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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발전·원자력·송배전 기자재의 신기술 트렌드 집합소!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그 화려한 베일을 벗다!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KINTEX에서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41개국 285개사 52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화제다. 

40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이번 전시회는 3억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이 추산되어 업계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전기안전연구원 등의 기술이전 세미나와 ABB, 지멘스, 후지전기, 이튼 등의 해외기업 신기술 세미나가 개최돼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취재 이명규 기자(press6@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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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원자력, 송배전 기자재를 한눈에!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이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KINTEX 1홀에서 화려하게 그 베일을 벗었다. 

동 전시회는 전기, 원자력 기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었으며, 특히 발전, 원자력, 송·배전 및 철도 전력, 스마트 그리드 등 근접 기간산업간 신 기술융합으로 새로운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의 전기산업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박정근 부사장과 해외 유력 바이어 등 국내외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전기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23명을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주)우진기전의 김광재 대표이사가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개별 모듈 감시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로 산업포장을, 친환경 개폐기 기술개발과 수출 촉진에 큰 기여를 한 인텍전기전자(주) 김영일 전무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외 첨단 제품 각축장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오토닉스는 전시회 둘째 날인 9월 17일(수) 오후 2시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전력기자재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공동 주관했다. 

발전, 원자력, 송배전, 신재생 및 스마트그리드 등 국내외 첨단 제품 각축장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전력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대기업 3개사를 비롯해 파워맥스, 산일전기, 영화전기 등 중소기업 129개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 2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그 밖에도 독일의 변압기 부품 제조기업인 라인하우젠, 미국의 전기설비 진단장비 제조기업인 PSD, 중국의 차단기 제조기업인 안델리 등 30개사의 해외 기업이 참가해 국제 전력기기 신제품을 비교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원자력과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한수원은 ‘한국원자력산업전’ 특별관을, 발전 5개사는 ‘발전산업 중소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산업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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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신제품으로 이슈 몰고와…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기업들이 신제품으로 업계의 이슈몰이에 나섰다. 

LS산전은 전류, 전압을 감지해 전력량을 계측하며, 모터 보호 및 제어 기능을 갖춘 모터 보호계전기 Susol RMU 열반형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이 가능한 High-Performance 신 제품을 선보였으며, 송암시스콤(주)은 휴대용 AMI Tester를 출품했다.

세계 90여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미 연방정부 조달 벤더 등록기업인 잉카솔루션은 에너지절약 관리시스템을, (주)엔텍시스템과 이지세이버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절감기기 등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레보, 유케이비, 루비에서는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부품을, 이온에서는 ALL IGBT, 무변압기 방식의 하이브리드 UPS를, 승진산업은 내압방폭형 플렉시블 전선관을 전시했다.

그 외에도 친환경 식물성 절연유를 선보인 동남석유공업과 발전기, 모터의 효율을 높이는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출시한 서남, 전기설계 및 유/공압용 제어 설계 솔루션을 제시한 이플랜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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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불 수출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


한편,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해외 전력청 구매 관계자, 참가기업 추천 바이어 및 KOTRA 해외무역관, 한전, 발전사에서 추천한 전력기자재 바이어 등 40개국 120여 명의 잠재 구매 바이어를 선별 및 초청해 국내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초청바이어와 전시에 참가한 대중소기업을 비롯해 국내 200개 사와의 1:1 맞춤형 수출상담 진행으로 한국산 우수 전력기자재 제품 홍보 및 수주 활동을 지원한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국내 기업간 유대강화 목적으로 Networking 리셉션을 여의도 선상에서 개최해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2020년 세계 5위 전기산업 수출 강국(400억불 수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초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영흥화력발전소, 고리 원자력발전소, 구리-남양주 한전스마트그리드 센터 등 우리나라 발전,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산업 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전기산업의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이다.




국내외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 청사진 제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9편의 ‘2014 전기산업대전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전기 및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기술과 가치를 제공했다.

2014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는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친환경전력기기연구회, 전력용개폐장치연구회 및 전기설비진단연구회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했으며, 20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을 접목한 Fusion Session 운영을 통해 토론 중심의 기술 전문가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 논문 발표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연구개발자에 대한 사기 증진과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중남미 전력산업컨퍼런스에서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의 전력청 관계자가 기자재 구매절차 및 신규 발주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중남미 신 시장 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연구원에서 개최한 ‘전기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에너지 설비진단 및 검사방법과 ▲ 열화상 센서를 이용한 수배전반 감시 시스템 ▲ 접촉 불량에 의한 전기화재 예방기술 ▲ 피뢰설비 진단기법 및 진단프로그램 등을 발표함으로써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적 관심이 크게 고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지책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공공기관 기술(특허)이전 세미나는 한국전력과 한국중부발전, 전기안전연구원이 그 동안 자체 연구개발한 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자리로 총 20여 기술이 발표와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기여했다.

한편, 전시기간 중 국가기반산업대전인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동시 개최돼 근접산업 간 오픈 콜라보레이션뿐만 아니라 전기기기 소재산업인 철강, 비철금속과도 융합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 업종 간의 현재와 미래의 동반성장 가능성 등 상호 공유가치 실현의 계기가 됐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원자력산업전’ 그 화려한 베일을 벗다!
:
Posted by 매실총각

LS산전 - www.lsis.co.kr

신형 초고압 개폐장치, 수도권 전력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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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해마다 늘어나는 수도권 전력수요와 발전단지 대규모화에 따른 345㎸ 전력 계통 사고를 막기 위해 용량을 6,300A(암페어)로 업그레이드 시킨 신형 GIS(Gas Insulated Switchgear : 가스절연개폐장치)를 개발, 한전에 납품한다.

LS산전이 공급하는 GIS 설비는 기존 정격인 4,000A보다 상위 규격으로, 지난 2010년 제5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345㎸ 계통의 최대조류 용량이 2GW(3,600A)에서 3GW(5,400A)로 상향됨에 따라 이에 맞게 용량을 높인 개폐기를 개발했다.

전력수요가 늘어나면 계통 상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류도 높아지는데, 개폐장치 내 차단기 용량이 고장전류보다 낮으면 이를 차단할 수 없어 전력계통 전체가 무너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광역 대정전과 같은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전은 2010년 기존 4,000A와 8,000A 규격 외에 6,300A를 새로운 규격으로 확정했고, LS산전은 2012년 개발에 들어가 이듬해 11월 공인기관 시험을 거쳐 지난 2월 한전 입찰자격 등록을 완료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 신형 초고압 개폐장치, 수도권 전력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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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전기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新에너지로 미래를 준비한다!


‘제8회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전기기술인들의 정보 공유 마당이 된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


이번 제8회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에는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 조규판 대구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장·학술대회장,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오태석 KEPCO 대구경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전영주 대한전기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많은 지역 전기기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광역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대구지역 전기설비분야에 종사하는 전기인들의 신기술력 배양을 우선시하고 전기관련 재해예방, 홍보 및 전기전문인력에 대한 위상 정립, 권익 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 간 지속적인 우호적 협력, 지원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학·관 협력 제반업무를 수행하며 대구지역 전기인의 현안협의 및 발전방향을 제기하고 전기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동시에, 2007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 기술인의 기술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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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고려전선과 LS산전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기업 부스에는 고려전선과 LS산전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믿음과 신뢰로 지켜온 지난 50년! KORNECT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라는 현수막으로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고려전선은 주력 아이템인 절연전선, 전력케이블, 트레이용난연케이블 등을 소개하며 그들의 브랜드를 홍보했다. 

LS산전은 순간전압강하보상과 감시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로 합친 순간전압보상장치(Voltage Sag Protector)를 선보였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국내 345㎸, 154㎸ 한전 송·변전망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1초 이내의 순간전압강하이다”라며 “Sag Protector는 최소 15%의 순간전압강하 뿐 아니라 최대 100%의 정전시에도 2ms이내 초고속 스위칭 방식으로 전원을 안전하게 공급하여 부하 및 설비를 보호한다. 그리고 사고내역은 장착된 모니터를 통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며 Ethernet, USB, RS-485 등 여러 가지 방식의 통신기능으로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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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대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규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 및 경제 성장속도 정체에 따른 우리 산업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주력 산업을 업그레이드 하고 미래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스마트그리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름에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성장 산업을 선점하고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오늘 학술대회를 계기로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해 전기기술자가 한발 먼저 준비하고 항상 앞서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전기인들을 독려했다. 이번 치사를 맡은 홍석준 국장은 “최근 대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대구시 일원에 ‘분산전원형 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우리 시의 핵심 정책인 청정에너지 도시 기반 조성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사업의 근간은 여기 모인 우리 전기기술인들의 역량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대구가 에너지, 전기 분야에서 더욱더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봉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기 분야 신기술 관련 실무와 사례를 분석하고 전기계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며 미래를 가늠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지난 7월 1일자로 협회명칭을 한국전력기술인협회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변경했으며 이는 50주년을 맞이한 협회가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출발하자는 의미로써,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100만 전기인의 허브 역할을 앞으로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태석 처장은 “이번 신기술 학술대회를 통해 전력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전력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이어 전영주 회장도 “전력 신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은 물론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우리 전기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다양한 강연으로 전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


지자체 및 산·학 기관 등 상호 정보 교류 활성화로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세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로봇 구동용 모터 제작기술 및 시장동향(성림첨단산업(주)) ▲저압 아크차단기의 최신기술동향(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전력피크제어(무선)시스템(LS산전 스마트시스템사업부) ▲스마트그리드 사업추진 현황(한국전력공사 신성장동력본부) ▲태양광발전 시스템(한빛디엔에스(주)) 등 다양한 과제가 발표되었다. 

전력피크제어(무선)시스템에 대해 강연을 맡은 LS산전은 계약전력 500㎾ 이상 사용하는 고압 수용가에 징수되는 전기요금이 1년(12개월)중 하계(7, 8, 9월), 동계(12, 1, 2월)의 최대수요전력이 향후 1년간의 기본요금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을 실시간 감시 및 제어하는 솔루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하며 그들의 시스템을 설명했다. 

즉, 전력피크제어시스템이란 수용가에 시스템에어컨(전기로 사용되는 부하)이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할때 최대전력제어시스템이 15분 동안 사용될 누적 전력량을 예상하여 해당 모든 부하(전기용해로, 고주파유도용해로, 사출기, 압출기, 집진기, 냉·난방기 등)의 안정된 히팅부하를 제어하게 되며 사전에 설정한 목표 전력량을 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시스템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이 전력피크제어시스템 구축 후 전년도 하계피크 4,877㎾에서 최대전력피크를 4,623㎾로 관리중이며, 이는 254㎾의 절감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한빛디엔에스(주) 이현화 박사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13년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으며 '14년 이후 실적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기업의 모듈 생산량이 '12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로는 태양광 시장을 주도했던 대형 발전(Utility)에서 소규모(200㎾급) 및 가정용으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음을 전망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방법으로 운영되는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후, 최신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 축전지를 이용한 ESS,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례 등을 제시하며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더불어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학술대회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국내 전기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있을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에서도 상호간의 시너지 발생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이 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기계의 현재를 진단하고 新에너지로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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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 태양광 신성장동력 사업 역량 강화
자동화 신제품 패키지 솔루션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1974년 창립된 LS산전은 2003년 LG그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LS그룹으로 계열 분리해 2005년 지금의 사명으로 CI를 선포했다. LS산전 주력 분야는 전력과 자동화다. 전력, 자동화 분야에 월등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면서 LS산전을 녹색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LS산전을 소개한다.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태양광 등 신성장동력 사업을 하나로 묶은 융합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지난해 연구개발본부(CTO) 아래 있었던 스마트그리드 사업부·자동차전장 사업부·태양광솔루션 사업부·공공인프라 사업부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들을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기기와 같은 본부급으로 승격한 건 본격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사업들은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액(2조3,519억원)이 5% 성장했고, 영업이익(1,749억원)과 순이익(1,140억원)도 각각 14%, 17%씩 늘어났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력·자동화 기기 매출이 안정적이었고, 이라크 스마트그리드·일본 태양광 사업 등에서 거둔 성과가 구체적으로 실적에 잡히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실 구 부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후, 6년간 회장직을 맡아올 정도로 신사업에 열의를 갖고 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가 미래 에너지분야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산업에서 LS산전이 갖고 있는 입지는 남다르다. 지난해 1월 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719억원 규모 배전제어센터(DCC) 구축 사업을 따냈다. 국내 기업이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체결한 해외 수주 중 최대 규모다. DCC는 효율적인 전력망 관리에 필요한 대표적인 스마트그리드 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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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 리딩기업으로 자리해 

1974년 창립된 LS산전(부회장 구자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외환위기를 거치며 눈물을 머금고 주요 사업들을 매각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03년 LG그룹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LS그룹으로 계열 분리해 2005년 지금의 사명으로 CI를 선포했다.
LS산전 주력 분야는 전력과 자동화다. 전력기기는 발전소에서 전기가 발전돼 가정이나 공장으로 송전될 때 중간 과정에서 사용되는 송배전 장비다. LS산전은 2010년 부산사업장에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완공하며 저압, 고압, 초고압을 아우르는 전력설비의 풀라인업 체제를 완성했다. 자동화 부문은 모터 등을 제어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각종 전기 및 신호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할 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및 제품이다.
구자균 부회장은 기존의 전력, 자동화 분야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여 LS산전을 녹색산업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는 R&D 분야 투자로 이어져 2006년 390억원에서 2012년 1,086억원으로 늘어 매출액의 약 6.8%에 달한다.
이 같은 내부역량을 통해 LS산전은 자동화 신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4에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참가,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그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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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LS산전은 ‘Package Solution for your Business’를 콘셉트로 총 30개 부스로 참여, ▲New Product ▲Package Solution ▲Connectivity 등 3개 구역으로 구분해 자동화 신제품과 산업별 패키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LS산전은 New Product 존을 통해 자동화 부문 풀 라인업(Full Line-Up)을 전시했다. 기존 인버터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LS산전의 주력 제품과 함께 S100, H100, iXP시리즈, 고기능 소형 PLC, Safety PLC 등 신제품을 동시에 배치했다.
특히 공개된 신제품들은 고객 중심의 글로벌 표준형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기는 줄였지만, 방진·방수 등 극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은 강화돼 적용 가능한 산업 영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차기 주력 표준 인버터 S100시리즈는 0.4~75kW 용량의 고성능 인버터로, 제품 설치간격을 최소화해 공간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도록 개발됐다.
LS산전은 또 Package Solution 존에서 고객들이 최적의 에너지 관리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자동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PLC,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드라이브, 분산제어시스템(DCS; Distributed Control System) 등 자동화 제품을 발전제어·엘리베이터·윤전기·포장기 등 산업 현장별 특성에 따라 패키지로 묶어 전시했다.
자동화 패키지 솔루션은 산업 IT 기술을 활용해 개별 기기를 상호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는 기술로, LS산전은 기존 단품 기기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Connectivity 존에서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산업용 이더넷 표준인 RAPIEnet(Real-time Automation Protocols for Industrial Ethernet), LTE 통신 등 각종 네트워크를 전시했으며, LS산전이 자동화 솔루션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패키지 솔루션을 기존 주력 분야인 기계뿐 아니라 바이오매스 발전, 철강 등 프로세스 분야에도 적용해 글로벌 자동화 토털 솔루션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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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日 태양광 시장 공략

LS산전은 태양광 관련 일본 시장에 강한 면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4년 연속 일본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중심국가로 급부상한 일본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LS산전은 26∼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PV EXPO 2014’ 전시회에 참가,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590여 개의 글로벌 태양광 기업이 참가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그리드 EXPO, 에코하우스 EXPO, 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EXPO 등이 동시에 열려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LS산전은 ‘LS산전 태양광 융합솔루션, 그 새로운 진화’를 컨셉으로 총 6개 부스(한국기준 10.8부스) 규모로 참가, 수상환경태양광·산업용태양광·전력계통메가솔라·스마트그린홈(주택용 태양광) 분야를 아우르는 4개 솔루션과 연내에 출시될 태양광솔루션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스 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매일 3회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태양광솔루션과 국내·외 실적과 태양광사업의 미래상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장 전면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과 2015년 일본 JET 신인증 규격 취득 예정인 4kW, 5.5kW 소용량 일본향 인버터(4kW, 6kW)를 전면 배치했다. 특히 인버터 신제품의 경우 일본 내 소비자 니즈를 반영, 저용량 인버터를 병렬로 연결해 운용할 수 있는 ‘다수대 운전기능’을 장착한 현지화 제품으로 주택 및 소용량 산업시장을 대상으로 2015년 시판될 계획이다.
수상환경 태양광 분야로는 ‘기구형 수상태양광 시스템’과 함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재질로 저수지나 파고가 낮은 지역에 활용 가능한 ‘부력일체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전용 모듈과 해안·폐염전·해양에 설치 가능한 ‘내염모듈’도 소개했다.
산업용 태양광 솔루션에 대해서는 단상으로는 50kW 미만, 3상으로는 50kW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인버터와 이 인버터의 발전량, 운전상태 등을 통합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시스템, 로컬모니터링 2종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전력계통 메가솔라 솔루션 분야에서는 발전원으로부터 다양한 전력계통으로 이어지며 대용량 메가솔라 발전소에 최적화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과 변압기, 차단기 등 태양광 발전계통과 관련된 전력기기, 대용량 인버터 및 에너지저장장치를, 스마트그린홈솔루션은 모듈, 인버터, 접속함, 모니터링, 소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접속함에 이어 가전기기의 전력량을 감시제어하는 홈서버 등 일본 내 가정에 공급하는 태양광 패키지 시스템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가 ‘혁신’과 ‘역사’를 키워드로 삼았다면 수상환경, 산업용, 메가솔라의 ‘융합’적 솔루션과 신제품을 통한 ‘진화’를 핵심 컨셉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현지에서 LS산전의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www.lsi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스마트그리드·자동차전장 태양광 신성장동력 사업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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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인천국제공항에 수변전 시스템 구축

 

 

올해 여름도 전력수급 위기로 인해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에너지의 효율적,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전력공급 시스템’을 구축기로 결정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S산전은 인천공항공사로부터 공항건설 및 운영의 기본 Infra System인 ‘수변전 및 전력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집중 원격감시 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70억원 규모로, 오는 2017년 9월까지 154kV 공항 주 변전소와 중간 배전시설 등에 수변전 설비와 전력 SCADA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력공급 능력을 추가 확보하는 동시에 변전소 자동화에 따른 국제표준 통신방식의 진일보한 시스템을 도입, 보다 안정적이며 스마트한 공항전력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S산전은 신설 제2여객터미널은 물론 부대건물, 각종 지원시설 등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고려하여 170kV GIS(Gas Insulated Switchgear: 가스절연개폐기), 154/22.9kV 변압기 등으로 이뤄진 수변전 설비와 함께 실시간으로 전력 품질 감시, 사고 분석, 통신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전력 SCADA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출처: LS산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인천국제공항에 수변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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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2분기도 ‘경기 거스르는 성장’ 지속

 

 

LS산전(대표 구자균)이 LS그룹으로 계열분리 한 이후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등 불황 속에서도 경기를 거스르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S산전은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6,173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2% 늘어난 것으로, LS그룹 계열분리 이후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불가리아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 300억원 가량이 지난해 2분기 실적에 일시 반영됨에 따른 착시 현상으로 분석된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무려 61.7%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S산전의 이 같은 ‘경기를 거스르는 성장세’는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시카우 사업인 전력 및 자동화 기기 매출이 안정적으로 창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2분기의 경우 호남 고속철 사업과 더불어 방글라데시 해외 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효과로 교통SOC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0%가량 확대되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LS메탈, 중국 무석법인, LS파워세미텍 등 국내외 자회사 실적 개선도 이어지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이 계속되는 추세”라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 비중이 8.5% 수준으로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는 데다 계절적으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 비중이 높은 만큼 올해 실적이 더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LS산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2분기도 ‘경기 거스르는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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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News &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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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전기·전선업종 ‘최고기업 대상’ 6년 연속 수상

 

 

LS산전(대표 구자균)이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업종 분야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은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한국경영인협회 주최로 올해로 12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LS산전을 비롯해 에쓰-오일, 현대건설, 신한은행 등 총 13개 기업, 3명의 CEO가 각 업종 및 부문별 최고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LS산전은 지난해 매출 2조 2,324억원, 영업이익 1,542억원을 달성해 LS그룹 분사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해외에서는 비유럽권 기업으로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이라크 재건 사업에 참여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33kV 변전소 100개 구축사업 중 총 70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송전급 GIS(Gas Insulated Switchgear: 가스절연개폐장치)와 DCC(Distribution Control Center: 배전제어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이라크에서만 3억 5,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불가리아 등에서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와 가정용 태양광 발전소를 잇달아 수주하며 태양광 사업 분야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 200% 이상 신장시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5월, KAPES(KEPCO-ALSTOM 간 국내합작사),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와 HVDC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에만 의존했던 차세대 송전 기술을 국산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직류송전)는 초고압의 교류전력을 직류로 변환해서 송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교류 송전 방식에 비해 송전효율이 높아 국가나 대륙 간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고 신재생 에너지와의 연계성이 높아 ‘송전 기술의 꽃’에 비유되어 차세대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LS산전은 HVDC 분야 글로벌 3대 메이커인 알스톰사가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고 향후 KAPES가 발주할 HVDC 주요설비를 알스톰과 함께 제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S산전은 글로벌 컨설팅 그룹이자 통신사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고 중국 2위 자동차 그룹인 동풍자동차와 친환경차(전기차, 하이브리드카) 관련 부품 및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기술력과 신뢰성에 대해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등 한 기업의 정량적인 평가뿐만 아니라 기업브랜드, 윤리성, 혁신성, 연구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기에 우리 회사가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상당한 영광”이라며 “6년 연속 수상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더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하고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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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필리핀 전력 시장 진출기지 확보

 

LS산전(대표 구자균)이 향후 10년간 평균 7~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필리핀 전력 분야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LS산전은 필리핀 현지 전력 기기 및 시스템 판매 기업인 유 엔 카오(Yu Eng Kao Electrical)와 후지-하야(Fuji-Haya Electrical) 2개사를 공식 대리점으로 확정하고, 향후 LS산전의 전력 기기를 필리핀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런칭 행사를 지난달 17일 마닐라에 위치한 센추리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제리코 페틸라(Mr. Carlos Jericho L. Petilla) 필리핀 에너지 자원부 장관, 이혁 주필리핀 한국 대사, 유 엔 카오, 후지-하야 VIP 고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유 엔 카오와 후지-하야는 설립 이후 주로 일본 후지(Fuji), 미츠비시(Mitsubishi)와 미국 GE 등으로부터 전력기기를 납품받아 이에 대한 유통과 배전반 조립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해왔다.

LS산전과는 지난 2011년 말부터 제품 판매 계약을 시작해, 이번 공식 런칭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 LS산전의 전력기기를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대리점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필리핀은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으며, 전기료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나라로, 향후 전력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주요 섬 간의 계통 연계와 농촌 지역에 전기를 보급하는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정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2004년 발표된 필리핀에너지계획에 의하면 필리핀의 전력수요는 연평균 7~9%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향후 10년간 총 9,225MW의 추가 신규 공급 설비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항에서 유 엔 카오와 후지-하야는 기존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일본과 미국 제품을 줄이고 한류 열풍에 힘입은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LS산전의 제품 비중을 늘려가기 위해 이번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은 “필리핀은 전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자체적으로도 잠재 성장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국가”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내에서 LS산전과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성공적 사례로 삼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까를로스 필리핀 에너지 자원부 장관은 “필리핀이 그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각종 경기 활성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이 같은 시기에, LS산전의 국내 대리점 진출은 필리핀 전력수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필리핀의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S산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필리핀 전력 시장 진출기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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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5. 15:57

LS산전, 일본 ESS 조달시장 진출 기업소식2013. 7.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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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ESS 조달시장 진출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LS산전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내달 초 일본 조달시장에 진출한다.

LS산전의 ESS(3kWh급)가 일본 TUV가 인정한 안전·성능 테스트 막바지 단계로 내달 초 일본 정부 보조금 대상품목(SII)에 등록을 앞두고 있다. ESS에 탑재되는 LG화학의 리튬이온 전지도 LS산전 주도로 일본 전지공업회의 안전규격(SBA S1101:2011)에서 통과했다. 사실상 일본 정부가 정한 ESS장치와 배터리 규격을 모두 만족한 셈이다.

현재 SII 대상품목은 파나소닉·니치콘·히타치·NEC 등 16개 업체 39개의 ESS가 등록돼 판매 중이다. 판매는 모두 일본 기업이 맡는다. 반면 외산 배터리로는 니치콘과 교세라 ESS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2차전지가, ESS장치로는 주하가 만든 테크팔의 ESS가 유일했다. LS산전의 제품과 LG화학의 배터리가 두 번째 외산업체가 되는 셈이다. LS산전은 시장 선점을 위해 일본 현지의 유통·물류 업체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 조달시장 진출로 LS산전은 자사의 기존 일본 태양광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은 일본에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사업을 통해 실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에너지 관리 등 사업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단품이 아닌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포괄하는 독립형 에너지망 구축 사업도 밝힌 바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본 TUV가 정한 테스트 항목을 대부분 통과해 내달 초 SII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최종 SII 등록을 위해 현지 사업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SII에 등록되면 일본 경제산업성 보조금(구축비용의 33%)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10~20%)을 지원받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을 포함해 주택사업자 등 누구나 ESS를 구매할 수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올해 연말까지 ESS지원 예산에 230억엔(약 2,700억원)을 책정해 보급 사업에 나서고 있다. 정부예산에 실제 구매가격을 따지면 연간 시장 규모만 1조원에 달한다. 3kWh급 ESS는 약 200만엔(약 2,270만원)에 판매 중이다. <출처: LS산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일본 ESS 조달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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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l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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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HVDC 기술확보 이어, 이라크 전력인프라 일 태양광 사업 등 호조

 

 

LS산전이 프랑스 알스톰(ALSTOM)사 HVDC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한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의 선전을 소개한다.

 

 

HVDC 상용화 기술 확보 ‘첫 단추’ 뀄다

 

LS산전이 지난 5월 22일 KAPES(KEPCO-ALSTOM 간 국내합작사), 프랑스 알스톰(ALSTOM)사와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기술이전 및 제작사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송전기술의 꽃’으로 평가받는 HVDC 핵심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APES는 국내 HVDC 기술 자립을 위해 한국전력과 알스톰이 지난해 말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제조사에 대한 기술이전 업무와 HVDC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알스톰은 총 30조원 수준인 글로벌 HVDC 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유럽과 인도,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를 발판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APES는 앞으로 전력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내 HVDC 사업을 전담하게 되며 LS산전은 알스톰과 함께 이 사업에 필요한 핵심기기를 제작, 납품하면서 알스톰의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LS산전과 KAPES는 기술자립을 추진해 단계적으로 한국, 아시아, 글로벌 HVDC 시장을 공략해 오는 2020년 약 8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HVDC 시장에서 6%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기술이전은 물론 향후 프로젝트 제작사로서의 역할이 구체화한 것”이라며 “HVDC 제조 기술의 확보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 활성화는 물론 국내 전력 수급 안정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세계 HVDC 시장은 알스톰, ABB, 지멘스 3개사가 세계 시장의 95%를 석권하고 있다.

 

 

 

LS산전 이라크 전력사업 영역 대폭 확대

 

LS산전의 전력기술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라크 변전소, 배전제어시스템 센터(DCC; Distribution Control Center) 사업 등을 통해 이라크에서만 2년간 3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수주하고 있는 LS산전이 사업영역을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 현지 전력 인프라 시장을 선도할 기회를 잡았다.

구자균 LS산전은 부회장은 최근 2년간 사업을 대거 수주한 이라크 전력부(MOE; Minister of Electricity) 장관단을 초청, 현지에 제공되는 솔루션이 실제 생산되는 현장을 점검받는 동시에 향후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확인했다.

이번 방한에는 MOE의 카림 아프탄(Kareem Aftan) 장관과 발전, 송전, 배전의 전 분야 최고 책임자들을 포함한 장관단 11명이 초청됐다.

LS산전과 장관단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최종 회의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 스마트그리드, 태양광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키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합의했다.

카림 아프탄 장관은 “이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LS산전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생산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어딜 가든 기대보다 2배, 3배 이상의 것을 확인했다”면서 “MOE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 협력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DCC 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스마트 미터 등 추가 시스템, 태양광과 같은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받고 싶다”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균 부회장은 “2년간 함께 사업을 해오면서 이미 MOE 실무진들이 실사를 통해 LS산전의 기술을 확인했지만, 장관께서 짧은 일정 동안에도 헬기로 이동하며 각 현장을 다시 꼼꼼하게 점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제공 가능한 모든 솔루션을 총동원해 이라크 전력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관단은 청주사업장을 시작으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HVDC 실증단지, 부산사업장에 이르기까지 LS산전이 현지에 공급하고 있는 기기, 시스템 생산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사업협력 가능성을 검토키 위해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사이트까지 확인했다.

이라크는 해마다 전력부족으로 인해 이라크 전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도 바그다드 특급 호텔 및 전력부 산하 건물에도 하루 거의 10차례 정도의 정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주요 건물에는 비상 발전기를 항상 대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국민 지지도 확보 차원에서 전력 확충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전력부는 향후 5년 동안 대규모 전력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단기간 내에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디젤 발전소, 배전급 변전소 건설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전력망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단기간 전력 생산이 가능한 디젤 발전소를 2년 내 100MW급 25기(추정) 건설할 계획이며 가스터빈 발전소 신규 건설 및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배전급 변전소의 경우 향후 3년간 매년 100개씩 건설한다는 목표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송전망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송전선 및 송전급 변전소는 매년 40개소 내외 규모로 신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LS산전, 日 메가솔라 사업 진출 ‘속도 붙는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에서 잇달아 태양광 솔루션 사업을 수주하며 연착륙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LS산전은 최근 JRE(Japan Renewable Energy) 주관의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미토(水戶)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수주, 지난 5월 29일 도쿄 북동부에 있는 미토 시(市) 현지에서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JRE는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골드만 삭스는 JRE를 통해 향후 5년간 이 분야에서만 총 발전용량 1,000메가와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JRE는 이 같은 계획의 첫 단계로 일본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LS산전은 우선 발주된 미토 프로젝트를 시공하는 카지마건설(鹿島建設)을 통해 40MW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약 400억 규모로 태양광 모듈은 물론 전력 개폐장치(RMU; Ring Main Unit)와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공급한다. LS산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JRE 프로젝트 후속 물량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2009년부터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이 급부상하면서 2008년 대비 태양광 시장은 2배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력수요증가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LS산전은 세계적으로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JET(Japan Electrical Safety &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해 사용자가 발전량 및 인버터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세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 인버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정용 인버터와 함께 상업용 발전 시스템에 최적화된 정격용량 100kW 이상급 인버터를 중심으로 해외 인버터 시장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태양광발전시스템 시장은 그동안 일본 미쓰비시, 산요 등 현지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해 왔으며 까다로운 품질 규제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어서 국내업체들이 진출하기가 어려웠으나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효율 및 품질을 검증받았고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에 참여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LS산전은 송배전에서 수용가까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태양광 모듈, 인버터, 모니터링 시스템, 송배전 시스템 등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LS산전은 지난 2009년 일본 상장사인 S사와 연간 최소 15MW급 이상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20MW 이상의 태양광 모듈, PCU, 모니터 등 시스템 전반을 공급해 왔다.

20M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일반가정 5천 세대 이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으며 약 500억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다.

LS산전은 일본 태양광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일본 전역 주택에 연간 1만 5천 세대 이상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축하며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일본 FIT(발전차액지원제도)의 도입으로 일본 메가와트 급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서 기존의 전력관련 고객 및 주택용 태양광 고객들을 바탕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큐슈에서 북해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 20여 곳에 수백 MW급 규모로 수주해 태양광 모듈을 납품해 왔다.

향후 모듈 공급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전력관련 솔루션 및 인버터 기술을 활용해 주택용에서 이루었던 토털 솔루션 공급을 메가솔라 시장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현지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발전용 인버터에 대해서는 주택용 인버터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들에게 영업활동을 전개하여 연내에 납품 및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의 수상태양광에 대해서도 기존 고객들과 협조하여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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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PVeye 조사 장기신뢰성 Top 3에 올라

 

LS산전은 올해 3월, 태양광 모듈 기술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가운데 장기 신뢰성 측면에서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태양광 전문 언론사인 PVeye는 최근 태양광 모듈의 품질 기준을 ‘장기 신뢰성’에 두고 설문 조사를 진행, 이에 대한 글로벌 메이커 별 평가 순위를 집계한 결과, LS산전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솔라월드가 총 25점(28점 만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중국 선텍파워(22점), 3위는 한국의 LS산전(21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PVeye 측은 조사 기준으로 ‘장기신뢰성’을 꼽은 이유에 대해 “모듈의 가치 기준에서 변환효율과 전력비용, 2개 항목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모듈의 진가를 알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장기신뢰성이라는 독자적인 가산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해 메이커 별 순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PVeye는 장기신뢰성 세부 항목을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시험 ▲보증 ▲인증 등 4개로 분류했다.

이중 LS산전은 20년 이상 실적, 내구성, 보증, 인증 등 전 항목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하여 글로벌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LS산전은 1986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이에 따른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순위가 산정된 25위권 내에서 국가별 분포는 중국 9, 일본 8, 한국 4, 대만 2, 독일 1, 미국 1개사로 각각 나타났으며 한국기업은 인증에서 S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 2개사가 4점 만점을 차지하며 강점을 보였다.

 

LS산전 www.lsis.biz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S산전, 세계 최고의 전력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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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