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4. 9. 25. 16:14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국내외 뉴스2014. 9. 25. 16:14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전체적인 전력 분야 확대로 비즈니스 기회 증가 


절전형전구.jpg




모잠비크, 전력사용자 증가


모잠비크 에너지부에 따르면 국민 중 배전프로젝트의 증가로 집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가 1,020만 명에 이르고, 아직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자는 1,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사용자 중 650만 명은 모잠비크전력공사(EDM)로부터, 나머지 370만 명이 태양열 에너지에 의한 전기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전력보급률(Electrification)은 2004년 7%보다 더 올라간 40%를 육박하며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전력프로젝트의 증가로 판단된다.




천연가스 이용한 전력생산 확대 추구


모잠비크 에너지부는 2020년까지 천연가스로 연간 800㎿ 전력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고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천연가스를 사용할 인프라와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모잠비크 정부는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미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테마느(Temane) 지역의 천연가스 발전소의 발전능력을 높이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Gigawatt Mocambique, 화력발전소 건설 자금 확보


Eagleston 금융 자문회사는 2015년부터 가동할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구했다고 발표했다. 

남아공 Standard Bank는 모잠비크 내 일부 자금과 Gigajoule Power, Old Mutual Life Assurance Company, WBHO Construction의 출자를 담당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비용은 2억 달러이며, 발전소 건설 장소는 남아공과의 접경인 르사누가르시아(Ressano Garcia)이다. 

Gigawatt Mocambique은 모잠비크전력공사(EDM)에 대한 전력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오히려 주요 고객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이들로부터 전기요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모잠비크 카오라바사(Cahora Bassa) 산하 변전소 1차 현대화 완료


모잠비크 테트(Tete)도 송구(Songo) 지역의 변전소 1차 보수, 현대화 작업을 노후장비, 트랜스포머 등의 교체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 

카오리바사 산하 변전소 관계자는 “16년에 걸친 모잠비크 내전으로 변전소가 큰 손실을 보았고 1992년 내전이 끝난 후에도 제대로 보수를 하지 않아 장비가 많이 낡았다”며, “이에 따라 큰 비용을 들여 보수함으로써 가동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전형전구02.jpg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점차 증가


전력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모잠비크에도 절전형 전구의 사용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모잠비크 에너지부장관(Salvador Namburete)은 “앞으로 절전 전구 사용을 늘려서 199㎿ 규모의 절전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100㎿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절전형 전구는 전통형 전구보다 사용전력을 3~5배 줄이는 절약효과가 있어 앞으로 모잠비크 소비자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용기간도 길어 기존의 전등보다 6~10배 더 긴 수명을 가지며 비록 가격은 더 비싸긴 하나, 가격 차이에도 사용 비용 절감 및 사용기간 확대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모잠비크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발생시키는 열도 작고 화재의 위험도 낮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며 교체 빈도가 낮으므로 환경보호에도 더 적합하다. 

4이에 따라 에너지부 장관은 “시급히 이러한 절전형 전구로 기존의 전등을 교체하는 것을 검토해야 될 때”라고 당부했다. 이는 전기에너지를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소비자 생활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 고용기회 촉진 등의 효과를 더 크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모잠비크는 2018년 이후 천연가스 생산을 시작할 경우, 이를 통해 역시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남아공과의 인접지역인 르사누가르시아에 전기 생산단지를 세워 전국적인 에너지 공급의 안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앞으로 5년 후에는 450㎿ 규모의 에너지 생산시설을 만들어 전기를 모잠비크 내에 공급한다는 것이며 2015년 8월에는 175㎿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모잠비크, 절전형 전구 사용 증가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