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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자전거 동향

자전거산업협회(ZIV)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독일 전기자전거는 약 220만 대가 제조됐으며, 전년대비 약 5만 대가 더 많이 생산돼 판매수량 또한 총 53만5,000대로 전년대비 11.5% 증가했다.
유럽 중 독일에서 판매된 누적대수는 480만 대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독일 미래전망연구원에서는 자전거 산업시장의 트렌드 주제로 Holy Tech 및 Convenience 2.0을 발표했다.
Holy Tech는 신개념 자전거 디자인 기술로써 자전거의 이용가치를 제고하고, Convenience 2.0은 대도시에서 보다 효율적인 이동수단으로 자전거에 주목하자는 아이디어이다.
여가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는 출퇴근하는 동안에도 건강은 물론 레저까지 챙길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자전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교통비와 기름값을 아끼고, 통근시간 또한 단축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어 일반 사무실에서도 직원들의 자전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코메르츠 은행(Commerz Bank), BMW 등에서는 자전거로 출근한 후에 회사에서 옷을 갈아입고 샤워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체력 소모가 없으면서도 도심에서 이동편의성을 최대한 살린 교통수단이다.
스포츠 자전거만큼 성능도 좋고 가볍기 때문에 최대의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우고 있다.
아울러 관련 액세서리 시장의 부상으로 노트북 가방, 야광 페인트 처리가 된 자전거 프레임, 도난방지 자물쇠, 손에 기름이 묻을 염려가 없는 탄소(Carbon) 체인등 다양한 제품이 자전거산업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독일 자전거 연맹(ADFC)은 2016년 1월부터 회원 약 15만 명에게 사고 시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데스크 서비스는 24시간 연락이 가능하며, 자전거가 견인됐거나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한 수리가 바로 불가능하다면 대체 자전거를 렌탈 받거나 숙박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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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망 및 시사점

전기자전거 붐은 향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이나 서비스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위한 충전 스테이션, 스마트 자물쇠, 스마트폰 홀더, 스마트 헬멧 등 주변 액세서리나 고객맞춤형 서비스 등 특별한 아이디어·성능·디자인으로 시장에 진출할 것을 권장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독일, 디자인과 성능 겸비한 전기자전거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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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라이트가 LED로 건축물 내 외부조명에 자연채광 효과를 줄 수 있는 솔루션 ‘SOLIGHT’를 출시했다. 
SOLIGHT는 태양전지에서 오는 전기를 LED에 필요한 전기 타입으로 변환시켜 밝기에 따라 전력을 제어해주는 LED용 전력제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자연채광의 대중화를 통한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 산업 현장 공장 등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라이트는 기존에 출시한 BIPV 솔루션 ‘GLASOL’에 SOLIGHT를 더해 건물 미관과 전력소비 절감, 자연채광조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비용과 적용범위의 제약을 극복하여 건축물 자체의 형태를 변경하는 공사 없이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태양광 시스템과 LED 조명시설 설치만으로 원하는 장소에 자연채광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조량 및 햇빛 각도에 따라 수평·수직적인 한계가 있던 기존 자연채광과는 달리 LED 조명을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LED 자연채광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한편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지하주차장과 건설 현장 등 자연광원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지역에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채광 효과를 줄 수 있다”면서 “이번 솔루션을 통해 LED 조명의 대중화와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솔라라이트, LED용 전력제어 솔루션 ‘SOLIGH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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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2A, 28V 스위치가 내장된 전류 모드, 2㎒ 스텝업 DC/DC 컨버터 ‘LT833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25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단일 셀 리튬이온 입력에서 자동차 입력 범위의 입력 소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8335는 부스트, SEPIC 또는 인버팅 컨버터로 구성될 수 있고, 고정 2㎒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해 설계자들이 외부 부품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AM 라디오와 같은 중요한 주파수 대역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은 대기 전류를 6㎂에 불과하도록 감소시키면서 출력 리플을 15㎷P-P 미만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3x2㎜ DFN 패키지와 소형 외장 부품의 조합은 소형 크기를 보장하면서 솔루션 비용을 최소화시킨다.
아울러 LT8335의 170㏁ 스위치는 90% 이상의 효율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이 가능한 UVLO(Undervoltage Lockout)는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시켜 준다. 단일 피드백 저항은 출력이 포지티브(+) 또는 네거티브(-)에 상관없이 출력 전압을 설정하며, 외부 부품을 최소화한다. 이외에도 내부 보정, 소프트스타트, 주파수 폴드백, 열 셧다운 보호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한편 LT8335EDDB는 산업용 온도(-40~125°C) 버전인 LT8335IDDB도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2.55달러부터 시작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리니어, 2㎒ 스텝업 DC/DC 컨버터 ‘LT8335’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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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전구가 눈을 보호하는 SMPS 방식의 LED 일자등 및 십자등 ‘클릭’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LED조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용을 낮춘 RCD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단점이 있다.
클릭은 눈의 피로 가중, 시력감퇴, 두통, 피곤함 등을 유발하는 빛 떨림과 빛 출렁임 등의 단점을 보완했다. 밝기를 개선하고 ‘플리커 프리’, 즉 깜빡임 현상을 제한해 눈 건강을 고려한 선명한 빛을 구현한 것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LED전등 교체를 선호해왔지만 잦은 고장, 눈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불만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남영전구가 개발한 SMPS 방식의 LED조명인 클릭은 경쟁 제품에 비해 15% 더 밝아 설치수량을 15% 줄일 수 있다. 이는 인테리어 조명 설치공사에 소요되는 전선비용과 설치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누구나 설치할 수 있는 간편함도 클릭만의 강점이다. 등 하나를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7초에 불과하다. 이는 다중 홈 구조의 브라켓을 적용했기에 가능하며, 이 브라켓을 이용하면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눌러서 끼우는 방식으로 조명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남영전구 관계자는 “LED 형광등의 성능과 품질은 전원공급장치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설치비용을 낮추기 위해 저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교실, 유치원, 식당 등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눈 건강을 고려한 LED 제품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남영전구, SMPS 방식의 LED조명 ‘클릭’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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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인버터를 개발했다. 전력전환장치(PCS·인버터) 전문 제조기업 데스틴파워는 최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500㎾급 계통연계형 태양광 인버터 시험을 완료,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KTC 시험성적서 기준 데스틴파워 태양광 인버터의 최대변환효율과 유로효율(유럽 측정방식 효율)은 각각 98.87%, 98.6%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SMA, 카코,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치로, 데스틴파워는 이번 시험통과로 100~500㎾급 태양광 인버터 제품군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또한 데스틴파워는 주력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와 태양광 인버터를 앞세워 해외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데스틴파워는 지난해 7월 캐나다 2위 전력회사인 파워스트림과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타리오주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 750㎾급 PCS를 공급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500㎾급 저가형 시장은 경제형 제품으로 공략하고 대용량 태양광 시장은 1,500V 고압 인버터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스틴파워는 공간이나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향후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종규 데스틴파워 상무는 “태양광 발전소 대형화·대용량 시스템 비중이 늘어나면서 현재 1,000V에서 1,500V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전압 인버터 시장이 열리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초대형 태양광 발전 시장점유율을 점차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데스틴파워, 세계 최고 효율 태양광 인버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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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북미지역 첫 MG사업 준공식 가져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29일(수)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市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PowerStream)社와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아서 포츠(Arthur Potts) 온타리오주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게리 마샬(Gerry Marshall) 페네탱귀신 시장, 프랭크 스카페티(Frank Scarpetti) 마컴 시장, 브라이언 벤츠(Brian Bentz) 파워스트림社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북미지역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모델 확보
캐나다 MG사업은 온타리오주 북부지역인 페네탱귀신市(설비용량 7.2㎽, 440호 규모의 소규모 도시)를 마이크로그리드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곳은 배전자동화 및 운영시스템이 없이 운영되던 지역이었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MG시스템과 500㎾h(PCS 750K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국산 자동화개폐기를 이 지역에 설치하여 한전형 마이크로그리드 토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향상된 전력시스템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이는 한전의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전력산업 선진시장인 북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북미 MG사업의 쇼케이스(Showcase)로 삼아 한전과 파워스트림社가 북미시장 사업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개발협약(JDA) 체결
한전과 파워스트림社는 이날 공동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실행계획을 담은 공동 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의 절반 규모인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북미시장과 카리브해 등에서 국내에서 실증된 에너지자립섬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전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전력유틸리티 분야 글로벌 1위의 영예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은 양 국가 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며, 파워스트림社와 캐나다 페네탱귀신에서 시작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물줄기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의 거대한 물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home.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북미지역 첫 진출 MG사업 현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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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6’이 지난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한 나노코리아 2016은 첨단 나노기술산업을 조망하는 국제행사로서 전시회와 심포지엄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첨단기술 분야 전시회를 함께 열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서 그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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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코리아 2016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6’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14회 째인 나노코리아 2016은 최신 나노 분야 연구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이며,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대진 국장,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실장, 박광온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등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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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융합대전 및 제14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동시 개최

나노코리아 2016은 나노융합대전과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유공자 포상 등 공통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나노융합대전에서는 미국, 중국 등 14개국을 포함,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외 340개 기업(기관 포함)이 총 537개 부스 규모로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 및 응용제품을 선보였다.
나노 분야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나노기업 212개사가 372부스를 통해 ▲나노항균의류 ▲폴더블 디스플레이 ▲경량 경륜자전거 등을 전시하여 현재와 미래의 나노기술과 나노융합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나노융합제품 T+2B 특별전시관’과 ‘국가 나노융합 산업기술 R&D 특별전시관’을 통해 자동차에 적용된 나노기술, 소재 및 제품과 국가 나노정책의 대표 R&D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공통 행사의 일환으로 ‘나노기술 산업화 특별세션’을 마련하여 ‘글로벌 수요기업의 나노기술 사업화 방향’이란 주제로 국내외 글로벌기업 LG화학, 한화케미칼, 3M, BASF 등 6개사가 특별강연을 했다. 이 행사로 나노기술 공급·수요기업이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과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포지엄에는 ‘나노기술, 위대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90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0개국에서 총 1,130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올해는 나노기술 분야의 여성과학자 참여 확대와 나노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맞춰 8개 주요 나노기술 분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여 각 분야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나노기술이 만들어가는 현재와 미래에 대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기 쉬운 강연과 실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박재문 미래부 연구개발정책 실장은 “나노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도 나노기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산업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www.nanokorea.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 세계의 최첨단 나노기술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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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피ㆍ혐오시설 부지를 에너지신산업 핵심 과제인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목) 순천 시립추모공원에서 열린 순천 친환경에너지타운 착공식에서는 우태희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우기홍 전남도 부지사, 조충훈 순천시 시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하수처리장ㆍ쓰레기매립장 등 기피ㆍ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하는 것으로, 사업 수익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되고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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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기피ㆍ혐오시설,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변신

지난 7월 7일(목) 순천시립 추모공원 주차장에서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또 하나의 해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기공식이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주민 300여 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라남도 부지사, 녹색에너지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에너지 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선 혐오(기피)·유휴시설에 시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판매시설을 건립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며 이는 시민들에게 수익창출, 환경과 전력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는 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변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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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거쳐 공사 완료 예정

1단계 태양광발전사업은 낙안면 불재나무은행, 시립추모 공원 등 순천시 소유 유휴부지, 기피시설 153,450㎡에 태양광발전 시설 9.3㎽를 건립한다. 
이어 2단계로 생태관광자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한 도보 및 자전거 신재생에너지 테마관광 코스 11.3㎞를 개발하고, 2017년에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 에너지자립마을 내 에너지 홍보관 및 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부지임대료와 에너지복지 실현,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주민 수익창출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조충훈 시장은 “화학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매우 중요하며 진정한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은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이다”라며 “생태와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사업은 전국적으로 순천시, 광주광역시, 안산시, 하동군, 남해군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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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환경문제 해결·에너지 자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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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부천 메탄올 중독사고, 6월 울산 황산유출 사고를 비롯해 근로자 재해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위험에 노출된 산업 환경에 다시 한 번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현장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재해 예방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34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지난 7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를 비롯해 가설기자재를 포함, 1만여 제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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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개최

지난 7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4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열렸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국내 안전보건 분야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일본·독일 등 15개국에서 200여 개 업체가 600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해 산업 현장의 각종 사고 예방에 필요한 1만여 점이 넘는 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기존 운영 방식과 달리 △안전보호구·산업보건 △공전안전관리·가스·전기안전 △실험실 안전관리 △스마트 안전 △방재산업 △산업안전 △공공서비스 등 7개 구역으로 처음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장에 필요한 제품을 구역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냉각조끼, 낙상시 감지센서가 부착된 골반보호 에어백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화재징후 알림 소프트웨어, 지역별 날씨정보와 연결되어 작업현장별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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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스마트안전관에 참관객 관심 몰려

특히 올해는 스마트산업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안전관이 신설돼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이 마련되어 주목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전교육 체험과 방호장치 작동체험, 안전엽서 보내기 이벤트,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신수지의 안전보건 체조시범 등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많은 참여기업들은 제품 체험을 제공해 안전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품 뿐만 아니라 직업건강체험존, 안전보건4D체험관 등 안전 점검과 경험 기회도 제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사고 없는 안전한 일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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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보건전시회 www.safetyshow.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세계적인 안전보건 신기술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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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부의장과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지난 6월 27일(월)에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은 물론, 국내 전기차 정책방향과 관련된 정보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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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 막 올라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한국전기자동차협회의 주최로 지난 6월 27일(월)에 열린 2016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은 국내 전기차 정책방향과 향후 전략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기차 산업 시장의 선진화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으로 생태계를 꾸려가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최근 미세먼지와 경유차 배출가스 논란 등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열린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는 다음과 같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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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 이룰 수 있는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해야

현재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는 5,700대로 내연기관 차량의 약 5%에 불과하며 주로 70~80%가 제주도에 집중 보급돼 있다. 특히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전기차 관리기관이 흩어져 있어 집중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전기차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즉 전기차 시장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에 산·학·연이 함께 힘써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박정호 르노삼성차 대외협력이사 “정책적 지원의 뒷받침 통해 전기택시 보급 확대돼야”

먼저 이날 포럼에서 박정호 르노삼성차 대외협력이사는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택시 보급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기택시 보급은 세계적인 추세로 활발한 진행 중에 있다. 중국은 2017년까지 베이징에 전기택시 17만대를 보급하고, 영국은 2018년부터 런던 모든 택시에 전기차만 허용한다. 또 미국은 2020년까지 뉴욕 옐로캡 3분의 1을 전기택시로 교체할 계획이다.
하지만 국내 전기택시 보급 및 계획은 미비한 수준임을 지적한 박 이사는 “현재 르노삼성차는 서울 60대, 대구 50대, 제주도 7대 총 117대 전기택시를 보급했다”며 “올해 하반기 제주도에 100대 전기택시 보급을 앞두고 있으며 포항과 부산과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르노삼성차는 전기택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 현재 54기(급속 4기) 충전시설을 158기(급속 28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행거리가 긴 택시 보급을 통해 대기질 개선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그는 “전기차 500대를 보급할 경우 1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민간보급은 900t에 그치는 반면 전기택시의 경우 약 4배에 달하는 3,360t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택시의 충전기 설치 및 보급의 수월함도 강조한 박 이사는 “민간보급의 경우 국민 80%가 공동주택 거주자로 충전기 설치 및 보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전기택시의 경우 택시조합과 법인택시 사업장에 충전기 설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기택시는 한정된 보조금으로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소개했다.
“지자체에 500대 보급시 1년간 전기차 이용자수는 500명에 그치지만 전기택시로 보급할 경우 4,800배 이상인 24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다”는 박 이사는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보급, 친환경(ECO), 운행 4가지 부분에서 정책 개선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충전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노후택시를 교체할 경우 전기택시 우선 보급, 전기택시 전용번호판 부여, 시간대별 버스 중앙차선 운행 허용 등 전기택시 활성화에 이 같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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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를 전기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 부탁”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모든 운행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현재 대당 1,900만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올해 4,000대, 2020년까지 10만대 가까이 보급하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데, 한국의 전기차산업이 중국시장과 세계무대로 가는 테스트베드로서 제주를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어려움도 토로했다. 그는 “2018년에 주행거리 300㎞ 이상인 전기차를 4,000만 원대에 보급하겠다는 테슬라에 대기 수요가 몰렸다”며 “국내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던 국민들도 테슬라 대기 수요로 돌아서는 바람에 우리의 보급 수요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근심을 드러냈다.
또한 원 지사는 “최소 단위의 규모의 경제가 만들어져야 전후방 연관 산업들도 실질적인 경쟁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앞으로 3년 남은 초기시장 형성의 시기를 놓친다면 우리는 테슬라 전기차의 소비자 역할 밖에 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렌터카와 택시 같은 영업용 차로 전기차 보조금을 돌리고 국산 전기차를 구입하면 향후 성능 업그레이드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극약처방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원 지사는 “우리가 전기차의 전후방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 지자체, 산업계 등 전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국내 지자체 중 전기차를 가장 많이 보급한 제주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 데이터도 성실히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태일 삼성SDI 그룹장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연구지원 강화 필요”

마지막으로 윤태일 삼성SDI 그룹장은 “전기차용 배터리는 안전성과 신뢰성은 기본으로 1회 충전으로 장주행과 내연기관 차량 수준의 가격, 충전시간 단축이 성공의 주요 요인”이라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2020년에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연구지원이 강화돼야 함을 강조했다. 윤 그룹장은 “소재, 배터리, 부품, 전기차까지 포함하는 국가적인 신 산업체계가 육성돼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비 지원 확대를 비롯해 배터리 특성 학과 등 연구 인프라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 지자체, 전기차·충전기 전문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www.jeju.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차 정책과 관련된 정보 공유 및 토론 등 논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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