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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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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아이오닉(IONIQ)’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1월 14일(목)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권문식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오닉’은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개발 콘셉트로 전기적인 힘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의 특징에 현대차만의 독창성(UNIQUE)을 더하여 이름을 지어졌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이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로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차량들과 당당히 경쟁함으로써 현대차,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차발표회는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기술혁신에 대한 당사의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2020년에 22개 이상 차종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2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신형 모터 장착 및 낮은 무게중심 등으로 인한 뛰어난 주행 성능 ▲공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 및 하이테크 실내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 등을 통해 미래 친환경 차량개발의 방향성을 구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차,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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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녹물 걱정 없는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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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코팅 균열로 녹물이 발생하는 직접 가열방식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하여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는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를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온수기는 철로 만든 온수탱크 안을 범랑 코팅하여 저장된 물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이다. 수년간 사용하면 온수탱크 코팅에 균열이 생겨 녹물이 나오고, 부식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며,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어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는 온수탱크 안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추가로 설치하여 찬물(수돗물)이 온수 코일 안을 지나면서 온수탱크의 뜨거운 물과 간접으로 열 교환하는 방식이다. 즉 2회의 분리 구조로 찬물은 어떠한 오염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깨끗한 온수로 변환된다.


특히, 이 제품은 온수 탱크를 부식이 없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녹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오래 사용해도 부식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온수탱크에 한번 물을 보충하면 추가로 보충되는 물은 극히 소량이므로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열교환 능력이 유지된다.


이 밖에도 높은 수도압력과 팽창압력이 온수 탱크에 직접 전달되지 않아 압력에 의한 파손 위험이 없으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과열차단기, 안전밸브, 온도조절기 3중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귀뚜라미, 녹물 걱정 없는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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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기전 ☎ 02-2264-5882

수·배전반용 스위치 일체형 조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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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수·배전반용 일체형 조명등으로, 리미트 스위치 및 전선이 내장되어 있어 작업이 용이하고 단시간 내에 작업의 마무리가 가능하다. 조명등과 리미트 스위치 사이의 전선 부분이 기존의 조명등보다 안정성 있게 만들어졌으며, 도어 부분에 닿는 리미트 스위치의 파손을 방지했다. 일체형 조명등은 좌우 상호보완이 가능하며, 취부대에 맞게 바닥에서 3㎝를 높여 도어 스토퍼처럼 좌측, 우측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수·배전반용 스위치 일체형 조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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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전기 www.sunchangups.com

안정된 출력 주파수를 자랑하는 디지털 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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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직류 12V 또는 24V 배터리 전원을 변환하여 교류 220V 전원을 출력하는 디지털 인버터로, 컴퓨터, 노트북과 같은 제품에 사용되는 전원에 최적화된 220V 전기를 출력하여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정보 기기 특성상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를 대비해 사용 시간이 길더라도 열 발생이 적고 효율이 높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반적인 인버터들과는 달리 입력 전압의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항상 최적의 출력을 유지하므로 부하기기에 무리가 가거나 쉽게 고장이 나지 않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안정된 출력 주파수를 자랑하는 디지털 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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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상사 www.samilelc.com

수·배전반 내부전선 보호용 후크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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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전선보호 후크튜브로, 수·배전반 내부전선 보호 및 도어 연결선과 각종 하네스의 결속에 사용된다. 전선을 후크밴드로 말아서 후크를 채워 전선을 보호하므로, 탈착이 자유롭고 간단하며 생산성이 향상되어 전선을 분기 처리하는데도 용이하다.
또한 공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P.V.C 난연성 원단을 사용한 부드러운 재질로 원하는 곡선 배선에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수·배전반 내부전선 보호용 후크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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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전열 www.tyehc.co.kr

시설비가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열매체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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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콤팩트한 구조와 정밀한 온도 제어(±0.5℃)를 자랑하는 열매체 보일러로, 공해 발생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기름 대비 6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사용 용량은 10~1,000㎾이다. 각종 화학공정, 고무, 섬유, 반응기, 고온프레스, 건조라인에 사용될 수 있고, -10℃에서 340℃의 벌크온도 범위 내에서 운전되는 간접가열 방식 열매체유 순환시스템이다. 또한 시설비가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시설비가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열매체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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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핵심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

올 한해 기술 업계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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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지상 최대의 전자쇼로 불리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6이 지난 1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다. CES 2016에서는 가전업체들을 비롯해 자동차, 로봇, IT 등 총 3,6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글로벌 업체는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들도 자사의 핵심 역량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CES 2016의 주인공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

CES 2016의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로 요약된다.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부여해 원격 제어 및 상호작용을 가능토록 한 네트워킹 기술인 IoT는 CES 2016에서 더욱 구체화된 모습으로 구현됐다.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부터 수도, 전기, 냉난방 등 생활 기반시설까지 통신망으로 연결해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이 핵심이었다.
삼성전자는 TV 리모컨 하나로 다른 생활가전의 상태를 살펴보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허브기능을 탑재한 ‘스마트TV’, 냉장고 내부에 보관된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이마트에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냉장고 문 한쪽에 투명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시그니처 냉장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냉장고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내장된 디스플레이가 작동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양손에 식재료나 그릇을 들고 있어 문을 열기 어려울 경우 가까이 다가서면 스마트센서를 통해 움직임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문을 열어준다.
또한 자동차 업계는 ‘친환경성’에 주목한 전기차와 함께 전자업계와 협업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한 로드맵을 내놨다.
기아자동차와 아우디, 포드 등은 자율주행 등으로 무장한 순수전기차를 선보였고 중국 패러데이퓨처의 콘셉트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기아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능 ‘드라이브 와이즈(DriveWise)’를 쏘울EV(전기차)에 적용해 선보였다.
이는 기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텔레매틱스·내비게이션·IT기술’을 융합한 미래자동차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 현재 주요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을 비롯해 미래자동차 기술인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AD),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TJA), 자율주차와 출차 등 미래 기술들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 현대모비스와 함께 폴크스바겐, BMW, 토요타 등 115개 기업도 대거 출전하여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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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패밀리 허브 냉장고'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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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능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쏘울EV(전기차)에 적용해 선보인 모습.(출처.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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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Virtual Reality), 드론 등 다양한 혁신제품 대거 전시

가장 뜨거운 분야 중 하나였던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VR 업체 오큘러스 VR은 올해 출시 예정인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를 선보였고, 삼성전자도 오큘러스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용 ‘기어 VR’ 헤드셋을 위한 게임과 영화 등 새로운 콘텐츠로 맞불을 놨다.
CES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드론은 한 지점에서 정지 비행하는 자동호버링 드론을 비롯해 음성·패턴 인식 비행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들이 출품되었다. 사람을 태워 운반할 수 있는 드론도 등장했는데, 최대 100㎏까지 싣고 23분가량 비행이 가능한 중국의 ‘이항 184’는 가격이 무려 2억4천만∼3억6천만원으로 예상된다.
CES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국내 로봇들도 미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종이인형과 로봇을 결합한 ‘카미봇(KamiBot)’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삼쩜일사가 제작해 모바일융합센터(MTCC) 공동관에 전시됐다. 카미봇은 자석으로 결합이 가능한 편의성이 특징이며 세계 최초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캐릭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키즈 토이로써의 발전 영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적외선 등 다양한 센서가 탑재돼 선을 따라 움직이거나 장애물을 감지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또한 4D컬쳐는 모듈형 로봇 ‘모나봇(Monabot)’을 공개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로봇의 플랫폼만 모듈화 해 구매자의 사용 용도에 맞게 활용이 가능한 이 로봇은 이미 네덜란드,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돼 동영상 교육용, 전시 안내 로봇 등으로 활용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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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기어 VR' 체험존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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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드론 '이항 184'(출처. 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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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일사의 움직이는 페이퍼토이 '카미봇'(출처. 삼쩜일사)

 

삼성·LG, CES 2016 주요 수상 석권… 한국 기술력 입증!

국내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으로 CES 주요 수상 부문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CES 201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16년형 스마트TV를 포함해 TV(9개), AV(3개), 생활가전(7개), 모바일(12개), 반도체(5개) 등 총 3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IoT 기능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매셔블의 ‘베스트 테크 오브 CES’ 등 8개 이상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도 ‘CES 혁신상’을 포함해 약 50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엔가젯으로부터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았고,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와이어드도 최고 제품상을 수여했으며, 위버기즈모, HD 구루, 테클리셔스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았다.
이 밖에 ‘슈퍼 울트라HD TV’와 4K 해상도의 노트북 ‘울트라 PC’,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 등 다양한 제품이 CES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현지 IT업계의 관계자는 “CES 2016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삼성과 LG는 물론 중소기업들의 혁신 제품이 CES를 통해 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CES 2016에는 총 3,600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17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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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ES 2016'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주요 어워드를 휩쓸었다.

(출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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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ES 2016)

 

 

 

CES 2016 www.cesweb.o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CES 2016, 핵심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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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후체제 시대의 에너지, 원자력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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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 행사가 2015년 12월 23일(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 사장,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Post-2020 新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

이번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공동노력에 발맞춰 ‘Post-2020 新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재도 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금년 한 해를 돌아보면 원전 해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준공, 사용후핵연료 관리 권고안 제출,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 원자력 전(全)주기에 있어 소중한 성과가 있었다”며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마련, 원전 지역주민의 지지 확보, 신규 원전 수출 등 당면한 도전 과제들도 있다”며,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원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칙으로 ‘소통’을 제시했다. 특히, 문 차관은 “원자력에 대한 오해와 불신은 소통의 미흡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원자력계에 종사하고 있는 산·학·연 내부의 상호 소통과 함께 국민 및 주민들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 낮은 자세에서의 충분한 설명 등 원자력계의 열린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 20점의 정부포상 수상식 이어져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1986년 부지선정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만의 중·저준위 방폐장 준공과 방폐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20점의 정부포상(국모총리표창 이상)이 수여됐다.
또한 원자력계 산·학·연은 공동으로 기후변화라는 전세계적 과제를 해결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전문화 혁신, 국민소통 확대 등을 통해 원자력이 창조경제와 미래성장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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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편, 올해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기념 행사 외에도 원자력포럼, 정책제안 콘테스트, 원자력 산학연 간담회, 지역상생 나눔마당 등 일반국민과 원자력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5년 12월 22일 개최된 원자력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원전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과 新기후체제 하에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의 전문가들과 토론이 있었다.
또 다음날 오전에는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 주재로 한수원 등 원전공공기관,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오르비텍, 우진 등 원전 중소·중견기업 등 30여 개 업체와 학계, 연구계 등이 참여하는 원자력계 간담회도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원전 안전성 혁신, 수출경쟁력 제고, 원전 사후관리 강화,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원전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제2차 원전기술발전방안이 논의됐고,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발표키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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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확산으로 전국에 에너지신산업의 뿌리를 내린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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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컨소시엄 주관사, 13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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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그리드(Smart-Grid)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 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 인프라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 전략’의 일환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어 왔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에너지신산업은 2016년 핵심 국정개혁과제의 하나로,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국내 산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2015년 11월에 발표한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다양한 시범·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전국 13개 지역에 위치한 실제 환경(주택가, 공단, 상업지구 등)에서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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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친 스마트그리드 생태계 조성 합의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와 8개 컨소시엄 주관사(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오토에버, KT, LS산전, 포스코ICT, 짐코, 수완에너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전국에 걸쳐 스마트그리드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 대상 지자체(서울, 대구, 부산, 제주, 인천, 전북, 충남, 경북, 강릉·동해(강원), 창원(경남), 남양주(경기), 광산구(광주))들도 각 컨소시엄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의 수용성 제고를 비롯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산업부 문재도 제2차관 주재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나눴다.
논의 과정에서는 산업부, 참여기업,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필요함을 공감했으며,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문재도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프로슈머, 저탄소 발전, 전기자동차, 친환경 공정이라는 에너지신산업의 4대 분야를 모두 관통하는 연결고리”라며, “컨소시엄 주관사들은 스마트그리드가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주기를 바라고, 지자체는 스마트그리드가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과 기업의 가교가 되어 스마트그리드가 주민 생활 속에 정착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소규모 전력 또는 남는 전력을 팔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개설, 계절별·시간대별 차등 요금제 확대 적용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을 이룰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스마트그리드가 조기에 구축되어 에너지신산업의 꽃을 피우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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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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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5. 15:18

미래 먹거리는 친환경 자동차 이슈&리포트2016. 1. 25. 15:18

미래 먹거리는 친환경 자동차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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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자동차 전기차 '쏘울EV'

 

대차그룹은 지난 달 중순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했다. 현대차그룹의 야심작인 아이오닉은 토요타의 프리우스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함으로써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최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친환경차 시장을 위한 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환경부 자료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의 종류와 특징 및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정리해 보았다.

 


Ⅰ. 친환경 자동차란?

 

1. 하이브리드차 (Hybrid Electric Vehicle)

하이브리드차는 엔진과 모터동력을 조합하여 구동하는 자동차로 출발과 저속 주행시에는 엔진 가동 없이 모터동력만으로 주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충전은 ‘회생 제동’이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원리는 감속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터가 발전기로 전환되어 전기를 생성하고 배터리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연비가 기존의 내연기관차보다 40% 이상 높고 배기가스는 저감된다. 뿐만 아니라 엔진 출력에 모터출력이 추가되어 큰 구동력이 필요한 오르막길 등에서도 가속성능이 좋고 정숙한 승차감을 갖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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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차 작동원리

연료 소모는 최소화하면서 주행 성능은 극대화하기 위해 출발과 저속주행, 가속주행, 고속주행, 감속주행, 정지 등 5가지 주행 형태별로 모터주행과 엔진주행을 적절히 조합한 주행모드로 주행한다.
- 엔진에 모터의 동력을 더해 큰 힘으로 구동
- 차량 감속시 회생제동으로 충전하였다가 출발, 저속주행시 모터 동력만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가솔린차 대비 연비 40% 이상 좋음

* 인버터(Inverter): 전기모터에서 생산된 교류를 직류로 변환시켜 배터리에 저장하고, 전기모터를 구동할 때는 역(易)으로 배터리에 저장된 직류를 교류로 변환시켜 전기모터에 공급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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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아자동차 하이브리드 SUV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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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토요타자동차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엔진과 모터동력을 조합하여 차량을 구동하는 면에서 하이브리드차와 동일하다. 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차량 추진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외부 전원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와서 저장하는 방식이다. 하이브리드차는 자체 엔진과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만을 저장하여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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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작동원리

배터리를 가득 충전한 후 출발하면 처음 40㎞ 전후까지 배터리 전원의 힘만으로 가는 전기차모드로 주행하고, 그 이후는 배터리 충전량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한다.
- 전기차 모드와 하이브리드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여 전기차의 짧은 주행 거리를 극복
- 출퇴근거리(30~40㎞)를 연료 소모없이 전기차 모드로만 주행 가능
- 전기차 모드의 주행기능 강화로 하이브리드차 대비 배출가스 40~50% 저감


●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충전시스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완속충전 인렛을 적용하고 있으며, 완속충전기 전용 충전케이블과 비상용 충전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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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충전케이블 사용 주의사항

- 과전류 방지를 위해 가정의 콘센트와 전력용량 점검 필요
- 전기료 과다 발생(누진세)을 피하기 위해 전기차 요금제를 받는 별도 전력설비를 마련하거나 별도 충전 서비스 이용 필요
- 공동주택이나 타인 소유 건물에서 사용할 경우 도전(盜電)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 협의 후 사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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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MW코리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X5 xDrive 40e'

 

3. 전기차(Electric Vehicle)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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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차량 구동
- 엔진이 없으므로 배출가스와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음
- 충전용량이 적을 경우 배터리 주행거리에 제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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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시스템

· 충전시간
완속 충전시간(100%): 4시간 20분(6.6㎾)
급속 충전시간(83%): 24분(100㎾)~33분(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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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GM 주행연장전기차(EREV) '쉐보레 볼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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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전기차 'SM3 Z.E.'

 

4. 수소차(Fuel Cell Eletric Vehicle)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자동차로서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기 않기 때문에 각종 유해 물질이나 온실가스에 의한 환경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적 자동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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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차 작동원리

수소가 연료전지에 공급되면 전자와 수소이온으로 분리되고 이때 발생한 전자들은 외부 회로로 전달되어 연료전지 자동차의 모터를 구성하는 동력원인 전기에너지로 사용된다.
또한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들은 전해질 막을 통과해 막 반대편의 연료전지에 공급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물을 생성하게 된다. 이때 생성된 물은 수소차의 유일한 배출물로서 남은 공기와 함께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

 

● 시스템 구동 원리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으며, 전기차와 달리 전기공급 없이 내부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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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탱크: 충전소에서 충전한 수소를 고압(700bar)으로 저장
연료전지: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생산
배터리: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
모터: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이용하여 자동차 바퀴를 구동

● 연료전지의 구조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차세대 무공해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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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극에서 산화되고 산소는 (+)극에서 환원된다. 이 반응식에서 볼 수 있듯이, 수산화 이온(OH-)의 농도는 변하지 않고, 단지 수소와 산소로 물이 만들어진다. 이것은 수소가 공기 중에서 연소하여 물이 되는 반응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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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렌더링 이미지(위)와 수소차 '투싼ix Fuel Cell(아래)'

 

Ⅱ. 친환경 자동차의 특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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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중장기 추진계획

● 친환경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고효율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연평균 11.3%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 친환경 자동차: 1,071(2010년) → 3,132만대(2020년)
· 가솔린차: 5,966(2010년) → 6,605만대(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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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자동차 시장 전망

EU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EURO-6 배출가스 저감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국은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ULEV(Ultra Low Emission Vehicle),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을 넘어서 ZEV(Zero Emission Vehicle)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고연비,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로 대변되는 친환경 자동차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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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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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www.m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미래 먹거리는 친환경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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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