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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삼천포화력발전소 5, 6호기 GE 증기터빈 계측제어(I&C)시스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E 증기터빈에 지멘스의 계측제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국내 첫 사례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운영사인 한국남동발전은 발전소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운전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지멘스의 계측제어시스템을 선택했다. 지멘스는 5호기의 업그레이드를 지난 11월에 마쳤으며, 6호기는 올 봄 완료할 계획이다.
총 6기로 구성된 삼천포화력발전소의 총 발전설비용량은 3,240㎿에 이른다. 지멘스는 삼천포화력발전소에 기존 증기 제어시스템과 터빈발전기 계측제어 시스템을 교체하고, 발전소 보일러와 보조설비에 지멘스의 계측제어시스템(SPPA-T3000)을 새로 설치한다.
SPPA-T3000은 지멘스 터빈뿐 아니라 타사 터빈의 제어 및 보호 시스템에도 설치 가능하다. 한국지멘스 발전 전기계장 사업본부 정하중 부사장은 “본 프로젝트는 GE 증기터빈 2기를 지멘스의 SPPA-T3000 계측제어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국내 첫 사례”며 “많은 운영사들은 발전소를 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응시키고 있는데 이는 무엇보다 유연성, 가용성,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줄이기 위해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멘스의 SPPA-P3000 솔루션으로 발전소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완기 삼천포화력발전소 제어계측 팀장은 “점검 및 정비를 위해 가동정지를 최소화하고 삼천포화력발전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멘스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GE 증기터빈 계측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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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완공했다.(사진.한국지멘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24개월 만에 완공된 액화천연가스(LNG)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멘스 H클래스가 사용된 열병합발전소로서 834㎿의 전력을 생산하며, 아시아에서 4번째로 발전효율 60% 이상의 H클래스 기술이 적용되어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로, 전력생산과 함께 안산 거주민을 위한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있다.
동 발전소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연료 이용률을 75%까지 끌어올렸으며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으로 한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운영은 안산에 본사를 둔 에스파워(S-Power)가 담당한다.
지멘스는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 ▲SGT6-8000H 가스터빈 2기 ▲SST6-5000 증기터빈 1기 ▲SGen6-2000H 수소냉각발전기3기 ▲BHI폐열회수보일러 2기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공급했다. 이 발전설비는 다축(multi-shaft) 방식으로 건설 되었으며 지멘스는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의 로후스 베그만 사장은 “지멘스와 포스코건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고효율 H클래스 발전소를 최단기간에 완공하게 됐다. 지멘스는 비용 효율적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경기도에 공급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서성택 포스코건설 프로젝트 매니저는 “포스코건설은 한국 정부의 장기적 전력 공급 계획에 맞춰 안산 열병합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년에 이르는 건설기간 동안 안산시와 함께 지역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지멘스 H클래스 가스터빈을 도입하고 지멘스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활용했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성공적이었으며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국내 민자발전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포스코건설과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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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소사~원시선에 RF-CBTC 신호 시스템 공급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독일 지멘스 본사와 컨소시엄으로 현대정보기술이 발주한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까지 23㎞를 연결하는 전철 사업 프로젝트에 신호 설비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소사~원시선은 국토부의 수도권 전철 확장 계획에 따라 건설하는 첫 노선이다. 본 노선은 안산의 새로운 원시역과 인천 남쪽에 있는 부천의 소사역을 연결하는 전철로써 기존 경인선 전철역 소사 역에서 갈라진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13개 정거장이 들어서고, 경인선, 4호선 및 안산선으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 서부 외곽 노선의 일부로서 도시의 교통량 감소가 기대된다. 
지멘스는 이 프로젝트에 자동열차운전(ATO) 기능을 갖춘 트레인가드(Trainguard) MT 자동열차보호시스템과 에어링크(Airlink) 무선전송시스템 및 시카스(Sicas) ECC형 연동장치를 공급한다. 또한 소사~원시 선은 ETCS-레벨 1 운영 시스템을 통해 소사~원시선 전동열차와 일반 열차의 복합 운영이 가능하고 투자비와 철도 운영비를 줄일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설치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소사~원시선에 RF-CBTC 신호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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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GS당진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H클래스 가스터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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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충남 GS당진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포함한 고효율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이 발주하고 최종 고객은 GS EPS다. 902MW 급 당진 4호기 복합화력발전소는 2017년 여름에 가동될 예정이며, 9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복합화력 1,2,3호기에도 지멘스 기술이 적용됐으며, 3호기와 함께 이번에 건설될 당진 4호기는 지멘스의 최신 H 클래스 기술이 탑재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에 당진 3호기 프로젝트와 동일한 ▲ SGT6-8000H 가스터빈 2대 ▲ 복수기를 갖춘 SST6-5000 증기터빈 1대 ▲ SGen6-2000H 발전기 3대 ▲ 배열회수보일러 2대 ▲ 전력시스템 ▲ SPPA-T3000 계측제어(I&C)시스템으로 구성된 발전 설비를 공급한다. 이 발전 설비는 다축(multi-shift) 방식으로 건설되며 지멘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멘스는 당진 4호기 발전소를 포함해 지금까지 한국 6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14대 의 H 클래스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그 중 당진 3호기와 안동 발전소는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6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멘스는 현재 국내에서 안산, 인천, 대구, 장문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멘스는 전 세계 총 38대의 SGT-8000H 시리즈 가스 터빈을 공급했으며, 그 중 10대가 90,000 이상의 등가운전시간(EOH, equivalent operating hours)을 기록하며 상업 운전 중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GS당진복합화력발전소 4호기에 H클래스 가스터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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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전기트럭용 eHighway 현수전차선 시스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에 걸친 최대의 항구지역 근처에서 지멘스(Siemens)사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트럭에 카테나리 현수전차선(Overhead Catenary) 시스템을 장착한 이후 3.2㎞에 걸친 고속도로에서 ‘eHighway’ 시스템에 대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사우스 코스트 공기질 관리기관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질소산화물과 같은 가스배출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화석연료의 소비량을 줄이며 트럭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는 셔틀 트럭 교통량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710번 고속도로(Highway 710) 구간에서 배출가스가 없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eHighway 시스템 설치로 캘리포니아 카슨 시의 알라메다 스트리트(Alameda Street)의 2개 차선이 현수전차선 시스템으로 전기화되고 있으며, 30㎞ 길이의 노선은 2개 항구와 육지의 철도 환적센터로 연결됐다.

도로상에서, 하이브리드 구동장치와 스마트 전류 집전장치를 설치한 E-trucks는 카테나리 전차선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가스배출이 전혀 없는 운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볼보 그룹에 속하는 자동차 제작회사 맥(Mack)사 및 지역의 트럭 개조 전문가들과 결합하여 지멘스는 실증화를 위한 4대의 시험용 차량을 개발하는 중이다. 

스마트 전류 집전장치는 90㎞/h의 속도에서 앞지르기 조종과 자동화된 전차선 집전 및 이탈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선이 없는 정상적인 도로에서는 자동차는 디젤, 압축 천연가스 및 축전지와 같은 대안 시스템을 사용하여 동작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한다.

미국 지멘스 모빌리티 및 물류분야(Division Mobility and Logistics) 책임자인 마티야스 슐레라인(Matthias Schlelein)은 “우리의 eHighway 기술은 지역배출을 제거하고 셔틀 트럭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노선에서는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솔루션”이라며 “가장 많은 교통량을 발생시키는 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2개 미국 항구는 우리의 기술로 많은 혜택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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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의 전기트럭용 eHighway 현수전차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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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시장 확보 나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스 설립… 가스화력발전 이어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급



지멘스가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한데 가스발전과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공급하고 있다. 또 발전소 수주부터 시공·시운전을 포함한 턴키방식의 통합적인 공급라인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멘스를 소개한다.




지멘스가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투자협력 테스크포스(TF)를 끌어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멘스와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협력을 확대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부는 향후 이 TF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고 지멘스의 한국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화력발전소의 설계 시공 시운전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헤드쿼터를 한국에 만들었다.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는 2018년까지 고급 엔지니어 등 524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해외에서 수주한 발전소에 국산제품을 사용해 국내 기업 수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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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작년 5월 에너지솔루션 아시아 총괄본부 한국 설립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011년 11월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추출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다.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상용화되지 않은 고난도 녹색기술이다. 현재 석탄가스화 지멘스가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를 신설한데 가스발전과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공급하고 있다. 또 발전소 수주부터 시공·시운전을 포함한 턴키방식의 통합적인 공급라인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국내 건설·중공업 분야에 강점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개발(R&D) 인력을 집중 양성해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아시아 지역을 지멘스 에너지솔루션 부분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새로 설립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스는 아시아 지역본부는 그동안의 제조업 기술 이전 수준이 아닌 해외 엔지니어들의 모든 역량이 국내 엔지니어들에 그대로 전수한다. 

한국지멘스는 오는 2017년까지 에너지와 발전소 관련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수행·시운전 등의 능력을 갖춘 전문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란 청사진도 내놨다. 설계분야 등 고급인력을 한국에서 육성하는 일과 함께 기존에 같이 손발을 맞춰온 국내 EPC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국내에 지역본부가 유치됨에 따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업계는 글로벌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국내 건설·중공업 등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 제조·설계·시공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멘스는 전 세계 193여 개 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인프라·에너지·헬스케어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783억유로(약 112조원)으로, 국내 설립된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가 포함된 지멘스 화력발전사업본부는 2012년 회계연도에 111억유로(약 16조원)의 매출 및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당진 복합화력발전소 3호기와 안동 복합화력 발전소에 지멘스의 첨단 H 클래스 가스터빈을 도입하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두 발전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60% 이상의 효율을 달성했다.

지멘스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크게 가스발전, 복합화력발전, 석탄화력발전 등 여러 형태의 발전소를 턴키로 수주하거나 주기기(발전 터빈)를 공급하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아시아 지역본부는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사업을 총괄하고, 프로젝트 실행 역량도 키우게 된다. 지멘스가 아시아·태평양, 중동 등 총괄하는 광역 지역본부를 한국에 설립하는 것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지멘스는 193여개국 현지 법인에서 총 37만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발전 및 송·변전, 석유·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50년대 한국전쟁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약 1,800여명의 직원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멘스,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는 풍력과 태양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오랜 기간 풍력, 태양광, 2차전지를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특히 다년간의 솔루션 노하우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지멘스의 TIA(Totally Integrated Automation) 개념을 바탕으로 풍력의 메인 컨트롤시스템, SCADA, 네트워크 등을 개발했고 이는 전 세계에 적용되고 있다. 지멘스의 에너지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전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산업부문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고의 자동화 솔루션 제공자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

지멘스 산업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어플리케이션 노하우를 갖고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품이 신재생에너지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3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지멘스는 Green Booth를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멘스의 Wind, Solar, 2nd Battery 솔루션을 소개했다. 주요 전시제품은 풍력 메인컨트롤러 시뮬레이션 판넬/풍력관련 주요 제품 (ET200ecoPN, ET200s, MicroBoxPC with WinAC RTX 등), 태양광(솔라 판넬 메뉴팩쳐링 시스템), 2차 전지(주요 공정관련 솔루션 판넬, 레퍼런스 관련 홍보자료 외) 이다. 

또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및 드라이브를 위한 통합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TIA(Total Integrated Automation) 포털 V12’를 선보였다.   

새로워진 TIA 포털 V12는 모든 자동화 작업에서 유용한 단일 통합 프레임워크로 통합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해 일관된 시스템 운영을 돕는다. 직관적 구성, 작업 중심의 보기 화면, 강력한 마법사 기능, 통합된 라이브러리, 사용자 중심의 조작성 등은 자동화 도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TIA 포털 V12에 통합된 신제품 ‘SIMATIC S7-1500’ 컨트롤러는 강력한 성능과 획기적인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조합을 보여준다. 

SIMATIC S7-1500은 산업용 이더넷을 기반으로 한 프로피넷을 표준 내장형 인터페이스로 사용하였고 웹 서버 기능을 기본 내장한다. 시스템 응답시간을 단축시켜 전체적인 사이클 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투자 회수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션 제어 기능과 프로피드라이브를 통해 드라이브 기술을 완전하게 통합시켰다. 강화된 보안 기능은 무단접근 및 허가되지 않은 수정으로부터 알고리즘을 보호하고 프로그램 복제 및 조작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SIMATIC S7-1500은 성능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으며, 다양한 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존 모델 보다 쉽고 빠르게 설치ㆍ연결ㆍ시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TIA 포털V12와의 완벽한 통합으로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설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미래의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지멘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해답 제시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은 효율적인 제품 사용이다. 지멘스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숙련된 산업 파트너로서 그에 부응하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과 제품 계획 단계부터 엔지니어링 및 제작을 거쳐 유지보수 및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솔루션은 전체 부가가치 사슬을 아우른다. 

지멘스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13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에 역점을 둔 기술을 대거 소개했다. 예를 들어, 크기 109 및 129인 헬리컬 모터, 오프셋 기어 모터, 베벨 기어 모터로 토크 한계를 최대 5,000Nm까지 높일 수 있는 신형 ‘Simogear 기어 모터’를 상당히 높은 효율성 등급인 IE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Simotics’ 제품군에서는 두 가지 신형 제품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CO2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고전압 모터 Simotics HV의 경우에는 H-compact Plus가 혁신적으로 바뀌었고, 저 전압 부문에서는 1MB10 시리즈의 Simotics XP 폭발 보호 모터가 효율성 등급 IE2 및 IE3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기술 DT-Configurator의 경우, 사용자가 자신의 요건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비롯해 팬, 펌프, 압축기도 선택할 수 있다. 

Simatic S7-1500 컨트롤러 제품군은 이 프로세스에서 최고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TIA Portal과의 통합으로 상당히 높은 시스템 성능과 최고의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구현한다. 또한, 통합형 세이프티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통해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를 중요한 요소로 한층 더 보완했다. 

지멘스는 신형 플랜트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기계 제조업체와 플랜트 운영업체에게 더 큰 부가 가치를 제공해주고 있다. 진동 센서로 입력 기능이 추가된 Siplus CMS2000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의 신형 모듈 덕분에, 플랜트를 전보다 훨씬 더 폭 넓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다. 

Sinema Server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인프라 네트워크에서 장애를 최대한 빨리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능형 배터리 관리 기능을 갖춘 Sitop UPS1600 무정전 DC 전원 장치는 사용자에게 종합 진단과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완전 통합 자동화(Totally Integrated Automation)에서 완벽한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고 TIA Portal에서의 엔지니어링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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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안동발전소 세계 최고 수준 발전효율 


이 같은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한 지멘스는 한국 내 발전소 건설에 적극 개척하고 있다.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24개월 만에 안동발전소 건설 공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에 준공된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417MW 용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최신 H 클래스 가스터빈을 사용해 60% 이상의 발전 효율을 자랑한다.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연간 250회 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정지에서 정격출력까지 소요시간은 30분이다. 또한 유연성이 무엇보다 뛰어나 한국 발전 시장의 급변하는 전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터빈, 증기터빈, 발전기, 폐열회수보일러(HRSG), 계측제어(I&C) 장비가 단일 축에 연결된 일축형(Single-shaft)으로 설계됐다.

지멘스는 GS 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리더로 안동 발전소의 턴키 솔루션 설치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SGT6-8000H 가스터빈 ▲SST6-5000 증기터빈 ▲SGen6-2000H 발전기 ▲벤슨 폐열회수보일러 등 주요 장비를 제공했다. 그 밖에도 SPPA-T3000 계측제어 시스템과 기타 보조 시스템을 공급했다. 

지멘스는 주요 장비인 가스터빈에 대해 10년간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한편, 지멘스는 총 2,500메가와트의 설비용량을 갖춘 H클래스 가스터빈 복합화력발전소 3기를 추가로 한국에 건설 중이다. 이들 발전소는 2014~2015년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지난 4월 이테크건설이 군산 군장산업단지에 건설하는 열병합발전소에 증기터빈(SST-800, SST-500)과 발전기(Sgen6-100A)를 공급했다. 250MW규모로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산업단지 열·전력공급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지멘스는 내년 6월께 독일 괴를리츠 공장에서 생산된 발전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미 지멘스는 군장에너지에 2기의 증기터빈을 공급했으며, 현재 세 번째 터빈이 완성단계에 있다.



지멘스  www.siemen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 한국시장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 시장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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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오토메이션월드 2012'에서 신제품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인 지멘스 인더스트리 (은민수 부사장, www.siemens.co.kr/automation) 4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 월드 2012’에 ‘최상의 신뢰도・가치의극대화(Ultimate Reliability, Maximum Value)’라는 주제로 산업자동화 전반에 걸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제조업체의 주요 화두인 에너지 절감과 산업 안전에 발맞춘 지멘스만의 특화된 통합 자동화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울러 복잡해지고 있는 공정에 맞춰 견고성과 기능을 향상시킨 'SIMATIC HMI 컴포트 패널' 70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PCS7 V8.0 등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SIMATIC HMI 컴포트 패널’ 신제품은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모든모델이 수직(세로설치가 가능해 플랜트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특수기계 설계에도 대응할  있다. PCS7 V8.0 탄력적인 기능확장성안전 기술 통합일괄 자동화에너지 관리  입증된 성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이러한 혁신 기능을 통해고객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시스템의 효율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있다.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은민수 부사장은 “지멘스는 산업 플랜트 전체의 제어시스템과 스위치기어 캐비닛의 개별장치부터 변속드라이브  고효율 모터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데이터 보안이 제조업체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건인 만큼이러한 관점에서 관련 지멘스 제품군의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지멘스는 이번 산업자동화전시회에서 채용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채용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우수한 인력 채용의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한국지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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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포스코에너지에 고효율 발전 설비 공급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오창관, www.poscoenergy.com)와 고효율 발전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포스코에너지에 ▲ H클래스 가스터빈 ▲ 증기터빈 ▲ 발전기 ▲ 폐열회수보일러(HRSG) ▲ 계측제어(I&C) 장비가 단일 축에 연결된 일축형(Single Shaft) 발전설비 총 3기를 공급한다. 또한 장기 서비스 계약을 맺고 향후 발전 설비의 신뢰성과 최대 이용률, 경제적 운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설될 천연가스발전소는 420메가와트(MW)의 설비용량과 61%의 발전 효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250회 이상 시동될 수 있도록 설계되고 핫 스타트(Hot Start)에서 정격출력에 이르기까지 단 30분이면 가능하다.

지멘스는 부곡 3호기와 안산 및 안동의 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18개월 만에 4번째로 국내에 H클래스 가스터빈을 공급, 현재까지 한국에 총 7대의 고효율 H클래스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지멘스의 H클래스 가스터빈은 60% 이상의 에너지 효율성을 통해 동일한 양의 발전 시 기존 가스터빈보다 훨씬 적은 양의 가스를 소비하는 친환경 발전소다. 이는 한국과 같이 가스 자원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가에서 발전소를 설립 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한국 지멘스의 석범준 에너지 부문 부사장은 "지멘스는 타 경쟁사보다 발전소 전 수명주기에 걸쳐 월등히 저렴한 발전 원가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지멘스가 최근 공급한 5, 6호기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여 더 많은 원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3대의 SGT6-8000H 가스터빈과 3대의 SST6-5000 증기터빈, 3대의 수소냉각형 SGen6-2000H 발전기 및 SPPA-T3000 계측제어시스템, 주변설비(BoP) 일부 장비, 기본 엔지니어링 및 설계를 제공한다. 또한 발전소는 주요 기기가 단일 축으로 연결되는 일축형으로 건설된다. 이와 함께 기동 정지시간이 단축되는 3대의 벤슨 폐열회수보일러를 공급한다. 3기의 발전 설비는 인천에 위치한 포스코에너지 부지에 설치되며 해당 발전소는 2014년 여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지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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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LED 업계는 ‘특허 소송중’


오스람・지멘스, 삼성, LG에 소송제기… 삼성, 오스람에 맞소송 나서




2011년 들면서 LED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ED 조명 업체들의 특허 소송이 벌어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오스람이 삼성과 LG를 건드렸다. 핵심 사항은 오스람의 특허 중 하나인 ‘화이트 컨버전'. 화이트 컨버전은 LED의 푸른 빛을 흰색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이에 대해 삼성은 맞소송으로 LG는 대응팀을 꾸리고 맞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조명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스람이 하필 이때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타이밍'이 묘하다고 전한다. 

한 관계자는 오스람의 특허 소송 제기에 대해 “오스람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 이유는 이렇다. 오스람의 주요 특허 중 하나인 ‘화이트 컨버전' 특허가 지난 2월 유럽에서 무효 판결을 받고, 국내서도 특허 무효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특허가 없어지기 전에 소송을 제기해 관심을 끌기 위한 것. 특히 오스람이 삼성을 상대로 건 10건 중 5건이 이 화이트 컨버전과 관련한 특허라고 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스람이 삼성과 LG, 두 개의 기업을 상대로 동시에 특허 소송을 진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며 “주력 특허인 화이트 컨버전이 유럽에서 무효 판결을 받고, 한국이나 미국 등에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ED, 발빠른 대응으로 진화나서   





삼성은 최근 스마트폰 관련 애플과의 소송 해프닝으로 가뜩이나 이미지가 손상되어 있는 상황에 LED에서 이렇게 불거져 나오자 초기 강경대응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니다.  

삼성LED(대표 김재권)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오스람코리아 등을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 삼성LED는 이왕 밀어 붙이는 김에 오스람코리아와 오스람의 제품을 판매하는 바른전자, 다보산전 등을 함께 제소했다.

삼성LED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특허는 LED 조명용 렌즈와 고출력 칩구조에 관한 기술 등 8건이다.

삼성LED 관계자는 “이 특허 침해 소송은 오스람이 미국 지방법원과 독일 등에 삼성LED를 상대로 낸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며 “미국 등 해외 지역에서도 빠른 시일 안에 추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성LED IP법무팀장 관계자는 “오스람이 제기한 특허 침해 주장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증거와 오스람이 삼성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오스람 외 제3자에 대해서도 삼성LED의 특허 보호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은 또 다른 글로벌 업체와 맞서게 됐다. 오스람에 필적하는 지멘스가 그 상대다. 지멘스는 최근 삼성과 LG를 상대로 LED 조명 기술과 관련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멘스가 독일 함부르크 법원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델라웨어주 월밍턴 지방법원에 삼성과 LG가 LED 조명 관련 기술 특허 침해로 제소했다고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삼성LED 관계자는 “LED 패키지와 파란 빛을 흰 빛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 특허 소송을 제기한 걸로 안다"며 “지멘스는 삼성전자와 삼성LED를 상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LED 패키지 구조나 색 전환과 관련한 특허는 수백가지가 넘는다"며 “우선 상황을 확실히 파악한 뒤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당황한 기색이다. LG전자 관계자도 대책 보다는 내용 파악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관련 업계에선 지멘스의 소송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없어 정확한 것은 더 두고 봐야 한다며, 소송관련 진행에 대해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




LED시장 선점 위한 계산된 전략?

이처럼 국내 LED 업체를 상대로 제기된 특허 소송은 주로 해외 기업들이다. 그것도 글로벌 선두업체들이다. 물론 상대도 국내 LED ‘빅3'라 할 수 있는 삼성, LG, 서울반도체 등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스람, 필립스가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LED 특허 침해 소송에서 관련된 특허건수는 총 2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람은 삼성에 10건, LG에 12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 필립스도 서울반도체에 5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멘스도 삼성과 LG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일단 국내 업체들은 맞소송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는 일이라는게 업게 중론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이 LED 업계 소송은 개화를 앞두고 해외 기업이 국내 기업에 대한 견제로 분석한다. 서울반도체는 이미 니치아와 소송을 진행하면서 수백억원의 소송 비용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 때문에 맞소송 등이 쉽지 않은 것도 현실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오스람은 삼성에 대해 LED 특허 크로스라이선스(특허상호실시허락) 기간이 만료하자마자 소송을 제기해 그 타이밍이 계산된 전략적 소송이라는 풀이가 대세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나름대로 맞소송을 위한 준비를 철저힌 해 온 것으로 타나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몇 년 전과 달리 최근 국내 LED 업체는 특허와 관련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고 기술 확보에도 노력하면서 힘을 키웠다"며 “우선 판결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수백억원의 소송 비용이 발생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삼성, LG뿐 아니라 서울반도체를 포함한 국내 유력 LED 업체에 대한 특허 소송은 꾸준히 있었다"며 “그리고는 흐지부지 없던 일로 된 경우가 많았다. 이 번에도 큰 시장이 열리기 전인 LED 조명에 대해 국내 업체를 견제 차원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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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