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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의 전기트럭용 eHighway 현수전차선 시스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에 걸친 최대의 항구지역 근처에서 지멘스(Siemens)사는 전기 및 하이브리드 트럭에 카테나리 현수전차선(Overhead Catenary) 시스템을 장착한 이후 3.2㎞에 걸친 고속도로에서 ‘eHighway’ 시스템에 대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사우스 코스트 공기질 관리기관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으며 질소산화물과 같은 가스배출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화석연료의 소비량을 줄이며 트럭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는 셔틀 트럭 교통량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710번 고속도로(Highway 710) 구간에서 배출가스가 없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eHighway 시스템 설치로 캘리포니아 카슨 시의 알라메다 스트리트(Alameda Street)의 2개 차선이 현수전차선 시스템으로 전기화되고 있으며, 30㎞ 길이의 노선은 2개 항구와 육지의 철도 환적센터로 연결됐다.

도로상에서, 하이브리드 구동장치와 스마트 전류 집전장치를 설치한 E-trucks는 카테나리 전차선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가스배출이 전혀 없는 운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볼보 그룹에 속하는 자동차 제작회사 맥(Mack)사 및 지역의 트럭 개조 전문가들과 결합하여 지멘스는 실증화를 위한 4대의 시험용 차량을 개발하는 중이다. 

스마트 전류 집전장치는 90㎞/h의 속도에서 앞지르기 조종과 자동화된 전차선 집전 및 이탈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선이 없는 정상적인 도로에서는 자동차는 디젤, 압축 천연가스 및 축전지와 같은 대안 시스템을 사용하여 동작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한다.

미국 지멘스 모빌리티 및 물류분야(Division Mobility and Logistics) 책임자인 마티야스 슐레라인(Matthias Schlelein)은 “우리의 eHighway 기술은 지역배출을 제거하고 셔틀 트럭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노선에서는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솔루션”이라며 “가장 많은 교통량을 발생시키는 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2개 미국 항구는 우리의 기술로 많은 혜택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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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멘스의 전기트럭용 eHighway 현수전차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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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