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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스히트펌프, 신기술제품 인증 획득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가 NEP(New Excellent Product, 신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부여한다.

LG전자 가스히트펌프는 국내 유일의 국산 가스히트펌프 제품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냉방(COP 1.27)과 난방(COP 1.47) 효율을 구현한다. 이번 인증은 일본, 유럽, 중남미 등 해외시장 수출 시 정부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히트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로, 여름과 겨울철 전력피크 시 전력 수요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시스템에어컨과 마찬가지로 한 대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한다. 최근 정부가 심각한 전력 부족으로 일정 규모(1,000m2) 이상 공공기관 건물에 심야 전력, 도시가스 등을 이용한 냉난방 방식 의무 사용을 법제화하면서 가스히트펌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외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가스히트펌프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확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LG전자 가스히트펌프는 제17회 에너지위너상에서 고효율 구현은 물론 도시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전력 수요 감축 및 정부의 에너지 다원화 정책에 부합해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AE사업본부 이감규 전무는 “독보적인 가스히트펌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리딩 종합공조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LG전자>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 가스히트펌프, 신기술제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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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소수력 발전, 유엔에 등록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은 스리랑카에서 추진 중인 소수력 발전 사업을 청정개발체제(이하 P-CDM) 사업으로 국제연합(유엔, UN)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청정개발체제(P-CDM, Programmatic Clean Development Mechanism)은 UN에서 인정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체제로 유사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하나의 묶음으로 일괄(一括) 등록하고 향후 추진되는 개별 사업들을 추가해 배출권을 인증받는 체제이다.

스리랑카 소수력 발전 P-CDM 사업은 ‘Run of River 소수력 발전’ 형태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환경공단이 스리랑카 카본펀드(SLCF)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2041년까지 진행 중이다.

Run of River 소수력 발전은 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없거나 아주 적은 상태로 흐르는 강물을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의 발전 형태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이후부터 연간 최대 약 18만 톤의 온실가스배출권을 유엔으로부터 인증받을 전망이며 업무협약에서 정한 지분에 따라 유엔으로부터 배분받을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2011~2012년 스리랑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소수력 발전 P-CDM 사업을 발굴하고, 2012년 9월 스리랑카 카본펀드(SLCF)와 CD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3년 8월 6일 UN에 P-CDM 등록을 신청했으며 11월 29일 유엔 등록을 최종 완료했다.

스리랑카 카본펀드(SLCF)는 스리랑카의 CDM 사업 촉진을 목적으로 2008년 4월 민간기업과 공공기업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스리랑카의 공공기관(정부 지분 51%)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환경공단의 스리랑카 폐기물 퇴비화 P-CDM 사업이 유엔에 등록된 데 이어 국내 기술로 추진 중인 해외 P-CDM 사업을 유엔에 등록한 두 번째 사례다.

이번 사업을 포함해 유엔에 등록된 총 235건의 P-CDM 사업 중 국내 기업이 참여한 P-CDM 사업 수는 총 8건이며, 이중 해외에서 국내기술로 추진 중인 P-CDM 사업을 등록시킨 것은 환경공단이 유일하다.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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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신제품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 출시

 

 

전기, 건축, 설비 및 특수 시설 관련 전문가라면 꼭 필요한 열화상 카메라. 업무의 효율과 정확도를 위해 많은 전문가가 찾고 있지만, 장비의 무게와 비용의 부담이 적지 않다. 이러한 전문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테스토코리아는 최적의 가격으로 최상을 효율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을 출시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비롯해 연소가스 분석기, 온습도계,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각종 산업 환경에서 간편하게 열화상 진단이 가능한 진단 파트너 testo 870으로 전문가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testo 870은 한 손으로 손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와 50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3개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의 조작이 가능해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위험성이 높거나 접근이 어려워 촬영이 번거로웠던 부분까지 손쉽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고정 초점 방식 기능으로 일일이 렌즈의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손쉬운 진단이 가능하며, 촬영 후 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도 JPEG 파일로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testo 870의 장점이다.

또한, 초고도 분해능인 Super Resolution 기능을 추가하면 4배 선명한 이미지로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320×240 Pixel로 보다 정확한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3.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 역시 testo 870의 강점이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비용과 무게의 부담을 줄여 더 많은 전문가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둔다”며, “testo 870은 위험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가 좀 더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진단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정밀성, 편리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2년 동안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해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testo 87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출처: 테스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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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서울성모병원과 MRI-LINAC 공동개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정부출연연구소와 국내 의료기관이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www.cmcseoul.or.kr, 원장 승기배)은 11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호용 원장과 국립암센터 승기배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RI-LINAC에 해당하는 분야의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MRI-LINAC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 ▲관련 장비 및 시설 등의 상호활용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ERI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국책사업 공동기획과 정보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MRI-LINAC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2년부터는 산업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을 통하여 CT 영상융합 LINAC 암치료기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MRI-LINAC 기술의 前단계 기술로서, MRI-LINAC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각 선진국들도 MRI-LINAC 연구개발을 위해 이미 여러 연구소, 병원,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KERI 김호용 원장은 MRI-LINAC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경쟁력 확보’라는 구체적 공동목표를 지향하는 양 기관의 협력이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병원 간 실질적 기술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MRI-LINAC에 대한 핵심요소기술을 보유한 KERI와 서울성모병원의 적극적 기술협력은 국내기업과 정부의 참여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 첨단 암치료기기 기술개발을 국내 기술진이 선도하고 상용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적극적 기술협력을 통해 MRI-LINAC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다양한 의료기술 분야에서 양 기관 간 포괄적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전반에서 국내 기술 및 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ERI는 안산분원의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 및 서울상암 DMC에 위치한 한-러합작연구센터 RSS(Russia Science Seoul) 센터를 중심으로 MRI-LINAC, 광학영상의료기기, 영상유도 방사선의료기기 등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있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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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차세대 250kV HVDC XLPE 케이블 국제규격 인증

 

 

 

LS전선(대표 구자은)이 국내 최초로 250kV급 초고압 직류 송전 케이블(HVDC XLPE Cable) 제품에 대해 CIGRE 국제 기술 규격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전기·전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전력망 기술 협의회 (CIGRE, 용어설명 참조)’기술 규격으로서, LS전선의 HVDC 케이블이 해외 기업들의 차세대 제품과 동일한 성능을 지녔다는 의미다.

초고압 직류송전은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장거리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시켜 공급하는 방식으로, 대용량의 전력을 최소한의 손실로 장거리에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사용하는 초고압 케이블은 직류 송전 시 케이블에 걸리는 높은 전압에 대해 강한 내구성을 지녀야 한다. 이러한 HVDC 케이블은 현재 국내에서 LS전선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LS전선의 제품은 최고 허용 온도 90。C에서 463kV 전압을 인가하고 전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한 달 동안 가열 (도체 최고 온도 90。C, 기존 도체 최고온도 55。C)과 냉각을 반복하여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판단하는 장기 신뢰성 시험도 우수하게 통과하여 차세대 제품으로서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 케이블 개발은 LS전선이 한양대, 충북대, 대진대, 호서대, 호남대 등 대한전기학회 소속 5개 대학교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그리고 LG화학의 컨소시엄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는 국책과제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8일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규격 시험은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기관인 한국전력 고창 지중선 시험장에서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HVDC 사업 시장 규모는 급성장추세로 2020년에는 약 70조원 이상으로 전망되어, 해당 HVDC 케이블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LS전선은 세계 HVDC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다진 셈이다.

LS전선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HVDC 기술을 토대로 신규 초고압 송전 전력망을 구축하는 아시아·중동과 노후 전력망 교체를 준비 중인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각국 전력청과 대형 인프라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올 4월 덴마크 전력청에 285kV급 HVDC 해저 케이블과 접속 자재를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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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Power)이 리더를 외롭게 만들어… 휴식 병행해야

 

 

 

의사결정은 리더가 일상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지만,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부담감과 피로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의사결정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에너지까지 고갈되어 소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의사결정을 피하기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을 병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외로운 리더(Lonely at the top)

조직에서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외로워진다는 말은 낯선 이야기만은 아니다. 임원이라는 자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탈락하여 곁에 있는 사람들도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잠재적인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주변 경영진과도 진솔한 고민을 나누기는 어려울 것이다. 부하들도 자신의 평가권을 가진 상사에게 쉽게 속마음을 얘기하기는 쉽지 않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리더가 조직에서 가지게 되는 권력(Power)이 리더를 외롭게 만든다.

런던 경영대학원 M. Ena Inesi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서로 호의를 주고받으며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하지만, 권력이 개입되는 관계에서는 서로 주고받는 행위 이면에 ‘무언가 달리 원하는 게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스며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형성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리더는 외롭다(Lonely at the top)’라는 말이 관용구처럼 사용되는 것이다.

고인 물이 썩어가듯이 개인 내적으로 쌓인 고민이나 어려움은 자신의 마음을 좀먹는 독소가 될 수 있다. 주변의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상적인 고민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 INSEAD 경영대학원 교수 Manfred Kets de Vries도 “고위 경영진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 가슴 속에 담아 놓은 문제와 불안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배우자, 동료 등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위로나 지지를 받기도 하지만 그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코칭이 그렇게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어떠한 방법으로든 평소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자기 과신

기업의 리더는 기업 내에서 성공 가도를 걸어온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사고방식과 역량에 대한 자신감이 일반 구성원에 비해 강하기 마련이다.

역경을 극복해온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며 다가오는 어려운 상황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이다. 문제는 자신감이 지나쳐 과신으로 이어져서 자신이 한계 상황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레 소진이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의 육체적, 정신적 역량에 어느 정도 자신감은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어떠한 인간도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하버드 의학대학원 정신의학 교수 Gerald Kraines도 높은 지위에 있을수록 자신의 역량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에 현재 처해진 곤경에서 벗어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자신의 역량을 과신하여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 혼자 힘으로 극복하려고 하다가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소진에 빠져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집단주의적 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동양 문화권의 리더들은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으로 개인적인 어려움을 공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게만 평가하지 않는 경향으로 인해 자신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 극복하려는 태도가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미국 UCLA의 Shelley E. Taylor 교수가 수행한 비교문화 연구에 따르면,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개인주의적인 문화에 비해서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가급적 피하려는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Gerald Kraines 교수도 미국의 경영진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며, 다시 도전하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는 경향이 덜 나타난다고 한다. 반면 일본을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호소하거나 실패하는 일에 대해서 체면이 깎이거나 수치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어려움을 드러내는 일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의 리더들도 상황은 유사할 것이다. ‘극기’라는 가치가 미덕으로 여겨지는 문화 속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공감을 통해 위로 받으며 힘을 얻는다는 일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닐 것이다. <출처: LG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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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나 교수 시술장면(한림대의료원 제공)

 

 

시린니, 방치하면 젊은 나이에 틀니 할 수도

치은염·치주질환 5년 새 약 170만명 증가, 초기 치주염 방치되기 쉬워

 

 

우정헌 메디컬헤럴드 의학전문 기자 medi@mediherald.com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 있다면, 특히 이번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8~2012년 ‘치은염 및 치주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673만 명에서 2012년 843만 명으로 5년새 약 170만 명이 증가(25.3%)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6%로 나타났다. 날씨는 추워도 입속 건강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린 자극도 일종의 통증 =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 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며, 시리다는 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 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 아픔을 느끼게 된다.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이나 노화현상에 의해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된 경우, ▲치아의 씹는 면이 심하게 마모된 경우, ▲치주질환이 심한 경우,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진 경우 등 다양하다.

시린니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나 잇몸이 손상될 수 있다.

 

 

양치습관부터 보철물 관리까지 재점검 필요 = 시린 증상을 동반하는 대표적 질환으로 충치가 있다. 충치가 치아 안쪽의 신경부분까지 진행되면 시린 증상이 생긴다. 특히, 금니 등의 보철물은 교체할 시기가 지나면 치아 사이에 들뜸 현상이 나타나고 그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 다시 충치를 유발, 시린니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장착한 지 5년 이상 된 보철물은 매년 1~2회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

치경부(차아와 잇몸 사이 경사진 부분) 마모가 일어난 경우에도 시린니 증상이 심하다. 치아 겉을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법랑질이 마모되면 연한 상아질이 남게 되는데, 상아질은 치아신경부분과 가까워 뜨겁거나 찬 자극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흔히 좌우로 세게 칫솔질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도 치경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마모파절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일단 치과에 가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받는 것이 급선무이고, 마모가 심하면 레진(인공충전물)으로 마모된 곳을 메워주어야 한다.

 

   

잇몸이 붓고 피나는 풍치, 방치 말아야 = 치아가 빠지거나 충치 등으로 극심한 치통을 호소하는 경우엔 바로 치과 진료를 받게 되지만, 시린 증상은 나이 들면서 누구나 다 겪는 당연한 증상이라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치아 주위 조직이 바람 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풍치라고도 한다. 충치가 20세 이전에 잘 발생한다면, 풍치는 30세가 넘어가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미세한 세균 덩어리인 치태가 오래돼 딱딱하게 굳으면 치석이 된다.

이러한 치석이 잇몸에 쌓이면 염증이 생기면서 치주질환으로 악화된다.

치주염은 치아를 떠받들고 있는 주변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염증이 심해져 치조골에까지 번지면 치아를 지탱해줄 수 없어 멀쩡한 치아를 상실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치주염은 심각하게 진행될 때까지 시린 느낌 빼고는 별도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치주염이 많이 진행되어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통증이 심해진 다음에야 치과를 찾게 되는데, 이때에는 이미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를 빼는 수밖에 별도의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심해질 경우 젊은 나이에 틀니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중증 치주염은 수술치료 필요 = 이미 치주질환에 걸렸다면 치석 제거술과 같은 잇몸치료를 통해 건강한 잇몸으로 회복시켜야 한다. 중증 치주염으로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치아 뿌리가 드러난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해 세균과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후, 인공 뼈를 이식하는 치조골 이식술이나, 내려간 잇몸을 새로 만들어 주는 치은이식술을 받아야 시린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풍치 환자의 경우 한꺼번에 여러 개의 치아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서 씹는 즐거움과 맛을 느끼는 부분에서 자연치아와 90% 이상 비슷한 임플란트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예전에 하던 틀니나 브리지는 오래 사용할 경우 잇몸과 잇몸뼈의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고민이 된다면 임플란트와 함께 병행해 시술할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임플란트는 심한 당뇨나 간 질환, 심장질환자의 경우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사전에 전문의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꾸준한 관리하는 것이 치아를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다.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올바른 양치 습관을 = 이가 시리다는 것은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신호이다. 또한 이가 시리다 보면 자연히 칫솔질을 소홀히 하게 되고 충치나 치주질환(풍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큰 문제이다.

따라서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발견됐을 때 즉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치아나 잇몸이 상실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양치질 습관도 중요하다. 거친 칫솔모를 사용하거나 옆으로 문지르는 칫솔질은 치아나 잇몸을 마모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주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태와 치석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도 치아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스케일링 후 더 나빠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없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치료를 반복해서 그 증상을 없애야 한다. 잇몸질환의 예방이나 치료는 수개월이라는 시간을 요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린니, 방치하면 젊은 나이에 틀니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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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사용전압 150[V] 넘는 경우 전로차단장치 시설해야

 

 

 

[질의] : 가로등 누전차단기 설치 문의

가로등 누전차단기 설치와 관련하여 기 시설된 가로등에 누전차단기 설치 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우기철 습기발생 및 가로등 점등 시 방전전류 때문에 미세한 방전 시에도 누전차단기가 차단되어 불편을 겪을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가로등은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있어 전기설비판단기준 제41조 1항에 의거하여 지락차단장치(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한다고 보이는데요. 다만 예외규정 제1항 각 호(6호)에 의하면 “기계 기구가 고무 또는 합성수지 등으로 피복된 경우”를 예외로 하고 있는데요. 시설된 가로등 재질이 합성수지로 된 경우에는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

 

[회시] 가로등 전기설비는 옥외 방전등으로 습기 또는 물기 있는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전기설비 판단기준 제225조 제 4항 중 가로등으로 시설하는 방전등에 공급하는 전로의 사용전압이 150[V]를 넘는 경우에는 전로에 지기가 생겼을 때에 자동으로 전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각 분기회로에 시설하여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2중 구조의 절연물로 보호장치를 시설하였다 하여도 옥외습기 물기 있는 장소로 지락차단기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질의] : 220[V] 형광등기구 접지공사

다름이 아니고 220[V] 형광등기구의 외함이 도전성인 철재류의 경우 반드시 3종 접지를 해야 하는지? (예: 가로등주는 의무적으로 접지) 해야 한다면 내선규정 또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어느 조항에 의한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시] 전기설비판단기준 제213조 제5호 규정을 보면, 옥내에 시설하는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1,000[V] 이하인 방전등(관등회로의 배선을 제외한다)으로서 방전관에 네온방전관 이외의 것을 사용하는 것은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전등기구의 금속제 부분에 제3종, 특별 제3종 또는 제1종 접지공사(전압에 따라 구분)를 해야 하지만, 다음 중 1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접지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1.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대지전압 150[V] 이하인 방전등을 건조한 장소에 시설할 때

2.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400[V] 미만인 방전등을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없는 건조한 장소에 시설하는 경우에 그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방전등용 전등기구의 금속제 부분이 금속제의 조영재와 전기적으로 접속하지 아니하도록 시설할 때

3. 관등회로의 사용전압이 400[V] 미만 또는 방전등용 변압기의 2차 단락전류나 관등회로의 동작전류가 50[mA] 이하인 방전등을 시설하는 경우에 방전등용 안정기를 외함에 넣고 또한 그 외함과 방전등용 안정기를 넣을 방전등용 전등기구를 전기적으로 접속하지 아니하도록 시설할 때

4. 건조한 곳에 시설하는 목제의 진열장 안에 방전등용 안정기의 외함 및 이와 전기적으로 접속하는 금속제 부분을 사람이 쉽게 접촉할 우려가 없도록 시설할 때

 

 

 

[질의] : 3상 전력요금과 단상전력요금에 관한 문의

단상 전력요금 계산법/40[W]×100개×10시간=계산법?

3상 전력요금 계산법/4[kW](모터)×1개×10시간=계산법? 비교 요금을 쉬운 방법으로 설명 부탁합니다. (전기료 [kW]당 70원일 때)

 

[회시] 전기요금은 사용전력량에 따라 요금계산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급자 측에서 보면 유효전력량(저항 소비 부하값)만으로 요금 체계를 확립하다 보니 수용가 역률저하에 의한 무효전력 공급량이 늘어 예비로 발전소와 배전선로 등을 요금과 관계없이 추가로 설치해야 됩니다. 따라서 원가가 증가되므로 역률 보상과 수용가의 연간 최대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수용가에게 적절한 보상과 벌칙성 요금 체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① 단상 전력 요금과 3상 전력 요금은 차이가 없습니다. (3상 40[W]와 단상 40[W]를 쓰신다면 전력량이 같기 때문에 요금도 같습니다.)

② 40[W] 100개를 10시간 쓰시면 40×100×10= 40[kWh]입니다. [kWh]당 70원이라면 40×70=2,800원 입니다

③ 그밖에 전기요금에는 기본료 (조건에 따라 다름)+ 전력산업기반기금(4.591[%])+부가가치세(10[%])가 붙습니다. (※10원 미만은 절사)

④ 전기요금 절약방법 : 연간 최대전력량 감소로 기본료를 낮추고, 역률 개선을 통한 보상으로 요금 절감이 가능.

⑤ 전기요금은 한전 홈페이지에 가시면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습니다.

 

<출처> 전력포털 EPIC (www.ep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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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퇴출 백열등 200W 이상 사용 점포 아직도 많아

 

 

 

하루 12시간씩 사용할 경우 600L 냉장고가 사용하는 전력소비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200W 백열등 기준)이 전통시장에서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열등은 전기소비량의 95%는 열로, 5%만 빛으로 전환되며 형광등은 전력소비의 40%, LED는 최대 90%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백열등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는 112개 골목형 전통시장 내 19,511개 점포에 대한 조명사용 실태조사 결과, 전체 점포 중 11.3%(2,213개 점포)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조명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한 백열등 퇴출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11년에 비해 200W 이상 백열등의 사용 비율은 2년 동안 2배 이상(39% → 82%) 증가해 조명 에너지 과소비 추세가 오히려 심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150W 미만의 백열등 생산·판매 금지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백열등 사용 점포 평균 3.8개 사용 중

 

조사 결과, 골목형 전통시장 112개소 내 19,511개 점포 중에 2,213개 점포(11.3%)에서 총 8,425개의 백열등을 사용하고 있어 점포당 평균 3.8개의 백열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백열등 사용이 가장 적은 시장은 종로구 ‘통인시장’으로 전체 83개 점포 중에 1곳만 백열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백열등 사용 비중이 높은 시장은 강동구 ‘길동골목시장’으로 전체 점포 중 53.8%(119개 점포 중 64개) 이상이 백열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이 49.2%(126개 점포 중 62개), 송파구 ‘새마을시장’ 42.6%(122개 점포 중 52개) 순으로 백열등 사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점포들 중 백열등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은 청과물판매점(19.5%)인 것으로 조사됐고 그 뒤로 2위 음식점(14.7%), 3위 의류점(12.9%), 4위 떡·방앗간(11.3%), 5위 건어물판매점(9.9%)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되고 있는 백열등의 종류는 200W 이상이 6,909개(8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60W 이하 843개(10%), 100W 673개(8%)로 조사됐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부터 에너지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백열등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2014년 1월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전면 중단된다.

이번 전통시장 조사 결과, 백열등을 사용하는 점포의 비율은 2011년 18.9%에서 11.3%로 감소하였으나, 백열등의 종류에서는 200W 이상의 비중이 2011년 39.0%에서 82%로 급증해 정부의 백열등 퇴출 정책 취지에 역행하는 현상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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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위상차로 높았다 낮았다 반복으로 전기 흘러

 

 

 

Q. 3상에서 전류 Ia, Ib, Ic 가 흐르는 상에서 1선 지락사고가 a상에서 발생하여 지락전류 Ig가 흐를 때 이론상에서 계산을 할 때, 지락 전류는 모두 a상 Ig가 되고 Ib, Ic=0으로 하고 계산을 하는데 Ib, Ic=0 이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간단히 말해 접지식에서는 영상전류가 흐르고 비접지식에서는 영상전류가 없는 이유. 접지식에서만 영상분(영상전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비접지식에서는 델타견선이므로 델타결선 내를 순환하므로 접지식에서만 접지선으로 흐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이 맞는 것인가요?

 

A. 영상이라는 것은 0 즉 ZERO상 이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3상4선식 전력기기에 있어서 상을 이야기 할 때 R, S, T, O상이라 말합니다. 여기에서 O상은 R, S, T상의 중성점입니다. 변압기의 중성점과 부하의 중성점 간의 전압을 영상전압이라 하고 그 전압에 의하여 부하의 중성점에서 변압기의 중성점으로 흐르는 전류를 영상전류라 합니다.

전압과 부하가 평형이라면 영(零)상전압이 0V이고 영(零)상전류도 0이 됩니다. OVGR은 그 전압을 검출하여 동작을 하는 것이고 OCGR은 그 전류를 검출하여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지락전류는 접지선으로만 흐르는 전류입니다. 그러나 O(零)상 전류는 변압기 중성점으로 흐르는 전류입니다. 하여 O(零)상 전류≥지락전류입니다.

 

 

 

Q. 트랜스를 교환하다 궁금한 것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단상 다운트레스 1차 측 440V 2차 측 220V입니다. 2차 측에 220V를 입력하면 1차 측에 440V가 출력되는지 궁금합니다.

 

A. 당연히 440V 출력됩니다. 다운 트랜스 220V/110V이라도 2차 측에 110V를 인가하면 1차 측에 220V가 출력됩니다. (승압트랜스로 사용 가능) 트랜스 설계할 때 전압에 맞는 권선비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440V/220V 트랜스에 단순히 전압비만 적용하여 2차 측에 440V를 인가시켜 1차 측에 880V를 출력시키려고 한다면 타버리겠지요.

 

 

 

Q. 제가 쇼트 나서 타버린 모터 절연저항 측정할 때 녹색선이 중성선 맞죠? 중성선과 알상 찍을 때 왜 저항이 무한대인지 궁금하고요. 외함이랑 알상 찍을 때도 왜 무한대인지 알고 싶네요.

 

A. 피복된 코일을 철심의 슬롯에 넣을 때 누전을 막기 위해 절연지를 끼워 넣습니다. 코일과 철심은 전기적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절연저항 값이 무한대가 나오는 것은 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고로 인하여 코일이 탔어도 절연지가 멀쩡하다면 절연검사 시 정상(무한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Q. 1. 중성선 or 접지에 흐르는 전류에 관한 질문입니다. 예를들어, 콘센트(220V)에 청소기 플러그를 꼽으면 청소기가 동작합니다. 콘센트의 한선은 전압선이고 한선은 중성선입니다. 궁금한것은,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으면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흘러들어와 부하(청소기)를 통해 쓰고남은(?) 전기가 다시 중성선으로 흘러 들어가는겁니까? 아니면 청소기 플러그를 꽂으면 쓸만큼의 전기가 들어와 청소기가 쓰고 소진되는 겁니까? 전기의 흐름이 궁금하네요.

2. 관련해서 하나 더 여쭤보면, 사고가 났을 때 접지가 되있으면 대지로 이상전류가 흐르는데, 이 전하들은 다 어디로 갈까요? 땅에 그대로 있는건지, 어디로 가는건지, 전류의 흐름이 궁금합니다.

 

A. 1. 전기의 흐름은 전하의 이동입니다. 전하는 + 전하와 - 전하가 있습니다. +, - 전하를 나누어 가지고 있는 것을 전원이라 합니다. + 전하가 있는 곳의 전위를 + 전위 + 전압이라 하고 - 전하가 있는 쪽이 - 전위 - 전압이라 합니다.

부하가 개방이 되어 있을 때에는 전원에서 개방이 되어 있는 곳까지 + 전하와 - 전하가 나누어 충전이 된 상태로 있다가 폐로가 되면 그 충전된 전하 + 와 - 가 + 전하는 전원의 - 전압, - 전하가 있는 쪽으로 -전하는 전원의 + 전압, + 전하가 있는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면 이동이 된 전하는 전원의 전하와 반대의 전하이기 때문에 전원에서 그만큼 서로 결합이 되어 없어집니다.

이렇게 계속 전원 쪽에 있는 전하가 부하를 거쳐 서로 다른 전하가 있는 전원 쪽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전기의 흐름입니다. - 전하의 이동방향을 전자의 방향이라하고 + 전하의 이동을 전류방향 이라 합니다. 부하는 전하의 이동을 방해합니다. 부하가 전하의 이동을 방해 하기 때문에 +, -전하가 그 부하에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전원에서 이동하는 전하는 부하에 의하여 정하여지고 그 전하만큼 전원에서 없어집니다. 이렇게 전하를 공급해주는 전원이 발전기나 축전지가 되는 것입니다. 중성선도 (전력선) 전압선입니다. 변압기 중성점에서 접지를 하여 대지의 전위가 같다는 차이밖에 없습니다.

2. 접지가 되어 대지로 흐른 전류(+전하)는 다시 전원 쪽 변압기로 되돌아갑니다. 단 그 전류가 흐르는 길이 정상적인 전선로가 아닌 비정상적인 접지, 땅을 통하여 흐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곳에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하여 화재, 폭발, 감전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여 원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접지를 하고 그 전류에 견딜 수 있는 접지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Q. 5층에 차동식 감지기 고장이 나서 방재실 수신반에 화재 발생이라고 떴습니다. 그 오동작 난 감지기를 찾아서 제거하지 않으면 습식 스프링 쿨러가 터지나요?

 

A. 현재 건물들에 사용되는 스프링쿨러 설비는 대충 1.건식 2.습식, 3.준비작동식 4.일제살수식 이런 종류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와 연동되어 사용되는 종류는 3.준비작동식 4.일제살수식이고 이 중에 또 일제살수식은 구성이나 설계에 따라 연동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지하층에 많이 사용됩니다. 다음은 준비작동식인데 엄밀히 말하면 건식의 일종으로 동작원리가 각층 알람밸브라는곳까지는 평소에 가압수가 도달해있고 화재감지기가 a, b 중 한 개가 동작하면 경보만 둘 다 동작하면 밸브를 열어 가압수가 스프링쿨러 헤드 말단까지 도달됩니다. 여기서 헤드부분이 화재를 다시 감지를 해서 밀봉 부분이 터져야 최종적으로 물이 분사가 됩니다. 질문하신대로 감지기 오작동으로 구분된 a, b 두회로가 모두 동작되어도 가압수가 헤드까지만 도달할뿐이니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복구는 각층 알람밸브에서 밸브를 잠그고 시험밸브 등으로 가압수를 빼주시고 다시 세팅한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Q. 단상과 삼상을 생각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각나서요. 단상은 말 그대로 단상인데 왜 선이 2개죠?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한선으로 들어가고 한선으로 나가서 2개인 건가요? 이게 만약 맞다면 삼상은 어느 선으로 들어가고 어느 선으로 나가는 건가요? 만약 위 말이 다 틀린다면 단상과 삼상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고 쉽게 알려주세요.

 

A. 단상 1Phase 2Wire 단상은 상이 한 개입니다. 선이 2가닥일 뿐이죠, 그리고 전기는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흐릅니다. 한선만 있으면 전위차가 없기 때문에 흐르질 못합니다. 그래서 높은 전위인 전압선(핫상)에서 낮은 전위인 중성선으로 흘러야 하기 때문에 선이 두 가닥이 필요합니다.

삼상은 선이 3가닥인데(3상4선식, 380V 기준) 각각의 위상차가 120도로 이것들이 서로 위상차가 높았다가, 낮았다가를 반복하므로 그 위상차(전위차)에 의해 전기가 흐릅니다. 그러므로 전기는 큰 위상에서 작은 위상으로 흘러가겠죠. 이걸 (RST)위상차 순으로 들어와서 역시 위상차 순으로 나간다고 표현합니다.

 

 

 

Q. 와이델타 기동 운전 시 y 결선으로 기동을 하면 투입전압이 380인 경우 220이 되고 기동전류는 1/3로 감소한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요. 의문 1. y 결선에서는 상전류와 선전류는 같지 않나요? 어떻게 감소가 된다는 말인지? 의문 2. 380 모터에 220이 걸려도 아무 이상 없는지요?

 

A. 의문 1. 상전류와 선전류의 의미가 아니고 직입기동에 비하여 1/3배로 감소가 된다는 말입니다. 의문 2. 선간에는 그냥 전압 변화가 없습니다. 델타는 Coil에 선간전압이 걸리지만 Y에서는 Coil에 상전압(선간전압/√3)이 걸리는 것입니다. 운전을 할 때에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전압이 너무 낮으면 기동을 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Y로 기동 할 때에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Q. 피뢰기 제한 전압비는 제한전압 파고치/정격전압인데 정격전압은 18kV이면 제한전압은 어느 정도인가요

 

A. 국제 규격인 IEC를 보며 몰드변압기의 경우, 24kV일 때, 95BIL 또는 125BIL로 되어 있으며, 유입변압기는 150BIL로 되어 있습니다. 95와 125로 나누어진 기준이 설치환경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입변압기는 주로 옥외에, 몰드변압기는 주로 옥내에 설치하기에 제작사에서는 22.9kV일 때 95BIL을 적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즉, 충격전압은 외부에서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되었을 때 변압기가 견디는 정도인데. 몰드처럼 주로 옥내에 위치한다면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될 가능성이 적으므로 BIL을 규격상에서 낮게 선정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강한 뇌써지 전압이 유입된다면 유입이나 몰드나 변압기 사고는 무조건 발생합니다. BIL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유입변압기가 강한 뇌써지 전압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유입변압기가 옥외에 설치되다 보니 뇌써지 전압을 직접적으로 받은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Q. 가정 단상 220V를 기준으로 중성선은 변압기2차 측에서 2종 접지하는데, 그럼 집안 세대 분전반에서 분기차단기 2차 측에서 메거링할때 2차 측 우측 선이 중성선이라고 한다면 이 선의 절연저항은 변압기에서 2종 접지하였으므로 그 영향을 받아 절연이 안좋아야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핫상누전시 2차 측에서 서로 상을 바꾸어 결선하여 누전을 임시조치하는 경우가 간혹 있잖아요, 그런데 이중성선도 어느 정도 절연이 안좋으면 트립이 되나요? 핫상전선은 절연양호한데, 중선선의 절연이 안 좋아서 차단기가 트립되는 경우도 있나요? 스위치공통선(핫상)이 누전일 경우 스위치On/Off와 상관없이 차단기는 트립되잖아요, 그렇다면 등공통(중성선)누전시 에는 스위치 On/Off와 어떤 관계에 의해 차단기가 트립될수 있나요?

 

A. 중성선은 변압기 2차 측에서 2종 접지를 합니다. 차단기가 올라가 있을 경우에는 중성선과 접지는 변압기 중성점에서 Common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절연이 0으로 나옵니다. 세대의 경우 중성선 절연저항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차단기를 내리고 측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분전반에서 분기차단기 2차 측 Meggering을 할 때는 분기용 차단기를 Off하고 하여야 합니다.

Hot Line 누전 시 2차 측에서 상을 서로 바꾸어 임시조치가 되는 경우는 누전 정도가 심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누전이 되어도 중성선으로 많은 전류가 흐르고 접지로 적게(감도전류 이하)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Hot Line에서 오는 전류가 중성선으로도 흐르지만 절연이 좋지 않으면 접지선으로도 많은 전류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Off를 시키면 Hot Line에서 오는 전류가 차단이 되기 때문에 즉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고 On을 시키면 S/W를 통하여 등으로 중성선과 접지선 으로 흐르게 되어 Trip이 될 수 있습니다. S/W는 필히 Hot Line 쪽에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상, 위상차로 높았다 낮았다 반복으로 전기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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