생발전원으로부터 생성된 전력을 동시에 저장해 관리하는 한층 진보된 실증 경험을 쌓게 되는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략에 한 층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도서지역이나 오지·사막지역이 많거나, 독일처럼 탈(脫)원전을 추진하는 여러 국가에서 마이크로그리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LG화학은 향후 이 분야에서 대규모 추가 수주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독일 최대 ESS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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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세종, 춘천, 당진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공공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자동차가 서울에서 이들 도시를 고속도로로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기의 설치가 그간 도심지 중심에서 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확대됨에 따라 장거리 운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단일 충전방식의 충전기를 설치하여 왔으나, 올해는 듀얼형 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의 충전호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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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충전기,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설치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자동차 보급 초기 운전자들의 충전 불안 해소를 위해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등 시내를 중심으로 충전기를 확충해왔다. 충전기 주요 설치지점은 전기자동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전기차 보급대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공공급속 충전기 확충은 지난해까지 118기에 이어 현재까지 59기가 설치되어 총 177기의 급속충전기가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50기가 주요지점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설치되는 공공급속 충전기는 복합 멀티형으로 현재 국내 출시되는 모든 전기자동차의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충전인프라 확충으로 전기자동차 운행거리 제한 문제 해결!


환경부는 앞으로 공공급속 충전인프라를 매년 점진적으로 확충하여 2017년까지 약 600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자동차의 운행거리 제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박연재 환경부 교통환경과 과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급속충전기 설치는 도로공사와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2015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기자동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기자동차 장거리 운행은 사전에 관련 인터넷 정보를 통하여 공공급속충전시설 위치, 충전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부  www.m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고속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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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5. 16:25

전력용어 전력용어/영어2014. 9. 25. 16:25

■ 운전율(運轉率, Operating Factor)

발전기 또는 어떤 기기가 일정기간 동안 운전될 때 전체 시간에 대한 실제 운전된 시간의 비를 말한다. 



■ 원심분리기(遠心分離機, Centrifuge)

중력 대신에 원심력을 이용해 분리하기 힘든 액체와 고체 또는 비중이 다른 액체를 분리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 원자로(原子爐, Reactor)

우라늄, 플루토늄 등의 핵분열 물질을 연료로 해 핵분열의 연쇄 반응을 제어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장치를 말한다. 원자로는 화력발전의 보일러와 똑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우라늄 전용 보일러라고 할 수 있다. 



■ 원자 분극

전계의 작용에 의해 전극의 표면에 여분의 전하를 유도하는 현상



■ 원자 에너지

양자, 중성자의 결합 상태의 변화에 따라 방출되는 핵분열 에너지와 핵융합 에너지


■ 원자각

전자는 원자핵의 주위를 고속으로 회전하고 있다. 이 전자를 핵외 전자라고 하며, 이 궤도를 각이라 한다.



■ 원자력발전(原子力發電, Nuclear Power Generation)

반응을 일으켜 발생된 열을 이용해 고온고압의 증기를 발생시켜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을 말한다. 핵분열 반응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으로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부분이 원자로 계통으로 치환된 것이다. 경수로에서는 연료로 저농축 우라늄을 쓰고, 감속재 겸 냉각재로는 경수가 사용된다. 중수로에서는 연료로 천연우라늄이 사용되고, 감속재로는 중수를 쓴다. 



■ 원심송풍기(遠心送風機, Centrifugal Blower)

날개차의 회전에 의한 원심력을 이용해 기체를 압송하는 송풍기를 말한다. 압력비 1.1 미만의 원심 팬 및 압력비 1.1 이상, 2.0 미만의 블로워(Blower)를 총칭한다. 



■ 위상

전기적 또는 기계적인 회전에서 어떤 임의의 기점에 대한 상대적인 위치


■ 위상 반전회로

하나의 입력 신호로 입력 신호에 대해 동상과 역상의 출력 신호를 동시에 발생하는 회로



■ 위상 변별기

어떤 위상을 기준으로 해 다른 위상의 변화량을 검출하는 회로로써, 위상 검파기라고도 한다.



■ 위상 변조

신호파의 순시값에 따라 반송파의 위상을 바꾸는 방식의 변조



■ 위상 복조

위상 변조를 받은 파에서 신호를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 위상(位相, Phase)/위상각(位相角, Phase Angle)

전기적 또는 기계적 파형이 임의의 기점에서 갖는 상대적 위치를 말한다. 교류전기에서 나타나는 전압과 전류의 크기와 방향은 물결 모양의 파형(波形)을 이루고 있는데 위상(위상각)은 어느 시점에 있어서의 파형의 위치이다.


■ 위상속도 

파동에서 일정 위상 상태의 파면의 진행 속도



■ 위상차 (位相差, Phase Difference)

동일 주파수상에서 2개 지점간의 전압 상호간 위상각에 따른 차 또는 동일 지점에서의 전압과 전류의 위상각에 따른 차(差)를 말한다. 



■ 유극성 분자

분자 내 양전하의 평균 중심과 음전하의 평균 중심이 일치하지 않고 영구 전기 쌍극자 모멘트를 가진 분자



■ 유동층연소(流動層燃燒, Fluidized BED Combustion)

석탄과 유동물질을 보일러 내에 충진시킨 후, 이를 유동화시켜 연소하는 방식을 말한다. 석탄과 유동물질을 보일러 내에 충진시키고, 하부에서 상부로 유체(공기, 가스 등)를 통과시켜 유속을 점차 증가시키면 가스의 압력과 고체 입자의 중량이 서로 평행을 이루는 점 이상에서 유동화(Fluidization)가 시작된다. 유속이 더욱 증가하여 유동화상태가 되면, 고체입자와 유체가 거의 완전하게 혼합되어 단일유체와 비슷한 특성을 갖게 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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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밍의 오른손법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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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을 관통하는 자력선이 변화하면 유도기전력이 발생해서 유도전류가 흐른다.

자계 H속에 놓인 U자형 도선 위에 길이 ℓ의 도체 막대를 양끝을 접속시키고 자계의 방향에 직각으로 속도 v로 움직인다고 가정할 경우, 하나의 폐회로(閉回路)로 되어있는 PQRS에 도선이 진행하면 폐회로 내부의 자력선 수가 변화하므로 패러데이의 전자유도 법칙에 의해 폐회로는 유도기전력이 발생한다.

유도기전력의 크기는 이 폐회로를 관통하는 자력선의 변화 속도에 비례하게 된다. 따라서 회로에 발생하는 유도기전력의 크기 V는 자계의 세기 H, 도선의 길이 ℓ, 도선의 속도 v에 비례하게 된다. 즉, VαHℓv(α는 비례표시 기호)로 표시된다.

이때 유도기전력은 렌쯔의 법칙에서 회로를 관통하는 자력선의 증가를 방해하는 방향 즉 Q→R→S→P의 방향으로 유도전류를 흘리는 것처럼 발생한다. 이 유도전류의 방향을 아는데 편리한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전자력의 방향을 결정하는 ‘플레밍의 왼손 법칙’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각별히 주의해서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이 두 가지는 왼손과 오른손의 차이 뿐이며 각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은 같다. 

자계 속을 움직이는 도선에 유도전류가 발생하는 현상을 응용한 것이 ‘발전기’이다.

자계 속에 있는 전기자(회전자) 코일을 화살표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코일에 유도전류가 흐른다. 코일면이 연직면(鉛直面)과 평행이 되는 전후에서는 코일에 발생하는 유도 전류의 방향이 반대가 된다. 그래서 직류 모터의 경우처럼 정류자(整流子)를 붙이면, 항상 같은 방향의 전류가 흐르게 되는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전력상식 - 플레밍의 오른손법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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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변압기는 이렇게 해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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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에 의해서 자계가 얻어진다면 반대로 자계에서 전류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끈기 있게 실험을 계속한 사람들이 있는데, 영국의 패러데이, 러시아의 렌쯔, 미국의 헨리 같은 과학자들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래서 전자유도(電磁誘導)란 중요한 현상이 이 세 사람에 의해 거의 같은 시기에 각각 독립적으로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1831년에 발표한 패러데이가 가장 빨랐기 때문에 결국은 그의 업적이 되고 말았다.

코일의 양끝에 검류계를 연결하고 자석을 코일에 가까이 했다 멀리 했다 하면 검류계의 바늘이 흔들린다. 즉 전기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전류의 크기는 자석을 움직이는 속도가 빠를수록 크고, 전류의 방향은 가까이 할 때와 멀리 할 때 반대가 되며, 또 N극과 S극에서도 반대가 된다. 이러한 현상은 자석을 그대로 둔 채 코일 쪽을 움직여도 마찬가지이다. 

자석 대신 코일로 대체할 경우, 스위치를 달아 이 코일에 전류를 넣거나 끊거나 하면, 본래의 코일에도 그 순간만 전류가 흐른다. 그 전류의 방향은 다른 코일에서 전류를 넣을 때와 끊을 때에 반대가 된다. 이처럼 자계의 변화에 의해 도체에 기전력(起電力)이 발생하는 현상을 전자유도라고 하며 이 기전력을 유도기전력(誘導起電力), 흐르는 전류를 유도전류라고 한다.

유도기전력의 크기에 관해 패러데이는 ‘유도기전력은 코일을 관통하는 자력선이 변화하는 속도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것을 패러데이의 전자유도의 법칙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현상을 나타내는 대법칙으로 이 법칙이 근거가 되어 발전기나 변압기도 발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유도기전력의 방향에 대해서는 렌쯔가 ‘유도기전력은 유도전류가 만드는 자계가 원래의 자계의 변화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발생한다’는 법칙을 밝혀냈다. 이것을 렌쯔의 법칙이라고 한다. 이 법칙에 의해서 코일에 흐르는 유도전류의 방향을 알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전력상식 - 발전기·변압기는 이렇게 해서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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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도‘왼손법칙’을 응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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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력을 받는 것을 교묘하게 응용한 것이 모터이다.

모터는 회전력(回轉力)을 발생시키는 기계로, 흔히 전동기(電動機)라고 부르기도 한다. 좀 더 학술적으로 설명하자면 전기적 에너지를 역학적 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이다. 공장이나 가정에서 널리 쓰이고 모터는 가전제품의 90% 이상에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 모터는 발명된 것이 아니라, 기계 조작의 실수로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1873년 빈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렸을 때, 여러 대의 발전기가 전시되어 증기기관으로 그 발전기들을 돌려 발전하고 있었다. 그런데 조수 한 사람이 배선을 잘못해서 발전중인 발전기와 정지중인 발전기를 접속했는데, 정지중인 발전기가 갑자기 돌기 시작하면서 힌트를 얻어 모터의 원리를 고안해냈다고 한다.

즉, 모터는 발전기와 같은 구조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모터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직류모터를 보면, 고정된 자계 속에 전기자(電機子 - 回轉子라고도 한다)인 코일을 놓고 그 코일에 브러시 즉, 정류자(整流子)를 통해 직류를 흘린다.

전기자 a의 부분에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적용시키면 위 방향으로 힘이 작용한다. 마찬가지의 원리로 전기자 b의 부분에서는 아래쪽으로 힘이 작용하여 전기자는 회전하게 된다.

전기자가 수직으로 되면 전류는 흐르지 않게 되지만 관성 때문에 전기자는 회전을 계속한다. 전기자가 반회전(半回轉)해서 오른쪽 그림의 위치에 오면 전기자 a, b부분이 왼쪽 그림과 반대로 된다. 그러나 정류자에 의해 전류가 반대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 전기자는 같은 힘을 받아 회전을 계속한다.

그런데 실제의 모터에서는 영구자석을 전자석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전기자는 철심(鐵心)에 코일을 많이 감아서 만들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전력상식 - 모터도 ‘왼손법칙’을 응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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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어서 오세요 마이크로 자동차!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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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


이그라엘 교통부 장관은 1,000대의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을 승인했다.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는 이미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인기가 뜨거운 실정이다. 

교통부 장관 카츠는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으로 전기자동차의 사용을 장려해 환경오염 문제 및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는 오토바이만큼 작은 미니자동차로, 교통부장관은 1,000대의 다양한 브랜드의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를 8월부터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며, 약 1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8월 이후 도입결과를 평가하고 추가도입도 논의할 예정이다.




도입 가능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 가능한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는 유럽 표준 L7e에 따른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로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 400㎏ 미만의 자동차로 최대 20㎾ 전기엔진 및 시속 약 70Mph의 자동차 수입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에서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는 시외 및 고속도로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시내용으로만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는 이스라엘 자동차 수입업체에 의해 판매될 예정이며, 유럽과는 달리 이스라엘에서 전기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및 보험이 필수이다. 이스라엘 교통부는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를 도입하기 위해 수입업체를 모집 중이며, 이스라엘 월간지 보도에 의하면 현재 몇몇 수입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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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마이크로 자동차 브랜드 및 이스라엘 도입 가능성


- Aixam 

마이크로 자동차로 유명한 브랜드로 다양한 모델의 자동차를 출시했다. 실제로 마이크로 자동차가 인기인 프랑스에서는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도입 가능한 Aixam의 마이크로 전기자동차로는 4인용으로 최대 시속 65Mph, 100㎞ 주행이 가능하다.


- Tazzari

이탈리아 브랜드로 이미 이스라엘에 에이전트가 있어 이스라엘 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대 시속 100Mph, 최대 20㎾ 전기 엔진으로 150~200㎞ 주행이 가능하다.


- Greacv

이탈리아 마이크로 자동차로 디젤구동모델을 전문적으로 출시하는 기업이다. 그러나 전기구동자동차 모델이 없는 관계로 이스라엘에 도입될 가능성은 없다. 


- Ligire

프랑스 브랜드로 과거에 이스라엘에서 도입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이어진 바 있다. Aixam처럼 다양한 마이크로 자동차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 Twizy

르노 출시 모델로 전기구동모델만 취급한다. 최대 시속 80Mph, 17㎾ 전기 엔진으로 100㎞ 주행이 가능하며, 이스라엘에 가장 먼저 도입될 모델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환경오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 전기자동차 도입을 시행할 예정이며, 마이크로 자동차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기업은 이스라엘 시장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진출을 고려해야 한다. 

1년간 진행되는 시범 도입으로 향후 성과가 입증될 경우, 이스라엘 마이크로 전기자동차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산업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이스라엘, 어서 오세요 마이크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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