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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북미지역 첫 MG사업 준공식 가져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6월 29일(수)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市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PowerStream)社와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아서 포츠(Arthur Potts) 온타리오주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게리 마샬(Gerry Marshall) 페네탱귀신 시장, 프랭크 스카페티(Frank Scarpetti) 마컴 시장, 브라이언 벤츠(Brian Bentz) 파워스트림社 사장 등이 참석했다.

 

북미지역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모델 확보
캐나다 MG사업은 온타리오주 북부지역인 페네탱귀신市(설비용량 7.2㎽, 440호 규모의 소규모 도시)를 마이크로그리드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곳은 배전자동화 및 운영시스템이 없이 운영되던 지역이었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MG시스템과 500㎾h(PCS 750K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국산 자동화개폐기를 이 지역에 설치하여 한전형 마이크로그리드 토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향상된 전력시스템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이는 한전의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전력산업 선진시장인 북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북미 MG사업의 쇼케이스(Showcase)로 삼아 한전과 파워스트림社가 북미시장 사업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개발협약(JDA) 체결
한전과 파워스트림社는 이날 공동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실행계획을 담은 공동 사업개발협약(JDA)을 체결했으며, 전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의 절반 규모인 북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북미시장과 카리브해 등에서 국내에서 실증된 에너지자립섬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전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전력유틸리티 분야 글로벌 1위의 영예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은 양 국가 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며, 파워스트림社와 캐나다 페네탱귀신에서 시작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의 물줄기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의 거대한 물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home.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북미지역 첫 진출 MG사업 현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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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