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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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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재생에너지·스마트 전력기기 보급 확대 나서

융·복합지원 프로그램 100억원, AMI·ESS 스마트기기 199억원 지원

 

 

정부는 신재생 보급사업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간 융합과 구역복합(주택·상업·공공)형 보조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보급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13년 사업 규모는 100억원 내외로 정부 50억원, 지자체·민간 5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정부는 지난 6월 13일 스마트그리드 환경 구현을 위한 핵심기기인 스마트미터기(AMI)·에너지저장장치(ESS)의 보급 방향과 2013년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신재생에너지보급 및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Special Report 1 l 정부 에너지 보고서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맞춤형 성과중심으로 지원

정부, 스마트기기 보급지원 규모 대폭 상향

 

Special Report 2 l 공기업 - 서울시

한국전력, 중소 전력업체 위해 팔 걷어붙였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스마트 전력기기 보급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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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전기 생산에 들어갔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돈 버는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대구시는 친환경 녹색환경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서부·북부·신천)시설 구조물 상부에 7.693㎿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2012년 8월 한국서부발전㈜, SK D&D, 신성솔라, (주)서한 등 4사가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수목적법인인 대구태양광발전(주)를 설립하고 총 사업비 212억원을 전액 민간투자로 시행했다. 

2013년 2월까지 발전사업 허가와 공사계획 신고를 거쳐 2013년 3월 착공해 하수처리장 전국 최대 규모의 7.693㎿급 태양광발전시설을 2013년 6월 30일 준공했다. 이 시설이 전기를 생산하면 일반 주택 2,6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태양광 시설 완공으로 대구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6억 원과 부지 활용에 따른 부지 임대료를 17년간 43억원 (2.54억원/년)을 징수하고, 2030년에 대구시로 귀속하게 돼 정상 운영시 매년 10억 원 정도의 전기사용료를 절약하게 된다. 

대구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대도시의 심각한 전력난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하절기 전국적으로 전력난 우려가 되고 있는 실정에 대구시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설치로 올해 10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도시의 녹색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주요 행사시 투어코스 및 현장학습 장소 등으로 활용함으로써 솔라 시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정한 물관리과장은 “그간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부지 활용과 막대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비가 지출되는 곳에서 이제는 수익을 창출하는 시설이 됐고, 특히 하절기 전국적인 전력난 우려되는 시점에 우리시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전기 생산에 이어 하수 슬러지 소화 GAS로도 전기 생산을 해 나가는 등 에너지 자립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구시 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으로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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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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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전 2기의 가동이 중단되고 연일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력난에 대한 걱정은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높아져가는 전기요금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 중의 하나로 태양광 주택은 직접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약 80%의 전기요금을 절약한다. 기존에 전기요금이 10만원이라면 태양광을 설치한 후에는 약 1만 8천원 이하로 요금이 줄어든다. 국내의 전기요금은 누진세를 택하고 있기 때문에 월 전기 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아낄 수 있는 전기요금의 폭은 더욱 커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초에 지원금이 빠르게 소진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구나 점차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고 추후 보조금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태양광 주택이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이 있어야만 가격 경쟁력이 있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가격거품이 많이 줄어들면서 보조금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 때 주의할 점은 태양광발전시설은 20년 이상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싸게 설치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고장이나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지, A/S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시공기업은 건실한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적정한 가격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든스토리(대표이사 권오현)에서 만든 태양광 수익성 분석사이트 ‘해줌(www.haezoom.com)’에서는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태양광 주택 상품을 출시했다. 

10년간 보증이 되는 모듈과 최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인버터 등 최상급의 제품을 사용하고 가격 거품을 제거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다수의 시공실적으로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시공하고 일반적으로 3년인 무상 A/S기간을 5년까지 보장해준다. 만약 동네에 태양광 주택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있어 함께 설치할 경우 인건비 등이 줄어들어 설치가격이 더욱 절감된다. 

해줌이 제안하는 태양광 주택을 신청하려면 홈페이지에서 간략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해줌은 일반인이 쉽고 편리하게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해줌의 햇빛지도는 주소를 입력하여 설치할 장소를 찾아 면적을 그리면 설치용량, 예측된 발전량, 수익성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햇빛지도 이외에 지붕이나 토지 임대, 태양광 발전소 매각, 태양광 투자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해줌’, 보조금 없이 설치 가능한 ‘태양광 주택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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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는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출장소 청사 옥상 65.34㎡ 면적에 고정식 발전설비 10.5㎾의 전기용량을 설치함으로써 연간 11,952㎾h의 전력량 생산과 전기요금 170만 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석부 남부출장소장은 “태양광 발전시설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와 이용 합리화를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남부3군 도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태양광산업 육성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충북도, 태양광 발전시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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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도비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란 명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도비 보조금은 총 3억 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도민 중 전남도 내 거주, 도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전체 주민 675가구에 지원한다. 또한 일부 시군에서는 이와 별도로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설치기업에서 사업 대상자 신청서를 일괄 취합해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민들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기간내 접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12억 8천100만 원을 투자해 2천597가구에 지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보조금 지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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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대표 전기, 전력 연구기관간 연구자 및 국제협력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동아시아 대표 전기·전력 연구기관간 협력과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는 ‘2013년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2013 East Asia Electric Technology Research Workshop)’를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ERI 박경엽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연구원(KERI), 중국전력과학원(CEPRI),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 대만전력연구소(TPRI) 등 중국, 일본, 대만의 과학자 및 국제협력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 전문가들은 워크숍에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비유지운영관리(Maintenance), 전기재료(Materials) 등 5개 분야에서 총 27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했다.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의 역사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일본전력중앙연구소(CRIEPI)는 1988년부터 해마다 KERI 본원이 위치한 창원과 CRIEPI가 위치한 일본 동경에서 전력기술 워크숍을 번갈아 개최하며 당해연도의 협력실적과 차기년도의 협력계획, 중장기연구계획 및 주요 연구성과, 국제공동연구추진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긴밀하게 협조를 해 오고 있다. 

      2004년부터 중국전력과학원(CEPRI)이 참여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국제회의의 틀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해마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이 번갈아 전력 및 전기기술 관련 기술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2009년에는 대만의 전력연구기관인 TPRI와 한전 전력연구원이 참관기관(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하면서 외연이 더욱 확대되었고, 마침내 TPRI가 정식 회원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4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KERI는 이번 기술회의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HVDC 등 창조경제의 핵심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관련 해외 기관들과 공동 대응하는 한편, 나아가 인력, 정보교류 활성화 및 국제공동연구 추진 기회 창출을 통해 동북아 및 동남아 지역의 타 전력연구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들은 각 기관별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가 다르고 기술축적수준 또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제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공통분야, 공동 관심 분야에서 상호 윈윈하는 연구과제를 도출할 수 있으리라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전 지구차원의 문제나 국가차원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예를 들어 ‘스마트그리드’와 전력설비진단기술 등은 모든 국가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이들 기술부터 접근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구온난화, 지구환경변화와 화석연료고갈에 따른 태양광, 태양열 등 솔라에너지, 바이오메스, 풍력발전, 조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클린에너지 관련 기술에 공동으로 접근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는데 동의했다. 

      한편, 각 기관들은 29일 조정역 회의를 통해 2014년도 회의는 CRIEPI 주최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3 동아시아 전력연구기관 기술회의’ 한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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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이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 구조물을 이용, 규칙적 입체구조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을 미국의 유명 학술저널 ‘Applied Physics Letters’ 5월호에 발표하였다. 

      금번에 개발된 주기적 (Periodic) 입체구조 태양전지는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이 이화여대 김동욱 교수팀, 뉴욕주립 버팔로대학교 윤주형 박사팀, 성균관대 이준신 교수팀 등과 다제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의 상용화 태양전지는 비주기적(Non-periodic) 구조를 이용하고 있으나, 이론적으로는 주기적 입체구조가 입사광의 이용경로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얇은 빛흡수층 (Light-absorber)을 통한 비용저감의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이론적 예측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의 주기적 구조의 태양전지는 10% 초반대의 상대적으로 낮은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과 구조물에서의 설계적인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금번 연구에서는 태양전지에 생기는 공핍층(Depletion region, 강한 전계 존재 구간)을 입체구조물에 효과적으로 위치시켜, 입사광에 의해 발생하는 캐리어(Carriers)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는 대면적 공정기술을 이용해,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효율인 16.2 % 효율을 발표하였다. 

      연구책임자인 김준동 교수는 “현재 세계적인 선두 그룹에서 발표한 주기적 구조물 태양전지의 효율성능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훨씬 앞선 결과”라면서, “본 기술은 상용화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기존 선점된 외국기술을 뛰어넘는 국내 고유의 태양전지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의 저가격 공세를 돌파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사광 분포 시뮬레이션 연구를 담당한 김동욱 교수(이화여대, 물리학과)는 “이번 기술은 주기적 패턴 (Periodic pattern)에서 빛이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태양전지 구조로, 이론한계치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상당히 도전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의 주기적 입체구조 태양전지 기술은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에의 적용뿐 아니라, LED, 디스플레이, 조명기기 등의 광전소자 분야에 광전소자 분야에 폭넓게 이용될 기반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되어, 현재 국내외 특허가 진행 중이다. 

      김준동 교수팀과 김동욱 교수팀은 본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태양전지 효율향상의 연속연구를 통해, 상용화에 적용할 수 있는 대면적/고효율 태양전지 특화기술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군산대 김준동 교수팀, 태양전지의 세계 최고 효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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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Report 1 l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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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기의 발전설비 확충으로 안심수준 예비전력 확보

       

      원전, 예정대로 2024년까지 11기 추가 건설… 신재생에너지 비율 11%까지 확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3년 에너지분야 업무의 핵심은 한마디로 전기는 발전설비 적기확충으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는 전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력설비를 적기에 확충하여 선진국 수준의 예비전력 확보를 목표하는 것이다. 이미 정부는 6차 전력수급 계획에서 오는 2027년에 22%의 예비전력을 확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발전소와 송변전설비의 차질없는 건설을 추진하되,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보상을 확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2013년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믹스 중장기 비중을 확정한 정부는 우선 원전의 경우 전력공급의 안정성, 경제성, 환경성,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서 중장기 비중을 확정했다. 특히 전력수급계획상 확정된 원전은 현재 23기에서 2024년 34기로 예정대로 건설키로 했다.

      석유부문은 미주·유럽·아프리카 등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원유도입 시 추가운송비를 보전하는 원유도입선 다변화 지원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현행 지원조건은 1년 이상 장기계약과 최소 700만배럴/년 이상 등으로 완화했다.

      다음 가스는 셰일가스발 국제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북미 셰일가스를 2017년 이후 연 280만톤 수입 등 도입선 다원화 및 도입 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순도입이 아닌 셰일가스전 개발·액화·도입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잠재량을 재분석하고 2035년 적정 보급목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제4차 기본계획에서 2030년 11%로 올릴 계획이다.

       

         

      태양광 풍력 등 8대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2013년내 완성키로

      태양광, 풍력 등 8개 신재생에너지 원별로 공급가능 잠재량, 입지정보, 시도별 설치가능성 등이 포함된 신재생 자원지도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내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여론의 움직임에 예의 주시하면서 원전은 안전을 최우선하여 국민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원전 안전관리를 위해 장기가동 원전(고리 1·월성1호기)의 철저한 안전성 확인 및 시설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의 EU방식의 Stress Test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와 품질관리는 원전별 계획예방정비를 확대하고 원전부품 구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국제 전문기관의 주요설비 및 품질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은 올해 5월에서 7월 예정돼 있다.

      사이버 안전부문에서도 원전, 발전소 등 에너지 핵심시설에 대한 사이버테러 방지대책 수립 및 추진하면서 공기업 내 보안관제센터 운영, 사이버 모의훈련 및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방화벽 주기점검 및 정보보호 설비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사용후핵연료 등 모든 에너지정책은 민간 중심 공론화와 여론 수렴, 부처협의를 통해 추진한다. 현재 원전 내에 임시저장 중인 사용후핵연료(현재 70% 포화)에 대한 관리대책을 공론화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는 금년 상반기에 출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정책협의체 구성 및 양 부처 간 정책 조율키로 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화력 발전 청정화를 위해 화력 발전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청정 화력 발전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키로 했다. USC(초초임계압 발전, CO2 10% 감축), IGCC(가스화복합발전),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및 실증 추진이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1,000MW USC 화력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2016년에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실증, 2020년 100MW급 CO2 포집 기술 실증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해 스마트계량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스마트그리드 인프라를 금년부터 조기 구축하고 2014년부터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신규서비스 공급자 참여 확대로 지능형 수요관리를 비롯, 스마트그리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들의 시장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고효율 기자재 설치 확대를 위해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을 개정하여 공공기관의 LED조명 의무 설치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기존건물 교체비율은 지난해 30%에서 2015년 60%로 2017년 80%, 그리고 2020년 완료키로 했다. 또한 신축건물 설치비율은 2013에 30%, 2015년 60%로 2017년에 100%로 완성키로 했다.

       

       

      전력다소비 건물 ESS 설치 의무화 계획

      특히 전력다소비 공공건물에 우선 ESS 설치를 권고하고 단계적으로 설치 의무화, 신축 민간건물은 단계적으로 설치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연비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일본: 20.3km/ℓ, EU: 26.5km/ℓ)에 도달토록, 2016년에서 2020년까지 평균연비 목표 기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또한 원가에 충실한 에너지 요금정책 추진 및 저소득층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 시장기능 활성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에 나선다. 석유부문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3대 대책(알뜰주유소, 전자상거래, 혼합판매)의 보완 및 지속추진을 통한 유가의 구조적 안정화를 하기로 했다. 여기에 알뜰주유소 공급선 다변화, 물류망 확충, 전자상거래를 통한 정유사 참여 확대 등이다.

      가스 부문은 올해부터 직수입 제도 개선을 통해 민간 직수입을 활성화하고 전력부문은 발전경쟁 확대를 위해 공정한 경쟁 기반이 마련되도록 전력거래제도를 개선하고, 중장기 전력산업구조 개선 방안 수립기로 했다.

      덧붙여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전기·도시가스 요금할인을 확대하고 고효율 시설교체(조명, 난방 등)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요금감면 폭을 현행 8천원/월에서 약 20% 추가 감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요금할인율을 현행 15%에서 20%로 확대하고 정액할인방식을 도입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통해 에너지 비용 보조를 위해 전기·가스·등유 등 통합구매가 가능한 바우처 지급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적기의 발전설비 확충으로 안심수준 예비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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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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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 전력수급 위해 원전 건설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8대 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업그레드, 전력다소비 건물 ESS설치 의무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주요 업무의 핵심은 중소 중견기업들의 수출 촉진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 지원 그리고 에너지의 안정적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2013년 에너지분야 업무의 핵심은 한마디로 전기는 발전설비 적기확충으로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에너지믹스 중장기 비중을 확정한 정부는 우선 원전의 경우 전력공급의 안정성, 경제성, 환경성, 사회적 수용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중장기 비중을 확정했다. 특히 전력수급계획상 확정된 원전은 현재 23기에서 2024년 34기로 예정대로 건설키로 했다. 새 정부 5년을 이끌어 갈 산업통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정리했다. 이승재 편집장 sjlee@engnews.co.kr

       

       

       

      Special Report 1 l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분야 업무보고

      적기의 발전설비 확충으로 안심수준 예비전력 확보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안정화 추진

       

      Special Report 2 l LCD의 역사로 보는 OLED의 미래

      CRT에서 LCD로 다시 OLED로 디스플레이의 진화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정 전력수급 위해 원전 건설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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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발전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과 함께 아산공장(충남 아산시 소재) 지붕에 10메가와트(MW)급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내 4개 공장(프레스공장, 차체공장, 의장공장, 엔진공장) 지붕에 총 4만여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며, 올해 말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면적은 아산공장 전체 지붕면적의 68%에 해당하는 21만 3천㎡(5만 4천평)에 달한다. 

      현대차 아산공장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시설을 100% 기존공장 지붕에만 설치한 것이 특징이며, 지붕 설치면적과 지붕 발전용량으로는 국내최대 규모다. 

      이 같은 지붕설치형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시설물의 지붕을 활용하기 때문에 신규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와 달리 토지확보 문제와 개발로 인한 자연 훼손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 아산공장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3,200가구가 1년 동안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용량인 연간 1,15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발전소 운영은 ‘현대아산태양광발전(특수목적법인)’이 맡게 되며,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아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150만KWh의 전기가 태양광발전으로 대체됨에 따라 소나무 112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연간 5,6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력발전소 운영대비) 

      아울러 태양광 발전 설비의 냉각장치는 혹서기에 공장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현대차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에 노력하는 이유는 최근 전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력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이슈인 온실가스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공장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부품협력사들과 함께 꾸준히 에너지절감 운동을 실시하고 대체에너지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이 대중화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대·중소기업과 상호 협력하는 상생협력사업”이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높이기 위해 현대차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차-한국중부발전, 아산공장에 국내최대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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