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특허 수출


LG화학배터리.jpg



LG화학이 배터리 종주국인 일본에 독자 개발한 특허를 수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일본의 전지재료 생산 기업인 우베막셀(Ube Maxell)과 독자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해 유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베막셀은 일본 우베(UBE)그룹의 자회사인 우베흥산(宇部興, Ube Industries)과 히타치(Hitachi)그룹의 자회사인 히타치 막셀(Hitachi Maxell)의 합작회사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분리막 코팅 분야의 글로벌 TOP 업체 중 하나다. 

LG화학은 이번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전지재료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우베막셀과 배터리 핵심 소재 관련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물론, 특허 라이선스를 통한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화학의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기술로써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2007년 국내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도 이미 특허가 등록되어 있어, 전 세계의 관련 업체로부터 지속적으로 특허 라이센스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왔다. 

이에 LG화학은 이미 해당 기술에 대한 제조 방법 등 관련 노하우를 확보해 특허를 공개해도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허를 유상 개방키로 했다. 

LG화학은 향후에도 특허 사용을 요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허를 개방, 배터리 분야의 특허 표준을 선도하며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LG화학>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특허 수출
:
Posted by 매실총각

Special Report 1 l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l ② 민간기업

스폐셜1 ESS시장 기업 메인.jpg

 


LG화학·삼성SDI 등 대기업 에너지 저장사업에 가속 붙인다
맥스컴·프로파워 등 중소업체 ESS 신제품 발표로 시장 점유 나서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지난 3월 LG화학은 주주 총회를 통해 ‘ESS 설비 및 관련 제품 제조’를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ESS는 배터리 여러 개를 묶어 전력이 남는 시간에 충전했다가 전력공급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풍력ㆍ태양광 등 발전량이 불규칙한 신재생 발전원 출력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전력생산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LG그룹,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ESS’ 주력

LG그룹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정하고 전략적 육성에 나섰다. 최근 정부가 ESS 핵심기술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수요관리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나서면서 ES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들이 신재생에너지에 ESS를 결합한 신개념 전력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분산형 발전시스템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11%까지 확대 목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에너지 세율조정과 전기요금 체계 개선, ESS 설치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2035년까지 전력수요의 1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함으로써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전기요금이 저렴할 때 전력을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 시간대 사용할 수 있다. ESS가 전기분야에서 오랫동안 유지된 ‘생산-소비’ 이원 구조를 ‘생산-저장-소비’로 재편하는 에너지 혁명 꿈의 기술로 꼽히고 있는 이유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출력 안정 등 에너지 활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어 에너지 분야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ESS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에너지 자립 섬(자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에 뛰어들었다. 도서 지역에 설치된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ESS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 47조원, 2030년 12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시장의 경우 2017년 연 9,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스폐셜1 ESS시장 기업 01.jpg 

 

핵심기술 결집 ‘태양광·ESS 결합’…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구축

LG그룹은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원에 ESS를 결합한 전력시스템을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기술 역량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LG는 태안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로써 발전소 운영에 드는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LG CNS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LG전자의 태양광 패널과 LG화학의 144kWh 규모의 ESS 배터리를 장착, 발전량과 전력 소요량에 따라 실시간 효율적 사용과 저장이 가능하도록 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전력 약 60%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전기비용만 5,000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 낮 동안에는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바로 발전소 운영에 사용하고 사용 후 남은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밤에도 사용한다.
LG는 LG전자의 태양광 모듈, LG화학의 ESS 배터리, LG CNS의 EMS를 포함한 전력 관리 솔루션 등 각 계열사가 핵심 분야의 기술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원과 ESS 및 EMS를 결합한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LG화학은 ESS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직접 생산한 2차 전지를 적용해 전북 익산과 충북 오창 공장에 각각 23MW, 7MW 규모의 ESS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ESS는 총 30MW급 국내 최대 규모다.
ESS 가동으로 연간 13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LG화학은 대규모 ESS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해 이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LG전자, GS칼텍스, 한국전력 등과 함께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3개 프로젝트(Smart Place, Smart Transportation, Smart Renewable)에 참여했으며,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 구축되는 1MW급 ESS에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엔 SCE의 북미 최대 ESS 실증사업인 테하차피 풍력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전력안정화용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ESS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SDI, 전기차·전력저장장치 배터리 시장 공략

삼성SDI는 리튬이온 2차전지 배터리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 및 전력저장장치(ESS)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6월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출시된 첫 번째 양산 전기차인 ‘크라이슬러 F500e’는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독일에서부터 단계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BMW의 전기자동차 ‘i3’도 사전예약 주문량만 벌써 1만대에 달한다. 연비가 무려 리터 당 39km인 후속모델인 ‘i8’은 사전 주문단계부터 매진 사례다. 고성능 스포츠카의 양대 명가 페라리와 포르셰의 전기차에도 삼성SDI의 배터리가 적용됐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세계 최대 수준의 에너지 용량인 60Ah급 배터리다. 60Ah급 고용량 배터리는 기존의 저용량 30~40Ah급에 비해 같은 공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되면서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고 동시에 자동차 내 배터리 공간을 줄여 디자인 제약을 덜었다.
ESS도 삼성SDI가 시장 선점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ESS는 심야나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에 송전망에 연결된 대용량 배터리에 전력을 충전하고, 이를 전력수요 피크시간이나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다.
삼성SDI는 지난 2010년 지경부가 추진한 ‘세계 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소재(WPM, World Premium Materials)’ 개발 사업에서 ‘고(高)에너지 이차전지용 전극 소재’ 분야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ESS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해 ‘10kWh급 리튬이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실증사업’이 지경부 국책 과제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삼성SDI는 작년 말까지 대구시를 대상으로 해당 실증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삼성SDI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일본의 니치콘사와 가정용 ESS 독점 공급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일본 가정용 ESS 시장의 약 3분의 2 이상을 점유했다. 또 일본의 이토추 상사를 통해 패밀리마트와 같은 일본 지역 내 편의점, 소규모 점포에도 ESS를 공급 중이다.
한편, 삼성SDI는 현재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는 소형 뉴 애플리케이션용 제품과 자동차 전지, ESS 등의 비IT제품 매출 비중을 2020년까지 72%로 늘여 기존의 IT 중심의 사업구조를 신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폐셜1 ESS시장 기업 02.jpg 

 

효성, 전남 가사도에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효성은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과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3월 13일 밝혔다.
육지의 전력을 끌어와 쓰기 어려운 곳으로 그동안 자체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해 왔으나 이번 프로젝트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이 갖춰진다. 가사도는 면적 6.4km2에 주민 38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ESS는 전력변환장치(PCS)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돼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쓰는 저장장치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1.25MW 용량으로 국내 도서지역에서는 가장 크다. 효성은 8월 말까지 ESS 설치를 끝내면 섬 내 160여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은 작년 말 제주도에 풍력발전연계용 ESS를 설치했으며 삼성SDI 기흥사업장에도 1MW급 ESS를 구축했다. 또 홍콩전력청과도 400kW급 ESS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스폐셜1 ESS시장 기업 04.jpg

 

 

맥스컴,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중소기업들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독자 개발하고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저장장치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력제어 기술을 보유한 맥스컴(대표 박경선)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 전력·에너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맥스컴은 지난 2010년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제주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1MW급 대용량 풍력발전기용 ESS를 개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상호운용성 성능과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연계형 ESS 기술의 사업성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5년부터 구축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도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은 ESS 기반의 국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상용모델을 제시하고 전력피크관리, 정전예방, 분산형 발전 등의 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맥스컴의 ESS는 양 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전력제어 기술로 최대 1MW급 용량까지 제품화가 가능하다. 맥스컴은 ESS 핵심장치인 전력변환장치(PCS)와 충방전 기술을 보유했다. 이 때문에 회사의 ESS는 고객 요구에 따라 직류(DC)의 입력범위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분야의 자유로운 적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전력제어 기술로 맥스컴은 리튬이온 이차전지에 이어 니켈수소와 연축전지 기반의 다양한 ESS 솔루션을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2년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 육성사업에 세방전지와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니켈수소(Ni-MH)를 이용한 저가형 1MW급의 풍력변동 출력 안정화용 ESS와 양 방향 컨버터를 개발했다. 또, 한국전기연구원이 추진하는 연축전지 기반의 전력 수요관리용 2.4MWh급의 ESS 개발에 500kW급의 PCS를 개발할 예정이다.
1994년에 창립한 맥스컴은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인버터·컨버터, 전력 주파수 변환기, 배터리 충전기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제2공장을 세우고 태양광용 PCS, ESS 등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스폐셜1 ESS시장 기업 03.jpg 

 

프로파워, 스스로 전력 생산하는 ESS 개발

국내 처음으로 연료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나왔다. 전기 공급이 단절된 독립전원 환경에 유용할 전망이다.
프로파워(대표 고병욱)는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와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결합한 4.5kWh급 ES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탄올과 물만 주입해도 전기를 생산하는 DMFC와 리튬이온 배터리가 가진 각각의 단점을 서로 보완해 장점은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초기 투자비용은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ESS와 비교해 두 배가량 높지만 외부 전원 충전 없이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운영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1리터당 500원 하는 3%의 메탄올과 97%의 물로 이뤄진 DMFC에서 생산한 전기를 이차전지에 저장했다가 헤어드라이어 등 급격한 정격 출력을 발생시키는 가전제품에 활용한다. 프로파워는 메탄올과 물의 비율을 제어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 장비는 2kW급 DMFC와 2.5kWh급 리튬이온 폴리머 이차전지와 PCS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두 가구(4인 가구 기준)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사용량과 맞먹는다. 프로파워는 국가 전력망이 부족한 동남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삼성SDI 등 대기업 에너지 저장사업에 가속 붙인다
:
Posted by 매실총각
2013. 11. 6. 10:17

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업체탐방2013. 11. 6. 10:17

Power Company l LG그룹

LG그룹 메인.jpg 

 

 

 

 

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에너지 토탈 솔루션 선보여

 

 

 

 

LG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는 향후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객과 사업을 발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LG 계열사 별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LG는 지난달 대구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 참가해 에너지 토탈 솔루션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에너지 올림픽으로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에너지 부처 장관, 에너지 업계 CEO, 국제기구 및 NGO 대표를 포함해 6,000여 명에 이르는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총회의 주제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이다.

LG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의 계열사가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집결해 공동으로 270m2(평방미터) 규모의 ‘LG 전시관’을 세우고,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LG 전시관은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With LG, It's All Possible)’를 주제로 구성해 스마트 에너지 생산(Smart Generation), 스마트 에너지 사용(Smart Consumption), 스마트 컨트롤 타워(Smart Control Tower) 존에서 LG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에너지 생산 존에서는 태양광 모듈, 지열,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이를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해 적시 적소에 송배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반도체 공정 기술로 전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셀의 후면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기존 제품보다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는 ‘모노엑스네온’, 빌딩 창호를 대체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박막 실리콘 태양전지(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등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

또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냉난방기기인 ‘가스히트펌프(GHP) 슈퍼’, 터보히트펌프, 흡수식 냉동기 등의 칠러 제품과 지열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였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10.9MW(메가와트) 규모의 ‘영광 태양광 2단계 발전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

또, 올해 경북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 대학, 병원, 관공서에 가스히트펌프 슈퍼를 구축했으며 생활하수를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터보히트 펌프도 국내외 발전소, 대형 아파트 단지 등으로 공급을 확대한다.

 

 

LG전자 서브01.jpg

 

 

LG전자, 아파트 단지에 ‘토탈 에너지 솔루션’ 구축

 

LG전자가 획기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최근 건설 시행사인 아이케이산업 개발과 에너지 절약형 그린 아파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G전자는 2016년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준공 예정인 14개동 1,4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우선권을 갖게 됐다.

LG전자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은 시스템에어컨, 태양광 모듈, LED 조명, 지열 활용 냉난방 시스템 등과 이를 총체적으로 제어하는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으로 구성된다. 국내 아파트 단지에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최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에 있다. LG전자는 아파트 단지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을 적극 활용하고, 빌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경로당, 보육시설 등 주민 공동시설에 적용되는 지열 활용 시스템에어컨은 땅속에 열교환기를 설치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열을 난방에 활용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지열로 냉방 효율을 높인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해 공동시설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로 활용한다. 주차장, 보행로, 휴식터 등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단지 내 조경 효과는 물론 전기료도 절감토록 한다.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도 적용된다. BMS를 아파트 단지에 적용함으로써 공조는 물론 전력·조명·방범·방재 시스템까지 통합 관리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량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장비의 운전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해 고장 유무를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도 가능하다.

LG전자가 참여해 구축 예정인 친환경 아파트 단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신라대학교, 마산대학교 등에 스마트 그린 캠퍼스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밸류호텔월드와이드(Value Hotel Worldwide)’와 호텔 에너지 절감 및 첨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친환경 주거단지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게 되어 종합공조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LG화학, 세상에 없던 배터리로 미래 시장 선도 본격화

 

세계 ESS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은 심야전기 등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가정용 ESS,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 하는 전력망용 ESS를 소개했다.

LG화학은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SCE, 2012년 독일 IBC솔라에 이어, 현재 세계 최대 태양광 인버터 회사인 독일 SMA 사에 가정용 ESS 배터리를 양산해 공급하고 있다.

또, 2011년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에 이어, 연말까지 미국 SCE에 전기차 2,000대 분량이 넘는 전력망용 ESS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다.

LG화학이 세상에 없던 배터리로 미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기존의 ‘사각’ 형태를 벗어나 쌓고, 휘고, 감을 수도 있는 미래형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나섰다.

LG화학의 미래형 배터리는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 등 3종이다. LG화학은 이 중 ‘스텝드 배터리’와 ‘커브드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케이블 배터리’는 수년 내 양산할 계획이다.

먼저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는 2단 이상의 계단구조를 가진 일체형 배터리로, 큰 배터리 위에 작은 배터리가 올려져 있는 형태다. 지난 7월부터 중국 남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LG전자의 해외용 G2폰에 탑재되고 있다.

스텝드 배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평평한 사각’ 형태를 탈피해 계단형태를 가진 다양한 형상으로 제작할 수 있어, IT제품의 디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최근 그립감 향상을 위해 뒷면이 라운드 형태로 제작된 모바일 IT기기의 경우 평평한 사각형 배터리 채용으로 곡면 부위에 활용할 수 없는 공간(Dead Space)이 생기는데, 이를 ‘스텝드 배터리’로 교체하면 이 공간에도 배터리를 넣을 수 있어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LG화학이 라운드 형태의 모바일 제품인 LG전자의 해외용 G2폰에 ‘스텝드 배터리’를 적용한 결과, 배터리 용량이 16% 증대되는 것은 물론 사용 시간도 3시간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사의 경우, 기존의 사각형 배터리 2개를 쌓아 유사한 형태를 만들 수는 있지만, 제조방식으로 인한 용량 확대의 한계성 및 배터리 연결을 위한 추가적인 부품 장착 등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일체형인 LG화학 제품과는 경쟁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남경에서 2단 구조의 ‘스텝드 배터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 요구에 맞춰 3단·4단 등으로 형태를 다양화한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커브드 배터리(Curved Battery)’는 곡선 형태 IT기기에 최적화된 휘어진 배터리로 스마트폰, 스마트 시계, 스마트 안경 등 곡면 형태의 디자인이 요구되는 다양한 IT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LG화학의 ‘커브드 배터리’는 특허받은 고유 제조 기술인 ‘스택앤폴딩(Stack&Folding)’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곡면 형성 시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성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은 이달부터 ‘커브드 배터리’의 양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케이블 배터리(Cable Battery)’는 구부리고 감고 매듭을 묶어도 성능에 전혀 문제가 없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에 최적화된 케이블 형태 배터리다.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 적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방수 기능도 있어 목걸이 타입의 줄은 물론, 스마트와치의 밴드 등 어떠한 형태의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배터리다.

LG화학은 현재 ‘케이블 배터리’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IT기기의 성장 속도에 맞춰 수년 내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처럼 LG화학이 어떠한 디자인의 IT제품에도 최적화된 맞춤형 배터리를 선보이자, 글로벌 IT업체들로부터 문의와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향후 배터리 시장의 판도가 LG화학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LG 전자 서브02.jpg 

 

 

LG유플러스·LGCNS, 스마트그린 솔루션 제공

 

LG유플러스의 경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력망에 연결하는 태양광 전력변환시스템(PCS), ESS에 저장되는 전력을 일정하게 관리해주는 ESS 전력변환시스템을 비롯해 안정적인 전력 송전을 위해 전압을 제어하는 전압관리시스템(VMS) 등 에너지 송배전 시스템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사용 존에서는 가정에서부터 빌딩, 도시 단위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사용의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여준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빌딩이나 가정의 전력 사용량을 계측해 전력 공급자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는 전력 사용 내역, 요금 등 각종 정보를 받아 전력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 (AMI)를 공개했다.

스마트 컨트롤 타워 존에서는 LG CNS의 스마트그린 솔루션(SGS) 기술로 전력수급 상황에 맞춰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원의 발전량을 조절하고, 잉여전력을 ESS에 저장해 적시 적소에 송배전 하는 한편, 전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 과정을 제어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현한다.

실제로 LG CNS는 스마트그린 솔루션의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본 및 동남아에서 도시 단위 솔루션 공급을, 중동에서는 중소형 점포 단위 솔루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11년 스리랑카, 2012년 불가리아에서 대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LG그룹 www.lg.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
Posted by 매실총각

 

LG화학02.jpg

 

 

LG화학, 소프트뱅크 UPS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LG화학(대표 박진수, www.lgchem.com)이 일본 메이저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에 한국 기업 최초로 기지국용 UPS(무정전 전원 장치)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을 대규모 양산, 공급한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이하 소프트뱅크)은 일본 내 13만개의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는 2위 이동 통신 사업자로, 현재 900MHz대 신규 기지국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LG화학은 최근 소프트뱅크의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달부터 제품을 본격 공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소프트뱅크에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총 전력량은 약 20MWh급으로, 전기차(GM Volt 기준)로 환산하면 1,200대 이상 규모에 달한다.

한국기업이 일본 통신시장에서 테스트 실증 단계를 넘어 대규모 양산과 공급을 시작하는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그동안 일본의 이동통신사들은 기지국용 UPS에 납전지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리튬-이온 전지의 가격 경쟁력이 대폭 개선되고, 에너지 효율과 수명 등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면서 기존의 납전지를 리튬-이온전지로 대체하는 추세다.

실제, 소프트뱅크뿐만 아니라 NTT도코모, KDDI 등 일본의 다른 메이저 이동통신사들 역시 향후 신규 기지국 UPS에 기존의 납전지 대신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LG화학은 일본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신규 기지국 UPS에 기존의 납전지 대신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을 경우 무게는 65%, 부피는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배터리 수명은 약 1.5~2배가량 늘어나는 동시에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UPS 시장은 약 9,000억원, 세계 UPS 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출처: LG화학>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소프트뱅크 UPS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
Posted by 매실총각

Energy News & Information

 

 

LG화학, 북미 최대 ESS 실증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LG화학이 북미 최대 ESS 실증 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이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SCE(Southern California Edison)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 안정화를 위한 ESS 실증 사업의 최종 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 위치한 테하차피(Tehachapi) 풍력발전단지의 ‘모놀리스(Monolith) 변전소’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SCE와 함께 2015년까지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증 사업은 북미 최대 규모인 32MWh급으로, 약 1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 규모이다. 사용되는 배터리도 전기차(Volt 기준)로 환산하면 2,000대 이상이다.

주요 실증 내용은 날씨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풍력발전의 전력을 ESS 배터리에 모았다가, 안정시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번 배터리 공급 업체 선정으로 SCE를 비롯해 북미에서 진행될 대규모 스마트 그리드 관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SCE가 진행하는 실증 사업은 미국 에너지성(DOE: Department of Energy)의 지원을 받는 국책과제로 향후 실증 결과가 북미 전체 전력사들과 공유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ESS 활용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SCE 기술개발담당 임원인 마크 어윈(Mark Irwin)은 “이번 ESS 프로젝트는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통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 2010년에도 SCE가 추진하는 ‘가정용 ESS 프로그램’에 개당 10kWh 규모로 배터리를 공급해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11월에는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와 메가와트(MW)급 ESS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지난해 6월 독일 IBC솔라와 태양광발전용 ESS 사업협력 MOU 체결 등 전력 분야 글로벌 최강자들과 ESS시장을 리드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LG화학 전력저장전지사업담당 곽석환 상무는 “이번 수주는 소형, 자동차, ESS 등 다양한 배터리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G 화학만의 시너지를 통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G화학은 배터리 공급뿐만 아니라 실증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ESS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 확보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LG화학은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네비건트 리서치가 발표한 ESS 배터리 분야 기업 경쟁력 평가보고서에서 ▲제조·마케팅 분야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자동차전지 등 다양한 2차 전지 포트폴리오를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 등을 인정받으며 16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네비건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ESS 시장은 2013년 16조원에서 2020년 58조원 규모로 연평균 53%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LG화학>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북미 최대 ESS 실증 사업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
:
Posted by 매실총각

 

 

LG화학, 미국 배터리 공장 7월부터 본격 가동

 

LG화학이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 공장을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수율과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 생산 및 고객 승인을 거쳐 7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하고, 9월부터는 GM 쉐보레 볼트용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홀랜드 공장의 생산 효율 확보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전기차 시장 상황 및 추가고객 확보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생산 물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초 계획한 5개 라인 중 아직 건설하지 않은 2개 라인의 경우 2015년 9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 아래 향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LG화학의 이번 미국 공장 본격 가동은 미국의 친환경차 시장과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분야인 ESS용 배터리 시장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현재의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이다.

실제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에 따른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미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물류비용 절감 등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공급 대응력도 높아져 추가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뎠지만, 올해부터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미국 공장을 현지 고객 대응 및 추가 수주 확보, ESS용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LG화학은 10여 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ABB를 비롯해 미국 SCE, 독일 IBC솔라 등 총 10여 개의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ESS용 대용량 배터리도 공급 중에 있다.

 

<출처: LG화학>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LG화학, 미국 배터리 공장 7월부터 본격 가동
:
Posted by 매실총각



 

 

 

글로벌 2차전지 시장 한국이 이끈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규모는 오는 2020년에 65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약 13조원 규모인 세계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및 ESS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20년엔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삼성SDI와 LG화학 등 한국 기업이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과거 글로벌 무대의 주역이었던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 기업과 리센, ATL 등 중국 기업이 뒤쫓고 있다. 2차전지는 한 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 등의 1차전지와 달리 충전 후 재사용이 가능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3대 전자부품’으로 꼽힌다. 2차전지 시장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의 소형시장에서 전기차, ESS 등에 들어가는 중대형 시장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의 시장 조사업체 IIT는 올해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에서 삼성SDI가 2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위는 LG화학(18.5%), 3위는 파나소닉(18.2%)으로 각각 예측했다.

 

 

한국기업 세계 1위, 일본 중국 바짝 추격해와

 

일본과 중국 업체들의 추격도 만만찮다. 파나소닉은 2010년 산요를 합병,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소니도 중국 싱가포르 등 신흥시장으로 공장을 옮기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리센, ATL 등 중국 업체는 애플 등의 공급선을 확장하면서 소형 IT용 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린다. 지난해 4월 충북 오창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다. LG화학은 연간 전기차 20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공장 등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는 내년에는 35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성SDI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9월 독일의 보쉬와 합작 설립한 SB리모티브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자동차 완성차 업체 및 ESS 보급사업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500억원을 투자해 지난 9월 충남 서산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전극·셀·팩 등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일괄생산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2차전지 산업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1999년 2차전지 산업에 진출한 지 13년 만이다.

우리나라 산업이 선두자리에 올랐지만 어깨는 무겁다. 2차전지 사용시간 등 성능 개선, 코발트·리튬 등 원자재 안정적 확보라는 과제가 산적한데다, 소재 등 기술의 국산화율도 20% 수준으로 선두를 유지하기엔 기반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자재부터 전구체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중국의 추격에 압박을 받고 있고 원천기술도 일본 등이 선점하고 있어 가시방석 위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ESS가 2차전지 시장 견인한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도하는 에너지 산업 및 운송수단과 무인동체의 전기화는 화석연료 시대에서 전기연료 시대로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전력 대란과 유가상승, 원전사고 등 지금의 문제는 2차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산업이 대안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ESS나 전기차용 배터리 등이 초기 산업인 만큼 세계시장 선점에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의 소재 개발이나 현실적인 보급 사업이 필요한 때”라며 “주행거리 35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지·부품소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이 곧 2차전지 경쟁력 강화에 필수다”고 말했다.

일본 등 외국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우리 정부도 ESS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ESS 보급용량을 150만kW로 늘리고 세계 3대 ESS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계획대로라면 화력발전소 3기를 대체할 수 있어 건설비용 4조5,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 중형급 ESS 고효율(안전)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설치장려금과 세제 등 지원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에 별도의 예산항목도 추가 신설했다.

오는 2013년 중소형 상업용을 먼저 보급하고 2014년에는 중형 산업용 ESS를 보급할 계획이다. 산업용과 가정용, 발전용 ESS는 2015년 이후부터 보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는 대용량 ESS 보급을 통한 전력수급 안정화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단계적 보급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2차전지 성능향상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ESS 시험평가 표준 및 인증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Posted by 매실총각

Special Report l ESS / 업체현황


 

 

 

“ESS 시장을 잡아라” 대기업 시장 확보 경쟁

 

국내 기업들이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시스템) 시장 선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시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LG화학·SK이노베이션·효성 등 기술력을 갖춘 화학계열 기업들이 ESS 기술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6월 독일 IBC솔라와 태양광발전용 ESS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LG화학이 생산하는 중대형 2차전지가 IBC솔라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탑재되는 내용이다.

LG화학은 작년 11월 세계 최대 전력 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와 ‘ESS 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LG화학은 2010년 10월 가정용 ESS 분야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사인 SCE에 10kwh 규모의 배터리를 납품한 바 있다. LG화학은 독일 수드케미와 함께 ESS용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리튬인산철 양극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호남석유화학은 ESS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미국 ZBB에너지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오는 2015년 상업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ZBB에너지社는 ‘대형 케미칼(화학) 밧데리’ 전문회사다. 호남석유는 우선 상용화 수준의 500kWh급 ‘3세대 아연-브롬 화학흐름전지’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SK이노베이션도 ESS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중국 황밍그룹 및 포모사그룹과 ESS 실증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중국 최초 태양광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된 더저우시 솔라밸리에 ESS를 설치하는 게 골자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ESS를 설치한 바 있다.

효성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사업에 이어 전력난 해결 대안으로 꼽히는 전력저장장치(ESS)사업에 진출했다.

효성은 지식경제부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ESS(용량 500kWh) 1대를 2012년 말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달 중순 가동 예정인 삼성SDI 기흥공장의 1MW ESS 구축사업에도 참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에 공급하는 ESS는 LG화학의 중대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탑재, 자사 전력변환장치(PCS)를 포함해 전체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리 농수산물공사는 사업장 내 1,000여개 업체의 전력 보조장치로 활용할 방침이다.

 

 

일본기업의 한국진출,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시장경쟁

 

한편 해외 기업의 국내 진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신고베전기다. 일본 대형 2차전지 업체인 신고베전기가 한국 전력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 것. 일본 신고베전기는 최근 국내 판매법인 이비케이와 협력을 맺고 한국 ESS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고베전기의 ESS는 일본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납축 계열 및 리튬이온 2차전지를 장착한 두 가지 형태로 산업용 시장에 공략한다.

일본에서 지난해부터 판매 중인 신고베전기 ESS는 충·방전 효율을 높이고 전력 저장 시 부하 평준화 등의 기술을 접목한 LL(부하평준화)형으로 보수가 필요 없는 밀폐형 납축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증류수 등의 보충이 필요 없고 17년 수명을 검증받은 제품이라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고베전기는 이비케이를 통해 공장, 대규모 산업단지, 빌딩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제주 가파도에 납축전지를 탑재한 1MW급 ESS를 공급해 지난 10일 가동에 들어갔다. 가파도 내 설치된 태양광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195가구에 생활 전기로 활용된다. 지식경제부는 ESS를 포함한 스마트그리드 보급 사업에 리튬이온 배터리로 정했으며 납축 등의 다른 2차전지 채택도 검토 중이다.

이와 반대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도 눈에 띈다. 삼성이 그 선두에 섰다. 삼성물산과 삼성SDI가 각각 일본과 유럽에 진출한 것.

삼성물산이 일본 전력저장장치(ESS) 시장에 진출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비상전원의 필요성이 부각된 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물산은 포스코ICT 컨소시엄과 협력을 맺고 일본 가정용 ESS 시장 공략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SDI가 일본 니치콘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지만 국내 기업이 현지에 직접 진출해 영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은 일본의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구체화를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현지 영업 등 사업 총괄을 맡으며, 포스코ICT 컨소시엄은 설치 및 AS를 책임진다. ESS용 배터리는 삼성SDI의 리튬이온 2차전지 셀(용량 60Ah) 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탑재한다. 여기에 포스코ICT의 전력제어장치(PCS)를 추가한 완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은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경제산업성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용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ESS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가정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삼성SDI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서 독일의 카코(KACO)와 ESS 공급 및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ESS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KACO에 공급하고 KACO는 전력제어장치(PCS)를 추가한 후 완제품을 제작, 유럽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가정용(5.8 kWh급)과 산업용(100kWh 이상)으로 올해 말부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KACO는 태양광 인버터 분야 세계 2위 생산업체로 세계 9개국에 생산 및 영업 거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부품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삼성SDI와 폭넓은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
Posted by 매실총각




 

 

LG화학 이차전지 분리막 특허 56건 출원 선두

 

최근 발간된 이차전지 시장연구 전문 기관인 SNE리서치(대표 김광주, www.sneresearch.com) 의 보고서에 따르면 리튬이차전지의 안전성과 밀접한 분리막의 표면 개량 관련 최다 특허출원인은 한국의 LG화학인 것으로 밝혀졌다. SNE리서치는 ‘리튬이차전지 핵심 특허분석: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1990년부터 2012년 6월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유럽에 공개 및 등록된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관련 유효 특허는 모두 218건으로 이중 25.7%인 56건을 LG화학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 2차전지의 표면처리 분리막 기술 관련 출원은 한국과 일본이 33%, 31%로 특허 점유율 1위, 2위이며 막코팅 관련 출원이 표면개질 관련 출원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막코팅 기술은 고분자 코팅 및 복합 코팅 관련 출원이 많고 표면개질 기술은 불소화 처리 및 플라즈마 처리 관련 출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출원 기준으로는 한국의 LG화학, 일본의 테이진(TEIJIN), 미국의 셀가드(CELGARD), 미국의 몰텍(Moltech), 한국의 삼성 SDI 순으로 나타났다. 막코팅 기술 중 복합 코팅 관련 출원은 LG화학이 가장 많이 출원하고 있고 고분자 코팅 관련 출원은 테이진과 셀가드가 많이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SNE리서치의 홍유식 상무는 “분리막 코팅 및 표면개질 기술은 전기자동차 및 대규모 전력저장용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도래와 더불어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갈수록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SNE 리서치>

:
Posted by 매실총각
2013. 1. 8. 18:44

LG화학, 휘는 전선형 배터리 개발 기업소식2013. 1. 8. 18:44

LG화학, 휘는 전선형 배터리 개발'




 

 

차세대 2차전지 분야 선도기업인 LG화학이 플렉서블 케이블 배터리(Flexible Cable Battery) 상용화를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매듭을 지을 수 있는 ‘플렉서블 케이블 타입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상용화 될 경우 팔찌처럼 찰 수도 있고, 직물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LG화학은 플렉서블 케이블 배터리를 모바일 기기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플렉서블 배터리는 LG화학 연구소와 대학이 연계해 연구개발하는 단계”라며 “실험실 차원에서 개발중인 것으로 상용화 시기를 단정짓긴 어렵다”고 말했다.

<출처: LG화학>

:
Posted by 매실총각